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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퇴전진의 정신으로 시민이 행복한 대전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대전시는 1월 2일 시청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이장우 대전시장이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통합 추진과 첨단 전략산업 육성 등 새해 시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대전시는 이날 시청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를 여는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시무식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시청 직원들이 참석해 새해 시정 목표를 공유하며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차분하면서도 결연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시정 전반에 대한 방향성과 실행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장우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로, 거침없는 변화와 도약을 상징한다”며 “미래를 선도하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 대한민국 신(新) 중심 도시 충청 완성을 향해 시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대전이 선도 도시로 도약해야 할 시점임을 강조했다.이 시장은 새해 핵심 시정 방향으로 국가 균형발전을 이끄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비롯해 바이오·반도체·우주·국방·양자·로봇 등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돌봄과 의료, 청년과 소상공인을 아우르는 민생 중심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확충과 친환경 정책, 원도심 재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뒤로 물러서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불퇴전진의 정신으로 시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장우 시장은 시무식에 앞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것으로 2026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는 새해 시정 운영에 앞서 책임과 각오를 다지는 상징적 행보로 평가된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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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팀장급 93명 전보…민선8기 핵심과제 가속화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대전광역시는 민선8기 핵심‧현안 사업의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2026년 1월 7일 자로 팀장급(5급) 전보 인사를 단행, 총 93명을 전문성과 직무 연계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배치했다.대전광역시는 이번 팀장급 전보 인사를 통해 정책 추진력과 행정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외협력본부와 대변인실, 명품디자인담당관 등 시정의 대외 소통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담당하는 부서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배치했다. 인사혁신담당관에는 승진요원과 비서관을 포함해 조직 운영과 인사 제도의 안정적 관리에 방점을 뒀다.기획조정실과 대전충남행정통합실무준비단, 시민안전실에는 정책 기획과 광역 행정 협력, 재난·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할 인사가 이뤄졌다. 특히 시민안전실과 미래전략산업실에는 승진요원을 포함해 산업 경쟁력과 안전 행정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도록 인력을 재편했다. 기업지원국과 경제국에는 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담당할 팀장급 인사가 배치돼 민생 경제 회복과 성장 동력 확보에 힘을 싣는 구조를 마련했다.문화예술관광국, 체육건강국, 복지국, 교육정책전략국 등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분야에도 다수의 팀장급 전보가 이뤄졌다. 환경국과 녹지농생명국, 교통국, 철도건설국, 도시철도건설국, 도시주택국 등 도시 인프라와 환경, 교통 정책을 담당하는 부서에는 현장 경험과 정책 이해도가 높은 인재를 배치해 중장기 사업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확보했다.이와 함께 인재개발원, 보건환경연구원, 상수도사업본부, 건설관리본부, 시립미술관, 한밭도서관, 여성가족원,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문화예술 시설, 자치경찰위원회 등 산하기관과 사업소 전반에도 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 인사도 포함돼 대외 협력과 인재 역량 강화에도 무게를 뒀다.대전시는 이번 팀장급 전보 인사를 통해 민선8기 핵심 정책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미래 전략 산업과 시민 안전, 교통·도시 인프라 등 주요 현안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문성과 경험을 중심으로 한 인력 재배치가 시정 전반의 실행력 강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팀장급(5급) 전보 등 93명▲대외협력본부 박형순 ▲대변인 정해권 ▲명품디자인담당관 전은주 ▲인사혁신담당관 김유식(승진요원), 김재홍(비서관), 박수영 ▲기획조정실 김준환, 최성욱 ▲대전충남행정통합실무준비단 권혜은 ▲시민안전실 김기옥, 송지선(승진요원), 신근섭, 신우찬 ▲미래전략산업실 박은수, 박인옥, 송재명(승진요원), 이연희, 이인숙, 최돈묵 ▲기업지원국 오은덕, 조애리 ▲경제국 안성진(승진요원), 유명삼 ▲행정자치국 서성민, 송진영, 전정원, 정진 ▲문화예술관광국 김은선, 박영호 ▲체육건강국 김희정, 서재식(승진요원), 윤석영, 황미경 ▲복지국 서옥주, 유재희 ▲교육정책전략국 김경화(승진요원), 김기필, 송순기, 윤덕재, 이관희 ▲환경국 가기호, 김용원 ▲녹지농생명국 명노용(승진요원) ▲교통국 권경일(승진요원), 김백수, 김준배, 오민영, 원충연, 정경희 ▲철도건설국 손해중, 이창환, 정재봉(승진요원) ▲도시철도건설국 김미경, 이근경, 조운철 ▲도시주택국 구태경, 김동성, 나한수(승진요원), 우혜리, 이수영, 이재인(승진요원) ▲인재개발원 이종민, 정현주 ▲보건환경연구원 김민들레, 오수진, 이진호, 이찬, 하덕호 ▲상수도사업본부 곽미애, 김동식, 이중욱, 전태용 ▲건설관리본부 김재준, 김종필, 임택수(승진요원), 전한석, 정영준 ▲시립미술관 김혜영, 배상진 ▲한밭도서관 박영주 ▲여성가족원 김미숙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이석민, 이효중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김양중 ▲대전예술의전당 강은수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김선경 ▲자치경찰위원회 조지현 ▲기획예산처(계획교류) 추덕호 ▲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파견) 백윤수, 한영구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교육) 김광우, 박철운, 한연규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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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1도도 녹였다…‘선양 맨몸마라톤’ 10주년 6천 건각 열기로 가득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2026년 1월 1일 오전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 영하 11도의 강추위 속에서도 전국에서 모인 6,000여 명이 참여한 ‘2026 선양 맨몸마라톤’이 개최돼, 맨몸으로 7km를 달리며 새해 각오와 연대를 나눴다.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은 맨몸의 열기로 가득 찼다. ㈜선양소주가 주최한 ‘2026 선양 맨몸마라톤’에는 시민과 참가자 6,000여 명이 운집해, 혹한 속에서도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다.행사의 백미는 오전 11시 11분 11초 출발이었다. 신호와 함께 맨몸을 도화지 삼아 새해 소망을 적은 2,026명의 참가자들이 갑천변 7km 코스로 동시에 내달렸다. 하얀 입김과 체열이 어우러지며 이동하는 인파는 장관을 이뤘다.2016년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 대회는 매년 새해 첫날 같은 시각, 상의를 벗고 달리는 파격적인 콘셉트로 주목받아 왔다. 묵은해의 아쉬움을 벗고 새해를 맞이하자는 상징성이 더해지며, 대한민국 대표 새해맞이 이색 축제로 자리 잡았다.특히 60년 만에 돌아온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현장에는 역동성이 넘쳤다. 참가자들은 붉은 말 그림과 ‘취업 성공’, ‘로또 1등’, ‘솔로 탈출’ 등 소망을 바디페인팅으로 표현하며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대회의 열기는 선발 과정에서도 확인됐다. 올해 처음 도입된 랜덤 추첨제를 통과한 참가자 중 2030세대가 60% 이상을 차지하며 젊은 에너지를 과시했고, 친구·연인·가족 단위 참가가 이어졌다.결승점에서는 ‘박 깨기’ 퍼포먼스로 액운을 털어내는 장면이 연출됐다. 완주자들은 박을 밟아 깨뜨리며 새해의 문을 열었고, 이후 제공된 따뜻한 떡국을 함께 나누며 건강을 기원했다.현장 부대행사도 풍성했다. 선양오페라단의 ‘뻔뻔(FunFun)한 클래식’ 공연을 비롯해 선양사진관, 위시월, 소망월풀 체험이 이어졌고, 참가자 개인 사진을 담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사진 기념주’는 큰 호응을 얻었다.맨몸으로 완주한 한 참가자는 “처음엔 추웠지만 함께 달리니 금세 땀이 날 만큼 상쾌했다”며 “이 도전의 열정으로 올 한 해 무엇이든 해낼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조웅래 회장은 “10년 동안 이 대회가 새해 축제로 자리 잡은 건 참가자들의 화끈한 열정 덕분”이라며 “병오년 첫날, 맨몸으로 추위를 이겨낸 에너지로 한 해의 난관을 힘차게 돌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영하의 날씨를 뚫고 달린 맨몸의 7km는 단순한 레이스를 넘어 연대와 도전의 상징이 됐다. 10주년을 맞은 선양 맨몸마라톤은 새해 첫날의 각오를 몸으로 새기며, 대전이 ‘유쾌한 축제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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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불퇴전진(不退前進)으로 대한민국 新 중심도시 완성”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병오년 새해를 맞아 대전을 대한민국 新 중심도시이자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밝히고, 시민과 함께 불퇴전진의 각오로 시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은 신년사에서 “희망찬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는 거침없는 변화와 도약을 상징한다”며 “시민과 함께 ‘미래를 선도하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 대한민국 新 중심 도시 충청’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전이 대한민국 중심도시이자 충청권 수부 도시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국가 균형발전과 충청의 번영을 위한 대전의 역할을 분명히 했다. 그는 “대전이 중심이 되어 모범적인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며 “대전과 충남의 통합을 반드시 이뤄 서울시에 버금가는 초광역 특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수도권 일극 체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충청권의 성장 잠재력을 결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경제 분야에서는 첨단 전략산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시대를 앞서가는 첨단 전략산업 위주의 상장기업을 육성해 지속 가능한 경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전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민생과 삶의 질 개선도 주요 과제로 언급했다. 그는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시민을 보듬는 민생 정책을 펼치겠다”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촘촘한 복지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아울러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문화와 예술이 꽃피고 사람이 찾고 싶어 하는 명품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환경과 도시공간 혁신에 대한 비전도 제시됐다. 이 시장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겠다”며 탄소중립과 환경 보전을 강조했고, “대전역세권 등 원도심 개발을 통해 대전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이 시장은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불퇴전진(不退前進)’을 핵심 메시지로 내세웠다. 그는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는 준비하고 실천하는 자에게만 허락된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장우 시장은 “올 한 해도 대전시 공무원 모두가 불퇴전진의 정신으로 대한민국 新 중심도시, 일류 경제도시 완성을 위해 오로지 앞만 보고 전진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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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한 질주” 조웅래 나눔재단, 체육 꿈나무에 희망 전달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재)조웅래나눔재단은 29일 대전에서 장애 체육 특기생 63명에게 장학금 4,000만 원을 전달하고, 조웅래 이사장이 학생들과 함께 달리는 ‘희망 펀런(Fun Run)’을 진행하며 체육 꿈나무의 미래를 응원했다.(재)조웅래나눔재단은 지난 29일 대전특수교육원에서 장애 학생 체육 꿈나무 63명에게 장학금 총 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대전교육청 추천으로 선발된 체육 특기생을 대상으로 지급됐다.이번 기부는 조웅래 이사장이 직접 달린 거리만큼 1km당 1만 원을 적립해 마련한 ‘보약값’에서 나왔다. 조 이사장은 “몸을 위한 보약 대신 달리기로 쌓은 땀을 아이들의 꿈을 위한 보약으로 쓰겠다”는 뜻으로 이 이름을 붙였다. 그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1만 512km를 달리며 약 1억 원을 적립해 중증장애시설과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등에 기부해왔다.이 같은 나눔의 배경에는 ‘부채의식’이라는 철학이 있다. 건강하게 달릴 수 있는 자유에 대한 감사와, 신체적 제약으로 뛰지 못하는 이들에 대한 미안함과 책임감을 행동으로 갚겠다는 의지다. 자신이 달린 거리만큼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은 그 마음의 빚을 희망으로 전환하는 실천으로 자리 잡았다.이날 전달식 이후에는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함께 뛰는 희망 펀런(Fun Run)’이 이어졌다. 조 이사장은 장학생들과 짝을 이뤄 보폭을 맞추며 달렸고, 학생들은 서로의 손을 잡고 완주하며 미래를 향한 용기를 다졌다. 조 이사장은 학생들의 ‘페이스메이커’로서 끝까지 곁을 지켰다.조 이사장은 “오늘 함께 내딛은 발걸음이 체육 꿈나무들이 한계를 뛰어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 질주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나의 건강한 두 다리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디딤돌이 되도록 앞으로도 쉼 없이 달리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조웅래나눔재단은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이 1999년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휠체어 체중계 기부와 체육 인재 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몸이 답이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또한 조 회장은 2006년부터 20년간 ‘계족산 황톳길’을 조성·관리하며 매년 약 10억 원, 누적 200억 원을 투입해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아울러 ‘선양린’과 ‘선양’ 소주 1병당 5원을 적립하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통해 올해에만 약 1억 8,500만 원을 기탁했고, 누적 9억 1,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대전·세종·충남 23개 지자체에 전달했다.달리기는 기록을 남기지만, 나눔은 미래를 만든다. 조웅래 이사장의 ‘보약값’과 희망 펀런은 체육 꿈나무들에게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함께 뛰는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며, 건강과 나눔이 만날 때 사회가 얼마나 멀리 나아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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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기특한 명장’ 문주희 학생 격려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30일 대전시청에서 고용노동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기특한 명장’에 선정된 대성여자고등학교 제과 직종 문주희(3학년) 학생을 초청해 성과를 치하하고 숙련기술 인재로의 성장을 격려했다.문주희 학생은 2025년 대전기능경기대회 제과 직종 금메달과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제과 직종 금메달을 연이어 수상하며 탄탄한 숙련기술을 입증해 왔다. 이어 지난 11월에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13회 대전광역시 기능대상 학생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기특한 명장’은 직업계고 진학 이후 우수 숙련기술인과 대한민국 명장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던 정책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학생회원과 기술회원으로 구분해 선발하며, 학생회원은 1~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과 시·도 교육청 심사, 고용노동부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선정된 학생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 증서가 수여되고, 향후 대한민국 명장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특히 현역 명장과의 1대1 멘토·멘티 활동이 가능해 실무 역량과 진로 설계 측면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문주희 학생은 “올해 이룬 성과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2028년 일본 아이치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하고 싶다”며 숙련기술 분야에서의 도전 의지를 밝혔다. 이에 이장우 시장은 “시행 첫 해 대전에서 제과 직종 ‘기특한 명장’을 배출한 것은 숙련기술 우대 풍토가 현장에서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대전시 차원에서도 숙련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대전시는 올해 지역 명장 최초로 대한민국 명장 2명과 지역 명장 2명을 배출했으며, ‘기특한 명장’ 제도 시행 첫 해 학생회원 1명을 선정하는 성과를 냈다. 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직업계고와 기능 인재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체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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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뚝심의 지역사랑 결실… 선양소주, 7년 연속 사회공헌 인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선양소주가 지난 20년간 이어온 지역사회공헌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며, 대전 지역 민간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7년 연속 선정 기록을 세웠다.㈜선양소주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가 도입된 2019년 첫해부터 올해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선정되며, 대전 지역 민간기업 중 유일한 7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단발성 기부가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의 결과라는 평가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정하는 제도로, 선양소주는 환경경영(E), 사회공헌(S), 윤리경영(G) 전 분야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업의 핵심 역량을 지역사회 가치와 연결하는 공유가치창출(CSV) 모델을 꾸준히 실천해 온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대표적인 사례는 2006년 시작해 20년간 이어온 ‘계족산 황톳길’ 조성·관리 사업이다. 선양소주는 매년 약 10억 원, 누적 200억 원을 투입해 총 14.5km의 황톳길을 관리해 왔다. 계족산 황톳길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으며,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진다. 선양소주는 계족산 황톳길 숲속음악회장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 상설공연 ‘뻔뻔(funfun)한 클래식’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공연을 포함해 연간 130회 이상 무료 공연을 이어가며, 문화 향유 기회를 지역 전반으로 확장했다.인재 육성 역시 선양소주 사회공헌의 한 축이다. ‘선양’과 ‘선양린’ 소주 1병당 5원을 적립하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통해 올해에만 약 1억 8,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누적 장학금은 9억 1천여만 원에 달한다. 이 장학금은 대전·세종·충남 23개 지자체에 전달돼 지역 청년들의 학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이 같은 공로는 연이은 대외 평가로도 이어졌다. 선양소주는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고, 소상공인진흥공단으로부터 소상공인·전통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업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사회공헌 활동이 임직원의 자긍심과 조직 문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안팎의 평가가 동시에 뒤따랐다.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은 “20년간 묵묵히 지역과 호흡해 온 진심이 값진 결과로 돌아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향토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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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내년 1월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29일 유성구 구암역 인근에서 유성복합터미널 준공식을 열고 총사업비 449억 원을 투입해 하루 최대 6,500명이 이용 가능한 서북부권 핵심 교통거점을 완공했으며,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29일 열린 준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유성구청장, 시·구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장기간 추진돼 온 사업의 마침표를 함께 기념했다. 참석자들은 터미널 준공이 대전 서북부 교통체계 개선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유성복합터미널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인근에 대지면적 1만5,000㎡, 건축 연면적 3,858㎡ 규모로 조성됐다. 하루 최대 6,500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서울·청주·공주 등 32개 시외·고속버스 노선이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터미널 운영은 공공성 강화를 위해 대전교통공사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맡는다.현재 사용 중인 유성시외버스 정류소 건물은 오는 4월까지 리모델링을 거쳐 터미널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대기공간과 부대시설이 확충되고, 이용 편의성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은 2010년 민간사업자 공모 방식으로 시작됐으나, 장기간의 사업 지연과 여객 수요 감소, 주택경기 하락 등 여건 변화로 난항을 겪었다. 이에 대전시는 2023년 2월 시 재정을 투입해 여객시설 중심의 공영터미널로 개발계획을 전환했고, 이후 속도감 있는 행정 추진으로 약 3년 만에 신축공사를 완료했다.터미널 주변에는 컨벤션 등 복합시설 유치를 위한 1만7,000㎡ 규모의 지원시설용지와, 향후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7,000㎡ 규모의 공공청사 용지도 확보돼 있다. 대중교통과 연계한 상권 활성화,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사귀신속의 자세로 행정력을 집중해 개발계획 변경 발표 3년 만에 신축공사를 마무리했다”며 “내달 운영이 시작되면 유성복합터미널이 대전 서북부 권역의 새로운 관문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유성복합터미널 준공은 단순한 교통시설 확충을 넘어, 장기간 표류했던 사업을 공공 주도로 정상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내년 1월 본격 운영을 계기로 대전 서북부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주변 지역의 도시 기능과 경제 활력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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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6년 승진·국과장급 전보 단행…전략산업·안전 중점 배치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2026년 1월 1일 자로 총 33명 승진과 실·국장급을 포함한 80명 규모의 국·과장급 전보인사를 예고하며, 전략산업 육성과 시민 안전, 대전-충남 행정통합 준비를 위한 조직 안정과 성과 중심 인사 기조를 밝혔다.대전시는 24일 2026년 1월 1일 자 승진 및 국·과장급 전보인사를 사전예고했다. 이번 인사는 3급 이하 33명 승진과 과장급 이상 전보 80명으로, 민선 8기 후반기 핵심성과 창출과 조직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승진 규모는 3급 3명, 4급 18명, 5급 승진교육대상자 12명이다.3급 승진자는 유철 안전정책과장, 강민구 반도체바이오산업과장, 서정규 소상공정책과장 등 3명이다. 유 과장은 지역 안전대책 종합 추진을 통해 도시 안전 기반을 체계화한 점이, 강 과장은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 산업 고도화로 미래 성장 여건을 조성한 점이, 서 과장은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으로 민생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가 각각 평가됐다.4급 승진은 행정 10명, 과학기술 5명, 연구직 3명 등 총 18명이다. 행정직에서는 이정훈 언론협력팀장, 최은미 채용팀장, 현대경 기획팀장, 이필재 교육정책팀장, 이종민 교육협력팀장, 송원호 토지관리팀장이 선발됐다. 장화연 조직팀장, 최영숙 분권협력팀장, 김종순 총무팀장은 서기관으로 발탁되며 여성 공직자의 도약을 이끌었다. 송민섭 소통정책팀장은 민원행정 전문성을 인정받아 서기관 승진과 함께 소통민원과장으로 배치된다.과학기술직 승진자는 김진수 반도체산업팀장, 손석진 공공의료정책팀장, 이재철 도로관리팀장, 황인희 도시계획팀장, 이재석 도급관리팀장이다. 연구직은 박선경 질병조사과장, 송선아 식품분석과장, 금경윤 대기보전과장이 선발됐으며, 연구관 승진 3석을 모두 여성 공직자가 차지했다.5급 승진교육대상자는 행정 6명, 세무 1명, 녹지 1명, 토목 3명, 건축 1명 등 총 12명으로, 명예퇴직과 파견 등 추가 수요를 반영해 선발됐다.전보인사는 실·국장급 23명, 과장급 57명 등 총 80명 규모다. 실장급은 전면 교체되며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대비한 2급 고위관리자 상호 교류가 이뤄졌다. 충남도에서 교류하는 신동헌 실장은 시민안전실장으로 배치되고, 양승찬 처장은 충남 자치안전실장으로 이동한다. 유세종 실장은 미래전략산업실장으로, 손철웅 실장은 의회로 전출한다.정책기획관에는 권경민 경제국장이 전진 배치되고,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경제국장으로, 전일홍 국장은 건설관리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박승원 국장, 체육건강국장은 최동규 국장이 맡으며, 최원석 국장은 도시철도건설국장으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총괄한다. 도시주택국장에는 최종수 국장이, 기업지원국장에는 박종복 국장이, 교육정책전략국장에는 민동희 국장이 각각 배치된다.자치구 교류로는 최원혁 국장과 윤금성 국장이 각각 동구·대덕구 부구청장으로 전출된다. 행정안전부 교류를 마치고 복귀한 김영빈 국장은 교육훈련 파견을 가고, 한종탁 체육건강국장은 행안부로 전출한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실무준비단 조기 구성에 따라 이선민 자치행정과장과 현대경 기획팀장은 기획총괄과장과 행정지원과장으로 전략 배치됐다.유득원 행정부시장은 “2026년은 민선 8기 후반기 성과를 완성하고 다음 도약을 준비하는 시기”라며 “전략산업과 현안 해결 부서를 중심으로 역량을 재정비해 시민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2ㆍ3급(실ㆍ국장급)] ◇ 3급 승진 3명▲교육파견 서정규, 유철 ▲행정안전부(파견) 강민구◇ 2ㆍ3급 전보 20명▲시민안전실장 신동헌(충청남도 교류) ▲미래전략산업실장 유세종 ▲대전광역시의회(전출) 손철웅 ▲충청남도(교류) 양승찬▲정책기획관 권경민 ▲기업지원국장 박종복 ▲경제국장 박제화 ▲문화예술관광국장 박승원 ▲체육건강국장 최동규 ▲교육정책전략국장 민동희 ▲도시철도건설국장 최원석 ▲도시주택국장 최종수 ▲건설관리본부장 전일홍 ▲국외훈련 노기수 ▲교육파견 김영빈, 조성직 ▲동구 최원혁 ▲대덕구 윤금성 ▲행정안전부(전출) 한종탁 ▲ 인사혁신담당관(대기) 고현덕[4급(과장급)] ◇ 승진 18명▲대전충남통합실무준비단 행정지원과장 현대경 ▲민생사법경찰과장 손석진 ▲소상공정책과장 최은미 ▲자치행정과장 김종순 ▲소통민원과장 송민섭 ▲2차공공기관이전대응TF부단장 장화연 ▲체육진흥과장 이정훈 ▲여성가족청소년과장 최영숙 ▲트램건설과장 황인희 ▲트램시스템과장 김진수 ▲도시정비과장 이재철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 송선아, 식의약연구부장 박선경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 금경윤 ▲건설관리본부 시설부장 이재석 ▲충청남도(교류) 이종민, 이필재 ▲교육파견 송원호◇ 전보 39명▲명품디자인담당관 박성림 ▲대전충남통합실무준비단 기획총괄과장 이선민 ▲세정담당관 이제창 ▲국제통상담당관 박지호 ▲안전정책과장 권오봉 ▲재해예방과장 이종상 ▲사회재난과장 박승일 ▲반도체바이오산업과장 전효진 ▲산업입지과장 한규영 ▲세계태양광총회TF단장 류정해 ▲관광진흥과장 임민태 ▲문화콘텐츠과장 이근수 ▲의료정책과장 조윤정 ▲질병관리과장 김진옥 ▲교육도서관과장 소미영 ▲청년정책과장 남일우 ▲농생명정책과장 박익규 ▲보행자전거과장 김태연 ▲도시경관과장 전윤식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임진숙, 교육운영과장 이정호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 박남철 ▲한밭도서관장 이기영 ▲여성가족원장 윤희숙 ▲한밭수목원장 박준용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 오병준 ▲대전동물보호사업소장 김혜정 ▲행정안전부(교류) 김기호, 배정란, 원기연 ▲산업통상부(교류) 윤용준 ▲충청광역연합(파견) 원계령 ▲교육파견 김낙운, 박재완, 박현재, 이장호, 임성복, 최미정, 최은영[5급(팀장급)]◇ 승진요원 12명▲인사혁신담당관 김유식 ▲세정담당관 안성진 ▲재해예방과 임택수 ▲사회재난과 송지선 ▲전략산업정책과 정재봉 ▲일자리경제정책과 김경화 ▲운영지원과 서재식 ▲회계재산과 권경일 ▲관광진흥과 송재명 ▲노인복지과 이재인 ▲산림녹지정책과 명노용 ▲건설도로과 나한수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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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어린이회관, ‘꿈돌이 호두과자’로 지역상생 모델 구축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과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가 12월 24일 대전에서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호두과자 판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고 어린이 문화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관장 윤지원)과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선경)는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어린이회관 이용객을 위한 새로운 문화·먹거리 서비스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호두과자 판매를 매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꿈돌이 호두과자는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가 직접 생산을 맡는다. 자활센터는 엄격한 위생 관리 기준에 따라 제품을 제조하고,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은 이를 위탁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자활 근로자들은 지속적인 생산과 판매 과정에 참여하며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확보하게 되고, 판매 수익은 다시 자활 사업에 환원되는 구조로 이어진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꿈돌이 호두과자의 안정적인 공급과 판매 활성화를 비롯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협력, 어린이회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단순한 상품 유통을 넘어 지역 상생과 사회적 경제를 결합한 모델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 관계자는 “대전의 상징인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먹거리를 선보임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동시에 지역 자활 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손잡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꿈돌이 호두과자는 현재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 내 카페테리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양 기관은 향후 캐릭터를 활용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연계한 추가 협력 사업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와 복지를 잇는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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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 재창조 본격화…운영 구조 전환과 3300억 투자 승부수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대전도시공사 운영 체제 아래 누적 적자에 시달려온 오월드를 3300억 원을 투입해 전면 재창조하며, 운영 구조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노리는 대규모 관광 투자에 나섰다.오월드는 2002년 개장 이후 대전의 대표 관광시설로 자리해 왔으며, 그동안 대전시 산하 대전도시공사가 운영을 맡아왔다. 도시공사는 동물원과 놀이공원을 결합한 복합시설 형태로 오월드를 관리·운영해 왔으나, 공공시설 성격상 요금 인상과 공격적인 투자에 한계가 있어 수익 구조 개선에는 제약을 받아왔다.개장 초기와 2010년대 중반까지 연간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왔지만, 최근 수년간 입장객 감소가 가속화되면서 결산 구조는 급격히 악화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오월드 방문객은 약 68만 명으로 전성기의 절반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연간 운영 적자도 약 11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적자분은 대전도시공사 재무 부담으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는 시 재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대전시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더 이상 방치할 경우 적자가 누적되고 시설 경쟁력도 회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재창조사업을 결정했다. 2023년 2월부터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오월드 기능 전환과 투자 확대 방안을 공동으로 검토했고, 약 3년에 걸친 준비 끝에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사업 타당성 평가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재투자 근거를 확보했다.재창조사업의 핵심은 ‘수익을 창출하는 공공 관광시설’로의 전환이다. 초대형 롤러코스터 도입, 사파리 확장, 워터파크와 글램핑 등 체류형 콘텐츠 확대를 통해 체험 단가와 체류 시간을 늘리고, 반복 방문을 유도하는 구조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오월드가 단순 입장형 시설에서 소비와 숙박, 주변 상권 이용으로 연결되는 관광 거점으로 기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경제적 파급 효과에 대한 전망도 제시됐다. 대전시는 반경 100km 이내 1800만 명에 달하는 잠재 수요를 기반으로 재창조사업이 완료되는 2031년 이후 연간 방문객 수가 300만 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입장 수입과 부대시설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인근 원도심 상권과 숙박·외식업, 교통 분야까지 연쇄적인 소비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오월드는 그동안 공공이 운영하는 시설로서 역할은 충실했지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재창조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운영 구조와 수익 모델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전기차 교통망 구축 등 보물산 프로젝트가 함께 완성되면 오월드는 원도심 상권 회복과 도시재생을 견인하는 핵심 엔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오월드 재창조사업은 누적 적자 구조에 놓인 공공 관광시설을 대규모 투자로 되살리려는 대전시의 선택이다. 향후 단계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재정 부담 관리와 실질적인 수익 창출이 동시에 입증될 수 있을지,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기대 효과가 현실로 이어질지가 사업 성패를 가를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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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본격 착공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중구 유천동부터 문창동까지 잇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12공구를 2025년 9월부터 착공해 2028년 8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며, 서대전육교와 테미고개 지하화를 중심으로 교통 불편 최소화와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대전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가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12공구는 중구 유천동 버드내아파트에서 문창동 보문교까지 총연장 4.678㎞ 구간으로, 정거장 6개소가 설치된다. 해당 구간은 서대전육교와 테미고개 등 주요 교차로 2곳이 지하화되는 핵심 노선으로, 전 공구 가운데 시공 난이도가 높은 구간으로 꼽힌다.공사 기간은 2025년 9월부터 2028년 8월까지 36개월로 계획돼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2,077억 원 규모다. 시공은 계룡건설산업㈜ 외 7개 사가 공동으로 맡고, 감리는 ㈜동해종합기술공사 외 4개 사가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 교통 영향 최소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설계 기술제안입찰 방식으로 추진됐다.이에 따라 시공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공법과 단계별 시공계획, 교통처리 방안이 기술제안을 통해 제시됐으며, 해당 내용은 실시설계에 반영돼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복잡한 도심 여건을 고려해 공정별로 유연한 시공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서대전 지하차도는 총연장 699m, 폭 10~45m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12월 말 실착공할 예정이다. 공사는 교통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3개 구간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테미고개 지하차도는 연장 1,101m, 폭 10m 규모로 2026년 1월 실착공하며, 주요 교차로가 집중된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복수의 작업 구간을 병행 운영하는 방식으로 시공된다.대전시는 공사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안전·홍보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계백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대해 우회 유도를 강화하고, 주변 도로의 신호체계를 조정해 교통 흐름 개선에 나선다. 필요할 경우 계백로 구간 버스전용차로를 한시적으로 조정하고, 태평지하차도 이용 우회도로 안내와 교통 정보 제공을 병행할 계획이다.또한 라디오, 교통예보제, SNS, 시 홈페이지, 현수막과 전광판 등을 활용한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공사 상황과 교통 정보를 제공한다. 앞서 2025년 10월 주민설명회를 마쳤으며, 현재 주요 지점에는 안내판과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최종수 대전시 도시철도건설국장은 “앞으로 여건에 맞는 시공과 교통처리 방안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도심 기능을 유지하고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공정 단계별 교통 상황과 시민 불편 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현장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전도시철도 2호선 12공구는 도심 교통 구조 개선과 보행·차량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는 핵심 사업으로, 장기간 공사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이다. 대전시는 단계별 관리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 불안을 줄이고, 도시철도 2호선 완공이라는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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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박용갑 대전도심융합특구 발전포럼 출범…삼성 전략 참여로 무게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 기자] 대전도심융합특구 발전포럼(공동대표 장철민·박용갑)이 12월 19일 오후 LH 대전충남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출범 세미나를 열고, 국회에서 마련된 도심융합특구 제도 정비 흐름을 대전 지역 현장 실행 단계로 구체화하는 첫 논의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와 정부, 대전시를 비롯해 삼성글로벌리서치와 지역 공공기관·연구기관·대학·산업계·노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심융합특구를 지역 성장 전략으로 구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특히 이번 출범 세미나에서 삼성글로벌리서치가 기조강연자로 참여한 점은 대전도심융합특구 논의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린 대목으로 평가된다. 삼성글로벌리서치는 삼성그룹 차원의 글로벌 경제·산업 전략을 연구하는 대표적인 민간 싱크탱크로, 특정 지역 개발 논의의 기조강연에 나선 것 자체가 이례적이다. 이는 대전도심융합특구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을 넘어,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와 국가 성장 전략의 맥락에서 검토할 만한 정책 과제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신호로 해석된다.삼성의 이번 참여는 투자나 사업 참여를 전제로 한 것이 아니라, 글로벌 통상 환경과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분석을 통해 도심융합특구가 나아가야 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민간 대기업 싱크탱크의 시각으로 균형발전과 지방 대도시 혁신의 필요성을 짚어냈다는 점에서, 대전도심융합특구 논의가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을 넘어 민간 경제 주체의 전략적 관심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번 포럼은 지난 7월 국회 도심융합특구발전포럼이 이른바 ‘도심융합특구 지원 3법’을 발의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이후, 이를 지역 현장에서 실제 실행 단계로 연결하기 위해 구성됐다. 국회에서 정비된 정책 방향을 대전의 산업·연구·도시 여건에 맞춰 구체적인 사업과 실행 과제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공동대표인 장철민 의원은 “대전도심융합특구 발전포럼은 대전의 특수성과 강점을 바탕으로 각 주체가 실제로 필요한 구체적 내용을 만들어가는 조직”이라며 “캠퍼스와 산업, 공공기관, 지역사회, 정부 부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대전도심융합특구의 청사진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전 포럼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빠른 도심융합특구 모델을 만들어가는 정책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용갑 의원도 “도심융합특구는 도시의 중심을 다시 살리는 국가 균형발전 전략”이라며 “대전이 가진 역사와 인프라, 산업적 자산을 토대로 실질적인 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국회와 지역이 함께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정치권과 정부, 산업계의 지원 메시지도 이어졌다. 장종태 의원은 도심융합특구가 지역 산업 구조와 도시 기능을 재편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지식재산 클러스터와 도심융합특구 연계를 통해 기술 사업화와 혁신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약속했고, 조봉업 지방시대위원회 기획단장은 도심융합특구가 국가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기조발제에 나선 최승모 삼성글로벌리서치 부사장은 글로벌 통상 환경을 진단하며 “미중 갈등 등으로 관세 부담이 과거보다 높아지는 등 비우호적인 통상 환경 속에서 국가 경제성장률은 점진적으로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글로벌 블록화 확산은 수출 주도형 한국 경제 모델에 구조적인 도전”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동력은 혁신이며, 균형발전을 통해 과도하게 집중된 경제 활동을 완화해야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서민호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국토 불균등 심화와 수도권 성장 독점으로 지방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지방 대도시를 거점으로 한 새로운 성장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도심융합특구는 잠재력 있는 도심에 개발과 기업 지원을 집적해 고밀도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초광역권 형성과 균형발전의 핵심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대전도심융합특구는 대전·충청의 과학기술 역량을 융합하고 전국 및 글로벌 확산을 지원하는 ‘대전 혁신 플러그인 플랫폼’을 목표로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대전도심융합특구 발전포럼은 앞으로 분과별 논의를 통해 산업 육성, 인재 양성, 공공기관 역할, 정주 환경 개선 등 세부 과제를 구체화하고, 이를 정부 정책과 국회 입법·예산 논의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현장에서 도출된 실행 과제가 다시 중앙정부의 제도와 재정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도심융합특구를 실제로 작동하는 지역 성장 모델로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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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개장…대전 겨울여행 시작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12월 19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하며, 국제규격 아이스링크와 다양한 체험존, 크리스마스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겨울철 도심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12월 19일 개장하며 52일간의 겨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8일까지 운영되며, 도심 한가운데에서 겨울 스포츠와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계절형 공간으로 조성됐다.올해 야외스케이트장에는 쇼트트랙 국제규격에 맞춘 아이스링크장 1,800㎡를 비롯해 눈썰매장 480㎡, 민속썰매장 450㎡ 등 다양한 체험존이 설치됐다. 특히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였다.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꿈돌이·꿈순이 커플 포토존도 새롭게 마련됐다. 포토존은 대전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겨울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가족과 연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이용 편의성도 강화됐다.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을 설치하고, 통유리 구조로 시야를 확보한 휴게실과 인조잔디 바닥을 갖춘 휴식공간, 장비대여소 등을 개선해 보다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마련했다.개장 초기인 12월 25일 오후 1시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피겨 아이스쇼와 매직 버블쇼 등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대전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스케이트장을 찾는 가족과 연인들에게 색다른 겨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안전 관리도 강화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의 시간대별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충분한 안전요원을 배치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야외스케이트장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료는 1회 1시간 기준 2,000원으로 스케이트, 튜브, 썰매, 헬멧 대여료가 포함됐다. 이용권은 네이버를 통한 사전 예매 또는 현장 구매가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등록장애인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은 겨울 스포츠와 놀이, 공연을 한 공간에 담아낸 도심형 겨울 명소로 운영된다. 대전시는 이번 스케이트장 운영을 통해 시민 일상에 계절의 즐거움을 더하고, 겨울철 도심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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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앙청과, 성금·농산물 5천만 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중앙청과는 19일 대전시에서 성금 2,500만 원과 2,500만 원 상당의 샤인머스캣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대전중앙청과는 19일 대전시를 방문해 성금 2,500만 원과 2,500만 원 상당의 샤인머스캣 2㎏ 2,5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기탁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송미나 대전중앙청과(주) 대표이사,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성금과 농산물은 겨울철 생활 여건이 취약한 가구의 생계 안정과 영양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송미나 대전중앙청과(주)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온정을 담은 성금과 샤인머스캣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지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대전중앙청과의 지속적인 나눔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연대의 온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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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대전·충남 의원들과 오찬…“통합으로 균형성장 물꼬”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국회의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충남 통합을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우상호 정무수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대전시당위원장인 박정현 의원과 충남도당위원장인 이정문 의원의 인사말이 이어진 뒤 오찬을 겸해 자유로운 논의가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며 “지방정부 통합은 쉽지 않지만,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하는 역사적 과제이자 수도권 과밀화에 대한 대안으로 통합을 고려해볼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박정현 의원은 수도권 초과밀 문제에 공감하면서도 “균형 성장의 길과 통합의 길에 놓인 대전·충남 통합의 경제적 효과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정문 의원 역시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며 통합 논의에 힘을 보탰다.이 대통령은 다시 한 번 수도권 집중 문제를 언급하며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청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균형 성장과 재도약의 중심지로서 행정기관 소재지나 명칭 문제 등도 개방적이고 전향적으로 해결해 나가자”고 제안했다.또한 이 대통령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통합된 자치단체의 새로운 장을 뽑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행정 조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합의 성과가 특정 집단에 국한되지 않도록 “재정 분권과 자치 권한에 있어 수용 가능한 최대 범위의 특례 조항을 검토해 달라”고 대전·충남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광역자치단체 간 통합은 처음 추진되는 만큼, 반드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대전·충남 국회의원들은 향후 충북까지 포함할 수 있는 준비 기구 또는 특별위원회를 당내에 설치하는 방안을 요청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대전·충남 통합 관련 법안 발의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이재명 정부는 정치적 논리로 장기간 공전해 온 대전·충남 통합 논의에 다시 한 번 동력을 불어넣고, 5극3특 구상을 중심으로 지방정부의 역할을 확장해 대한민국의 균형 성장과 재도약을 실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번 간담회가 실제 제도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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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 이전 ‘정상궤도’…LH 위탁개발 확정에 도심 재편 가속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이 LH 위탁개발 방식으로 최종 확정되면서, 노후 교정시설 이전과 도심 유휴 국유지 재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대전의 오랜 숙원 과제가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이 기획재정부 주관 실무협의 TF 논의를 거쳐 LH 위탁개발 방식의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으로 최종 결정됐다. 기획재정부는 17일 국회에서 조승래 의원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사업성, 재정 효율성, 공공성을 종합 검토한 결과 공공 주도의 위탁개발 방식이 가장 적정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수년간 예비타당성 조사 지연 등으로 답보 상태에 놓였던 이전 사업은 정상 추진 궤도에 오르게 됐다.현재 대전교도소는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구조적 한계가 누적돼 왔다. 시설 노후화로 교정 환경이 열악하고, 수용 인원 증가에 따른 과밀 문제도 반복적으로 제기됐다. 교정시설 특성상 보안과 교통 통제가 불가피해 인근 주민 불편이 이어졌고, 도심 확장과 주거·상업 기능 고도화 속에서 도시계획상 부조화도 뚜렷해졌다는 지적이 많았다. 안전 우려와 함께 도심 기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이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왔다.이전 교정시설은 도심 외곽에 조성된다. 교도소와 구치소를 합쳐 총 3,200명 규모로 계획됐으며, 최신 교정 시스템을 도입해 수용 환경 개선과 보안 강화, 교정·교육·재활 기능을 종합적으로 갖춘 현대식 시설로 구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과밀 수용 문제를 해소하고 교정 행정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사업 추진 방식은 위탁개발과 BTL(임대형 민자사업)을 병행한다. 국유재산 개발이 가능한 부지는 LH가 위탁개발을 맡아 추진하고, 위탁 대상 외 교정시설은 법무부가 BTL 방식으로 조성한다. LH는 공기업 예비타당성 조사 재신청을 위한 실무 준비에 착수해 조속한 사업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 교도소 부지는 이전 이후 공공 주도의 개발이 추진된다. LH가 시행하는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을 통해 주거·업무·상업·공공시설을 아우르는 복합 개발이 검토되고 있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대규모 유휴 국유지를 체계적으로 활용해 주택 공급과 공공시설 확충, 생활 인프라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고, 개발 이익을 공공에 환원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도심 재생과 도시 기능 재편의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은 2017년 이전 부지 선정 이후 2022년 대전시와 법무부, LH 간 협약 체결로 본격화됐지만, 예비타당성 조사 등 절차 지연으로 속도를 내지 못했다. 조승래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했고,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만나 부처 차원의 협조를 요청해 왔다. 지난 7월에는 기획재정부·법무부·대전시·LH가 참여하는 사업추진협의체 구성을 제안해 성사시켰다.사업추진협의체는 올해 8월부터 총 네 차례 회의를 열어 추진 가능한 사업 방식을 검토했고, 17일 간담회에서 이전 방식에 최종 합의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정부의 공공개발 추진 결정이 지역균형발전과 교정시설 현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래 의원은 “관계 기관들이 이전 추진 방식에 합의한 만큼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대전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조속히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대전교도소 이전과 현 부지 공공개발은 교정시설 현대화와 도심 재생을 동시에 추진하는 중대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예비타당성 조사 재신청과 세부 개발계획 수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대전 도심 구조 재편과 생활환경 개선에도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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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가맹택시 2호 ‘케이택시’ 출범…연내 2,500대 운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형 가맹택시 2호인 ‘대전케이택시(K-Taxi)’가 12월 12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며, 대전시는 플랫폼 기반 지역형 가맹택시 확대로 시민 선택권과 교통 서비스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대전형 가맹택시 2호 ‘대전케이택시(K-Taxi, 대표 박종명)’가 플랫폼운송가맹사업 면허를 받고 공식 출범했다. 대전케이택시는 올해 9월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T 플랫폼 제휴계약을 체결한 뒤, 10월 대전시에 여객자동차플랫폼운송가맹사업 면허를 신청했다. 이후 제반 사항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운임 및 부가서비스는 대전광역시 방침을 따른다’는 조건으로 11월 28일 면허를 부여받았으며, 12월 12일부터 실제 운행에 돌입했다.케이택시는 올해 3월 출범한 대전지역 1호 가맹택시 ‘꿈T’에 이어 두 번째로 면허를 받은 지역형 가맹택시다. 브랜드 명칭에는 친절하고 따뜻한 서비스를 지향하는 ‘Kind Taxi’, 신뢰와 안정성을 강조한 ‘Keeping Taxi’, 혁신과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Kick/start Taxi’, 카카오T 플랫폼을 활용하는 ‘Another Kakao Taxi’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이면서도 플랫폼 경쟁력을 갖춘 가맹택시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유료 부가서비스인 예약 호출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예약 호출 요금은 수요와 교통 상황 등을 고려해 0원에서 최대 5만 원까지 탄력적으로 적용되며, 예약은 탑승 10분 이후부터 1시간 이내 구간에서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사전 이동 계획이 필요한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조치로, 향후 이용 패턴에 따라 운영 방식이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가맹 확대 계획도 구체화됐다. 케이택시는 올해 연말까지 법인택시 2,500대를 가맹하고, 내년에는 개인택시까지 포함해 총 4,000대 규모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설 예정으로, 지역 택시업계 전반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대전시는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협업도 추진한다. 대전케이택시와 협력해 차량 외장을 대전시 상징 캐릭터인 ‘꿈씨’로 래핑해, 이동 수단을 넘어 도시 이미지를 알리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공공 교통과 도시 브랜드를 결합한 시도로 평가된다.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지역형 가맹택시의 다양화를 통해 시민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서비스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형 가맹택시 2호 케이택시의 출범은 플랫폼 경쟁 속에서 지역 맞춤형 교통 모델을 확장하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향후 가맹 확대와 서비스 운영 성과가 대전 택시 정책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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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탄생’ 대전시민 오디션 연다…시민 배우 10명 선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해 ‘스타의 탄생! 대전시민 오디션’을 열고, 12월 31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해 최종 시민 배우 10명을 선발한다.대전시는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시민의 시선에서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젝트로 ‘스타의 탄생! 대전시민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연기 경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모집 대상은 대전 시민이거나 대전과 연고가 있는 사람으로, 10대 이하부터 50대 이상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지원할 수 있다. 주민등록상 대전 거주자뿐 아니라 대전 소재 학교 재학·졸업자, 대전 소재 직장 재직자, 대전 출신 등 연고를 증빙할 수 있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연기·뮤지컬·무용·노래 등 재능 보유자는 우대한다.선발은 2단계로 진행된다. 1차 서류 및 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20명을 선발하고, 2026년 2월 현장 오디션을 거쳐 최종 10명을 뽑는다. 특히 2차 심사는 대전시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1차 결과는 2026년 1월 30일 오후 3시 유튜브 커뮤니티와 개별 연락으로 발표되며, 최종 합격자는 2차 오디션 직후 현장에서 공개된다.최종 선발된 10명에게는 총 5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최우수상 200만 원 1명, 연령별 우수상 50만 원 4명, 입선 20만 원 5명으로 구성됐다. 수상자를 포함한 결선 진출자는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공식 활동 경력을 인정받고, 향후 시가 제작하는 각종 홍보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지원자는 90초 이내의 자기소개 및 어필 영상과 이름, 연락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오디션은 대전의 매력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젝트”라며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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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1인 가구 안전망 강화…‘119안심콜’ 가입 독려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소방청과 대전소방본부는 12일 대전역에서 고령자·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시 신속한 구조를 돕는 ‘119안심콜’ 이용을 안내하며 현장 가입 지원 캠페인을 실시했다.소방청과 대전소방본부가 12일 오후 대전역에서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위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바로 가입할 수 있게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소방청과 대전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신청 절차와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대전시는 2025년 10월 기준 인구 약 144만 명 중 1인 가구 비율이 38.5%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와 고령층 증가가 이어지면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가능하게 하는 안전망 구축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방당국은 시민들이 ‘119안심콜’을 통해 보다 안전한 생활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119안심콜’은 고령자, 1인 가구, 만성질환자 등 긴급 대응이 필요한 시민이 미리 개인정보와 질환 정보 등을 등록해 두면 119 신고 시 구급대가 이를 즉시 확인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현장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어 행사 중 많은 시민이 상담을 받고 등록을 마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소방본부는 실제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기저질환, 복용약 등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것이 구조·이송의 정확성과 속도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대전은 1인 가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도시로, 위급상황에서 더욱 빠른 구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119안심콜’ 등록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서비스 홍보와 참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소방당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119안심콜’을 활용해 위급상황에 대비하길 기대하고 있다. 대전소방본부는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 체계를 통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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