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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예비후보, “세종시법 개정, 개헌 추진으로 고도의 자치가 보장되는 세종시 만들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개혁신당 이태환 세종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북부지역 발전계획, 청년,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거창한 공약으로 유권자의 시선은 끌 수는 있지만, 결국 국회의원은 공약 이행률로 평가받는다”라며 “내가 나고 자란 그리고 살아갈 도시인 세종에서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겠다”라고 밝혔다.이어 “세종시 출범 12년 동안 시 발전과 관련된 묵직한 과제가 많이 던져졌지만, 동력이 약해 추진 못하고 있는 것이 있다”라며 “하나하나 챙겨서 정상 추진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다짐했다.세종시법 개정과 관련해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출범한 세종시가 원래 목적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시법의 온전한 개정을 끌어내겠다”라고 약속하며, “제주특별법 수준으로 개정을 위해 특별자치시․도 국회의원들과 함께 공동 개정에 나서겠다”라고 구체적인 방안을 밝혔다.또, “국가균형발전을 넘어 고도의 자치가 보장되는 세종시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시민과 시, 교육청이 의논해 결정하면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자율성을 보장받고, 안정적 재정도 확보할 근거를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행정수도 완성 공약으로는 ▲세종시법 개정으로 자율성, 안정적 재정 확보 ▲ 행정․조직특례 확보 ▲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명문화 ▲ 대통령 집무실 및 미이전 중앙부처 이전 추진 ▲ 대법원 이전 ▲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지원 등을 내세웠다.교통 공약은 철도와 관련해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 적극 추진 ▲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건설 본격 추진 지원 ▲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서창역 정차) 사업 정상 추진을 약속했다.버스, 도로 관련 도시 내부 교통 공약으로는 ▲ 세종-대전 M버스 신속 개통․운행 ▲ M버스 기점 변경(세종충남대병원→해밀․산울동) ▲ 은하수교차로 입체화 ▲ 고운뜰공원 터널 추진 등을 약속해 1생활권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세종시의 모태인 북부지역의 발전 공약으로는 ▲조치원 경부선 철도 지하화 ▲ 조치원역의 충청권 철도교통 중심지로 성장 ▲ 행정구청 설치 ▲ 스마트국가산단 정상 추진 및 충분한 보상 지원 ▲조치원-오송 연결 교량 추가 신설 ▲ 전의, 소정면 공동주택 건축 추진 등을 강조했다.이어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청년 수도를 만들기 위한 청년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청년 공약으로는 ▲ 청년 일자리 확보 ▲중소기업-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결 ▲공동주택 청년분양, 청년임대주택 확보 ▲ 창업, 스타트업 과감한 투자와 지원 ▲ 청년 전시장, 소극장 구축 ▲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지원 강화 등을 약속했다.마지막으로 문화예술 분야 공약으로는 ▲ 문화예술인 참여예산제 추진 ▲지역예술인 우대 및 육성 정책 마련 ▲ 조치원 청년특구 연계 문화예술인 공연, 전시 기회 대폭 확대 등을 밝혔고, 특히 시립미술관 건립, 세종문화원 이전․신축 등은 구체적인 계획은 내놓아 관심을 끌었다.시립미술관은 “고운, 종촌, 아름동이 만나는 시립도서관 옆 저밀주거용지를 용도 변경해 건립하겠다”라고 밝히며, “고운뜰공원-벽천광장-시립도서관-시립미술관-한옥마을로 이어지는 문화예술과 지식,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세종문화원은 “행정수도 위상에 맞지 않게 지어진 지 40년 가까이 된 건물에 입주하고 있어 비가 새는 등 환경이 열악하다”라며, “과거 일제 신사 터에 건립된 충령탑을 세종중앙공원 내 국가보훈광장으로 국가보훈부와 협의해 이전하고. 그 자리에 세종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세종문화원을 신축해 과거 일제강점기의 상처를 치유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이 예비후보는 “시민과의 약속을 꼭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20여 일 남은 시간 동안 시민께 진심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라고 다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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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세종을 이준배, 세종갑 류제화 후보 19일 공천장 수령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최고관리자]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을 후보와 세종갑 류제화 후보가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에게 공천장을 받고 공식 선거운동 준비에 돌입했다.이날 참석자는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 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온 많은 후보자 가운데 이준배 후보자와 류제화 후보자는 공천장을 수여받은뒤 각각의 포부를 밝히며 제 22대 총선에서 꼭 승리하겠다는 기백을 보였다.국민의 힘 세종을 이준배 후보자는 “22대 총선을 대한민국의 100년, 세종의 100년 미래를 가르는 분수령이 되는 중요한 선거구다”라며 “과거 세력 혹은 과거의 낡은 프로세스와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 어디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보는 대한민국의 기업인 출신 정치인으로 전직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으로 재직했었으며 2023년 8월 세종특별자치시의 프로 이스포츠 구단 '미래엔세종'의 명예구단주로 공식 추대되기도 했다.이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에 입당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였으며 영입인재인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경선에서 꺾으며 본선 후보로 출마가 확정되었다.또한, 국민의 힘 세종갑 류제화 후보자는 제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그동안 세종시민들의 눈높이에 턱없이 못 미쳤던 세종시 정치판을 바꿔놓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면서 “행정수도 세종, 학군 좋은 세종을 만들어 세종시에 돈이 돌고 사람이 모이게 만드는 동시에 윤석열 대통령,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 한팀이 되어 세종시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이준배 후보와 류제화 후보는 “제2의 수도이자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완성은 결국 대통령, 시장, 국회의원이 함께 한뜻 한마음이 되어 힘있게 일할 때 비로소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말하고 “이 모든 일을 국민의힘 저희 두 사람(이준배, 류제화)이 완성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이 필요하다”라며 지지와 성원을 당부하고 반드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이준배 후보는 한 위원장에게 공천장을 수여받고 승리를 위한 의지를 불태우며 세종(을)을 경제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이어서 이 후보는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세종시 변화의 선봉장 역할을 하겠다”며 “남은 선거기간 동안 세종시민의 변화에 대한 열망에 보답할 수 있게 정직·정확·정의로운 3정으로 착한 선거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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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전 세종시의회 의원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19번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소희 前 세종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19번을 배정받았다.국민의미래는 18일 비례대표 후보자 35명의 명단과 예비자 10명의 명단을 공개 했다. 비례대표에는 진종오(4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인요한(8번 前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이소희(19번 前 세종시의원)을 포함한 35명이, 예비 비례후보에는 이덕재 전국상인연합회 청년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이 선정됐다.한편, 이번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 신청은 남성 331명, 여성 199명 등 총 530명이 신청했고 국미의미래는 이중 ▲국민의 눈높이에서 누구나 공감하고 납득할 수 있는 인재인가, ▲몸 담아온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풀어나가기에 충분한 대응 능력을 갖춘 인재인가, ▲이를 바탕으로 국민 삶의 세밀한 부분까지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해 나갈 인재인가의 3가지 관점에 중점을 두고 선정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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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세종갑 후보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알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영선(세종갑) 후보는 오는 23일 세종시 한누리대로 157 금강프라자 2층(201호, 202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리는 개소식에는 현 세종갑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을 비롯해 세종을에 출마하는 강준현 의원 등 대전, 세종, 충청 지역 국회의원과 후보, 세종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이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알리며 “이번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지난 2월 6일 출마 기자회견에 이어 세종갑과 세종시 전역의 중단없는 발전을 알릴 새로운 신호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개소식을 시작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세종시 전문가 이영선’이 세종갑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는 것을 알리겠다”고 밝혔다.이어,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개헌으로 정권심판, 수도세종’이라는 캐츠프레이즈를 내걸었다”며 “국가기능의 효율적 작용을 위해서는 입법, 사법, 행정 기능이 모두 함께 있는 세종시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수도권 과밀화를 막고 국가균형발전의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영선 후보는 1971년생으로, 세종시 금남면에서 출생해,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뒤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이후 금남면, 부강면, 장군면 마을변호사로 활동하며 지역민들의 법률문제를 자문해왔다. 또한 ‘행정수도완성세종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 2017년부터 5년간 대변인과 공동대표 맡아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힘써왔으며, 2020년 ‘세종법원검찰청추진위원회’를 설립해 상임대표로 활동했다. 그리고 지난 10일과 11일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최종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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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세종 지방법원 신설 박차…"천대엽 법원행정처장 만나 적극 협조 당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18일 법원행정처에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만나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김상환 전 법원행정처장과는 2022년과 2023년 각각 한차례씩 두 차례 면담을 가졌으나, 올해 1월 취임한 천대엽 신임 법원행정처장과의 면담은 이번이 처음이다.시에 따르면 세종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 관련 법안인 행정소송법과 법원설치법은 각각 지난 2020년 6월과 2021년 3월에 발의됐으며,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는 상황이다.이 법안은 정치·행정수도인 세종의 특수성과 상징성, 사법 서비스 품질 및 시민 접근성 제고를 고려하면 세종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가 꼭 필요하다는 취지다.해당 법안은 그간 3년 넘게 논의되지 못하다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법안심사제1소위에 안건으로 상정되면서 통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실제 논의로는 이어지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두 개 법안은 올해 5월 29일 현 제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종료될 때까지 통과되지 않으면 자동 폐기되므로, 법안 통과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다만, 지난 2020년 총선 1개월 전에 인천지법 북부지원 설치법안이 통과되고 총선 이후 마지막 본회의에서 법안이 다수 통과된 사례가 있어 아직 포기하기엔 이르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특히 조희대 신임 대법원장이 지난해 실시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오히려 법원이 먼저 세종법원 설치를 국회에 제안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세종법원 설치에 힘을 실어준 점도 기대를 갖게 하는 대목이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도시 규모 확대와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지역 내 사법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대전지방법원의 재판 지연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국정운영 중추도시로서의 위상을 반영해 지방법원이 조속히 설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사법 서비스 품질과 시민 접근성 제고를 위해 세종 지방법원 설치를 바라는 지역민의 열망이 높다“며 “현재 국회 계류 중인 법안이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될 수 있도록 법원행정처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최민호 시장은 그동안 김도읍 법사위원장, 정점식 법사위 간사, 법안 발의자인 강준현 국회의원 등 여야 정치권에 적극적으로 건의 활동을 펼쳐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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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88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최…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15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등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의회운영위는 ‘의회사무처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을 채택하고 3개 상임위원회가 채택하여 협의 요청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협의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제89회 정례회 기간 중 5월 31일부터 12일까지 13일간 실시하며, 겸임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는 6월 12일에,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5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11일간, 교육안전위원회는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8일간, 각 소관 부서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의회운영위 위원들은 “시민의 대리인으로서 객관적이면서 중립적인 자세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겠다”며 의회사무처에 “행정사무감사의 의의 및 취지에 맞도록 사전 준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힘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유인호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 대안 개발과 방향 제시에 초점을 맞춰 철저한 감사 정보를 수집해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더욱더 발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처리한 안건은 제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의회사무처는 ‘유튜브 생중계’ 송출 서비스를 제공해 의회의 핵심 의정활동인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내실 있는 감사 실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의견수렴 창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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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특위, 2024년 활동 시작…제4차 회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지난 15일 세종시 관계 공무원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류제일 미래전략본부장으로부터 공공시설물 인수현황 및 2024년 공공시설물 인수계획을 보고 받고 향후 공공시설물의 관리·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위원들은 ▲차량 통행이 쉽도록 소형회전교차로 개선 ▲터널 주변 차량 통행 소음 방지 대책 강구 ▲교량, 도로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 등을 집행부 및 LH 관계자 등에게 당부하였다.이현정 위원장은 “향후 인수 예정 시설물에 대해서도 인수 전 꼼꼼한 점검 등을 통해 시민분들이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하였다.이날 세종시는 2024년 공공시설물 인수계획 보고를 통해 올해 4-2생활권과 6-4생활권 등에 도로·공원·하천 등 공공시설물과 공공건축물 3개소(2생활권 환승주차장,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4생활권복지지원센터)를 인수할 예정임을 밝혔다.회의가 끝난 후 특위 위원들은 2024년 인수 공공시설물인 119특수구조단청사, 공공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시설물의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시설물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어진동에 있는 119특수구조단청사는 테러 등 특수 재난에 효과적인 대응과 구조를 책임지는 특수구조대의 업무 공간 및 훈련 공간을 목적으로 조성된 건축물이다. 특수차량 차고, 내·외부 훈련장, 수난 구조 훈련 시설, 특수장비 보관소 등 재난 대응과 구조업무를 위한 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집현동에 있는 공공지식산업센터는 유명 벤처(창업)기업 육성, R&D 지원 및 기술기업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19년에 설립됐다. 지상 1층 ~ 지상 6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이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에는 미래차 연구센터,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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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강준현 세종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7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지지자와 당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 자리에서 강 의원은 “이렇게 망가진 경제는 없었다”라며 “코로나 19 당시 소상공인에게 대출을 지원했지만, 고금리로 인한 제2의 경제난이 가증되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서민경제 지원보다 부자 감세에만 몰두하는 정권은 무책임하고 무도한 정권이다”라고 지적했다.아울러 이태원 참사. 디올백, 양평고속도로, 의대 증원 등은 총선용이라고 지적하고 대통령 9번 거부권 행사와 특검 거부를 지켜본 4년 의정활동 기간 동안 분노만 키웠다고 주장했다.특히, 한 번도 재선이 없는 연기군에서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서 힘 있는 국회의원으로서 을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며 재선을 위한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호소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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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후보, 세종시 아동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아동들의 웃음이 만개할 수 있는 세종(을)’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이 후보는 지난 16일 오후 1시 30분 경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캠프에서 세종시 아동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특히 이날 간담회는 세종시 출산한 신생아 수가 지난 2023년 기준 2800명으로 전년 대비 400명이 줄어들면서 2012년 출범이래 12년만에 처음으로 합계 출산율이 0.97로 떨어진 만큼 ‘세종의 미래’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분들과 머리를 맞댄 만큼 의미가 크다.이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아동센터 관계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세종시 아동센터들의 애로사항 및 현황을 파악하고 아이들의 웃음이 만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전미경 세종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세종시 아동 복지분야는 생각보다 타 지역에 비해 굉장히 열악하다”며 “이번 공약 제안으로 관련 법들이 개정된다면 지역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후보는 “복지분야 종사자 분들은 마음이 참 따뜻한 분들인데 아이들과 복지분야 종사자 분들 모두 마음이 따뜻해지는 ‘상생’ 정책들을 만들겠다”며 “제안해 주신 공약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4월 모두가 웃음꽃이 만개할 수 있는 세종(을)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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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노무현 정신을 이어갈 자격이 없는 ‘말따행따’ 정당일 뿐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노무현 정신을 표면으로 내세우는 민주당이 경기 안산갑 후보의 “노무현 불량품”이라는 발언을 옹호하는 것은 역대급 막말이자 패륜 발언이고 노무현 정신을 이어갈 자격 없는 정당이다“제22대 총선 세종갑에서 3선에 도전하는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가 민주당을 향해 “말따행따(말 따로 행동 따로) 정당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김 후보는 SNS 메시지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노무현 비하’ 발언을 옹호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 발언을 두고 ‘역대급 막말이자 패륜발언’이라 평가하는 한편“이재명 대표가 ‘표현의 자유’를 내세워 ‘노무현 불량품’이라는 발언을 옹호하는 것은 고인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고 개탄한 김종민 후보는 “선거를 위해 노무현 정신을 내세우면서 (노무현 조롱에는) 침묵하는 민주당 후보들은 노무현 정신을 이어갈 자격이 없다”라고 꼬집었다.이어 지난 14일 이재명 대표가 세종을 방문해서 한 ‘투표 포기 권유’ 취지의 발언도 지적했다. “투표 독려는 정치인으로서 최소한의 도덕이자 책무”라고 강조한 김종민 후보는 “‘2번을 찍든지 아니면 집에서 쉬셔라’는 이재명 대표의 발언은 실수로 넘기기엔 심각한 수준”이라 밝혔다. 김종민 후보는 “지난 2022년 이재명 대표는 ‘어떤 정치 상황이 생겨도 다당제를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이재명 대표가 선거의 유불리에 따라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꾸는 것은 국민 기만행위”라고 비판했다.끝으로 김종민 후보는 “당 대표는 자신의 말을 손바닥 뒤집듯 하고, 총선 후보들의 막말에도 침묵하는 이재명의 민주당은 ‘말따행따’정당이 되었다”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유권자들께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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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개혁신당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7일 이태환 개혁신당 세종을 후보 아름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지지자 및 당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날 개소식에서는 세종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연단에 올라 축사를 하는 등 기존 세 과시용 행사와 다르게 지지자 위주로 진행되면서 신선함을 더했다.축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기득권 가득한 정치권에 새바람이 필요하다”라며 “세종시도 행정수도 완성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젊은 정치로 세대교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한 데 이어 “거창한 공약이나 계획보다 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 공약이 정말 필요하다”라며, “이 예비후보가 내놓은 교육 공약처럼 미래세대를 위한 일을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하는 등 정치 현안을 포함한 세종시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안했다.이태환 예비후보는 인사말에 앞서 큰절로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민 한분 한분을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라고 말하고 “시의원으로 해결하지 못했던 일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로 가려고 한다”라고 밝히고 “대한민국 지방이 겪고 있는 현실을 젊음, 경험, 능력으로 바꾸고 세종시, 시민의 삶도 더 특별하게 확 바꿀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또한, 이 예비후보는 “8년의 시의원 활동으로 누구보다 세종시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세종시가 균형발전의 상징 도시이자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하는 한편 “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냈고, 지역을 지켜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왔다”라며 지역 사람임을 강조했다.한편, 이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세종을 만드는 일, 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일이 최우선’이라며 교육, 돌봄, 마을 분야를 첫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최근에는 LED 간판을 이용한 독특한 선거운동으로 시민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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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 버리는 카드인가?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 미복귀로 승리 장담할 수 없어...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총선을 불과 25일 앞두고 필승을 위한 정당별 선거운동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국민의힘 중앙당 차원의 세종 지원이 미미하고 이는 국민의힘이 세종시를 중요한 지역구로 여기지 않는다는 우려가 속출하고 있다.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이 경선에 불복하면서 16일 현재까지 당무(세종시당 위원장)에 복귀하지 않으면서 선거에 대한 지원 및 당심을 결집 시키지 못한 상태로 상대 정당에 비해 오합지졸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반면, 민주당은 지난 14일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선대본부장이 조치원 전통시장을 방문 세종지역 강준현(세종을), 이영선(세종갑) 후보와 함께 정권 심판론을 주장하며 두 후보가 총선에 승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 등 세종시 사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으며 이 자리에는 불출마를 선언한 홍성국(세종시당 위원장) 의원도 참석 자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하지만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위원장 부재 속에 경선 잡음으로 흩어진 당심도 결집하지 못한 채 후보들만의 총총걸음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어 모처럼 지지율이 상승하고 해볼 만한 경쟁 구도도 조성됐지만, 선거를 지휘하고 당심을 결집할 시당 위원장 부재로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15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송아영 세종시당위원장은 국민의힘 공관위에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면서 “국민의힘이 세종시당 위원장 일시 직무 정지를 시켰고 16일 현재까지 시당위원장 복귀에 대해서는 일언반구가 없어, 다음 주에는 중대한 결정을 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지만 국민의힘 관계자와의 통화에서는 시당위원장이 공관위에 서류를 접수하는 순간부터 공정선거를 위해 시당위원장 자격은 자동으로 일시 정지되는 것이지 중앙당이 정지시키는 것은 아니고 후보가 결정되면 시당위원장 복귀 또한 자동으로 이뤄지는 것이라며 송 위원장이 혹여 잘 못 이해하시는 것 같아 통화를 시도했지만 송 위원장이 통화에 응하지 않아 송 위원장의 속내를 알 수 없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송 위원장이 독자적인 길을 가든지 아니면 국민의힘 필승에 다시 한번 동력을 보탤지는 송 위원장의 자유지만 현재는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이기 때문에 총선을 불과 3주 앞둔 시점에서 송 위원장의 신속한 결단으로 세종갑, 을 지역 후보의 필승을 위한 전략에 차질이 없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송 위원장의 세종시당 복귀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을 방관하는 중앙당의 책임이 가장 크다는 지적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송 위원장이 중앙당 경선방식에 불만을 가진 만큼 그동안 국민의힘 불모지에서 혈혈단신 고생만 송 위원장을 달래지 못하고 무보상으로 일관한 중앙당 역시 세종시에 관한 관심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세종지역 후보의 선전을 기대했다면 위원장 부재 역시 인지했을 것이고 인지했다면 중앙당 누군가는 송 위원장을 만나 이해를 구하고 신속한 복귀를 종용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국민의힘 세종시당 관계자는 시당위원장 부재에 대한 지적에 대해 “송아영 시당위원장님 복귀는 어떤 통보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후보가 선출되면 자동으로 복귀하는 것으로 위원장이 아무 때나 복귀하시면 되고 시당 직원을 포함한 후보 진영 모두가 송 위원장님의 신속한 복귀만 기다리고 있다”라며 신속한 복귀를 당부하는 동시에 “사실관계를 확인하려고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위원장님이 통화에 응해주지 않아 작금의 사태가 지속한 것 같다”라며 지금이라고 위원장님이 신속하게 복귀하셔서 필승을 위한 선거를 진두지휘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당부했다.한편, 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은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시절부터 특히, 국민의힘 당원조차 쉽게 찾아볼 수 없고 민주당 일색일 때부터 소신을 갖고 국민의힘에 헌신해 온 인물로 긴 설움의 세월을 거치며 작지만, 차근차근 당의 입지를 구축해온 인물로 동정과 지지를 받으면서 22대 총선 세종지역 후보로 최적의 후보라는 평을 받았지만, 다시 한번 고배를 마시면서 지지자와 당원들의 동정과 격려를 한몸에 받고 있는 국민의힘 세종 마스코트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송 위원장의 탈퇴는 없을 것이라는 평과 함께 송 위원장이 작금의 상황을 떨쳐버린 총선 승리를 위한 진두지휘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이유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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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2번 찍을 거면 집에서 쉬어라’ 발언 논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의 힘 세종시당이 어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세종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2번 찍을 거면 집에서 쉬어라’는 발언에 대해 "국민 갈라치기가 이재명 대표의 민주주의인가? "라면서 논평을 냈다. 그러면서 "지난 9일 ‘2찍’발언 후 스스로 사과했던 이재명 대표다" 라면서 "사과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지나가는 말도 아닌 공개적인 자리에서 시민들을 향해 큰 소리로 외치는 모습에 시민들은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이어서 국민의 힘 세종시당은 "이재명 대표의 지난 사과는 처음부터 사과할 마음이 전혀 없었지만 비난이 일자 피해가기 위한 비겁한 술수였을 뿐이다. 이재명 대표의 끝없는 뻔뻔함에 지켜보는 시민들이 낯뜨거울 뿐이다" 라고 언급했다.국민의 힘 세종시당은 "행정수도 세종완성을 꿈꾸고 자족도시 세종발전을 열망하는 세종시민들을 향해 거대야당 당 대표가 한 말은 세종을 위한 약속도 시민들에 대한 예의도 없는 오로지 ‘정권심판’과 ‘니편내편 갈라치기 막말’뿐이었다면서 세종시민들 앞에서 보인 뻔뻔함과 갈라치기 막말은 오는 4월 10일 현명한 시민들의 판단으로 심판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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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영선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세종시 보통교부금 보정액 삭감에 반대, 원상회복 촉구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 교육부 앞에서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1인 시위 중인 최교진 교육감과 이순열 세종시의장, 세종교육회의, 세종교육 네트워크, 참교육학부모연대 세종지부 등 시민단체들과 함께 피켓시위를 진행했다.이 시위는세종시 보통교부금 보정액 삭감에 반대하는 목적으로 열렸다. 이 후보는 "세종시특별법에 의해 정부(교육부)는 2013년부터 11년간 보통교부금 보정액을 시교육청에 지원해왔고 최근 5년간 평균 보정액이 872억 원"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기재부가 지난 2월 말 확정한 2024년 보통교부금 보정액은 219억 원으로 축소해 세종교육에 치명적인 악재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재정 특례를 담은 세종시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었음에도 이러한 결정을 내렸음을 강력히 규탄했다.한편 이 후보는 총선공약의 하나인 입법과제로 “당선과 동시에 세종시법 개정안에 교육부 보통교부금 하한 규정을 명시하여 앞으로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보통교부금 대폭 삭감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님들이 우려하시는 일이 교육현장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대안을 찾는 노력을 계속하겠다”라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보통교부금은 정부가 시도교육청에 지원하는 교육재정으로, 이를 통해 세종시의 학교 운영과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지원하고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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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안위, 독도체험관 및 한솔수영장 현장방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14일 세종 관내에 있는 독도체험관과 한솔수영장을 각각 방문했다. 먼저 독도체험관을 방문해 체험관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해설사의 안내로 체험관을 견학했다. 이어서 방문한 한솔수영장에서 이용 대상 현황과 수영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살펴보고 수영장 시설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은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체험시설의 이용 현황과 프로그램 운영을 살펴보고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김현옥 부위원장은 “한솔수영장 출입문이 수영장 내부와 현관에 인접해 투명 유리문을 개선하고 출입시스템 도입을 검토하는 등 시설 보안과 안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김효숙 위원은 “독도체험관은 다양한 관람대상자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각각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필요도 있다. 아울러 학생들이 주된 시설 사용 대상이라는 점을 고려해 기관 명칭을 변경하여 학생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안신일 위원장은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체험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와 프로그램을 살펴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시설 활성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적극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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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건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세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했다.시장이 제출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526억 8,553만 원 규모로 7.62% 증액 편성하여 제출됐다. 산건위 계수조정 결과 세출예산은 “학교급식비 지원” 사업 등 9개 사업에서 증액하고 “대중교통 혁신 추진” 사업 등 2개 사업에서 감액해 수정가결하였다.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되었다.이현정 위원장은 “무상학교급식 예산 중 세종산 농축산물 식재료 구입 지원금 예산이 삭감되어 급식을 먹는 학생 및 관내 농민들의 우려가 크다. 꼼꼼한 재원조달 계획 등 무상학교급식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 증차되는 86대의 택시에 대하여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법인· 개인택시 분배 기준을 마련하여 조속한 시일 내 증차가 이뤄질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김동빈 부위원장은 “농어촌도로는 읍·면 지역 균형 발전과 생활환경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임에도 예산이 대폭 축소되고 있다. 하물며 버스가 통과함에도 도로를 개설하지 못하여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도로 사업의 경우 사업 시기가 늦어질수록 지가 상승으로 인해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하므로 지속적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김광운 위원은 “조치원은 도시계획도로에 편입되어 보상만 시행되고 미개설된 지역이 많다. 이에 빈집에 생활쓰레기가 버려지고 우범화되는 등 도시 미관이 망가지고 있다”며 “조속히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도록 하고 사업이 늦어질 경우 철거 대상 가옥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김영현 위원은 “세종 테크벨리 내 상가와 주차장 부족 등으로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으니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 재정이 열악하더라도 사회취약계층에 지원되는 실내환경 개선사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비만큼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란희 위원은 “상인회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보조금을 형평성 있게 지원하고 자생력을 갖추게 하는 등 종합적인 지원기준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특수교량 계측시스템과 지하차도 배수펌프와 관련된 사업을 시설물 교체에서 보수로 변경하는 등 사업비를 축소하였는데 안전 대응에는 한 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상병헌 위원은 “이면도로 등에 불법주정차로 인하여 통행 불편 민원과 보행자 사고 등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단속원들의 안전과 근무여건을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공영자전거 관리를 위한 직원 채용 지연을 지적하며 빠른 시일내에 인력을 확보해 어울링 운영 서비스 및 직원 근무여건을 개선하도록 주문했다.윤지성 위원은 “겨울철 도로제설에 힘써준 도로관리사업소 및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다만, 겨울에 사용한 제설제로 인한 싱크홀 등이 발생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만큼 도로관리에 조금 더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주민 생활권에 인접한 위험 수목을 적기에 제거하여 시민의 인명·재산상의 피해 발생 없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이현정 위원장은 “시 재정이 어려운 만큼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 어렵고 힘든 시민을 위한 사업을 우선순위에 두고 사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1일 제3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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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세종시 방문…. 4월 10일은 입, 틀, 막 정권 심판의 날이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선대본부장이 14일 세종시를 방문, 강준현(세종을 후보), 이영선(세종갑)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세종지역 후보들과 조치원 전통시장을 찾은 이 대표는 지지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민생을 살핀 뒤 마이크 없는 육성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온갖 국가기관을 총동원해서 귀를 틀어막아도, 눈을 가려도, 입을 틀어막아도 우리는 듣고 보고 말할 수 있다”라며 입, 틀, 막 정권을 심판할 것을 호소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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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여야 문화관광재단 업무보고에서 모처럼 하나 됐다.. 가장 훈훈하고 따뜻한 업무보고로 기록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가 여야 갈등을 종식하고 하나 된 모습으로 세종 문화관광재단 박영국 대표의 업무보고에 만족하면서 기대감을 표시했다.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4일 2024년도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주요업무 보고·청취에서 박영국 대표의 직무능력에 대부분 만족을 표하면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재단의 활동을 주문하고 박 대표의 가치에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재단의 진보한 발전에 기대감을 표시했다.애초 오늘 회의는 박 대표의 인사청문회 미실시로 인한 여·야 그리고 집행부 간 갈등으로 인해 쉽지 않은 업무보고가 예상됐지만, 상임위 소속 의원 전원이 재단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질문에 박 대표는 인위적으로 조합하지 않은 평소 자신이 가진 가치관을 진솔하게 답변했고 여야 모든 의원은 대체로 만족감을 표하면서 박 대표 업무방침에 하나 된 힘을 실어줬다.박 대표는 2024년도 문화관광재단 업무보고에서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 공연예술 활성화, 관광 매력 도시 세종 도시브랜드 구축, 문화관광재단 역할 재정비 및 기능 강화 등 4가지 전략목표에 대해 보고했고 상임위 첫 질의에 나선 유인호 의원은 박 대표의 직무수행 계획서에 따른 기조 방향 중 “비전, 발전방안, 조직운영 방향, 주요사업계획 방향, 추진전략을 살펴본 결과 재단에 관한 관심과 열정이 대단하다”라고 말하고 특히, 조직 내 칸막이 제거, 선순환 구조 추진, 가치 누리 문화 사업, 상징광장 활성화 사업 등이 보여지는 문화적 접근보다는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표는 “강하고 내실 있는 조직으로 키워 주민 접점이 크게 향상되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서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상임위 의원 전체의 공감을 끌어냈다.최원석 의원은 이직률이 타 기관 대비 높은 것을 지적했고 박 대표는 ”조직이 확장되면서 격무가 심한 것으로 판단했고 특히, 외지에서 온 직원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상황에서 타지 생활에 소요되는 생활비 가증, 보수 수준 미흡, 임기제 등으로 인한 근무환경이 열악한 것은 사실이지만 취임 때 일성으로 밝힌 모두가 근무하고 싶은 선망의 직장을 만들기 위해 3월부터 이미 실행을 시작했고 합리적인 소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미전 의원은 세종시가 추진 중인 국제정원도시 박람회의 효율성 측면에 대해 질의했고 박 대표는 재단의 업무는 아니지만, 직무수행계획서에 언급한 것은 2027 세계대학경기 대회와 함께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도시로 확대될 수 있다고 판단, 문화와 관광 부분을 잘 정리해보자는 차원에서 계획서에 포함했고 재단 대표로서의 효율성 측면을 논하기에는 아직은 조금 이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 의원은 박 대표의 가치와 능력이 기대된다며 윗선의 지시에 무조건 따르지 말고 직언과 충언을 가리지 않는 용감하고 능력 있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칼날 같은 질의로 유명한 김현미 의원은 자체 예산만으로는 문화예술을 활성화 시키기는 어려운 상황에서 문화예술을 경영할 수 있는 전문경영자가 재단 대표로 취임하면서 우려에서 기대로 전환됐다고 말하고 자체 수익 발생으로 재단을 운영할 방안과 유니크 육성 계획에 대한 계획을 물었다. 이어 박 대표는 공연 발생으로 생긴 수입은 해당 공연을 위해서만 사용할 수 있고, 기부금 또한 기업 메세나 활성화와 국비 확보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한편, 세종시가 가진 정부청사 옥상 정원을 비롯한 유니크를 활용, 문화적 감각을 입히고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김재형 의원은 여러 의원의 질의와 박 대표의 답변, 가치 등을 청취한 결과 인사청문회를 거쳤어도 아무 문제가 없었을 적격자라로 판단된다며 가치 누리 사업이 보완사업으로 전환된 것에 대해 질의했고 박 대표는 공실 상가의 경제적 지원 측면과 문화적 요소가 결합하는 행사로 기획됐지만, 기존 주민자치 운영에서 재단 직영으로 전환해서 삭감된 한정된 예산이지만 재단의 선택과 집중으로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말하면서 김 의원의 공감을 극대화 했으며 김 의원 또한 인사청문회를 했어도 적격자라는 표현으로 만족감을 표시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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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후보,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는 누구나 ‘평범한 내일’ 만들 것”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세종시 장애인연합회 관계자들과 ‘평범한 내일’을 위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 후보는 14일 오후 3시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장애인연합회에서 윤강일 세종 장애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이 후보는 장애인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장애인 지원현황을 파악하고 평범한 내일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간담회에서 윤 회장은 “장애인을 바라보는 따가운 사회적 시선을 바꾸는데 노력하고 장애인이라고 차별받지 않고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행복한 세종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세종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 후보는 기업과 연계하여 수의계약의 물품을 다양화 시키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의 시범 사업을 통해 세종시가 장애인을 비롯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이나 불편사항이 없는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눈 것 같다”며 “앞으로 유기적인 소통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다 함께 잘사는, 누구에게나 ‘평범한 내일’의 세종(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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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복위, 제88회 임시회 4‧5차 회의 개최, 27건 원안가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16건, 동의안 9건, 결의안 1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등 27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2건의 보고를 청취했다.행정복지위원회는 5차 회의에 상정한 2024년도 문화관광재단 주요업무 보고 안건을 끝으로 두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심사한 안건을 모두 원안가결했다.임채성 위원장은 '세종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조례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2023년도 세종시의회 조례 입법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세종시 시세 기본 조례' 등 4개 조례의 자구 등을 일괄 정비했다.유인호 부위원장은 '세종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공무원 여비 규정' 에 해당하는 내용을 지방공무원 운영 실정에 맞도록 정비했다.김재형 의원은 '세종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채용 시 중증장애인 및 여성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고용촉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도록 했다. 김충식 의원은 자치경찰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세종시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해 서면심의와 원격회의를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김현미 의원은 '세종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어린이, 노인‧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 단체급식에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자 했다.최원석 의원은 지역 청년 채용 촉진을 위해 '세종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세종시가 설립한 공사‧공단, 출자‧출연한 기관 신규채용 시 청년 비율 확보 및 가산점 부여 등의 사항을 청년인력수급계획에 담을 수 있도록 했다.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광운 의원은 행복위 소관 안건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공공기관 및 공공단체에서 위탁하는 사업도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하여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도록 했다.산업건설위원회 소속 박란희 의원은 시민의 독도 영토 주권의식과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을 위해 '세종시 독도교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독도교육 진흥에 관한 계획 수립, 실태조사 및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임채성 위원장은 “시의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의 삶에 소외되는 부분이 생기지 않고 온전히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조례안의 심사 과정에서 제안한 사항들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면밀하게 검토해 주기를 바라고 근거 규정이 마련된 각 분야의 지원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21일 제3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