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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라, 사랑하라, 노래하라, 일하라, 살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춤추라, 사랑하라, 노래하라, 일하라, 살라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알프레드 디 수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요즈음,정작 나는 이렇게 살고 있지 못하고 있는지다시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사랑할 때도, 일할 때도, 삶을 살아갈 때도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한다면후회는 없겠죠?다가오는 새해에는그렇게 모든 일에 열정적으로,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봐요, 우리!공감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 중50명을 선정하여 '숨은그림찾기'가 그려져 있는2024년 따뜻한 하루 캘린더를 선물로보내드리겠습니다.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은 한 해가 끝날 때그 해의 처음보다 더 나아진 자신을 느낄 때이다.– 톨스토이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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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른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른다미국의 풍자만화가인 로버트 리플리는뉴욕의 '글로브(Globe)'라는 신문에 풍자만화인'믿거나 말거나!(Believe It or Not!)'를연재하기 시작했는데 독자들의 반응은열광적이었습니다.그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식구들을 부양하느라고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습니다.그리고 메이저 리그 야구선수가 될 수도 있었으나팔의 부상 때문에 또 다른 재능을 살려풍자만화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그는 주변에 항상 강조했던 말이 있었는데그건 능력보다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것이었습니다.똑같은 원료더라도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서쓰임새와 가치가 달라질 수있다는 것입니다.누구에게나 주어진 것 중에서시간은 가장 보편적인 재료입니다.모든 사람에게는 하루의 24시간이 주어집니다.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우리의 가치는 달라집니다.성공하는 사람들은 분으로는 1,440분,초로 따지면 86,400초로 쪼개어 쓸 만큼시간을 천금(千金)과 같이 귀하게사용합니다.일 초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면어느 순간부터는 곧 일 분도 소중하지 않게생각하게 될 것입니다.어느 순간부터는 십 분을, 한 시간을, 하루를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게 되는 것도당연해집니다.시간은 매일 누구에게나, 공짜로 주어지지만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값진 것입니다.우리는 최선을 다해 주어진 시간을사용해야 합니다.가장 바쁜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을 가진다.부지런히 노력하는 사람이 결국 많은 대가를 얻는다.– 알렉산드라 피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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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행복 지수는 관계에 달려 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가정의 행복 지수는 관계에 달려 있다가족과 친척들이 모이는 명절이 되면집집마다 조용했던 거실에 가족들의 웃음꽃이활짝 피어납니다.그러나 명절인데도 쓸쓸한 집도 있습니다.자녀들이 있어도 어떤 이유로 관계가 끊어진 가족들은명절이 되면 마음 깊은 곳에 숨겨진 외로움이수면 위로 선명히 떠올라 더욱 마음이아프고 외롭습니다.가정의 행복 지수는 관계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관계가 멀어졌다는 것은 누군가의 마음이닫혀 있다는 것입니다.마음은 한번 닫히면 커다란 성문에철 빗장이 걸린 것처럼 풀기가 어렵습니다.그러나 닫힌 마음에 걸려 있는 철 빗장이아무리 단단하고 오래되었을지라도그 빗장을 푸는 방법은 의외로간단할 수 있습니다.그 빗장을 풀 수 있는 열쇠는 무엇일까요?그것은 진실한 마음을 담은 용서입니다.용서는 그냥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상대의 약함과 허물을 받아주기로의지적으로 결정하는 것입니다.가족이라도 먼저 용서하기로 할 때닫혔던 마음이 열리고 가정은 따뜻한 온기로푸근해질 것입니다.우리 가족의 행복 지수는 몇 점일까요?진실한 마음을 담은 용서는서먹해지고 끊어진 관계를 회복할 것입니다.2023년 올해가 지나가기 전에내가 먼저 의지적으로 용서를 선택하고진심을 담아 용서하기로 결정하지않으시겠습니까?사람은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에이브러햄 링컨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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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명의 목격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38명의 목격자1964년 3월 13일 새벽 3시경미국 뉴욕 퀸스 주택가에서 29세 여성이자신의 아파트 앞에서 노상강도를 당하는 일이벌어졌습니다.피해자는 격렬히 저항하며 도움을 요청했지만집 앞까지 끌려가 칼에 찔려 끝내 숨졌습니다.피해 여성은 '키티 제노비스'였습니다.당시 제노비스는 큰 소리로 도움을 요청했고이 사건을 목격한 사람은 38명이나 됐지만모두 모른척했다고 합니다.이후 뉴욕타임스에서는 다음과 같은 제목으로'살인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38명'기사를 냈고, 이 사건은 미국 사회에큰 충격을 주었습니다.목격자가 많을수록 책임감도 약해진다는'책임감 분산 효과' 또는 '방관자 효과'라는심리학 용어가 새로 생겨나고 이를 대표하는제노비스 신드롬(Genovese syndrome)이라는말이 생겨날 정도였습니다.하지만, 50년 후 워싱턴포스트에서의 조사로이 사실은 거짓임이 밝혀졌습니다.당시 사건의 목격자는 6명이었습니다.그중 두 명은 바로 경찰에 신고했고한 명은 범인을 향해 그만두라고고함을 질렀습니다.그리고 '소피아 파라'라는 여성은 쓰러진제노비스에게 달려와 그녀가 숨을 거둘 때까지곁을 지켜주었습니다.처음부터 이웃의 죽음을 방관했던38명은 없었던 것입니다.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내밀어 주는 것은 모든 사람이 쉽게 나서서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그럼에도 우리 주변에는'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일 뿐입니다.'라고너무나 담담하고 당연하게 말하는의인들이 많이 있습니다.다른 사람을 위하여 희생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입니다.다른 사람과 다른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위하여나를 버리는 이런 사랑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고,이런 사랑에서 우리는 복된 삶과 더불어세상에 나온 보답을 얻으며 세상의 머릿돌이되는 것입니다.– 톨스토이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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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인간관계 5계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노자의 인간관계 5계명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사상가이자 제자백가의 시초 격인'노자'가 유랑의 길을 떠나며 쓴 도덕경에다음과 같이 '인간관계론'을 정리해놓았습니다.첫째,진실함이 없는 말을 늘어놓지 말라.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사람을 추켜세우거나머지않아 밝혀질 감언이설로 회유하면서재주로 인생을 살아가려는 사람이 너무 많다.그러나 언젠가는 신뢰를 받지 못하여사람 위에 설 수 없게 된다.둘째,말 많음을 삼가라.말은 없는 편이 차라리 낫다.말없이 성의를 보이는 것이 오히려 신뢰하게 된다.말보다 태도로서 나타내 보여야 한다.셋째,아는 체 하지 말라.아무리 많이 알고 있더라도너무 아는 체 하기보다는 잠자코 있는 것이 낫다.지혜 있는 자는 지식이 있더라도이를 남에게 나타내려 하지 않는 법이다.넷째,돈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돈은 인생의 윤활유로서는 필요한 것이나,돈에 집착하여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은안타까운 노릇이다.다섯째,다투지 말라.남과 다툰다는 것은 손해다.어떠한 일에도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자기주장을 밀고 나가려는 사람은 이익보다손해를 많이 보는데 다투어서 적을만들기 때문이다.진실 없는 말을 많이 하고, 유난히 아는 체하고돈의 노예가 되어 다툼을 일삼는 것.누구나 살아가며 알게 모르게 저 중한 가지쯤은 해봤을 것입니다.인간이기에 가질 수 있는 본능입니다.그러나 잘못된 행동을 인지하고 바꿔나간다면더 큰 성공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있다고 다 보여주지 말고, 안다고 다 말하지 말고,가졌다고 다 빌려주지 말고, 들었다고 다 믿지 마라.– 셰익스피어 '리어왕'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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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한 접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만두 한 접시중국의 한 만두가게 앞에서거의 다 해진 남루한 옷차림에 헝클어진 머리로서성이는 남자가 있었습니다.누가 봐도 노숙인 같아 보였습니다.남자는 테이블에서 만두를 먹고 있는 손님들을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습니다.그런데 손님 한 명이 주문한 만두를 다먹지 못하고 절반 가까이 남긴 채급하게 가게를 떠났습니다.밖에서 그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남자는남은 만두가 있는 테이블로 급하게 들어가서는의자에 털썩 주저앉았습니다.남자는 만두를 남겨두고 떠난 손님이 사용하던젓가락을 손에 쥐고는 행복한 표정으로만두를 먹으려고 했습니다.그런데 만두가게 주인이 나타나더니남긴 만두 접시를 빠르게 치워버렸습니다.남자는 화를 내거나 항의할 수 도 없었습니다.자신은 이 가게의 손님이 아니라는 것을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잠시 허탈해하던 남자가 자리에서 일어나려는데만두가게 주인이 다시 다가왔습니다.주인의 손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새 만두가 담긴 접시가 들려 있었습니다."돈은 안 받아도 되니깐.남긴 음식 먹지 말고 이거 먹어요."우리 주변에는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조용히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많이 있습니다.만두 한 접시라도그 안에 사랑과 배려가 담겨 있다면세상은 더 따뜻한 하루가될 것입니다.사람이 사람을 헤아릴 수 있는 것은눈도 아니고, 지성도 아니거니와 오직 마음뿐이다.– 마크 트웨인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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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사랑받고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고 사랑받고어느 한 농부가 있었습니다.그런데 농부는 집 밖에서 일할 때면수시로 휘파람을 불면서 일을 하였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이웃에 새로 이사 온 남자가내내 휘파람을 불며 일을 하는 그 농부를 보고는궁금하여 물었습니다."선생님은 일하실 때 즐겁게 휘파람을 불던데..혹시 무슨 일이 그렇게 즐거우신지요?"그러자 농부는 그를 집으로 안내했습니다.집에 들어가 보니 농부의 부인이앞을 전혀 보지 못하는 장애를가지고 있었습니다.농부는 남자를 밖으로 데리고 나와서는조용히 말했습니다."제가 항상 휘파람을 불면서 일하는 이유는시각장애가 있는 아내가 저를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아내는 제가 휘파람을 불어야만 어디에 있는지알 수 있고 안도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휘파람은 제가 아내 곁에 있다는 것을알려주기 위함이지요."쉽게 만나고 쉽게 사랑하고 쉽게 이별하는 게'신세대식 사랑법'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사람의 마음속에는 '로미오와 줄리엣'처럼진정한 사랑도 있습니다.사랑한다면, 고된 일도 힘들지 않습니다.사랑한다면, 자신감도 더해집니다.사랑한다면, 모든 것이 아름다워집니다.사랑한다면, 무엇보다 자신이 행복해집니다.그러기에 따뜻한 하루는 오늘도사랑으로 함께 하고 싶습니다.사랑에는 한 가지 법칙밖에 없다.그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스탕달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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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치는 내가 만드는 것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나의 가치는 내가 만드는 것이다어느 스승이 한 제자에게 돌멩이하나를 주며 말했습니다."이것을 시장에 가지고 가서 팔아 보아라.다만 누가 돌에 관해 묻거든 계속 거절하면서그 가격에는 절대 팔지 않겠다고말하거라."제자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스승의 말대로 시장에 나가서 보자기를 펴고,그 위에 돌멩이를 올려놓았습니다.그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아무 가치 없는흔한 돌을 가지고 나왔다며 제자에게 핀잔을 주며비웃고 지나갔습니다.그런데 그때 한 노인이 다가와제자에게 말했습니다."여기 동전을 줄 테니 그 돌멩이를나한테 팔게나!"하지만 제자는 스승의 말에 따라그 가격에는 팔지 않겠다고 대답했습니다.예상치 못한 제자의 단호한 행동에노인은 그 돌을 귀한 것으로 생각했고처음보다 가격을 높여 말하며 다시 팔라고 했지만제자는 또다시 거절했습니다.그런데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지나가던 사람들은 노인이 돌을 사기 위해서흥정하는 모습에 그 돌이 무엇인지 궁금해하였고그렇게 하나둘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이제는 서로 그 돌멩이를 사겠다며 말했고그렇게 돌멩이의 가치는 꽤 많이 올라갔습니다.사람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흥정하는 동안제자는 돌을 보자기에 싸서 다음에 오겠다면서태연하게 돌아갔습니다.시장에서 돌아온 제자에게 스승은조용히 말했습니다."이제 알겠느냐?때로는 사람들이 정하는 가치라는 것이얼마나 헛된 것인지를..."명품은 사람들이 정한 가치 중에서최고의 것으로 인정되어 값비싸고 귀하게 여겨집니다.하지만 아무리 값비싼 것들로 치장한다 해도그것은 세상이 정한 물건의 값어치이지절대로 자신의 가치가 되지 않습니다.오래 숙성될수록 더욱 깊은 맛을 내고건강한 음식 재료가 되는 항아리 속 '장'처럼,지혜와 지식을 통해 내면을 성장시킨다면진정한 '명품인'이 될 것입니다.사람들은 가치보다 가격에 더 주목한다.하지만 가격은 당신이 지불하는 것이고,가치는 당신이 얻는 것이다.- 워런 버핏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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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2020년, 당시 NC 다이노스 중간계투김진성 투수는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6차전까지전 경기에 출전하여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완벽한 피칭을 펼쳤습니다.그리고 NC의 우승으로, 그의 야구 인생에서가장 빛나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그런데 2021년, 이제는 야구선수로서나이가 많은 36세의 김진성은 기대에 못 미치는부진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그리고 그에게도 방출 통고가 찾아왔습니다.아직 야구를 그만둘 생각이 없었던 김진성은나머지 9개 구단 단장, 감독, 코치, 스카우터 등에게한 번만 기회를 달라며 연락했습니다.하지만 이제 내리막길에 들어선36살의 노익장을 원하는 곳은 없었습니다.연락해도 답장조차 주지 않는 곳이 많았습니다.그래도 김진성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자신을 방출한 구단을 찾아가 2군 운동장구석에서라도 좋으니 개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허락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그렇게 몸 상태를 유지하며 노력하고 있었더니LG 트윈스에서 전화가 왔습니다."여보세요. 김진성 선수 전화 맞습니까?""예, 제가 김진성입니다.""저는 LG 트윈스 차명석입니다.""아, 단장님이십니까.""네, 김진성 선수 얘기 들었습니다. 팀을 구하고 있다고."더 이상 참지 못한 김진성 선수는자신이 아직 야구를 할 수 있다고 어필하며필사적으로 부탁했습니다."올해 성적이 안 좋았지만,기회를 주시면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테스트라도 보게 해 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그러자 조금 전까지 부드러운 높임말로인사말을 건네던 차명석 단장이정색하며 말했습니다."무슨 소리야. 네가 김진성인데,무슨 입단 테스트가 필요해."이후 김진성 선수는 2023년 LG 트윈스의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큰 원동력이되었습니다.믿음과 신뢰에는 대단한 힘이 있습니다.누군가의 신뢰를 받는 사람은 종종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큰 결과물을만들어 내기도 합니다.자신에 대한 믿음이 굳건한 사람은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가능성도 끌어올리며,한편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까지 해내는기적 같은 일을 일어나게도 합니다.자신을 믿고 함께하는 사람을 믿어준다면해내지 못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두 가지는신뢰 그리고 믿음이다.– 제임스 딘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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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경계선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인생의 경계선강물은 바다로 흘러갑니다.그리고 강의 담수와 바다의 염수가 만나는 지점을솔트 라인(Salt Line)이라고 합니다.두 종류 물의 염도 차이가 심한 경우 담수와염수가 구분되는 솔트 라인이 뚜렷하게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런데 이 솔트 라인은 수시로 변화합니다.심한 가뭄으로 강물의 양이 줄어들면솔트 라인은 강 위쪽에 형성되지만,비가 많이 와서 강물이 불어나는 시기에는솔트 라인은 바다 쪽 가까운 곳에형성이 됩니다.로키산맥 같은 높은 산에 가보면수목 한계선을 말하는 트리 라인(Tree Line)도 있는데위로는 너무 추워서 나무나 풀 한 포기도 자랄 수 없습니다.하지만 기온이 더 높아진다면 트리 라인의경계선이 위로 올라가기도 합니다.그 선을 넘어서면 전혀 다른 상황이 됩니다.담수였던 물은 마실 수 없는 소금물이 되고푸른 초목이 자라던 땅은 차가운불모지가 됩니다.모든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그리고 눈에 보이든 안 보이든 경계선이분명히 존재합니다.우리의 삶에도 그 선을 넘으면전혀 다른 상황이 발생하는경우가 있습니다.우리는 그 선을 지키기 위해 매일 나에게주어진 일을 하고, 나와 내 주변의 관계를 지키고자신의 존재 이유와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부단히 노력합니다.인생을 경계선 없이 살면 기쁨이 덜하다.– 톰 행크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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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약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가장 좋은 약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시인으로 평가받는'월트 휘트먼(Walter Whitman)'이 있습니다.그는 서민의 희망과 자유를 진실하게 말했으며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시인으로평가받고 있습니다.흉탄에 쓰러진 에이브러햄 링컨을 추모하는 시'오 캡틴, 마이 캡틴 (O Captain! My Captain!)'은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도 등장하여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그런 그가 자신의 책에 한 의사와의대화를 적어 놓았습니다."저는 의사가 된 지 30년이 됐습니다.그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에게 처방했습니다.그리고 아픈 사람에게 가장 좋은 약이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월트 휘트먼은 크게 공감했지만,궁금한 것이 있어 의사에게 물었습니다."사랑이란 약이 잘 안 들을 땐어떻게 합니까?""그러면 투약을 2배로 늘립니다."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수많은 역경을 맞이하는데 그 어떤 역경도가져가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그것은 우리 마음에 담긴 사랑입니다.그리고 그 사랑으로 피어나는진정한 행복입니다.사랑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치료가 됩니다.그래서 사랑은 무엇보다도 우리에게꼭 필요한 선물과 같습니다.더욱더 사랑하는 것밖에는 사랑의 치료법이 없다.– H.D. 도로우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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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을 미룬 이유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판결을 미룬 이유어떤 사람이 집 화단에 꽃과 채소를 심었습니다.그런데 옆집의 나뭇가지가 담장을 넘어와서그늘을 만들어 햇빛을 받지 못한 식물은잘 자라지 않았습니다.그래서 그는 담장을 넘어온 가지를 잘라 달라고옆집 사람에게 말했지만, 나뭇가지를 자르면나무가 볼품없어져서 자를 수 없다고버텼습니다.결국 두 사람의 싸움은 재판까지 가게 됐습니다.판사는 두 사람 말을 듣더니 재판을하루 늦추겠다고 했습니다.그리고 다음 날 판사는 옆집 사람에게나뭇가지를 자르라고 판결하였습니다.재판을 미루기까지 하던 판사의 모습을 보며사람들은 신통방통한 판결을 기대했지만예상했던 뻔한 판결에 의아해하며판결을 하루 늦춘 이유에 대해서물었습니다.그러자 판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나뭇가지를 자르도록 판결하려고 했는데마침 우리 집 나뭇가지가 옆집에 넘어가있는 것이 생각났습니다.그래서 어제 집에 가서 가지를 자르고 와서오늘 판결을 한 것입니다."누군가를 고치거나 설득하려거든나부터 행동을 바꾸면 됩니다.남의 잘못을 지적하기 전먼저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찰하는 사람이성숙한 리더이자 지혜를 아는사람입니다.사람들은 행동하는 리더를 따른다.자기 몸에 있은 뒤에 남에게 요구함이 마땅하다.– 대학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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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라는 기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이라는 기회'내 바늘이 드리우는 그림자가 미래와 과거를 나눈다.아직 오지 않은 미래는 어두움 속당신의 능력이 미치지 않는 곳에 서 있다.그리고 돌아오지 않는 선 뒤로 사라진 과거는더 이상 당신의 것이 아니다.단지 하나의 시간만이 당신 손안에 지금 있다.현재란 바로 그림자가 멈춘 그곳이다.'위의 글은 세계적인 명문대학인영국 옥스퍼드대학에 있는 해시계에 새겨진문구입니다.과거는 이미 사라졌습니다.후회해 봐야 소용이 없습니다.제아무리 힘을 쓰고 노력한다고 해도수천수만 번 시곗바늘을 되돌린다 해도과거는 되돌아오지 않습니다.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우리가 아무리 좋은 꿈을 꾸어도그것은 여전히 내 능력이미치지 못하는 곳에 있습니다.바로 그렇기 때문에 다가올 미래에무엇을 내려놓든 마음대로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그러기 위해서는'바로 지금' 무언가를 해야 합니다.과거로 돌아가서 시작을 바꿀 수는 없다.하지만 지금부터 시작해 미래의 결과를바꿀 수는 있다.– 클라이브 루이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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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산봉우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내 인생의 산봉우리'존 듀이(John Dewey, 1859년~1952년)'는실용주의 철학 학파의 창시자이자미국뿐만 아니라 20세기 교육사상을 대표하는유명한 학자입니다.그가 90세 생일기념으로 자신의 논문을발표하는 자리에서 어떤 기자가 질문했습니다."교수님께서는 지금까지 많은 논문과 지식으로사회에 공헌한 바가 매우 큰데 이제는편히 쉬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그러자 존 듀이가 기자에게조용히 대답했습니다."산 정상에 오르면 또 다른 정상이 보일 것입니다.그리고 내려와서 그다음 산에 오르세요.만일, 더 이상 올라갈 산이 보이지 않을 때는내 인생은 이제 끝난 것으로 생각합니다.하지만 감사하게도 내 눈앞에는 지금도끝없는 산봉우리가 펼쳐져 있습니다."우리가 날마다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는각자가 이루어야 할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꿈을 위해 달려가야 합니다.인생 전반에 걸쳐 이루어야 할 커다란 꿈과오늘 하루 성취해야 할 소소한 꿈을만들어 보세요.명확한 목적이 있는 사람은가장 험난한 길에서조차도 앞으로 나아가고,아무런 목적이 없는 사람은가장 순탄한 길에서조차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토머스 칼라일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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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는 우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는 우연세렌디피티의 법칙(Serendipity’s Law)이란노력한 끝에 찾아온 우연한 행운을 말합니다.18세기 영국 작가 호레이스 월폴이페르시아 동화 '세렌디프의 세 왕자'라는 내용에서처음 유래된 이론입니다.동화 속 왕자들이 생각지 못한 행운으로어려움을 이겨내는 이야기에서 그 의미가 생겨난 것인데왕자들은 전설의 보물을 찾아 떠나지만보물을 찾지 못하고 그 대신 계속되는 우연으로지혜와 용기를 얻는다는 내용입니다.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중력의 법칙을 발견하거나,모래 위에 불을 피우다 유리를 개발하거나,목욕탕에서 넘치는 물을 보고 부력의 원리를알아내는 것이 해당됩니다.사무공간에서 흔히 사용되는 '포스트잇'도비슷한 상황에서 만들어졌습니다.스펜서 실버란 연구원이 강력접착제를 개발하려다가실수로 접착력이 약하고 끈적거리지 않는접착제를 만들었습니다.누가 봐도 실패한 연구였지만이를 보고 동료가 다음과 같은 아이디어를냈습니다."꽂아 둔 책갈피가 자꾸 떨어져 불편했는데이 접착제로 책갈피를 만들자!"결국, 이 접착제로 '포스트잇'이 만들어졌고3M을 세계적인 회사로 만들었습니다.심리학자들은 이런 행운은 최선을 다한이들에게만 찾아온다고 해서 세렌디피티의 법칙을'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는 우연'이라고부릅니다.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준비하고 노력하면 세렌디피티의 행운이찾아올 것입니다.나는 운의 존재를 믿고 있다.그리고 그 운은 내가 노력하면 할수록내게 달라붙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토머스 제퍼슨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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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 걱정을 내려놓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근심 걱정을 내려놓자한 제자가 평소 존경하던 선생님을 찾아가자신의 앞날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을상담하고 있었습니다."선생님,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걱정입니다.최근 새로 사업을 시작했는데 옳은 결정일까요?이것 말고 다른 결정을 해야 했을까요?"제자의 고민은 거기서 끝나지 않고계속 이야기했습니다."오래전부터 만나던 여성과 결혼을 하고 싶습니다.하지만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시점에서결혼생활을 잘 유지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더구나 결혼하면 아이도 낳아 길러야 할 텐데요즘같이 험한 세상에 어떻게 하면올바르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을지도잘 모르겠습니다."제자는 자신의 고민을 끝도 없이 이야기했습니다.하지만 선생님은 제자의 고민 중에아무것에도 대답하지 않고, 제자의 찻잔에차만 따라주고 있었습니다.한참을 말하던 제자가 뭔가 대답을 원하며선생님을 쳐다보았지만, 선생님은 여전히찻잔에 차만 따르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찻잔에 차가 가득 담겼는데도차를 계속 따르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잔에서 차가 흘러넘쳐 바닥을 적실 지경이 되자제자가 다급하게 말했습니다."선생님, 찻잔에 차가 흘러넘칩니다."그러자 선생님이 제자 얼굴을 보며차분하게 말했습니다."이 찻잔이 바로 자네의 마음과 같아 보이네.그리고 흘러넘치는 차가 자네의 고민이네.지금 자네의 마음에 많은 것이 꽉 차 있으니내가 어떤 조언을 해도 들어갈 여유가 없어 보이네.그 마음의 잔을 비우고 그때 다시나를 찾아오게나!"좁은 길을 여러 대의 차가 한꺼번에지나가려고 한다면 심한 교통체증이 벌어지고도로는 주차장이 되어버립니다.마음속에 온통 근심 걱정으로 가득 차 있다면,그것을 해결할 지혜를 담을 곳이 없어집니다.당신의 인생을 앞으로 나가게 해 줄여유가 필요합니다.산을 움직이려 하는 이는 작은 돌을들어내는 일로 시작하느니라.– 공자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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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대한 정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람에 대한 정의대학에서 철학과를 다니는 한 학생이읽던 책을 덮고는 머리를 감싸 쥐고 한숨을 쉬었습니다.한참을 그렇게 고민하던 학생은 철학 교수한테찾아가 말했습니다."교수님, 도서관의 책을 몽땅 읽었는데저는 아직도 사람에 대한 정의를어떻게 내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까요?"교수는 말없이 웃으며 학생을 데리고 나와거울을 파는 상점으로 갔습니다.마침 거울 박스를 나르는 사람들이 있었는데박스 앞면에서 '잘 깨지는 물건'이라고쓰여있었는데 교수는 그 박스를 가리키며학생에게 말했습니다."사람은 저 박스에 쓰여 있는 글처럼깨지기 쉬운 존재라네."그리고 그 박스를 지나치자 박스 뒷면에는'취급 주의'라는 글이 쓰여 있었는데교수가 또 그걸 보고 말했습니다."사람은 항상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하는 거라네."당황스러워하는 표정을 짓는 학생에게교수가 다시 말했습니다."사람에 대한 연구나 지식은 책에서 얻는 부분도 있지만진짜는 이렇게 사람들 사이에서 공부해야 한다네.오늘처럼 잠깐 사이에 벌써 사람에 대해두 가지나 배우지 않았나?"사람의 마음보다 쉽게 깨지고,주의 깊게 다루어야 할 것은 없습니다.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는누구에게 듣고 판단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그 사람을 직접 만나봐야 할 것입니다.다른 사람을 대할 때그 사람의 몸도 내 몸같이 소중히 여기라.내 몸만 귀한 것이 아니다.남의 몸도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 말라.그리고 네가 다른 사람에게 바라는 일을네가 먼저 그에게 베풀어라.– 공자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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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천사와 수레 할아버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우산 천사와 수레 할아버지지난 8월 29일, 경기도 안산시 일대에서매일 같이 동네에서 폐지를 줍던 한 할아버지는잠시 수레를 놓고 식사하러 가시던중이었습니다.그런데 갑작스레 내린 폭우로 인해서온몸이 젖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할아버지는 우산도 없었지만, 수레를 몰아야 했기에비를 피할 방법은 없었습니다.그때 한 마음씨 따뜻한 여성분이할아버지께 선뜻 우산을 씌워드렸습니다.자기 옷이 다 젖는데도 오히려 할아버지를 향해우산을 가까이 내밀었습니다.그렇게 함께 1km 남짓을 걸어갔습니다.목적지에 다 도착했을 때 잠시 기다리시라고 한 뒤,현금인출기에서 3만 원을 인출하여할아버지께 용돈으로 드렸습니다.이후 누군가 찍은 사진으로 언론사를 통해 알려졌고,'우산 천사', '세상의 따뜻함을 느낀다','올해 들어서 가장 아름다운 사진'이라며아낌없는 찬사를 쏟아냈습니다.이후 할아버지는 전혀 알지 못하는그 여성분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기자에게 말했습니다."그분이 어떤 분인지 모르지만정말 고마웠습니다."여성분은 슬하에 자녀를 둔 엄마로,교육업계 종사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그리고 이런 선행을 가족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을 만큼겸손했습니다.마음에서 우러나는 선행은도움을 받는 사람도, 도움을 주는 사람도또 곁에서 지켜보는 사람에게도행복을 전염시키나 봅니다.세상이 여전히 아름다운 것은다른 이들은 모르게 따뜻한 마음씨를 전하는천사가 곳곳에 숨어있기 때문일 것입니다.따뜻한 하루도 사연의 할아버지 찾아서도움을 드릴 생각입니다.남에게 선행을 하는 것은 의무가 아니라 기쁨이다.– 조로 아스터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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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유레카(Eureka)그리스 시라큐스성에 히어로 2세라는 왕이황금을 세공하는 세관공에게 금덩어리를 주면서명품 왕관을 만들어 줄 것을 명령했는데이후 새로운 고민에 휩싸였습니다."왕관을 만드는 일에 순금을 모두사용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어쩌면 내가 준 금덩어리에서 일부를 빼돌리고불순물을 섞어 사용할 수도 있어."그래서 왕은 당대 최고의 수학자로 불리는아르키메데스를 불러 말했습니다."그대가 나의 고민을 해결해 주오.나의 이 멋진 황금 왕관에 다른 불순물이섞인 것은 아닌지 조사해 주시오.하지만 그 과정에서 왕관을 부수거나 녹이는 일은절대 허락할 수 없소."이제 고민에 빠진 쪽은 아르키메데스였습니다.아무리 생각해도 왕관의 순도를 측정할묘안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목욕탕 욕조에 몸을 담근아르키메데스는 욕조에서 물이 흘러넘치는 것을 보고순간 한 원리가 떠올랐습니다.어떤 물체를 물에 넣으면 그 질량만큼의 물이자리를 이동하는데 같은 무게의 물체라도그 물체의 밀도에 따라 넘치는 물의 양이 다르다는'아르키메데스의 원리'였습니다.왕관에 불순물이 섞여 있다면 황금과는다른 비중을 가지기 때문에, 물에 담갔을 때같은 무게의 황금과, 넘치는 물의 양이달라질 것입니다.갑작스러운 깨달음는 너무 기뻐서옷 입는 것도 잊은 채 소리를 지르며거리로 뛰어나와 외쳤습니다."유레카(Eureka)"유레카는 헬라어로'알았다', '찾았다'라는 뜻입니다.미국 캘리포니아(California) 주의표어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살다 보면 어느 순간 갑작스러운 깨달음을 얻기도 하며,기대하지 않았던 찬스를 얻게 되어뜻밖의 역전을 쟁취하기도 하고 어이없는 행운에환호하기도 합니다.하지만 그 깨달음, 찬스, 행운은평소에도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사람에게 찾아옵니다.모르는 것을 발견할 때 앎이 시작된다.– 프랭크 허버트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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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 많이 하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말 많이 하기힘든 부모님께 '힘내세요' 말해 보세요.자녀에게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힘이 납니다.신기한 것은 그 말을 한 당신도힘을 얻게 됩니다.고민하는 지인에게 '걱정 말아요' 말해 보세요.당신의 말을 듣는 지인은 작게나마 걱정이 줄어듭니다.신기한 것은 그 말을 하는 당신도용기를 가지게 됩니다.식당에서 주문 후에 '감사합니다' 말해 보세요.그 말을 들은 식당 종업원은 종일 따사롭고 푸근해집니다.신기한 것은 당신과 식당에 있던 다른 손님들도행복한 마음이 생깁니다.가까운 이웃에게 '멋있어요' 말해 보세요.만나는 그 이웃의 얼굴이 더욱더 환해집니다.신기한 것은 당신의 얼굴에도 함께빛이 더해집니다.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해요' 말해 보세요.사랑은 말하고 표현할수록 더욱더 깊어집니다.신기한 것은 그 말을 할수록 당신은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힘내세요.걱정 말아요.감사합니다.멋있어요.사랑해요.너무나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짧고 평범한 이 말들이 너무나 신기하고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대단한 위력을 가지고 있는마법의 주문일지도 모릅니다.칭찬은 평범한 사람을 특별한 사람으로만드는 마법의 문장이다.– 막심 고리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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