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용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호랑이와 도둑놈´ 인형극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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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펼쳐진 `우당탕탕 대소동´ 공연 모습 |
전래동화 `곶감과 호랑이´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현대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각색해 아이들의 재미는 물론 어른들도 어릴적 동심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인형극, 동극, 마술공연 등 총 6번의 공연에 900여명이 관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음 달 14일에는 영어 인형극 `토끼의 지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형극을 관람하고 도서관에서 전래동화책을 읽으면 재미가 배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도서관을 찾아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용운도서관 홈페이지(http://yongunlib.donggu.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259-7025)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보러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