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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님 취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소담동 주민 일동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일정으로 동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소담동 새샘마을 6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청렴을 상징하는 순백색 케이크를 받고 취임 1주년 축하를 주민과 함께했다.마침 이날은 최민호 시장이 취임한 지 꼭 1년이 되는 날로 최 시장 또한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주민들의 축하에 목이 메는 감사를 표해 회의장에는 회의도 시작하기 전부터 감동으로 가득 찼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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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사동아리 자유학기 수업으로 날개를 달다…"나다움캠공교육과정 수업 자료 개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0일 세종지혜의 숲 세미나실에서 교사동아리 평가회를 실시했다.세종시교육청은 중학교 자유학기 주제 선택 활동과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인 나다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교수학습자료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 이후 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교사들의 자발적인 학습공동체 확산을 위해 공모를 통해 관내 중학교 교사(7개팀 24명)로 ‘교사동아리’를 구성했다.교사동아리는 ▲중학교 자유학기 주제 선택 활동 영역 공동 수업 자료 개발 5팀(17명) ▲나다움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 연계 공동 수업 자료 개발 2팀(7명)으로 이뤄졌다.동아리는 고운자유학기교사모임(고운중 국어․수학), 고운과학교사모임(고운중 과학), 뚜루두루두(두루중 국어), Technology Together(다정중, 도담중, 종촌중, 기술․정보), 너랑나랑이음(이음학교), 뉴턴과 세종(반곡중, 소담중, 국어․과학), 블루마블(소담중, 국어․사회․과학)의 다양한 교사들로 구성됐다.동아리 교사들은 팀별로 1학기 동안 5회의 세미나를 대면의 방법으로 실시하고 팀별 연구를 통해 교수학습 자료 콘텐츠를 개발했다.2학기에는 개발한 자료를 자유학기 수업에 적용하고, 나다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의 강좌 개설 자료로 활용하여 강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된 자료는 세종시교육청 관내 중학교 교사들에게 보급하여 많은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교사동아리에 처음 참여한 이음학교 채수진 교사는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자유학기 수업과 자료 개발’ 등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학습 활동을 재미있게 풀어갈 수 있도록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것이 즐거웠고, 앞으로도 교사동아리 활동을 통해 선생님들과 함께 교수학습 자료 개발 논의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중학교 자유학기 수업의 내실화와 나다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의 수준 높은 강좌 개설을 위해 자발적 교사동아리 모임을 통한 우수 콘텐츠와 자료 등을 발굴·공유하며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우수한 콘텐츠와 수업 자료 개발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이 제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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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문화거리 야시장" 행사 성대하게 열려 …문화예술 통한 상가 공실 문제 완화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영화와 음악이 흐르는 ‘반곡동 문화거리 야시장’ 행사가 지난 2일 반곡동 수루배뜰 근린공원에서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대와 문화예술을 통한 상가 공실 문제 완화를 위해 추진됐다.반곡동 주민자치회 주최·주관으로는 지난 7월 1일 반곡동 문화거리 개회식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가 참여 주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주변을 밝히는 알전구와 꽃비 조형물에서 떨어지는 분수가 연출한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비오케이(BOK)아트센터와 시네마다방의 협조로 거리 공연과 영화제, 동화작가 강연이 펼쳐졌다.반곡동 주민센터와 소소담장터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다양한 먹거리가 주민들의 입을 즐겁게 했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장기자랑 공연과 벼룩시장도 펼쳐져 행사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이항선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주민총회 만족도조사에서 야시장이 개최되었으면 좋겠다는 주민 의견이 있어, 이를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에 접목하여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반곡동 주민자치회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백운수 교육문화분과장은 “이번 야시장 행사는 반곡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적십사봉사단의 참여로 진행됐다”라며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해주신 행사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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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 버리는 카드인가?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 미복귀로 승리 장담할 수 없어...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총선을 불과 25일 앞두고 필승을 위한 정당별 선거운동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국민의힘 중앙당 차원의 세종 지원이 미미하고 이는 국민의힘이 세종시를 중요한 지역구로 여기지 않는다는 우려가 속출하고 있다.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이 경선에 불복하면서 16일 현재까지 당무(세종시당 위원장)에 복귀하지 않으면서 선거에 대한 지원 및 당심을 결집 시키지 못한 상태로 상대 정당에 비해 오합지졸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반면, 민주당은 지난 14일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선대본부장이 조치원 전통시장을 방문 세종지역 강준현(세종을), 이영선(세종갑) 후보와 함께 정권 심판론을 주장하며 두 후보가 총선에 승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 등 세종시 사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으며 이 자리에는 불출마를 선언한 홍성국(세종시당 위원장) 의원도 참석 자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하지만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위원장 부재 속에 경선 잡음으로 흩어진 당심도 결집하지 못한 채 후보들만의 총총걸음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어 모처럼 지지율이 상승하고 해볼 만한 경쟁 구도도 조성됐지만, 선거를 지휘하고 당심을 결집할 시당 위원장 부재로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15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송아영 세종시당위원장은 국민의힘 공관위에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면서 “국민의힘이 세종시당 위원장 일시 직무 정지를 시켰고 16일 현재까지 시당위원장 복귀에 대해서는 일언반구가 없어, 다음 주에는 중대한 결정을 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지만 국민의힘 관계자와의 통화에서는 시당위원장이 공관위에 서류를 접수하는 순간부터 공정선거를 위해 시당위원장 자격은 자동으로 일시 정지되는 것이지 중앙당이 정지시키는 것은 아니고 후보가 결정되면 시당위원장 복귀 또한 자동으로 이뤄지는 것이라며 송 위원장이 혹여 잘 못 이해하시는 것 같아 통화를 시도했지만 송 위원장이 통화에 응하지 않아 송 위원장의 속내를 알 수 없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송 위원장이 독자적인 길을 가든지 아니면 국민의힘 필승에 다시 한번 동력을 보탤지는 송 위원장의 자유지만 현재는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이기 때문에 총선을 불과 3주 앞둔 시점에서 송 위원장의 신속한 결단으로 세종갑, 을 지역 후보의 필승을 위한 전략에 차질이 없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송 위원장의 세종시당 복귀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을 방관하는 중앙당의 책임이 가장 크다는 지적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송 위원장이 중앙당 경선방식에 불만을 가진 만큼 그동안 국민의힘 불모지에서 혈혈단신 고생만 송 위원장을 달래지 못하고 무보상으로 일관한 중앙당 역시 세종시에 관한 관심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세종지역 후보의 선전을 기대했다면 위원장 부재 역시 인지했을 것이고 인지했다면 중앙당 누군가는 송 위원장을 만나 이해를 구하고 신속한 복귀를 종용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국민의힘 세종시당 관계자는 시당위원장 부재에 대한 지적에 대해 “송아영 시당위원장님 복귀는 어떤 통보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후보가 선출되면 자동으로 복귀하는 것으로 위원장이 아무 때나 복귀하시면 되고 시당 직원을 포함한 후보 진영 모두가 송 위원장님의 신속한 복귀만 기다리고 있다”라며 신속한 복귀를 당부하는 동시에 “사실관계를 확인하려고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위원장님이 통화에 응해주지 않아 작금의 사태가 지속한 것 같다”라며 지금이라고 위원장님이 신속하게 복귀하셔서 필승을 위한 선거를 진두지휘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당부했다.한편, 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은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시절부터 특히, 국민의힘 당원조차 쉽게 찾아볼 수 없고 민주당 일색일 때부터 소신을 갖고 국민의힘에 헌신해 온 인물로 긴 설움의 세월을 거치며 작지만, 차근차근 당의 입지를 구축해온 인물로 동정과 지지를 받으면서 22대 총선 세종지역 후보로 최적의 후보라는 평을 받았지만, 다시 한번 고배를 마시면서 지지자와 당원들의 동정과 격려를 한몸에 받고 있는 국민의힘 세종 마스코트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송 위원장의 탈퇴는 없을 것이라는 평과 함께 송 위원장이 작금의 상황을 떨쳐버린 총선 승리를 위한 진두지휘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이유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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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추모제 참석 교사에 대한 징계는 없을 것이다” 세종시 교육청, 교육부, 이응 다리 추모행렬 이어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교육부의 재량수업 철회와 연가, 병가를 이용한 추모집회 참가자에 대한 징계방침이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 결국 징계 없는 권리행사로 결론이 났다.이주호 부총리는 연가나 병가 등을 이용한 교사 수만 명이 전국 동시다발적 추모 행사에 참석하는 등 교육부의 징계방침에도 교사와 시민단체, 학부모의 추모제 참석에 결국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 더 이상 소중한 우리 선생님들이 홀로 어려움과 마주하지 않도록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며 징계방침 철회를 시사했다.이어 국회로 자리를 옮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법적으로 따져봐야 할 사항은 있겠지만 크게 봐서 추모하고 교권을 회복하자는 한마음이기 때문에 추모하신 교사들에 대한 징계는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앞서 추모식에 참석한 교사들은 이 부총리의 추모사에 등을 돌려 앉는 등 교육부에 반감을 표시했고 참석자들은 “이주호 장관은 부당한 교사징계 즉각 철회하라” 등의 구호와 팻말을 들고 항의했다.세종시 교육부 앞에서는 오후 4시 30분부터 대전·세종·충북 지역 교사 수백 명이 추모제에 참석했고 참석자 일부와 추모에 참석하지 못한 교사들은 오후 7시 시청 앞 이응 다리에서 촛불을 들고 원형의 이응 다리를 돌며 서이초 교사를 추모했다.앞서 오전 10시에는 교육청 1층 현관에 마련된 추모제에서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100여 명이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고 애도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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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루배와 새나루의 만남! 컬처로드 시즌2’ 행사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반곡동이 지난 9일 반곡동 재께뜰 근린공원에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루배와 새나루의 만남! 컬처로드 시즌2’ 행사를 개최했다.‘수루배와 새나루의 만남 컬처로드’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반곡동과 집현동 주민들 간의 지역 교류 활성화 및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세종시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세종컬처로드’ 거리공연을 중심으로, 매직버블쇼,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푸드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반곡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행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홍보하고 모금 활동도 추진했다.유희영 반곡동장은 “지난 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주민이 찾아 공연과 체험을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반곡동과 집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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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둔산 소방서 소방공무원을 칭찬해주세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 기자] “80 평생 이렇게 친절하고 고마운 소방공무원은 처음이에요, 공무원에 대한 편견이 확 바뀌었어요” “누가 친절한 소방공무원을 좀 칭찬해주세요” 대전시 서구 내동 소재 다가구에 거주 중인 80대 할머니의 미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19일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에도 김진호(둔산 소방서) 소방관의 가구 내 경보기 설치는 이어지고 있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김 소방관은 사명감과 높은 대민 친절로 주변 사람들의 칭송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늦은 시간 김 소방관의 가구 내 경보기 설치를 목격한 주민들은 김 소방관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고 주민들에게 친절로 응대하는 모습을 보며 공무원에 대한 딱딱한 편견이 일순간 사라졌다며 대한민국이 살만한 가치가 있는 나라로 인식이 바뀌었다며 김 소방관을 칭송했다.화제의 주인공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 소방서에 근무하는 김진호 소방관으로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한 퇴근 시간대 경보기를 무료로 설치해 주면서 짜증은커녕 오히려 입주자들이 미안할 정도의 친절을 베풀며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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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연기 공공주택지구조성사업 등 원도심 개발에 탄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조치원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조치원 비행장 비행안전구역 축소가 곧 성사될 예정이다.반세기 넘게 주민에 불편을 안겼던 세종시 조치원 비행장의 비행안전구역 축소 등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강준현 의원실에 따르면, 11일 국방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는 조치원 비행장 비행안전구역 변경을 최종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남은 향후 과정은 해당 부대 및 세종시가 변경 고시를 내는 일만 남았다.1970년 비행장 설치 이후 설정된 지원항공작전기지 비행안전구역 면적 약 16.2㎢에서 헬기전용작전기지 비행안전구역 약 1.78㎢로 변경된다. 앞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재산권 행사 제한이 완화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조치원·연기 공공주택지구조성사업 등 원도심 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 이전사업은 '13년 9월 국민권익위원회․국무조정실 협업으로 통합 결정 합의안을 성사 후 ’18년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와 이춘희 세종시장의 민선 2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그해 7월에는 최초 합의각서를 체결하는 등 통합 이전에 기대감을 높였다. 대체 시설 사업은 '21년 12월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23년 11월 활주로 토지 성토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 완료 시점은 '25년 12월이다.통합 이전사업과 함께 조치원 비행장 기지 종류 변경도 함께 맞물려 진행됐다. '23년 4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시행령 개정을 시작으로 '23년 8월 합동참모본부 군보심의를 거쳐 9월 국방부 서면심의가 진행됐다.이에, 강준현 의원은“조치원 비행장 비행구역 축소는 세종시민 여러분의 힘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던 일이며 함께 지혜를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앞으로 10년 후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숱한 위기와 변화를 극복해 시민들과 한뜻으로 세종시의 미래를 그려나겠다”고 밝혔다.한편, 조치원비행장은 마을 (연서면 월하 3 ․4리 )에서 불과 30m거리로, 주민들이 심각한 소음 (소음도 80웨클 ) 피해를 호소해 왔으며, 비행 안전구역 지정으로 건축물의 고도가 제한돼, 건축행위나 부동산 매매, 담보대출 등에서 재산상 불이익을 당해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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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수해현장 찾아 직원 격려·소통 이후 제4차 마주보기 행사 가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 시장은 25일 한솔동의 한 카페(노을3로 84 1층)에서 연동·금남·장군·연서면, 한솔동 직원 40여 명과 ‘제4차 마주보기’행사를 가졌다. 마주 보기는 시장과 읍면동 직원 간 건의·애로사항 등 대화를 나누며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최민호 세종시장과 읍면동 소속 공직자들이 얼굴을 마주보고 격의없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다시 한 번 마련됐다.이번 만남은 1차 조치원읍, 2차 연기·연서면, 3차 도담·보람·나성동에 이은 네 번째 읍면동 직원과의 만남이다.최 시장은 이날 본행사에 앞서 지난 집중호우로 토사가 무너진 수해현장을 찾아 안전관리사항 등을 재점검하고 밤샘 비상근무로 고생한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자리를 간담회장으로 옮겨 행사에 참석한 읍면동 직원들과 기탄없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최민호 시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애써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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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은 팔불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8일 장군산 영평사 산사음악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부인 김영숙 여사의 가방을 둘러메고 아내 사랑을 온몸으로 표현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부러움과 함께 웃음을 선사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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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과장급 11명 인사발령 단행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1월 29일자 과장급 10명과 2월 2일자 1명 등 과장급 총 1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1월 29일자 과장급 인사는 ▲김현선 소비자위해예방국 위해예방정책과장(전, 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최동종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장(전,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마정애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인증과장(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검사관리과장), ▲강민호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식품정책과장(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 디지털수입안전기획팀장), ▲손영옥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검사관리과장(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인증과장), ▲김춘래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품질과장), ▲김정연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품질과장(전, 의약품안전국 임상정책과장), ▲성흥모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장(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 ▲김상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전, 경찰대학 교육파견), ▲문성심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이 인사발령됐다.또한, 신경승 과학기술서기관(전 휴직복직)은 2월 2일자로 의약품안전국 임상정책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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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하루 평균 68.15mm.... 차량 침수 1건 견인 조치·나무 전도 5건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3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전 08시까지 세종지역에 최대 85㎜ 호우가 내린 가운데 침수 1건, 나무 전도 5건이 발생하는 등 호우로 인한 피해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13일 오전 10시부터 이날 07시까지 연서면 85㎜, 연동면 81㎜, 전동면 80㎜, 전의면 78㎜를 비롯해 한솔동 65㎜, 보람동 64㎜, 어진동 62㎜ 등 세종 전역 평균 68.15㎜의 비가 내린 가운데 삼성천이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세종 지역에서는 13일 오전 10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었다가 같은 날 13시 30분 해제 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13일 19시 30분을 기해 다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14일 들어서는 새벽 한때 빗줄기가 거세지며 04시 기준 호우경보로 대치됐으나 이후 비가 잦아들며 14일 06시 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로 하향 변경됐다.금남면 감성리 도암 1교 밑 도로를 서행하던 차량 1대가 일부 침수로 정차했으나 폐쇄회로(CC)TV를 통해 발견 즉시 배수 조치를 실시하고 차량을 견인 조치했으며 지속적인 강우와 강한 바람으로 장군면 금암리와 새롬동 인근 국도 1호선 등지에서 나무 쓰러짐 사고가 5건 발생했으나 신속히 조치를 완료해 현재 사고지 주변 통행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다.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관내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이나 비상 심각수준의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집중호우로 인해 시민 피해가 없도록 둔치주차장 등에 대한 통제상황을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고기동 행정부시장은 “13일부터 비교적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렸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라며 “시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전도 나무 처리, 도로 배수 등을 신속히 완료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시는 14일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본청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읍면동과 사업소, 소방상황실 등 127명의 인력이 비상 근무를 통해 예찰 활동과 통제조치, 시민 홍보 활동을 벌이는 등 최고 수준의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산사태 우려 지역, 도심 하천 등 침수 취약 도로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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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9월 14일부터 나흘간 1차 총파업 돌입... 2차 총파업도 불사... 추석 명절 앞두고 국민을 볼모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철도노조가 14일부터 나흘간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선포한 가운데 국토부가 파업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강행할 경우, 비상수송대책 시행을 천명하면서 국민불안이 가증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철도노조가 파업의 본래 목적인 노사간 교섭사항 외에 정부정책을 이유로 파업에 돌입하여 국민 불편을 유발하려는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지금이라도 파업 계획을 철회하고 성숙한 자세로 노사간 대화를 재개할 것을 촉구한 반면 철도노조는 사실상 경고파업의 성격인 제1차 총파업(9월 14일~18일)을 예고하며 최명호 위원장은 “인내하며 기다리던 시간은 끝났다. 이제 철도노동자가 나서야 할 때”라고 총파업 돌입 이유를 밝혔다.철도노조는 사측이 노조의 임금 요구안을 모두 거절했고 중앙노동위원회의의 두차례 조정회의에도 사측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으며 노사합의 사항인 성과급 지급기준은 지켜지지 않았고, 정액인상 정액배분 요구도 거부하고, 4조2교대 전면 시행도 외면했다. 여기에 국토부는 철도 쪼개기를 강행해 투쟁의 불씨를 앞당겼다. 국토부는 합리적 대안인 수서행 KTX 요구를 끝까지 거부했며 14일 오전 9시에 시작해 18일 오전 9시(업무특성상 직종별로 약간 차이가 있음)까지 총파업에 돌입하는 한편 사측과 국토부의 입장을 지켜본 뒤 제2차 총파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국토부는 노조는 “철도 민영화 저지”를 주장하고 있으나, 이번 정부는 민영화를 전혀 검토한 바 없으며, “철도 통합”에 대해서는 노조도 참여한 “거버넌스 분과위원회”(’21.3~’22.12)를 통해 장기간 진지하게 논의했으나, 위원회가 판단을 유보하여 현재 공기업간 경쟁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적 사항에 대해 일방적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파업을 강행하는 것은 명분이 없다고 밝혔다.아울러 철도노조가 파업을 강행할 경우, 국토부는 9월 9일부터 비상대책반(반장: 철도국장)을 구성하여 철도 파업에 대비할 계획이며, 파업 전날인 9월 13일부터는 정부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본부장:제2차관)로 확대 운영을 통해 비상수송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하여 철도 파업에 따른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철도는 노동조합법상 필수 유지업무로서 파업 시에도 운행률을 일정 수준 유지하여야 하며, 대체인력을 활용하여 출퇴근 시간대 광역전철과 KTX 등의 운행률을 최대한 확보(평시대비 70% 수준)하고 열차 공급 부족분에 대해서는 고속·시외버스를 추가 배차하는 한편, 지자체와도 적극 협력하여 대중교통수단 증차와 전세·예비버스 등도 확보하는 등 국민의 출퇴근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추석 명절과 연휴 등 관광수요가 증가하는 중요한 시기에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파업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철도노조에 촉구하는 한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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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만 세종시민의 축제, "제10회 세종시민체육대회"… "5,500명 넘는 시민들 참가 예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체육회가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39만 세종시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제10회 세종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고 밝혔다.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 5,5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틀간의 장정에 돌입한다. 올해 9월 정식으로 개장한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세종시민으로 구성된 선수단과 초청인사를 포함하여 5,500여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개회식에서는 2개 팀 선수단 입장, 체육유공자 표창, 전국체육대회 단기 수여 및 선수대표 선서, 성화점화가 진행된다. 개회식 후에는 축하공연과 경품추첨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10월 13일~10월 19일, 전라남도 일원)에 출전하는 세종시 대표 선수단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개회식 후에는 종목별 경기장에서 관내 24개 읍·면·동이 모두 참석하여 체육경기 15개 종목(정식 11개, 시범 4개)과 명랑경기 4종목이 진행된다.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제10회 세종시민체육대회는 체육으로 세종시민들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며, “이번 시민체육대회가 진행되는 이틀만큼은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풀고, 서로 소통하고, 즐기며, 자랑스러운 글로벌 명품 스포츠도시 세종시민의 자부심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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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전-충남북 ‘충청문화동맹’…제2회 충청권 문화도시 정책세미나 열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충청권 문화·관광 협력사업 구상을 위한 제2회 충청권 문화도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오는 29일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천안시, 공주시, 청주시 문화도시 지원센터 관계자와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지정된 대전시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정책 세미나는 ‘문화로 도약하고 문화로 상생하는, 충청문화동맹’을 주제로 세종시와 연접한 4개 도시가 모여 협력사업과 지향점을 논의하게 된다.지난 세미나에서 충청권 문화도시 연대의 뜻을 모은 데 이어 이번에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대전의 참여로 문화도시 사업의 확장성을 모색하게 된다.이인환 문화예술과장은 “세종시와 연접한 4개 도시가 모두 참여하는 세미나를 통해 정책 연대에 이어 지리적 연대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종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만큼 인근 도시와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세종시는 9월중 문화도시 전문가 포럼과 자문회의를 열 계획이며 세종시, 문화재단, 대전세종연구원이 참여하는 문화도시TF 운영을 통해 오는 11월 문화도시 지정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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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비추어 주는 빛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나를 비추어 주는 빛1980년대만 하더라도 동네 전체에전기가 끊기는 정전이 자주 벌어졌습니다.해는 졌지만, 아직 잠자리에 들기는 이른 시간에정전이 되어 온 동네가 깜깜해지면 촛불을 켜잠시 어둠을 쫓았습니다.어둠에 있을 때 작은 촛불 하나를 켜면사람들이 그 빛 아래로 모입니다.서로 얼굴을 식별하고 책을 읽고 바느질합니다.그 빛 아래 모여 그림자 드리우는 여운 속에서서로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그러나 전기가 돌아와 전등불이 켜지면방안 어디에도 어둠 없는 밝은 공간이 됩니다.사람들은 이제 촛불은 아무 미련 없이꺼버립니다.이제 아침이 되어서 해가 떴습니다.햇빛은 온 세상을 덮어 모든 곳을 밝힙니다.그러면 사람들은 미련 없이 전등불을 끄고밝은 햇빛에 모든 것을 맡깁니다.더 큰 빛, 더 큰 기운 아래이제까지 어둠을 밝혀왔던 작은 빛과 기운은힘없이 그 소임을 다하고 사그라집니다.사라지는 작은 빛들은 자신들의 소멸에아쉬움이 없습니다.가득 차오른 큰 빛도 언젠가 다시 기울고작은 빛을 다시 찾아 꺼내게 될 때가곧 돌아오리라는 것을 알고 있기때문입니다.내 손에 들려 있는 빛이 작고 초라해 보일 때면다른 사람 손에 들려 있는 빛은 크고 화려해 보입니다.하지만 내 손의 불빛이 지금 간절하게 필요한어둠 속에 있습니다.어둠에서 내 빛을 보다 잘 전할 수 있도록지금 잠시 내 빛을 꺼두는 것도아쉬워할 일이 아닙니다.자신의 소명을 사랑하면 필시 세상도 사랑하게 된다.– 류시화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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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정성담은 반찬나눔으로‘행복플러스’…100여 가구 방문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독거노인 등 100여 가구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복푸드 더 플러스(THE+) 사업을 추진했다.행복푸드 더 플러스 사업은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 이어 매월 진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은 멸치볶음, 두부조림 반찬 2종과 소고기뭇국을 정성스럽게 조리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이장들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결식우려 가구를 찾아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진례 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라며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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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환자 곁 지키는 의료진 격려…'29일 지역종합병원 방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29일 지역 내 종합병원을 방문, 최근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방문은 최민호 시장이 각별한 사명감으로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관내 의료진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시와 지역종합병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최근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지난 23일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관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중인 지역종합병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동시에 시는 전국적인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관련 부서,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번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28일에는 소방본부, 조치원·세종소방서,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관련기관과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과 비상운영체계 상시 가동 방안을 논의했다.최민호 시장은 “업무중단 없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전 의료진이 현장을 지키며 환자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께 감사하다”며 “응급환자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고도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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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학년도 2학기 초·중학교 연계 교육과정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전환기 시기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2023학년도에는 초중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생용 익힘책을 개발‧보급(9월 중)하여 교실 수업을 지원하고, 초 7개교, 중 4개교 총 1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 간 연계 교육 활동 운영 모형을 개발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올해 개발된 초중 연계 교육과정 운영 모형을 통해 2024년에는 관내 초등학교에 초중 연계 교육과정을 전면 확대할 예정이다.세종시교육청은 그 중 읍면 지역 초·중학교 연계 교육과정 운영 모형인 ‘어서와, 연서중학교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19일에 도원초 6학년 2개 반 학생들을 시작으로, 17일에 연서초, 연봉초, 31일에 쌍류초 순으로 진행되며, ▲중학교 선생님과 학교 돌아보기 ▲중학교 활동 견학 및 체험하기(교과·스포츠활동) ▲중학교 생활 질문하고 답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도원초 학생은 “중학교에 처음 방문해 낯설었지만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선생님들을 보며 친근하게 느껴졌다”라면서, “중학교의 교과나 자유학기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겨울방학 시기에 자기주도적 학습을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연서중 우준식 교장은 “읍면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만나보면서 중학교 생활에 대한 호기심과 설렘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이러한 학생들의 기대감이 중학교에 와서 즐겁게 생활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펼쳐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초중등 연계 교육과정 운영의 날 운영을 통해 초등학교 6학년 전환기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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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참석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5일 동구 만세로 광장에서 열린 제21회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6일 인동 가마니 시장에서 시작된 만세 시위로 대전지역에서 만세운동이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장우 시장은 “105년 전 역사의 현장에서 선열들과 민중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미래를 여는 밑거름으로 삼아야 한다”라며 “대전 2048 그랜드플랜 수립과 함께 부강한 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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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도시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해 기관 간 머리 맞댄다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 6동 브리핑룸에서 세종시, 교육청, 경찰청, 남부・북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행복도시 교통안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조성 예정인 ▲5-1생활권 통학로의 교통안전시설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진입 시 운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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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영평사 봉축 법요식 1,000여 명 봉행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이 15일 오전 10시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서 불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 됐다.오늘 장군산 영평사 봉축 법요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의장,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홍성국 국회의원, 오영철 세종시 불교연합회 신행 회장을 비롯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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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이름은 엄마?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엄마의 이름은 엄마?한 아이가 엄마와 함께 재래시장에 갔습니다.그런데 그만 한눈을 팔다 잡고 있던엄마의 옷자락을 놓쳤습니다.아이의 시야에서 엄마가 사라지자두려워진 아이는 엄마를 부르기 위해다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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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미혼남녀 인연 찾아 드려요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 6커플 탄생"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 인연만들기 행사가 미혼남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세종시는 지난 11일 세종시 미혼남녀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연만들기 1회차 행사에서 총 6쌍의 커플이 탄생한 가운데 오는 25일 두 번째 인연만들기 행사를 열고 더 많은 커플의 탄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두 번째 인연만들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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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5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5월 16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오늘은 모두에게 양보를 해야 좋은 운이 다가오니 참고하면 좋아요.48年生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서운한 감정은 훌훌 털어버리는 것이 좋아요.60年生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무시하지 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