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를 살린 아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버지를 살린 아들조선 성종(成宗) 때, 큰 가뭄이 있었습니다.전국에 기우제를 지내게 하고, 금주령까지 내렸습니다.성종은 백성들과 고통을 함께하기 위해뙤약볕을 맞으며 논을 돌아보고 있었는데어디선가 풍악을 울리며 잔치하는소리가 들렸습니다.잔치가 벌어진 곳은 방주감찰(사헌부의 우두머리 감찰)김세우의 집이었습니다."비가 내리지 않아 백성들이 고생하고 있는데,나라의 녹봉을 먹고사는 자가 그럴 수있단 말이냐!"성종은 김세우는 물론 그 잔치에 참여했던사람들까지 모두 하옥하라는 엄명을내렸습니다.김세우의 가족들은 아버지를 위해아들들 이름으로 한 번만 용서해 달라는상소문을 올렸습니다."국법을 어기는 것도 모자라어린 자식들까지 시켜 용서를 빈단 말이냐?"더욱 화가 난 성종은 그의 아들 모두를잡아들이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미리 소식을 전해 들은 김세우의 아들들은몸을 피해 멀리 도망가고, 어린 아들 김규를붙잡아 왔습니다."너는 어찌하여 다른 형제들처럼도망가지 않고 잡혀 왔느냐?""아버지를 구하려고 글을 올린 것이무슨 죄라고 도망가겠습니까?""이 상소문은 누가 썼느냐?""제가 썼습니다."차츰 화가 가라앉은 성종은 오히려기특한 생각이 들어 말했습니다."가뭄에 관한 주제로 글을 쓸 수 있겠느냐?그러면 네 아버지를 석방하겠다."김규는 성종의 말이 떨어지기도 전에단숨에 글을 지었습니다."옛날 동해에 원한을 품은 여자가하늘에 호소하자 3년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고,은나라 탕 임금은 자신의 잘못을 책망하며비를 빌었더니 비가 내렸습니다.원하옵건대 임금께서도 이를 본받으소서."성종은 그 글을 다 읽고 나서이렇게 명령했습니다."네 글을 보고 네 아버지를 석방하고,네 글씨를 보고 네 아버지의 동료를 석방한다.너는 아버지에 대한 그 효심으로나라에 충성하라."남을 탓하기 전 자신을 돌아보고,티끌만 한 잘못이라도 먼저 책임지고 용서를 구한다면이 세상 용서받지 못할 일은 없습니다.때때로 우리가 작고 미미한 방식으로 베푼 관대함이누군가의 인생을 영원히 바꿔놓을 수 있다.– 마가릿 조 – 권혁선 기자
-
그것이 부모의 사랑입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것이 부모의 사랑입니다제주도 연안에서 흔하게 발견되는줄도화돔(농어목 동갈돔과)이라는 물고기가 있습니다.무리를 이루어 살아가지만, 가만히 관찰해 보면암수 한 쌍이 각각 짝을 이루고 있습니다.그런데 줄도화돔은 특이한 부화 방법으로부성애가 강한 물고기로도 유명합니다.암컷이 알을 낳으면 수컷이그 알을 입속에 머금은 후 부화시킵니다.그리고 알에서 부화 후에도독립하여 생활할 수 있을 때까지치어들을 입안에 머금으며 천적으로부터보호합니다.그런데 그 오랜 시간 동안 수정란과 치어들에게신선한 물과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이따금 입을 뻐끔거릴 뿐 수컷은 먹이를전혀 먹지 않습니다.치어들이 성장해서 수컷의 입을 떠나고 나면,아무것도 먹지 못한 수컷은 점점 쇠잔해지고,더러는 기력을 다 잃어 죽기도 합니다.죽음이 두려우면 입안에 있는 알들을그냥 뱉으면 그만이지만, 수컷은 죽음을 뛰어넘어자식을 향한 사랑을 선택합니다.아낌없이 주는 게 사랑이라고 한다면이 사랑의 표본은 바로 부모님일 것입니다.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 깊이는측정할 수 없습니다.자식을 키우는 부모는 많은 것을 희생합니다.자식을 위해 자신의 젊음을 바치고,열정을 바치고, 꿈을 바칩니다.자녀들을 위한 부모의 그 모든 희생은기쁨이며 행복입니다.그것이 부모입니다.그리고 사랑입니다.부모는 그대에게 삶을 주고도이제 당신의 삶까지 주려고 한다.– 척 팔라닉 – 권혁선 기자
-
미소가 바로 친절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미소가 바로 친절이다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고 비난을 해결하며얽힌 것을 풀어 어려운 일을 수월하게 만들고암담한 것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것이 있다면'그것은 바로 친절이다'라고 톨스토이는말했습니다.친절은 소극적인 행동이 아니라 적극적인 행동인데성공한 사람들은 모든 면에서 적극성을 갖고 있습니다.따라서 어떤 일에 성공하고 싶다면 친절의 분량을계속해서 늘려나가야 합니다.친절하면서 웃지 않는 사람은 없듯이친절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항목은 바로 미소입니다.미소가 흐르는 얼굴은 자신 있어 보이며때로는 용기 있어 보이기까지 합니다.나의 친절한 미소는 나를 명품으로 만드는데꼭 필요한 필수 요소이자 성공으로 이끄는요소이기도 합니다.하루를 시작하는 이 시간,지금 입가에 미소를 지어보세요.나에게도, 나를 바라보는 상대방에게도행복이 찾아올 것입니다.때로는 기쁨이 미소를 만들어 내지만때로는 미소 짓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틱낫한 – 권혁선 기자
-
주위 환경에 따라 변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주위 환경에 따라 변한다옛날에 어느 지혜로운 스승이 있었습니다.그는 제자들을 데리고 길을 걸어가다가 우연히 땅에떨어진 헌 종이를 발견했습니다.스승은 가까이 서있던 제자에게종이를 주워보라고 한 뒤, 다른 제자들에게물었습니다."그대들은 이 종이가 무엇에 사용했던것으로 생각하는가?"그러자 한 제자가 말했습니다."냄새를 맡으니 종이에 밴 향내가 납니다.그러므로 이것은 향을 쌌던 종이가아닐까요?"다른 제자들도 냄새를 맡아보고는 동의했습니다.하지만 스승이 질문을 한 이유는 알지 못해서제자들은 의아해할 뿐이었습니다.다시 스승과 제자들은 길을 걸어갔습니다.이번엔 길가에 떨어진 끊어진 새끼줄을 발견했습니다.스승은 옆에 있던 제자에게 새끼줄을주워보라고 한 뒤, 제자들에게물었습니다."자네들은 이 새끼줄이 무엇에 사용했던것으로 생각하는가?""생선 비린내가 나는 것을 보니생선을 꿰었던 새끼줄일 것 같습니다.그런데 스승님, 저희에게 이런 질문을 하시는연유가 무엇인지요?"제자들이 궁금해하자, 그제야 스승은대답해 주었습니다."향을 싼 종이는 향내가 나고,생선을 꿰었던 새끼줄은 비린내가 나는 것처럼사람도 동일한 진리를 갖고 있는데현명한 사람을 가까이하면 현명해지고,어리석은 이들과 어울리다 보면자신도 어느새 차츰차츰 물들어간다는 것을알려주고 싶었다네."'근주필적 근묵필치(近朱必赤 近墨必緇)'검은 것을 가까이하면 검어지고,붉은 것을 가까이하면 붉게 물드는 것처럼인간관계도 이와 같습니다.사람은 어떠한 환경에 놓여있느냐에 따라서까마귀가 될 수도, 백로가 될 수도 있습니다.그러므로 항상 좋은 자리에 머물면서좋은 사람을 곁에 두어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서 '나'부터바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하는 것입니다.우리가 사는 환경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내가 바뀔 때 인생도 바뀐다.– 앤드류 매튜스 – 권혁선 기자
-
푸른 초원의 소 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푸른 초원의 소 떼한 초등학교의 미술 시간이었습니다.선생님이 목장 풍경을 자유롭게 그려보라고 했습니다.아이들이 하나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한참이 지난 후 선생님은 아이들의 그림을하나씩 보았습니다.푸른 초원, 울타리 등 다양한 모습을도화지 안에 그려 넣는 아이들을 향해 칭찬의 말도아끼지 않았습니다.그런데 한 아이의 그림은 민둥 언덕만그려져 있었습니다.이를 보고 선생님은 아이에게궁금해서 물었습니다."어떤 그림을 그린 거니?""풀을 뜯는 소의 그림이요."아이의 그림에서 풀과 소를 찾을 수 없었기에선생님은 다시 물었습니다."풀과 소가 어디 있니?""선생님도 참~ 풀은 소가 다 먹었잖아요.그리고 소는 풀을 다 먹었는데여기 있겠어요?"산은 뾰족한 세모, 하늘은 연한 파란색 등우리에게는 어느새 틀에 박힌 고정관념이각자 있습니다.그러나 실제로 하늘을 보면파란 하늘 곳곳에 분홍색, 회색 등다양한 색이 섞여 있듯이 우리의 고정관념은대부분 경험에 의해 생기게 됩니다.하지만 우리의 경험은 극히 일부분에 불과합니다.자신의 경험으로 굳어진 좁디좁은 생각에만의지하지 않고 좀 더 넓은 생각으로넓은 세상을 바라보세요.변화에서 가장 힘든 것은 새로운 것을생각해 내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가지고 있던틀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 – 권혁선 기자
-
포스베리 플롭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포스베리 플롭'포스베리 플롭(Fosbury Flop)'은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높이뛰기 종목의 기술로가슴과 배를 하늘로 향하여 바를 넘는다고 하여'배면 뛰기'라고도 합니다.이 기술이 선보이기 전까지는높이뛰기 방법으로는 제자리 뛰기, 가위 뛰기, 엎드려 뛰기 등대부분 앞으로 뛰어넘는 기술만을사용했습니다.그러다 어느 날, '딕 포스베리라'는 선수가다이빙의 재주넘기 장면을 보다 아이디어를 얻었고'앞으로 넘지 말고 뒤로 넘어 보자'는새로운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그 결과 포스베리는 1968년 멕시코 올림픽에서이 기술을 선보였고, 2.24m로 올림픽 신기록과 함께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이후로 다른 선수들도 포스베리가 선보인기술을 익혀 대회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그날 포스베리가 이룬 것은 단순한 금메달과신기록이 아닌 새로운 역사의 탄생이자높이뛰기 종목의 완전한 변화를이뤘던 것입니다.세상을 살아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과거의 관념이나 기술 중 지켜야 하는 것도 있지만새로운 기술과 환경에 대한 변화를 받아들이는열린 자세도 필요합니다.자신의 앞에 벽이 놓여 있다면과거의 방법만을 고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고시각의 변화를 시도해 보세요.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당신 자신을 바꾸는 것이다.– 넬슨 만델라 – 권혁선 기자
-
까마귀가 날자 배 떨어진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까마귀가 날자 배 떨어진다미술학원 수업을 마치고집으로 돌아온 초등학생 아들이 일찍 퇴근한저를 보더니 물었습니다."아빠 '오비이락'이 뭐예요?""왜? 그걸 어디에서 들었는데?""미술학원에서 '까마귀가 날자 배 떨어진다'를주제로 그림을 그리라고 했는데사자성어로 그게 '오비이락(烏飛梨落)'이라고선생님이 말했어요."저는 아들이 뜻도 제대로 모르면서어떤 그림을 그렸을지 궁금했습니다."그래? 아들 어떻게 그렸니?""까마귀와 바다 위의 배를 그렸어요.그리고 (자기 배를 두드리며) 이 배를 그렸어요."전 아들의 그림에 한참 웃고 난 뒤아들에게 그 뜻을 설명해 줬습니다.아들은 난감하고 속상한 표정을 짓더니미술학원 선생님께 말씀드려서 다시그려야겠다고 말했습니다.며칠 뒤 아들에게 다시 그렸냐고 물었더니아들은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오히려 선생님은 아무도 생각하지 않은기발한 생각이라며 칭찬해 주셨답니다.전 아들이 무안하지 않게 격려해 주고창의적으로 해석하고 칭찬해 준 선생님이정말 고마웠습니다.세상에 어느 것도 정답은 없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이기도 합니다.OX 퀴즈처럼 '맞음과 틀림을 택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좋은 것이냐 아니면 최선을 택하느냐의 문제입니다.그리고 분명 그 안에 아이들을 위한답은 있습니다.생각하는 것을 가르쳐야지,생각한 것을 가르쳐서는 안 된다.– 굴리트 – 권혁선 기자
-
얼굴은 마음의 거울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얼굴은 마음의 거울이다미국의 서부 개척 시대에 사람들은행운을 꿈꾸며 금광을 찾아다녔습니다.어느 날 광산을 파헤치던 한 부류의 사람들은천신만고 끝에 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삽과 곡괭이는 닳고, 먹을 것도 떨어져서다시 마을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금광을 발견했던 사람들은 기쁨도 잠시,금광의 존재를 들킬 것을 우려해그 사실을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않기로약속했습니다.그런데 그들이 다시 광산으로 돌아갈 때,수백 명의 사람들이 곡괭이를 들고 따라오면서큰 소리로 말했습니다."당신들은 금을 발견했나 보군요!저희도 그곳으로 데려가 주면 안 되겠소?"금광을 발견한 사람 중에 그 누구도금광에 관해서 이야기한 사람이 없었기에놀라서 말했습니다."아니, 금이라니요?무엇을 보고 하시는 말씀인지요?"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대답했습니다."광산에서 돌아온 당신들의 얼굴에희망과 설렘이 가득하니 그것이 금광을 찾은 것이아니라면 무엇이란 말이겠소."얼굴은 사람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어서쉽게 감출 수 없습니다.행복과 기쁨, 희망과 용기와 같이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때 마음의 정원에는꽃이 피어납니다.마음을 아름답게 가꾼다면우리의 인생도 황금빛으로빛날 수 있을 것입니다.사람의 얼굴은 하나의 풍경이요, 한 권의 책이다.얼굴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오노레 드 발자크 – 권혁선 기자
-
갑옷과 투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갑옷과 투구고대 트로이의 총사령관인 헥토르는그리스의 전사 아킬레우스와 대결하기 전아내 안드로마케를 만나러 갔습니다.안드로마케는 성안에서 적과 싸우라고 하지만헥토르는 아버지의 의무와 도시를 지키는 책임자로서성 밖으로 나가서 정정당당히 싸우기를결심했습니다.이때 헥토르는 자기 아들을 안고자 했으나투구와 갑옷으로 무장되어 있었기에아들은 겁먹은 얼굴로 유모에게 안겨떨어지지 않았습니다.헥토르는 자신이 입고 있던 갑옷과 투구가어린 아들을 놀라게 했다는 걸 알았습니다.갑옷과 투구는 전쟁에서 자신을 지켜주는 중요한 것이지만,아들과 아버지의 관계에서는 서로 가까워지는데가로막는 장애물이었던 것입니다.헥토르는 갑옷과 투구를 벗자 아들은 그제야환하게 웃으며 아버지에게 안겼습니다.그 시간만큼은 전쟁 영웅 헥토르가 아닌아버지의 얼굴이었습니다.전쟁터와 같은 사회 속에서 부모님의축 늘어진 어깨는 퇴근 후, 자식들의 함박웃음으로다시 힘이 솟아오릅니다.자식을 위해서라면, 어떤 힘든 일도,고개 숙이는 것도 부끄럽다 생각하지 않는당신은 위대한 아빠, 엄마입니다.가족이 주는 위로는 세상 어떤 것보다더 따뜻하며 더 위대한 힘을가지고 있습니다.가정이야말로 고달픈 인생의 안식처요,모든 싸움이 자취를 감추고 사랑이 싹트는 곳이요,큰 사람이 작아지고 작은 사람이 커지는 곳이다.– 허버트 조지 웰스 – 권혁선 기자
-
내 편이 되어주는 친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내 편이 되어주는 친구가난한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남자가 있었습니다.모든 것이 부족했고 힘들었던 그에게 친구들은항상 도움을 주었고, 먹을 것이 생기면늘 나눠주곤 했습니다.시간이 흘러 그는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였고,성인이 된 후 시작한 사업이 성공을 거두어큰 부자가 되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어린 시절 살다 떠나온고향 생각이 간절했던 그는 고향으로 내려갔습니다.그리고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을 모두 불러잔치를 준비했습니다.친구들은 모두 기쁜 마음으로 초대에 응했고,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그 친구에게고마움의 의미로 정성껏 선물을준비해 왔습니다.그런데 한 친구가 늦게 도착했는데그는 허름한 차림에 한 손에는 선물로술병을 가지고 왔습니다."미안들 하네, 내가 좀 늦었군."미안해하며 자리에 앉는 그 친구를다른 친구들이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그런데 이 친구는 예전에 사업이 실패해서어렵게 살고 있었습니다.타지에서 온 부자 친구는 몸을 일으켜그 친구가 가져온 술병을 들고는 다른 친구들의 잔에따라주면서 말했습니다."자, 술맛이 어떤가?"그런데 잔치에 참석한 친구들은 모두 서로의 얼굴만빤히 바라보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그 술병을 가지고 온 친구는 얼굴이 빨개졌고고개를 푹 숙였습니다.다른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부자 친구도잠시 말이 없다가 말했습니다."내가 그간 여러 곳을 돌아다니고각양각색의 비싼 술을 먹어봤지만,오늘 이 술처럼 맛있고, 나를 감동하게 한 것은정말 없었네."사실 술병에 담긴 것은 물이었습니다.그 친구는 너무 형편이 어려워서 술을 살 돈이 없었고,빈손으로 올 수도 없어 빈 술병에 물을 담아왔던 것이었습니다.부자 친구의 말에 다른 친구들도 미소를 지으며술병을 가지고 온 친구에게 다가가 따뜻하게안아 주었습니다.이후, 친구들은 술병을 가지고 온 친구가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도움을 주었습니다.삶에서 피할 수 없는 역경을 만났을 때무너지고 꺾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비슷한 경험을 하고서도 다시 일어서는 사람이 있습니다.둘의 차이는 회복 탄성력, 즉 유연성입니다.회복 탄성력이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주위에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해 주고, 지지해 주는내 편이 있다는 것입니다.내가 깊은 좌절을 딛고일어 서주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내가 재기할 것을 진심으로 믿어주는 그 마음이,삶을 회복시킵니다.고난과 불행이 찾아올 때 비로소 친구가 친구임을 안다.– 이태백 – 권혁선 기자
-
좋은 집의 조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집의 조건중국 남북조시대 송계아라는 고위 관리가정년퇴직을 대비해 자신이 살 집을 보러 다녔는데그는 지인들이 추천한 몇 곳을 다녀도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그러다 드디어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하였고송계아는 집 가격보다 훨씬 큰돈을 주고선뜻 샀습니다.이 집은 바로 여승진의 이웃집이었습니다.여승진은 성실하고 겸손한 사람으로덕망이 높았습니다.그렇게 송계아가 이사 오고 인사하기 위해방문한 여승진은 물었습니다."왜 그렇게 많은 금액을 주고이곳으로 이사하셨습니까?""저는 평소 여선생님의 훌륭한 인품을 존경해서선생님 가까이에서 살아보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그래서 기존 집값은 집값으로 지불하였고,나머지 추가되는 금액은 선생님과 이웃이 되기 위한값으로 지불한 것입니다."좋은 집의 조건은 다양하지만송계아는 집을 고르는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좋은 이웃이었던 것입니다.명당이란,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땅의 기운으로부자가 되려거든 돈이 많은 곳으로 가야 하고권력을 가진 자가 되려거든 권력이 있는 곳으로가야 한다고 합니다.하지만, 좋은 이웃이 옆에 있어일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곳이 가장 좋은명당이 아닐까요.주거지를 선택할 때는 그 마을 사람의따뜻한 인정이 있는지를 봐야 한다.– 공자 – 권혁선 기자
-
나는 친구에게 사과를 준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나는 친구에게 사과를 준다어느 초등학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나는 친구에게 사과를 준다'의미래형은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그러자 한 아이가 손을 번쩍 들고선생님께 '나는 친구에게 바나나를 받는다'라며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선생님은 의아해하며, 학생에게왜 그런 대답을 했는지 물었습니다."전에, 친구에게 사과를 줬더니다음날 친구가 저에게 바나나를 줬어요."'나는 ~ 준다'의 미래형으로 '나는 ~ 받는다'는문법적으로 틀린 답이지만 삶의 이치로 보면맞는 답일 수도 있습니다.내가 누군가를 위해, 이 세상을 위해무언가를 베풀면 그것이 자신의 손해라고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하지만 내가 세상에 전한 선행은이 세상을 돌고 돌아 언젠가 다시 나에게돌아오기 마련입니다.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내가 앞으로 달려 나가는 것뿐이다.– 데일 카네기 – 권혁선 기자
-
더 좋은 자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더 좋은 자리사랑하는 연인이 노을을 보기 위해작은 동산에 올라 쉴 자리를 찾았습니다.동산에 올라와 보니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가 있었고그들은 그곳에 앉았습니다.주위를 둘러보던 중 위쪽에 있는 자리가 더 좋아 보였고"위로 가면 노을이 더 잘 보일 거야!"라며위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그곳에 앉은 후 옆을 보니 훨씬 좋아 보였고"여긴 나무가 노을을 가리니 옆으로 가면더 잘 보일 거야!"라며 다시 옆자리로옮겨 앉았습니다.하지만 이번엔 햇빛에 눈이 부셔 건너편으로 옮겼고그곳에 만족하려던 찰나, 아래쪽에 아주 좋은자리 하나가 보였습니다.나무가 노을을 가리지도 않고눈이 부시지도 않는 곳이었습니다.두 사람은 다시 아래쪽으로 옮겼는데자세히 보니 이 자리는 두 사람이처음 앉았던 자리였습니다.인생도 이와 같습니다.남의 떡이 더 커 보이고 내가 가진 건 작게 보이면서자꾸만 타인과 자신의 부족함을 비교한다면결국 지쳐서 포기하고 맙니다.어제보다 오늘 더 한 걸음 내딛기 위해선타인과 비교하기를 멈추고없는 것보단 가진 것에 감사하는 삶으로현재를 채워가야 합니다.남의 생활과 비교하지 말고 너 자신의 생활을 즐겨라.- 콩도르세 – 권혁선 기자
-
사흘을 굶은 여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흘을 굶은 여우어느 날 욕심 많은 여우가 포도밭을 지나가다담 너머로 탐스럽게 익은 포도 열매를 발견했습니다.여우는 포도밭 안으로 들어갈 방법을 모색했고울타리 사이에 난 구멍을 찾았습니다.그리고 여우는 구멍 사이로 들어가려 했지만여우의 몸이 구멍보다 컸기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이를 보곤 여우는 한 가지 꾀를 내었는데사흘을 굶어 몸이 구멍을 통과할 정도로홀쭉하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그 결과, 성공적으로 구멍을 통과해포도를 실컷 먹었습니다.배부른 여우는 다시 포도원을 빠져나오려고 했지만빵빵해진 배가 구멍에 걸려 나올 수 없었습니다.결국, 여우는 사흘을 다시 굶어 몸이 홀쭉해져서야포도밭을 나올 수 있었습니다.적절한 욕심은 어떤 일을 추진하는 데좋은 원동력과 동기부여가 되지만,지나치면 오히려 일을 그르치는양날의 칼과 같습니다.지나친 욕심은 더 갖지 못함에 대해괴로움과 피폐함을 만들고 결국 자기 자신을망가뜨리게 됩니다.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을 할 수 없는 사람은그 사람이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을 다 가진다고 하더라도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소크라테스 – 권혁선 기자
-
아름다운 거리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름다운 거리감지구가 태양을 사랑한다고 해서태양 쪽으로 갑자기 뛰어든다면혹은 달이 지구가 좋다고 와락 달려와안긴다면 어떻게 될까요?별빛이 고운 것은 그 빛이 오래전 출발해지금 우리 눈에 닿았기 때문입니다.가까운 지척에서 별의 표면을 본다면그것은 한낱 울퉁불퉁하고 거친 광야 같다고생각했을 것입니다.이처럼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않으며'아름다운 거리감'이 있어야 합니다.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함부로 대하지 않으며적당한 거리를 유지해 주는 것이진정한 사랑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사랑을 통한 아름다운 거리감은서로의 공간과 시간을 존중하면서도마음의 연결을 유지하는 것입니다.사랑은 때로는 열정적이고 격렬할 수 있지만,그 열정이 상대방을 무례하게 다루거나침범하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서로에게 필요한 공간을 인정하면서도그 거리를 더욱 아름답게 유지하는 것은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사랑입니다.어느 한쪽이 너무 가까이 다가오면 느슨해지고,어느 한쪽이 너무 멀리 달아나면 끊어지게 됩니다.그래서 우리의 사랑은 가까이하되아름다운 거리를 둬야 합니다.'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너무 가깝지도 않게, 너무 멀지도 않게– 고사성어 – 권혁선 기자
-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법'당신의 이상을 달을 향해 발사하세요.실수하더라도, 최소한 별들 사이에 착지할 것입니다.높고 고귀한 목적을 가지고 노력한다면목표에 정확히 도달하지 못하거나, 실패한다 하더라도그 노력의 과정은 아주 뜻깊은 것이 될 것입니다.그 실패를 통해 차후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주저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지금 하는 일에최선을 다하십시오.'이러한 연설과 함께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노력의 원동력을 심어주는 연설가 '레스 브라운'은미국 버려진 건물 바닥에서 쌍둥이로 태어났는데레스는 학습장애가 있었습니다.쌍둥이 동생은 똑똑하고 재능이 많았기에친구들은 레스를 '멍청한 쌍둥이'라고 불렀습니다.레스는 늘 자존감이 낮은 상태였습니다.그런데 한 선생님이 레스의 삶을 바꿔놓았습니다.수업 시간에 칠판에 적힌 문제를 풀 수 없다는 레스를 향해선생님은 "아니,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했지만,레스는 자신은 지적 장애가 있다면서계속 거부했습니다.선생님은 칠판 앞에 서 있는 레스에게 와서는눈을 맞추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너에 대한 누군가의 의견이결코 너의 현실이 될 필요는 없단다."이 말을 들은 레스는 마음속에 꿈이라는희망을 품기 시작했고 변하기 시작했습니다.평생 그 말을 잊지 않고 역경을 극복하고 노력해서세계적인 동기부여 연설가가 되었습니다.인생이라는 여정 가운데서첫 번째 단계는 '시작'입니다.'시작이 반이다.'쉬운 일이든 어려운 일이든 시작하지 않으면절대로 끝낼 수 없습니다.시작하기 위해 위대해질 필요는 없지만위대해지려면 시작부터 해야 합니다.– 레스 브라운 – 권혁선 기자
-
최고의 교육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최고의 교육자녀에 대해 주변에서 많이 듣는 이야기가 있다면"아이가 엄마 아빠를 쏙 빼닮았네요."라는말일 것입니다.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부모는 자녀에게 본보기가 되고자녀는 부모의 행동과 태도심지어 표정과 말투까지 닮아갑니다.자녀는 부모의 모습을 닮아가기 때문에부모로 살아간다는 것은 두렵고도 떨리는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그래서 슈바이처 박사는 자녀 교육에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첫째도 본보기요, 둘째도 본보기요,셋째도 본보기다."자녀는 가르치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보는 대로 산다는 평범한 진리를말한 것입니다.가정 교육과 마찬가지로 학교 교육도 중요합니다.라틴어로 학교 교육을 'In loco parentis'라고 하는데'부모 대신에'라는 의미입니다.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또한 아이들에게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입니다.가정 교육과 학교 교육이 잘 연계되고 조화를 이루어가정에서는 스승을 존경하도록 가르치고학교에서는 부모님을 공경하도록 가르치면이상적인 인성교육을 할 수 있습니다.뛰어난 사람이기보다 따뜻한 사람으로 키워내는 것.그것이 '최고의 교육' 아닐까요?교육은 그대의 머릿속에 씨앗을 심어주는 것이 아니라,그대의 씨앗들이 자라나게 해 준다.– 칼릴 지브란 – 권혁선 기자
-
나를 비추어 주는 빛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나를 비추어 주는 빛1980년대만 하더라도 동네 전체에전기가 끊기는 정전이 자주 벌어졌습니다.해는 졌지만, 아직 잠자리에 들기는 이른 시간에정전이 되어 온 동네가 깜깜해지면 촛불을 켜잠시 어둠을 쫓았습니다.어둠에 있을 때 작은 촛불 하나를 켜면사람들이 그 빛 아래로 모입니다.서로 얼굴을 식별하고 책을 읽고 바느질합니다.그 빛 아래 모여 그림자 드리우는 여운 속에서서로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그러나 전기가 돌아와 전등불이 켜지면방안 어디에도 어둠 없는 밝은 공간이 됩니다.사람들은 이제 촛불은 아무 미련 없이꺼버립니다.이제 아침이 되어서 해가 떴습니다.햇빛은 온 세상을 덮어 모든 곳을 밝힙니다.그러면 사람들은 미련 없이 전등불을 끄고밝은 햇빛에 모든 것을 맡깁니다.더 큰 빛, 더 큰 기운 아래이제까지 어둠을 밝혀왔던 작은 빛과 기운은힘없이 그 소임을 다하고 사그라집니다.사라지는 작은 빛들은 자신들의 소멸에아쉬움이 없습니다.가득 차오른 큰 빛도 언젠가 다시 기울고작은 빛을 다시 찾아 꺼내게 될 때가곧 돌아오리라는 것을 알고 있기때문입니다.내 손에 들려 있는 빛이 작고 초라해 보일 때면다른 사람 손에 들려 있는 빛은 크고 화려해 보입니다.하지만 내 손의 불빛이 지금 간절하게 필요한어둠 속에 있습니다.어둠에서 내 빛을 보다 잘 전할 수 있도록지금 잠시 내 빛을 꺼두는 것도아쉬워할 일이 아닙니다.자신의 소명을 사랑하면 필시 세상도 사랑하게 된다.– 류시화 – 권혁선 기자
-
고정관념을 버리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정관념을 버리자비가 오면 보통은 우산을 씁니다.특히 한국은 길거리 곳곳에서 우산이 펼쳐지지만,프랑스에서는 장대비가 아니고선 웬만해서우산을 잘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그 때문에 비 오는 날 프랑스 길거리는아이부터 어른까지 아무렇지 않게 비를 맞고다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데거기에는 프랑스인들은 어렸을 때부터특별한 교육을 받았기 때문입니다.바로 손이 자유롭지 못해 넘어졌을 때다칠 위험이 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그리고 어린아이들은 우산을 쓰고 걸어가면시야가 좁아져서 교통사고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우산 대신 우비나 레인코트를 입도록교육한다고 합니다.프랑스어로 고정관념을 뜻하는 것은'클리셰(Cliché)'입니다.고정관념이란 당연한 것처럼 알려져머릿속에 굳어진 생각입니다.이러한 고정관념은 대부분 경험에 의해생기게 됩니다.하지만 우리의 경험은 극히 일부분에 불과합니다.자신의 경험으로 굳어진 좁디좁은 생각에만의지하지 않고 좀 더 넓은 생각으로넓은 세상을 바라보세요.변화에서 가장 힘든 것은 새로운 것을생각해 내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가지고 있던틀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 – 권혁선 기자
-
사랑을 미루지 말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을 미루지 말라러시아의 대문호이자 사상가인 '톨스토이'가여행 중 한 여인숙에 들렀을 때 일입니다.하룻밤을 지내고 다음 날 여인숙을 나오려 할 때병중에 있던 여인숙집의 6살 난 어린 딸이톨스토이가 들고 있던 빨간 가방이 갖고 싶다며자신의 어머니에게 눈물까지 흘리며조르고 있었습니다.이를 본 톨스토이는 가방 안에 짐이 있으니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가방을 주겠다고아이에게 약속했습니다.며칠 후 톨스토이는 여인숙을 찾아갔습니다.하지만 소녀는 이미 죽어 공동묘지에 묻힌 뒤였습니다.톨스토이는 소녀의 무덤을 찾아가 가져온 가방을무덤 앞에 놓고 비석을 세워주었습니다.톨스토이는 만약 그때 여인숙 어린 딸에게선뜻 가방을 내주었더라면 그 어린 딸은기쁘고 행복한 마음에 생명의 끈을조금 더 붙잡았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면서자신의 선택을 후회했습니다.그리고 여자아이의 비석에'사랑은 미루지 말라'는 글귀를새겨 넣었다고 합니다.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망설이지 마세요.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은 지금 이 순간,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내가 이해하는 모든 것은내가 사랑하기 때문에 이해한다.– 레프 톨스토이 – 권혁선 기자
- 최신뉴스더보기
-
-
- 집현동 000 아파트 3살 남자 어린이 택배차에 치여 사망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지난 27일 12시 17분경 세종시 집현동 소재 00 아파트 4단지 어린이 놀이터 인근에서 3살 남자아이가 택배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특히,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어린이 놀이터 바로 앞이고 이곳은 평상시에는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볼라드가 설치되어 있지만, 택배 차량은 별다른 잠금장치가 .
-
- 어린이날 연휴 다채로운 문화예술·관광 프로그램 마련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3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와 가족관람객들을 위한 전시, 공연, 관광,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5월 3일부터 박연문화관, 어린이 체험전시 먼저, 어진동 박연문화관 전시실과 로비에서는 체험전시 이 5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이어진다. 이.
-
- 울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세종시선수단 총 39개 메달로 선전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울산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모두 3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5일 골프 종목에서 금메달 3개로 포문을 열며, 26일 파크골프종목에서 은메달 1개, 27일에는 금 4개, 은 9개, 동 10개를 쓸어 담으며 기염을 토했다. .
-
- 세종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진출입로 개선 사업 완료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 온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진출입로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시설 접근 시 800m 정도 우회해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접근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시는 이러한 진출입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로 양.
-
- 4월 2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4월 2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오늘은 그 동안 쌓아왔던 노력에 대한 대가를 받는 날이라고 할 수 있어요.48年生 무슨 일이든지 시작하기 전에 결과를 예측하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60年生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은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