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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의원,‘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및 세종시법 전면 개정 촉구 결의안’ 대표 발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7일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소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및 세종시법 전면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에는 “국토 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해소를 위해 탄생한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의 법적 지위를 담은 헌법 개정과 행정수도 기능을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을 통해 완성해야 한다”며 법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이소희 의원(국민의힘)은 “과거 관습헌법이라는 관념에 기초한 헌재의 위헌결정으로 세종시는 헌법이 인정한 행정수도로서 지위를 부여받지 못했다”며, 20여 년이 지난 현재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갖춰가고 있는 세종시의 큰 변화는 이미 불가역적 국면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설치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행정수도 세종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도 충분하다”며, “이미 형성된 국민들의 합의를 헌법에 명문화하고 현실에 맞는 지위를 확보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또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법리적 근거인 세종시법은 세종시 설치를 위한 최소한의 규정이라며, 온전한 행정수도 기능을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도 반드시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종시의회는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 실현되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결실로서 헌법 및 세종시법의 전면 개정은 세종시민의 염원이자 국민의 열망이다”라며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결의안 채택의 이유를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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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노인회 회원 30여 명 ,‘세종 빛 축제’즐겼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1일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노인회 회원 30여 명이 이응다리 ‘세종 빛 축제’를 방문하고, 이응다리 및 수변공원에 설치된 빛 조형물을 관람하며 즐거운 겨울 나들이를 즐겼다.이번 단체관람은 금남면(면장 김건제)이 문화행사 관람 기회가 적은 지역 어르신에게 세종 빛 축제 단체관람을 제안하면서 추진됐다.김건제 금남면장은 “겨울철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금남면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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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도시교통공사 22년도 종합청렴도 4등급으로 조직개편 시급….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기관의 종합적인 청렴 수준을 측정‧평가하여 부패 취약분야 개선 등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 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세종 도시교통공사가 꼴찌(5등급 성남 도시개발공사)나 마찬가지인 4등급을 받으며 조직개편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세종 도시교통공사 종합청렴도 4등급을 두고 일각에서는 이미 예견된 일이며 놀랄 일도 아니라고 치부하는 등 갈 길 먼 세종 도시교통공사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대변하고 있는 실정이다.세종 도시교통공사는 지난해 10월 박근태 전 노조위원장 해고가 부당징계로 판결 나면서 공사의 노조 탄압이 사실로 드러났고 서울고등법원은 배준석 도시교통공사 사장이 충남지방 노동위원회(이하 지노위)의 박근태 전 노조위원장에 대한 징계(해고)는 사회 통념상 현저하게 타당성을 잃어 징계권자(세종 도시교통공사)에게 맡겨진 재량권을 남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세종교통공사가 충남지방 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항소를 기각한 바 있다.당시 세종 도시교통공사는 충남지방 노동위원회(이하 지노위)의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부당노동행위라는 판정에도 불구하고 대형 로펌을 동원, 이행강제금과 소송비용 등 현재(22년 10월)까지 추산 가액 2억 원이 넘는 시민 혈세를 투입, 항소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하면서 노조와 지노위의 손을 들어줬으며 특히, 지노위의 판정에 불복 시민 혈세 약 2억 원(변호 비용)을 낭비한 교통공사는 혈세 낭비를 두고 적극 행정의 일환이라고 주장할 수 있지만, 이는 적극 행정이 아닌 노조를 탄압하기 위한 오기가 가미된 오만한 행정으로 교통공사 사장의 책임론이 제기된 바 있다.배준석 사장은 교통공사 사장 임명 당시, 지원자격을 종전 3급 이상에서 당시 4급 퇴직자인 배 사장을 임명하기 위해 4급 이상으로 자격요건을 완화하면서까지 공사 사장에 올라 비난의 중심에 선 바 있다.당시 서울고법의 공사 항소 기각에 대해 정의당 세종시당은 논평을 통해 “대형 로펌을 동원하면서 부당해고가 아니라며 강하게 항변한 공사의 주장은 궁색한 변명이 됐다. 정당한 절차를 지켜 진행한 파업을 이유로 노동자를 해고한 것은 공사가 법에서 보장한 정당한 노조 활동을 방해하고 노조를 탄압한 것이나 다름없다”라며 배준석 사장의 사퇴와 부당하게 해고한 노동자를 즉각 원직에 복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또한, 배준석 세종 도시교통공사 사장은 22년 3월 19일 20년 6월 조치원 공용터미널 운영 관리 업무직 채용 과정에서 최종 면접이 예정된 공사 기간제 근무자 C 씨에게 면접시험에 응시하지 말 것을 요구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으며 당시 일부 조합원들은 채용과 인사에 불만을 표시한 바 있다.특히, 교통공사는 시청과 의회, 교육청에서도 실행하지 않은 언론취재를 고의로 차단, 홍보팀을 거치지 않으면 일체의 취재를 허용하지 않는 등 언론 보도를 방해하고 폐쇄적인 운영으로 전체 시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한 폐쇄적이고 독선적 경영으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지난 세종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는 서금택 의원이 중·장기 전략 계획 보완 용역비 6600만 원을 다 제한경쟁으로 100% 계약한 것을 두고“재난과 같이 시급한 용역이 아닌데도 87%대의 통상적인 입찰과 90~95%대의 수의 계약에 비해 100%를 사용한 것은 임직원하고 그 용역회사, 주식회사 00 컨설팅 그룹하고 어떤 뭐가 가까운 관계가 있지 않은가”라는 지적에 짧게“유념하겠습니다”로 답변했고 장군면 공공시설 복합단지 개발사업 또한, 세종시 출자에서 수수료 21억 원만 받고 대행사업으로 돌린 것이 최근 대장동 사업과 유사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 속에 교통공사의 분에 넘치는 개발사업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20년 4월 29일 제2대 세종교통공사 사장에 취임한 후 올해 4월 3년 임기가 종료되는 배 사장은 공무원 재직시절부터 교통과는 거리가 먼 비서실장, 운영지원과장 등으로 당시 이춘희 시장을 최측근에서 보좌한 것을 두고 세종시청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이미 작은 시장으로 불릴 만큼 정설로 전해져온 인물이다.한편, 세종 도시교통공사는 배 사장의 임기종료가 임박해지면서 임기종료 2달 전에 구성해야 하는 임원추천위원회(공기업 운영기준, 시청 2명, 의회 3명, 공사 2명) 구성을 준비 중이며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십, 문제해결 능력, 조직관리 능력, 의사소통 능력, 협상 능력, 위기관리 능력 등 임원으로서의 일반적 기본 기본역량을 갖춘 적임자를 임명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 외 도시개발이라는 중차대한 개발계획을 주도하는 공사인 만큼 낙하산이나 인맥을 이용한 인사보다는 교통과 세종 도시개발을 진두지휘할 적임자 선정으로 세종시가 표방하는 미래전략 수도 세종의 위상을 높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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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김형렬 행복청장, 공동캠퍼스·국회의사당 건립 추진상황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김형렬 행복청장이 14일 세종국회의사당 건립부지, 행복도시 4생활권 공동캠퍼스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의 애로사항 청취와 1단계 입주대학의 개교(24.3월)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 안전·품질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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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설악산 첫 단풍 시작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평년보다 2일 늦은 30일 설악산 첫 단풍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가을철 단풍 산행을 예고하고 있다.기상청(청장 유희동)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9월 30일(토) 시작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단풍 시작은 작년보다 1일, 평년보다 2일 늦은 수준이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단풍 절정은 일반적으로 단풍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단풍은 일반적으로 일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내려가면 물들기 시작하며, 특히 9월 중순 이후의 평균 최저기온에 따라 시기가 달라진다.특히, 올해 속초 지역의 9월 중순 이후(9.11~30.) 일평균 최저기온은 18.0℃로 평년(15.5℃)보다 높았으며, 또한 설악산의 9월(9.1~30.) 일평균 최저기온은 10.6℃로 같은 기간의 작년(9.5℃)보다 조금 높아 평년보다 조금 늦게 단풍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www.weather.go.kr)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 중이며,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강원도 단풍·기상 융합정보서비스(http://knps.grma.kr)’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산 정상부와 주요 단풍명소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도 단풍·기상 융합정보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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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충남도청 방문 ‘세종과 충남, 상생의 길’ 모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5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세종과 충남, 상생의 길’을 모색했다.최민호 시장의 이번 충남도청 방문은 올해 하반기 충청권 지방정부연합 출범을 앞두고 초광역생활권 조성 파트너인 충남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김태흠 충남지사와 ‘세종-충남’ 6대 분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자체 간 관계 증진과 광범위한 교류 협력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농업, 관광‧레저, 청년지원, 신산업 육성·연구, 초광역생활권 조성 등으로 이번 협약은 양 지자체가 충청권을 대한민국 제2의 수도권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어깨를 걸고 함께 나섰다는 데 의미가 크다.앞으로 세종시와 충남도는 분야별 실무협의를 진행해 헙력과제를 발굴·추진함으로써 양 지자체 간 전략적·입체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이날 협약 체결에 앞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으로 인해 피해를 본 상인들을 돕기 위해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최민호 시장은 “세종과 충남은 충청권 차원의 협력을 넘어서 더욱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이웃사촌과도 같은 관계”라며 “어려울 때 서로 돕고, 상생의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면서 충남과 함께 상생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최민호 시장은 충남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창조와 도전정신으로 큰 뜻을 품고 미래를 향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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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명절 선물 전달…"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가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할 과일선물세트(200만 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종시 한솔동에 기부했다. 세종발전본부는 매년 어린이날에는 문화상품권을, 명절에는 저소득가정에 과일 선물을, 겨울철에는 김장 나누기,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기구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이번에 한국중부발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일부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박상일 한솔동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주는 세종발전본부에 감사하다”며 추석 명절맞이 과일선물세트를 통해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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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라도 발생하면 대피할 수가 없어요! 건물 출입구 막은 자전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와 소방본부의 관행적 사고방식이 결국 대형사고를 일으킬 것이라는 지적이다.지난 25일 세종시청 인근 한 상가 출입구에는 이곳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자전거가 출입구를 막은 채 출입을 가로막고 사고라도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피하지 못해 대형사고로 이어질 아찔한 순간이 연출되고 있었다.특히, 이 건물에는 PC방과 컴퓨터 게임방 등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업소가 입점 성행하고 있어 대형사고로부터의 청소년을 보호하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를 두고 PC방과 컴퓨터 게임방 허가 당시부터 충분한 자전거 거치대 확보와 업체의 관리가 적시된 허가가 이뤄져야 한다는 게 지역 여론임을 감안한다면 집행부의 허가단계부터 관리까지가 허술했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아울러 세종시 교육청의 청소년 관리 또한 허술하다는 지적이다. 대형사고 발생 후 부랴부랴 대책을 내놓는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관행이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최소한 교육청 차원의 청소년 여가활동 등을 한번이라도 점검하고 확인 했다면 청소년 스스로가 위험을 초래하는 일은 교육일선에서 교육과 계도, 홍보 등을 통해 스스로 인지하게 했어야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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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문화재청 업무협약 체결…"국가유산 보존과 전승의 중요성 인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 정식 출범을 앞두고 국가유산 보존과 전승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는 문화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김형렬 행복청장은 국가유산의 보존과 전승은 국가와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임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품격과 미래가치 상승을 위해서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면서 또한, 국정과제인 ‘실질적 행정수도’로 조성되고 있는 행복도시에 있어서도 국가유산의 보존과 전승은 꼭 필요한 가치이자 과제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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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건설현장 찾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박무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9월 3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이하 중앙동) 건설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은 ’20. 4월에 착공하여 ’22. 8월에 준공될 계획으로 추가로 이전되는 중앙행정기관의 원활한 정부기능 수행을 지원하고, 기존 청사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규모로 건립되어, 국가균형발전을 상징하는 대표 건물로 자리 매김할 것이다. 또한 정부세종청사의 중앙에 위치하여 국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 수립 등에 있어 각 부처 간 쌍방향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박무익 청장은 현장관계자로부터 코로나19 방역관리와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에 대하여 현황을 청취한 뒤, ‘많은 근로자가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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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아영위원장, 국회규칙 다음 본회의에서 통과시킬 것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 규칙이 지난 21일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민주당 이재명 대표동의안이 가결된 후 그 여파로 심의가 25일 본회의로 미뤄졌다.이와관련 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은 “세종시민의 간절한 바람이 국회 본 회의 통과를 앞두고 좌절된 것에 실망하신 시민들이 많을 줄 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좌절하지 않고 다음 본회의 때에는 기필코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국민의힘 세종시당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세종집무실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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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행복청장, 우수 대학 유치를 위한 ‘광폭 행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김형렬 행복청장은 8일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을 면담하고 행복도시 공동캠퍼스의 특징과 입주여건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대학 유치활동에 나섰다.행복청은 행복도시의 활성화 및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을 적극 유치 중으로, 행정의 중심지이자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라는 특성에 맞게 행정 및 국제정책, BT 및 AI/ICT 분야 대학을 유치한 바 있다.유치 대학은 서울대(행정), KDI(국제정책), 고려대(행정, AI/ICT), 충남대(의대, AI/ICT), 충북대(수의대), 한밭대(AI/ICT), 공주대(AI/ICT)등이다.최근 학령인구감소 등에 따라 지방에서 대학을 유치하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나, 행복청은 도시 특성을 고려하여 행정 및 국가정책, BT 및 AI/ICT 등 유치분야 특화를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 청장은 “행복도시가 가진 우수한 여건을 바탕으로 국가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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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중 독서 동아리, 다정초 학생 대상‘책 읽어주세요’ 활동 진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다정 중학교(이하 다정중)의 독서 동아리(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학생들은 지난 7일에 다정 초에서 초등학생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주세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을 위해 다정 중 독서 동아리 학생들은 다정 초 학생들에게 읽어주고 싶은 그림책을 직접 고르고 여러 번의 낭독 연습을 거쳤다. 다정 중 독서 동아리 학생들은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다정 초 도서관에 가서 다정 초 학생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줬다.다정 초의 많은 학생이 모여들어 진지한 모습으로 책의 내용에 집중했다. 특히, 그림책 읽기를 마친 후 책 내용에 대한 퀴즈도 진행해 다정 초 학생들의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와 즐거움도 높였다.독서 동아리 다정 중 3학년 신명서 학생은 “후배 초등학생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줄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이 책을 더 읽어달라고 부탁할 때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독서 동아리 담당 정미정 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책 읽는 기쁨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함께하는 독서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다정 중 독서 동아리 학생들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교내에서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행사로 ‘필사 릴레이’, ‘돌아온 3 빙고’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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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 개최…정부세종컨벤션센터·호수공원 등 실내외서 15개 체험존 구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및 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어린이 종합 안전체험교육인 ‘제9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안전체험축제는 시가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공모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되면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를 비롯한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협력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기관 및 부서 20곳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존 15곳, 프로그램 30가지로 구성·운영된다. 올해는 생존배낭 만들기, 1인 전동차(킥보드) 안전, 다중밀집시설 안전, 항공안전,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증강현실(AR)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또 완강기·수상안전·화재안전·승강기·재난예방안전·교통안전·감염병예방안전·심폐소생술 등 분야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는 비상구대피(미로탈출), 수상안전(구명조끼 활용법), 생존배낭 만들기, 가스안전, 교통안전, 다중이용시설 사고예방·대처 교육, 감염병예방,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생활밀착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기타 프로그램으로 안전어린이마을 안전지킴이,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타투체험, 알록달록 풍선아트, 소방관과 함께하는 펀(FUN)한 소방안전체험, 다문화 이해 체험, 튼튼햇(HAT) 건강햇(HAT) 모자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는 완강기, 재난예방안전, 항공안전, 친환경에너지, 승강기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체험 등 이동식 체험차량이 배치돼 재난재해 안전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기준 만 14세 이하 어린이 인구 비율이 20.2%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세종시는 이번 체험교육에 많은 어린이와 학생,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각 읍면동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참여는 행사 기간 중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가능하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일상 속 안전이 중요시되면서 이번 제9회 어린이 안전체험축제는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안전교육의 장으로 준비했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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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어진동 주민센터 개청…어진동 복컴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시 열네번째 행정동인 어진동 주민센터가 18일 개청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청 행사는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광장에서 주민 축하공연과 개청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청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홍성국 국회의원,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어진동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부터 도담동에서 분리된 어진동 주민센터에는 2개 담당 11명의 직원이 배치됐다. 어진동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5,294세대, 1만 1,053명이다. 어진동 주민센터가 위치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1만 3954㎡ 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13년 7월 준공 이후 ▲노인문화센터 ▲체육관 ▲시청자미디어센터 등이 운영돼 왔다.어진동 복컴에는 오는 6월 ▲작은도서관, 오는 10월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추가로 개관할 예정이어서 지역 주민이 즐겨 찾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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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스포츠활동 적극 지원"…사제 간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및 교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2023 세종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사제 간 탁구대회’ 및 ‘교육감배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교직원들이 건강해야 학교가 건강할 수 있다는 취지로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나아가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학교의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방과 후 및 주말에 세종국제고(탁구), 반곡고(배드민턴)에서 진행됐으며, 경기 참여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운영됐다.사제 간 탁구대회에는 총 14팀, 28명이 출전하였고,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에는 총 40팀, 80명이 출전했다.특히, 사제 간 탁구대회는 2023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 세부 종목으로 시범 운영되어 지속해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교직원 배드민턴 대회에는 유⸱초중등교원이 주로 참여했으며, 연령별(20대, 30대, 40대), 급수별(A,B,C,D,초심)로 구분해 교직원 간 화합과 사기진작의 장을 마련했다.또한, 심판 총괄 요원, 심판 요원, 진행요원, 안전요원, 응급 구급차 등을 대회장마다 배치하여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교직원 스포츠활동이 교직원들의 심신 회복과 학교생활의 비타민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스포츠를 통해 배울 수 있는 협동, 배려, 존중 등의 스포츠 덕목이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 적용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한편, 2023 하반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는 9월 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15종목, 4,071명의 학생들이 출전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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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설 명절 맞아 세종 대평시장 및 조치원 세종전통시장 장보기 펼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설 연휴를 앞둔 7~8일 양일간 금남면 세종대평시장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김충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직원 일동은 7일 금남 세종 대평시장을, 8일에는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만나 덕담을 나눴다.이날 세종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설 명절에 필요한 차례 용품을 구매하는 등 서민들이 피부로 느낄 현장의 물가를 체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통시장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도 경청했다. 이순열 의장은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상인들께서 어려움을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전통시장을 이용해 전통시장을 살리는 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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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김교흥 국회행정안전위원장과 간담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18일 오전에 국회 본관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최교진 세종교육감을 비롯해 조희연 서울 교육감, 도성훈 인천 교육감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초등학교의 현장체험학습에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만 이용해야 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으로 인해 발생한 학교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작년 법제처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어린이 이동은 도로교통법상 어린이 통학 등에 해당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다.그 이후 초등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어린이안전장치를 완비한 후 어린이통학차량으로 등록된 버스(일명 노란버스)만을 이용해야 하나, 해당 버스의 절대 부족으로 인해 수많은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취소하거나 취소를 고려하고 있는 등 교육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러한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대상에서 현장체험학습 차량을 제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조속히 의결해줄 것을 김교흥 위원장에게 요청했다.이 외에도 현재 일부 학교급 및 시도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는 소방대원, 경찰관의 현장체험학습 동행 제도를 확대 운영하는 방안과 현장체험학습 시설에 대한 소방 및 위생점검을 지자체에서 일괄 실시해 현장체험학습의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이 폭넓게 시행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최교진 교육감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의 조속한 의결로 학교 현장에서 더 이상의 혼란이 없이 현장체험학습을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법제처의 유권해석으로 인한 학교현장의 혼란을 잘 알고 있다”라며, “관련 법 개정안이 최대한 빨리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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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덕특구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터로 재탄생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올해 대덕연구개발특구 조성 50주년을 맞아 제2의 대전 경제발전 토대를 마련하는 “대덕특구 혁신환경 조성 선도사업” 추진계획을 7일 발표했다.“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조성사업”은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이 2028년 금고동으로 이전됨에 따라 현 부지 총 12만 2천평(404,334㎡)에 사업비 4,515억 원을 투자해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로 탈바꿈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이장우 시장은 “원촌동 개발을 통해 기업유치 300개사, 일자리 창출 3만명, 투자유치 3조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첨단바이오에 특화된 고밀도 산업단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원촌동에 조성될 “첨단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는 첨단바이오, 바이오메디컬, 바이오서비스 산업분야로 특화하여 희귀난치성․암정복 실증병원과 KAIST와 글로벌 기업 공동 R&D센터를 유치하고 항노화 우주의학융합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바이오 클러스터”는 연구에서 스케일업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직․주․락이 뛰어난 정주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아울러 이곳을 “글로벌 국제도시”로 변모될 수 있도록 외국인 투자 구역으로 지정하여 외투단지 확보 및 외자 유치를 강화하는 한편, 영어를 공식 언어로 사용하고 비즈니스 컨벤션과 호텔 등을 건립하여 대전 마이스 산업 활성화도 기대된다.올해까지 특구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구상을 마무리하고 2025년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예비 타당성조사를 완료하여 2029년 준공할 예정이다.대전시는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등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30년까지 총 20개소 535만평(17,627천㎡)의 맞춤형 신규 산단의 신속한 조성 필요성을 밝혔다.이에 대전시는 총 사업비 11조 1천억 원을 투자해 현재 추진 중인 서구 평촌, 장대 도첨 등 5개소 총 101만평은 2026년까지 우선 조성하고,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를 비롯한 4대 전략산업 육성관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15개소 434만 평을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이장우 시장은 “올해 대덕연구개발특구 조성 50주년을 맞아 대덕특구를 글로벌 혁신클러스터로 재탄생시키는 원년의 해로 대전을 R&D 연구성과의 기술창업의 메카이자 직․주․락이 갖춰진 글로벌 융복합 혁신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포부를 밝혔다.그러면서“첨단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머크사와 같은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 지역에서 탄생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 첨단산업 기반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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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카페 공간 활용한 대중음악 라이브클럽 공연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대중음악의 문턱을 낮춰 공연장이 아닌 카페 공간을 활용한 ‘팝업 라이브클럽’공연을 진행한다.이번 라이브클럽 공연은 ‘조치원1927’과 ‘칠링아웃샵 세종점’이 공간을 제공하고, 세종음악창작소의 전문 뮤지션 지원사업인 ‘뮤즈세종’에 선정된 4팀의 뮤지션들이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지역 대중음악 뮤지션의 활동영역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며 “지역의 뮤지션과 관객들이 가까이 만나는 새로운 문화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진행되며 ‘조치원1927’은 선착순 무료관람으로 운영되고, ‘칠링아웃샵 세종점’은 음료 포함 1만원의 입장료와 함께 인스타그램 선착순예약제다.오는 7일 ‘조치원1927 카페헤이다’에서 진행되는 1회차 공연은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표현하는 여성듀오 ‘재즈베리’와 버클리 음대출신 재즈 기타리스트 ‘송선호’가 출연하며 가을에 어울리는 재즈베이스의 곡들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