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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 개최된 제17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 판매전 성황 - 폭염보다 가족단위 체험과 세종 조치원 복숭아 우수성 체험을 택한 시민들로 성황이룬 복숭아 판매장
  • 기사등록 2019-08-03 1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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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제17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 판매전이 열린 조치원 세종문화예술회관 일원에는 폭염속 무더위도 이겨낸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제17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가 열리는 세종문화예술 일원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로 붐비는 행사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오늘 열린 복숭아축제의 성공과 안전을 위한 세종시 자원봉사자 30명과 모범운전자회 45명, 교통경찰 2명, 대행사 6명 등 총8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와 집행부 공무원 30여명이 저마다의 역할을 분담하고 수행하면서 시민의 안전에 중점을 둔 축제로 진행하였다.


특히 1,000여대를 수용하는 임시주차장과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3대와 장애인 전용 셔틀 버스 1대가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대신하며 연신 방문객을 행사장으로 실어 날랐다.


한편 행사장 내에 마련된 판매부스에는 15개 작목반 25개 부스에 50 농가가 5,500 박스의 물량을 준비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하였고, 판매부스에서는 시중가보다 저렴한 10~11과(29,000원), 12~23(25,000원), 14~15(21,000원), 16~17과(17,000원) 가격으로 판매하며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한 품질 홍보에 초점을 맞추었다.


명품 조치원 복숭아의 왕중왕을 가리는 품평회에 자태를 뽐내며 전시된 우수 복숭아.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행사장 내 마련된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말 그대로 축제를 즐기고 아이의 행복한 모습에 부모들까지 덩달아.....[사진-대전인터넷신문]


특히 지난 판매전과 달리 여름축제에 걸맞은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워터파크를 행사장 내에 설치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고, 기존 문화공연 위주의 행사를 시민중심의 체험형 축제로 준비한 점 등은 방문객들 사이에서 호평을 작용하면서 성공축제를 예감하기에 충분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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