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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나눔·상생…의용소방대, 지역 온기 확산 - 요양원 방문 음식 나눔으로 소외 어르신 위로 - 조치원읍 대원들, 착한가게 이용 등 골목상권 지원 - 화재 예방 넘어 돌봄·지역경제까지 활동 확대
  • 기사등록 2026-02-10 16:21:23
  • 기사수정 2026-02-10 16: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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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설 명절을 앞둔 10일 연서면과 조치원읍에서 요양원 음식 나눔과 골목상권 상생 캠페인을 펼치며 소외계층 돌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세종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설 명절을 앞둔 10일 연서면과 조치원읍에서 요양원 음식 나눔과 골목상권 상생 캠페인을 펼치며 소외계층 돌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사진-세종북부소방서]

세종북부소방서(서장 김전수) 의용소방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돌보고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화재 예방과 안전 활동을 넘어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으로 역할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연서면 여성의용소방대는 10일 관내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대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명절 기간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정서적 안정과 위로를 전하는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조치원읍 남성의용소방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부터 매월 정기회의를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식당과 ‘착한가게’에서 개최하는 방식으로 골목상권 이용을 확대하고 있다. 대원들은 지역 내 소비를 늘려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살피는 동시에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 정기적인 상생 활동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반응도 긍정적이다.


김전수 세종북부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 예방 활동은 물론 이웃 돌봄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앞장서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의용소방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용소방대의 이번 활동은 명절을 앞둔 지역사회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는 동시에, 안전과 돌봄, 지역경제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모델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의 안전망과 상생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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