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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0시 초려 역사공원에서 국악강좌 열린공연‘오월의 노래’개최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지난 3월부터 10주간 운영된 아카데미 국악강좌의 하나로 연주와 해설을 직접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소규모 렉처 콘서트로 진행된 세종 여민락 아카데미 국악강좌의 열린 공연을 오는 16일 오전 10시 초려 역사공원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남창가곡 편락’,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줄놀이’, ‘판소리 심청가 중 심청이 인당수에 빠지는 대목’, ‘오월의 노래’ 등 5곡을 한국교원대 음악교육과 최진 교수의 해설과 함께 60분 동안 선보인다.특히 ‘신쾌동류 거문고산조’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로 지정된 곡으로 거문고 고유의 악기 특성과 술대로 연주하는 기법으로 간결하고 중후한 멋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줄놀이’와 ‘오월의 노래’는 열린공연에서 초연되는 곡으로 12현 전통가야금 독주로 연주된다. 세종 여민락 아카데미 상반기 강좌는 3월부터 국악을 비롯해 인문, 클래식 등 6개 강좌로 10주간 운영됐으며, 하반기 강좌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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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0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현대무용단‘제전악-장미의 잔상’개최 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6월20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6월 기획공연으로 국립현대무용단의 ‘제전악-장미의 잔상’을 개최한다.‘제전악-장미의 잔상’은 국립현대무용단의 안성수 예술감독과 라예송 작곡가가 협업한 작품으로 2017년 초연 이후 국내 뿐 아니라 콜롬비아, 러시아 등 해외 각지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제전악-장미의 잔상’은 제사 의식에서 연주하는 음악인 제전악(祭典樂)에 장미라 불렸던 과거의 모든 꽃들과 자신의 삶을 꽃처럼 피우고 사라졌던 이들을 기념하는 춤을 더해 현대적으로 풀어낸 공연으로 단군신화, 서동요 등 역사 속 이야기를 모티브로 구성되었으며, 14인의 무용수가 의식을 재현하는 전사와 무녀, 사랑을 나누는 남녀의 모습 등으로 등장해 과거, 현재의 공존과 미래의 번성을 위한 춤판을 60분간 보여준다. 특히 이번 공연은 현대무용과 전통춤 ‘오고무’를 결합시켜 동서양의 경계를 허물고, 가야금, 대금, 피리 등 국악 라이브 연주를 더해 관객들로 하여금 새로운 시선으로 무대를 바라보게 할 것으로 전석 1만원으로 13일부터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김진덕 문화기획팀장은 “국립현대무용단이 작년 ‘스윙’ 이후 두 번째로 세종시를 방문하는데, 당시 보여주었던 뜨거운 반응을 기억하여 올해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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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슬로건 공모, 선정된 최우수작 1명에게는 25만 원 상당 상금 지급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추진위원회가 세종시 대표농산물인 100년 전통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나타내고 축제를 통해 시민화합을 이끌 수 있는 내용으로 ‘2019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상징할 슬로건을 13일부터 25일까지 공모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에는 1인 1점 15자 내외의 한글 문장이나 한글·영문을 함께 사용한 문장도 가능하며 선정된 최우수작 1명에게는 25만 원, 우수작 1명에게는 10만 원, 장려 2명에게는 각 5만 원 상당의 조치원 복숭아를 상품으로 지급한다.당선작은 오는 8월 3일 개최되는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으로 신청서는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홈페이지 및 세종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조치원 복숭아 축제홈페이지로 직접 신청 접수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추진위원회 사무국시청 로컬푸드과로 문의하면 되는 한편, 8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조치원 세종문예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에서는 조치원 복숭아 특별판매전과 수확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즐길 거리가 운영된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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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산 영평사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시민 1만여 명 몰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12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시 장군면 장군산 영평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봉축 법요식은 김동협 신도회장의 사회로 1부 ‘길놀이’, 2부 삼귀위, 반야심경, 보현행원, 육법공양, 음성공양, 발원문, 축사, 시비제막식, 청법가, 법문, 장학금 수여식, 욕불의식, 점심 공양, 3부 ‘문화공연’, 4부 점등식 및 제등행렬 등 총 4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신도와 시민 1만여 명이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였다.특히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점심 공양은 두 군데로 나뉘어 공양했는데도 불구하고 공양을 기다리는 행렬은 수백 미터의 공양 행렬을 연출하였고, 11시부터 시작된 공양 행렬은 오후 6시 준비한 음식이 다 소진되고서야 막을 내릴 정도로 신도와 시민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저녁 7시 30분에 시작된 점등식과 점등식 후 사찰을 한 바퀴 도는 제등행렬은 불자와 시민 등 150여 명이 손에 등을 들고 환성 스님을 따라 영평사를 돌며 가족의 안녕과 부처님 탄생을 축원하였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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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여고 학생 자신의 수기 낭독으로 어르신들로부터 박수갈채 받아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가 주관하는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8일 시청 여민실에서 300여 명의 시민·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오늘 행사에서는 우리 고유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된 효행자 7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과 시장 표창이 수여됐고, 효문화 사상 고취를 위해 실시한 ‘효행실천수기 및 효행장려표어’ 공모에서 입상자로 선정된 11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치러졌다.지난달 12일부터 공모한 효행실천수기 및 효행장려표어 공모에서는 김규영 양(세종여고 2년)이 수기부문(학생부) 대상을 수상했고, 김 양은 이날 기념행사에서 자신의 수기인 ‘다만, 우리의 거리는’을 발표해 참석자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다.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조시현(63)씨는 연로한 어머님과 뇌졸중으로 거둥을 하지 못하는 배우자를 돌보며 본업인 공업사 일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또 부강면에 거주하는 김언연(55)씨는 30년 넘게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며 효행을 실천하고, 부강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받았다.이외에도 김순환(62·장군면), 안기문(72·연서면), 김형임(50·전의면), 신상원(67·도담동), 이복례(80·아름동) 씨가 효행을 몸소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공로로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수상했다.이어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어린이, 장년층, 어르신 3세대가 함께하는 난타공연, 댄스공연, 율동공연을 포함해 초대가수 임주리 씨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강진 정무부시장은 “제47회 어버이의 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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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가수 한혜진과 송연경, 권률, 김지니 등이 출연하는 11일 금남면 종합체육공원에서 찾아가는 아트 트럭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2019 세종 컬처 로드 사업은 ‘아트 트럭이 세종시 곳곳을 찾아가서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행사’를 개최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는데 첫 행사로 오는 11일 금남면 종합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고 세종시문화재단이 밝혔다.사업 신청부터 일정, 장소, 테마, 홍보 등 행사 전반에 대해 주민협력과 참여를 통해 운영되는데 첫 행사는 금남면의 지역주민 수요를 반영해‘트로트’를 테마로 약 3시간 동안 진행 된다. 1부는 주민들이 참여하는‘우리 마을 공연단’으로 색소폰과 한국무용(부채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고 2부‘트로트 한마당’에서는 가수 한혜진과 송연경, 권률, 김지니 등이 출연하여 신명나는 트로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3부 체험 프로그램‘낮도깨비 문짝소동’에서는 세종시 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낮도깨비 캐릭터와 주제곡은 플래시몹, 미션게임, 포토존 등을 활용해 행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영희 문화사업팀장은“금남면사무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이장단 등 금남면 주민이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지역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었다”라며,“사업 실행단계에서도 문화재단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 취지를 잘 반영하겠다”라고 말하였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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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동물원과 함께하는 여민락 콘서트’두 번째 공연, 동물원의 대표곡 ‘널 사랑하겠어, ... 등과 함께 공연 선보여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인연을 위한 7080 포크 음악’을 주제로 그룹 동물원의 대표곡 ‘널 사랑하겠어, ‘그녀가 처음 울던 날’,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등 동물원의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와 함께하는 여민락 콘서트 두 번째 공연을 만남의 설렘과 이별의 아쉬움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60분간 선보인다. 동물원의 멤버 박기영은 지난 4월 여민락 콘서트 시즌2 첫 공연에서 “세종시민이 보여준 수준 높은 관람문화와 적극적인 호응과 에너지에 놀랐다”라며 “세종시 문화예술의 성장과 미래에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다”라고 이번 공연에 거는 기대감을 전했다.동물원과 함께하는 2019 여민락 콘서트 시즌 2는 ‘봄’, ‘인연’, ‘소풍’을 주제로 7080세대의 향수와 추억을 담아 6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다.공연 예약은 8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사이트(YES24)를 통해 가능하며, 전 좌석 무료(예약수수료 1천원)로 진행된다. 공연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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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세종 어린이날 큰잔치 5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꿈꾸는대로! 상상하는대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2019 세종 어린이날 큰잔치가 5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꿈꾸는대로! 상상하는대로!라는 슬로건으로 가족단위의 어린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본행사가 진행된 호수공원 주무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김정환 세종경찰서장 및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참 어린이날을 맞은 어린이들을 축하하고, 모범어린이 표창을 수여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어린이들을 즐겁게 하였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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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으로 아파트 주민에게 칼 휘둘러 중상 입히고 본인도 부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5월 4일 22시27분경 세종시 고운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분쟁으로 추정되는 폭행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아파트 12층 복도에서 다량의 출혈을 일으키며 쓰러져있던 환자를 목격한 주민의 신고로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의해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피의자 또한 15층에서 구급대에 의해 현장에서 응급조치 후 경찰에 인계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건으로 피해자 및 피의자 양쪽이 중상 및 경상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세한 사건 경위는 현재 경찰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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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을 알리는 세계적인 축제 연등회 조치원 일원에 화려하게 개막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신라 진흥왕 때부터 현재까지 전해 내려오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된 연등회가 4일 오후 5시 30분 연등법회를 시작으로 세종시 조치원읍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조치원여중 운동장에서 개최된 봉축법요식은 1부 법요식, 2부 제등행렬로 나뉘어 개최되었으며, 1부 봉축법요식은 삼귀위, 보현행원, 반야심경, 욕불의식, 세종시불교사암연합회장인 장군산 영평사 환성스님의 봉행사, 봉축사, 청법가, 축가, 래운사 즈지 덕해스님의 발원문에 이어 조치원 시내를 도는 제등행렬 순으로 진행되었다.석가탄신일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연등법회가 열리는 조치원 여중에는 불자와 연등행렬을 구경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행렬을 위해 준비된 각양의 행렬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살아있는 부처의 자비와 온화함이 물씬 베어 나왔다.환성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중생마다 존엄한 주권자요 우주의 주인”이라는 선언이라며 미생의 주권, 이웃생명의 주권, 인류의 생명주권에 차등이 없다는 주권평등, 생명평등권을 행복메시지로 선언했다고 강조하고, 부처님의 인인주권, 물물주권 선언에 깊은 인식을 갖기를 희망하였다. 또한 올해 부처님 오신날은 “세종시민 모두가 서로의 주권을 찾아 세워주고, 당당히 자기주권을 세우는 날로 삼아 물물주권세상, 시민주권세상, 국민주권국가, 그리고 세계속에 당당한 주권국가를 열어가면 좋겠다며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시민으로서의 자긍심 또한 권장하였다.이춘희 세종시장도 봉축사를 통해 자신은 평상시에도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자타불이’의 가르침과 이웃을 돕는 보시와 이행의 정신을 깊이 새기고 있다”라고 말하고,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을 계기로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퍼지기를 염원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이 모든 세종시민의 가정에 함께하기를 축원하였다. 이밖에 이해찬 당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위원장인 김중로 의원,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김정환 세종경찰서장도 봉축법요식에 참석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을 축하하며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하였다.이어진 2부 제등행렬행사에서는 1천3백여 년 간 이어져 온 연등행렬을 보기 위해 모인 시민들은 삶의 어둠과 고통을 걷어내고 지혜와 자비가 충만한 새 세상을 기원하며, 연등행렬을 따르는 모습이 장관을 연출하였다.특히 불교를 상징하는 대형 코끼리 연등을 선두로 번뇌와 무지의 어두운 세계를 부처님의 지혜로 밝게 비추는 것을 의미하는 연등행렬은 시민 2,000여 명이 참가하고, 조치원 여중을 출발 조치원 역을 경유하는 약 3㎞의 구간을 돌며 나라와 가족의 평온을 기원하며 부처님 탄신을 축원하였다.한편 부처님 오신날인 12일 장군산 영평사를 비롯한 세종시 모든 사찰에서는 사찰별 축하 행사를 개최하고, 특히 영평사에서는 이날 하루동안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불자들과 시민을 맞을 예정이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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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국민의 품으로, 완전자율개방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그동안 누리집 사전예약을 통해 1일 100명 이내로 2동에서 6동까지 일부 구간에 대해서만 개방되던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1동에서 6동까지로 전면확대되고 인원 제한 없이 자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게 된다.행안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4일~5월 6일(3일), 5월 18일~5월 19일(2일) 등 5일 동안 정부세종청사의 옥상정원 일부 구간을 시범개방하고, 추후 보안 및 안전문제 등 운영에 필요한 개선과 보강을 거쳐, 그간 공무원만 자율 이용하던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을 국민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옥상정원 완전 자율개방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행안부는 시범운영을 통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전면 자율개방을 추진하는 한편 현재의 출입구 또한 3개 정도로 확대할 방침이다.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15개의 청사건물을 하나로 이어주는 세계 최대 규모(79,194㎡, ‘16.5.25. 기네스북 등재)의 옥상정원(3.6㎞)이며, 이번 시범개방 5일 동안(5.4.~5.6. 5.18~5.19.) 10시부터 16시까지 실시하고, 현장신청 및 정부청사관리본부 누리집을 통해 관람신청이 가능하다.시범개방에 앞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춘희 세종시장, 김진숙 행복청장 등과 함께 오는 3일 개방구간인 1동에서 7동까지 약 1.5㎞를 걸으며 직접 답사를 했고, 답사를 통해 옥상정원 관람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 특히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을 위한 안전 및 편의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답사 도중 진영 장관은 행안부 신청사부지를 내려다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답사를 마치고, “세종청사에서 주 며칠이나 근무할 생각이냐”는 기자의 돌발질문에 진 장관은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시간을 세종에서 근무하고 싶지만, 서울에서의 행사 또한 무시할 수 없다며, 될 수 있는 대로 세종청사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한편 여러 사람이 움직이는 그것보다는 장관 한사람이 움직이는 찾아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특히 진 장관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답사를 끝까지 치밀하게 점검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의 덕목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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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체육회, 전국체전대회의 시상품인 자전거 5대를 가정의달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기탁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체육회는 3일 오전 11시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을 방문하여 지난 28일 막을 내린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질서상을 수상하고 받은 자전거 5대를,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탁했다.석원중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생활체전에 참여하여 세종시 체육인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선보여 뜻깊은 생활체전이였는데 질서상까지 수상하여 세종의 이름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아울러 전국체전에서 받은 뜻 깊은 상을 이렇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게 되어 약소하지만 다함께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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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중국 구이저성에 파견할 국제문화예술교류 지역예술단체 모집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국제문화예술교류를 위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와 중국 구이저우성 등 두 나라에 파견할 세종 지역 예술단체를 9일까지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세종시에 주소를 둔, 최근 3년간 매년 1회 이상의 활동 실적이 있는 지역 예술단체와 아동문학(동화, 그림책) 작품집을 2권 이상 발간한 실적이 있는 예술인이어야 한다. 단 ▲국립·공립(도·시·구·군립) 문화예술기관·단체 및 문화체육관광부의 국 고를 지원받아 운영되는 단체, ▲정부·지자체 및 산하 국립·공립 출자·출연기관(한국방송광고공사 포함) 으로부터 국고·지방비(방송발전기금 포함)를 정규예산으로 지원받는 단체, ▲주 목적이 순수 문화예술활동이 아닌 학교, 종교기관, 친교기관이거나 이들 기관의 소속으로 운영되는 단체, ▲언론사 및 언론사 소속의 단체, ▲보조금 위반행위 개인(관련 법령·규정의 위반처리 기준에 따름), ▲2018년도 지원대상으로서 사업수행을 하지 못한 단체, ▲2018년도 지역문화예술 특성화지원사업 지원을 받고 사업이 종료되었 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사업 보조금 정산을 완료하지 않은 단체, ▲문예진흥기금 및 지역협력형사업으로 교부된 지원금의 반납 요청을 받았으나 소정 시한을 지나 지원신청 접수기한 마감일까지 지원금을 반납하지 않은 단체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한편 문화재단은 지난 해 세종축제에 중국 구이저우성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공연팀, 도서팀을 초청하여 국제교류 행사를 선보인 바 있으며, 올해는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세종시 예술단체가 두 나라에 초청받아 파견되며 항공료 및 숙박 등도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문화재단은 말레이시아(푸트라자야) 공연 및 어린이 책축제 교류 지원에 1천만 원, 중국(구이저우성) 공연 교류 지원에 2천5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세종시문화재단은 ‘2019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국제문화예술축제’에서 우리나라 전통 가무악 공연을 펼칠 공연단 12명과 ‘2019 푸트라자야 어린이 축제’에서 북 콘서트를 진행할 어린이작가 3명 등 15명 내외로 모집 지원할 예정이며, 중국 구이저우성에 파견할 단체는 ‘2019 다채귀주문화예술제’에서 전통 가무악 공연을 펼칠 공연단 1개단체 20명 내외로 모집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9일까지 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 받아 제출하면 되고 신청시 지원신청서, 홍보물(포트폴리오, 포스터 등 5점 이내), 공연영상 압축본(5분 이내) 제출해야된다. 지원단체 선정은 지원단체의 신청서와 공연영상을 보고 해당국가에서 파견단체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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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지난해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 호수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해지고 풍성한 축제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호수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시민공모로 선정된 ‘꿈꾸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식전행사로 어린이 치어리더, 밸리댄스 공연이 호수공원 내 중앙광장 주 무대에서 열리고, 개회, 아동권리 헌장 낭독, 덕담, 표창장 수여, 어린이날 합창, 기념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의 기념식이 열린다.또한,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국제 어린이 마라톤 대회가 오전 10시 40분부터 호수공원 내 푸른 들판에서 연계행사로 개최되고, 캐릭터 우드체험, 유아 볼풀장, 인절미 만들기, 블록쌓기, 비눗방울, 페이스 페인팅 등 총 3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어린이들을 맞을 예정이다.호수공원 일원 ▲주 무대에서는 기념행사, 식전공연, 기념식, 캐리와 친구들 팬미팅 공연, 세종 ox퀴즈, 가족오케스트라, 보물찾기, 아르스 청소년 앙상블 공연, 버블매직쇼, 뮤지컬 피터와 늑대 공연이 이어지고, ▲수상무대섬에서는 가족 3종경기 레크레이션, 우리 가족 2종경기, 복화술인형극, 캐리와 친구들 팬 미팅, 피터와 늑대, 버블매직쇼가, ▲수변광장에서는 대형워터 에어바운스, 볼풀놀이존, 체험 부스, 레인보우 쉼터, 인형 탈 친구들, 로봇 라이더 체험이, ▲매화공연장에서는 가족사진관. 비눗방울 놀이 및 블록쌓기, 마이드림, 파라솔 쉼터 제공, 푸드트럭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먹거리, 그리고 체험 부스들이 어린이를 맞을 예정이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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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세종본부 문화메세나 기금 1500만원 세종시에 기부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관내 한국중부발전(주)가 세종시민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한 문화메세나 기부금 1,500만원을 기부하였다.김경수 본부장은 시청 접견실에서 세종시문화재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춘희 시장에게 문화메세나 기부금을 전달하고 세종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한국중부발전이 세종시를 통해 문화재단에 지정 기탁한 문화메세나 기부금은 문화재단이 5월에 개최하는 ‘동물원과 함께 봄, 인연, 소풍’을 테마로 진행하는 여민락콘서트에 사용될 예정이다.동물원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는 5월 22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테마별 7080 포크음악 공연으로 곡에 대한 이야기와 관객과 소통하는 이벤트로 추진될 예정이며, 그룹 동물원은 1988년 데뷔 이후 30년 동안 그들만의 독특한 노랫말과 색깔로 변치 않는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시대 가장 서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포크그룹으로도 유명세를 타고있는 수준 높은 포크그룹이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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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8개 등 총 36개의 메달을 획득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8개 등 총 36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을 떨쳤다.충청북도 일원에서 25일부터 나흘 동안 개최된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세종시 선수단은 검도, 게이트볼, 골프, 그라운드골프, 당구, 등산, 배구, 씨름, 볼링, 육상, 배드민턴, 자전거,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체조, 패러글라이딩, 철인3종, 수영, 스쿼시, 파크골프, 에어로빅, 궁도, 합기도, 야구(경식) 등 27개 종목에 출전, ▲자전거(도로힐콜라임) 남자마스터부 강현철, ▲수영(유년부 50m) 박선하, ▲등산 (일반부) 유성숙외 4명, ▲육상(도로 5km) 손수돈, 10km 임주열, ▲야구(경식부) 이강섭 외14명, 당구 (일반부 남녀 4구) 이인구 외 4명이 금메달 7개를 획득하였다.이번 대회는 생활체육대축전 특성상 순위를 공개하지 않고 참가한 데 의미를 부여한 체 생활체육인들의 평소 기량을 선보이는 데 의미를 부여한 말 그대로의 대축전이었고 세종시 대표 선수단 또한 치열한 승부보다는 멋진 경기로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을 충북 하늘에 수 놓았다는 평을 받았다.특히 충주종합운동장 개막식 당일 각 시도선수단 입장식에서 마지막으로 4개 충청권 선수단 공동 입장식에서는 세종, 대전, 충남, 충북 선수단이 공동입장하면서 ‘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공동유치 희망’이라는 슬로건을 흔들며 입장하는 모습은 화합의 그 자체로 평가되며 많은 박수와 환영을 받으며 대회 하이라이트로 주목을 받았다.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석원웅 처장은 이번 대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호인과 사전에 우수한 동호인 팀 선발과 체계적인 선수관리로 경쟁력 강한 팀 및 선수에 대해 2020년 전라북도에서 개최 예정인 대축전에 참가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라며 벌써부터 내년 대축전을 대비하였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밝히는 동시에 참여한 모든 선수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박향선기자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금메달을 획득한 육상경기 선수들과 석원웅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세종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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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 세종, 대전, 충남, 충북 공동입장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26일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이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전국 시도 대표선수단이 필승을 다짐하며 입장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는 ‘2030년 충청권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희망하며 충북, 대전, 충남과 함께 13번째 마지막으로 입장, 충주종합운동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와 환영을 받았다.충청권 4개 시도선수단은 공동입장을 하면서 ‘2030년 충청권아시안게임 공동유치 희망’이 적힌 슬로건을 펼친 체 입장하면서 충청권이 공동추진하는 아시안게임 공동유치에 국민적 관심과 지지를 호소하였다.39개 정식종목과 4개 시범종목에 선수 458명, 임원 152명 등 총 61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세종특별자치시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자치분권을 선도하고 상생발전의 롤모델인 세종시의 위상을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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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세종시 선수단 격려한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세종시 의장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이 201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이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 참석하고, 2030년 충청권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희망하며 충북, 세종, 대전, 충남 등 충청권 선수단의 공동입장을 관전하였다.이어 이 시장은 세종시 선수단 숙소를 방문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최선을 다하되 승부에 집착하지 않는 멋진 경기로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을 높이는 것 또한 값진 성과로 남을 것이라며 출전한 세종시 선수단과 임원들의 화합을 강조하였다.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지나친 승부보다 멋진 승부로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여 줄 것과 세종시 현안인 대통령 세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최선을 다하되 승부에 집착하지 않는 멋진 경기로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을 높이는 것 또한 값진 성과로 남을 것이라며 출전한 세종시 선수단과 임원들의 화합을 강조하였다.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지나친 승부보다 멋진 승부로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여 줄 것과 세종시 현안인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및 국회세종의사당 설치에 대한 선수단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며 필승을 기원하였다.석원웅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은 건배사를 통해 “우리는 하나다”라고 간단하지만 많은 뜻을 지닌 건배를 제안하고, 선수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였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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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어울림거북이대회 에서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으로 하나 됐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제4회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 거북이 대회’가 26일 시민과 운영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는 세종호수공원 산책로를 따라 슐런, 조정(로잉머신), 디스크골프, 보치아 등 비장애인들이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장애인생활체육 종목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시민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제기차기, 참참참, 병뚜껑 치기, 딱지치기 등 15개 종목의 체험코스가 마련돼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식후 공연 또한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세종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페토’ 밴드 팀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참가자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지며 대회 분위기를 달궜다.이강진 정무부시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어울림 거북이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매김 했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용기를 북돋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어울림거북이대회의 원활한 대회 진행 및 운영을 위해 여성예비군중대와 203특공여단, 1365자원봉사센터, 남서울대학교 스포츠비즈니스학과, 우송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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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예술가와 시민 145명이 함께 하는 30일 BRT작은미술관 기획전시「당신이 세종입니다」개최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문화 재단이 4월 30일부터 BRT 작은 미술관에서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2019년 첫 번째 기획 전시「당신이 세종입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세종시에서 서로의 삶을 가꾸어가는 나와 이웃의 관계, 그리고 공동체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또한 전시공간이 부족한 지역 현실을 고려해 지역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미술관 무료대관도 준비해주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작은 미술관 기획 전시가 개최된다고 세종시 문화 재단 관계자는 말했다. ▲강준현 작가는 어린이들과 철사를 활용해 얼굴 형상을 만들어 세종시 지도에 설치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김가을 작가는 마블링 작품 위에 시민의 자화상을 제작했다. ▲이성용 작가는 세종시 로고 형상을 한 작품 위에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이 촬영한 자신의 사진을 설치하며 현대적 자화상을 표현했다. ▲조융희 작가는 시민들의 얼굴을 3D로 촬영하고 합성해서 색다르면서도 익숙한 모습으로 재탄생시켰다.세종시 문화 재단 유정규 예술 지원팀장은 “올해 BRT 작은 미술관에서는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전시 작품을 많이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전시 기간 중에도 이성용 작가 작품의 경우는 시민의 참여가 가능하며, 체험 프로 그램 으로 OHP 필름을 활용한 자화상 그리기도 운영된다. 전시는 5월 1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세종시 문화 재단 예술 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