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전국과학전람회 심사 결과 발표
시골 초등학생들의 작은 호기심이 가져온 큰 결실
대통령상 학생부에 손동균, 이태엽, 임현규(중모초) 교원·일반부에 강은주, 김숙희(국산초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은 전국 초‧중‧고 학생등과 교원 및 일반인들의 과학 탐구‧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한 제63회 전국과학전람회의 심사결과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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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손동균, 이태엽, 임현규.사진제공-국립중앙과학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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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원 일반인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강은주, 김숙희.사진제공-국립중앙과학관 |
과학전람회는 과학인구의 저변 확대와 전 국민의 과학화를 위해 1949년에 최초로 개최된 가장 권위 있는 전국 규모의 과학경진대회로서 매년 학생과 교사 및 일반인들이 1∼2년간 꾸준히 연구한 과학탐구 결과물을 출품하는 대회이다.
이 전람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에는 학생부에서 중모초등학교(경북) 6학년 손동균, 이태엽, 임현규 학생의 `모기로 우화 도중 빠져나오지 못하는 장구벌레의 비밀은 무엇일까?´ 작품이, 교원‧일반부에서 국산초등학교(경남) 강은주 교사와 우산초등학교(경남) 김숙희 교감의 `다양한 변인에 따른 “소리의 반사와 굴절 실험장치” 개발 및 적용´ 작품이 각각 선정되었다.
국무총리상에는 학생부에서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2학년 김예림, 오세민 학생의 `형광 트레이서를 이용한 루미놀 반응 증진에 대한 연구´ 작품이, 교원‧일반부에서는 대소초등학교(충북) 강정수 교사, 한국교원대부설월곡초등학교(충북) 박주용 교사, 창신초등학교(충북) 이애리 교사의 `물의 순환 시스템 장치 개발 및 활용방안 탐구´ 작품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 전국과학전람회에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된 예선대회에 6천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예선을 거쳐 학생부 275점, 교원‧일반부 28점 등 총 303점의 작품이 전국대회 작품으로 선정되었으며,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협의회(위원장: 이규호 한국화학연구원장 등 46인)를 통해 창의‧탐구성,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 노력도를 기준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하여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최우수상 등 수상등급을 결정하였다.
이번 대회의 대통령상을 포함한 주요 작품들은 10월부터 약 2개월간 전국 8개 지역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의 시상식은 오는 9월 20일(수)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게는 해외선진과학문화 탐방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 대회를 주관한 양성광 국립중앙과학관장은 “본 대회를 통해 미래성장의 기초가 되는 과학기술의 기반을 다지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