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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등 5건 국무회의 심의·의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앞으로 노무 제공자가 하나의 주된 사업장에서 일하는 경우만 산재보험이 적용되던 요건(전속성)이 폐지되고 15세 미만 예술인, 노무 제공자도 본인이 원하면 고용보험 임의가입이 가능해진다.정부는 6월 20일(화) 국무회의에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등 7월 중 시행되는 고용노동부 소관 대통령령안 5건을 심의·의결했다.‘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22.6.10. 공포, ’23.7.1. 시행)으로 노무제공자가 하나의 주된 사업장에서 일하는 경우만 산재보험이 적용되던 요건(전속성)이 폐지됨에 따라, 적용 직종, 신고방법 등 관련 내용을 정비하는 내용이다. 특히, 산재보험 의무가입 대상인 노무 제공자에 신규 직종을 추가하고, 화물 등 기존 직종 내 범위를 14종에서 18종으로 넓히는 등 산재보험 적용을 확대했다.이에 따라 이번 개정으로 약 93만 명의 노무 제공자가 추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 총 173만 명의 노무 제공자가 산재보험을 통한 보호를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15세 미만 예술인, 노무 제공자도 본인이 원하면 고용보험 임의가입이 가능토록 모법이 개정(’22.12.31. 공포, ’23.7.1. 시행)되어, 관련 절차가 신설됐다.국민이 자신의 직무능력정보를 쉽게 수집·관리하고 취업에 활용하도록 모법이 개정(’23.1.3. 공포, ’23.7.4. 시행)되어, 자격·교육·훈련 이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직무능력계좌 발급 등 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한 것이다. 개인과 기업 모두 취업 및 채용 과정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사업주가 유해위험방지계획서의 사전제출의무를 위반한 경우 과태료 부과기준을 위반 횟수에 따라 합리적으로 개정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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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대전IC 상습정체 해소’, ‘일류 자전거 도시 조성’ 나선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상습 정체 구간인 서대전IC 주변 교통혼잡 개선과 함께일류 자전거 도시 조성을 추진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시정브리핑에서“서대전IC 주변 상습 정체를 개선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면서“아울러 자전거 타기 좋은 여건을 조성해 대전을 일류 자전거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발표했다. 서대전IC에서 계백로 진잠네거리 구간은 퇴근시간대 고속도로를 빠져나온 차량과 주변도로 이용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병목현상으로 극심한 교통혼잡이 수년간 반복되고 있다.이에 대전시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구간별 세부 대책을 수립한다.먼저 시는 서대전나들목삼거리에서 진잠네거리 간 신호 연동체계를 개선하고 진잠네거리 좌회전 차로 추가 확보, 계백로 도로확장, 서대전IC에서 계백로로 진입하는 램프 확장 및 가속차로를 신설할 계획이다.또 현충원 하이패스IC를 신설하고 세동에서 대정동 간 연결도로를 건설해 서대전IC 교통량을 분산할 방침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024년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서대전IC 진입구간 양방향 약 2km에 대한 고속도로 확장공사를 시행하고, 서대전 요금소에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및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도입해 통과차량 속도와 처리용량의 획기적인 개선방안을 추진한다.이와 함께 일류 자전거 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계획도 제시됐다.시는 공영자전거 타슈 시즌2 도입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시민 수요(시즌1 대비 이용량 4.6배)에 부응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다양한 시민 참여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2026년까지 798억 원을 투입해 총 17개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올 연말까지 현재 2,500대인 타슈를 4,500대까지 늘리고, 매년 1천 대씩 추가 배치해 26년까지 총 7,500대의 타슈를 운영한다. 타슈 대여소는 현재 1,150개소에서 24년까지 350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1,500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타슈 운영시스템도 개선한다. 데이터분석 시스템 개발을 통해 자전거 쏠림 현상을 해소하고, 신속한 현장 정비를 위해 50+타슈안전지원단과 권역별 수선센터를 운영한다.근거리 무선통신 장치인 비콘 설치로 타슈 반납 위치 정확도를 높이고 사유화 방지를 위해 회원가입 시 본인인증이 강화된다.타슈 디자인과 기능 개선 작업도 병행한다. 대전의 상징 마크인 ‘대전초록’을 기반색으로 타슈의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하고 주행성, 안전성, 내구성을 강화한다.시는 대청호수로 명품 자전거길 조성을 통해 자전거 인프라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초 행안부 공모사업인‘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비사업’에 응모해 특별교부세 4억 원을 교부받았으며, 26년까지 국·시비 총 200억 원을 들여 대청호 5백리길을 자전거 도로로 확장 조성하고 기존 국토종주 금강 자전거도로와 연결한다. 찬샘 농촌체험마을도 거점 쉼터로 꾸며 도심 속 아름다운 대청호 자연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과 이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26년까지 국·시비 총 60억 원을 들여 (가칭) 대전 자전거 학교를 설립하고 자전거 교육과 함께 수리센터와 자전거 놀이터도 운영한다.시민 자전거 모니터단 운영, 매월 22일 자전거 이용의 날 지정 및 자전거 타기 붐 조성을 위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와 타슈 최다·최장 이용자 선정 이벤트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역시 선보일 예정이다.이장우 시장은“구간별 맞춤 개선책으로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자전거 정책 추진으로 시민 편의를 높여 일류 교통도시 대전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대전시의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교통정책이 시민의 편리한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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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대표단 체류가 세종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것이다... 최민호 세종시장 14일 소회 밝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14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세종시 초청으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세종시에 여장을 푼 불가리아대표단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최 시장은 불가리아대표단이 머무는 4박 5일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체험과 행사를 진두지휘하고 대표단이 귀국길에 오른 12일, 인천공항까지 공무원들을 동행, 안전하게 귀국길에 올랐다는 보고를 받고 비로서 안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또한, 최 시장은 불가리아대표단을 정부로부터 배정 받은 게 아니고 불가리아와의 우호 협력 관계에 있는 세종시가 당연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가리아대표단을 지원하기 위한 선재적 초청 형식으로, 단체 퇴영 전부터 추진했으며 초청이 결정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불가리아 청소년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특히, 사전준비를 바탕으로 퇴영 첫날부터 제대로 된 지원프로그램을 가동한 지역은 세종시가 유일했다며 세종시의 치밀한 사전준비로 ▲첫날인 8일에는 세종시청 책 문화센터에서 환영식을 개최하고 클라이밍 체험, 사찰음식 체험, K-POP 버스킹 공연, ▲둘째 날인 9일에는 자율주행 버스 시승, 국립세종수목원 탐방, 영평사 낙화 체험, ▲셋째날인 10일에는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전 외부일정을 취소하고 숙소인 한국영상대에서 세종시민의 환대에 보답하기 위한 불가리아 전통춤 공연, 세종시가 제공한 한복체험 등 세종시와 불가리아의 청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소일했으며, 넷째 날인 11일에는 서울로 이동 폐영식과 대한민국 정부가 마련한 K-POP 공연을 관람하고 세종시로 귀한, 체류 마지막인 12일에는 세종시가 마련한 환송식에 참석, 4박 5일간의 아쉬운 작별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환송식 중간에 우호 협력도시인 소피아(불가리아 수도) 시장과 불가리아 스카우트 연맹 명의의 감사 서한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놀란 최 시장은 소피아 시장의 감사 서한문을 직접 낭독하며 눈시울을 붉혔다.소피아 시장의 감사장에는 “어려운 상황에서 쌓은 우정은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의 전제조건이다”라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최 시장은 “우호 협력 도시의 진절한 의미, 서로 간의 신뢰와 우정을 쌓고자 하는 진심이 통했던 것이 가슴 뭉클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최 시장은 불가리아대표단의 성공적 체류에 대해 민관 협업의 모범적인 사례로 세종시를 위해 자발적인 시민과 헌신적인 공무원들이 힘을 모았기 때문이고 이를 계기로 2025 국제정원도 시 박람회 등 세종시가 추진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과정에서도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 했다.아울러 행정수도를 뛰어넘는 미래전략수도로서 세종시의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앞으로 국제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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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경찰관 6명 대검에 수사의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4명의 사망자를 낸 오송 궁평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중대한 비위사실이 드러난 현직 경찰관 6명에 대한 수사의뢰서가 대검찰청에 접수됐다.국무조정실은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관련한 감찰조사 과정에서 경찰의 범죄혐의를 발견하고,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오늘 오전 경찰관 6명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대검찰청에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이들 경찰관은 112 신고사건 처리 과정에서 중대한 과오가 발견되었고 사고 발생 이후 경찰의 대응상황 파악 과정에서 총리실에 허위 보고까지 이루어진 점에 미루어, 경찰 수사본부가 경찰관을 수사하는 경우 그 결과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판단한 국무조정실이 검찰에 수사의뢰하면서 향후 수사결과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국무조정실은 범죄혐의가 명백하고 대상자들의 진술이 모순 또는 충돌되는 상황에서, 수사기관이 증거를 신속히 확보하여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감찰조사 종결 전 우선 수사의뢰하게 된 것으로 국무조정실은 위 사고와 관련한 감찰조사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행한 후 그 결과를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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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리첸시아 아파트 143세대 임시사용 승인 추진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말 많고 탈 많던 세종시 산울동(6-3 생활권) 금호·신동아 리첸시아 아파트 143세대에 대한 임시사용을 추진하면서 부실시공을 이유로 사용승인 절대 금지를 요구하는 주민들 간 마찰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세종시는 6일 6-3 생활권(산울동) 에이치(H) 2, 에이치(H) 3단지에 시급하게 입주가 필요한 143세대에 대한 원활한 입주를 지원하기 위해 세대별 임시사용승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세종 리첸시아아파트 입주예정자 70여 명은 지난 1월 18일 세종시청 앞 광장에서 사전점검 미시행과 하자로 분쟁의 중심에 선 금호건설과 신동아를 상대로 “사전점검이 아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면 재교체할 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진 바 있다.전면 재교체를 요구한 주민들은 집회를 통해 사용승인 절대 금지, 세종시청이 책임지고 부실시공 문제 해결해라, 세종시청 관리·감독 철저히 시행하라, 엉망진창 사전점검 꿈도 꾸지 말라며 최민호 시장을 향해 문제해결을 촉구한 바 있으며 세종 리첸시아아파트는 민간 시행사인 금호‧신동아 건설이 컨소시엄을 통해 시민에게 주택을 공급하는 민간 공동주택 건설현장으로 입주 지정 기간 45일 전에 실시해야 하는 사전방문을 하지 않았고 세대 내 화장실에서 인분이 발견되고 창호 미설치, 조경 미시공, 도배 미시공, 창호 미시공, 공용부분 미시공이 발견되면서 시행사와 시공사 그리고 입주예정자 간 갈등이 시작됐다.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3~4일 시행사 측이 추가로 실시한 사전방문에 총 260여 세대가 참여해 개별 세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고 이 중 3월 새 학기 개학 전 이사와 자녀 취학, 세입자 간 계약, 긴급 주거 필요 등 입주를 희망하는 143세대가 2월 중 입주 의향을 밝혀오면서 시는 관계 법령 검토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이달 말 사전 입주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입주 지연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고통을 통감한다”라면서 “하루빨리 시공사와 입주예정자의 협의가 완료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입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임시사용승인 등 시 차원의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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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어르신 대상 웰빙-웰다잉 교육 및 공연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6일 금남면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어르신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됐다.100세 인생을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웰빙-웰다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서 쓰는 법, 어르신 금융교육, 노후 자산관리 및 공연, 식사 순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지역구 시의원인 김동빈 의원, 김건제 면장, 지역 주민자치회원이 참석 어르신들을 보조했다.이날 행사의 대미로 세종예술공연단이 포크송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가수가 출연,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한 떼를 선물했다.공연이 끝나고는 관내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식당에서 제공한 국밥을 드시면서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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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보림사 관내 경로당 16곳에 5일간 떡국 300kg 나눔 봉사…. 반건시 곶감, 음료, 부침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연서면 소재 보림사(주지 무변지월) 신도회가 지난 29일부터 관내 경로당 16곳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행사를 펼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보림사 신도회는 영담보살을 주축으로 신도와 봉사자 10여 명이 29일 가재마을 9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대원 아파트, 월하리, 도담동 7~8단지, 성제리, 신대리, 청라리, 고복리, 용암리, 번암 1~2리, 신흥연립, 봉암 1~2리 경로당 어르신 떡국 나눔을 실천하면서 어르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특히, 사찰답게 일체의 조미를 첨가하지 않고 오로지 표고버섯만으로 우려낸 육수에 끓인 떡국은 어르신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나눔의 대미를 장식했다.2일 봉암1리 쉼터에 모이신 어르신들은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오늘이 내 생일이다, 생전 최고 맛 나는 떡국을 먹어봤다, 매년 베풀어 주는 호의에 정말 감사하다”라며 보림사 호의에 감사를 표했다.한편, 보림사는 이번 떡국 나눔 행사에 쌀 3가마, 음료 1천여 병, 반건시 곶감 1천여 개, 표고버섯 90kg과 부침개 150kg 및 각종 채소가 동원됐으며 봉사자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림사는 해마다 연중행사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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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중인 미국 관측위성 한반도 추락 가능... 오늘 오후 12시 20분~오후 1시 20분 사이 추락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지구를 향해 추락 중인 미국 관측위성이 한반도 인근으로 추락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4.10.05일 발사한 무게 2,450 Kg의 미국 지구관측위성으로, 지구의 열복사 분포를 관측하고 분석하는 임무를 수행한 미국 지구관측위성이 추락 중이며 1월 9일 04시 분석 결과 한반도 인근 추락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1월 9일 04시 기준, 천문연의 궤도 분석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지구관측위성은 1월 9일 오후 12시 20분에서 오후 1시 20분 사이에 추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추락 예측 범위에 한반도가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추락 위성은 대기권 진입 시 마찰열에 의하여 해체되고 연소되어 대부분 소실될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 잔해물이 넓은 범위에 걸쳐 낙하할 수 있어 최종 추락 지역에서는 주의가 요구된다. 과기정통부는 1월9일(월) 오전 7시 경계 경보를 발령하고 우주위험대책본부(본부장: 제1차관)를 소집하여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과기정통부는 한반도 통과 예측 시간 전 재난안전문자 등을 통해 국민들께 알려드릴 예정이며, 추락이 예측되는 시간 동안에 외부활동 시 유의하고 방송 매체 등 뉴스를 주시하기를 당부했다.또한, 낙하 잔해물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할 경우, 직접 접촉하지 말고 소방서(119)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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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신입 및 직원 관내 주요시설 탐방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14일 세종시의회 사무처 신규 및 전입직원 30여 명이 관내 주요시설 방문을 통해 세종시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소속감 고취를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이들은 대통령기록관, 국립 세종수목원, LH 세종 홍보관, 조치원 복컴 등 지역 주요시설을 방문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세종시 공무원으로의 자긍심도 함께 고취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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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규칙 제정안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 통과…세종시의회, “시민과 함께 환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3일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에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 규칙 제정안이 통과됐다. 이에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중요한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논평을 통해 39만 세종시민과 함께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앞서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이 신속하게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 및 촉구했다. 세종시의회 일원은 “긴 여정이었다. 오래도록 국회의 문을 두드린 끝에 세종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비로소 실현의 빛을 보는 순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지난 2021년 9월「국회법」이 개정된 이후 지난해 10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마무리되었고 설계비 147억원과 토지매입비 350억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되었으며, 올해 1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세종시 소재 정부부처를 관할하는 11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12개 위원회를 설치하는 안으로 ‘국회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이 국회운영위원회에 제출된 후 7개월여만에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를 통과하게 된 것이다.이날 세종시의회는 “지난 제79회 정례회에서 ‘국회규칙 조속 제정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으며, 충청권 4개 시도의회의장단은 물론, 전국 시도의회의장단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 대한민국시도 의회의장협의회에서도 ‘국회규칙 조속제정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국회와 각 정당에 건의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이어, “그동안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국회의사당에서 ‘국회규칙 조속 제정 등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촉구’를 위한 1인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여러 시민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국회규칙 제정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소속 정당을 떠나 시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간절히 염원했던 바가 이뤄진 것이어서 더욱 소중한 결실”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우여곡절 끝에 여야 합의로 이뤄진 국회규칙 제정안의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 통과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확고한 의지 확인과 충청권을 넘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을 바라는 국민적 공감대를 얻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당초 기대와 달리 다소 늦어진 면은 있지만 실질적 전환점이 마련된 만큼, 이제부터라도 소모적인 정쟁이나 공방 없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촉구했다.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국가균형발전을 통한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 제고와 미래세대를 위한 백년지대계로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국회규칙 제정이 지연되면서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당초 로드맵에 차질이 빚어진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국회 본회의 통과까지의 국회규칙 제정과 이후 예산집행 등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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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연습 노린 북한 ‘김수키’ 소행 사이버 공격 확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안보수사국)는 올해 2월부터 한미연합연습 전투모의실에 파견된 국내 워게임(War Game) 운용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송된 악성 전자우편 사건을 수사한 결과, 북 해킹조직의 소행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미군 수사기관이 해킹 공격을 인지한 후 경찰과 정보공유를 통해 피해 사실을 확인했고, 경기남부경찰청(안보수사과)이 미군 수사기관과 공조하여 추적 수사 및 피해 보호조치를 진행했다.수사 결과, 북 해킹조직은 작년 4월부터 국내 워게임 운용업체를 해킹하기 위해 악성 전자우편 공격을 지속했고, 올해 1월경에는 해당 업체 소속 행정직원의 전자우편 계정을 탈취하고 업체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설치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원격접속을 통해 피해업체의 업무 진행 상황과 전자우편 송수신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업체 전 직원의 신상정보를 탈취한 것으로 확인됐다.북 해킹조직은 탈취한 자료를 활용하여 올해 2월부터 연말정산 시기에 맞춰 ‘원천징수영수증’으로 위장된 악성 전자우편을 한미연합연습 전투모의실에 파견된 피해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송했고 이를 수신한 직원들이 미 국방 전산망에서 악성 첨부 문서를 실행하려 하였으나, 보안시스템에 의해 악성코드가 차단되어 군 관련 정보는 탈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일부 직원들이 해당 전자우편을 외부 계정으로 재전송하여 열람하는 과정에서 개인용 컴퓨터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청과 미군 수사기관은 공격 사용된 아이피(IP)가 과거‘한국수력원자력 해킹 사건(2014년)’에서 확인된 아이피(IP) 대역과 일치하며, 탈취한 자료를 자동으로 전송하는 기능이 포함된 악성코드가 사용된 사실을 확인했다. 아울러, ▴경유지 구축 방법 등 기존 공격과 유사성, ▴북한식 어휘‘념두(염두)’, ▴한미연합연습 시기에 맞춰 공격한 점 등을 종합 판단한 결과, 이번 사건을 북 해킹조직 일명‘김수키(Kimsuky)’소행으로 판단했다.경찰청과 미군 수사기관은 합동으로 피해업체의 공용 및 개인용 컴퓨터에 대해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점검하는 등 보호조치를 완료하였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한미연합연습에 참여하는 근무자를 대상으로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한미연합 군사연습인‘을지 자유의 방패(UFS)’(8월 21일~31일)를 한 달여 앞둔 지난 7월, 미 육군 인사처를 사칭한 전자우편이 주한미군 한국인 근무자들에게 발송된 사실을 추가 확인하고, 경기남부경찰청(안보수사과)이 미군 수사기관과 공조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경찰청은 “한미 간 유기적인 협업과 선제 조치로 주한미군의 자료 유출을 예방한 사례이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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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고 밝혔다.설문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33일간이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설문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주민참여 예산제-설문조사에서 참여하거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도 가능하다.설문조사는 총 17개 문항으로, 세종교육 5대 교육정책인 ▲다같이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환경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복지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생태계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자치‧교육행정을 위해 우선 지원해야 할 사업을 선택하면 된다. 설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1만 원권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설문조사를 적극 반영한 참여 중심의 예산을 편성해 세종 교육재정을 보다 투명하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설문조사 결과를 2024년도 본예산(안)에 반영하고, 중기 세종교육재정계획 수립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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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벌판에서 어느새 인구 30만 중형도시 …삶의 만족도 전국 1위 ‘행복도시 세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젊은 도시는 어딜까? 답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이하 행복도시 세종)이다. 2012년말 정부세종청사 이전과 함께 본격적인 인구유입이 시작돼 행복 도시 세종의 2023년 3월 말 기준 평균연령은 35.3세. 전국 평균 44.4세를 감안하면 엄청난 차이다. 행복 도시 건설은 올해 햇수로 17년째. 지난 3월 말 행복 도시 세종 21개 법정동 인구수가 30만 명을 넘어섰다. 당초 충남 연기군 일대 전원 지역에서 시작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통계청에 따르면 젊은 인구비율 전국 1위, 합계출산율과 다자녀 비율도 1위를 기록했다.◆ 주거환경 만족도 95.9% 전국 1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그렇다면 행복 도시 세종에 사는 사람들의 면면은 어떨까? 거주 연령대는 40대 22%, 30대 17%, 10대 14%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30만 명 가운데 50세 미만이 77%를 차지해 젊은 층이 높음을 알 수 있다. 통계개발원이 작성한 ‘국민 삶의 질 2022’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의 ‘2020년, 2021년 지역별 주거환경 만족도’에서 행복 도시를 포함한 세종시가 95.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녹지환경 만족도’에서는 강원과 전남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69.0%를 기록했다. 이 같은 통계수치로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유추할 수 있다. 복합스포츠시설과 테마숲을 갖춘 중앙공원, 또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하는 호수공원, 우리나라 최초의 도심 속 정원인 국립세종수목원 등 행복도시 세종 전체 면적의 52.4%가 푸르른 녹색으로 채워지고 있다.이뿐만이 아니다. 1,071석의 세종 예술의전당, 도시구조를 상징하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춘 금강 보행교 등 다채로운 문화시설들이 차례로 마련되면서 ‘소확행’을 추구하는 시민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고 있다. ◆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편리한 대중교통 ‘으뜸’수려한 도시미관도 빠질 수 없다. 행복 도시 세종에는 일명 ‘성냥갑 아파트’ 같이 심심하고 획일적인 건물이 많지 않다.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 공모를 통해 혁신적인 설계와 디자인을 발굴하였고, 순환산책로, 통합 커뮤니티 같은 다양한 특화요소를 적용했다. 단독주택도 마찬가지다. 한옥마을, 창조 문화마을 등 고유한 테마로 구성된 주택단지가 빼어난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며 특별한 정취를 자아낸다. 행복 도시 세종은 또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도시이기도 하다. 332km에 이르는 자전거도로가 도시의 곳곳을 잇는다. 공영자전거 ‘어울링’도 최근 5년간 연평균 76%의 이용증가세를 보이며 도시를 대표하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땅 위의 지하철’로 불리는 BRT(간선급행 체계버스)를 이용하면 행복 도시 세종 어디든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행복청은 대중교통 분담률을 7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첨단 BRT 정류장 구축, 자율주행차 실증, 수소충전소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국제고·예술고·과학고에 서울대 등 국내 명문대 입주 앞둔 ‘공동캠퍼스’까지… 한국형 ‘아이비리그’, ‘옥스퍼드’ 꿈꾼다 자녀를 둔 부부에게 행복 도시 세종의 수준 높은 교육환경은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다. 2012년 이전까지 행복 도시 예정지에 학교라고는 1개뿐이었지만 올해 3월 말 기준 벌써 117개교가 문을 열었다. 20명 남짓의 학급당 학생 수는 OECD나 EU 평균에 가깝다. 또 국제고, 과학영재고, 예술고 등 특수목적학교도 밀집되어 창의적인 인재가 자라날 토양이 되고 있다. 2025년 3월에는 전국 최초로 학점제 기반 ‘캠퍼스 고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내년부터 서울대 등이 차례로 입주하는 ‘공동캠퍼스’도 세계적인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는다. 기숙사, 학생회관, 강당 등 기초시설부터 스포츠컨벤션홀, 학술문화지원센터에 이르기까지 각종 시설을 입주대학과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이용하면서 인적 교류와 학문 간 융합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는 신개념 캠퍼스다. 이미 서울대, KDI 국제 정책대학원 등 6개 대학이 입주를 확정 지었고, 올해 2월에는 고려대가 2차 입주승인을 받았다. 한편, 각종 교육지원시설도 착착 구축되는 중이다. 청소년 진로상담과 탐색 등을 위한 ‘창의진로교육원’은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아울러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평생교육원’은 취업교육과 직업체험 등 다양한 강의와 실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행복청은 과학문화체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과학문화센터’ 건립도 기획 중에 있다. ◆다양한 산업군 유치와 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자족도시 완성행복 도시 세종은 지금도 성장 중인 도시다. 때문에 일자리 창출과 자족기능 확보가 언제나 중요한 화두였다. 행복청은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와 유네스코 세계유산해석국제센터 등 약 350여 개의 중견·벤처기업을 유치하여 도시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료·복지와 미디어를 주제로 한 특화 공간 조성도 추진 중이다.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또한 건립이 한창이다. 주민센터 및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모인 ‘복합커뮤티니센터’는 15개소가 문을 열어 주민공동체 구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역복지지원센터’는 6곳 중 3개소가 완공되어 운영 중에 있다. ◆ 실질적 행정수도 ‘행복도시 세종’ 완성, 구호 아닌 현실로 지난해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행복 도시 세종에 대통령 제2 집무실을 설치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과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회 세종 의사당 건립도 확정되어 향후 입법과 행정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로드맵이 서서히 그 윤곽을 드러내는 중이다. 이 같은 국정 기조에 맞춰 행복 도시 건설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상래 행복청장은 “지난 1년, ‘실질적 행정수도 행복 도시 세종’이라는 역사상 가장 중요한 모멘텀을 맞아 국가 위상에 걸맞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짧은 기간 인구 30만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아울러 “젊음이란 가능성이자 열정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젊은 행복 도시 세종은 그만큼 성장잠재력을 품고 있다는 뜻이다. 앞으로도 행복 도시 세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품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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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1월 30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본인의 생각이 옳다고 한들, 다른 사람에게 너무 강요하지 않도록 하세요.48年生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해야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60年生 이익은 스스로 챙겨야 하니 불공정한 일에는 큰 소리를 내는 것이 좋습니다.72年生 오늘 만나게 되는 사람들은 자신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84年生 알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되니 한 단계 성숙해져 생각의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96年生 오늘은 사람들 눈에 띄는 패션이나 스타일로 시선을 끌어 보기 괜찮은 날입니다.08年生 인정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잘잘못을 따지려고 하면 안 됩니다.소띠37年生 성과 있는 일이 아니라도 사람들과 어울려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일도 좋아요.49年生 금전운이 매우 좋은 날이라서 자다 가도 떡이 생기는 횡재수가 있는 날입니다.61年生 계획하는 일이 있다면 앞으로 나가기가 쉽지 않으니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73年生 뿌린 것들을 거둬 마음에 드는 것을 살 수 있을 만큼 재물 운이 좋은 날입니다.85年生 괜한 사건에 연루되지 않도록 오해가 있었다면 적극적으로 해명을 해야 합니다.97年生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조금 더 숙이고 양보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09年生 자존심을 부리며 급하게 서두를 필요도 없으니 조급하게 행동하지 않도록 해보세요.호랑이띠38年生 오늘은 어떤 것보다도 건강이 1순위이니 불편한 곳이 있다면 참지 마세요.50年生 막힘없이 순탄한 날이라 걱정은 되지 않지만, 대비를 해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62年生 금전의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들과 정보를 나눌 때 많은 공감을 얻게 될 수 있어요.74年生 지금은 예금만 하기보다는 투자나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 보는 게 괜찮은 날입니다.86年生 해결되지 않는 일들을 질질 끌고 다니지 말고 냉정하게 빨리 끊어주는 게 좋습니다.98年生 갑자기 대시를 받아 당혹스럽더라도 한걸음 물러서서 차분히 대처하는 게 좋습니다.토끼띠39年生 모르는 문자나 의심스러운 전화는 절대로 상대의 말대로 따라 하지 말아야 합니다.51年生 정확하게 뜻을 표현하지 않고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면 성사시키지 못할 것입니다.63年生 적극적인 자세로 먼저 손을 내밀어야만 행운도 자신의 손을 잡아 줄 것입니다.75年生 재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소식이나 정보에 귀를 기울여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87年生 지금까지 해 오던 일과 다른 방향으로 출발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99年生 별 관심을 두지 않았던 이성 친구가 지금은 다른 감정으로 다가올 수 있어요.용띠40年生 나이가 들어갈수록 가끔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좋을지 고민이 생길 수 있습니다.52年生 오늘은 사람들과 금전거래는 피하고 재물 관리에 많이 신경을 써야 합니다.64年生 다른 사람의 잘못으로 결과가 나빠졌더라도 모든 것을 받아드려야 할 것입니다.76年生 오늘은 사람들과 직접 만나기보다 간접적으로 소통하는 게 많은 유리한 날입니다.88年生 바쁜 가운데 실속은 부족하니 큰 기대를 하는 것은 멀리하는 게 좋습니다.00年生 자연스럽게 모인 자리에서 자신의 눈에 확 띄는 사람이 나타날 수 있는 날입니다.뱀띠41年生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에 적절하지 않으니 문제는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날입니다.53年生 과거에 머무르고 있던 사고를 털어내면 앞으로 나아갈 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65年生 성취하기 원한다면 실천하는 노력을 보이게 되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77年生 초심을 잃지 말고 끝까지 긴장하여 깨끗하게 마무리 짓는 모습을 보여 주세요.89年生 다툼이 있었다면 상대가 손 내밀길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어 보도록 해요.01年生 직접 대면하는 만남보다는 온라인을 통한 만남이 행운이 따르게 되는 날입니다.말띠42年生 오늘은 본인이 주관하는 모든 일이 수월하게 흘러가니 걱정 안 해도 됩니다.54年生 힘을 합해서 일을 처리하면 훨씬 수월하고 능률이 쑥쑥 올라갈 수 있습니다.66年生 쉽게 가기 위해 요령을 피우게 되면 모든 것을 잃을 수 있으니 원칙에 따르세요.78年生 걱정, 고민하던 일이 깔끔히 해결되니 몸과 마음이 날아가듯 가벼워질 수 있어요.90年生 오늘 결과는 자신이 얻은 것이니 좋든, 나쁘든 남을 원망하지 말고 자신을 돌아봐요.02年生 누군가의 소개로 이성을 만나는 것보다는 우연히 스치는 만남을 가지는 게 좋아요.양띠43年生 조용히 혼자 시간을 갖고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면 행운이 밀고 들어올 것입니다.55年生 밉고 싫어도 가족이 최고이니 항상 마음을 보듬어 주고 세심하게 살펴주도록 해요.67年生 오늘은 이익을 생각하기보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아낌없이 베푸는 게 좋아요.79年生 원만한 대인 관계를 가지면 금전적인 이익이 따를 수 있으니 인맥을 귀하게 여겨요.91年生 표정 관리에 신경을 써서 상대가 오해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03年生 앞날을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꼼꼼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원숭이띠44年生 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감정이 격해지니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기가 힘들 수 있어요.56年生 어렵게 해 오던 일들이 이제 밝은 빛을 보게 되니 행복이 시작될 수 있어요.68年生 선견지명에 눈 뜨게 되니 경제적인 흐름에도 관심이 쏠리게 되는 하루입니다.80年生 새로운 일을 시작하여 경험을 쌓기 위해서는 스스로 많은 용기가 필요할 것입니다.92年生 지금 꿈을 가진다는 것은 더 나은 장래를 기대하면 날갯짓하는 것과 같습니다.04年生 지금은 이성에 대해 너무 신경을 쓰지 말고 친구처럼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닭띠45年生 까탈스럽게 굴면 대인 관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신경을 쓰는 게 좋아요.57年生 하는 일에서 크게 인정받을 수 있으니 망설이지 말고 소신껏 밀고 나가도록 해요.69年生 윗사람에게는 공경심으로 예의를 다하고 아랫사람에게는 배려심으로 대해보세요.81年生 항상 마무리 짓는 것이 힘든 법이니 끝까지 힘을 모아 목표 지점으로 나가세요.93年生 과하면 모자람보다 못하니 교만하지 말고 자신을 낮추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05年生 오늘은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시작하기만 해도 좋은 운이 따라올 듯하네요.개띠46年生 우울함과 의기소침함으로 가득한 시기를 벗어나 활발한 기분을 찾아갈 수 있어요.58年生 잘 보여야 한다는 강박 관념 때문에 주변 사람들을 강하게 의식할 수 있습니다.70年生 오늘 일의 성패 여부는 얼마나 노력하는가에 달려 있으니 좀 더 분발해야 합니다.82年生 눈앞에 장애물이 등장해도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무난히 해결해 낼 수 있습니다.94年生 하나의 일을 해결했다고 긴장을 풀지 말고 다음 일에 몰두할 자세를 가져야 해요.06年生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한 주제가 나온다면 되도록 발언을 삼가야 할 것입니다.돼지띠47年生 젊은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들으면 변화에 대한 배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59年生 한동안 기분이 우울했었다면 오늘은 깨끗하게 씻은 듯이 나아질 수 있겠습니다.71年生 준비하는 일은 완벽하게 해서 시작해도 늦지 않으니 너무 서두르지 않도록 하세요.83年生 업무가 생각보다 많이 늘어나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되 긴장의 끈은 놓지 마세요.95年生 오늘은 도화살이 활짝 피어나니 주변에서 유혹의 손길이 많이 있을 수 있어요.07年生 잠깐의 휴식으로 사람들과 화합할 수 있는 체력을 비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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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법 전면개정을 위한 1박 2일 워크숍 개최…. 세종시 행정수도 법적 지위 확보, 세종특별자치시 기능보강,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 등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일 오후 2시부터 한국영상대 본관 6층에서 ‘세종시법 전면개정 방향을 위한 1박 2일 워크숍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행정 부시장, 경제 부시장, 국장, 세종시 공공기관장,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등 45명이 참석, 1박 2일 일정의 격 없는 토론으로 세종시 법 전면개정을 위한 방향 등이 분임조별로 진행될 예정이다.오늘 워크숍은 ▲세종시 행정수도 법적 지위 확보, ▲세종특별자치시 기능보강,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위한 개정 방향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한 격 없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세종시 행정수도 적 지위 확보를 위한 행정수도에 준하는 법적 지위 규정 및 확보 지원 등을 위한 국가책무 규정, 주요국가기관 설치근거 마련, 정주 환경 조성, 광역교통 기반시설 재정 지원 조치, 교육 특례, 국제기구 설립 유치, 국제회의산업 육성과 기능보강, 행정체계 자율성 부여, 지속 가능한 재정 확보, 고도의 자치행정 권한 보장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로운 토의를 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비공개로 진행된 오늘 토론은 서울대 김순은 교수와 정광호 교수가 ’세종시법 개정‘의 필요성 및 비전, 목표, 전략안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 및 의견수렴에 이어 소관 부서장들의 정원도시-문화도시-양자 사이버 보안에 대한 세종시 핵심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5개 분임별 비전체계 안에 대한 자유토론을 거쳐 내일(3일) 분임별 토의 내용을 정리한 발표에 이어 최민호 세종시장의 총평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한편, 최민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계급장 띠고 나이를 초월한 자유로운 토론으로 세종시법 전면개정을 위한 개정 방향을 도출,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의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토의에 매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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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낮추는 법 궁금하세요? 혈당 정상수치 조절을 위한 ‘식후 2분 걷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건강을 생각한다면 식후 바로 앉거나 눕기보다 짧은 산책 또는 집안일을 하면서 몸을 움직이는 게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해 아일랜드와 영국의 연구진은 심장 건강과 관련, 앉기와 서기, 걷기의 효과를 비교한 연구 7건을 분석해 그 결과를 스포츠 의학 저널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이런 메타분석을 통해 2에서 5분 정도로 가볍게 걷는 것이 혈당수치를 조절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아냈다.위 연구 7건에서 당뇨가 없는 사람, 전 당뇨나 2형 당뇨가 있는 사람이 참여, 약 30분 마다 2에서 5분씩 서있거나 걸은 결과 식후 책상 앞이나 소파에 앉는 것보다 가벼운 강도로 2에서 5분 정도 걷는 것이 혈당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식후에 서 있기만 해도 앉거나 눕는 것보다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 것이다. 걸을때는 서 있을때보다 더 많은 근육이 개입하고, 방금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태워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몸을 움직이는 것은 하루 중 언제 해도 건강에 이점을 주지만 특히, 혈당 조절의 효과를 보고 싶다면 음식 섭취 후 혈당이 최고조로 상승하는 시간대인 식후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이내에 하는 게 좋다. 특히, 평소 앉아있는 시간이 많고 운동할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건물 내부의 복도를 걷거나 집안일을 하면서 집안 곳곳을 돌아 다니는 등 2에서 3분 정도의 걷기를 습관화 하는 것도 좋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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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9월 4일을 ‘교육공동체 회복의 날’ 로 만들자 강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정당하게 가르칠 권리, 제대로 배울 권리를 찾겠다는 다짐과 제대로 추모하겠다는 교사의 마음을 존중해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9월 4일을 ‘교육공동체 회복의 날’로 만들자고 강조했다.최교진 교육감은 29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 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발표한 뒤, 9월 4일 예정된 서이초 교사 추모 집회와 관련해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최교진 교육감은 “서이초 교사의 죽음을 보면서 마치 자신의 죽음을 보았다는 교사들의 외침을 존중해야 하고, 교실 붕괴를 극복하겠다는 다짐, 잘 가르치는 선생이 되고 싶다는 절규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교육부가 교사들의 절규를 불법의 잣대로 재단하는 접근은 매우 우려스럽고, 교육의 문제를 교육 밖의 문제로 만들어가는 접근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꼬집었다.또한, “이런 상황에 시도교육감과 사전 협의없이 독단적으로 결정 발표하는 모습도 과거의 교육부 중심주의, 교육의 사법화 관행에서 벗어나지 않는 태도이다”라며 날을 세웠다.그러면서, “초중등교육법시행령 47조 2항은 학교의 장은 ‘비상 재해나 그 밖의 급박한 사정이 발생할 때 임시휴업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임시휴업을 할 경우에 수업결손은 방학 등의 조정을 통해 보충하도록 되어 있어 실질적인 수업결손이 발생하지도 않는다”라고 강조했다.이어, “개별학교의 임시휴업의 경우 그 재량권의 행사 권한자는 교육부 장관이 아니고 학교의 장이다”라며, “세종시는 교육감이 봤을 때 적절한 절차를 거친 개별학교의 적법한 임시휴업에 대해선 불법의 소지를 발견할 수 없다”라며 입장을 분명히 했다.또한, 최 교육감은 “교육부는 교권보호 종합방안과 관련한 개정 법안의 국회 통과 노력과 관련 예산과 인력 확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하며, “집회의 성격에 대한 논란을 부추기고 교육계를 갈라치기 하는 것‘을 멈춰달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별 특성에 맞추어 먼저 가신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고 교사-학생-학부모의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날로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지금은 자신의 처지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힘을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서로 믿고 돕는 새로운 도전을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세종교육공동체에게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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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경미범죄심사위원회 개최…"무분별한 전과자 양산 방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28일 경찰서 2층 세종홀에서 제4회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경미범죄심사란 범죄 피해액이 적고, 사회적 비난가능성이 낮으며, 피해회복 및 개전의 정이 뚜렷한 자에 대하여 범행동기, 피의자 연령, 피해자 처벌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처벌을 감경해 주는 제도이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경찰서장)을 포함 내‧외부 위원 5명이 참석해 형사사건 2건, 즉결심판 1건 등 총 3건에 대해 심의하고 감경처분을 결정했다.위원장(김홍태 경찰서장)은 심사를 마치고 “경미범죄심사는 무조건 전과자를 양산하기보다 범죄피해를 회복하고 반성하는 경미범죄 피의자를 선처함으로써, 재범방지를 위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만 피해가 경미한 경미범죄라도 처벌된다는 사회적 인식과 경감심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청소년들이 호기심이나 충동적으로 자전거를 훔치거나, 시정되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거나, 무인판매점에서 물건을 훔치는 등의 절도행위를 하지 않도록 학교는 물론 가정에서도 부모님들이 관심을 갖고 자녀교육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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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나성동이 지난 28일 나성동 주민센터 1층 회의실에서 ‘제1기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당연직(동장)을 포함한 총 16명이다. 나성동은 위촉식에 이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성동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개발, 특화사업 진행 등 역할에 매진할 계획이다. 우동연 동장은 “제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출발을 함께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해주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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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의원,‘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및 세종시법 전면 개정 촉구 결의안’ 대표 발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7일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소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및 세종시법 전면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에는 “국토 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해소를 위해 탄생한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의 법적 지위를 담은 헌법 개정과 행정수도 기능을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을 통해 완성해야 한다”며 법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이소희 의원(국민의힘)은 “과거 관습헌법이라는 관념에 기초한 헌재의 위헌결정으로 세종시는 헌법이 인정한 행정수도로서 지위를 부여받지 못했다”며, 20여 년이 지난 현재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갖춰가고 있는 세종시의 큰 변화는 이미 불가역적 국면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설치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행정수도 세종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도 충분하다”며, “이미 형성된 국민들의 합의를 헌법에 명문화하고 현실에 맞는 지위를 확보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또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법리적 근거인 세종시법은 세종시 설치를 위한 최소한의 규정이라며, 온전한 행정수도 기능을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도 반드시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종시의회는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 실현되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결실로서 헌법 및 세종시법의 전면 개정은 세종시민의 염원이자 국민의 열망이다”라며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결의안 채택의 이유를 밝혔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