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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국영상대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영상대학교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예술 및 평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향상에 나서기로 했다.시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종시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세종시 문화콘텐츠산업육성을 위한 기술·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자문 ▲세종시 청소년 및 성인학습자 대상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세종시 문화·예술·봉사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국제교류포함), ▲지역균형인재 육성 및 채용·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고, 구체적 내용과 절차는 양기관이 상호 협의하여 결정하기로 하였다.이춘희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문화·예술과 평생교육 등 문화콘텐츠 분야 한국영상대의 풍부한 인력과 경험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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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 개최된 제17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 판매전 성황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제17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 판매전이 열린 조치원 세종문화예술회관 일원에는 폭염속 무더위도 이겨낸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오늘 열린 복숭아축제의 성공과 안전을 위한 세종시 자원봉사자 30명과 모범운전자회 45명, 교통경찰 2명, 대행사 6명 등 총8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와 집행부 공무원 30여명이 저마다의 역할을 분담하고 수행하면서 시민의 안전에 중점을 둔 축제로 진행하였다.특히 1,000여대를 수용하는 임시주차장과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3대와 장애인 전용 셔틀 버스 1대가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대신하며 연신 방문객을 행사장으로 실어 날랐다.한편 행사장 내에 마련된 판매부스에는 15개 작목반 25개 부스에 50 농가가 5,500 박스의 물량을 준비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하였고, 판매부스에서는 시중가보다 저렴한 10~11과(29,000원), 12~23(25,000원), 14~15(21,000원), 16~17과(17,000원) 가격으로 판매하며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한 품질 홍보에 초점을 맞추었다.특히 지난 판매전과 달리 여름축제에 걸맞은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워터파크를 행사장 내에 설치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고, 기존 문화공연 위주의 행사를 시민중심의 체험형 축제로 준비한 점 등은 방문객들 사이에서 호평을 작용하면서 성공축제를 예감하기에 충분하였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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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로 얼룩진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제17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첫날인 3일 오전 주최 측의 특혜인지 방관인지 모를 불법 불법주차가 복숭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며 축제 첫날부터 허술한 주최측의 행사가 도마에 올랐다.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가족과의 나들이이로 축제장은 아침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축제의 성공을 짐작할 수 있었지만 주최 측이 당초 약속했던 판매 복숭아를 차까지 배달해준다는 약속은 오간데 없이 복숭아를 구매한 시민들은 땀을 뻘뻘 흘리며 먼거리에 주차해둔 자신의 차량까지 복숭아를 들고 가야만하는 소비자를 힘들게하는 판매전을 기획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또한 복숭아 판매부스 그 어디에도 구매한 복숭아를 배달해준다는 문구가 없어 복숭아를 구매한 소비자는 행사장 밖 멀리에 주차해둔 자신의 승용차까지 힘겹게 들고 가야하는 안쓰러운 광경을 연출하고 말았다.특히 복숭아 과수원 옆 비좁은 길에 불법 주차한 차량들과 부스 중간에 버젖이 불법 주차한 차량들은 집행부의 특혜속에 늠름한 자태를 뽐내며 불법주차하고 이를 보는 방문객들의 원성을 받으며 옥에 티로 작용하였다.한편 행사장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사장 내 전면 주차가 금지된 체 방문객들은 알아서 주차하라는 주최 측에 허탈함을 감추고 주차를 위한 골목 투어에 수십분씩을 배회하며 불만을 토했고 주차장 확보도 안한 체 행사를 강행하는 주최 측의 행사계획을 비난하였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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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되어 수강생을 수시 모집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가 교육부 주관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8월부터 ‘우리 동네 세종 배움터’ 사업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수시 모집한다.세종시가 지난 3월 25일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이에 따라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운영기관을 모집해 10곳을 세종 배움터로 최종 지정했다.지정된 세종 배움터는 ▲가락마을 18단지 아파트 ▲덕성서원 ▲도담 풍경채 작은 도서관 ▲미즈 자이 ▲브레인연구소 세종지부 ▲새샘 6단지 작은 도서관 ▲세종 마을 학교협회 ▲세종 창의 인성교육원 ▲연기향교 ▲㈔한국DIY가구공방협회다.세종 배움터는 시민과 가까운 생활권 중심의 마을단위 배움터로, 시민의 학습욕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초 수준의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과 세종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운영 프로그램은 세종 학 2시간을 필수 운영하며,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을 세종 배움터 1곳당 2개 이상씩 운영해 주민들의 평생학습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수강신청은 세종시 인재 육성 평생교육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교육지원과 또는 세종시 인재 육성 평생교육 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대한민국 새로운 중심,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도시를 비전으로 내걸고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마을 근거리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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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국민의견 수렴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산림청이 내년 5월 준공 예정인 국립세종수목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국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국민생각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국민생각함은 국민이 생활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행정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가 개발한 온라인 소통 플랫폼이다. 수목원 운영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국민생각함 또는 국립세종수목원 사회연결망서비스에 접속해 자발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제안하면 된다. 산림청은 국민생각함에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고, 국립세종수목원 운영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이재원 수목원조성사업단 시설과장은 “성공적인 수목원 조성을 위해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의견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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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예술단체 말레이시아 국제문화예술교류 성황리에 마쳐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2019 푸트라자야 국제문화예술축제’와 ‘2019 푸트라자야 어린이 축제’에 참가했다.이번 참여는 작년 세종축제에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공연단을 초청한 데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예술인 및 재단 관계자 등 총 15명이 파견되었다. ▲국제문화예술축제는 올해로 5회를 맞는 축제로 이번 축제에는 터키, 태국 등 10여개 나라에서 참가해 전통공연을 선보였다. 세종시 대표로 참가한 국악실내악단 끌림과 아토무용단은 축제 기간 동안 퓨전국악과 한국무용을 곁들인 공연으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현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축제는 MBBY(말레이시아 아동·청소년 도서협의회)와 협력한 축제로 유우석 작가가 참여해 어린이책 낭독, 작가와의 대화 등을 통해 한국의 동화책을 말레이시아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현지 아동도서 관계자들과의 교류 시간도 가졌다. 성지숙 대표(국악실내악단 끌림)는 “세종시를 대표해 처음으로 국제행사에 참여한 데 대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이런 국제행사 참여 기회를 통해 세종예술단체들이 창작역량을 강화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단은 지난 5월 국제문화예술교류 지원 공모절차를 통해 말레이시아와 중국에 파견할 예술단체를 선정한 바 있다. 오는 8월 말에는 중국 구이저우성에 한국전퉁가무악 연구원을 파견할 예정이며, 10월 세종축제에는 터키 공연단을 초청하는 등 국제문화예술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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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은 처음이지’ 스마트 관광 앱 서비스 개시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가 스마트시티 시대에 발맞춰 증강 현실(AR)기반의 모바일 관광플랫폼인 ‘세종은 처음이지’를 구축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다. ‘세종은 처음이지?’는 세종시 내 주요 관광지 9곳에 대한 관광 정보와 추천 투어, 맛집 정보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모바일 스마트 관광 어플리케이션이다.앱에 수록된 주요 관광지는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교과서박물관 ▲김종서 장군 역사 테마공원 ▲고복 자연공원 ▲산림박물관 ▲비암사 등 9곳이다.주요특징으로는 주요 관광지에 방문하면 자동으로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한 관광지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시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캐릭터잡기’ 등 5종의 게임을 탑재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앱을 구성했다. 시는 앱 활용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오는 8월부터 주요 관광지 투어를 돌며, ‘캐릭터 잡기’ 게임을 완료한 관광객에게 소정의 기념품(2,000개 한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세종은 처음이지?’를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김현기 자치분권문화국장은 “세종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유용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게임을 통해 가족단위 관광액 유치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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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주), 문화예술후원금 2천만 원 전달
[대전 인터네신문=세종/박향선기자] 한신공영이 29일 세종시문화재단에 문화예술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이춘희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세종시민의 보금자리 건설에 함께한 한신공영이 세종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 메세나 활동에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최문규 대표이사는“문화로 행복한 세종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세종시의 문화 정체성 확립과 세종시민의 문화 향유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문화메세나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한신공영이 후원하는‘김성녀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8월 공연은 국립창극단원들이 함께하는 풍성한 무대로 진행되며, 모노드라마 과 창극 , 마당놀이 의 하이라이트를 60분간 선보일 예정이다.한신공영은 2011년 첫마을 주택사업 등 세종시가 추진하는 행복 도시 특화사업에 참여하여 약 1만 세대를 공급한 바 있다.한편, 이번 후원금은 세종시 문화정체성 확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민락교향시 창작음악회」에도 활용된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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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음악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세종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8월 29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8월 기획공연은 국내 최장수 타악 그룹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이 ‘리듬의 매력’을 주제로 진행하며, 소프라노 김현정이 협연한다.이번 공연은 파헬벨의 ‘캐논’,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바델트의 ‘캐리비안의 해적’ 등 교과서에 실린 정통 클래식부터 익숙한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80분 동안 진행된다. 또한 타악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진행과 해설을 맡았으며, 공연 관람 전 드럼, 마림바, 젬베 등을 직접 연주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재단은 세종시 청소년들에게 타악기 연주자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사전 오디션을 통해 협연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김진덕 문화기획팀장은 “이번 공연에서는 두드림을 통해 무대를 가득 채운 타악기의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공연을 통해 활기차게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 예약은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으로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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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종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8월 17일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2019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세종 발표회가 8월 17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개최된다. 불을 붙인다는 의미로 자원봉사에 관한 주제로 발표자가 5분, 장당 15초씩, 총20장의 슬라이드를 활용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감동사례를 공유하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의사소통방식인 이그나이트는 지역 곳곳에서 노력하는 자원봉사 이야기가 ‘2019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X 세종’ 대회를 통해 널리 퍼져 따뜻한 세상으로 바꾸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세종시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이번 행사는 발표 후 우수 사례에 대해 행정안전부 장관상, 중앙센터장 상, 지역센터장 상, 특별상, 현장투표상 등이 시상될 예정이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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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세종본부 세종시 관내 16개소에 그늘막 설치하고 세종시에 기부체납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NH농협이 세종시 관내 16곳에 8각 그늘막을 설치하고 기 설치된 그늘막(3천만 원 상당) 기부체납 전달식을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가졌다.NH농협은 보람초사거리(댄싱각 3M 4개), 해들마을5단지 사거리(2개), 소담동주민센터 앞(1개), 가재마을9단지 사거리(2개), 두루초 인근(2개), 고운초 인근(2개), 아름동 복컴(2개), 신흥푸르지오A 사거리(1개)에 총 16개의 그늘막을 설치한 후 세종시에 기부체납형식으로 전달했다.오늘 전달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훈태 NH농협세종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늘막 전달식이 진행 되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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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포인트 잔치열렸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드림스타트가 아동이 직접 드림 포인트로 학용품과 장난감, 생필품 등을 교환하는 ‘드림 포인트 잔치’를 22일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개최했다.세종시 드림스타트는 1∼7월 필수·맞춤형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족을 지지하고, 재능 나눔 실천 또는 아동 스스로 이룬 성과를 격려하고자 드림 포인트를 지급해 왔다.이날 아동들은 그동안 적립한 포인트를 자유롭게 교환하고, 부족한 포인트는 행사장에 마련된 아동권리,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건강교육 부스에 참여해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행사장에 진열된 모든 물품은 관내 독지가와 유관기관으로부터 후원받아 마련됐으며, 아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 무료 먹거리를 제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교육 부스는 세종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대전보건대학교(식품영양학과), 세종 아동 옹호센터, 세종시스마트쉼센터에서 지원받아 운영됐다.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읍면동이나 드림스타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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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관내 비치된 컴퓨터로 국회전자도서관 자료 무상 이용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자료실과 각 읍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에서 국회전자도서관에 접속, 전문적인 학술자료들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이춘희 시장과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18일 오후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정책역량 강화와 지식공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이 시장은 세종시 관내 도서관의 높은 이용률 등을 설명하며 국회도서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시민들에게는 전문적인 학술자료들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보서비스의 접근성 향상과 직원들에게는 시정현안 추진 또는 새로운 정책을 추진할 경우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검토에 필요한 정책자료 지원이 용이하게 되었다며 환영의 뜻을 표명하였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식정보의 공유와 활용 ▲국회전자도서관의 원문 데이터베이스 등 자료이용 확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시청 행정자료실 뿐만 아니라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공공도서관(아름동 등 10곳)에서도 지정된 PC로 접속하면 국회전자도서관의 원문DB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해진다.국회도서관은 2억 5,257만 면(470만 3,000건)이상의 디지털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 최고의 전문·학술정보 서비스 기관으로, 저작권이 있는 자료도 도서관보상금을 지원받아 부담 없이 디지털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도서관보상금은 협약체결 기관에서 국회전자도서관을 통해 저작권이 있는 디지털 자료 원문을 출력하거나 전자파일을 전송할 때 저작권자에게 지급하는 비용을 국회도서관이 대납해주는 제도다. 단, 자료 출력이나 복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행정자료실과 복컴도서관 내 비치된 무인과금 복합기에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선결제한 후 이용할 수 있다.이에 따라 세종시는 7월 중으로 행정자료실에 PC 2대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고, 기존에 설치된 도서관 내 PC 90대를 이용 국회전자도서관 디지털 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이춘희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이 국회전자도서관의 방대한 지식정보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편의 중심의 정보서비스 제공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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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 초청, 새롬고학생 동아리와 함께 토크 콘서트 개최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새롬고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독도 지킴이 가수 김장훈을 초청하여 새롬고학생 동아리와 함께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여름방학을 하루 앞둔 지난 7월 17일,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내에 독도전시관이 있는 새롬고에서, 새롬고 힙합동아리의 신나는 랩을 시작으로 밴드동아리, 댄스동아리로 흥을 돋운이날 행사에는 초대손님으로 김장훈이 깜짝 등장하여 그의 히트곡인 ‘고속도로 로망스’,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등 여러 곡들을 열창했다. 이날 가수 김장훈은 출연료 없이 무료로 학교를 방문하여 노래뿐만 아니라 독도 지킴이로서의 경험, 연예인으로서의 삶 등 자신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학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공연 말미에는 새롬고 학생들과 가수 김장훈이 함께 함께 독도 댄스 플래시몹을 선보이는 등 무대와 관객이 하나로 '독도 사랑'을 가슴에 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기도 했다.한편, 새롬고는 2017학년도 개교 이후 ‘상상력ㆍ창조력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ㆍ융합형 인재육성’을 목표로 교육과정 내실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교내에 위치한 세종시교육청 독도전시관을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와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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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정수장 문화공간으로 재 탄생 27일 준공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가 55억원을 투입, 옛 조치원 정수장에 지역청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문화정원이 착공 8개월만에 준공하고,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와 다양한 문화재생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조치원읍 평리에 위치한 정수장은 1935년에 조성된 조치원 정수장은 2013년에 폐쇄된 곳으로, 기계실과 실험실, 정수장 등의 근대건축물이 입지해 있고, 2016년부터 폐산업시설을 활용하여 문화재생 시범사업(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정수장을 문화공간으로 개발하고, 분리돼있던 평리공원을 하나의 공간으로 묶어 1만656㎡ 규모의 ‘문화정원’으로 재 탄생했다.문화정원은 기존의 정수장 시설(정수장, 저수조, 여과기)을 리모델링하여 전시동과 관람동 및 체험공간으로 만들고,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은 물론 자연도 즐길 수 있도록 생태수로와 녹색정원, 놀이정원 등을 조성하였으며, 교육실, 관리실, 휴게실 등이 입주하는 건물 1동(256㎡)을 신축하였다. 또한 문화정원은 민간사업자를 선정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각종 공연과 전시를 진행하고, 작가 공방 및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시범 운영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세종시는 원도심인 조치원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문화를 창조‧향유하고, 이를 통해 침체된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조치원역과 폐산업시설인 정수장 및 한림제지 3곳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기능을 부여하여 원도심 문화재생의 거점역할을 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옛 한림제지 문화재생사업은 131억원을 들여 2020년까지 폐산업 시설을 매입하고, 이곳의 근대건축물을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려는 사업으로 2017년 74억원을 투입하여 부지(6,169m²) 및 건축물(2,387m²)을 매입했고, 현재 리모델링과 공간 재창조를 위한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리모델링한 공간(옛 공장건물)에서 청년들이 디지털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과 전시를 연구개발하고, 문화예술 산업과 관련하여 시험 및 생산도 할 수 있게 된다.현재 한림제지 문화재생 공간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대학생 및 청년단체(청년희망팩토리, 세종청년네트워크, 청년농부 등), 지역문화단체, 지역주민 등이 거버넌스로 참여하는 문화재생협의체를 가동 중이며, 이곳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문화재생프로그램 1차 시범사업 22개를 진행했고, 4월부터 연말까지 2차 사업으로 23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조치원역은 중심시가지형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집객시설 및 문화기반 구축, 생활문화 및 사회통합형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광장경관개선 사업을 마무리하여 각종 행사와 문화·예술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고, 현재 조치원역 앞 민간건물을 임차하여 목공을 특화한 팹랩(Fabrication Laboratory 각종 기기와 시설을 갖춘 제작실험실)을 시범운영 중이다.한편 세종시는 3개 거점조치원역, 문화정원, 한림제지 등 3개 거점을 축으로 한 조치원지역 문화재생사업을 2023년까지 완료하고 그 성과를 읍지역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며 여기에 소요되는 예산은 북세종 농촌중심지통합지구 활성화 사업비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문화 및 문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문화를 풍요롭게 하고 청년들을 중심으로 문화산업이 발전하는 등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조치원읍 문화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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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복합편의시설 8월 준공으로 주차난 해소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가 공무원과 방문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이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복합편의시설 제1공사(주차시설 12월 준공 예정), 제2공사(문화시설 8월 준공 예정)가 올해 안에 준공될 예정으로 복합편의시설이 완료되면 지역 주차난과 지역민의 문화욕구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행복청은 17일(수) ‘복합편의시설 건립사업’ 내 제1공사(주차시설, 4개소)는 8월부터 올해 말까지, 제2공사(문화시설)는 8월에 적기 준공되어 공무원은 물론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복합편의시설 제1공사(주차시설)는 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 주변 3개소와 국세청 주변 1개소 등 총 4개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있는 3개소를 8, 9월에 준공하여 1027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올해 말까지 국세청 주변에 위치한 나머지 1개소가 준공되면 총 1242대의 주차 공간이 조성되어 정부세종청사 주변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지상은 만남의 공간이 될 수 있는 행사(이벤트) 마당 및 공원으로 조성되어, 도심 내 시민들이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활력이 넘치는 소통 공간이 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복합편의시설 제2공사(문화시설)는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 8월에 준공하여 209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강좌․동호회실․유아교육실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도입하여 세종정부청사 직원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였고, 특히, 꽃을 동기(모티브)로 한 독특한 디자인과 더불어 정부세종청사 및 인근 공원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통해 풍요로운 삶의 공간이 되어주는 중앙행정타운의 대표건물(랜드마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상대 공공건축추진단장은 “행복도시에 건립되는 공공건축물이 단순히 공무원과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넘어서 세종시민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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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세종시 관내 공공체육시설 이용 합리적으로 개선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관내 테니스장 이용을 놓고 형평성과 이용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는 가운데 세종시가 지난 5월 세종시 공공체육시설 마스터플랜 수립에 관한 용역을 착수하고 올 연말경에 나올 결과를 반영한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정부세종청사 스포츠센터 코트가 평일 야간에는 부처 공무원 배정으로 일반시민이 이용이 어렵다는 민원은 취재결과 평일 야간 7시부터 10시까지만 중앙부처 공무원에게 우선배정하고 평일과 휴일을 포함한 나머지 시간대에는 일반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특히 부처 공무원 1만5천여 명이 사용하기에도 턱 없이 부족한 테니스장 증설을 요구하고 있는 현 실정에도 불구하고 일반시민에게 할애하고 있는 것을 두고 더 이상의 이용요구는 무리한 것으로 보인다.또한 세종시 수질복원센터 내 테니스장 코트를 일부 클럽이 독점하고 있는 상황은 시설물 이관 전 LH세종특별본부가 초기에 관리를 위탁하며 구두로 약속한 바 세종시 정주여건이 좋아지면서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개방되야한다는 여론에 따라 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설문조사를 7월 14일까지 완료하고, 12월 중 최종 마스터플랜을 수립, 이를 근거로 균형 잡힌 체육시설 건설과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종시는 가람동 수질복원센터 테니스 코트 2면도 증설할 계획이다.시가 추진 중인 공공체육시설 5개년 마스터플랜이 완성되는 올 연말 이후에는 시설규모와 재정계획을 포함한 연도별 체육시설 확충방안과 운영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며, 체육시설에 대한 합리적 관리방안 및 적정한 요금체계 등도 함께 수립될 예정이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6월 13일 “세종시 공공체육시설 5개년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세종시민 모두가 공정하고 편리하게 생활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것”이라며 체육으로 성장하는 건강한 세종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밝힌 바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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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5인 이상 소모임 지원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세종시에 거주지 또는 직장 및 학교 등의 생활기반을 둔 5인 이상 활동을 하는 소모임 10개를 선발 지원하기 위한 공동체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7월 8일부터 21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를 받고, 선정된 소모임의 사업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사업기간 동안 최소 10번 이상의 모임을 진행해야 한다. 선정된 공동체에게는 강사비 1회당 5만원 최대 15회까지 지원되고, 다과, 현수막, 공통교육을 지원한다. 단 소모임 장소는 별도로 제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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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름동, ‘제1회 ‘달빛축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지난 6일 개최된 세종시 아름동 ‘제1회 ‘달빛축제’가 폭염 속에서도 많은 인파가 몰려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세종시 아름동 해피라움 일대 달빛광장에서 아름동 상인과 지역민들이 지역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달빛축제는 시민과 상인 등 모두가 합심하여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 경기 활성화와 마을 공동체의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당일 낮에는 35도가 넘는 뜨거운 날씨로 폭염 경보가 발효됐으나 많은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낮부터 달빛광장을 찾았고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옆에 마련된 물놀이장에는 하루 종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공연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차 없는 도로에는 주변 상가에서 부스를 설치해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지역 금융기관에서도 쌀과 부채 등을 나눠주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일부 점포는 준비한 재료가 일찌감치 소진될 만큼 호응이 컸다.축제를 기획한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교육안전 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아름동 상권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형성에 큰 희망을 보여줬다”라며 “앞으로도 달빛축제를 지속적으로 열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함현민 추진위원장은 “교통통제와 공연 소음 등에도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배려하고 도와주신 아름동 주민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첫 축제에서 일부 미흡했던 점은 다음 축제 때 개선, 보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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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세종, 여름방학 학생 자원봉사자 모집 ‘1365 자원 봉사포털’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한다.자원봉사 기간은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간으로, 1일 2명씩 활동하며 1일 4시간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365 자원 봉사포털’ 사이트에서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참여자는 기동처리반과 함께 세종시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고장 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주는 전기 및 수도 등을 수리하게 된다.필요시에는 소규모 도로에 설치된 규제봉 및 표지판 등 공공시설물을 보수하는 작업에도 참여하게 된다. 정희상 민원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나눔과 배려 정신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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