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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충주시 유튜브 전문관 초청 강연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5일 조직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전직원 대상으로 강연회를 가졌다.조직위원회는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수립된 홍보종합계획(안)의 기본전략으로 조직위원회 직원들의 홍보전략 역량 강화를 위하여 날로 높아지고 있는 SNS 홍보와 소통의 중요성에 발맞춰 과감한 도전과 혁신 마인드 함양 및 홍보비법을 위한 전수의 장을 마련했다.이 날 강연에서 김 주무관은 ‘충주시 SNS 이야기’라는 주제로 충주시 유튜브의 성공비결과 다양한 홍보전략에 대해 조직위원회 전직원을 대상으로 2시간여 강의를 진행했다. 김 주무관은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기존 관행의 틀을 깨기 위해 도전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했다.또한, 조직이 유연해야 직원들의 도전성, 창의성과 역량이 달라진다며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조직위원회 지용환 사업본부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SNS 홍보전략에 대해 다시한번 깊게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혁신적인 대회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마음가짐으로 홍보추진에 모든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조직위원회는 2024년도에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선발 및 발대식, 홍보대사 섭외·위촉, 홍보영상 제작·송출, 국내·외 각 주요행사에 참가하여 홍보활동을 본격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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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빨간불,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제87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소담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현미 의원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준비에 대해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면서 비상한 각오로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5분발언을 통해 제언했다.그러면서 김 의원은 ”2022년 11월 충청권 4개 시도가 연대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를 제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했던 감격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대회는 150개국 1만5천여 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국제 메가 스포츠 이벤트“ 라고 강조했다.이어서 김의원은 “충청권과 세종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을 앞당길 절호의 기회인 만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하고 체계적인 준비가 필수적이지만 유치 이후 지금까지 세종시는 과연 무엇을 했는지 의문” 이라고 지적했다.김현미 의원에 따르면 메인 행사인 폐막식이 열릴 대평동 종합 체육시설은 당초 계획대로라면 작년 10월 입찰 공고를 내고 올해 7월부터 설계 및 착공에 들어갔어야 하지만 아직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도 끝나지 않았다. 그로 인해 올해 설계비 예산 확보에 실패했고 현재로선 착공 시점을 예측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홍보 또한, 대회를 유치한 지 1년 2개월이나 지났지만 2027년에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세계대학경기대회가 열리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아직 10명 중 6명이나 된다. 대회 유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되는 공식 보도자료는 유치가 확정된 22년 11월이 마지막이고 이렇다 할 시 차원의 노력도 없었던 실정으로 홍보 부족이 자칫 타재 결과에 악영향을 끼칠까 우려되는 지경이다. 그러면서 김의원은 유치 이후 처음으로 올해 1월부터 버스정류장 전광판을 활용해 대회 홍보에 나서고 있는점은 늦게나마 다행이라면서 이제라도 치밀하고 효율적인 홍보로 대회에 대한 공감대와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서 김의원은"대회 시설들이 이른바 하얀 코끼리로 전락하지 않도록 초기부터 사후활용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지만 이에 대한 인식과 대처도 부족하다. 조직위에 교부할 예산 말고는 대회 준비와 운영지원을 위한 시차원의 예산 필요 상황에 대한 대비도 전혀 없다" 고 질타했다. 또한, 김의원은 "4개 시도 중 유일하게 세종시 체육회만 아직도 조직위원회에 직원을 파견하지 않았다" 인력이 부족하다며 인력을 늘려주면 그때 파견하겠다고 체육회가 말 했다" 면서 "이는 대회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문을 제시하면서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도 모자란 시점에 단체의 이익만 앞세우는 모습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김 의원은 "시와 체육회는 대회의 성패가 그저 조직위원회에 달려있다는 무책임하고 안일한 인식을 당장 버려야 한다" 고 주장하면서 "이제는 시 재정상황과 개최시점을 고려해 두 개 국제행사의 무리한 강행을 과감히 접고 세종의 미래를 위해 진정 중요하고 가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할 때" 라고 강조했다.한편 김현미 의원은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세종시에 다음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첫째, 대회 준비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려면 무엇보다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나와야 하는바 최대한 빨리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의 등 다각도로 노력해야 한다.둘째, 가뜩이나 세수 부족이 심각한데 막대한 행복도시 인수시설 유지관리 비용에다 올해부터 절반 부담해야 하는 공공건축물 건립 예산까지 악재가 겹쳐 시 재정이 비상 상황이라면서 혹시라도 대회 준비와 운영지원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반드시 대비해야 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예산 확보 및 설계 방안을 지금부터 마련해야 한다.셋째,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 지역 내 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한 종목 활성화, 우수선수 발굴·육성, 대시민 홍보·마케팅 등 대회 성공을 위한 체계적인 세부 계획을 세워야 한다.김의원은 이어서 대회까지 3년 6개월,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면서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제2의 잼버리가 되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김현미 의원은 “세종시는 2027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대회가 국제 스포츠 역사에 남을 최고의 행사로 치러지고 나아가 충청권과 세종의 도시브랜드 제고와 국제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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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9월 14일부터 나흘간 1차 총파업 돌입... 2차 총파업도 불사... 추석 명절 앞두고 국민을 볼모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철도노조가 14일부터 나흘간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선포한 가운데 국토부가 파업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강행할 경우, 비상수송대책 시행을 천명하면서 국민불안이 가증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철도노조가 파업의 본래 목적인 노사간 교섭사항 외에 정부정책을 이유로 파업에 돌입하여 국민 불편을 유발하려는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지금이라도 파업 계획을 철회하고 성숙한 자세로 노사간 대화를 재개할 것을 촉구한 반면 철도노조는 사실상 경고파업의 성격인 제1차 총파업(9월 14일~18일)을 예고하며 최명호 위원장은 “인내하며 기다리던 시간은 끝났다. 이제 철도노동자가 나서야 할 때”라고 총파업 돌입 이유를 밝혔다.철도노조는 사측이 노조의 임금 요구안을 모두 거절했고 중앙노동위원회의의 두차례 조정회의에도 사측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으며 노사합의 사항인 성과급 지급기준은 지켜지지 않았고, 정액인상 정액배분 요구도 거부하고, 4조2교대 전면 시행도 외면했다. 여기에 국토부는 철도 쪼개기를 강행해 투쟁의 불씨를 앞당겼다. 국토부는 합리적 대안인 수서행 KTX 요구를 끝까지 거부했며 14일 오전 9시에 시작해 18일 오전 9시(업무특성상 직종별로 약간 차이가 있음)까지 총파업에 돌입하는 한편 사측과 국토부의 입장을 지켜본 뒤 제2차 총파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국토부는 노조는 “철도 민영화 저지”를 주장하고 있으나, 이번 정부는 민영화를 전혀 검토한 바 없으며, “철도 통합”에 대해서는 노조도 참여한 “거버넌스 분과위원회”(’21.3~’22.12)를 통해 장기간 진지하게 논의했으나, 위원회가 판단을 유보하여 현재 공기업간 경쟁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적 사항에 대해 일방적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파업을 강행하는 것은 명분이 없다고 밝혔다.아울러 철도노조가 파업을 강행할 경우, 국토부는 9월 9일부터 비상대책반(반장: 철도국장)을 구성하여 철도 파업에 대비할 계획이며, 파업 전날인 9월 13일부터는 정부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본부장:제2차관)로 확대 운영을 통해 비상수송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하여 철도 파업에 따른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철도는 노동조합법상 필수 유지업무로서 파업 시에도 운행률을 일정 수준 유지하여야 하며, 대체인력을 활용하여 출퇴근 시간대 광역전철과 KTX 등의 운행률을 최대한 확보(평시대비 70% 수준)하고 열차 공급 부족분에 대해서는 고속·시외버스를 추가 배차하는 한편, 지자체와도 적극 협력하여 대중교통수단 증차와 전세·예비버스 등도 확보하는 등 국민의 출퇴근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추석 명절과 연휴 등 관광수요가 증가하는 중요한 시기에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파업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철도노조에 촉구하는 한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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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B2, B5 BRT 노선 일부 변경 운행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B2, B5 BRT 노선을 운행중인 대중교통 일부 노선 변경이 추진된다.세종시는 지속적인 도시개발(산학연클러스터/지식산단) 및 4생활권 신규 입주민의 지속적 대중교통서비스 확대 요구에 따라, 현재 운영중인 B2노선 21대 중 4대의 운행계통을 시청방면으로 변경 광역대중교통서비스 확대 및 노선 효율화를 추진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청주(오송역)~대전(반석역) 간 광역BRT 노선으로 1일 21대를 운행(평균배차간격 10분으로 109회) 중인 B2 노선 일부(4대)를 시청방면으로 변경 운행하고 3,4생활권 및 국책연구단지 오송․반석행 직결노선 신설 및 대전시, 청주시와 협의한 사항을 반영한 B2 운행계통 변경 운행계획을 7월 중 수립할 계획이다. 세종터미널-고운동-아름동-종촌동-세종버스터미널을 하루 62회 운행하는 B5 노선은 노선조정을 통해 일부(4대)에 한해 절재로를 경유 하는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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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공주(3구간)도로 2026년 개통…"제2 금강교 신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과 공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 도시에서 공주 3구간(제2 금강교 건설) 도로 건설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행복청 관계자에 따르면 행복 도시~ 공주 3구간 도로 건설 사업은 노후 된 금강교를 대체해 공주시 신관동과 금성동을 연결하는 제2 금강교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17년 행복청과 공주시가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4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제2 금강교는 총연장 약 513.7m, 폭 약 9~12m 규모의 교량으로 총사업비는 385억 원이 투입된다.행복청은 지난 2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게시했으며, 입찰서 제출 마감은 오는 28일이다. 8월 중에 시공업체가 선정되면 바로 착공해 2026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입찰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행복청 박상옥 시설사업국장은 “행복 도시~공주(3구간)도로가 준공되면 기존 금강교의 교통체증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 두 도심 간 원활한 인적, 물적 교류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충청권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한편, 공주시에서는 제2 금강교가 건립되면 기존 금강교(등록문화재 232호)는 차량 통행을 전면 차단해 보도교 전용으로 전환해 공산성 야간 탐방로 및 관광객 관람 장소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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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 반란인가? 역모인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세종시갑 이영선 후보를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하기로 하면서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와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의 양자 대결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송아영 세종시당 위원장이 자신의 역할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면서 송 위원장에 대한 당내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민주당은 이영선 후보 공천 취소가 결정 나기 전에 개최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홍성국, 강준현, 조숭례 국회의원, 이춘희 전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참석, 이영선 후보의 필승을 기원하고 여론 세몰이를 지원한 반면, 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은 잠행으로 일관하면서 당내 분열을 조장한다는 비판의 중심에 섰다.선거를 진두지휘하고 후보의 세몰이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도 세종시 내 민주당의 지지도를 이기기 어렵다는 상황에서 송 위원장의 지지와 지원이 절대적인데도 불구하고 경선에 불만을 품은 것인지 몰라도 송 위원장의 후보를 위한 지원 및 선거 지휘는 전무한 상태로 결국 어려운 선거를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반면, 이기순 예비후보는 세종시 곳곳을 누비며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것을 두고 세종시당 위원장 역할이 바뀐 것이라는 지적도 확산되고 있다.국민의힘 당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ㄱ00 씨는 “경선이야 어찌 됐든 이제는 한 곳으로 역량을 집결해서 필승의 노력을 기울여도 이길까 말까 하는 상황에서 송아영 세종시당 위원장이 위원장 복귀도 하지 않은 채 오히려 선거를 방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으로 총선 승리를 위한 노력도 하지 않을 것이면 지금이라고 스스로 사퇴하고 선거를 진두지휘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에게 시당위원장 자리를 물려줘야 한다”라고 지적했다.특히,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유세가 미약한 상태에서의 송아영 위원장의 역할은 상상 이상으로 큰데도 불구하고 송 위원장의 방관은 국민의힘 총선 승리에 역행할 것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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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식
진료를 보다 보면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한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분들이 많다. 이러한 경우, 보통 위장의 질환이 많지만 그 중에는 위장에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음에도 소화불량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담낭이나 췌장의 병변을 고려해봐야 한다. 담낭은 우리가 흔히 쓸개라고 부르는 기관으로 담즙을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간에서 생성된 담즙은 담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이동해 음식의 소화를 돕는다. 콜레스테롤이 많거나 담즙에 존재하는 빌리루빈(bilirubin)이라는 색소 등이 증가하면 담즙이 응고되어 담석이 될 수 있다. 이때 담석이 담낭 경부, 담낭관 혹은 총담관으로 이동해 합병증을 일으키는 것을 담낭염이라고 한다. 이는 위내시경 상 확인되지 않으며 복부 초음파 또는 복부 CT검사를 통해 진단될 수 있다.이러한 담석 질환의 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은 담낭에 담즙이 오랜 기간 머무르고 굳어져 담석이 되는 것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 최근 콜레스테롤에 의한 담석이 증가하는 만큼 체내에서 콜레스테롤 생성을 촉진하는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견과류, 올리브유, 들기름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만인 경우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단식에 의한 급격한 체중감량은 오히려 담석의 생성을 촉진시킬 수 있으니 건강한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을 하는 것이 좋다. “심한 복통과 함께 체한 것 같다” 며 내원한 환자들 중 간혹 췌장 질환이 확인되는 경우도 있다. 급성 췌장염이 발생된 경우 대부분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등으로 뻗치는 통증 때문에 똑바로 누울 수도 없을 정도가 된다. 하지만 경미한 췌장염인 경우 상 복부 불편 감, 오심 증상으로만 발현되는 경우도 있어 위장 질환으로 오진이 되는 경우도 있다. 췌장염 진단은 혈액 검사와 복부 CT 검사에 의해 진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약물 치료에 반응이 없는 복부 불편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담당 의사와 상의 후 복부 CT 등 검사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급성 췌장염 예방을 위해 음주가 원인이면 금주해야 한다. 급성 췌장염 완치 후에도 음주로 인해 췌장염이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담석성 췌장염이라면 수분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회복 후에는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 역시 도움이 된다.췌장염과 함께 우리에게 조용히 찾아오는 췌장암의 경우 조기 진단이 어려워 진단 당시 생존율이 낮은 치명적인 암이다. 건강검진을 통해 시행하는 복부 초음파 검사로는 췌장암의 조기 병변, 또는 다른 장기에 의해 잘 보이지 않는 위치의 췌장암일 경우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복부CT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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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밤의 고장 공주서 군밤의 향연… ‘제6회 겨울 공주 군밤 축제’ 개막
[대전인터넷신문=충남/권혁선 기자]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중부권 대표 겨울 축제인 ‘제6회 겨울 공주 군밤 축제’가 6일 개막해 8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진다. 공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공주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6일 열린 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정종업 공주농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해 구수한 군밤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 인파가 대거 몰렸다.‘화롯불 지피기’ 퍼포먼스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린 이번 축제는 크게 공식행사, 체험, 판매·음식, 전시·공연 등 5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운영된다. 대형화로에서 알밤을 구워 먹는 대표 체험프로그램은 옹기종기 모여 알밤을 구워 먹는 재미를 만끽하기 위한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알밤을 비롯해 고기와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 8곳에도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체험은 물론 ‘공주 알밤 브런치 전국 요리경연대회’도 7일 오전 마련, 관광객들의 입맛을 자극할 계획이다. 군밤 바운스, 한지‧도자기 등 공예공방체험, 윳놀이‧연날리기 등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돼 아이들에게 색다른 겨울방학 추억을 선사한다. 시는 소비 위축으로 힘겨움에 빠진 밤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판촉 행사에도 공을 들여 알밤 직거래장터, 밤 가공식품 장터, 고맛나루 장터 등을 운영해 공주 알밤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알밤의 고장에서 펼쳐지는 겨울 공주 군밤 축제는 국내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공주 알밤의 명성을 재확인하고 알밤 농가의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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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6월 29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오늘은 밖으로 나가는 것보다 집안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48年生 주변 사람들이 당신을 도와주니 모든 것들이 순조롭게 흘러갈 수 있는 날입니다.60年生 지나온 일에 집착하기보다는 미래 지향적인 생각을 할 때 좋은 운이 오릅니다.72年生 추진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사소한 일로 인해 이득이 따를 수 있는 하루입니다.84年生 자주 다투는 사람과 친분을 유지하는 건 좋지 않으니 적당한 거리를 두도록 해요.96年生 성격과 성향이 비슷하며 마음이 잘 맞는 이성을 만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08年生 감정의 변화가 심하게 요동칠 수 있으니 스스로 컨트롤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소띠37年生 가족 중 누군가를 통해 좋은 소식을 듣게 되는 하루를 보내게 될 수 있겠네요.49年生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빠른 판단보단 오래 생각한 후 판단을 내려야 해요.61年生 오늘은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에 귀를 기울이면 큰 이득을 취할 수 있는 하루네요.73年生 자존심을 내세워서 큰소리를 치거나 거짓말을 하지 않아야 나에게 도움이 돼요.85年生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생각이 일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97年生 친구가 금전을 부탁해 온다면 오늘은 금전 거래는 하지 않는 게 좋은 날입니다.09年生 사랑이나 우정을 테스트하려는 행동이나 생각을 가지지 않는 게 좋습니다.호랑이띠38年生 오늘의 만남은 다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니 취소하거나 다음으로 미루세요.50年生 상대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고 우쭐대면 운이 하락하니 겸손한 자세를 보이세요.62年生 어렵게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거나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받게 되는 날입니다.74年生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보다는 당분간 기존에 하던 일을 지속 하는 게 좋습니다. 86年生 변화를 겁내지 말고 용기를 내어, 하고 싶은 일에 과감히 도전해야 할 때입니다.98年生 지나치게 다른 사람을 믿는다거나 의지하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현명하답니다.토끼띠39年生 사소한 일거리를 만들어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는 날을 만들어 보도록 해요.51年生 힘에 부친다고 생각되는 일에는 욕심을 부리지 말고 중단하는 게 유리합니다.63年生 계획에 도움을 주는 조력자를 만나 일을 추진하는 힘을 얻을 수 있답니다.75年生 지금은 투자나 개업은 손실이 따를 수 있으니 잘 생각하고 결정해야 합니다.87年生 본인이 생각하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는 날이라 기분 좋은 날을 보낼 수 있어요.99年生 적극적인 외부 활동과 꼼꼼한 금전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하루입니다.용띠40年生 반복되는 일을 떠나 새롭고 흥미로운 일을 찾고 싶다는 마음이 생길 수 있어요.52年生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짜놓은 대로 움직인다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는 날입니다.64年生 무슨 일이든 적당히 만족하고 물러설 줄 아는 지혜를 보여야 하는 하루입니다.76年生 심리적으로 약간의 불안감은 있지만, 새로운 일을 추진하기에는 오늘이 적기네요.88年生 우선은 천천히 실력부터 단단하게 다진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00年生 본인의 일에 집중하면서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겠습니다.뱀띠41年生 생각을 조금만 긍정적으로 바꾸면 안 풀리던 일도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53年生 무언가를 배우고 있다면 그것에 본인의 열정을 쏟아붓기 좋은 하루입니다.65年生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행운의 기운이 샘솟으니 기쁨과 당황이 공존할 수 있어요.77年生 경제적으로 여유를 느끼며 자신에게 투자하고 싶은 욕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89年生 긴장을 늦추면 실수를 할 수 있으니 일을 할 때는 항상 긴장하는 것이 좋습니다.01年生 처음 시작은 힘들고 어려울 수 있겠지만, 점차 좋은 운이 들어오게 됩니다.말띠42年生 양보하면 좋은 일들이 생기니 항상 너그럽게 베푸는 마음을 가지는 게 좋습니다.54年生 계약과 관련된 일이 있다면 혼자 생각하는 것보다 전문가와 상의하는 게 유리해요.66年生 모든 일을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지혜롭게 처리해야 문제가 일어나지 않습니다.78年生 꾸준히 진행해온 일이 조금씩 성과를 내니 이익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날입니다.90年生 주어진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을 해도 좋은 하루네요.02年生 최종 목표를 정해서 작은 계획들을 세우고 실천까지 하기에 운이 좋은 날입니다.양띠43年生 다른 사람과 의논을 하지 말고 본인의 의지대로 밀고 가기 유리한 하루입니다.55年生 초조한 마음이 들더라도 이성적인 판단으로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67年生 오늘은 무슨 일을 하더라도 생각보다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날입니다.79年生 친목과 대인 관계에 신경을 쓰고 주변 사람을 잘 챙기는 것이 필요하답니다.91年生 겸손한 태도로 사람들과 잘 어울려 행동한다면 좋은 성과를 기대해봐도 좋아요.03年生 약간의 문제가 생기더라도 바라던 것을 얻을 수 있으니 차분하게 해결해 보세요.원숭이띠44年生 오해받을 소지가 큰 날이니 말과 행동에 유독 신경 써야 할 듯한 하루입니다.56年生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움직인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68年生 실력을 과시하지 말고 겸손하게 일을 처리해 나가면 좋은 평을 들을 수 있습니다.80年生 생각지도 못하던 곳에서 많은 이익이 생겨서 편한 길을 걸을 수 있는 날입니다.92年生 머리도 맑고 컨디션도 좋은 하루이니 일의 능률이 쑥쑥 오를 수 있겠습니다.04年生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파악하고 빠르게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해요.닭띠45年生 오늘은 새롭게 만난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57年生 나이대가 비슷한 사람들 중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운이 들어와요.69年生 의견을 제안한 것이 긍정적인 답변으로 돌아오고 평가 또한 좋을 수 있어요.81年生 자신에게 도움을 주고, 사회에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될 수 있답니다.93年生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기 위해서는 자연스러운 연출이 필요한 하루입니다.05年生 오늘은 특별히 좋고 나쁠 것 없이 평범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하루입니다.개띠46年生 주변 사람들의 협조가 따르니 상황이 안정적으로 바뀌어 가기 시작할 수 있어요.58年生 계획에 없던 사람과 만남으로 꽤 큰 지출이 생길 수 있으니 계획을 세워 보세요.70年生 도중에 막히고 중단되는 일 없이 모든 일이 수월하게 흘러가는 하루입니다.82年生 어떤 계획을 세우더라도 사전에 꼼꼼하게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는 게 좋습니다.94年生 교제 중이라면 상대방에게 자신의 표현 방식을 고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06年生 오늘 내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운을 보강하고 체력을 키우는 일입니다.돼지띠47年生 참을성을 기르면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니 바라는 것을 가질 수 있는 운입니다.59年生 자신의 상황을 살펴보고 현 상태에서 무리하지 말고 그대로 유지하는 게 좋아요.71年生 금전운이 최저점을 향하고 있으니 돈과 관련해선 마음을 내려놓는 것이 유리해요.83年生 기쁜 소식이 들려오고 작게라도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운이 들어오게 됩니다.95年生 연애운이 상승하여 인기가 높아지는 날이니 여러 이성에게 주목을 받는 날입니다.07年生 생각보다 머리가 맑아 두뇌 회전이 빠르니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좋은 날입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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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님 취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소담동 주민 일동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일정으로 동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소담동 새샘마을 6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청렴을 상징하는 순백색 케이크를 받고 취임 1주년 축하를 주민과 함께했다.마침 이날은 최민호 시장이 취임한 지 꼭 1년이 되는 날로 최 시장 또한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주민들의 축하에 목이 메는 감사를 표해 회의장에는 회의도 시작하기 전부터 감동으로 가득 찼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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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청사 증축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2025년 하반기 증축 완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환경연구원 청사 증축 건립사업 설계 공모’에서 ㈜아리건축사사무소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설계 공모는 지난 2월 3일부터 지난 3일까지 90일의 공모 기간을 거쳐 진행됐으며, 지난 12일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결정했다.이번 설계 공모 심사에서 당선작은 정방향의 건물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연구시설 기능 강화에 중점을 뒀으며, 연구 활동 종사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는 설비 계획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연구원 특징을 반영해 연구 활동 종사자의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한 기능적인 공간배치라는 평도 얻었다. 연구원은 당선작을 토대로 내년 1월까지 약 8개월간 설계용역 과업을 실시하고, 2025년 하반기에 증축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정찬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증축으로 사람‧환경‧동물 분야 안전망을 확보해 세종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책임 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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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설 명절 맞아 세종 대평시장 및 조치원 세종전통시장 장보기 펼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설 연휴를 앞둔 7~8일 양일간 금남면 세종대평시장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김충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직원 일동은 7일 금남 세종 대평시장을, 8일에는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만나 덕담을 나눴다.이날 세종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설 명절에 필요한 차례 용품을 구매하는 등 서민들이 피부로 느낄 현장의 물가를 체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통시장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도 경청했다. 이순열 의장은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상인들께서 어려움을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전통시장을 이용해 전통시장을 살리는 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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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은 팔불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8일 장군산 영평사 산사음악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부인 김영숙 여사의 가방을 둘러메고 아내 사랑을 온몸으로 표현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부러움과 함께 웃음을 선사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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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애로운 얼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자애로운 얼굴미국을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의 이름은'세계에 빛을 비추는 횃불을 든 자유의 신상'입니다.뉴욕항의 물길 허드슨강 입구 리버티섬에 세워졌는데동(銅)으로 만든 여신상의 무게는 225t이며높이는 46미터지만 그 밑의 기단까지 포함하면무려 93미터에 이릅니다.발밑에는 노예해방을 뜻하는 부서진 족쇄가 놓여 있고오른손에는 '세계를 비추는 자유의 빛'을 상징하는 횃불을왼손에는 '1776년 7월 4일'이라는 날짜가 새겨진독립선언서를 들고 있습니다.프랑스는 미국의 독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프랑스 조각가 '프레데리크 오귀스트 바르톨디'에게자유의 여신상 제작을 의뢰했습니다.하지만 이 작품을 시작할 때 걱정이 있었습니다.바로 이 여신상의 얼굴을 누구를 모델로 삼아조각할지가 문제였습니다.여러 유명한 사람들이 물망에 올랐지만,바르톨디는 모든 사람들의 자유를 생각하고수호하는 자애로운 여신의 얼굴을조각하고 싶었습니다."이 세상에서 가장 자애로운 얼굴은어떤 모습일까?"결국 바르톨디는 많은 고심 끝에자신을 낳아 기르고 사랑해 주신 어머니를모델로 삼기로 했습니다.바르톨디에게 세상에서 가장 자애로운 얼굴은바로 그의 어머니 얼굴이었던 것입니다.제작 과정에서 연로하신 어머니가 오래도록같은 포즈를 취하는 데 힘들어하자어머니를 가장 닮은 여자를 모델을 채용해서최선을 다해 작업하였습니다.그리고 작품을 완성한 후 바르톨디는그 모델과 결혼했습니다.자녀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산 부모들은세월과 상황에 상관없이 내면에 빚어지는자애로움이 항상 존재합니다.당신도 분명 누군가에게는세상에서 가장 자애로운 사람이될 수 있습니다.아름다운 것은 참답고, 참다운 것은 아름답다.– 존 키츠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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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둔산 소방서 소방공무원을 칭찬해주세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 기자] “80 평생 이렇게 친절하고 고마운 소방공무원은 처음이에요, 공무원에 대한 편견이 확 바뀌었어요” “누가 친절한 소방공무원을 좀 칭찬해주세요” 대전시 서구 내동 소재 다가구에 거주 중인 80대 할머니의 미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19일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에도 김진호(둔산 소방서) 소방관의 가구 내 경보기 설치는 이어지고 있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김 소방관은 사명감과 높은 대민 친절로 주변 사람들의 칭송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늦은 시간 김 소방관의 가구 내 경보기 설치를 목격한 주민들은 김 소방관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고 주민들에게 친절로 응대하는 모습을 보며 공무원에 대한 딱딱한 편견이 일순간 사라졌다며 대한민국이 살만한 가치가 있는 나라로 인식이 바뀌었다며 김 소방관을 칭송했다.화제의 주인공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 소방서에 근무하는 김진호 소방관으로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한 퇴근 시간대 경보기를 무료로 설치해 주면서 짜증은커녕 오히려 입주자들이 미안할 정도의 친절을 베풀며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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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문화거리 야시장" 행사 성대하게 열려 …문화예술 통한 상가 공실 문제 완화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영화와 음악이 흐르는 ‘반곡동 문화거리 야시장’ 행사가 지난 2일 반곡동 수루배뜰 근린공원에서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대와 문화예술을 통한 상가 공실 문제 완화를 위해 추진됐다.반곡동 주민자치회 주최·주관으로는 지난 7월 1일 반곡동 문화거리 개회식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가 참여 주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주변을 밝히는 알전구와 꽃비 조형물에서 떨어지는 분수가 연출한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비오케이(BOK)아트센터와 시네마다방의 협조로 거리 공연과 영화제, 동화작가 강연이 펼쳐졌다.반곡동 주민센터와 소소담장터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다양한 먹거리가 주민들의 입을 즐겁게 했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장기자랑 공연과 벼룩시장도 펼쳐져 행사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이항선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주민총회 만족도조사에서 야시장이 개최되었으면 좋겠다는 주민 의견이 있어, 이를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에 접목하여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반곡동 주민자치회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백운수 교육문화분과장은 “이번 야시장 행사는 반곡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적십사봉사단의 참여로 진행됐다”라며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해주신 행사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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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전-충남북 ‘충청문화동맹’…제2회 충청권 문화도시 정책세미나 열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충청권 문화·관광 협력사업 구상을 위한 제2회 충청권 문화도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오는 29일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천안시, 공주시, 청주시 문화도시 지원센터 관계자와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지정된 대전시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정책 세미나는 ‘문화로 도약하고 문화로 상생하는, 충청문화동맹’을 주제로 세종시와 연접한 4개 도시가 모여 협력사업과 지향점을 논의하게 된다.지난 세미나에서 충청권 문화도시 연대의 뜻을 모은 데 이어 이번에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대전의 참여로 문화도시 사업의 확장성을 모색하게 된다.이인환 문화예술과장은 “세종시와 연접한 4개 도시가 모두 참여하는 세미나를 통해 정책 연대에 이어 지리적 연대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종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만큼 인근 도시와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세종시는 9월중 문화도시 전문가 포럼과 자문회의를 열 계획이며 세종시, 문화재단, 대전세종연구원이 참여하는 문화도시TF 운영을 통해 오는 11월 문화도시 지정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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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산불 위협에서 전통사찰 지킨다…"고산사에서 화재진압훈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조치원소방서가 27일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운주산 고산사에서 봄철 산불대비 전통사찰 화재진압 훈련을 했다.이날 훈련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기상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고산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훈련은 ▲사찰 내 소방차량 진입여건 확인 ▲산불진화장비 활용 및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사찰 방호를 위한 비화 방지 방화선 구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지속되는 봄철에는 산림화재 발생 우려가 크고 확산 속도가 빠르다”며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으로 전통사찰의 손실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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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로고(엠블럼) 선호도 조사 온·오프라인 동시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대회 비전과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의 이미지를 반영한 로고 선정을 위해 1월 29일부터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2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조직위원회에서는 역대 대회와 차별화된 로고를 개발하기 위해 디자인‧마케팅‧스포츠 분야 전문가, 4개 시‧도 담당자, 조직위 직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약 4개월의 기간 동안 로고 디자인을 만들어왔다.이번 선호도 조사 대상으로 개발한 4개의 후보안은 대회 비전과 충청권 4개 시도 상징 이미지를 반영하여 최종 후보로 압축된 디자인들이다.선호도 조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진행되며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은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충청권 4개 시‧도 홈페이지 등에 게재된 링크 또는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충청권 4개 시‧도 청사(1.30~1.31)나 서울역 및 용산역(2.1)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선호도 조사 결과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디자인을 최종안으로 확정하고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상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지용환 조직위원회 사업본부장은 “이번 온오프라인 로고 선호도 조사를 통해 전세계 대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고, 대회 비전과 충청권 4개 시도 이미지가 반영된 디자인이 선정되길 기대한다”며, “2027년에 충청권에서 열리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대학생뿐만 아니라 우리 전 국민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조직위는 로고개발에 이어 2024년 상반기에는 대회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를 개발하고, 하반기에는 로고‧마스코트 등 상징물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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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현정 의원, “안전도시 세종을 위한 건설현장 촬영시스템 도입해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이현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7일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 확보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해달라”며 긴급현안질문을 했다.이 의원은 질문에 앞서 최근 발생한 LH의 인천 검단 아파트 붕괴 사고를 언급하며 “발달하는 건축 기술에 비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는 공사 현장 안전관리가 우려된다”며 사고 예방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질의 이유를 설명했다.먼저 이 의원은 무량판 아파트 실태조사에 대한 질의에 나섰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월에 실시한 세종시 무량판 아파트 현황조사 결과가 1개소로 발표된 부분과 관련해 누락된 단지가 있다”며 자료조사 방식 개선 및 누락에 대한 재조사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누락된 시에서는 누락된 단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고, 이는 향후 국가에서 진행되는 사후 조치 안전 점검을 받지 못하게 된다”며, “무량판 구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조사의 신뢰도에 시민들의 불안을 줄여주기 위해 정확한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체계적이지 않은 현 건설자료관리에 대한 보완으로 건설정보자료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검토하고 효율적으로 사전 안전관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이어 건설공사 품질 및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질의에 나선 이 의원은 “건설공사 현장 사망사고의 61%는 민간에서 발생하고 세종에서 진행되는 건설계약의 절반 이상은 민간 공사”라며, 민간 공사 현장 중심으로 질의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구조 안전성 확보에 무엇보다 중요한 골조 공사 시 세종시의 민간 건축공사에 대한 현장점검을 담당하는 지역건축안전센터가 타설하는 날에 맞춰 현장점검을 실시한 사례는 단 1.3%로 4건에 그쳤다. 그마저도 작년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이후 한시적 운영이었다”며 질타했다.더불어 ”건설공사 품질 확보를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건설자재 품질시험과 관련해서도 만연한 안전불감증과 건설 현장 관행이 있을 수 있다“며 ”품질시험 시 시에서 개입하여 함께 확인하거나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또한 시민의 안전에 밀접한 건축 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센터의 인력은 건축법에 따라 건축사, 구조기술사 및 시공기술사가 필수지만 제때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각 분야의 전문가 점검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우려하며 신속한 인력보강과 전문성을 감안한 고용의 안정성을 요청했다.이후 이 의원은 건설 현장 감리자 및 현장 기술인 등의 관리·감독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감리자의 46%가 과거 공무원 또는 시공 경험이 없는 사람으로 조사됐다. 이 의원은 건축주가 감리자를 지정할 경우 감리의 독립성 확보도 어려운 현실들을 설명했다. 또한 “감리에 의한 현장관리만 이루어지기보다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제도 보완과 현장점검으로 인허가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세종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에 대한 질의도 이루어졌다. 이 의원은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구성 및 실적에 대한 질의 후 “사실상 사용검사단계에서만 참여하는 품질점검단은 입주민과 다른 역할이 없다”며, “전문가를 투입하는 만큼 시민들이 확인할 수 없는 구조 등 전문적인 분야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무엇보다 골조 공사 후 또는 공정률 95%에 진행하는 점검단의 한계를 지적하며 공사 초기 단계부터 구조계산, 설계도서 확인, 골조 공사 전 점검 등 타시도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각 전문가의 교차검증과 점검단 제도 보완 및 활성화를 촉구했다.건설 현장 근로자들 안전관리도 잊지 않았다. 특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지 않는 대상 공사장들에서 사고가 많은 통계가 있다며, 철저한 교육과 동시에 스마트 안전 장비 도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답변자로 나선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인력 부족으로 체계화되지 못한 건설 현장 관리를 위해 제안해주신 부분 참고해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이 강조한 구조 부분에 대해 “전문가를 최대한 확보하고 투입하여 현장에서 부실한 시공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유념하겠다”고 답변했다.끝으로 이현정 의원은 질의를 마무리하며 건설 현장 동영상 촬영 사업을 제안했다. “안전한 건설공사는 현장관리에 답이 있다”며, “현장에 대한 상시적인 관리시스템을 갖춰 24시간 현장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안전이 최선의 정책이라며, 세종시민 모두가 안전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고민하고 애써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