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정동환)는 한전 KPS 서천지원처(소장 방익환)와 함께 24일 서천읍에 위치한 기초생활수급계층 아동의 집을 방문해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으로 송 모(7세, 서천읍 대백제로) 아동 가정에 책상 및 서랍장 등 공부방과 노후화된 전기 및 창호공사(300만원 상당)를 실시했으며 집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희망복지지원단은 송 모 아동에게 관내약국을 통한 영양제 지원과 모래놀이 및 미술놀이 치료 등을 연계해 아동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지난해에는 서천군 취약계층 52명 아동에게 3650만원 가량의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매년 1명의 아동을 선정해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