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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의도 태안 6쪽마늘아 잘 자라다오!
태안군의 명품 브랜드 `태안 6쪽마늘´의 원천인 우량 종구가 육지에서 5㎞가량 떨어진 작은 섬마을 가의도에서 잘 자라고 있다.
가의도의 마늘 종구는 무공해 섬에서 자라 토양 세균에 감염되지 않고 바닷바람 등 악조건을 이기며 자라 자생력이 좋고 균에 의한 퇴화현상이 없어 마늘 종구로 매우 우수해 태안 6쪽마늘의 명성을 이어주고 있다.
매서운 해풍과 눈보라를 이기며 올해도 어김없이 잘 자라고 있는 가의도 태안 6쪽마늘 종구가 무탈하게 잘 자라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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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동 한빛신용협동조합, 경로당 난방비 지원
대덕구 송촌동 소재 한빛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영대)은 지난24일 추운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7곳에 개소당 20만원씩 140만원을 난방비로 전달하였다.
한빛신용협동조합이 지역의 경로당에 난방비를 지원한 것은 벌써 4년째로 매년 조합원들이 스스로 뜻을 모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전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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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시즌 대전시티즌 달력에 여러분의 힘을 보태주세요!
대전시티즌은 12월 24일(화)부터 1월 5일(일)까지 팬들로부터 2014시즌 달력에 들어갈 사진을 접수받는다.
직접 촬영한 대전시티즌 선수 및 팬, 대전월드컵경기장 등 대전시티즌과 관련된 모든 사진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중 20명을 선정해 선수 친필사인이 들어간 대전시티즌 2014시즌 달력과 영화예매권 2매를 선물로 증정한다.
그리고 달력에 사용된 출품작 아래에는 출품자의 이름이 표시될 예정이다.
대전시티즌 관계자는 “2014시즌 달력은 팬과 구단이 함께 만드는 작품이 될 것이다.
팬과 구단이 힘을 모아 하나의 완성작을 만든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대전시티즌과 팬의 모습이 담긴 모든 사진을 환영한다. 만들어진 2014시즌 달력을 보며 팬들이 `나의 달력´, `우리의 달력´이라고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팬들이 만드는 2014시즌 달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티즌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dcfc.co.kr/news/news_kg_view.php?num=16240&schtype=&schword=&start=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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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대전역에서 철도파업 대국민 사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12월 24일(화) 대전역에서 철도파업으로 열차이용에 불편을 겪는 고객에게 대국민 사과와 파업참가 조합원에 대한 업무복귀를 호소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부터 16일간 이어지고 있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의 불법파업으로 열차이용에 심각한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사죄하고 불법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조합원들의 업무복귀를 독려하고자 시행했다.
행사에서는 대국민 사과문 및 복귀 호소문 낭독, 대전충남본부 임직원 일동의 사과 인사 및 고객을 위한 따뜻한 대추차 제공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인호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은 “철도수요가 많은 연말·연시에 최장기 철도파업으로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대단히 송구하며”, “불법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조합원은 각자의 땀과 혼이 배어있는 소중한 일터에 하루 속히 복귀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인호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 호소문 전문]
존경하는 고객 여러분!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과 함께 했던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설계할 이때에, 철도이용에 얼마나 불편하십니까?
이 중요한 시점에 철도 노조의 불법파업으로 열차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고객님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현장을 책임지는 대전충남본부 본부장으로서 하루빨리 파업이 철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암담하고 안타까운 심정으로 직원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1. 그 누구도 국민의 이동권을 제한할 권리는 없습니다.
철도는 국민의 재산이자 생활이며, 산업의 동맥으로써 그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그 어느 누구도 국민의 뜻을 저버리고, 집단의 이익과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기차를 세울 수 없습니다.
지금 철도는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대체투입 인력의 피로누적과 크고 작은 장애로 국민의 이동권이 계속적으로 제한받고 있고, 국가경제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더 이상 국민의 이동권을 제한하고 국민경제를 위협한다면,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직원여러분!
지금 당장 파업을 철회하고, 철도현장으로 복귀하십시오!
2. 투쟁의 명분도 외쳐야 할 구호도 없습니다.
수서발 KTX 법인은 설계단계부터 이미 민영화에 대한 근거를 원천봉쇄하였고, 대통령께서도 `민영화하지 않겠다´고 국민께 천명하셨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도 `민간자본이 들어오면 철도면허를 취소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사장께서도 `민영화 움직임이 있다면 먼저 뛰어나가 막겠다´고 소신을 밝히셨습니다.
저 또한, 수서발 KTX 법인을 민영화 한다면 앞장서서 막을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명분 없는 구호를 그만 외치고, 정든 일터로 즉시 복귀하십시오!
3. 이제 일터로 돌아오는 것만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입니다.
철도 114년을 달려오면서 우리는 많은 것을 이루어 내었습니다.
최근 세계철도연맹에서는 우리 철도의 안전성과 정시율이 세계 1위임을 발표하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얼마나 기뻐하고 환호하였습니까?
여러분은 세계최고의 철도서비스를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역사의 주인공입니다.
하지만, 이번 파업으로 우리철도는 국민의 신뢰와 사랑이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국민의 인내에도 한계에 와 있습니다.
지금 즉시 소중한 일터로 돌아오는 것만이 국민께 용서를 구하는 길이며 신뢰를 회복하는 길입니다.
존경하는 고객여러분!
다시 한 번 철도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
하루빨리 파업을 철회시켜 고객여러분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 12. 24.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본부장 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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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성경 전래지´ 마량진, 그 역사의 현장 속으로
KTV(원장 김관상) 특별기획 『대한민국을 기념하다』에서는 성탄절인 오는 12월 25일(수) 오전 9시에 CMB 충청방송과의 공동제작으로, 성탄절 특집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마량진을 가다』 편을 방송한다.
해마다 이맘때면 거리 곳곳에서 성탄 분위기가 연출된다.
성탄절은 지금으로부터 2천년 전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지만, 이제 특정 종교의 기념일을 넘어 온 세상에 사랑과 평화를 설파했던 예수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축복하는 지구촌의 축제로 여겨지고 있다.
그렇다면 예수의 삶과 가르침의 생생한 기록이자 기독교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성경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건 언제, 어디서였을까. 그리고 그 과정에서 초기 선교사들은 어떤 역할을 했을까.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에는 특별한 비석이 하나 서 있다.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마량진`이라고 새겨진 이 비석은, 이곳이 바로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성경이 들어온 역사의 현장임을 웅변하고 있다.
최근 서천군은 최초 성경 전래지인 마량리 일대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계승하고 이곳을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성탄절 특집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마량진을 가다』에서는 이 비석이 마을 어귀에 세워지게 된 과정을 알아보고, 최초의 성경 전래 이후 그 역사를 이어가기 위한 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력의 흔적을 따라가 본다.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마량진 인근에는 또 한 곳의 역사적인 장소가 있다.
바로 선교사 아펜젤러의 순직 기념관이다.
아펜젤러는 신학문에 뜻을 둔 청년들을 교육하기 위해 `배재학당`을 세웠고, 한국 최초의 월간잡지 `교회`를 발간해 자유주의 사상과 민족 의식을 불어넣는 데도 큰 몫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펜젤러를 필두로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처음으로 전해지던 당시 선교사들이 벌였던 활동들과 그 종교․사회적 의미를 짚어본다.
올 한 해를 관통하며 스승의 날, 바다의 날, 한글날 특집 등으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갔던 KTV 특별기획 『대한민국을 기념하다』는 20회째인 성탄절 특집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마량진을 가다』 편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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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이엘치과병원 업무협약 및 장학금 기탁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2월 23일(월) 오전 10시 30분 이엘치과병원 이도훈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우수인재 육성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청과 이엘치과병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Happy 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의 일환으로 학교 교육활동에 지역사회의 다양한 물적․인적 자원을 교육기부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요내용으로는 매년 지역우수 인재육성 및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으로 2천 4백만원 지원, 치아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직원 치과 관련 치료 및 수술 우대, 기타 협약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도훈 이엘치과병원장은 “EL치과병원의 EL(Every Love)처럼 모든 이에게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마음으로 대전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치과 건강 프로그램과 장학금 등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엘치과병원이 Happy 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에 참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연말연시에 사회적으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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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14년 친환경 농업에 탄력받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에 신청한 2014년도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 및 유기농생산단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양화 시음지구, 초촌 두레부여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은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 감축으로 농업환경 유지·보전과 친환경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내년에 부여군 양화면 시음지구에 3억을 투입하여 친환경 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키로 하였다.
내년 조성하는 사업별 지원 시설·장비로는 친환경육묘장, 퇴비살포기 등 친환경 농자재 생산시설장비(7종), 지게차, 온탕소독기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시설장비(6종), 색체선별기,무세미시설(청결미) 등 친환경농산물 유통시설 및 장비(3종)등에 집중 투입하여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소비자가 믿고 찾는 친환경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농업경쟁력을 제고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기농생산단지 조성사업은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을거리 선호에 따른 시장수요 부응하고 특히, 단체급식등 신규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년에 부여군 초촌면 두레부여영농조합 법인에 3억을 투입하여 유기농 생산단지를 조성키로 하였다.
두레부여영농조합법인은 매년 소비자단체 초청행사를 연 4회 개최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꾸준히 이어가는 한편 두레부여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을 두레생협연합회와 전량 계약재배로 출하해 연간 3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사업별 지원시설로는 유통판매 시설(저온창고) 및 생산시설(시설하우스) 등에 집중 투입하여 고품질 유기농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외국농산물 개방에 대비한 우리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농업 육성 지원을 계속 확대해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부여군의 친환경 농업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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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윤형준씨, 농업인정보화 대회 최우수상 수상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강소농 육성 정보기술 활용을 위한 2013 농업인 정보화 대회에서 윤형준 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IT 영농활용 소득 창출 경진, SNS 활용 고객소통 확산 경진, 농업·농촌 정보화 아이디어공모, IT 활용 홍보 및 정보가치 창출(이벤트) 등 3개 부문에 걸쳐 이뤄졌다.
농업인에게 정보문화를 확산하고 IT 시대를 선도하는 강소농을 육성, 최신 정보기술(IT)의 영농현장 활용 촉진 및 소비자 공감 농업․농촌 컨텐츠 발굴을 위한 목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윤형준(성동면 원봉리)농가는 농업·농촌 정보화 아이디어 공모에서 `스마트폰 농장 원격관리 시스템 Smart Farm 구축´이라는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수상,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윤형준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e-비지니스 교육, 강소농 육성을 위한 각종 정보화 교육 등 그동안의 교육 성과가 입증된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 농업인들의 IT역량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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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과 프런트가 함께 사과와 희망의 달리기
대전시티즌 선수단과 구단 사무국 직원 전원이 달리기 대회에 참가해 시민들에게 사과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전시티즌 선수단과 구단 사무국 직원 전원은 20일(토) 오전 8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출발하는 `대전광역시 생활체육 건강 달리기 대회´에 참가했다.
영하 3도의 추운 날씨에도 모두 모인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들은 뛰기 전 대회에 참가하는 400명의 시민들 앞에서 “죄송합니다. 한 발 더 뛰는 시티즌이 되겠습니다.”라고 써진 현수막을 펼쳐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 잔류 실패에 대한 사죄의 마음과 다음 시즌 승격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10km 코스를 완주했다.
김세환 대표이사는 “오늘 대전 마라톤 동호인 400여명과 함께 대전 시내를 달렸는데, 함께한 시민들께 우리의 죄송한 마음과 내년 시즌 도약하고자 하는 각오가 전해졌을 것이라 생각한다.
차후에도 시민들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시티즌에 많은 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리고 조진호 감독대행은 “선수들과 함께 아침 일찍 대전 시내를 달리는 일은 처음이었다. 길에서 만난 시민들이 인사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선수들이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잡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음 시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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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1동새마을협의회, 새마을지도자대회 최우수상 수상
당진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완옥, 이경자)가 개최된 `2013년 당진시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우리마을사랑운동 읍·면·동협의회·부녀회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정완옥·이경자 회장은 “당진1동 지도자 및 부녀회장들이 현장의 크고 작은 일들을 본인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마을 봉사 역량을 적극 발휘해 수상의 영애를 안은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중섭 당진1동장은 “한 해 동안 야간방범 활동과 소외계층 김장김치 나누기, 도심 시가지 환경정화 및 꽃길조성 사업,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한 해 동안 음지에서 고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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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행복누리봄 지정기탁 받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골프존 파트너스로부터 행복누리봄 사업에 써달라며 난방용품인 온수더블매트 40개(712만원 상당)를 전달 받았다.
이날 받은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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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공단, 소외 이웃에 “연탄 나눔” 봉사 실시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한밭종합운동장 직원 20명이 대사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이웃에게 온정이 담긴 연탄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박용갑중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공단 직원들과 함께 연탄 배달을 하며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의 장이 되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강추위 속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직원들이 하나하나 직접 쌓은 연탄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실 것을 생각하니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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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나루쌀, 인터넷 마케팅 페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당진시는 13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제5회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마케팅 페어(Fair)`에서 쌀 가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인터넷쇼핑몰 G마켓/옥션 운영업체인 ㈜이베이코리아가 온라인 마케팅 통한 농수특산물의 판로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터넷 활동도 등을 평가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는 행사로 안전행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해나루쌀이 품질과 맛 등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도시 소비자 초청 농촌체험 팸투어 등의 홍보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승하 농수산유통과장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은 행정과 농협, 생산농업인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나루 브랜드의 소비자 신뢰와 인지도를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산물유통의 새로운 틈새시장인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상거래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 매출 1위인 G마켓, 옥션 등과 협력해 연간 10여억 원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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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금강나눔회,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K-water 충남중부권관리단(단장 나상진)의 `금강나눔회´가 월송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금강나눔회원들은 공주연탄은행과 연계해 연탄 2000장을 마련하고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했다.
나상진 단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상생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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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 감사드려요
예산군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세영)은 복지관 체육관에서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송년감사잔치´를 열었다.
예산군내 봉사단체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송년감사잔치는 그동안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갖고 봉사에 헌신해 준 개인 및 단체, 후원인 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잔치에서는 복지관 직원들이 준비한 난타 및 수화공연 등을 선보였고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복지관에서 준비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세영 관장은 “남을 먼저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없으면 자원봉사도 후원도 하기 어려운 일” 이라며 지난 한해 동안 봉사와 후원에 힘써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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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조진호 감독대행 등 구단주 시장 접견
대전시티즌 조진호 감독대행과 허정무 기술자문위원, 김세환 대표이사가 구단주인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을 접견해 클래식 복귀를 향한 다짐을 전했다.
13일(금) 오후 5시 대전광역시청에서 진행된 구단주 접견에서 허정무 기술자문위원은 “선수단과 관련된 모든 계획은 조진호 감독대행이 하는 것이다.
아끼는 제자인 조 대행이 좋은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염홍철 구단주는 “우리나라 축구의 대가(大家)라 할 허정무 위원이 기술자문역으로 도와주신다고 하니 매우 든든하다.
조진호 감독대행이 올시즌 막판 보여준 놀라운 성과는 분명 운이 아닌 실력이다.
앞으로 잘 할 것이라 믿는다.”고 화답했다.
대전시티즌은 김세환 신임 대표이사와 조진호 감독대행이 함께 다음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정무 기술자문위원은 경륜을 바탕으로 조 대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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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주변 사업장 환경법 위반 무더기 적발
금강유역환경청(청장 박천규)이 지난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대청호 주변 5개 시․군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하여 검찰, 충북도 등과 합동단속한 결과 54개 사업장에서 15개 사업장이 환경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위반 내용은 대기방지시설 미신고 3건(고발 : 5년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 폐기물의 인계․인수에 대한 전산관리 미비 1건(고발 : 2년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이하의 벌금) 등 15건이었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고발사건에 대해서는 검찰에서 직접 수사하도록 업무를 분담하는 한편, 관할 지자체에 위반사항에 대한 사용중지,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요청하였으며,
앞으로도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하여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조치 하고,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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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친환경 `설향´딸기 수확 한창
충남 보령의 55농가(12.6ha)에서 친환경 `설향´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이중 8농가(1.5ha)에서는 작업능률 향상과 생산량 증가로 최근 시설되고 있는 `하이베드 농법´으로 수확하고 있다.
하이베드(고설)재배는 딸기재배에서 수확까지 농작업 환경이 개선된 편리한 시설이며, 친환경 딸기를 재배할 수 있는 자동화 시설로 작업환경이 청결하며 각종 병해충 발생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디지털 장비로 온․습도 관리와 양분, 수분을 자동으로 공급해 기존 토양재배보다 색택, 경도, 맛 등 상품성이 월등히 좋아 소비자가 선호하며 밀식재배가 가능하여 수량도 20%이상 증대된다.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보령딸기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하이베드 시설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6농가에서 올해 8농가로 2농가가 확대됐다.
관내 하이베드(고설)재배 농가는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에서 육종한 국내품종인 `설향 딸기´를 보급 받아 3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지 육묘하고 9월 초순 정식하여 예년보다 수확시기를 2주정도 앞당겨 12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하게 됐다.
조조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하이베드(고설) 딸기재배 하우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딸기를 재배한 후 휴작기를 활용한 여름철 단경기 방울토마토 재배 신기술을 투입 연중 재배 체계를 갖추어 농가소득을 두 배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며 경쟁력 있는 지역 특산물로 집중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에서는 지난해 고설시설 활용 단경기 틈새작형 신기술을 보급해 휴작기에 여름철 단경기(3개월간) 완숙토마토를 재배, 10a(200평)에서 6백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어 기존 고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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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로 악취 잡고 육질도 높이고”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축산농가에 미생물을 자체 배양·공급하는 시설 지원을 통해 악취 저감은 물론 육질 개선으로 농가 소득까지 올리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올 한해동안 사업비 1억6천만원을 들여 축산농가 29개소에 자체 미생물을 배양할 수 있는 배양기를 비롯해 2억5천만원을 투입해 대규모 악취발생 단지와 시설에 미생물종균과 배지를 공급했다.
미생물은 축분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를 60%이상 저감시키는 것은 물론 가축의 소화율을 높이고 마블링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 육질개선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고 있다.
실례로 부적면에서 한우를 키우면서 몇 년 전부터 한우개량 및 미생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온 유남석 농가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공동 주최하는『제11회 전국축산물 품질평가대상』에서 한우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한우농가들의 수범사례가 되고 있다.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1년간 각 농가에서 출하한 축산물의 등급판정 결과를 토대로 상위 농가를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시상식은 이달 13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으로 미생물 신봉자이기도 한 유남석씨는 “한우농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한우개량 및 미생물을 활용해 품질을 높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미생물에 대한 여러 효과가 입증된 만큼 지속적인 사업확대를 통해 악취 저감은 물론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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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대전명예시민), 대전시청 방문
LA 다저스 류현진(26)이 11일 염홍철 대전시장을 접견하기 위해 대전시청을 방문했다.
이 날 염홍철 시장 접견에 앞서 시청 로비에서 대전과의 소중한 인연을 잊지 않고 대전을 방문한 류현진 선수를 대전시 공무원 노동조합 여황현 위원장을 비롯한 시청 공직자들과 신흥초등학교 야구 꿈나무 선수들의 환영행사가 있었다.
지난 10월 29일 귀국한 류현진 선수는 각종 행사와 TV 출연 등 매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제2의 고향´인 대전을 잊지 못해 깜짝 방문하게 된 것이다.
대전이 류현진 선수의 제2의 고향이 된 것은 지난 2006년 한화이글스 선수로 입단한 이후 미국 메이저리그로 진출하기 전까지 7년 동안 선수생활을 지내며 각별한 정이 들었으며 특히 한국을 떠나기 전 염홍철 대전시장으로부터 대전과의 소중한 인연이 영원하길 바라며 명예시민증을 수여 받은 바 있어 대전이 더욱 특별한 곳이 된 것이다.
대전시 관계자는“바쁜 일정속에서도 대전을 잊지 않고 방문한 류현진 선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내년 시즌 미국에서 더욱 좋은 성과를 올리는 선수가 되길 기원한다”면서“앞으로도 대전의 위상을 높이는 선수가 많이 배출되도록 체육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