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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너-나-우리’ 알기 - 대전평생학습관 전 직원 MBTI 이해를 활용한 소통하기
  • 기사등록 2021-07-20 09:54:03
  • 기사수정 2021-07-20 09: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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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MBTI로 직장 내 상호 존중 대화 실천하기’를 주제로 7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MBTI는 개인의 이해와 발전뿐만 아니라 조직 내 소통과 갈등 해결에도 유용하게 활용되는 심리검사이다.

 MBTI 검사지 작성 후 채점을 통해 직원간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었다(사진제공-대전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 전 직원은 지난 19일(월) 사전배포된 MBTI 검사지 작성 및 채점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업무 능력 향상 및 직원 간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상호 보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전문가의 16가지 성격유형별 설명을 통해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이해하고 원활한 의사소통 기술과 자신의 가치 발견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검사 결과 ISFP 성향을 나타낸 한 직원은 “적응력과 친화력이 좋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종종 거절을 못해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다. MBTI 검사를 통해 나 자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앞으로 발전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이번 교육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대전평생학습관 엄기표 관장은 “MBTI 교육을 통해서 직원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와 좀 더 원만하고 성숙한 인간관계를 맺기를 바라며 평생학습관을 찾는 학생, 학부모 등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대민행정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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