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도서관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대전글꽃중(교장 이석범)은 2013년 한 해 동안 학교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대전시교육청에서 평가하는 학교도서관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대전글꽃중은 독서교육을 교육과정에서 최우선으로 강조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독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전교생 독서활동 수행평가 반영, 도서관활용수업 활성화 및 아침독서 시간에 사제 간에 윤독도서읽기, 창의․재량 시간을 활용하여 전교생이 참가하는 독서감상화, 책표지 그리기, 독서감상문 쓰기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다독반으로 선정된 반에는 다독반 표찰을 달아 책을 많이 읽는 반의 긍지를 갖도록 하였으며,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독후활동 건수가 많은 반을 시상하여 독후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그밖에도 책 속의 보물찾기, 글꽃 가족 한 책읽기, 선생님과 함께 책읽기, 독서동아리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독서생활화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책읽기, 자녀에게 책을 권하는 독서엽서 쓰기, 찾아가는 학부모 독서교육 등 학부모와 연계한 독서교육을 실시하여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하는 독서교육을 실행하여 독서교육의 효과를 더 높이고 있다.
이석범 교장은 평소에 책을 즐겨 읽고 책과 관련한 훈화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교직원들에게도 학급경영에 독서를 접목하여 학생들과 소통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이석범 교장은 이번 학교도서관 활용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전교직원이 독서교육에 더욱더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겨울철 진미, `간재미´ 먹으러 오천항으로
추운 겨울을 맞아 충남 보령의 오천항에는 겨울철 진미로 통하는 `간재미´를 맛보기 위한 관광객들로 붐빈다.
일명 `갱개미´라고도 불리는 `간재미´는 생김새가 가오리와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고 맛도 홍어에 견줄만한 심해성 어종으로 보령시에서는 사현포도와 함께 보령 8미 중 하나로 꼽힐 만큼 그 맛이 뛰어나다.
간재미는 우리나라 서해안에 고르게 서식하지만 보령을 비롯해 태안 등 천수만 일대에서 많이 나는 심해성 어종으로 주로 2월 말부터 본격 잡히기 시작해 3월부터 5월까지가 가장 많이 잡히나 추운겨울 눈이 올 때가 오들오들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이를 맛보기 위해 오천항에는 주말이면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간재미는 주로 야채와 함께 양념을 넣고 빨갛게 부침을 해서 먹는데 새콤달콤해 겨울철 최고의 특미로 알려져 있다.
서해안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간재미를 손질해 싱싱한 채소들과 함께 새콤달콤하게 버무려 낸 간재미회무침은 간재미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쫄깃쫄깃한 맛이 갖은 양념과 어우러져 보령8미 중 하나로 꼽힐 만큼 그 맛이 뛰어나 전국에서 미식가들의 발길을 붙잡는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그리 크지 않는 오천항에는 간재미를 주 메뉴로 하는 식당이 있으며, 인근 20여개의 대부분의 식당에서 강개미회무침과 간재미 탕을 즐길 수 있다.
간재미무침의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데는 싱싱한 간재미가 필수, 부드럽게 하고 꼬들꼬들 씹는 맛을 좋게 하기 위해 막걸리에 버무려도 좋고, 식초와 소금 약간을 넣고 꼬들꼬들해지도록 버무린다. 여기에 양념을 넣고 주인장의 손맛이 더해져야 최고의 맛을 낸다.
간재미는 찜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간재미를 토막내 신김치와 함께 넣고 푹 끓여낸 국물이 있는 탕으로도 자주 먹는다. 탕은 얼큰하면서도 시원해 무침다음으로 많이 찾는다.
간재미로 속을 채웠다면 아름다운 절경에 빠질까봐 광해군에게 보여주지 못했다는 `충청수영성´을 비롯해 천주교 성지 중 유일하게 바닷가에 위치한 성지로 그 경관이 매우 뛰어나 많은 순례자들이 찾고 있는 `갈매못성지´가 인근에 있어 보령의 역사를 관광할 수 있다.
또 오천면 입구에는 `팔색보령수필 전망대´에 올라 보령의 섬들과 함께 서해바다를 한눈에 바라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
2013 사랑가득 목요천원콘서트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매년 이맘때가 되면 전국, 아니 전 세계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축하하는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Carol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가족, 또는 사랑하는 연인과 특별한 Party를 준비하며 한껏 들뜨게 될 것이다.
한쪽에서는 이렇게 즐겁게 겨울을 만끽하지만, 또 다른 한쪽에서는 즐거운 날일 수록 더욱 외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을 위해 「2013 사랑가득 목요천원콘서트」에서는 조금은 특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름하야 「Just For U」.
이번 무대는 `콘쿠오레 앙상블´과 크로스오버 테너 조용훈이 이끄는 5중주 밴드 `조용훈과 가까운사이´가 함께 하여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서곡´을 비롯하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명곡 `This is Moment´와 카치니의 `Ave Maria´, 피아니스트 노영심의 `시소타기´, 조용훈과 가까운사이의 `미련한 사랑얘기´ 등 조금은 애잔하고 슬프지만, 따뜻한 감성의 음악들을 연주하며 그저 즐거운 음악회가 아닌 한 해를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2월의 콘서트는 3월부터 시작된 2013년의 마지막 음악회로, 이 시간을 축하해주고자 다양한 곳에서 보내온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도 1년간 사랑가득 목요천원콘서트를 사랑해준 관객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조용하고 차분하지만,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음악회 <Just For U>.
바로 당신을 위한 음악회에, 당신을 초대한다.
》 Program
시소타기 노영심
Cavalleria Rusticana Overture Pietro Mascagni
Ave Maria Giulio Caccini
그리움, 그리고... 조용훈과 가까운사이
미련한 사랑이야기 조용훈과 가까운사이
Love Theme(from Movie Cinema Paradiso) Ennio Morricone
This is the moment(from Musical Jekyll and Hyde) Frank Wildhorn
》 출연진
앙상블 콘 쿠오레(Ensemble Con Cuore)
앙상블 `콘 쿠오레(con Cuore)´는 con(=with) Cuore(=heart), 즉 with heart 라는 뜻이다.
심장은 신체의 리듬을 담당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영혼과 연결되어 있는 기관으로서 우리의 정서와 감정과 밀접하게 관계한다.
사랑에 빠졌을 때 심장박동이 달라지는 것처럼 우리는 심장을 통해서 열망이 얼마나 직접적이고 실제적인 것인지를 알 수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공부하고 연주하는 멤버들이 모여 만든 앙상블 Con Cuore는 음악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새롭게 뛰게 만들고자 클래식에서부터 현대 음악, 재즈, 영화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관객의 심장과 함께 할 것이다.
조용훈과 가까운 사이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관객과 조금 더 가까워지고픈 Crossover Tenor 조용훈과 달콤하고 따스하며 친근한 분위기의 Acoustic Trio `조금 가까운 사이´.가 만나 또 다른 모습의 크로스오버를 이뤘다. 무대와 객석, 장르와 장르가 가지는 딱히 말할 수 없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그 벽을 허물고, 음악이란 아름다운 통로로 여러분과 더 `가까운 사이´가 되고자 노력하는 팀이다.
》 What`s the 천원콘서트?!
♫ 사랑가득 목요천원콘서트
2012년 5월 첫 시작을 한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는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를 전파하고자 대전광역시 중구청이 주최하고 대전예총이 주관하여 시작한 프로젝트로 매월 1회 열리고 있으며, 티켓가격은 전석1천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중구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 사랑가득 목요천원콘서트만이 가진 다섯 가지 특.별.함.
하나. 주머니는 가볍지만 최고의 공연을! 모두모두 함께해요.
공연장에 가고 싶었지만, 비싼 금액 때문에 가지 못했던 시간은 이제 그만. 사랑가득 목요천원콘서트는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음악회를 관객에게 선사한다.
둘. 음악회, 어렵지 않아요~
사랑가득 목요천원콘서트에는 환한 미소의 미녀 MC가 함께한다. 이 미녀 MC는 단순히 음악회의 순서를 소개하는 진행하는 것이 아닌 관객의 입장에서 함께 생각하고 궁금해 하면서 음악회를 진행한다.
셋. 음악만 듣는다? 문화를 느낀다.
사랑가득 목요천원콘서트에서는 단순 음악회로 끝내지 않는다. 단순히 음악만을 들려주는 음악회가 아닌 영상, 문학 또 미술까지 모든 문화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넷. 딱딱하고 지겨운 음악회는 이제 그만, 편하게 음악을 즐겨요.
친절한 설명과 해설이 함께 하는 음악회이기 때문에 조금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고, 감상 할 수 있는 것. 음악회가 마음에 들었다면, 우리 함께 외쳐볼까? 앵콜~! 브라보!
다섯. 한 달에 한번.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을 만난다.
사랑가득 목요천원콘서트는 일회성의 콘서트가 아닌 한 달에 한 번 꾸준히 만날 수 있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중이다.
-
2013 대전오색빛축제´개최
대전마케팅공사가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2013 대전오색빛축제」가 목척교, 대전스카이로드 일원에서 `대전! 오색을 입히다´를 주제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원도심의 추억을 되살리고, 과학도시 대전을 상징하는 최첨단 LED 조명과 빛을 통해 원도심의 낡은 옷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희망을 입힌다는 의미로 `대전! 오색을 입히다´라는 주제를 설정하였다.
우선 공식행사로는 행사의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출연진들이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빛을 주제로 인간과 빛의 공존을 표현한 `오색빛으로 세상을 치유하다´가 주제공연으로 시연되고, 빛의 나무 점등식과 소망기원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공연행사로는 `화이트나이트´, `예술극장´, `청소년댄스경연´, `오색가요제´ 징글벨 락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들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화이트나이트´는 12.21(토)~12.24(화), 4일간 대전 스카이로드에서 현란한 디제잉과 함께 젊음의 역동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전시 ․ 체험행사로는 빛을 따라 여행하는`미지의세계로´,`오색빛 경관조명´,`오색교(부교)´,`별자리포토존´,`프로포즈존´,`목척카페´,`그땐그랬지´등이 준비되어 있다.
시민, 지역 단체 및 인근 상인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특별행사로는 `경품이벤트´, `프로포즈 이벤트´와 사진․댄스․가요․LED조형물․코스프레 등의 5가지 색을 테마로 한 `오색 경연대회´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 중에서 관심을 가져 볼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으능정이 문화거리에서 펼쳐지는 거리 클럽파티인 `화이트나이트´와 옛 목척교의 추억을 되살려 대전천에 설치되는 `오색교´, 동절기 야간행사 관람으로 인해 얼어붙은 몸을 녹이며 따뜻한 차와 음악을 즐기는 `목척카페´등이 있다.
관람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종합상황실, 통역봉사요원, 구급차 대기, 간이화장실 등이 설치․운영되며, 폭설에 대비한 제설대책도 마련된다.
축제 주관사인 대전마케팅공사 관계자는 “개막일에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중교로와 목척교 사이의 일방통행로의 차량통행을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전면 통제할 예정으로 시민불편에 대한 양해를 바라며, 축제기간중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행사장을 방문하시는 관람객들께서는 지하철이나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선희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2013 대전오색빛축제는 겨울철 비수기 야간형 축제로 원도심 야간공동화를 해소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시민모두가 참석하여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내포중학교, 부모님과 함께하는 연말연시 봉사활동
내포중학교(교장 이문희)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여 홍성정신요양원과 장수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학생들의 재능을 살려 1학년 여학생들이 네일아트 봉사를 실시하였고, 노인요양시설인 장수원에서는 봉사활동의 의미와 활동내용에 대한 교육을 하고 말벗 봉사를 실시했다.
이문희 교장은 “지역시설기관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성장해가는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 인성을 기르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내포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권현아 학부모회장은 “학교, 교사, 학부모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어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주 자녀들과 함께하는 봉사의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고3들, 고마운 선생님 가슴 품고 힐링열차 출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내고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는 3학년생 47명이 미래의 삶을 넓혀 준 고마운 선생님 8분을 모시고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경남 남해군 삼동면)으로 떠나는 힐링열차 프로그램을 12월 1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하였다.
대전교육청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그 동안 산림청과 코레일의 지원을 받아 연인원 585명이 참여한 힐링열차를 운영해 왔다.
이번 10회차 힐링열차는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이라는 콘셉트로 힘겨운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사제의 정을 깊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12월 14일 대전역에서 출발하는 KTX를 타고 아름다운 한려의 바다 풍광과 짙푸른 편백 숲에서 번져오는 피톤치드 향기 속으로 진행요원 포함 총 64명의 힐링열차 가족이 환상의 치유 여행을 떠났다.
1일차에는 남해 상주 해수욕장에서 스승과 제자가 손을 잡고 정담을 나누며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 편백나무 숲속 수련장에서 명상과 요가로 본격적인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저녁 식사 시간에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식사 준비를 하고 만찬을 즐기는가 하면,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선생님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사제의 정을 더욱 돈독하게 다졌다.
2일차에는 생물의 겨우살이를 탐색하며 인생을 설계하는 숲체험과 한려수도 관광을 통해 고등학교 3년의 기간 동안 가슴에 쌓인 무거운 짐을 덜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14일 아침에 대전역 플랫폼에 직접 나와 힐링의 바다와 숲으로 떠나는 학생과 선생님들을 환송하였다.
-
대전교촌초-㈜신화수산 업무 협약
대전교촌초(교장 임명식)는 12월 13일(금) 대전교촌초 교장실에서 교육청 관계자 참석하에 ㈜신화수산(회장 고중근)으로부터 Happy 스쿨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 받았다.
대전교촌초 임명식 교장은 “㈜신화수산으로부터 기탁받은 장학금 2백만원은 본교 우수 인재육성 및 저소득층 자녀 지원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으며, 기탁식에 참석한 고중근 회장은 “이번 Happy 스쿨 장학금 기탁은 ㈜신화수산이 대전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Happy 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을 후원하는 뜻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대전교육이 더 크게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에서도 “Happy 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에 대전교촌초등학교와 ㈜신화수산이 동참해 주어서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신화 수산 고중근 회장은 앞으로도 Happy 스쿨! 대전교육 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대전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중근 회장은 그동안 대전경덕중학교, 대전성세재활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특히, 대전을 비롯한 대구지역의 소외계층 이웃돕기 성금도 매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
충남연정국악원 충남교향악단, 송년음악회 실시
충남연정국악원과 충남교향악단이 합동으로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13 송년음악회 `행복나눔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는 국악과 클래식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져 1부는 충남연정국악원의 국악연주가 진행되고 2부는 충남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지며 3부에서는 국악과 클래식의 합동 공연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충남연정국악원 노종락 원장의 지휘로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를 국악버전으로 연주하고 트럼펫 전정열 씨가 출연해 이준호의 `산체스의 아이들´을 협연하며 이어 우리나라 모듬북의 창시자인 김규형씨와 제자 유재혁 씨가 협연자로 나서 `모듬북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打´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충남교향악단의 윤승업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드로르작의 `슬라브 무곡 제1번´을 연주하며, 뮤지컬 배우이자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보컬 트레이너로 출현한 최재림 씨가 출연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과 노트르담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를 협연한다.
이어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발레 모음곡´을 프르미에르 발레단(예술감독 박경숙)의 아름다운 무용과 함께 연주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3부에서는 충남연정국악원과 충남교향악단의 합동무대로 진행돼 백대웅의 `남도 아리랑´을 클래식과 국악의 멋진 하모니로 연출할 예정이며, 우리나라 대표적인 사물놀이팀 `사물광대´가 출연해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신모듬´을 협연해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공주시 합창단이 출연해 `캐롤 모음곡´을 연주하며 국악과 클래식, 합창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cc.gongju.go.kr)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전석 5천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문예회관(☏041-840-2180), 공주시 충남교향악단(☏041-856-0778),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041-852-7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대둔산 논산 수락계곡 겨울여행 각광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이 저절로 움츠러드는 겨울, 가족 또는 연인과 신나는 겨울놀이도 즐기고 멋진 풍광도 가슴 가득 담아 올 여행지가 고민이었다면 대둔산 논산 수락계곡 얼음축제로 떠나는 겨울여행을 추천한다.
▲
`고고! 씽씽! 대둔산 수락계곡 얼음나라로...
동심으로 돌아가 아기자기한 겨울놀이를 즐기면서 정겨운 고향 정취까지 만끽할 수 있는 제2회 대둔산 논산 수락계곡 얼음축제가 이달 24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28일간 벌곡면 대둔산 수락계곡 일원에서 신나는 막을 올린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대둔산 논산 수락계곡 얼음축제는 수락계곡의 천혜자원과 타지역과 4~5℃ 기온 차이가 나는 기후 여건을 활용해 스토리가 있는 겨울축제로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대둔산에서 수락계곡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편리한 교통여건,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다채로운 겨울놀이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까지 만들 수 있어 첫회부터 인기를 얻었다.
올해 축제는 공식행사를 비롯해 얼음봅슬레이, 눈썰매, 얼음썰매, 이글루카페, 눈놀이터 등 체험행사와 얼음하늘기둥, 얼음꽃병풍, 산골장터 등 전시/상설행사, 주말 소공연 등 23개 행사를 선보인다.
눈썰매장과 얼음봅슬레이, 얼음썰매 등 체험프로그램은 규모를 확대해 스릴감을 더하고 얼음하늘기둥은 5~6m 높이 군집형으로 2~3곳에 대형 얼음기둥을 설치해 볼거리를 만들며 금․토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에도 개장한다.
이색적인 얼음카페, 눈놀이터, 얼음성 미끄럼을 설치해 즐거움을 더하고, 얼음조각과 눈조각, 얼음꽃병풍을 보면서 낭만을, 소원터널에서는 가족, 친구들과 소원지를 걸면서 추억을 만들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얼음썰매장, 눈놀이터 등에서는 팽이, 제기, 투호 등 전통놀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정겹고 산골장터에서는 지역민들이 벌곡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친환경농산물 구입도 가능해 일석이조.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겨울놀이를 즐기다 출출해지면 행사장에 마련된 장작불에서 고구마, 가래떡, 밤 등을 구워먹으며 훈훈한 고향의 맛과 정까지 듬뿍 느낄 수 있어 후회없는 겨울여행이 될 것이다.
호남의 소금강 겨울 대둔산에서 비경을 만나다
대둔산 논산 수락계곡 얼음축제장을 찾으면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겨울 대둔산의 비경까지 함께 만날 수 있어 더 행복해진다.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으로 한 폭의 산수화가 연상되는 878m 도립공원 대둔산은 봄이면 신록, 여름이면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우아한 설경으로 자태를 뽐내 산악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명소이다.
논산의 동북쪽 벌곡면에 자리잡고 있어 매년 10만명이 넘게 찾고 있는 대둔산은 군지계곡, 수락폭포, 마천대, 승전탑, 선녀폭포, 낙조대, 석천암 등 수락 8경을 꼽을 정도로 다양한 볼거리와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 눈이 내리면 여름철 사방을 둘러싼 녹음과 어우러져 차고 깨끗한 시원스러운 물로 무더위를 식혀주던 계곡들은 보석같은 얼음 빙벽으로 변모해 설산 애호가들을 설레이게 한다.
주 능선을 뒤덮은 하얀 눈꽃은 은빛으로 빛나고 산 곳곳에 자리한 나무에 서리꽃이 만발하면 금강산의 비경도 부럽지 않은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하게 해 탄성이 절로 나온다.
또한 선녀폭포와 수락폭포를 지나 만날 수 있는 길이 45m, 폭 1.05m, 지상고 47m의 군지계곡의 스릴 넘치는 구름다리와 수락 7경으로 불리는 낙조대의 일몰은 논산의 비경중 하나로 꼽을 정도로 장관이다
겨울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체험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대둔산 수락계곡 얼음축제장에서 다양한 체험으로 달콤한 추억도 만들고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대둔산의 멋진 설경과 비경을 한 가득 담아 와도 좋겠다.
-
서천군, 뮤지컬`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공연
성탄절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공연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가 19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열린다.
가족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땅 속에 사는 두더지가 어느 날 땅 위로 고개를 내밀다가 똥 세례를 받자 똥의 범인을 찾을 때까지 동물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확인한다는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동물들의 생김새와 똥의 모양 등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게 되어 재미는 물론 교육적으로도 좋은 뮤지컬로 평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는 물론, 청소년, 학부모, 성인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특히, 아이들의 호기심과 관찰력을 기를 수 있을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가족들이 찾아 즐기는 공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천안업성고,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 선정!
천안업성고등학교(교장 노재거)가 2013학년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에 선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천안업성고는 `감성‧공감‧감동의 업성위드피아(U-Withpia) 실현이라는 주제로 전국 100대 교육과정에 응모하였다.
감성적으로 교육가족에 다가가서 모두가 공감하고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업성고에서 함께하여(With) 행복한 유토피아(Utopia)를 조성하자는 큰 틀에서 펼친 다양한 활동들이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개교 5년차인 천안업성고가 전국 100대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는 데에는 학교교육과정운영에 전 교육공동체의 꾸준한 노력, 다각적 지원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12학년도에 충남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자신감을 얻은 교육공동체는 학교활동과 학생들의 열렬한 팬이 되어 응원하고 협력해 주었다.
먼저 교직원 전체가 주제가 있는 아침 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였다.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에서는 연중 다양한 지원으로 학교를 빛내고, 지역사회 및 교육청의 지원과 협력이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
노재거 교장은 “최고의 교육환경(Best), 최초의 변화 선도(First), 최상의 결과 도출(Most)을 핵심가치로, 「자존감 Up! 품성 Up! 학력 Up!」을 달성하고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학생의 적성과 희망에 의해 설정된 진로목표를 향해 나가도록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는 Rising Upsung!`을 교육목표로 맞춤형 교육과정과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고등학교 (U-withpia)를 이루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러한 활동들의 결과로 2014신입생 천안업성고 모집에서는 420명 모집에 552명이 지원하는 등 3년 연속 세 자리 수 이상 지원자가 넘치는 경쟁력 있는 학교로 발돋움 하고 있다.
-
유한킴벌리 대전교육사랑운동 후원 장학금 기탁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2월 12일(목) 오전 10시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유한킴벌리 신봉철 대전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교육청 관계자 참석하에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로부터 Happy 스쿨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
유한킴벌리에서 기탁받은 Happy 스쿨 장학금 1천만원은 대전광역시 관내 중․고등학교에 전달되어 지역 우수인재 육성 및 저소득층 자녀 지원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신봉철 공장장은 "이번 Happy 스쿨 장학금 기탁은 유한킴벌 리가 대전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Happy 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을 후원하는 뜻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대전교육이 더 크게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유한킴벌리로부터 기탁받은 장학금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히 사용할 것이며, Happy 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고맙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이번 장학금 기탁 외에도 임직원을 활용한 지식․재능기부, 공장 견학을 통한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등 교육기부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공주시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하세요
공주시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의 향연 `2013 공주시 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4일 저녁 7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공주시합창단은 문화예술도시인 공주에 합창을 통해 지역민에게 행복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순수 공주시민이 중심이 돼 지난해 5월에 창단했으며, 공주전국합창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르네상스(Renaissance)´라는 주제와 `공주시 문예부흥을 꿈꾸며“라는 부제로 이재신 지휘자의 지휘 아래 90분 동안 아름다운 합창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스라엘 민요 `Hine mah tov´를 시작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민요를 엮은 `Folk songs around the world´를 합창하며, J. Leavitt의 `축제의 미사´, 여성뮤지컬 `Mama`s Life`, 아이돌댄스메들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주시 합창단 중 전공자로만 이뤄진 앙상블 팀 `고마(Goma)`와 공주교육대학교 박숙자무용단이 특별 출연해 이번 공연을 더욱 다채롭게 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초대권이 있는 사람이면 입장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좌석권과 기념품을 증정하며, 초대권은 당일 현장에서도 일부 배부한다.
창단 2년째를 맞는 올해에는 25회의 크고 작은 합창 공연을 한 바 있으며 내년에는 공주시 시립합창단으로 재탄생해 한층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多 함께 행복한 동부 다문화 울랄라 가족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유성 레전드 호텔 3층 금강홀에서 동부 다문화 결연가정 [우리는 패밀리다] 세 번째 만남의 날 [울랄라 가족]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우리는 패밀리다]란 동부교육지원청이 3월부터 추진한 다문화 결연가정 사업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다문화 결연가정은 일반가정 학부모, 자녀 3명과 다문화가정 학부모, 자녀 3명 총 6명으로 이루어져있다.
현재 동부교육지원청 다문화 결연가정은 초등학교 44교 84팀, 중학교 22교 27팀으로 총 66교 111팀이 약 600여명 맺어져 있으며, 이 날 행사에는 초, 중 16팀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동부 다문화 결연가정은 지난 10월 5일 토요일 대전대학교 하나 컨벤션홀에서 [넝쿨째 굴러온 가정]이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만남의 날을 가졌고, 11월 9일에는 [단풍과의 수다] 라는 이름으로 에코여행을 떠나기도 하였다.
그동안 활동했던 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최우수 결연가정 3팀과 우수 결연가정 8팀을 시상하였으며, 결연가정간 교류하고 실천한 내용을 학생과 학부모가 발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날 엄마나라 언어로 말하기 프로그램에는 5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필리핀어, 러시아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나의꿈, 진정한 친구 등의 주제로 말하기를 진행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 후에는 결연가정 모습과 우리는 패밀리다를 상징하는 그림을 넣은 액자와 독서대를 결연가정 모두에게 증정하였으며, 참석한 100여명 모두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결연가정간 돈독함을 나누기도 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애영 교육장은 “ [우리는 패밀리다] 축제를 통해 그동안 행사와 체험 위주로 진행되어 왔던 기존의 다문화 정책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부교육청은 사업이 아닌 사람을 중심에 두는 다문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국 최우수 교육과정 선정, 이제는 세계로!
교육부에서는 10일 `2013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를 최종 선정·발표하였다.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는 학교의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전국 초·중·고교 중에서 우수학교 100개를 선정·표창하는 교육의 가장 권위있는 상이라 할 수 있다.
2013년에는 특히 새정부의 교육기조에 맞게 교실수업 혁신 및 꿈과 끼를 키우는 체험활동을 통해 행복교육을 구현하는 학교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대전시에서는 가장초, 가오중, 어은중, 만년고, 둔원고 등 5개교가 전국 100대 우수학교로 선정되었으며, 그 중에서 대전어은중학교와 대전만년고등학교는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학교의 우수사례가 전국은 물론, 해외연수일정을 통해 재외한국학교에까지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우수학교 5개교를 비롯한 관내의 교육과정 우수학교 22개교의 우수사례를 엮어 각급학교에 배부하여 일반화할 계획이다.
대전가장초등학교는 `행복플러스 나★Star 두드림(DoDream) 가장교육´이라는 주제로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펼쳐 창의·인성·건강·재능이 조화로운 행복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어은중학교는 `끼를 발휘하고 꿈을 디자인하는 행복 UP 어은교육´이라는 주제로 학습 흥미를 높이고 창의성을 함양하는 교과교육과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만년고등학교는 `꿈을 키우고 끼를 펼치는 행복한 배움터 실현´이라는 주제로 행복(Happy)한 배움터 실현을 위해 기본능력 배양(Ability), 끼를 키워주는 진로교육(Road),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인성교육(Mind), 창의성 신장을 통한 재능 개발(Originality),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Network), 학교구성원들의 만족도 제고(Yes!)를 통한 만년 HARMONY 프로젝트를 추진한 것이 교육부 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성수자 학교정책담당관은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는 단편적인 교육활동이 아닌 학교교육의 총체적인 활동에 대한 평가결과인 만큼 매우 의미있는 상”이라 강조하면서 “대전에서 2개교가 전국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것은 대전교육이 그만큼 앞서가고 있다는 증거이며, 2014년에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대전의 모든 학교에서 진정한 행복교육이 실현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
그린 스마트스쿨 활성화 MOU체결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2월 10일(화) 대전테크노파크에서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전의진)와 IT융합기술 적용 그린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식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대전지역 IT기업인 ㈜위월드, ㈜케이시크, ㈜트루윈과 그린 스마트스쿨을 시범운영할 대전어은초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과 IT기술 융합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정책지원, 첨단 IT기술의 발굴과 적용대상 학교 선정 및 지원, 스마트교육 모델 발굴과 관련기술 및 기업, 산업 육성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대전 그린 스마트스쿨 협의체를 구성하여, 우선 사업으로 그린 스마트스쿨을 시범 운영하고 미래 스마트교육 모델 개발을 하게 된다.
김신호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대전지역에 적합한 스마트스쿨 모델 개발을 촉진하게 됨은 물론, 대전지역 IT기업들의 기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
논산시, 이달 24일 어린이를 위한 송년 클래식 음악회 개최
논산시가 연말을 맞아 아이들과 같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송년 클래식 음악회를 기획공연으로 선보인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이달 24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2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어린이를 위한 송년클래식 음악회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축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 음악회는 경직된 음악회의 틀에서 벗어나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있는 악기들의 특징과 음색에 맞는 경쾌한 리듬의 곡을 연주하면서 해설을 곁들여 클래식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뉴데이 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캐롤 함께 부르기, 악기 함께 연주하기, 왈츠와 캉캉 추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70분동안 진행된다.
또 공연장 입구에는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있는 악기들을 전시해 어린이들이 악기를 접할 수 있는 체험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만36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5천원으로 이달 11일 오전 9시부터 문화장터(http://www.asiamunhwa.com ☏1644∼9289)에서 예매할 수 있다
-
천안새샘중, 2013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 선정 !
2009년 개교한 천안새샘중학교(교장 신희자)가 교육부에서 주최한 `2013학년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는 시·도 교육청의 1차 심사를 통과한 학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초등학교 50개교, 중학교 30개교, 고등학교 20개교 등 총 100개교가 선정된다. 그리고 그 중에서 상위 15%를 최우수학교로 선정한다.
천안새샘중학교는 BEST(Beautiful 아름다운 인성人, Energetic 꿈을 향한 열정人, Smart 학업에 몰두하는 지성人, Talented 끼가 넘치는 창의人) 새샘인! 인성과 학력이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목표 아래, 예술과 문화로 바른 품성 기르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중심 진로교육, FUN English Project, 예술교육을 통한 끼가 넘치는 창의인재 육성을 실천 전략으로 운영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신희자 교장은 “이번 2013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 선정으로 교육의 신뢰도를 더욱 더 높이고 앞서가는 계기가 되었으며, 2014년 학교교육과정에 `꿈․끼․행복`을 채워, 펼치고, 나누는 계획을 수립하여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2013년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
대전제일고 최진영 교사는 과학교사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2013년도 올해의 과학교사상´수상자로 최종 선정되어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본 상은 2013년 8월부터 3단계의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쳐 고등분야 수학과학교육부문 전국 14명의 최종수상자가 선정되었고, 대전에서는 대전제일고 최진영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교사는 지구온난화의 위기에 대응하는 기후조절 관련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2011년에서 2012년까지 2년 동안 1학년 정규 교과에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20차시에 걸쳐 학생들이 자신이 직접 준비한 쓸모없는 재료로 신재생에너지를 만들고 학술제 형식으로 실험결과를 발표하였다.
전주사범대 윤마병 교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강도형, 오철홍 선임연구원 등 전문가와 함께하며 첨단과학을 주제로 한 융합적 관점의 참신한 수업 접근방식은 과학교육분야의 반향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이와 더불어 최교사는 대전제일고의 과학반(e.s.c) 학생들과 신약개발을 주제로 꾸준히 연구를 수행하면서 제2회 SCH의약바이오제전 은상, 제46회 전국과학전람회 금상, 제3회 국제청소년학술대회 최우수 청소년학자상 수상 등 발군의 성과를 냈다.
또한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러시아의 TRIZ마스터 나르부트박사에게 사사한 TRIZ과정을 학교현장에 맞게 다듬어 방과후학교 및 지역연합영재학교 발명영재반을 대상으로 적용하였다.
ARIZ-85c모델 등 창의공학을 교육에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생명공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2011년부터 과학캠프형식으로 최진영 교사와 해양과학기술원의 오철홍, 박건후 박사가 공동 진행한 학교자체개발 유전공학실험코스는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8여회를 맞이하며 미래의 과학도들의 진로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한편 대전제일고는 최진영 교사가 지도한 과학반 학생들과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과학실을 꾸준히 정비하여 대학연구실 못지않은 첨단과학실험실을 갖추어 전문 연구 및 첨단 실험 수업이 가능한 환경이 조성되어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탐구·실험중심의 수업으로 과학교육의 모범이 되고 있다.
-
2013 대전예술인대회 "굿바이 2013, 헬로 2014"
(사)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최남인)에서는 지난 12월 9일(월) 대전예술회관 대강당(3F)에서 2013 대전예술인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예술인대회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박용갑 중구청장 등이 함께 하여 1부는 지역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을 표창하는 예술문화인 수상식이 2부에는 예술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굿바이 2013, 헬로 2014" 송년 파티를 함께 하였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2013년 대전국제합창제 구지역 우수상을 수상한 온천1동 노을합창단의 무대를 비롯하여 2013년 예총문화상을 수상한 마현지가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를, 2012년 예총신인상을 수상한 윤보람과 권유리가 한국무용 `풍류가인´을 선보였으며
사랑가득 목요천원콘서트 및 KBS사랑나눔콘서트 등 다수의 연주회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소프라노 김지숙이 You rasie me up과 Over the rainbow를 부르며 이 날의 시상식을 축하하여 주었다.
시상식과 축하무대가 끝난 후엔 한해를 보내고 내년을 새롭게 맞이하며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서로의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는데, 여러 장르의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이번 예술인대회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 되어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대전광역시장의 표창장을 받는 공로상으로는 ▲홍윤기/대전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교수 ▲이환수/대전장애인문화예술협회장 ▲최성옥/대전무용협회 이사 ▲김영우/수필가 ▲박선영/대전대학교 객원교수 ▲신은수/대전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아카데미 지도교수 ▲이송렬/연극배우 ▲한동욱/대전연예예술인협회 사무국장 ▲인재교/한강라이프 대표이사 ▲어영진/대전페스티벌윈드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예술문화상 수상자는 ▲김재홍/대전건축가협회 사무국장 ▲마현진/충남부여국악단단원 ▲장희재/충남대학교 무용학과 출강 ▲김종진/아동문학작가 ▲나진기/성덕중학교 교사 ▲정상운/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 지도교수 ▲서재화/극단 손수 대표 및 상임연출 ▲허미숙/대전연예예술단 단원 ▲안구현/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부조직위원장 ▲임은정/대전가오중학교 교사가 선정되었으며 공로패는 ▲김승태/대전광역시 문화예술과에게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