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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생명 지키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료 - 세종충남대병원서 시민·청소년 10개 팀 실습 경연 -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3개 부문 우수팀 선정 - 응급처치 역량 강화·지역 응급대응체계 내실화
  • 기사등록 2025-11-06 10:34:24
  • 기사수정 2025-11-06 10: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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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지난 5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2025년 세종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고 시민들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일상 속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환자 의식 확인, 심폐소생술 시행,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일련의 과정을 실습하며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대응 능력을 겨뤘다.


심사위원단은 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돼 ▲환자평가 및 초기대처 ▲가슴압박의 깊이·속도 ▲기도확보 및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팀워크와 역할분담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박재인·박주현 학생이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천요셉·임재성 씨가 세종특별자치시장상, 한정화·임태준 씨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재인, 박주현 학생.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체험형 응급처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응급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익히는 응급처치 훈련은 실제 심정지 발생 시 생존율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역량을 높이고, 생명을 지키는 문화가 일상에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안전훈련과 응급처치 교육을 정례화해, 누구나 위기상황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도시 세종’ 구현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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