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55) 장군면 의용소방대장이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각종 재난구호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일 오후 3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
김종천(55) 장군면 의용소방대장 |
김 대장은 2004년 7월부터 장군면 의용소방대를 이끌며, 그동안 크고 작은 화재발생 시 진화 작업과 봉사에 솔선수범했다.
그동안 147건의 화재 및 산불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지원했고, 화재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은 물론 일손이 부족한 농촌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도움을 주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김 대장은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뿐인데 큰 상을 받아 쑥스럽다”며 “급박한 화재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일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