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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여민전 3월부터 할인율 5→7%로 확대…"적립금 혜택 월 최대 2만 8,000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3월부터 여민전(세종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현행 5%에서 7%로 확대한다.다만, 개인당 구매 한도는 현행 월 50만 원에서 월 40만 원으로 조정되나, 할인율 확대로 인해 시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월 최대 2만 8,000원으로 늘어난다.이번 조치는 지역화폐 관련 국비 38억 3,600만 원이 확보됨에 따른 것으로, 침체된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올해 3월로 네 돌을 맞는 여민전은 그간 총 1조 1,710억 원을 발행했으며, 가맹점 1만 5,000여 곳, 회원수 21만 명으로 급속 성장해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올해 총 2,580억 원 규모의 여민전을 발행할 예정으로 예산 확보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세종시의회와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여민전 적립금 상향으로 얼었던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새봄을 맞아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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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공실 활용한 ‘대전팜’ 개장…딸기‧의료용 대마 재배 및 연구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전국 최초 중구 대흥동 지역의 공실 건물을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 연구형 ‘대전팜’을 개장했다.6일 대전팜 개장식에는 이장우 시장,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정삼 스마트농업정책과장, 관계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개장식은 대전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축사, 딸기케익 컷팅, 스마트팜 시설 관람, 딸기 수확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기술연구형 대전팜은 쉘파스페이스에서 운영하고 중구 대흥동(중앙로 138번길 25)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과 지상 8층에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 면적은 398㎡이다.대전시에 따르면 지하 2층에는 4단으로 딸기 스마트팜 재배실과 7개의 의료용 대마재배실로 나눠져 있으며 양액재배시설, 한국기계연구원과 컴소시엄을 통한 공조장치 등의 첨단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이 시설에서는 광원에 따른 딸기 재배와 의료용 대마를 연구 개발한다.지상 8층에는 교육장, 홍보관, 인큐베이팅 시설,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쉘파스페이스는 유성구 용산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식물재배 조명 장치 쉘파라이트 등 개발한 스마트팜 솔루션 기업으로 CES 2020 혁신상 수상, 중소벤처기업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되기도 하였다. 기술 연구형 대전팜 시설 관람 및 방문은 운영사인 쉘파스페이스와 사전협의가 필요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앞으로 도시형 스마트팜 확산과 대전형 스마트 농업 첨단산업밸리를 조성하여 도시 재생과 농업 일자리 창출,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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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람한상 꾸러미’ 를 저소득가정 70가구에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이웃 70가구에 보람한상 꾸러미 세트를 전달했다.올해 처음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한 보람한상 꾸러미는 새해 대표 음식인 떡국떡, 사골국, 김 가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보람동 주민들과 가게, 사업장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연합모금액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새해 덕담을 전하고 꾸러미를 전달했다.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한상 꾸러미를 준비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설 명절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더불어 풍성하고 훈훈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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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복숭아축제도 즐기고 2027 충청 세계U대회도 알리고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7월 26일‘제22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개막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치원복숭아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며, 작년에 6만명이 다녀가 성공리에 개최된 지역축제로 이번에도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의 2027 충청 세계U대회 홍보활동은 다양한 상설행사가 진행되는 도도리파크에서 진행됐고, 이곳에서는 복숭아 상설판매장, 먹거리 장터, 체험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조직위는 그동안 세종 빛축제, 음악회, 복사꽃 마라톤대회, 배드민턴 시민강습회 등 세종시 주요 행사에 참석해 세종 시민들과 함께하며 대회 인지도 높이는 데 힘써왔다.조직위 김태훈 홍보미디어부장은 “대회 이름이 유니버시아드에서 ‘세계대학경기대회’로 바뀌어 대회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고 충청권 지역주민에게만큼은 확실히 각인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 세종, 충북, 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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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6월 20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싶다면 오늘은 최대한 말을 삼가는 것이 좋아요.48年生 자신의 소신대로 일을 진행해 나가면 반드시 좋은 성과가 따라올 수 있습니다.60年生 결정의 순간이 왔을 때 성급하게 결정하지 않으면 좋은 방안이 떠오를 것입니다.72年生 오늘은 다른 사람들과 있을 때 너무 아는 체하며 나서지 않는 것이 현명하답니다.84年生 성격과 가치관이 잘 맞는 사업의 파트너이자 협력자를 만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96年生 상사가 이쁘게 봐 주니 모든 일에서 일사천리로 잘 진행되어 갈 수 있습니다.08年生 오늘은 누군가와의 다툼이 있었다면 먼저 화해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소띠37年生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면 젊은 사람들과 많은 교류를 하는 것이 유리하답니다.49年生 중요한 일이나 약속은 놓치지 않도록 꼼꼼하게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61年生 좋은 기회는 항상 준비하고 노력하는 자에게 오니, 오늘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세요.73年生 많은 경쟁자로 인해 힘이 들고 지친 날이니 잠시라도 쉬어가기에 좋은 날입니다.85年生 오늘은 사람을 대할 때 계산적이고 현실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97年生 큰 꿈을 가진 친구와 만난다면 자신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 수 있어요.09年生 잘 새겨서 들어야 할 말과 흘려버려야 할 말을 잘 구분하는 것이 유리하겠네요.호랑이띠38年生 주변 사람과 합심하고 협력한다면 안 되던 일도 무난하게 해결할 수 있는 날입니다.50年生 오늘은 내일 또는 다음을 위해 기력과 체력을 보충해야 하는 하루입니다.62年生 오늘은 누군가로부터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된다면 리액션을 잘해야 유리합니다.74年生 오랜만에 배우자와 사랑이 샘솟으며 어느 때보다 기분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86年生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많을 수 있으니 약간의 현금만 소지하도록 해요.98年生 주어진 일에서 남들보다 더 좋은 성과를 이루니 행복을 느끼게 될 수 있답니다.토끼띠39年生 오늘은 억지로 무언가에 집중하기보단 적당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괜찮습니다.51年生 계약운이 유리하니 매매나 문서로 인하여 재물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63年生 금전운이 머무르고 있으니 주식이나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75年生 웅크렸던 날개를 펴고 생각만 해왔던 일을 지금 시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87年生 동료들과 서로 합심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99年生 주어진 일을 서로 의논하여 처리하거나 의견을 교환하며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용띠40年生 갑자기 친한 척하면서 다가오는 사람을 조심해야 사기를 막을 수 있는 날입니다.52年生 평소보다 외부 활동이 많아지거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운이 들어와요.64年生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되니 책임감이 생기는 하루가 되겠습니다.76年生 평소보다 몸이 무겁게 느껴질 수 있으니 바람 쐬러 외출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88年生 평소 가고 싶었던 식당이나 카페가 있으면 오늘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답니다.00年生 재능을 펼쳐 보일 때가 왔으니 숨은 자신의 끼를 마음껏 드러내 보이는 게 좋아요.뱀띠41年生 노력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으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53年生 유튜브에서 좋은 정보를 얻어서 부수입에 관심을 가져 보는 것도 괜찮답니다. 65年生 어렵고 힘든 고민을 우연히 만난 귀인의 도움으로 수월하게 풀릴 수 있습니다.77年生 조력자가 나타나 일을 도와주니 하던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는 날입니다.89年生 기다리던 결과가 빠르게 눈앞에 나타나니 아주 만족스러운 하루가 되겠습니다.01年生 금전운과 대인관계운이 따르며, 당첨의 기운 또한 강하게 작용하는 날입니다.말띠42年生 이유 없이 잘해주거나 아부성 칭찬을 잘 하는 사람을 멀리하는 것이 도움 돼요.54年生 갑자기 기회가 주어지니 어리둥절하면서도 설레는 마음이 생겨나는 날입니다.66年生 부부 사이에 언행을 조심하고 상대를 배려한다면 이별수를 막을 수 있답니다.78年生 지인의 소개로 중요한 계약이 이루어져서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90年生 일을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수시로 자신을 제대로 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02年生 생각만 했던 아이디어를 사람들에게 말하면 새로운 생각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양띠43年生 적당히 만족하고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면 오히려 운이 크게 상승할 수 있어요.55年生 오늘은 목표 의식이 줄어들고 책임질 일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하루입니다.67年生 추진하고 있는 일들이 있다면 무리하지 말고 원칙에 맞게 진행하는 것이 유리해요.79年生 오늘은 매사에 침착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이면 나를 따르는 사람이 많아집니다.91年生 컨디션이 좋은 날이니 힘든 일이나 어려운 일을 쉽게 해결해 낼 수 있습니다.03年生 좋은 소식이 들려오니 지금껏 한 고생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날입니다.원숭이띠44年生 몸을 약간만 움직여도 피로를 느끼니 최대한 몸을 아껴야 하는 하루입니다.56年生 지금은 투자와 관련해서는 절대로 유리한 시기가 아니니 기다려 보는 게 좋아요.68年生 금전운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날이니 적금이나 투자를 시작하는 것도 좋겠네요.80年生 진행한 대로 꾸준히 밀고 가서 능력을 발휘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92年生 무슨 일이든 성실하게 노력하면 힘이 들더라도 반드시 결과는 있을 것입니다.04年生 작은 돛단배처럼 마음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날이니 약간의 단호함이 필요해요.닭띠45年生 잘 풀릴 일도 불안감에 안 풀릴 수 있으니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게 1순위입니다.57年生 소중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면 부정적인 언행을 삼가야 합니다.69年生 저조한 일들이 좋은 운을 만나서 성과를 나타내니 만족스러운 날이 될 수 있어요.81年生 적극적인 태도와 진실한 행동이 대인 관계에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인답니다.93年生 오늘은 사업을 하고 있다면 입소문을 통해 정신없이 바빠질 수 있는 하루입니다.05年生 다른 사람을 미워하거나 원망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는 것이 현명하답니다.개띠46年生 중요한 일을 결정했다면 번복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는 게 현명하겠네요.58年生 큰 것에 집중하기보단 작은 일에 관심을 가지면 행운이 생겨나는 하루입니다.70年生 구상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큰 기대를 걸어 보고 시도해 봐도 괜찮은 날입니다.82年生 빠른 판단력으로 일을 추진해 나아가면 설정한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94年生 생각지도 못한 횡재운이 생기니 부수입을 생각해도 유리할 듯한 하루입니다.06年生 오늘은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것에 집중해야 운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돼지띠47年生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미리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59年生 일을 빠르게 해야 한다면 돈을 쓰더라도 같이 일 할 사람을 구하는 게 유리해요.71年生 길 가다가 장애물을 만나면 다른 길로 돌아가는 센스를 발휘해야 하는 날입니다.83年生 불필요한 언행만 하지 않는다면 눈치가 빠르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95年生 기회가 왔을 때 남들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노력을 하는 것이 좋아요. 07年生 지금 있는 곳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면 뜻밖의 행운을 만날 수 있겠습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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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교육원, 전문가의 손길로 나이스(NEIS) 상담센터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이하 세종교육원)이 나이스(NEIS) 사용자 지원 중심 운영과 효율적인 업무 처리 지원을 위해, 2024년부터‘나이스(NEIS) 자체 상담센터 위탁용역’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다.현재 나이스(NEIS) 상담센터는 ▲교무업무 ▲학교행정 ▲일반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자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023년도 나이스(NEIS) 상담센터에서 지원한 건수는 총 9,817건이며, 3명의 직원이 월평균 약 818건의 학교 상담을 지원했다.지원 내용은 교무업무가 5,49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행정 2,552건, 학교행정 1,079건 순으로 나타났다. 세종교육원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나이스(NEIS) 자체 상담센터 운영을 위해 2024년 1월 9일부터 상담센터 전문인력 상담경력자 3명이 배치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실 전용 전화번호로 3대를 사용하고 있다.더불어, 상담센터는 세종교육원 나이스 업무담당자들과 관련 업무 협업을 통하여 전문성을 신장하고 동반 상승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세종교육원 나이스(NEIS) 상담센터는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해 질의 전화(게시판 포함)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FAQ(자주 하는 질문) 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또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나이스(NEIS) 사용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한발 더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정영권 행정지원부장은 “나이스(NEIS) 자체 상담센터에 전문 상담경력자를 배치함으로써 사용자의 요구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나이스(NEIS)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교육원은 4세대 나이스의 안착을 위해 나이스 현장자문단 운영과 교무업무 연수 실시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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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 회원 1박 2일 속초 실향민문화축제 참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북에 고향을 떠나 피난 온 실향민의 애환을 위로하고 실향민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2024 실향민문화축제가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속초시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2024 실향민문화축제는 2016년 '제1회 전국이북실향민문화축제'가 개최된 이후 실향민 1‧2세대에서 3‧4세대로의 전환기에 직면한 현재 상황을 직시하고 또 다른 의미에서의 실향민인 북한 이탈주민과의 화합을 끌어내는 발전과 통합의 새로운 축제로 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 회원 50여 명이 참석, 고향 음식과 문화를 참관하며 실향의 향수를 달랬다.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 회원과 가족들은 14일 오전 8시 세종시를 출발, 경기도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 능을 방문하고 세종대왕의 이름을 따 명명된 세종시 태동을 느끼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 3시에 개최되는 2024 실향민문화축제에 참석 실향의 애환과 향수를 만끽했다.둘째 날인 15일에는 아침 식사 후 숙소를 출발 주문진 건어물 가게를 들러 간단한 쇼핑과 점심을 먹고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이 살았던 오죽헌을 방문한 뒤 오후 5시 30분경 조치원에서 저녁 식사를 끝으로 고향을 이북에 둔 같은 처지의 회원들과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눴다.홍근진 이북5도 세종사무소장은 "이번 속초 실향민 문화축제를 통해 세종시 이북5도민들이 실향의 아픔을 딛고 나라의 번영과 평화통일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특히, 고령의 어르신들을 모시기에 노심초사했지만 부족한 점이 없었는지 또 점검해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동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고령에도 불구하고 실향민 문화축제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언제 다시 올 수 없는 유적 탐방이 힘은 들어도 좋았다“라며 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의 수고와 기획에 감사를 표시했고 ”먹다 죽을 뻔했다“로 사무소의 배려를 우회 칭찬했다.한편, 이북5도 세종사무소는 6월 27일 금산군 천태산 자연휴양림에서 하루 일정의 숲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고령의 실향 애환을 가지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할 계획이어서 실향민과 북한 이탈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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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조례안 등 심사 의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는 1일 교육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14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교육안전위원회는 이날 개최하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제9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 운영 프로그램도 참관했다.이소희 위원장은 “이번에 통과된 조례들은 심도 있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세심하게 준비했다. 집행부에서도 각 조례들의 취지에 맞게 정책 시행 시기가 지연되지 않도록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세종시는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신생도시라 일상생활에서 재난 사고 대처 방법을 숙지하여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 9월의 첫날, 많은 시민이 이번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와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날 교안위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7일 열리는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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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조례 입법평가 시행으로 ‘자치 입법 질적 개선’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29일 입법평가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2023년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조례 입법평가는 조례를 실효성, 적법성, 공평성 등 입법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로서, 올해 조례 입법평가는 4월부터 (재)한국법령정보원에 위탁해 연구용역으로 추진했다.이날 세종시의회는 최종보고회에서 134건(시청 105건, 교육청 29건)의 평가조례를 대상으로 ▲일반정비 78건, ▲필수개정 7건, ▲개정권고 36건, ▲폐지권고 3건, ▲기타 4건의 정비의견을 제시하였다.세종시의회는 입법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시청, 교육청에 개선안을 권고하고, 최종 결과를 의회 홈페이지에 공표하는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조례 제정 건수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내실 있는 조례 입법평가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입법평가가 의정활동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자치입법을 질적으로 개선하는 등 시민의 권익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세종시의회는 조례 입법평가를 통해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조례에 따른 사업 및 예산집행이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적극적인 이행을 촉구하는 등 자치입법권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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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량사업비 요구'·'러브샷' 주장 '악의적 프레임'…상 의장 "실추된 명예 회복돼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시와 세종시의회간 조례안 등을 둘러싸고 팽팽한 기싸움이 지속되고 있다. 26일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이준배 경제부시장 등이 주장한 '재량사업비 요구'와 '여종업원과의 러브샷' 등 폭로에 반박하고 나섰다. 이날 상 의장은 입장문을 통해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피해가 야기되고 있다”며 “이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고, 사실 전달을 통해 실추된 민주당과 개인의 명예가 회복돼야 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23일 국민의힘 소속 이준배 경제부시장 등이 기자회견 자리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조례안 통과를 대가로 재량사업비를 요구했다'는 것과 '작년 8월 상병헌 의장이 일식집 여종업원과 러브샷을 하는 추태를 부렸다'는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을 폭로라고 밝히며 불거졌다.상 의장은 "사실과 다른 폭로 이후 관련 내용이 확대 재생산되고, 일파만파 퍼지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상의장 개인의 명예가 심하게 훼손됐고, 상당한 시일이 지난 지금도 잘못된 내용이 회자하고 있다며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재량사업비 요구'와 관련해 지난달 22일 행정부시장이 의장실로 찾아와 세종시장의 친서와 함께 3가지 요구내용을 전달한 사항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이를 수용할 수 없는 사유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한 후 부시장을 돌려보냈다"면서 "이후 김광운, 여미전, 김영현 의원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시장의 제안을 거절한 사유에 대해 설명한 후 별도로 사담을 나누며 잠시 나온 말"이라며 사담에서 오간 말을 마치 조례 통과에 대한 대가처럼 요구했다는 억측은 확대해석을 넘어서 '악의적 프레임을 씌운 것'이라고 비판했다.또한 종업원과 러브샷 논란에 대해 "지난해 8월 24일 세종시의원들이 국회 연수 후 가진 만찬 자리에서의 음식점 사장이 시의원들이 방문했다는 소식을 듣고 만찬 자리에 방문했고, 여사장이 인사겸 건배사를 하며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스스로 팔을 끼운 것인데, 이를 마치 성희롱이 있었던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정말 악의적"이라며 "단지 음식점 사장의 성별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사회적 문제인 것처럼 지적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꼬집었다.상 의장은 "세종시의회와 세종시청은 시민과 시를 위해 상생하고 화합해야 하는 존재인데, 정작 해결해야 할 현안은 잊은 채 개인적 앙심으로 손짓하나, 말 한마디를 물고 늘어지는 것은 성숙한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다"라면서 "오늘 이 계기를 통해 하루빨리 민주당과 개인의 실추된 명예를 되찾고 본래의 위치로 돌아가 세종시를 위해 힘쓰고 싶다"고 강조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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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수산물 사러 오세요! 수산물 전문매장 갖춘 시장형 대형 ‘마켓세종’ 오픈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생물 고등어, 각종 수산물, 활어 등 전문 수산물 매장과 지역 농산물 판매장(로컬푸드), 지역 축산을 이용한 정육 코너 등을 갖춘 시장형 대형마켓이 지난 6일 개장하고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세종시 다정동 971번지 약 2,640㎡ 규모에 수산물 코너(165㎡), 정육 코너 (165㎡), 로컬푸드 코너(330㎡), 생필품 코너(2,409㎡)와 죽 코너, 빵집 등이 입점한 ‘마켓 세종’은 운영자들(농협 근무 경력 100년 이상)의 축적된 유통 노하우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 세종시 최고의 시장형 마켓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그동안 전무했던 수산물 코너에서는 가정에서 냄새 때문에 조리하기 어려웠던 생선을 매장 내 설치된 화덕을 이용, 구운 생선을 이용자에게 제공 주부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또한, 지역 축산 농가와 손잡고 품질 좋은 축산을 선별, 최고의 품질과 함께 식당에서는 엄두도 못 낼 가격에 공급하면서 벌써 입소문을 타면서 고기의 성지로까지 불리고 있다.지난 6일 개장한 ‘마켓세종’은 개장 1주일 만에 회원 수가 5,000명을 돌파했으며 회원(무료가입)을 상대로 3월 16일까지 캐스퍼 자동차 2대, 샤넬 백, 대형 TV 2대, 골드바 5돈 10개 등 총 5,300명에게 오픈 기념 경품을 제공한다. 단 경품권은 매장을 방문하고 회원으로 가입한 후 5만 원 이상 물건을 구매한 경우에 한 해 경품 응모권 1매를 제공하되 15만 원 3매까지로 경품권을 제한한다.이 밖에 회원에게는 알림서비스와 함께 포인트를 적립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1,2 생활권은 4만 원 이상, 3,4 생활권은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희망자에 한해 물건을 배달해주는 ‘바로 배달’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어 시간에 쫏기는 주부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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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세종시교육청이 앞장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이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행 근절 등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오는 11월 1일까지 관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세종경찰청 자전거순찰팀과 함께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추진한다.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16세 이상의 원동기 면허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공유 전동킥보드의 면허 소지 여부 확인과 사각지대에서의 교통 위반 단속이 취약해 승차정원을 초과하여 이용하는 등 위반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 이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세종시교육청은 안전교육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와 이륜차 불법 운행 현장을 직접 단속하는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 자전거순찰팀과 협업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마련했다. 먼저 자전거순찰팀 경찰관이 개인형 이동장치의 위험성, 사고 사례, 안전 수칙 등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교육한다.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행 사고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 단속사례 등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설계되었으며, 학생들과 경찰관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었다.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에 협조해주신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 자전거순찰팀 경찰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 운행이 학생들과 세종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 법규를 잘 지키고 ‘나와 다른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모범적인 세종시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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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칼부림 사건... 나성동 길거리에서 직장동료 3명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검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4일 세종시 나성동 길가에서 직장 동료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6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흉기를 휘두른 A씨는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직장동료들(3040 동료 3명)이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이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로 현재 경찰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의 흉기 난동으로 배와 허벅지 등을 찔린 피해자들은 현재 생명에는 지방이 없고 병원 치료 중이며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26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며 결과는 27일 나올 것이라는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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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본격 운영…"전국 대상 반려식물에 대한 궁금증 해결"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찾아가는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은 반려식물에 대한 궁금증 해소하고, 식물 가꾸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년 10월에 시작해 지금까지 30개 기관, 1,100명이 상담소를 이용했다.전문진단 장비가 탑재된 특수 제작 차량이 정원 관련 박람회, 복지시설, 교육시설 및 정원관리 소외지역에 직접 찾아가 정원문화 확산과 건강한 반려식물을 기르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오는 2월 29일까지 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국립세종수목원 신창호 원장은 “작년에 시범적으로 운영한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이 국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올해에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전국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반려식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2년 5월부터 오프라인 반려식물 상담실과 온라인 식물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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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잡초는 없습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세상에 잡초는 없습니다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인 강병화 교수는1984년부터 전국의 산과 들을 다니며야생 들풀을 채집했습니다.그 결과 100과 1,220 초종에 속하는4,439종을 수집해 왔으며,1991년에 야생 초본 식물자원 종자은행을설립하는 큰일을 해냈습니다.이 일로 언론에서 취재를 왔는데,기사의 끝에 실린 강병화 교수의 말이가슴에 와닿습니다."17년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제가 경험한 바에 따르면이 세상에 '잡초'는 존재하지 않습니다.밀밭에 벼가 나면 그게 바로 잡초고,보리밭에 밀이 나면 그 역시 잡초가 되며산삼이라 해도 엉뚱한데 나면 잡초가 되는 것입니다.잡초란 단지 뿌리를 내린 곳이 다를 뿐입니다.들에서 자라는 모든 풀은 다 이름이 있고생명이 있습니다."잡초 같은 사람은 누구도 없습니다.각자 꼭 필요한 곳, 있어야 할 곳이 있습니다.단지, 뿌리내려야 할 자신의 '자리'를찾지 못했을 뿐입니다.지금이라도 자신의 자리를 찾으세요.자신만의 가진 능력과 재능으로 튼튼한 뿌리를 내려서아름다운 인생을 살아보세요.당신의 존재는 우연이 아니다.특별한 재능을 받았으며, 사랑을 받으며 세상에 나왔다.– 맥스 루카도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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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휴텍스제약㈜ 약사법 위반으로 제조 중단 명령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휴텍스제약㈜이 제조·판매하고 있는 ‘레큐틴정’(소화제), 록사신정(록시트로마이신), 에디정(침강탄산칼슘), 잘나겔정(알마게이트), 휴모사정(모사프리드시트르산염수화물), 휴텍스에이에이피정325밀리그람(아세트아미노펜제피세립) 등 6개 품목에 대해 ‘약사법’에 따른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위반이 확인됨에 따라 ▲제조·판매중지를 명령하고, ▲’21년 11월부터 제조돼 현재 사용기한이 남아 있는 모든 제조번호 제품을 회수 조치했다.이번 조치는 식약처가 한국휴텍스제약㈜의 GMP 준수 여부 등에 대한 특별기획 점검을 실시한 결과 해당 6개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첨가제를 임의로 증량하거나 감량해 허가(신고) 사항과 다르게 제조하고, ▲제조기록서에는 허가(신고) 사항과 동일하게 제조하는 것처럼 거짓 작성하는 등의 위반 사실이 확인된 것에 따른 것으로 한국휴텍스제약㈜는 해당 6개 품목 외에도 시험성적서·출하승인서 등을 작성하지 않는 등 GMP 기준을 위반한 품목이 확인됐으며, 동 위반 품목도 「약사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6개 품목에 대한 제조·판매중지 조치는 한국휴텍스제약㈜에서 회수와 품목 변경허가(신고) 등 필요한 안전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유지되며, 동 6개 품목의 품질 적정 여부를 검증하고자 식약처장이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에서 시험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제출토록 조치했다.특히, 한국휴텍스제약㈜은 지난해 12월 GMP 적합판정 취소제도가 도입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제조기록서 거짓 작성’ 등 취소 사유가 될 수 있는 위반 행위를 지속해 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해당 의약품 제조소는 식약처가 GMP 적합판정을 취소하게 되는 첫 사례가 될 예정이다.한편, 식약처는 ▲의약 전문가에게 이번 조치 대상품목의 처방·투여 중지를 권고하고, ▲복용 중인 환자는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의·약사와 상의하도록 하며 ▲의사·약사·소비자단체 등에는 관련 제품 회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의약품 안전성 속보’를 배포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동일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내 의약품 제조·수입 업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보다 안전한 의약품이 제조·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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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만 세종시민의 축제, "제10회 세종시민체육대회"… "5,500명 넘는 시민들 참가 예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체육회가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39만 세종시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제10회 세종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고 밝혔다.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 5,5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틀간의 장정에 돌입한다. 올해 9월 정식으로 개장한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세종시민으로 구성된 선수단과 초청인사를 포함하여 5,500여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개회식에서는 2개 팀 선수단 입장, 체육유공자 표창, 전국체육대회 단기 수여 및 선수대표 선서, 성화점화가 진행된다. 개회식 후에는 축하공연과 경품추첨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10월 13일~10월 19일, 전라남도 일원)에 출전하는 세종시 대표 선수단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개회식 후에는 종목별 경기장에서 관내 24개 읍·면·동이 모두 참석하여 체육경기 15개 종목(정식 11개, 시범 4개)과 명랑경기 4종목이 진행된다.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제10회 세종시민체육대회는 체육으로 세종시민들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며, “이번 시민체육대회가 진행되는 이틀만큼은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풀고, 서로 소통하고, 즐기며, 자랑스러운 글로벌 명품 스포츠도시 세종시민의 자부심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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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미국 미네소타 한국전 참전용사에 감사패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예비역 해군·해병 장교 출신의 최민호 세종시장이 18일(현지시각) 미국 미네소타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를 만나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을 지켜준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했다.최민호 시장이 미네소타를 순방지 중 한 곳으로 택한 것은 미네소타만이 가진 특별한 점 때문으로, 미네소타주는 6·25 전쟁 당시 약 9만 5,000명의 미군을 파견한 지역으로, 현재도 많은 참전용사가 거주하고 있다.단일 주로는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의 14만 5,000명에 비할 순 없으나 인구 600만이 안 되는 주(州)로서는 상당한 인원이다. 미네소타는 겨울 추위가 혹독한 대신, 여름 더위는 맹렬한 대륙성 기후를 보이는 곳으로, 한반도의 기후와 비슷한 점이 많아 한국전 당시 많은 미네소타 젊은이들이 한국으로 보내졌다.한국과 미네소타의 인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미네소타는 유달리 한인 입양인이 많은데 이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한국인 전쟁고아들을 입양하기 시작한 게 계기다. 전쟁 후 미국에 입양된 한국 아동은 12만 명 정도며, 이중 미네소타에만 2만 명 가까이 몰려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러한 인연을 기념해 이날 미네소타주 주도(州都)인 세인트폴시 브리츠(BRIT’S) 연회장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등 3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미네소타주와 협력 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최민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들이 아니었으면 한국인 희생자가 100만 명이 아니라 200만으로 늘었을 수도 있었다”면서 “전쟁으로 인해 우리나라 전쟁고아가 10만 명이나 생겼고, 그 고아들을 또 입양해 길러준 게 여러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인이라면 미네소타주를 잊을 수 없다”며 “머나먼 타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바쳐 싸워주신 참전용사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배리 헨릭슨(Barry Henrickson) 미네소타 해외전쟁 참전용사 협회 부대표는 “미국과 한국의 위대하고 멋진 관계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미국에서 대부분 한국전쟁은 ‘잊힌 전쟁(forgotten war)’이라고 여겨지나, 미네소타에선 전혀 그렇지 않으며 더욱이 우리는 한국, 그리고 한국전쟁을 잊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미네소타 지역 한국전 참전용사와의 간담회에 이어 세종시와 미네소타 입양인 단체인 ‘입양허브(Hub)’간 업무협약이 체결됐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세종시의 한글문화 세계화와 한글정원 조성 및 외국인 대상 한글 프로그램 운영, 국외 입양인의 모국 문화 연계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최민호 시장은 “미국의 여러 도시 가운데서도 미네소타 주는 우리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라며 “한국전 참전용사와 한국인 입양인을 초청해 한글을 비롯한 우리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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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전의 미래를 함께할 새내기 공직자 환영…신규 공직자 27명 임용장 수여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7명의 신규 공직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대전의 미래를 함께 가꿔나갈 새내기 공직자들의 첫걸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하며, “대전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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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후보 길거리 유세 영상[연서, 연동, 연기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의힘 세종을 이준배 후보가 30일 연서면 봉암리 일원에서 연서면, 연기면, 연동면을 포함한 북부권 발전계획 청사진을 제시했다. 국민의힘 세종을 이준배 후보가 30일 연서면 봉암리 일원에서 연서면, 연기면, 연동면을 포함한 북부권 발전계획 청사진을 제시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이 후보는 연기리 공영주차장, 연서면 주민복합커뮤니센터 건립 추진, 연서면 톨게이트 설치, 국가산업단지 실질적 보상 추진, 행복도시 편입 등의 공약을 제시하면서 “공약으로 끝나지 않는 실천으로 보답하겠다”라며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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