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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7일 도시철도 대전역서 `찾아가는 취업장터´ 진행
대전시는 지역업체와 구직자간 만남을 통한 일자리 매칭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전도시철도 대전역 로비에서 `찾아가는 취업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대전일자리지원센터)이 주관하는 이번 취업장터에서는 대전지역 10개 구인업체와 약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또한 90여개 업체의 다양한 직종별 채용정보를 게시하여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면접관을 비롯하여 중장년, 여성, 노인 등 각 계층별 구직자들에게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전시 일자리지원센터와 동구 일자리지원센터,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중․장년희망일자리센터, 대전여성새로일하기본부가 참여하는 취업컨설팅관도 운영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자신의 개성 있는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도록 네일아트 전문가외 유전자 지문적성검사관을 배치하여 구직자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2013년도 찾아가는 취업장터는 도시철도 시청역, 대전역 등에서 3번 개최하여 최종 85명을 취업시켰다.
윤창노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이번 취업장터는 취업 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구인기업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여할 뿐만 아니라, 취업컨설팅도 함께 제공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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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2014 고입 자기주도학습전형 교원 연수 실시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은 홍성교육지원센터 햇살교실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및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 중‧고 진로진학상담교사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14 자기주도학습전형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입학담당관 정남환 교사를 초빙하여 실시하였으며, 2014년도 고입 전형 중 점차 확대되고 있는 자기주도학습전형에 대한 진학담당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학생들이 해당 전형을 대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이란 2011학년도부터 신설되어 주로 특수목적고등학교 및 자율형사립고에서 적용되는 전형으로서, 고등학생 선발 방식이 기존의 인증시험점수, 교외 수상실적 위주의 방식에서 학생생활기록부, 추천서, 자기개발계획서를 기반으로 바뀌어, 학생을 개개인의 소질과 발전가능성을 기반으로 평가하여 고입 대비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남환 입학담당관은 “해당 전형에 응시하는 학생은 전형에 대한 준비 전략을 세우고 지속적으로 단계별 준비를 해야 하며, 특히 꾸준히 자기계발계획서를 준비하여 구체적인 진로계획과 핵심인성요소를 작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심의경 교육지원과장은 “홍성교육지원청은 고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사교육비 부담과 지나친 경쟁의식에서 벗어나, 자신이 가진 잠재력과 능력을 계발하여 본인의 진로와 맞는 고등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교원연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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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한사나면 일원서 `2013 달빛문화 갈대축제´ 개최
낭만적인 달빛과 별빛 아래 펼쳐진 신성리 갈대밭의 가을을 가족과 함께 느낄 수 있는 `2013 달빛문화 갈대축제´가 오는 9일부터 2일간 서천군 한산면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 한산면 갈숲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환) 주최로 개최되며, 가족단위로 함께할 수 있는 갈대체험, 농촌체험, 공예체험 및 다양한 공연이 실시된다.
특히 신성리 갈대밭의 테마에 어울리는 갈대바람개비, 갈대엽서, 갈대공예 등 갈대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LED 풍선을 들고 달빛 아래 갈대밭을 걷는 행사를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 안에서는 지역 먹거리 장터, 서천군 농특산품 판매장이 상설 개장되며, 군고구마, 군밤, 달고나 등 추억의 먹거리 부스도 같이 진행된다.
그 밖에 작은 음악회, 7080 콘서트, 관현악 연주,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연주회를 통해 낭만적인 달빛 아래에서 선율에 따라 율동하는 갈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체험행사 참여는 행사당일 체험부스별 현장접수를 통해 운영되며, 행사와 관련 자세한 문의는 갈숲마을영농조합법인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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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스포츠클럽활동! 대덕중 육상부 창단으로 이어져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는 11월5일(화) 15:30 대덕중학교 강당에서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체육회 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대덕중학교(교장 윤수진) 육상부 창단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대덕중학교 육상부 창단은 육상에 재능 있는 인재를 조기 발굴 육성하여 학교 체육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스포츠 경기력 강화 및 전국소년체육대회와 각종 대회의 상위 입상을 목표로 개인과 학교 및 지역 사회의 명예를 빛낼 선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얼마 전 성료 된 제14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대덕중학교가 남․여 종합우승을 일궈 낸 저력을 바탕으로 제9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에서는 여중부 우승, 남중부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제25회 교육감배 육상대회에서 여중부 우승의 호성적을 이어가 이번 창단을 통해 내년 전국소년체전에서의 좋은 성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창단지원금 500만원을 지원해 우수선수의 조기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안복현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한 우수선수 조기 발굴의 취지를 실천한 이번 창단에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의 확대를 통한 체․지․덕의 전인교육 완성 및 우수선수를 조기 발굴을 위하여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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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수정초, 스포츠클럽 배구 전국대회 우승
대전수정초등학교(교장 최창순) 스포츠클럽 배구부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배구부문의 초등 여자부에서 감격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전교생 280여명 정도의 도심 속 소규모학교인 대전수정초등학교(교장 최창순)는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더불어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하여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구하였다.
그 일환으로 2013학년도 들어서 6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남자 배구부와 여자 배구부를 결성, 현장의 학급 담임이 직접 학생들과 호흡을 맞춰 훈련을 해왔다.
그리고 그 고된 훈련의 결과로 오늘 전국대회를 우승하게 되는 역사적 사건을 이루게 되었다.
이번 전국대회에서 수정초는 8강전에서는 충남의 계룡초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이겼고, 4강전에서는 경기도 창석초를 맞이하여 게임이 잘 풀리지 않는 초반의 부진을 뒤로하고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여 역시 2대 0으로 승리하였다.
4강전과 같은 날 열린 결승전에서는 우승 후보로 뽑히던 엘리트 여자 배구 선수를 육성하는 충북의 산성초를 만나 접전을 벌여 세스 스코어 1대 1인 상황에서 마지막 3세트에서 15대 7로 이겼고, 결국 세트 스코어 2대 1로 감격적인 우승을 하게 되었다.
이 날 경기에는 수정초의 학부모님들께서 장거리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과 일정을 같이하면서, 열띤 응원까지 해주어 여러 번의 위기 상황을 잘 넘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최창순 교장선생님은 “본교 배구부의 우승은 그야말로 학생, 교사,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어 혼연의 힘을 쏟은 눈물겨운 승리이며, 이를 통해 학생의 건강 및 체력이 증진되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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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원명학교 사물놀이, 전국 장애학생 음악콩쿠르서 금상 수상
대전원명학교(교장 노한호) 사물놀이부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TJB 신사옥 공개홀에서 열린 “제6회 전국 장애학생 음악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장애학생들의 음악적 역량과 장애극복 의지를 북돋기 위한 희망의 장으로 올해로 6회를 맞아 TJB와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주관으로 열린 본 대회는 합주, 관현악, 피아노, 성악, 국악(사물놀이, 판소리) 종목으로 나누어, 전국에서 모인 특수학교(급) 초, 중, 고등학교 팀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본교 사물놀이부는 지적장애 학생 15명으로 구성되어 `웃다리 사물놀이´를 연주곡명으로 전국에서 모인 12팀과 겨루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졸업한 선배들을 대신해 올해 처음 참가한 초등학생들도 각자의 재능을 살리며 열심히 연습하여 기존 단원들과 조화를 이루어 연주한 결과, 작년 대회의 연주보다도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심사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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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교무지원전담팀 직무연수 실시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웅재)은 오는 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학교에서 교무업무를 지원하는 학교회계직 276명을 대상으로 교무지원전담팀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과정으로 앞으로 매년 실시하여 대전시교육청 교원업무경감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교무지원전담팀이란 교사 본연의 업무인 수업 및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교사의 교무행정업무를 지원 및 담당하여 처리하는 전담부서로, 이번 연수를 통해 교무지원전담팀의 전문적 직무수행 능력 향상으로 교원들의 교무업무 경감을 통해 학교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정보공개 및 학교기록관리 실무, 사례로 보는 학교회계직의 이해, 학교회계직의 노무관리, 업무포털시스템 사용자 교육 및 실습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원업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업무능력을 갖출 수 있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편성하였다.
또한, 금번 연수를 통해 서로간의 친목도모 및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대전교육의 한 가족으로서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대전교육의 비전 달성을 위해 다 같이 동참해야 하는 공동체 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하였다.
이웅재 원장은 금번 연수를 통해 “교무지원전담팀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원활한 교무업무 지원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인 교원 업무 경감으로 대전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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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 제4회 서천군수배 민물낚시대회 개최
서천군은 오는 3일 서면 부사호일원에서 서천군낚시연합회(회장 윤석진)가 주관하고 서천군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4회 서천군수배 민물낚시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건전한 낚시문화 저변 확대 및 환경보존 의식 고취를 위해 2010년도부터 해마다 낚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상은 ▲1위 트로피․시상금 200만원 ▲2위 트로피․시상금 100만원 ▲3위 트로피․시상금 50만원 ▲4~10위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며, 행운상(최고령상, 최연소상, 여성참가자상) 대상자에게도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대회 참가인원은 200명 선착순으로 내달 2일까지 접수마감하며, 전화접수 후 참가비 3만원을 계좌로 입금 후 전화로 접수 확인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서천군낚시연합회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낚시연합회 윤석진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낚시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건전한 낚시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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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 동학농민혁명군 추모제 거행
1894년 갑오 동학농민혁명 북접의 진원지이자 최후의 항전지로 유명한 충남 태안군에서 혁명을 기리는 추모제가 거행됐다.
태안군은 지난 29일 백화산 동학농민혁명 추모탑에서 유족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태안지역 동학농민혁명군 추모제´를 거행했다.
동학농민혁명 내포유족회(회장 문영식)가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 태안군기념사업회(회장 최기중)가 주관한 이날 추모제는 김재영(죽곡농민열린도서관 관장) 강사의 동학혁명에 관한 강연과 함께 위령문 낭독, 추모가, 기념사, 추모사,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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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세계軍문화축전 용역 보고회
계룡시는 29일 오후 2시 30분 상황실에서 이기원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軍문화발전재단이사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세계軍문화축전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축전 개최를 통해 국방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기획재정부의 강화된 국제행사 심사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축전 개최를 위한 市 여건과 전망분석, 국내‧외의 관련 사례분석, 소요예산 추정 등의 보고를 통해 현재까지 축전 기본계획용역의 추진상황 재확인과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용역에 추가 반영코자 추진됐다.
앞으로 11월 중 2차 중간보고회와 12월 중 최종보고회 개최 후 내년 1월 중 문화체육관광부에 국제행사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다.
(재)계룡군문화발전재단 이기원 이사장은 “올해 말 완료되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세계인의 한마당 큰잔치가 될 '계룡세계군문화축전'이 국제행사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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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가맛집 1호점 `다정다반´ 개소
서천의 농가맛집 1호점인 `다정다반(多情茶飯)´이 29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나섰다.
농촌 아낙네의 푸짐한 정과 정성스러운 자연의 맛을 오롯이 담은 수제차와 식사를 의미하는 `다정다반(多情茶飯)´은 주변의 텃밭 채소와 희리산의 각종 산채를 주재료로 한 `희리산 콩부인 자연밥상´과 `계절밥상´, `자연큰상´ 등의 상차림을 선보였다.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직접 담근 천연발효액과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으로 맛을 낸 표고버섯강정, 장아찌, 도토리묵 잡채, 모듬전과 박대구이, 제철나물과 생청국장 김쌈을 비롯해 오가피 등 약초 다린 물로 지은 밥 등이 일품이다.
“자연과 건강을 담은 정직한 먹거리로 찾아주는 분들에게 행복을 드리고 싶다”는 박영예 대표(종천면 산천리길)는 “수제차와 장아찌, 발효액, 전통 장류 등 웰빙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도시락 개발로 사업을 확대해 전통식문화와 서천의 농·특산물을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는 “식재료의 대부분을 자가 생산물과 마을에서 조달하고 있으며 서천의 농ㆍ수ㆍ특산물을 이용해 농가소득 증대효과는 물론 지역 주민의 화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가맛집´은 2007년 향토음식 계승 및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시작해 전국 지자체로 확대된 `향토음식자원화사업` 일환이며 농업인의 진정성과 이야기를 담아 제공하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치유형 농촌식당으로 충남에는 현재 24개가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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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춤 체조” 평생학습축제에 활짝 피어나다!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윤문학)은 28일부터 31일까지 대전시민대학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3 대전평생학습축제”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0월 30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경연에는 지난 19일 제천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동아리 경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전평생학습관 우리 춤 체조 동아리가 참가해 평생학습을 통해 아름다운 노후를 영위하고, 더욱 발전하는 평생학습인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의 우리 춤 체조 동아리는 평균연령 73세의 7080동아리로, 2007년 동아리를 결성한 이래 매주 1회 정기모임을 갖고,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각종 대회에 참여함으로써 그 역량을 꾸준히 계발하고 있는 우수동아리로, 대전에서 열리는 평생학습 축제이니 만큼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동아리회원들의 다짐이 더욱 새롭다.
대전평생학습관의 이번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참가가 대전평생학습관의 우수한 평생학습 사례를 홍보하고 지역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에 큰 역할을 담당하리라 기대한다.
대전평생학습관의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나, 동아리 운영에 관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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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내달 2일 내포문화숲길 개통식 및 걷기 행사 개최
서산시는 다음달 2일 운산면 신창리 개심사 일원에서 내포문화숲길 서산구간 개통식과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을 중심으로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홍성군 등 4개 시・군이 내포문화권의 역사와 문화적 전통, 자연과 생태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조성한 320Km의 체험형 문화숲길이다.
서산시 구간은 총42.5Km로 해미면 대곡리~운산면 용현리, 운산면 용현리~퉁퉁고개~마애삼존불, 신선대~천장사~예산군계, 고풍저수지~당진시계의 4개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걷기행사가 열리는 구간은 개심사에서 출발해 옛절터, 버섯쉼터, 산신각을 거쳐 개심사로 돌아오는 3.4Km다.
오전 10시까지 행사장에 도착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도시락과 식수, 기념품을 제공한다.
사물놀이, 색소폰 공연, 오카리나 연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일대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길”이라며 “명품 숲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등 4개 시・군은 앞으로 3년간 10억원을 들여 숲길 관광 콘텐츠 개발, 숲길 안내자 양성, 노선과 연계한 거점마을 육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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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창의․인성교육 직무연수 실시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창의인성교육 담당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창의․인성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담당교사들의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와 인성을 기르는 교육을 학교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수업에 적용 가능한 창의성 사고기법 교수학습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강사로는 당진유곡초 주도연 교장, 아산풍기초 한금식 수석교사, 홍성광남초 임부용 수석교사 등 창의인성교육에 있어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가진 6명의 현직 교사를 초빙하여 효과적인 창의수업모형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교육과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담당교사들은 단위학교에 돌아가 직원연수 시간을 이용하여 전체 교사에게 3시간 이상 전달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심의경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을 위한 창의성 계발, 바른 품성 기르기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서 직무연수와 수업 장학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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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13년 음식문화축제 및 향토음식 요리경연대회´ 개최
서천군이 후원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천군지부(지부장 박성식)가 주최하는 `2013년 음식문화축제 및 향토음식 요리경연대회´가 내달 1일과 2일 이틀간 금강변 라온제나 음식문화 특화거리(마서면 당선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음식문화축제는 향토음식, 명품음식 전시 관람, 자녀와 함께 모시송편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5개국 음식 시식 등 다채로운 체험 한마당 행사와 함께 지역 특산품 홍보판매, 음식문화개선 홍보관 운영으로 나트륨 줄이기와 좋은 식단에 대해서도 알릴 예정이다.
특히 내달 1일에는 한국외식업 서천군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향토음식 요리경연대회에는 15개 팀이 요리 실력을 겨뤄 대상 1팀, 금상 1팀, 나머지 참가팀에게는 장려상을 선정하고 총상금 380만원을 수여하게 된다.
또한 요리경연대회에서 만든 음식을 일반인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전시를 겸한 시식용으로 1인업소 당 30인분을 준비해 제공함으로써 서천의 대표적인 모범 및 향토음식의 정수를 알릴 계획이다.
그밖에 부대행사로 `바람바람바람´으로 인기를 끌었던 김범룡외 다수의 연예인이 출현해 서천군 음식문화축제를 축하할 예정이며,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되는 도중에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준비해 놓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천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최고의 생태도시 어메니티 서천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음식 향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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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14학년도 고입전형 관리지침 설명회' 개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8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대전광역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중학교 교감․3학년 진학담당부장들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관리지침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선진화를 위한 입학제도 및 체제 개편 방안에 따라 특목고․특성화고․자율형사립고․자율형공립고․일반고 등 고교 전형이 다양해지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혼란을 막고 정확한 고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단위학교에서 고입업무를 착오 없이 수행하기 위하여 자율형공립고 및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과 전형업무 관리지침, 특성화고 입학 전형요강, 원서 작성 및 접수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였고, 자율형공립고 5교, 일반고 37교에 대한 유형별 전형 및 배정 방법, 원서 제출 시 유의 사항 등 입학전형과 관련하여 실무 위주로 진행되었다.
올해 자율형공립고 전형은 지원자 중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신 성적으로 100% 전산추첨으로 배정하고, 일반고는 전산추첨에 의한 희망 배정 60%, 성적과 지리정보에 의한 평준화 배정 40%으로 이루어진다.
김진용 중등교육과장은 `2014학년도 고등학교 진학에 있어 학교에서는 학생의 적성과 희망을 고려하여 학생들에게 최선의 학교 선택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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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2013 문화예술공연' 성료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윤문학)에서 기획한 '2013 문화예술공연'이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전오케스트라´의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로 막을 연 『2013 문화예술공연』은 `대전youth발레단´의 「디스이스모던」을 마지막으로 총 10회 공연되었다.
음악과 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 공연에는 `대전아트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 `공군군악대´, `교사관악합주단´, `대전시립무용단´, `한삼무용단´, `대전youth발레단´ 등 지역예술 공연단체에서 관현악, 스쿨클래식, 우리춤, 발레 등을 해설과 함께 공연함으로써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이종덕(우송중 음악 교사)님은 `이러한 공연을 통해 관람자들은 자기발전과 예술적 안목 신장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고 바람직한 지역 예술문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총 10회 공연에 5,300여 명의 학생과 교사, 지역주민이 함께 하여 성황을 이룬 『2013 문화예술공연』이 향후 지역주민의 참여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홍보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메카로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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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충청남도지체장애인의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 개최
충남지체장애인의 화합과 장애인의 사회참여 유도를 도모하기 위한 `2013년도 충청남도지체장애인의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가 지난 25일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도협회(회장 이건휘)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박정현 정무부지사와 도내 15개 시·군지회 회원과 가족, 지역 주민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계룡대 의장단과 충남국악단 공연을 갖고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축하공연,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열정과 화합으로 한마음을 이룰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표창에서는 이계회 부여군지회 운영위원과 전우식 금산금지회장 등 5명이 장애인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도원이엔씨 대표이사인 성우종 씨가 2013년 자랑스런 충남 장애인복지 공로 대상자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서 이건휘 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약 10%에 해당하는 500여만명의 장애인 대부분이 교통사고와 산업재해, 각종 질병들등으로 인한 중도장애인”이라며 “갑작스런 장애로 생활능력이 상실한 장애인의 자활생존 욕구를 위해 인권을 보호하고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이루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안희정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제2차 장애인복지발전 5개년계획 추진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문화적 차별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사업, 장애인 고용·일자리 경제활동 지원정책, 장애인의 인권 등 기본권 보장에 주력하겠다”며 ”장애인 여러분과 함께 더 좋은 정책을 마련하여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군수는 “그동안 사회로부터 소외감과 주변환경의 불편 등으로 상처받은 아픔을 위로하고 우리사회의 관심과 이해가 넓어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이 차별을 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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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만년초,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전개
25일 대전만년초등학교(교장 이성구) 정문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신호 교육감과 대전경찰청 정용선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 활동을 펼쳤다.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운동 일환으로 실시 된 오늘 행사에는 시교육청과 경찰청 관계자, 대전광역시 녹색어머니회 임원들, 그리고 대전만년초 어린이들과 교직원 다수가 참여하여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준비한 선물을 나누어주며 격려하였다.
교육감과 경찰청장 등 많은 사람들의 환대에 등교하는 어린이들은 쌀쌀한 기온으로 상기된 얼굴이었지만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하며 참석인사들과 하이파이브를 날리기도 해서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였다.
또한 대전만년초 어린이들은 대전둔산경찰서에서 준비한 `학교안전 희망나무´에 평소의 소원이나 경찰관에 대한 감사 등 다양한 의견을 카드에 적어 매달기도 하였다.
평소보다 추운 아침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행사장에 도착한 김신호 교육감은 관계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행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김신호 교육감은 정용선 경찰청장과 경찰관들에게 지난 6개월 간「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운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학교주변이 안전하고 질서 있게 변모된 것에 대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정용선 경찰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지난 6개월간 대전경찰의 학교주변 안전 활동에 대하여 어린이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어린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에 적합한 경찰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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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교육 실시
서천군은 25일 서천지역자활센터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읍·면 사회복지담당자를 비롯해 통합사례관리사,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 22여 개의 사회복지관 및 방문형서비스기관 사례관리사 등 서천군에서 저소득가구와 위기사례를 담당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례관리사 4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현장에서 오랜 실무경험을 쌓은 최은정 동신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비자발적 클라이언트 사례관리 개입 방법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체감도와 활용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사례관리 담당자는 “지역 내에서 보수교육이 많지 않은 현실에서 희망복지지원단의 실무교육은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사례관리로 업무능력에 향상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한 가정을 돕기 위한 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있다는 답을 찾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읍·면과 민간기관, 지역사회 내 많은 기관과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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