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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잡초는 없습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세상에 잡초는 없습니다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인 강병화 교수는1984년부터 전국의 산과 들을 다니며야생 들풀을 채집했습니다.그 결과 100과 1,220 초종에 속하는4,439종을 수집해 왔으며,1991년에 야생 초본 식물자원 종자은행을설립하는 큰일을 해냈습니다.이 일로 언론에서 취재를 왔는데,기사의 끝에 실린 강병화 교수의 말이가슴에 와닿습니다."17년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제가 경험한 바에 따르면이 세상에 '잡초'는 존재하지 않습니다.밀밭에 벼가 나면 그게 바로 잡초고,보리밭에 밀이 나면 그 역시 잡초가 되며산삼이라 해도 엉뚱한데 나면 잡초가 되는 것입니다.잡초란 단지 뿌리를 내린 곳이 다를 뿐입니다.들에서 자라는 모든 풀은 다 이름이 있고생명이 있습니다."잡초 같은 사람은 누구도 없습니다.각자 꼭 필요한 곳, 있어야 할 곳이 있습니다.단지, 뿌리내려야 할 자신의 '자리'를찾지 못했을 뿐입니다.지금이라도 자신의 자리를 찾으세요.자신만의 가진 능력과 재능으로 튼튼한 뿌리를 내려서아름다운 인생을 살아보세요.당신의 존재는 우연이 아니다.특별한 재능을 받았으며, 사랑을 받으며 세상에 나왔다.– 맥스 루카도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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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장년지원센터, 2023년 1학기 교육생 선착순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중장년지원센터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2023년 1학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과정은 생애전환지원교육, 일·활동지원교육 등 2개 과정이며, 인생후반기를 준비하는 중장년세대의 균형 있는 인생설계와 사회참여 기회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퇴직이후의 삶을 새로운 가능성의 기회로 열어줄 수 있는 생애전환 지원교육은 ▲스마트폰 100% 활용백서 ▲탈모예방과 관리의 모든 것 ▲4대 영역(재무, 일, 여가, 사회공헌) 전문가 특강 ▲부동산 경매, 지금이 기회 등 4개의 강좌가 운영된다.일·활동 지원교육은 ▲몬테소리 실버케어기버단 ▲반려동물 돌봄활동가 ▲자전거 기초 정비사 등 3개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강좌로 진행된다. 과정별 각각 20~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분야별로 1개 과정, 최대 2개 과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상황에 따라 일정이 취소되거나 변경될 수도 있다.교육은 3월 13일부터 시작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다만 자격증 및 재료비용 등 별도 비용이 발생할 경우 본인이 부담할 수도 있다. 기타 교육에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중장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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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남부경찰서 어린이집 개원... “경찰의 육아 부담을 해소하고 업무에 전념하기 위해”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 남부경찰서 어린이집 개원식이 윤희근 경찰청장과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열렸다.윤 청장은 5년간의 건축사업 일정을 마무리하고 개원한 16개소 어린이집 가운데 대표 개원식이 열리는 세종 남부경찰서 어린이집을 방문하고 공사관계자와 보육교사, 소속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하고, 시설을 관람했다.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세종 남부경찰서를 포함한 전국 16개 경찰서로 보육정원은 1,280명으로 보육실, 공동 놀이실, 조리실, 원장실, 교사실, 교재 교구실, 야외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대표로 개원식을 한 세종 남부경찰서는 보육정원 60명, 건축 전체면적은 784㎡이다.한편, 경찰청은 소속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해소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시작, 이번에 개원한 16개소를 포함하여 85개소를 운영 중이며, 2025년에 18개소를 추가로 개원하는 등 전국 경찰관서에 직장어린이집 약 100개소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윤희근 경찰청장은 기념사에서“가정에서의 행복과 안정감은 결국 국민 안전과 직결된다.”라고 말하면서, “직장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수련원 확충, 유연근무제 확대 등을 통해 가정과 직장에서의 생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윤 청장은 이날 행사에 어린이집에 장난감 소독기와 입학 어린이에게 포돌이ㆍ포순이 인형과 햇빛 가리개 모자도 선물하면서 개원을 축하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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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7월 31일자 하반기 정기인사 5급 인사발령 단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하반기 7월 31일 자 5급 전보 42명, 인사교류 및 파견 9명, 승진 20명 등 71명의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5급 전보(42명)▲운영지원과 홍철표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이현우, 정윤경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박춘규, 윤여승 ▲기획조정실 청년정책담당관실 이종곤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 강창수 ▲시민안전실 사회재난과 이상근 ▲시민안전실 민원과 신용선 ▲미래전략본부 전략기획과 최장원 ▲미래전략본부 미래수도기반조성과 전경호 ▲미래전략본부 지역균형발전과 이영호, 마경완, 박선형 ▲미래전략본부 지능형도시과 임미라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강준식 ▲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 이재수 ▲자치행정국 회계과 최윤정 ▲자치행정국 세정과 이문희 ▲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 정경식, 이은형 ▲경제산업국 동물위생방역과 이정순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진흥과 박영길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이한진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과 김경숙 ▲보건복지국 아동청소년과 김은주, 이선자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 오영은 ▲건설교통국 도시과 노준기 ▲건설교통국 건축과 심동섭 ▲건설교통국 주택과 양문수 ▲환경녹지국 물관리정책과 김영수 ▲환경녹지국 정원도시조성추진단 조현민, 조은성 ▲시설관리사업소 안중옥 ▲공공건설사업소 김정호 ▲공원관리사업소 이재훈 ▲도로관리사업소 윤종광 ▲시립도서관 임수현, 윤강욱 ▲감사위원회 허진선 ▲조치원읍 이미희◆ 5급 인사교류 및 파견(9명)▲국무조정실 김산성, 강진희 ▲행정안전부 김두환 ▲보건복지부 이기숙 ▲중소벤처기업부 이동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김성수 ▲국민통합위원회 강경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김지섭, 한재일◆5급 승진요원(20명)▲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신영호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관실 장경환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 허지선 ▲시민안전실 자연재난과 박정순, 양석원 ▲미래전략본부 전략기획과 주재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이창모 ▲자치행정국 시민소통과 박현미 ▲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 방지영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이희수, 강옥주 ▲보건복지국 아동청소년과 이형한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 이석구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 김수정 ▲건설교통국 교통과 성기정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 이향숙 ▲환경녹지국 물관리정책과 박무영 ▲보건환경연구원 박송미, 김민석, 류정우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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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보도] 국민의힘 조관식 박사님 현수막 관련 기사와 노무현ㆍ문재인 대통령 패러디 기사및 선거법 관련 기사는 모두 사실이 아니기에 조관식 박사님께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기사 삭제와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대전인터넷신문이 지난 8월 4일 조치원 복숭아 축제장 내 국민의힘 조관식 정치학 박사가 게시한 현수막에 대해 옥외광고물 법보다 선거법이 상위법인 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불법 현수막’ ‘얌체 현수막 제일 많이 거치한 정치 지망생’으로 폄하 발언한 것을 정중히 사과드리고 정정합니다.특히 조관식 박사님 현수막은 지지자 분들이 다른 정치인은 현수막을 게재 하는데 조박사님은 현수막을 게재하지 않으니 본인들이 스스로 게재한 사실도 확인이 되었습니다. 더구나 정치 현수막은 게재할 수 있음에도 관계자의 말만 듣고 사실 확인 없이 기사를 작성하므로써 기자의 윤리강령을 준수하지 못한 저의 잘못을 인정하면서 조 박사님의 명예를 실추 시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재발 방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8월 5일 자 보도에 지난 2020년 페이스북에 당시 노무현ㆍ문재인 대통령 패러디 게시물(확인 해본 결과 대통령을 이렇게 희화화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임) 게재 사건이 검찰의 무혐의 처리 사건 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게재해서 조박사님을 대통령 명예나 훼손 시키는 사람으로 오인 하도록 한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아울러 기사 밑에 선거법을 인용 게재하여 마치 조관식 박사님이 선거법을 위반한 것처럼 독자들에게 오인케 해 총선을 앞둔 조 박사님의 정치적 행보에 위해를 가한점 깊이 사죄 드립니다. 이에 따라 본 기자가 작성한 기사는 모두 사실이 아니기에 모두 삭제하고 조관식 박사님을 비롯한 지지자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지난 8월 4일 ‘세종시에서 얌체 현수막 제일 많이 거치한 정치 지망생’, 8월 5일 ‘폭염에 대한 시민안전보다 자신의 정치적 행보에만 집착한 정치 지망생 이대로 괜찮은가?’ 기사의 경우 모두가 오보이므로 기사를 모두 삭제 하였고 만일 이 기사를 인용 하거나 게재 할시에는 법적 조치가 있음을 엄중 경고 하며,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한 취재로 신뢰를 회복 하겠습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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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제 세종미래포럼 이사장,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국회규칙 제정 촉구 1인 시위 재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성선제 세종미래포럼 이사장(미국 변호사)은 6월 20일 오늘 오전 11시 국회 임시회를 맞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을 즉시 제정할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재개했다. 성 이사장은 " 6월 국회 임시회를 맞아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 제정의 절박함을 호소하기 위하여 지난 3월에 이어 또 다시 1인 시위에 나서게 되었다"고 1인 시위의 배경을 설명했다. 성 이사장은 "국회 세종의사당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우리 모두의 소망으로 여야의 정쟁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최근 민주당 세종시당의 국민의힘 조롱성 표현에 대하여 '적반하장' " 이라고 말하며 유감을 표했다. 성 이사장은 " 이미 국회 세종의사당을 위한 국회법이 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한 국회규칙 제정이 한 없이 늦어지는 것은 세종시민의 뜻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성 이사장은 "최민호 세종시장의 당선 1주년 기자회견에서 행정수도 문제를 명쾌히 해결하기 위해 개헌을 호소한 것에 대하여 헌법전문가로서 공감하며 전폭 지지를 표시한다"고 밝혔다. 성 이사장은 "세종 국회의사당 규칙은 국회에서 압도적 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의지만 있으면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말하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즉시 제정을 재차 촉구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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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민주당의원들, 국회세종의사당 국회규칙 의결 감사거리 인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4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지역내 곳곳의 사거리에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한 국회규칙 통과에 대해 시민과 함께 환영하기 위한 거리인사를 진행한다.이번 거리인사는 지난 23일 국회운영소위에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한 국회규칙안이 의결된 가운데 세종시민 덕분에 이뤄낸 이번 성과를 함께 기뻐하고, 본회의까지 무사히 통과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 일동은 “시민분들께서 큰 관심을 갖고 노력해주신 덕분에 이번 성과가 만들어진 것 같다”며 “덥고 습한 날씨지만 거리에서 더 많은 시민분께 감사인사를 드리기 위해 아침, 저녁에 피켓을 들고 기쁨을 나눌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국회규칙안 통과는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의 완성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세종의사당이 하루 빨리 건립될 수 있도록 홍성국·강준현 두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민주당 시의원들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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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원 인사관리 원칙 개정 온라인 정책토론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 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교원을 대상으로 '국민 생각함'을 활용한 온라인 정책토론을 실시한다.이번 온라인 정책토론은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 생각함 누리집에 접속하여 참여하면 된다.온라인 정책토론의 내용은 올해 세종시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공무원 인사정책 4대 개선 과제중 첫 번째인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에 관한 내용이며, 정책토론 결과는 세종시교육청 교원 인사정책 운영을 위한 소중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이강재 교원정책과장은 “세종시의 인구, 학교 상황 등이 도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므로 세종시의 교육환경에 맞는 인사제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투명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원 인사정책을 위해 지속해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온라인 정책토론 결과를 토대로 개정된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 내용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특성화누리집(교원정책과)-인사관리규정에 8월 말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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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반만 한 현수막 거치하고 공약 없이 출마한 국민의힘 시의원 도마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의힘 세종시 시의원 출마 후보자들의 자질문제가 지역 정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세종시 선거구 획정으로 나성동 단독 지역구로 획정된 세종 제17선거구 국민의힘 김양곤 후보가 아파트 상가 1층에 축구장 반만 한 약 54m의 현수막을 거치하면서 주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고, 세종 1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충식 후보는 ”공약은 없다, 앞으로도 공약발표는 없다“라고 말하는 등 국민의힘 시의원 일부 후보들은 어물전 망신을 도맡아 하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21일 나릿재 주상복합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입주자를 정치적 이념으로 가르는 선거 현수막을 즉시 철거해라”, 사전에 입주자와 논의 없이 강행한 상가관리단은 즉시 시정하고 사과해라“라며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명의의 성명서에 따르면 나릿재 주상복합 아파트는 현재 771세대 약 2,0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입주자대표회의는 입주민의 정치, 종교적 자유를 존중하고 이웃 간의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정치, 종교 등의 이념을 선전하는 게시물은 입주민의 화합을 방해하고 갈등을 조장할 수 있는 공동체의 목표에 반하는 특정 정당 후보 현수막 거치 행위를 우리 묵과할 수 없다며 즉각적인 철거를 촉구했다.특히, 해당 아파트 입주자 카페에는 ”미관상 너무 보기 싫다“, 현수막 걸고 3단지 주민 상대로 낙선 운동 제대로 한다”, 현수막 크기로는 대권후보다“, ”머리 아프다”, “환경보호는 신경 안 쓰는 후보다”, “개념 없는 후보다”, 이분 때문에라도 꼭 선거하러 가겠다“ 등의 비난성 댓글이 달리고 있다.본지가 세종선관위에 거치용 현수막 길이 제한이 있는지 문의해 본 결과 길거리 거치 현수막은 크기가 정해져 있지만, 건물에 거치하는 현수막 크기는 따로 정해진 것은 없고 선거법 위반에도 저촉을 받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지역민을 위해 출마를 결심한 지역민들로부터 비난을 자초한 것은 후보 자질 부족으로 연결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민을 위한 공약 없이 그냥 심심풀이 삼아 출마한 시의원 후보도 즉각 사퇴해야 한다는 여론도 심사숙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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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9월 5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오늘은 주변 여기저기서 먼저 나서서 도와주려는 사람이 많은 운세입니다.48年生 정에 매여서 끊을 것을 끊지 못하면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60年生 지인과 돈거래 할 일이 생긴다면 괜히 기분이 상할 수 있으니 피하도록 해보세요.72年生 모임에서 사소한 일로 기분이 상하게 되니 마음을 평온하게 유지하는 게 좋아요.84年生 계획한 일이 있다면 지금은 때가 아니니 조금 기다렸다가 시행하는 게 좋습니다.96年生 재능을 발휘하는 데 방해하는 사람이 생겨도 무시하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해요.08年生 위기가 찾아오지만,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이면 명성과 이익을 얻을 수 있어요.소띠37年生 사소한 일에 신경 쓰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되도록 신경을 쓰지 않도록 해요.49年生 탐욕이나 게으름은 사람을 어리석게 만들 수 있으니 항상 경계하는 것이 좋습니다.61年生 그동안에 버거웠던 몸과 마음이 가뿐하고 상쾌해지니 기운찬 날이 될 수 있어요.73年生 오늘은 혼자서 일을 하기보다 사람들의 조언을 참고하면 행운이 따라옵니다.85年生 오늘은 무엇을 하든 전문성을 가지고 밀어붙이면 성과를 볼 수 있겠습니다.97年生 자신이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사람들에게 보여 주기에도 좋은 하루입니다.09年生 지적인 면모를 발휘하며 노력하면 노력 두 배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호랑이띠38年生 건강이 무엇보다 신경 쓰이니 주변 일은 잊어버리고 신경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50年生 금전운이 좋을 날이니 이득이라고 판단되면 미루지 말고 바로 행동하도록 해요.62年生 금전에 관해서는 말띠생의 조언이 도움이 되니 귀 기울여 들으면 득이 됩니다.74年生 두려움을 느끼면 할 수 없으니 용기를 내어 자신 있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86年生 다툼은 말이 빌미가 되니 매사 언사에 신중함과 조심성을 가지는 게 좋아요.98年生 오늘은 일을 시작하기 전에 강한 다짐을 하고 일에 의욕을 보여야 하는 날입니다.토끼띠39年生 잠깐 지치는 순간이 찾아오면, 대인 관계나 취미 생활을 통해 기분 전환해 봐요.51年生 아랫사람에게도 배울 점이 있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63年生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고 너무 초라한 결과를 얻게 되어도 실망하기 일러요.75年生 혼자서 결과를 얻으려고 하나 도움을 요청하기가 쉽지 않은 하루입니다.87年生 자신이 정당하고 옳더라도 절대로 다투거나 언쟁을 벌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99年生 오늘은 윗사람의 뜻하지 않는 도움으로 문제가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날입니다.용띠40年生 조급하게 서둘러서 일을 처리하려고 하면 잦은 실수를 범할 수 있는 날입니다.52年生 관계가 흔들릴 수 있으니 양보, 배려하는 마음으로 친분을 유지하는 게 좋아요.64年生 덕을 쌓고 베풂을 생활화하여 자신의 그릇 크기를 크게 만들어 놓도록 하세요.76年生 긴 시간 끌어왔던 프로젝트나 과제를 완성할 수 있는 끈기와 운이 들어왔어요.88年生 도화가 발동하여 이성에게 인기는 상승하겠으나 논란을 조심해야 하는 운입니다.00年生 어설픈 친절이나 오지랖을 부려 시끄러운 일을 만들지 않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뱀띠41年生 자신이 해 놓은 일의 가치를 높게 평가받을 수 있는 날이 될 수 있습니다.53年生 알고 있는 지식이나 노하우를 주위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65年生 주어진 일을 감정적으로 처리하지 말고 꼼꼼하게 검토해야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77年生 고집대로 밀고 가는 것보다 주위 사람들과 상의해서 해나가야 빠르게 끝나요.89年生 편법으로 일을 처리하기보다 힘들더라도 바르고 정법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아요.01年生 오늘은 나의 자리, 내 가족을 지키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하루입니다.말띠42年生 오늘은 작은 즐거움 또는 나를 위해 돈을 쓰는 것이 괜찮은 날입니다.54年生 백 마디의 말하는 것보다는 직접 한번 보여 주는 것이 더 효과가 있습니다.66年生 남에게 무심코 던진 말이 상처를 줄 수 있으니 신중하게 말을 하도록 하세요.78年生 너무 일에만 매달리지 말고 적당한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 하루입니다.90年生 자신이 먼저 믿음을 보여 준다면 상대방의 믿음도 얻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02年生 물이 아래로 천천히 흐르듯 조금은 늦더라도 순리에 따르는 게 빠릅니다.양띠43年生 지금까지 도와주신 주변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해 보기 좋은 날입니다. 55年生 꺼져가는 불씨가 새로이 피어나니 다시 한번 용기를 내서 시작해 보도록 하세요.67年生 생각지 못한 사고로 금전적 손실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는 날입니다.79年生 행복을 누리려면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구분하는 게 중요해요.91年生 매사에 진지하고 솔직한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면 비로소 마음을 얻게 될 겁니다.03年生 새롭게 만난 사람과 마음이 잘 맞는 듯하니 좋은 관계로 이어가면 좋겠습니다.원숭이띠44年生 여건이 나아진 것처럼 보이나 아직은 안심하기에는 빠른 듯하니 더 힘내야 해요.56年生 지금은 현상 유지가 가장 좋은 날이니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현명하답니다.68年生 헛된 욕망은 상처로 남으니 내 것이 아닌 것을 탐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80年生 내 생각을 말하는 것보다 상대의 말을 경청해야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어요.92年生 가만히 앉아있기보다는 땀에 흠뻑 젖도록 신나게 운동을 하면 운이 올라갑니다.04年生 결과에 다소 불만이 생길 수 있어도 사람들앞에서 티 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닭띠45年生 그동안 중요한 사안을 미뤄왔다면 오늘은 한 걸음 앞으로 나가는 게 유리합니다.57年生 생각지도 않았던 일로 송사에 휘말릴 수 있으니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69年生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야 하듯이 신중하게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 유리해요.81年生 편법이나 계략을 부리면 지금 당장은 얻을 수 있을지라도 오래가지는 못합니다.93年生 솔로라면 뜻이 잘 통하는 건실하고 신뢰가 가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05年生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중요한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긴장을 놓지 마세요.개띠46年生 나이에 맞는 언행과 행동을 해야 사람들에게 대접을 받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58年生 계획하는 일이 있다면 도움이 따르고 운기 또한 원활하게 흘러갈 수 있어요.70年生 뜻하지 않은 귀인의 도움으로 재물을 얻을 기회를 맞이할 수 있는 하루입니다.82年生 의욕이 넘치고 자신감이 충천하니 어떤 일이든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날입니다.94年生 애정운이 좋으니 진실한 마음을 나타내면 이성과 만남이 성사될 수 있습니다.06年生 주변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면 어려움을 피하고 바른길을 찾을 수 있겠습니다.돼지띠47年生 어느 정도 돈을 지출해야 할 일이 생기지만 그만큼 돈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59年生 처음부터 꼼꼼하게 확인하고 처리하여 일을 반복하는 것이 없도록 신경 써요.71年生 잘못을 숨긴다고 숨겨지는 것이 아니니 감추기보다는 솔직하게 이야기하세요.83年生 능력이 부족하단 생각이 들면 중책을 맡거나 책임지는 일을 맡지 않는 게 좋아요.95年生 애정운이 들어오니 외부활동을 하면 매력적인 이성을 만날 수 있습니다.07年生 지나간 일을 생각하지 말고 깔끔히 잊어버리는 것이 지금 도움이 되는 날입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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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세종시의회, 비서실장 신규임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7월 17일 자로 지방별정직 4급 상당 김기동 비서실장을 신규임용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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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업체에서 운영 중인 음식물쓰레기 수거함 세종시 애물단지로 전락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제정원도시와 국제정원박람회를 추진하는 세종시가 도심 곳곳에 무방비로 비치된 음식물쓰레기(민간 수거업체)통이 미관과 악취 및 통행 불편으로 시민불편을 야기 시키고 있지만,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으면서 행정 부재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세종시에는 읍면동을 포함, 480개의 ‘크린넷’이 설치돼있고 보람동에만 251개 중 101개소에 음식물 처리를 할 수 있는 ‘크린넷’이 설치되어 있지만 종량제 봉투에 담아 처리해야 한다는 불편 때문에 음식점 다수가 민간이 운영하는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을 이용하면서 길 가 인도 위에 설치한 수거함에서 냄새와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세종시 현행 규정에는 100인 이상 집단급식소, 60평 이상 음식점은 민간 수거업체를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지만, 해당 업체 외에도 다수의 음식점이‘크린넷’이용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민간 수거함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민간에서 운영하는 일반 음식물쓰레기 수거함 대비 청결 면에서 월등한 크린넷은 주기적으로 물청소와 관리가 시행되고 있는 데 반해 민간업체에서 운영하는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은 수거 외에는 관리가 전무하면서 허가 당시부터 악취와 미관을 고려한 조건을 첨부해야 한다는 여론이다.보람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A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도 민간 음식물쓰레기 수거 대상이지만 무엇보다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면서 크린넷을 이용하고 있고 경제적으로 크린넷 사용이 도움이 된다며 길거리 인도 위에 비치된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에서 나오는 악취와 청소가 안 되면서 육안으로 식별되는 음식물 찌꺼기가 도시미관을 크게 해친다면서 집행부의 적극적인 개선책을 요구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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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영국 대표단 세종시 방문…혁신 분야 정책 공유·협력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영국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시가 대표단을 꾸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우호 협력 도시인 세종시를 방문했다. 세종시는 영국 정부가 실시한 ‘도시 간 유사성 분석 연구용역’ 결과 스마트도시 조성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영국 내 혁신·스마트지구 조성을 준비 중인 벨파스트시와 연을 맺게 됐다. 영국 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 도시통합정보센터 및 산학연 클러스터를 둘러보며 스마트시티 분야 정책을 공유하고,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는 사이버보안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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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신임 비서실장에 지방별정직공무원 4급 상당 전성환씨 임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신임 비서실장에 전성환(58)씨가 29일 임명됐다. 전성환 비서실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 시민과 함께 소통하겠다.”라며, 세종교육이 교육수도로서 대한민국의 교육을 선도하고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이날 임명된 전성환 비서실장은 앞으로 지방별정직공무원(4급 상당)으로 비서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한편, 전성환 비서실장은 2013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2017년 3월 부터 2017년 10월까지 서울특별시 대외협력보좌관, 2019년 8월부터 2021년 8월까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등을 역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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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빨간불,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제87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소담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현미 의원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준비에 대해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면서 비상한 각오로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5분발언을 통해 제언했다.그러면서 김 의원은 ”2022년 11월 충청권 4개 시도가 연대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를 제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했던 감격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대회는 150개국 1만5천여 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국제 메가 스포츠 이벤트“ 라고 강조했다.이어서 김의원은 “충청권과 세종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을 앞당길 절호의 기회인 만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하고 체계적인 준비가 필수적이지만 유치 이후 지금까지 세종시는 과연 무엇을 했는지 의문” 이라고 지적했다.김현미 의원에 따르면 메인 행사인 폐막식이 열릴 대평동 종합 체육시설은 당초 계획대로라면 작년 10월 입찰 공고를 내고 올해 7월부터 설계 및 착공에 들어갔어야 하지만 아직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도 끝나지 않았다. 그로 인해 올해 설계비 예산 확보에 실패했고 현재로선 착공 시점을 예측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홍보 또한, 대회를 유치한 지 1년 2개월이나 지났지만 2027년에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세계대학경기대회가 열리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아직 10명 중 6명이나 된다. 대회 유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되는 공식 보도자료는 유치가 확정된 22년 11월이 마지막이고 이렇다 할 시 차원의 노력도 없었던 실정으로 홍보 부족이 자칫 타재 결과에 악영향을 끼칠까 우려되는 지경이다. 그러면서 김의원은 유치 이후 처음으로 올해 1월부터 버스정류장 전광판을 활용해 대회 홍보에 나서고 있는점은 늦게나마 다행이라면서 이제라도 치밀하고 효율적인 홍보로 대회에 대한 공감대와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서 김의원은"대회 시설들이 이른바 하얀 코끼리로 전락하지 않도록 초기부터 사후활용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지만 이에 대한 인식과 대처도 부족하다. 조직위에 교부할 예산 말고는 대회 준비와 운영지원을 위한 시차원의 예산 필요 상황에 대한 대비도 전혀 없다" 고 질타했다. 또한, 김의원은 "4개 시도 중 유일하게 세종시 체육회만 아직도 조직위원회에 직원을 파견하지 않았다" 인력이 부족하다며 인력을 늘려주면 그때 파견하겠다고 체육회가 말 했다" 면서 "이는 대회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문을 제시하면서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도 모자란 시점에 단체의 이익만 앞세우는 모습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김 의원은 "시와 체육회는 대회의 성패가 그저 조직위원회에 달려있다는 무책임하고 안일한 인식을 당장 버려야 한다" 고 주장하면서 "이제는 시 재정상황과 개최시점을 고려해 두 개 국제행사의 무리한 강행을 과감히 접고 세종의 미래를 위해 진정 중요하고 가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할 때" 라고 강조했다.한편 김현미 의원은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세종시에 다음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첫째, 대회 준비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려면 무엇보다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나와야 하는바 최대한 빨리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의 등 다각도로 노력해야 한다.둘째, 가뜩이나 세수 부족이 심각한데 막대한 행복도시 인수시설 유지관리 비용에다 올해부터 절반 부담해야 하는 공공건축물 건립 예산까지 악재가 겹쳐 시 재정이 비상 상황이라면서 혹시라도 대회 준비와 운영지원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반드시 대비해야 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예산 확보 및 설계 방안을 지금부터 마련해야 한다.셋째,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 지역 내 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한 종목 활성화, 우수선수 발굴·육성, 대시민 홍보·마케팅 등 대회 성공을 위한 체계적인 세부 계획을 세워야 한다.김의원은 이어서 대회까지 3년 6개월,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면서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제2의 잼버리가 되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김현미 의원은 “세종시는 2027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대회가 국제 스포츠 역사에 남을 최고의 행사로 치러지고 나아가 충청권과 세종의 도시브랜드 제고와 국제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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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이달의 임산물 ‘대추’…"대추의 특징 및 효능․효과 "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이 매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해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는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산림청에 따르면 9월 이달의 임산물 주인공은 ‘대추’이다. 대추는 예로부터 다산과 번성, 무병장수를 의미한다. 폐백때 시아버지가 덕담하며 신부에게 대추를 던져주었는데, 이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열매가 열리는 대추처럼 다산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이다. 또한, 헛꽃이 없어 꽃 하나가 피면 반드시 열매를 맺고 떨어지는 대추처럼 자손을 낳아 번성하라는 당부의 의미도 지녔다.또한, 대추는 식이섬유와 단백질, 비타민C, 칼슘, 철, 칼륨 등의 영양소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대추의 풍부한 비타민은 면역력을 높여주어 감기 예방에 좋고, 체력 보강에 도움을 준다. 대추에 있는 사포닌 성분은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어 동맥경화, 고혈압 등과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한다고 산림청 관계자는 설명했다.산림청은 앞으로도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하여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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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담어르신 행복지킴이 맞춤형 물품 전달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도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도담어르신 행복지킴이’ 맞춤형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에는 행복지킴이로 활동하시는 도담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했다.민관 협력 특화사업인 ‘도담어르신 행복지킴이’는 지역 내 돌봄이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결연을 통해 안부 확인, 말벗 등 정서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날 행복지킴이 봉사자들은 저소득 독거노인 26가구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직접 조사해 쌀, 돼지고기, 두유, 세탁세제 등을 다양하게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박종오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종엽 동장은 “도담동 행복지킴이로 활동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관심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도담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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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수도 세종, 새마을회와 함께…최민호 시장, "시정 역점 현안사업 설명·새마을회 참여 당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세종미래마을 조성 등 현안 사업의 성공 추진과 미래전략수도로 도약을 위해 새마을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시는 5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새마을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정설명회를 열고, 시정 역점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새마을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미래전략 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당면 과제와 시정 현안을 소개했으며, 이어 새마을회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세종시새마을회는 지난 6월 구성된 정원친화도시 세종 민간추진연합회의 도시외관·환경활동 분과에 참여하고 있으며, 민간추진연합회장으로서 새마을회 김영제 회장이 활동하고 있다.또한 새마을회는 세종미래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주환경 개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직과 재정적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는 등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 자리에서 새마을회원들은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새마을회 차원에서 당면 과제와 시정 현안에 적극적으로 협력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최민호 시장은 “새마을운동의 봉사 정신으로 따뜻한 이웃 공동체 실현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새마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미래전략 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마을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설명회에 앞서서는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민주시민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관한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의 교육이 진행됐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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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파양, 학대, 생산 모견 동물등록 의무 등. 반려동물 영업 4대 전략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앞으로 번식 목적으로 사육되는 부모 견도 동물등록 의무대상에 포함되고 민간 동물 보호시설의 영리 목적 운영과 홍보를 제한하고 반려인의 파양 관심이 변칙영업으로 가지 않도록 동물 보호시설의 파양동물 수용 방안이 추진된다. 아울러 노화·질병 동물 학대 시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영업장 내 사육동물 관리도 강화된다.2012년 2,100개소였던 영업장이 2022년 말에는 2만 2,000개소로 10년간 10배나 증가했지만, 그간 반려동물 상품화 또 불법 영업 등 문제 개선을 위해 관리와 처벌 규정을 강화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모견 등 동물 학대와 동물 파양 수요를 악용한 변칙영업, 이런 일부 영업장의 무분별한 반려동물 생산·판매로 인한 문제 지적에 따라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영업 체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4대 추진전략을 추진한다. 동물생산 업장의 부모 견을 등록대상 동물의 범위에 추가하는 생산업 부모 견 등록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는 주택과 준주택에서 기르는 개 또는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만 등록대상이지만 앞으로는 번식 목적으로 길러진 부모 견의 사육 두수, 개체관리 카드 작성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다만, 동물 등록비용과 등록 절차 이행 기간 등을 감안하여 2026년까지 동물생산업 부모건 동물등록을 완료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산업 부모건 등록과 함께 자견에 개체번호를 부여하여 관리하고 이를 동물등록제와 연계하는 등 반려동물의 생산, 판매, 양육, 사후말소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 대한 이력 관리를 추진한다. 생산업 모견 등록번호와 자견 개체번호를 현행 동물등록제와 연계하는 반려동물 이력 관리체계를 2026년까지 마련하고, 개인 간 분양 시에도 모견의 동물등록번호를 기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동물등록번호 체계 개편을 포함한 반려동물 이력 관리체계 도입 방안을 연구하여 검토할 계획이다. ▲보호소 위장 변칙영업 근절 최근 보호소를 사칭한 신종 애완동물가게에서 보호비 명목으로 고액 동물 파양 비를 수령하고 학대·유기하는 사례가 확산됨에 따라 변칙영업 근절을 위해 민간 동물 보호시설의 영리 목적 운영과 홍보를 제한하고 반려인의 파양 관심이 변칙영업으로 가지 않도록 동물 보호시설의 파양동물 수용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 동물시설의 기부금 투명성 제고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영업장 내 사육동물 관리강화 노화·질병 동물 학대 시 처벌을 대폭 강화한다. 현재 과태료 300만 원, 영업정지를 벌금 300만 원, 영업허가 취소까지 올리고 감시카메라 설치대상 확대, 동물전시업의 허가제 전환 등을 통해서 영업장 관리강화를 추진한다. ▲불법 영업 집중 단속, 반려동물 입양 전 교육 상담 강화 중앙, 지자체,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수시로 점검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해서 불법·편법영업 적발할 경우 단호히 처벌하도록 한다. 또한, 반려동물 파양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파양 상담 채널 마련을 검토하고 예비반려인 가족과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입양 전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한 반려동물 영업 관리강화 방안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서 반려동물 불법·편법 영업행위를 반드시 근절하고 동물복지에 기반한 반려동물 영업제도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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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22대 총선 대비 공직선거법 준수 당부…"공직선거법 교육"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오는 4월 10일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본청·읍면동 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시 직원들에게 선거법 주요 내용에 대해 안내한 데 이어 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핵심 사항을 다시 한번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 조사담당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선거일 도래에 따른 시기별 행위제한 및 위반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간부 공무원에게는 소속 직원의 공무원 선거 중립 의무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지도할 것을 당부했다.김종락 자치행정과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선거법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고 투명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 금지 등을 수시로 안내해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선거도 공명정대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