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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복사꽃 전국마라톤대회 전국에서 모인 2,300여 명의 건각들 달렸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육상연맹이 주관하고 세종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7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 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해 보다 700여명 늘어난 2,300여 명의 건각들이 참가한 가운데 21일 세종시민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되었다.오늘 복사꽃 전국마라톤대회는 청주 개인택시 마라톤 동호회를 비롯한 동호회 180여 개 팀과 개인 출전 선수를 포함한 2,300여 명의 건각들이 하프코스, 10㎞, 5㎞ 등 3개의 코스로 나뉘어 복사꽃이 만개한 코스를 달리며 자신들의 기량을 맘껏 펼쳤다.멀리 부산에서 대회 참가차 세종시를 방문한 한 건각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출전하면서 아쉬운 점으로 풀코스를 달리는 전국대회로 격상 시켰으면 하는 바람을 표시하였고, 특히 복사꽃이 만개한 코스를 달리면서의 힐링을 제일 큰 매력으로 꼽았다. 또 한 건각은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 전국마라톤대회에 매년 참가하면서 느낀 소감으로 푸짐한 경품과 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들의 큰 관심이 복사꽃 전국마라톤대회를 발전시키는 요인으로 지목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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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푸는 기쁨과 받는 즐거움이 어우러진 ‘고복마을 도화랑 이화랑 축제’ 시민화합의 장으로..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에 잔치국수와 막걸리를 비롯한 10여가지의 음식이 무료로 제공된 마을 축제가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2019 고복마을 ‘도화랑 이화랑 축제’가 열리는 세종시 연서면 고복마을을 찾은 시민들과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진 시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해마다 개최되는 ‘도화랑 이화랑 축제’는 모처럼 화창한 날씨를 맞아 만개한 도화(복숭아꽃)와 이화(배꽃)를 보려고 찾아온 시민들과 이들을 맞이하는 고복마을 주민들이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한데 어우러져 화합의 축제로 승화시켰다.주민들은 복숭아꽃과 배꽃을 즐기러온 시민들에게 길놀이, 사물놀이, 국악공연, 꽃 상여 재현, 마술공연, 도화 이화길 걷기, 풍물놀이, 노래자랑, 트랙터타고 동네한바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며 주민과 시민이 어우러진 화합의 장을 펼치며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특히 주민들이 마련한 부침개, 떡, 국수, 과일, 홍어무침, 막걸리, 음료수 등 푸짐한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방문객들을 맞았고 주민들의 환대에 방문객들은 연신 입가에 미소를 머금으며 즐거운 하루를 만끽하였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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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도서관에서 단체견학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아름동도서관이 이달 말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한시간 가량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2019년 상반기 단체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단체견학 프로그램은 관내 유아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친밀함을 높이고 앞으로 평생의 이용자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부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의 그림책 읽어주기 체험, 도서관 이용 예절 익히기 등으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아름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신 현장 아름동도서관장은 “도서관의 독서와 문화의 힘을 유아시절부터 친숙하게 경험하고 자라 날 수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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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청벽 정원 마을서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 즐겨요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장군면이 오는 20일 금암2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제3회 청벽 정원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청벽 정원 마을 축제는 매년 열리는 축제이지만, 올해는 세종시 마을공동체육성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보다 풍성하고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며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마을 사진 전시회, 마을 농식품 장터, 정원음악회와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으로 꽃 화분 만들기, 그림 그리기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마련한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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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담은 사진전이 4월 22일 세종시청 로비에서 개최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최근 평양의 모습과 생활상을 담은 사진전 「평양이 온다」가 4월 22일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사진전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가 주관하고, 남·북·해외 3개 언론사가 취재한 평양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사진 50점이 전시되어 평화로운 한반도 기반조성 및 북한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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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평생교육학습관,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서울 역사 문학 탐방’으로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 되새겨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평생교육 학습관이 17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사전 접수한 세종 시민 30명과 함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서울역사 문학 탐방’에 나섰다.주요 일정은 ‘만해 한용운’ 시인의 자택인 심우장(서울기념물 제7호), 유관순 열사 등 독립투사들이 수감 되었던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윤동주 시인의 일대기를 기념한 전시공간인 윤동주문학관을 다녀오는 일정으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을 찾아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된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미선(50) 씨는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직접 눈으로 보고 당시를 기억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오늘 우리가 평화롭게 있을 수 있게 해주신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들께 감사함을 느끼며 그분들의 정의를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세종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이번 역사문학탐방 외에도 오는 4월 20일에는 ▲Led아크릴스탠드 ▲캔버스 시계 ▲모스아트 등 만들기 체험행사와 퀴즈를 운영한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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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주 순환형 시티투어, 운영 1주년을 맞아 일부 노선 변경 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가 ‘세종-공주 순환형 시티투어’ 운영을 1주년을 맞아 20일부터 노선을 일부 변경하여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공주시의 신관 공원을 새롭게 편성했다.따라서 시티투어는 조치원역을 출발해 도담동 싱싱장터, 호수공원(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도서관),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 공주 석장리 박물관, 금강신관 공원,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공주역을 환승 없이 왕복 운행한다.‘세종-공주 순환형 시티투어’는 주말과 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 하루 8차례 왕복 운행되며 이용요금은 하루 기준 성인은 5,000원, 초·중·고 및 단체(20인 이상)와 어르신(경로우대자)·장애인은 3,000원으로 기존과 같다.다만 세종시의 대표축제인 ‘세종축제’와 공주시의 ‘구석기 축제’,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이용요금을 2,000원으로 할인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세종시가 밝혔다.세종시 관계자는 “세종-공주 연계 시티투어는 관광산업 활성화와 상생 협력을 위해 세종의 미래와 공주의 역사를 관광 상품화하는 사업”이라며 “관광객들이 연계 시티투어를 통해 세종과 공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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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봄꽃버스타고 9일동안 시민 3,000여명 이용, 13일 토요일 하루 시민 900명 이용, 고복저수지 상춘객으로 인산인해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가 2019년 세종시 봄꽃 축제 기간 봄꽃 나들이를 가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하여 임시노선 2개를 임시 개설하고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예비차를 투입하여 운행한 결과 9일 동안 약 3,000명의 시민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세종도시교통공사에 따르면 마지막 날 14일은 비가 오는 관계로 봄꽃버스를 이용하는 이용객이 다소 저조했지만, 전날인 토요일에는 무려 하루에 900명의 시민이 봄꽃버스를 이용 고복저수지 주변의 봄꽃을 상춘한 것으로 나타났다.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번 봄꽃버스를 운행한 결과 예상보다 월등히 높은 시민의 호응에 따라 벌써 내년도 봄꽃 나들이 버스의 노선 개발과 적정운행 버스의 대수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칠진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봄꽃 축제 기간 중 운영한 봄꽃버스 이용에 기대 이상의 시민 호응이 컸던 만큼 내년에는 다양한 노선 개발과 증편을 통해 시민을 향한 지방 공기업의 면모를 다지고 시민의 발이 될 것을 각오하였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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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9회 장애인의날' 세종누리학교 박보라 학생과 조치원여중 김혜정 학생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표창 수상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장애인 단체연합회 주관으로 16일 제39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장에서 세종누리학교 박보라 학생과 조치원여중 김혜정 학생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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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에서 세종교통장애인협회 이순영씨와 세종신체장애인복지회 최관우씨가 세종시의회 의장표창 수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16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세종시 장애인 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9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에서 세종교통장애인협회 이순영씨와 세종신체장애인복지회 최관우씨가 세종시의회 의장표창을 수상했다.이자리에서 서금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 무척 반갑다며, 아울러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우리 사회는 아직 사회적 약자에게 관대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장애는 그복하는 것이 아니라 인정하는 것이다"라는 인식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은 편견의 벽을 넘기엔 부족하지만 인식 개선을 위해, 우리 모두가 차별받는 사회가 아닌 키 작은 사람에게도 담 넘어 풍경을 보여줄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우리 스스로 노력할 것을 주문하였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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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장애인의 날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10명 세종특별자치시장 표창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장앤인과 장애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등 10명이 세종특별자치시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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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5월 31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아카펠라 그룹「비보컬 콘서트」 열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5월 31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5월 기획공연으로 세계 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비보컬 콘서트」를 개최한다. ‘비보컬(b vocal)’은 스페인 출신 남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으로, 97년 결성 이후 3,000회 이상의 투어와 세계 아카펠라대회 5관왕을 수상하는 등 세계 각지에서 명성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베르디의 ‘아이다’를 비롯한 오페라 명곡 모음과 퀸․브루노 마스의 팝송, 플라멩코, 케이팝(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비보컬의 목소리로 재해석하여 100분간 들려줄 예정이며 특히 비보컬은 화음 위주의 합창곡으로 알려진 기존 아카펠라와 달리 드럼, 기타, 브라스 등 다양한 악기 소리를 목소리만으로 표현하며,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세종시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비보컬 5인 5색의 유쾌한 캐릭터로 세종시민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아카펠라를 직접 배우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연장을 찾은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1만원으로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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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의 벽을 넘어 소통과 참여로 하나 되자’ 라는 구호 아래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세종시 장애인 단체연합회 주관으로 16일 제39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장애인의날 기념식은 ‘장애의 벽을 넘어 소통과 참여로 하나 되자’는 주제 아래 15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장애인들의 일상을 체험하고 시민들의 이해와 소통을 유도하고자 하였으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려 공연, 노래자랑 등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또한 이날 기념식은 장애학생과 교사로 이루어진 ‘아르스 뮤직 에듀’ 공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되었다.이춘희 시장은 “이번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더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고, 특히 행정수도 완성과 균형발전이 세종시의 현안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지역 내 균형발전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행복한,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키워 나가는 동시에 모든 시민을 포용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문화를 만드는데 모두가 함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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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명작동화를 각색한 어린이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 공연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한솔동이 오는 18일 한솔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명작동화를 각색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다양한 인형들의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구성된 어린이 인형극 공연 ‘헨젤과 그레텔’을 진행한다.가난으로 힘들어하는 부모를 위해 음식을 찾으러 숲속으로 들어간 헨젤과 그레텔이 무서운 마귀할멈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삶의 지혜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인형극으로 공연관람 입장은 선착순으로 한솔동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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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연기향교서 제4회 덩더쿵 더쿵 화전놀이 행사 개최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가 새봄을 맞아 조상들이 삼월 삼짇날, 들에 나가 진달래꽃으로 전을 부치고 떡을 만들어 먹는 봄맞이 풍속에서 유래된 화전놀이를 13일 연기향교에서 ‘제4회 덩더쿵 더쿵 화전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세종시 연기면에 위치한 연기향교 일원에서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인 ‘향교의 사계’ 중 봄을 주제로 화전 부치기, 봄꽃 그리기, 떡메치기 등 체험행사, 승경도, 쌍육놀이, 활쏘기, 투호놀이 등 전래놀이, 풍장소리 풍물단과 선소리 산타령 등 문화행사와 각종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된다.세종시 관계자는 “엄마 아빠와 봄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우리 고유의 화전놀이를 체험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해 세종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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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다문화요리교실 활성화로 시민들과 교류 ‧ 소통 도모하고 결혼이주 여성들의 정착과 사회참여 돕는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러시아, 캄보디아를 포함한 7개국 대표음식을 선정하고 11월까지 총 16회 요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지난 3월 개강식에서 결혼이주 여성이 모국 음식을 소개하는 아시아 7개국 대표음식 시식회 및 품평회를 가졌으며, 앞으로 강사와 수강자가 함께하는 요리왕 선발대회(12월), 다문화 요리교실의 브랜드화를 위한 이름 공모전(4~6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타지역 사례를 벤치마킹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결혼이주여성과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운영협의체를 구성하여 다문화요리교실 활성화뿐만 아니라, 다문화 이주여성의 자립역량 강화와 사업화, 관련 기관과의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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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종시 중앙공원 서쪽 제천과 인접한 문화시설용지에 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국가기록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상영관 등 5개의 박물관 건립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중앙공원 서쪽 제천과 인접한 문화시설용지에 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국가기록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상영관 등 5개의 박물관이 건립될 예정이다.17년 8월 확정된 마스터플랜에 따라, 18년 9월부터 어린이박물관과 수장고, 운영센터 등의 통합시설 건축 기본설게 및 전시 기본설계가 우선 진행되고 있으며,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국가기록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상영관 등 4개 박물관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한 세부 건립방안을 검토중이다.어린이박물관, 통합수장고, 통합운영센터 건립예산이 확보되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기본설계가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고, 지하 1층, 지상2층, 연면적 4,891㎡, 전시면적 2,800㎡ 규모로 지하1층은 전시실, 체험교육실로, 지상 1층과 2층은 영유아 전시실, 기획전시실 및 카페 등 편의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해 재정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박물관단지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비를 확보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문화재청, 국가기록원 등과 함께 박물관단지 조성 활성화 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지난 4월 8일(월)에 입찰공고한 이번 용역을 계기로 지지부진했던 박물관단지 사업의 변화를 모색하고 새로운 동력을 얻고,『도시건축박물관 건립 및 전시프로그램 구체화 연구』용역에서는 도시건축박물관의 건립 실행계획 수립과 전시계획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진행되며, 전시공간의 구성 및 전시콘텐츠 구현을 위한 시각자료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박물관단지 조성 및 운영에 대한 추진전략 연구』용역은 박물관단지의 주변 여건 분석, 단지 운영에 따른 효율화 방안 및 재원조달 개선대책 등을 마련하여 성공적인 박물관단지 건립과 운영을 위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행복청이 건립하고 있는 박물관단지 조성사업은 중앙공원과 금강이 접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리(S-1생활권) 7.5만㎡ 부지에 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 국가기록박물관 등 5개 박물관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되어있으며, 본 사업은 5개 부처가 협업하는 문화사업으로, 전시콘텐츠 개발 및 운영계획 등을 공동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까지는 어린이박물관, 통합수장고, 통합운영센터 건립예산이 확보되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기본설계가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권상대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박물관단지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매력있는 전시콘텐츠를 발굴하여 국가의 문화중심시설로서의 박물관단지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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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최초의 외국대학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분교설립 적극 추진 확인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행복청은 지난 4월 3일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방문하여 음악원의 세종 분교에 대한 향후 설립일정 등 주요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이탈리아 로마 본교의 로베르토 줄리아니 원장과 직접 면담을 통해 세종 분교설립에 대한 음악원의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양 기관의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동안 음악원이 세종 분교설립을 위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이탈리아의 제도 등이 상이하여 심사에 일부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 8월 말까지 교육 당국의 설립 승인을 목표로 적극 대응하기로 했으며, 이에, 행복청도 행정적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음악원이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 당국의 심사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음악원의 로베르토 줄리아니 원장이 올해 5월이나 6월 중 승인 기관인 교육부 관계자와 직접 면담을 요청하는 등 음악원 본교 차원에서 세종 분교설립에 각별한 애정과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박무익 행복청 차장은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은 행복도시 최초의 외국대학으로, 자족기능 확충과 문화기반 강화에 큰 의미가 있다.” 면서,“심사 기관인 교육 당국의 분교설립 승인을 법정 기한 내에 차질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음악원과 함께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은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대학(1566년 개교) 중 하나로, 소프라노 조수미 등 세계적인 음악거장들을 배출한 세계 28위 명문대학으로서 행복도시 최초의 외국대학으로의 면모를 갖췄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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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복컴 기능 보강 위한 한솔동 제2 복컴 5월 중순경 준공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현재의 한솔동 복컴의 기능을 보완하고자 추진한 한솔동 복합커뮤니센터 기능보강(이하 한솔동 제2복컴)공사가 드디어 착공 20개월만인 5월 15일경 준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기능보강사업은 한솔동 961번지에 연면적 8,376.32㎡(지하1층/지상4층)규모로 17년 9월 21일 착공하고, 1층에 장난감 대여실, 프로그램실,놀이실, 수유실, 세척실, 7레인 25미터 수영장, 샤워실, 탈의실을 갖추고 지상 2층에는 서예교실, 공예교실, 어학실, 동호회실, 강사대기실, 청소년카페, 댄스실, 스포츠클라이밍이 3층에는 청소년문화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이 지상 4층에는 스포츠교실, 음악교실, 상시교육장, 주민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로서 그동안 다른 복컴에 비해 심할정도로 협소했던 한솔동 복컴이 제 기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솔동 주민들의 생활편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한솔동 제2복컴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하였고, 자연채광을 유도하는 차별화된 시설로 벌써부터 주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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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세종시 기능경기대회’ 세종하이텍고 심천용 금메달 수상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세종시 기능경기대회’가 지난 3일부터 세종하이텍고 경기장 등에서 열린 가운데 지난해 전국 기능경기 대회에서 제빵 부문 동메달을 수상한 세종 하이텍고 심천용 군이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특성화고 학생과 일반인 등 36명이 총 7개 직종에 출전해 기량을 겨뤄 7개 부문별 수상자를 배출하며 8일 폐막했다.부문별 우승은 제빵 심천용 군을 비롯해 ▲기계설계/CAD 세종 하이텍고 장대성 ▲애니메이션 성남고 박희선 ▲용접 세종 하이텍고 오성 ▲화훼 우정식물나라 이은정 ▲헤어디자인 끌레르 뷰티학원 김아영 ▲한복 남지형 씨가 차지했다.또 올해 세종시 특성화 직종으로 진행된 천연염색 부문에서는 세종 하이텍고 이원종 군이 우승을 차지했고, 한국천연염색지도사협회 김태자 씨가 준우승자로 선발됐다.입상자들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과 더불어 오는 10월 4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세종시 대표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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