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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시동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 이하 세종시)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남리공원) 주차장에서 `제9회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발대식 및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법인의 이 행사에서는 지역 내 독거 및 재가 어르신·결식아동가구 등 저소득층 214가구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고,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총 1만장의 연탄을 배달하여 따뜻한 연말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했다.
유한식 시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겨울나기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며 “정성들여 담근 김치와 연탄 전달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온기가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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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버드랜드 철새박물관 옥상 화려한 변신`눈길´
서산시 부석면에 있는 철새 생태공원 서산버드랜드 철새박물관 옥상이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탈바꿈해 눈길을 끈다.
서산시에 따르면 버드랜드 내 철새박물관 옥상에는 철새들이 생동감있게 군무를 펼치는 모습을 표현한 가로 45m, 세로 25m의 대형 그림이 그려졌다.
입체(4D) 영상관, 높이 30m의 철새 전망대, 드넓은 간척지 등 주변경관과 어울리게 다양한 색깔의 페인트로 칠해졌다.
이 작품은 남이섬 강우현 대표와 사단법인 상상나라연합 사무국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그려졌다.
강 대표가 직접 먹과 붓으로 밑그림을 그리고 사무국 직원들이 틈날 때마다 페인팅 작업에 참여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철새 전망대에서 바라본 박물관 옥상의 회색 시멘트가 눈에 거슬렸었는데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바뀌면서 서산버드랜드의 명물로 자리잡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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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이동시청 봉사단, 섬마을서 분뇨 수거
섬마을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해 주는 서산시청 `이동시청 섬마을 봉사단´은 이틀간 지곡면 우도와 분점도를 찾아 분뇨를 수거했다.
이번 수거활동에는 분뇨 처리 차량 3대, 차량 운반용 선박 1척, 청소인력 20명이 투입돼 50여t(차량 6대분)의 분뇨를 수거했다.
그동안 우도와 분점도 주민들은 마을 곳곳에 적체된 분뇨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악취와 해충 피해는 물론 정화조에서 배출되는 분뇨는 연안 오염의 원인이 되었다.
주민들은 마을 전체가 깨끗해질 것 같다며 분뇨 수거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서산시의 한 관계자는 “도서지역의 분뇨와 쓰레기를 정기적으로 수거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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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수산종묘 방류사업`완료´
서산시는 가로림만과 천수만 해상 일원에서 조피볼락(우럭) 중간종묘 14만 4천 마리의 방류행사를 끝으로 올해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역 어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방류행사는 수산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방류한 조피볼락은 생존력이 높고 질병검사에 합격한 200g 크기의 건강한 종묘다.
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5억 2백만원을 들여 넙치, 대하, 참게, 동자개, 조피볼락 등 5종 1712만 마리의 수산종묘를 방류했다.
조만호 해양수산과장은 “내수면에서는 사라졌던 참게나 나타나고 바다에서는 넙치가 대량으로 어획되는 등 그동안 추진한 수산종묘 방류사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어업인 소득 증대와 낚시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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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국무총리상 수상
서산시는 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이하 뜸부기쌀)´이 제16회 전국 쌀 대축제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8개 도(道)에서 40개의 브랜드 쌀이 출품됐다.
쌀전업농서산시연합회(회장 이덕준)가 출품한 뜸부기쌀은 외관, 특성, 밥맛, 소비자 만족도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뜸부기쌀은 유기물이 풍부한 서산의 청정 간척지에서 최상의 품종을 엄선, 현대식 가공시설에서 생산된다.
엄격한 물관리와 표준화된 재배관리에 친환경 농자재와 비료를 사용, 질소질을 50% 이상 감축시켜 밥맛이 일품이다.
최근에는 호주와 미국 등으로 수출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서산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농업시책과 쌀전업농연합회를 비롯한 농업인들의 꾸준한 품질 개선 노력의 결과 ”라며 “쌀값 하락에 따른 판로 확보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과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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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위 공직자, `사랑 나눔´ 참여 솔선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 변평섭 정무부시장이 조치원읍사무소 앞마당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동참했다.
변 부시장은 조치원읍 새마을협의회 주관 사랑의 김장담그기 소식을 접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솔선수범하기 위해 참여를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 총무과 직원 20여 명도 동참, 조치원 새마을협의회원 60여 명과 함께 무려 2,0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변평섭 부시장은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추위가 일찍 찾아오고 매서운 한파가 잦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취약계층에게는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가 될 수 있다”며 “소외계층과 긴급구호가 필요한 가정을 지속적으로 관리·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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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서천군수, 수도권․지방의 상생발전 대책마련 촉구
나소열 서천군수는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정부는 조속히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즉각 철회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며 촉구하고 나섰다.
나 군수는 “최근 입지보조금의 단계적 폐지, 도시첨단산업단지조성 등 일련의 정책은 수도권 규제를 완화시키려는 것”이라며, “이는 분명 수도권의 과밀화를 부추기고 지방의 붕괴를 가속화시켜 지역의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 발전을 위해서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에 따른 입지보조금 폐지 철회, 도시첨단산업단지 공급확대를 비롯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철회 등이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에서 조속히 대책 마련에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수도권 규제완화와 관련된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 ▲지방투자촉진사업 중 입지보조금 폐지 정책을 즉각 철회하라 ▲국토의 균형발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앞으로 관철 될 때까지 전국의 비수도권 지자체와 지방의회, 전문가,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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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2회 기벌포 예술제 개최
제12회 기벌포 예술제가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해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서천문화원서 개최된다.
기벌포예술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관우)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예술제는 16일 서림국악원의 국악한마당을 시작으로 내포제 시조 서천군보존회, 전통예술단 혼, 난타 동아리 예그리나, 색소폰 동호회, 서음오카리나동호회, 서음청소년오케스트라 등 지역 공연단체들의 풍성한 공연들로 꾸며졌다.
또한 16일부터 23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행사에서는 서천갯벌도예 도자기전, 사진동호회 사진전, 장묵회와 서천군노인회복지관내 서예동아리 연묵회의 서예전시,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 카툰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그밖에도 서천다례 다선회에서 전통 차 시연 및 다과회를 열며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극단 산너울패의 연극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기벌포예술제추진위원회 이관우 위원장은 “기벌포 예술제는 주민과 문화예술단체가 서로의 이해관계를 떠나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문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이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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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받아쓰던 장애인가정에 수도 설치
소정면(면장 김홍영)이 관내 한 차상위장애인가정의 월동 지원을 위해 13∼15일 상수도 설치와 연탄보일러 교체공사 등을 진행했다.
뇌병변2급 장애인인 윤은상(70․소정면 소정1리) 어르신은 수도가 없어 식수는 옆집에서 얻어 쓰고, 생활용수는 빗물을 받아 생활해야 했다.
세종시가 지원하는 기초노령연금 및 장애인연금지원금 17만원으로 매월 생활하는 그를 위해 지난해 에너지공단에서 연탄보일러를 설치해 줬지만 그마저도 올봄 윤 어르신이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 고장이 난 상황이었다.
이런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된 소정면은 세종시에 도움을 요청,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생계지원을 연계해 윤 어르신에게 지난 11일 보일러 수리와 상하수도 설치를 위한 생계비 100만원을 지급하고 윤 씨가 물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공사를 실시했다.
윤은상 씨는 “불편한 몸으로 빗물을 받아 생활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 수돗물을 쓰게 됐다는 것이 꿈만 같다”며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 소정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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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탄방동주공아파트 정비계획수립용역 주민설명회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탄방주공 아파트에서 탄방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박환용 구청장이 설명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용역보고를 받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탄방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둔산 지구에 인접하여 위치 교통, 역사, 문화, 행정 등 우수한 인프라 갖춘 현 탄방동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구역 면적 3만 9천 ㎡에 공동주택 11개동 691세대 및 부대․복리로 계획됐다.
탄방동 주공아파트는 기존 총 540세대로 1984년 6월 준공 후 29년이 경과한 노후 주거 단지로 주차장, 설비 노후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이다.
지난 2011년 5월 정밀 안전진단 결과 종합판정이 `D등급` 이하 (조건부 재건축)판정되어 3억 3천2백만원을 투입 2012년 1월에 정비계획수립용역을 착수했으며 올해 10월 25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이번 정비구역지정․고시로 탄방동 2구역 추진위원회에서는 조합설립 동의서 징구, 창립총회 개최 등 조합설립인가 행정 절차를 추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환용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의견은 용역에 최대한 반영해 오는 11월 말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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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장애우와 함께하는 재능나눔 공연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원명학교(대덕구 대화동)에서 장애우 학생들을 위한 평생학습동아리 재능나눔 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덕구에 등록된 기타동아리 로망스외 3팀이 재능 나눔으로 참여하여 기타연주, 오카리나, 인형극, 난타 공연으로 참석한 장애우 학생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시간을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연에 참여하는 기타동아리 로망스 대표 최선희(대화동, 57세)씨는 “학습으로 함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우들을 위해 문화향유의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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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용운도서관, 인형극 `호랑이와 도둑놈´ 공연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용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호랑이와 도둑놈´ 인형극 공연을 펼친다.
지난 5월 펼쳐진 `우당탕탕 대소동´ 공연 모습
전래동화 `곶감과 호랑이´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현대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각색해 아이들의 재미는 물론 어른들도 어릴적 동심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인형극, 동극, 마술공연 등 총 6번의 공연에 900여명이 관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음 달 14일에는 영어 인형극 `토끼의 지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형극을 관람하고 도서관에서 전래동화책을 읽으면 재미가 배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도서관을 찾아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용운도서관 홈페이지(http://yongunlib.donggu.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259-70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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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사랑의 김장축제 한마당 펼쳐
대전시 중구(박용갑)는 부사동 다목적회관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는 `2013년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중구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이옥화)을 비롯하여 회원 70여명이 사랑의 손길로 공생 발전하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정성껏 준비된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를 위해 자원봉사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함께 40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옥화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봉사할 것이며, 나눔대상 계층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저소득층 지원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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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_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염홍철 대전시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식당에서 `지역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를 갖고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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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명소에 쏠린 눈
유성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유성 명소 사진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156점에 대한 심사를 펼쳤다.
이번 심사는 전문가 5명이 지난달 유성 명소 8선 및 그 밖의 유성 경관에 대한 사진 공모를 진행해 접수된 작품에 대해 창의성과 예술성, 활용성 등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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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관광자원 선보인다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유성구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서울 및 수도권의 여행업체 관계자 등 40명을 초청해 홍보설명회 및 팸투어를 실시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는 유성의 우수한 온천과 관광자원을 알려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4일에는 유성선병원과 과학특구내 전자통신연구원, 화폐?지질박물관 등 과학코스를 둘러보고, 유성의 자랑인 명물공원내 족욕체험장에서 온천을 즐겼다.
특히 최근 의료관광객 증가에 따른 외국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대의 국제검진 시설을 갖춘 유성선병원을 방문했으며, 올해 개점한 신우면세점도 둘러봤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항우연과 뿌리공원, 우암사적공원을 둘러본다.
구 관계자는 “의료관광과 온천과 과학을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관광특구로의 명성 회복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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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시장 복지만두레 협약 참석
염홍철 시장 복지만두레 협약 참석
염홍철 시장은 워터플라워 뷔페(유성구 봉명동 소재)에서 40개 국제라이온스클럽과 40개 동 복지만두레 결연 협약식에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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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곽현근 교수, 지방자치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곽현근(51세) 대전대 행정학과 교수는 안전행정부 주관 제1회 지방자치의 날(10.29)기념 지방자치발전 유공자 표창에서 동네 주민자치의 이론적 토대마련과 복지만두레 ․ 사회적자본 확충사업의 전국 모범사례로 안착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청에서 대통령 표창을 전수 받았다.
대전대 곽현근교수
곽현근 교수는 2000년대 초 동네단위의 주민참여와 민관협치(governance), 공동생산(co-production)이 우리사회 지방자치발전과 지방행정혁신에 중요한 처방이 된다는 믿음아래 30여 편의 관련 학술논문을 유수의 학술지에 게재했다.
또한, 읍․면․동 주민자치회 모델형성과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고 2003년 취약계층 문제를 주민의 자발적 조직화와 협력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시도한 `복지만두레´사업의 자문위원으로 참여, 대전시의 대표적 주민참여 사회복지모형으로 뿌리내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대전시에서 최초로 시행된 `사회적 자본의 확충´의 이론적 배경 및 원리, 추진전략의 종합적 청사진을 제공함은 물론 대전시 사회적 자본 확충 전략의 하나인 정부신뢰회복과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정부3.0´의 밀접한 연관성을 부각시켜 대전광역시 지방자치발전으로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지방자치의 날´은 안전행정부에서 지방자치 부활 헌법개정일인 10.29로 제정하고 지난 10.28~30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를 개최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지자체간 성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매년 기념행사 등을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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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유한식 세종시장
◎ 유한식 세종시장은 15일(금)
유한식 세종시장
- 오전 10시 30분 세종시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노인지도자 교육에 참석한다.
- 오후 1시 세종시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산업단지계획심의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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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장군면 의용소방대장 대통령상 수상
김종천(55) 장군면 의용소방대장이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각종 재난구호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일 오후 3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종천(55) 장군면 의용소방대장
김 대장은 2004년 7월부터 장군면 의용소방대를 이끌며, 그동안 크고 작은 화재발생 시 진화 작업과 봉사에 솔선수범했다.
그동안 147건의 화재 및 산불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지원했고, 화재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은 물론 일손이 부족한 농촌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도움을 주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김 대장은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뿐인데 큰 상을 받아 쑥스럽다”며 “급박한 화재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일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