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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대전광역시가 국내 스마트도시의 수준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2021년 우수 스마트시티로 인증을 받았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료]


총 30개 도시가 신청, 2달 동안 국토교통부의 서면 평가 및 현장 실사 등 엄격한 검증을 거쳐 대전시를 포함한 서울, 대구, 부천시, 안양시, 서울 강남구, 구로구, 성동구 등 5개시 3개 자치구가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전시를 비롯한 스마트 인증 도시들은 제5회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9.8~10)에서 대표성과를 소개하고, 정부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받아 국내·외에 우리나라 대표 스마트도시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대전광역시는 대덕특구 내 연구원들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중소기업이 이전받아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하는 사업을 지원하고, 사물에 센서를 부착하여 실시간으로 정보 및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 또는 환경인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한 전기화재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챌린지사업, 광역 도시통합운영센터 운영 등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스마트 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최임락 도시정책관은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스마트 도시들의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스마트 인프라와 서비스 수준이 열악한 지방 중소도시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히는 한편 “이번에 인증된 도시들에 대해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마트도시로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홍보하여 세계적인 스마트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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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0 07: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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