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순열 의장 2년 연속 전국 단위 유소년야구대회 우승한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야구 전문선수반 14명 표창
  • 기사등록 2024-05-22 18:17:59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22일 2년 연속 전국단위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공공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종시 위상을 높인 세종시 공공스포츠클럽 야구 선수 14명에게 표창하고 격려했다.



5월 22일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야구 전문선수반 선수 등 20여 명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의장은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표창하면서 시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세종시에는 야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을 위한 전문적인 중‧고등학교 야구팀이 없다. 이날 이순열 의장은 이처럼 야구 꿈나무 육성이 어려운 현실에서도 2년 연속 전국 단위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의장은 “야구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것”이라며 “반복되는 훈련과 연습, 그리고 승부에서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조금씩 나아가는 순간이 모여 어느 순간 큰 성취가 되어 있을 것”이라며 노력을 멈추지 말라는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감독과 코치 선수 14명으로 구성된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2020년 전문야구선수반 창단 이후 3년 만인 2023년 전국 단위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24년 5월에는 제11회 국토정중앙 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유소년 청룡부문과 유소년 백호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는 등 2년 연속 리그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세종시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오늘 의장 표창에는 장성현, 장성민(한솔중 3년), 박은수(종촌중 3년), 김준학(보람중 3년), 윤효민(소담중 2년), 이충범(나성중 2년), 안지후(금호중 2년), 오상민(보람중 2년), 공정민(기민중 1년), 최시우(양지중 1년), 윤규빈(금호중 1년), 황태웅(세종중 1년), 강전협((어진중 1년), 김윤학(고운중 1년) 등 14명의 선수가 표창을 받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5-22 18:17:5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