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편의 향상과 이용처 확대를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 전반에서 신규 가맹점을 모집하고, 올해부터 연령별 추가 지원을 도입해 문화복지 접근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편의 향상과 이용처 확대를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 전반에서 신규 가맹점을 모집한다. [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신규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 등 문화향유 전반을 아우르는 업종으로, 지역 내 문화 인프라 확대와 이용자 편의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도서·음악·체험 등 문화예술을 비롯해 여행사, 축제, 숙박, 교통수단 등 국내관광, 스포츠 관람과 스크린 체육시설 등 체육 분야까지 폭넓다. 여기에 낚시용품점, 낚시터, 바둑시설(기원), 온천법 허가를 받은 목욕탕도 포함되면서 생활밀착형 문화소비까지 지원 범위를 확장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직접 등록하거나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할 수 있다. 이는 소상공인과 지역 업체의 참여 문턱을 낮춰 가맹점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문화복지카드로,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복지제도다. 올해 지원금은 1인당 연간 15만 원으로 전년 대비 1만 원 인상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령 구간별 맞춤 지원이 새롭게 도입됐다. 13세부터 18세 청소년과 60세부터 64세 준고령층에게는 각각 1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문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계층의 이용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가맹점 확대는 단순한 이용처 증가를 넘어 지역 문화 생태계 활성화와 취약계층 문화 향유 기회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겨냥한 정책으로 평가된다.
마지막으로 재단은 다양한 업종의 참여를 통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문화누리카드가 지역 내 문화·관광 소비를 촉진하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