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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주노동자 찾아가는 인권교육…차별 예방·권리보호 지원 - 노동·생활 현장 인권침해 사례 중심 실질적 교육 진행 - 상담·권리구제 절차 안내…이주노동자 권익 보호 강화 - "누구나 존중받는 인권도시 세종" 다양한 시민 대상 교육 확대
  • 기사등록 2026-07-27 11:18:10
  • 기사수정 2026-07-27 11: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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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4일 세종시 이주노동자복지센터에서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동과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별과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상담·권리구제 방법을 안내해 이주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는 이주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시민 인권교육을 실시했다.[사진-세종시]

시는 지난 24일 세종시 이주노동자복지센터에서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 인권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동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별과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이주노동자가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정승열 위촉 강사가 맡아 노동 현장과 일상생활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차별과 인권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이주노동자의 인권감수성을 높이는 한편 근로환경과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권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근무 환경과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차별 사례를 살펴보고, 인권침해가 발생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상담 창구와 권리구제 절차, 지원 제도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단순한 법률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대응 방법을 공유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세종시는 시민 인권교육을 특정 계층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면서 인권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도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권리 보호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이주노동자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이주노동자 또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펼쳐 누구나 존중받는 인권도시 세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권교육을 지속 확대해 인권 존중 문화가 일상 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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