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고의 드라마 시상식,
대전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효정)은 영상특별시 대전을 빛내는 드라마 축제『대전드라마페스티벌』`2013 APAN Star Awards(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시민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13일(수)부터 시작된 『대전드라마페스티벌』은 「단막극장」, 「대전영상콘텐츠포럼」, 「All Night with Drama」와 같은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이어오다가 16일(토) `2013 APAN Star Awards`로 그 화려한 정점을 찍었다.
`APAN`은 ´Asia Pacific Actors Network`의 약자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와 세계로 도약하기 위해 연기자들이 직접 설립한 단체이며, `APAN Star Awards`는 시청률에 의존하지 아니하고 오직 연기력과 작품성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 날 행사장인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는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수많은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방송인 이휘재, 가수 티아라 소연이 MC로 출연하고, 송혜교, 이보영, 이종석, 이준기, 손현주, 정웅인, 김우빈, 주지훈 등의 정상급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행사장을 찾은 3,000여명의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전에 뜬 `스타´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이날 시상식의 대상은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인 오영 역으로 열연한 송혜교 씨가 수상했으며, `투윅스´의 이준기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보영이 각각 남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APAN Star Awards`는 주관방송사 tvN에서 21일(목) 오후 19시~21시 녹화방송될 예정이며, 드라마큐브에서는 23일(토) 오후 23시 50분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명실상부한 첨단영상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대전액션영상센터」를 개관하고,「시청자미디어센터」,「HD드라마타운」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드라마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축제이자, 지역 영상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대전드라마페스티벌』을 통해 새로운 한류 중심도시 대전을 국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
혜천대학교 "제 8회 측량경시대회" 개최
혜천대학교(총장 정영선) 도시건설과는 15일(금) 09시 30분부터 17시까지 교내 CAD실습실 및 녹지원에서 대전·충남권 토목관련 6개 고교가 참여한 제8회 측량경시대회를 개최하였다.
산학협력 취업약정제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경시대회는 토목관련 고교와의 산학협력 취업약정제사업의 긴밀한 협조 및 활성과 지역 건설업체와의 산학협력체제의 견실한 구축, 나아가 기술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여 토목기술수준의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유성생명과학고, 대전공업고, 천안공업고, 천안제일고, 논산공업고 토목과 학생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대전광역시장상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윤여철, 손형조 학생, 대전광역시교육감상은 대전공업고등학교 윤기엽, 정인혁 학생, 충청남도교육감상은 천안공업고등학교 이준원, 정상일 학생, 대한토목학회장상은 논산공업고등학교 박정빈, 강태웅 학생, 대한측량협회장상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김 현, 김기은 학생, 대전공업고등학교 오승호, 김한웅 학생, 혜천대학교총장상은 천안제일고등학교 안성건, 노찬호 학생, 천안공업고등학교 김용찬, 임하성 학생이 수상하였다.
정영선 총장은 “이번 측량경시대회를 통하여 취업약정제 사업의 활성화 및 학생들의 사기 진작, 지역 산업체의 고용 창출 등 장점을 극대화시켜 훗날 학생들이 산업사회의 발전에 부응하고 국가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계룡공업고 `Happy 스쿨´ 학교사랑 결연 체결
계룡공업고 `Happy 스쿨´ 학교사랑 결연 체결
비전세미콘(주) 윤통섭 대표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학교발전기금 5백만원 쾌척
-
2013년 보건(업무담당)교사 연수 실시
2013년 보건(업무담당)교사 연수 실시
-
서천군, 제12회 기벌포 예술제 개최
제12회 기벌포 예술제가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해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서천문화원서 개최된다.
기벌포예술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관우)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예술제는 16일 서림국악원의 국악한마당을 시작으로 내포제 시조 서천군보존회, 전통예술단 혼, 난타 동아리 예그리나, 색소폰 동호회, 서음오카리나동호회, 서음청소년오케스트라 등 지역 공연단체들의 풍성한 공연들로 꾸며졌다.
또한 16일부터 23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행사에서는 서천갯벌도예 도자기전, 사진동호회 사진전, 장묵회와 서천군노인회복지관내 서예동아리 연묵회의 서예전시,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 카툰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그밖에도 서천다례 다선회에서 전통 차 시연 및 다과회를 열며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극단 산너울패의 연극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기벌포예술제추진위원회 이관우 위원장은 “기벌포 예술제는 주민과 문화예술단체가 서로의 이해관계를 떠나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문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이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동구 용운도서관, 인형극 `호랑이와 도둑놈´ 공연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용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호랑이와 도둑놈´ 인형극 공연을 펼친다.
지난 5월 펼쳐진 `우당탕탕 대소동´ 공연 모습
전래동화 `곶감과 호랑이´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현대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각색해 아이들의 재미는 물론 어른들도 어릴적 동심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인형극, 동극, 마술공연 등 총 6번의 공연에 900여명이 관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음 달 14일에는 영어 인형극 `토끼의 지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형극을 관람하고 도서관에서 전래동화책을 읽으면 재미가 배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도서관을 찾아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용운도서관 홈페이지(http://yongunlib.donggu.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259-7025)로 문의하면 된다.
-
세종시 대학가에 금연 바람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이순옥, 이하 보건소)가 오는 19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 이어 25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교정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한다.
보건소가 홍익대학교 금연서포터즈 `들우금´ 회원들과 함께하는 이 행사는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건강도시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보건소는 `들우금´ 회원들과 지난달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제1회 세종건강문화축제´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벌였고, 지난 2일 연꽃공원에서 진행된 `시민화합 건강걷기대회´에서 폐 나이 측정 등 체험형 금연캠페인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흡연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미꽃 비누와 담배갑 교환 행사를 하며, 이 비누로 흡연자의 폐 모형을 만들고 전시해 재학생 및 학교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흡연의 폐해에 대한 홍보할 예정이다.
이순옥 소장은 “금연은 나 자신의 건강뿐 아니라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입던 주변사람의 건강까지 지켜줄 수 있는 것”이라며 “대학생뿐 아니라 주부로 구성된 금연 서포터즈 회원을 캠페인에 참여시켜 지역사회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금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월드비전과 백화점 세이가 함께하는 결식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
월드비전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백화점 세이는 2013. 11. 15.(금) 사랑과 희망을 담은 김장김치 1,000포기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500여 만원상당)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진행한다.
2012년 (월드비전 친선대사인 한인수님과 백화점세이 김광웅 사장)사랑의김장나누기
희망을 말하세요! 사랑나눔 행사는 올 들어 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데, 2013년 11. 15(금) 열리게 된다.
15일(금) 10:30부터 14:00까지 “SAY a Hope.. 희망을 말하세요. !”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가 6층 행사장에서 열리며 백화점1층 정문에서는 15일(금) 오전 10시부터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캠페인과 이어서 10시30분부터 1,000포기의 김장김치와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500여 만원 상당)의 전달식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로 대전시내 72가정 200명의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지원 아동과 가정에 총 1,000여만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물품이 전달된다.
백화점세이에서는 김장김치 2,000kg을 비롯해 쌀, 라면, 화장지, 이불 등 500여량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그 동안에도 30가정과 결연을 맺어 월1회 직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말벗과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매주 30여 명씩 설거지, 조리, 포장, 배달자원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백화점세이의 전 임직원과 가족사원이 참여하는“아사모(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봉사단을 조직하여 남모르게 사랑을 실천해온 토대위에 2000년 5월부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대전시내 복지관 및 시설 등에 자원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2005년부터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의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매월 1,000만원씩 월드비전에 후원하여 가정의 근본적 변화를 꾀하는 사업인“희망둥지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아동의 학습향상을 위한 학습환경개선과 교육비지원, 가정경제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생활비지원, 심리정서지원을 통해 가족관계 기능회복과 행복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형성활동지원, 성취동기를 향상시켜 자활 자립을 돕는 자조활동 등의 통합적 사례관리를 통하여 가정의 취약부분을 도와 아동의 균형적인 성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는 동반자가 되어 주고 있다.
또한 사회전반의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2013년 한 해 동안 총 2억여 만원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여 사랑의 도시락지원 아동과 가정에 환한 웃음과 행복이 있게 하였다.
이는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대상자 아동가정들을 위하여 8년여 동안 총 12억여원 이상의 후원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책임의 실천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커다란 귀감이 되고 있다.
-
원도심 활성화, 서부 학부모가 앞장선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 학부모지원센터는 대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상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되었던 학부모교육을 서부지역 학부모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충남도청 대강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원도심 지역 활성화 계획´에 적극 발맞추어 충남도청의 이전으로 공동화가 우려되는 대전 중구에서 `제3기 학부모카운슬러´라는 학부모교육의 형태로 진행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을 통하여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대전 지역의 현안 사항인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서구․유성구 거주 학부모들은 구도심을 이용할 일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구)도청사 학부모 교육을 통해 원도심의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대전의 균형발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전을 활용한 학부모교육으로 교육 종료 후 주변 식당에서의 중식을 통하여, 지역의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원도심 경기 활성화에 일조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과 더불어 대전시청에서 제공하는 원도심의 음식․문화 관련사항을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에게 안내하여 오랜 역사에서 빚어 나오는 원도심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음식을 학부모가 직접 찾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원도심에서의 다채로운 체험은 교육이 종료된 후에도 가족.친지와 함께 다시 원도심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 오수현 운영지원과장은 “서부지역 학부모의 원도심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대전교육공동체 형성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도심의 경제 및 문화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마련하는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
『(가칭)대전과학영재학교』공사 착공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014년 3월에 대전과학고가 (가칭)대전과학영재학교로 전환됨에 따라 최첨단 시설을 구축하여 균형 잡힌 과학영재 육성하고자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 46(현 대전과학고)에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총공사비 195억원이 소요되는 이번 공사는 특별교실 증축 32실, 8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을 증축하고 기존시설인 본관동, 기숙사, 강당동을 현대식 건물로 리모델링하여 과학영재교육에 활용 할 예정이다.
공사 추진일정은 2013년 11월에 착공하여 기존시설의 리모델링 공사는 2014년 2월까지 완료하여 2014년 3월 개교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증축공사는 2014년 12월에 완료 예정이다.
(가칭)대전과학영재학교 공사가 완료되면 우리지역 우수한 과학영재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다중재능의 우수한 융합형 과학영재 양성을 위한 시설여건이 조성되어 과학영재교육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청렴 으뜸 원도심 만들기´ 열매 맺는 캠페인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11월 13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선화동 네거리, 대전천, 대전역 일원 등에서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100여명이 부패 없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원도심 지역에서 출근하는 직장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청렴도 향상의 일원으로 3월부터 정기적으로 중앙로 주변을 중심으로 거리청소를 하는 등 원도심 지역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청렴다짐 및 실천문구가 새겨진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등을 두르고 청렴 생활 실천을 약속하는 행진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줍기 등의 청소를 실시하였다.
지속적인 청렴 거리 캠페인은 원도심 이미지 개선은 물론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이끌어 대전 시민과 직원들에게 동부교육청의 청렴 의지를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애영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 지역사회에 우리청의 반부패·청렴의지를 홍보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산시,`정보사회 문화교육´호응
서산시가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보사회 문화교육´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3일 서산시에 따르면 정보화 역기능에 대한 자정능력 함양을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11개 학교 2300명을 대상으로 학교 순회 교육을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정보사회 리더십 전문가인 어기준 한국컴퓨터생활연구소장이 정보화 역기능 피해 예방, IT 음란물 대처 방안, 인터넷 중독 예방 등에 대해 사례 위주로 진행한다.
특히 스마트폰 과다 사용에 따른 부작용과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지난 12일에는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일반시민과 공무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문화와 청소년 지도´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학부모 윤 모(40・서산시 수석동)씨는 “아이가 스마트폰에 너무 빠져 걱정이 컸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지도법을 알게 됐다.”며 “이런 교육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정보화 역기능은 문제가 발생한 이후 해결하려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므로 미리 예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올바른 정보사회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소외계층 64가구에 사랑의 연탄 3만장 전달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오는 11월 15일(금) 09:00 부터 동부관내 저소득층 학생 64가정에 1천 5백만원 상당의 겨울철 난방연료(연탄, 보일러등유)를 지원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500원의 행복! 연탄나눔´ 이라는 주제로 동부교육지원청 나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SK텔레콤중부본부의 후원과 대동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력으로 총 64가정에 1500만원 상당의 연탄과 보일러 등유를 지원하며, 각 기관 임직원들이 직접 가정으로 배달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기관의 관심과 협조 속에 지원가정 수와 금액이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2011년(26가정, 약 550만원) 대비 약 3배가 증가하였으며, 자원봉사자도 50명이 넘는 등 따스한 행복이야기가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속에 추위를 걱정하는 여러 가정들이 이번 난방연료 지원을 통해 한시름 놓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후원해주시고 협조해주시는 지역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
유성구 합창단 연주회, 14일 CMB엑스포 아트홀에서
유성구 합창단 정기 연주회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CMB엑스포 아트홀에서 열린다.
지난_9월_거제전국합창대회에서_유성구합창단_공연_모습
이번 정기 연주회는 `사랑․희망․행복 나눔´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임권묵씨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들국화´, `고향의 노래´ 등 정겨운 가곡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강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애창곡 4편이 공연된다.
이어 꿈 이야기 3편이 뮤지컬 형식으로 화려하게 펼쳐지고, 초청공연으로 새롭게 선보일 브라스 킹덤(Brass Kingdom)의 금관 5중주 특별연주와 팬플루트 연주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순수 아마추어 가정주부 33명으로 구성된 유성구 합창단은 지난 9월 `제10회 거제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입증 받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월훈 단장(유성구 부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음악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가족들과 오셔서 편하게 즐기시라”고 말했다.
-
`2013년 혜천대학교 취업 페스티벌´ 개최
혜천대학교(총장 정영선)는 교내 신성관 대강당에서 `2013년 혜천대학교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의 한계에 따른 청년실업의 문제 해결과 기업선택에 대한 인식 전환, 아울러 기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를, 학생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기업채용관, 이력서&자기소개서, 면접 메이크업 등과 취업컨설팅관 운영, 무료 지문 적성검사, 면접 컨테스트 등의 부대 행사도 동시 개최되어 참여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특히 기업의 형식적 참여와 홍보만의 목적이 아닌 실제 채용 계획이 있는 중견기업과 강소기업 50개를 선정하여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입사지원을 한 후 그에 따른 이력서 컨설팅과 면접을 병행하여 실제적으로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게 진행되었다.
이번 취업 페스티벌에는 한국병원, ADT캡스, 현대카드, 케이티텔레캅, 홈플러스 등 50여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해 기업을 홍보하고 취업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취업 페스티벌에 참가한 17개 참가 기업과의 가족회사 협약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응수 취업복지처장은 “다수의 우수 기업들이 참여하는 이번 취업 페스티벌이 경제가 저성장 기조에 들어서면서 고용창출 여력 부족으로 인한 고용시장의 전망은 어둡지만 취업난과 구인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졸업생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에게도 취업에 대한 일체의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채용시장을 체험케 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서산시, 문예진흥기금사업 유치로 문화공연`풍성´
서산시가 정부의 문예진흥기금사업 유치를 통해 정기적인 문화공연을 열어 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예진흥기금 1억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연이어 무대에 올렸다.
그동안 개최한 공연은 뮤지컬 `젊음의 행진´, 락 뮤지션`김경호 콘서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브로드웨이 뮤지컬 콜렉션, KBS 교향악단 초청 공연 등이다.
또 지난 7일에는 국립예술단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국내 최고의 성악가 등이 협연하는`브로드웨이 뮤지컬 콜렉션´을 전석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공연 다음날인 8일에는 부춘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서산시 문화회관의 한 관계자는 “내년도에도 국립예술단 초청 공연과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계획하고 있다.”며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천 신성리갈대밭, 올해 관광객 41만 명 다녀가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의 하나이며 한국갈대 7선으로 선정된 서천군 한산면에 위치한 신성리갈대밭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
군은 지난달 관광객 수가 무려 5만명에 달했으며 이달에도 현재까지 4만 2천여 명이 다녀가 올해 관광객 수가 41만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성리갈대밭은 10월에서 11월까지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로 유명하며 이에 금강물결과 해질녘 노을이 더해져 전국의 사진작가들로 부터 각광을 받을 만큼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공동경비구역(JSA), 추노, 자이언트 등에서 신성리갈대밭을 선보이며 영화 촬영지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달빛아래 별을 벗삼아 갈대 숲을 걷어보는 추억과 다양한 갈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달빛문화 갈대축제와 인근에서 열리고 있는 서천 철새여행 및 금강변 자전거 투어 등이 한 몫 했다.
또한, 금강철새탐조투어, 작은 음악회, 연날리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은 또 하나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면서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이곳을 찾는 이유다.
군 관계자는 “이달 중순까지 관광객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갈대농경문화체험센터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성리갈대밭은 면적이 무려 300,000㎡에 달하며 관광데크, 다리, 쉼터,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다.
-
홍성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단, 2013 홍성군 주민복지 및 평생학습박람회 참가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학생상담자원봉사단은 지난 11월 8일(금) 홍주성 역사공원에서 개최된 `2013 주민복지 및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홍성군민들에게 소개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52개 단체 및 기관, 학습동아리가 참여하여 주민복지 및 자원봉사, 평생학습 분야별로 각각의 성과와 활동내용 등을 소개하고 복지와 나눔문화 확산,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자 마련되었다.
홍성교육지원청 소속 학생상담자원봉사단(회장 최윤희)은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해마다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여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선발한 후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인력을 관리 및 교육하도록 하여, 상담을 필요로하는 지역의 각급학교로 배치하여 학생상담활동을 지원하도록 구성된 무급의 순수한 학생상담자원봉사단이다.
임병익 교육장은 “자신의 재능을 나누기 위하여 시간과 노력을 들여 항상 열정적으로 상담활동에 임해주시는 학생상담자원봉사단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에 대한 상담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공하는 자녀의 네 가지 비밀」 출간 화제
대전광역시교육청 장학관과 대전과학고 교장, KAIST 영재 선발위원 등을 거치며, 영재교육의 중요성과 그 방법을 연구해온 저자가 자녀교육과 영재교육의 비밀을 밝힌 책 『성공하는 자녀의 네 가지 비밀』을 출간하였다.
저자는 39년간 교실에서 발생하였던 각종 교육사례와 교육청에 근무하면서 대전지역의 영재교육 담당자로서 기초를 다지던 시기부터의 각종 교육사례와 상담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내용은 스스로의 역할, 가정도우미의 역할, 학교도우미의 역할로 나누어 기록하고 있는 데, `자녀 스스로의 역할´로는 지적능력 연마, 창의성 신장, 집중력 함양, 인성(Humanity)함양 등 네 가지를 꼽고 있다.
또한 가정과 학교에서의 도우미 역할로 아이들과의 소통과 이해, 칭찬과 격려, 독서를 통한 자주적 학습역량 강화, 효율적인 학습법 터득 등을 뽑고 있다.
특히, 자기정체성이 확립되는 시기에는 아이들이 가르침을 받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가르치기보다는 질문을 하도록 유도하고 알려주는 형식이 좋다고 말하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개인의 소질과 능력에 맞는 교육을 받아 그 문화에 적응하면서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는 교육관과 “영재성은 후천적인 교육환경에 따라 소멸되기도 하고 발현되기도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는 저자는 그간 수많은 가정의 자녀교육과 영재교육 도우미로서의 노하우를 저서에서 말하고 있다.
『성공하는 자녀의 네 가지 비밀』을 통해 많은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은 자녀 또는 청소년의 성장 가능성과 소질을 가늠해보고, 아이들의 자존감과 자립심을 돕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저자가 현장에서 경험하며 갈고 닦은 여러 가지 공부 비법을 전수받아 자녀들에게 효율적인 학습법을 알려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행복교육 ! 교육과정이 핵심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1월 12일(화) 오후 2시 30분부터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초·중·고·특 전 학교급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행복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201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대전지역 297개교의 교육과정 담당자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창의적인 미래 행복 교육과정을 디자인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근본 목적이 있다.
특히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특강과 교육과정 정책 연구학교인 대전화정초의 인성교육 및 대전만년고의 진로교육 사례 발표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편성 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행복 교육과정 편성ㆍ운영과 학교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북사대 부설중학교 한원경 교장은 교육과정 맵핑 작업을 통한 배움의 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수업과 행복한 교실 모습에 대해 특강을 하게 된다.
성수자 학교정책담당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행복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교육과정 담당자로서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학교 교육의 바람직한 인성교육 방향을 안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