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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스타도슨트에게 문화도시의 길을 묻다…정우철 전시해설가 초빙, 제2회 행복 정책아카데미 개최 - 행복도시의 우수한 문화‧예술 기반에 스토리텔링을 입혀 문화도시 도약 제언
  • 기사등록 2024-04-15 15:14:30
  • 기사수정 2024-04-15 15: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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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15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행복청‧국무조정실 등 정부세종청사 입주 기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립박물관단지법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2회 행복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정책아카데미 특강 후 단체사진 [사진-행복청]

행복 정책아카데미는 정부혁신의 하나로서, 직원들이 정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혁신적인 사고로 정책 발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주요 분야별 최상위 권위자를 초청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도슨트계의 아이돌’로 유명한 정우철 전시해설가가 ‘빈센트 반 고흐, 가장 밝게 빛나는 열정의 화가’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특강에서 정우철 전시해설가는 “그림에 스토리텔링을 통한 콘텐츠를 더함으로써 관객이 감동하고 결과적으로 자원봉사 중심의 ‘도슨트(docent)’가 전문 직업의 영역으로 성장한 사례처럼, 행복도시에서도 우수한 문화‧예술기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이야기 콘텐츠를 함께 고민한다면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제언하였다.


김형렬 행복청장도 특강에 참석하여 “21세기 문화‧예술은 개인들의 여가생활을 넘어 도시‧국가 차원의 산업으로 성장하는 신성장 핵심 분야”라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직원들도 발상의 전환과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문화‧예술기반 건설과 함께 국민들이 공감하는 감동 콘텐츠를 발굴·적용한다면 세계인이 찾아오는 문화‧예술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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