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식품협의회가 10일 세종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20만 원 상당의 즉석식품 100상자를 기탁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과 어르신 지원에 나섰다.
세종식품협의회가 10일 세종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20만 원 상당의 즉석식품 100상자를 기탁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과 어르신 지원에 나섰다.[사진-세종시]
세종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설 명절을 맞아 세종식품협의회(대표 윤여홍)로부터 120만 원 상당의 즉석식품 100상자를 기탁받았다. 이번 나눔은 명절 기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식품협의회는 식품 제조와 유통물류, 식품 포장재 생산 등 관련 업종 16개 기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식품산업 발전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역할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이번 기부에 뜻을 모았다.
기탁된 물품은 도시락과 김 세트로 구성됐으며,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냉장고’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등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냉장고’는 필요한 주민이 언제든 식료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다.
윤여홍 세종식품협의회 대표는 “설날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이번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기숙 도담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기부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물품은 소중한 나눔의 의미를 담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기업과 행정, 민간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사례로,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과 상생의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지속적인 민관 협력이 이어질 경우 생활밀착형 복지의 체감도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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