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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2000억원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는 대전신용보증재단 및 하나은행 등 12개 협약 은행을 통해 오는 11일부터 ‘2023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경영개선자금은 전년 대비 2배 증액한 총 2,000억원 규모로 시는 최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총 11차로 나눠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1차 지원규모는 300억원이며,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소상공인으로 대출한도는 업체당 5000만원이다. 대출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며, 대출이자 중 2%를 2년간 대전시가 지원한다.1차에 경영개선자금 지원을 신청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1일 10시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선착순 마감)하면 된다. 접수번호를 문자로 받은 후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 12개 협약은행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특히 착한가격업소,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 다문화 소상공인 등 사회취약계층에게는 특별지원으로 이차보전 1%를 추가로 지원해 총 3%의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이번 경영개선자금 지원으로 최근 고금리ㆍ고물가ㆍ고환율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경영회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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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창업 홈페이지 전면 개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가 지역의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정보를 종합 제공하기 위해 대전창업온라인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가 이번 개편한 홈페이지는 (예비)창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다 편리하고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사용자)에 방점을 두고 디자인과 기능을 효율성 있게 개선했다.개편내용으로 주요 콘텐츠별 코너를 마련하고 콘텐츠별로 세부사업 계획 등을 세세하게 안내하고 설명하여 창업자들이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콘텐츠별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사업모집 (지원사업, 행사·교육, 판로·해외진출 등) ▲창업시설(위치 및 입주공간) ▲창업상담 (창업길라잡이, 전문·선배 멘토 상담, 온라인 강의) ▲자유게시판(창업인터뷰, 기업홍보 등) 등으로 구성했다.특히, AI기반 검색 서비스를 활용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예비)창업자를 위한 가이드인 ‘창업길라잡이’콘텐츠를 통해 창업 성장단계별로 도움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선배 창업자나 전문멘토와 소통이 가능한 1:1대화 멘토링 서비스 및 온라인 창업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또한, 창업자를 위한 소통 공간을 마련하여 창업기업의 기술 및 제품 홍보 등은 물론 상호 간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김영진 대전시 창업진흥과장은 "좋은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대전창업 홈페이지가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어 대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창업온라인 홈페이지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대전 창업’을 검색하면 만나볼 수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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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트램' 무가선 급전시스템 추진…세계 '최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최첨단 대중교통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전구간 무가선 급전시스템 및 기술제안 입찰방식으로 본격 건설된다. 운행안전성 향상 및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한 취약구간 지하화 등을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속도경쟁력 및 정시성을 갖춘 명품트램을 건설함으로써 대한민국 도시철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트램 건설 주요계획'에 대한 기자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확정발표된 트램건설 주요정책은 민선 8기 출범직후 "트램 관련 모든 문제점을 도출해 대전 실정에 맞는 최적의 추진방안을 마련하라"는 이 시장의 결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개월간 국내외 트램차량 제작사와의 간담회 및 기술제안서 요청·접수·검토를 비롯해 차량제작 전문가 자문, 한밭대로 통과구간 현장방문, 트램 실무직원과의 간담회에 이어 최종적으로 도시철도 기술자문위원회 자문 및 시 철도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이 시장의 이번 트램 개선방안 발표는 지역숙원사업이면서도 장기 표류해왔던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 및 기종에 대한 재변경 가능성, 유·무가선 급전방식 결정미흡, 저속트램 논란 등에 종지부를 찍었다는 지역 안팎의 분석이다. 민선 6기 출범 후 8년여만에 명확한 트램 정책방향 및 설계기준 제시와 함께 신속한 사업추진 의지를 공식화 한 것으로, 총사업비 현실화 등 대중앙 협상력 제고는 물론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시민 공감대 확산 등으로 도시철도 건설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전 트램' 완전 무가선 트램 도입 및 기술제안 입찰방식 추진 지난 민선7기 정책결정 지연에 따라 논란의 중심이 됐던 트램 급전방식은 기존 배터리 기반 유·무가선 혼용방식(가선 10.5km)에서 38.1km 전 구간 완전 무가선 방식으로 추진된다.대전시는 이 시장의 무가선 트램 도입 방침에 따라 지난 8월 국내외 15개 철도차량제작사(국내 3, 해외 12)를 대상으로 정식 기술제안을 받은 결과 수소연료전지, 지면급전방식 뿐만 아니라 LTO 배터리 방식도 정거장 급속 충전 등을 통해 무가선 구현이 가능함을 확인했다.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최근 연구개발이 완료(2022년 12월)된 철도차량 급속충전 하이브리드팩 기술도 대전의 장거리 무가선 트램에 적용 가능한 것으로 검토됐다.이같이 수소연료전지, 지면급전, LTO 배터리, 급속충전 하이브리드팩 기술(배터리+슈퍼캡 혼용) 등 다양한 무가선 기술이 대전 트램 노선에 적용 가능한 급전방식인 것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대전 트램은 대한민국 정부가 예산을 투입해 진행하는 첫 번째 재정사업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세계 최장 완전 무가선 방식'으로 건설되는 첫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도입 가능한 다양한 차량급전기술 가운데 입찰전 특정 기술을 채택하지 않고 국내외 제작사 간 기술경쟁 및 가격경쟁 유도와 최신기술 반영 등 실익 극대화를 위해 '전구간 무가선 급전시스템 도입'을 전제조건으로 기술제안 입찰을 시행하고 초기 투자비용, 운행 안전성, 유지관리 용이성 등을 고려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급전방식을 채택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지난 7일과 14일 잇따라 개최된 대전시 도시철도 기술자문위원회와 철도정책위원회는 무가선 트램 도입과 관련해 최신 급전기술반영 및 시민편의성, 경관가치 보전 측면에서 가장 유리한 시스템이라고 평가하고, 국내외 모든 트램차량 제작사에게 문호를 개방한 기술제안 입찰방식에 대해서도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트램 운행 안정성 확보 위한 취약구간 지하화…"교통사고 예방 효과 클 것"이와 함께 트램의 운행안전성 향상 및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해 일부 구간 지하화(3.6km) 및 한밭대로 차로 확장도 병행 추진된다.지하화 구간은 S자형 도로선형과 급기울기(최대 90‰)로 지하화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던 ▲테미고개 1,125m 구간과 함께 ▲불티고개(950m, 최대 82‰) ▲자양고개(774m, 최대 65‰), 그리고 대전의 관문인 대전IC와 연결되는 핵심교차로이자 교통사고 다발지역(최근 3년간 70건)인 ▲동부네거리 762m 구간이다.이를 통해 기울기 60퍼밀(‰) 이상의 도로에서 트램 운행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자양고개와 동부네거리 지하화는 왕복 4차선 도로에 트램 건설로 인해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동대전로에 대한 개선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한밭대로 1,720m 구간(한밭대교네거리~보라매네거리)의 경우 1일 통과 교통량이 5만 8,852대로 대전의 대표적 혼잡도로이지만 기존 자전거 도로 등을 활용해 7차로에서 8~9차로 확장하고, 도로 확장으로 축소되는 자전거 도로 등은 샘머리 공원 내 도로와 통합 조성하되, 가로변 수목 등 녹지공간 일부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을 고려하여 노후화된 기존 샘머리 공원의 명품공원화 사업도 병행 추진된다.이외에도 이 시장은 ▲세계 최고수준의 표정속도 향상 ▲대학로 갑천변 하천경관 보전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연축지선 노선 연장 ▲트램 전용차로내 긴급차량 이용 등 트램건설 주요정책결정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외에도 이 시장은 2023년은 철도중심 대중교통도시 건설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트램의 부정적 요소는 최소화하고 트램의 장점인 대중교통 혁신, 도시재생 촉진, 균형발전 및 탄소중립 선도, 지역경제 활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이번 트램건설 계획 확정의 핵심 기대효과"라면서 "2023년을 철도중심 대중교통도시 건설의 원년으로 삼아 총사업비 현실화 및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전방위 총력전을 펼쳐 2호선 트램건설을 성공시킴으로써 일류경제도시 대전건설의 토양으로 삼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총사업비는 앞서 제시된 개선방안들을 모두 포함하여 1조 5,902억원으로 추산되며, 대전시는 기재부 등 중앙부처에 대해 총사업비 현실화 필요성과 정부차원의 예산절감 효과 등에 대해서도 적극 설득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향후 사업비 증액에 따른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등 총사업비 조정을 23년도에 조기 완료하고, 2024년 상반기 발주 및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과 정치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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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벤처기업 핵심 비즈니스 공간 'D-유니콘라운지' 개소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사이언스콤플렉스 타워동 20층(신세계백화점 20층)에 'D-유니콘라운지'를 조성하고 16일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D-유니콘 육성위원회 위원, D-유니콘 프로젝트 유망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D-유니콘라운지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개소한 D-유니콘라운지는 'D-유니콘프로젝트'일환으로 추진되는 벤처창업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공간이다. D-유니콘프로젝트는 유망 기술창업 기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D-유니콘라운지는 연면적 1,542.4㎡ 규모로 ▲포럼, 세미나, 기술교류회 진행을 위한 세미나실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이벤트홀 ▲영상회의, 업무협의 및 상담을 위한 회의실 ▲휴게, 네트워킹, 교류를 위한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로 구성됐다.대전시는 D-유니콘라운지를 D-유니콘프로젝트 유망기업으로 선발한 10개 기업과 지역의 벤처창업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정보공유와 연결망 구축을 위한 창업생태계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또한,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이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혁신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D-유니콘라운지에서 벤처기업과 투자사,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교류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술창업에 도전하는 분들이 이곳에서 원하는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금융지원, 대전투자청 설립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D-유니콘프로젝트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10개사에 현판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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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이달의 임산물 ‘머루’…머루나무의 특징, 효능 효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이 매월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하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해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를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은 12월 이달의 임산물 주인공을 ‘머루’로 정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머루 나무는 한국, 중국, 일본 등지를 원산지로 둔 포도과 덩굴식물로 양지는 물론 음지에서도 잘 자라며 토양에 습기가 함유된 곳을 선호해 배수가 잘되는 계곡 부근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야생 머루 나무를 개량하여 추위와 병충해에 강하고 기후 적응력이 높은 개량 머루 나무를 널리 재배하고 있다.머루는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칼슘, 인, 비타민 C가 들어있어 면역력 개선, 골다공증과 골연화증 완화, 피부 개선 등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안토시아닌 색소를 함유하고 있어 노화 방지, 시력 보호 등에 효과가 있으며 예로부터 통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하여 잎, 뿌리, 줄기, 열매를 말려 약재로도 활용했고, 맛과 향을 음미하기 위해 생과로도 섭취하지만, 신맛이 강해 주로 잼, 와인, 음료 등으로 가공하여 먹는다.산림청은 앞으로도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하여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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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추가 지정… 사실상 관광특구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대전광역시가 국제회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회의 복합지구’에 선정됐다.대전시의 이번 복합지구 선정은 국제회의 직접시설 숙박(롯데시티호텔, 오노마), 판매(신세계 아트싸이언스), 공연(대전예술의전당, 시립연정국악원,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미술관(대전시립미술관, 고암 미술 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 등 대전컨벤션센터 및 둔산대공원 일원 216만㎡로 사실상 관광특구와 같은 지위를 획득한 것으로 침체된 대전시 관광산업이 새로운 중흥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국제회의산업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회의 복합지구(이하 복합지구) 추가 지정을 공모하고, 대전광역시와 경상북도 경주시를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국제회의산업은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국가 이미지를 높일 뿐만 아니라 호텔, 쇼핑 등 연관 산업에 끼치는 파급효과도 큰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다. 문체부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국제회의산업 지역 거점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에 「국제회의산업법」 시행령을 개정, 복합지구 추가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지자체가 복합지구 지정을 위한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으로 요건을 완화하고, 집적시설 대상도 확대했다. 완화된 지정기준으로 10월 4일(화)부터 11월 1일(화)까지 추가 공모를 통해 지자체 신청을 받아 지자체에서 제출한 복합지구 육성·진흥계획에 대한 지정요건을 확인하고, 평가위원 현장 실사와 종합 최종 평가를 통해 육성·진흥계획 수립 지침 준수, 복합지구 정책 이해도와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 등의 세부사항을 확인·평가한 결과 복합지구 추가 지정 지역으로 대전 사이언스 국제회의 복합지구와 경주 비즈니스 국제회의 복합지구의 계획을 승인했다.대전 사이언스 국제회의 복합지구는 대전컨벤션센터와 둔산대공원 일원 216만㎡의 지구를 구획해 국제과학도시 브랜드를 국제회의산업과 효과적으로 연계했다. 중부권의 교통 접근 상의 이점을 살린 지구 육성 전략이 전반적으로 우수하고,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집적시설을 포함해 사업을 발굴하는 등 기관·시설 협력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복합지구로 지정되면 복합지구 내 국제회의 시설 및 집적시설은 교통유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개발부담금,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농지보전부담금, 대체초지조성비,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고, 복합지구 활성화 사업을 통해 관광기금도 지원 (’22년 20억 원 5개소) → ’23년 28억 원 7개소) 받을 수 있다. 또한 「관광진흥법」 제70조에 따른 관광특구로 볼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복합지구뿐만 아니라 복합지구 안에서 국제회의 시설의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는 집적시설도 시설 경쟁력과 지자체 추진 의지, 집적·연계 효과 등의 평가 요소를 통해 세부적으로 검토했다. 검토 결과에 따라 대전시에는 2023년 2월까지 집적시설 지정(숙박 시설 2개소, 판매시설 1개소, 공연장 3개소, 미술관 2)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지구별 세부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복합지구 활성화 국비 공모 절차도 병행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복합지구와 집적시설 지정 공모는 국제회의산업 현장 요구를 적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을 통해 추진한 것이다. 지역 국제회의산업 거점이 확대된 만큼 국제회의 개최를 위한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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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실시간 방송판매 지원…매출 및 마케팅 효과 톡톡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이 지난 13일 기준 7개 업체에서 참여해 라이브방송 1시간대 4600만원의 매출액과 누적 시청자수 30만명 기록을 세우면서 마케팅 및 매출 상승에 효과를 톡톡히 주고 있다.14일 대전시에 따르면 비대면 소비유통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대전형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라이브 대장'을 오는 13일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지난달 '대전시소'를 통해 대전형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호도가 높은 명칭 중 내부 검토를 거쳐 '라이브 대(전)장(터)'이(가) 최종 선정됐다. 이는 ‘라이브 대전장터’줄임 말로 ‘라이브의 선두 주자’, ‘라이브 큰 시장이 열렸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그동안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지 못한 소상공인에게 상세페이지 제작부터 기획연출, 판매까지 지원하고, 온라인 쇼핑몰 판매수수료 에 대한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라이브 대장은 오는 12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1시에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판매 상품으로는 ▲15일 찜닭 교환권(두찜) ▲ 20일 네일 금액권(네일로와) ▲ 22일 라이스인스토리 금액권(라이스인스토리) ▲ 27일 태백축산 금액권(태백축산) ▲ 29일 막창+스파게티 교환권(돼지게티) 등이다.대전은 서비스업종이 전체 업종의 43.6%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서비스에 대한 모바일 '금액권'을 판매하고,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전장터 플랫폼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리얼커머스에 위탁 운영 하고 있으며, 라이브커머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12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대전시 관계자는 "대전형 '라이브 대전장터'는 시민과 동네 가게 사장님의 접점 플랫폼으로써 소상공인은 판매수수료 비용 부담 없이,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의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다"며 "현재, 시범운영 기간으로 돌출되는 미비점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며, 차별화된 대전형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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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 12월 이달의 임업인 서우석 산머루 농원 현장 방문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남성현 산림청장이 9일 이달의 임업인에 선정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산머루농원을 찾아 77미터길이의 지하 와인 숙성터널을 둘러봤다.남 청장은 "임업인의 현장 어려움 해소와 산림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규제를 보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산림청은 12월 '이달의 임업인'에 경기도 파주에서 43년간 머루를 재배해 온 서우석 씨를 선정했으며 남성현 산림청장은 9일 이달의 임업인에 선정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산머루농원을 찾아 포상 수여를 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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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용률 70%·좋은 일자리 30만개 창출' 목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제계, 학계, 노동계, 시민 대표 등 분야별 일자리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설명회는 민선8기 일자리정책 추진방향 및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최종 용역 보고와 일자리 창출방안 토의, 노사민정 대표 공동선언 순으로 진행됐다.대전시는 이날 민선8기 일자리 정책의 비전으로 '기업·사람·일자리가 모이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으로 정하고 '고용률 70% 달성, 좋은 일자리 30만개 창출'을 목표로 5대 핵심 전략을 마련하고, 12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5대 핵심전략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단지 조성과 대기업 유치 등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 ▲바이오헬스, 국방, 나노반도체, 항공우주 등 미래 핵심 전략산업 육성과 관련 인재 육성을 통한 혁신 일자리 창출 ▲청년, 여성, 신중년, 취약계층 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역 콘텐츠, 관광,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 지역자원 활용 일자리 창출 ▲노동시장 주체간 상생 협력을 통한 일자리 질을 개선하고 고용서비스 및 거버넌스 기능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일류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공동의 책임과 협력을 다짐하는 노·사·민·정 대표 공동선언도 실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8기에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대기업 유치, 대덕특구와 연계한 고용창출, 미래 전략산업 집중 육성 등 대전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양질의 일자리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청년들이 대전에서 일자리를 얻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진로 선택부터 직업훈련, 정보제공, 자립지원 등 체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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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 '2022 대전 MICE 포럼'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된 '2022 대전 MICE 포럼'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학계 전문가,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대전 MICE 산업의 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MICE 얼라이언스 결속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한국마이스관광학회 김미성 사무차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전 MICE 발전 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박진석 진DoL 대표의 'MZ세대의 대전여행법' 분석을 통해 대전 관광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대전 MICE의 발전 방안 도출을 위해 과학 MICE 도시 대전 브랜딩을 강화해 MICE 레거시의 활용가치를 증대하는 가치 창출의 필요성이 특히 강조됐다.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분과세션에서는 2022년 사업결과 공유와 함께 2023년 사업계획을 소개하는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BIZ 네트워킹' 세션과 지역 특화 MICE 행사 육성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관해 토론하는 '지역특화 MICE 발전방안' 세션이 동시에 개최됐다.특히,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BIZ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조덕현 대외협력관의 ‘MICE 얼라이언스 거버넌스 관광·MICE 산업 성장 엔진’이라는 주제로 얼라이언스 협력체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한 강연과 함께 회원사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참여형 코칭 강연도 함께 마련됐다.올해 개편을 통해 새롭게 4개 분과 9개 분야 62개 회원사로 운영되고 있는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중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준 롯데시티호텔(MICE 시설 분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MICE 정책 협력 분과)이 우수 회원사로 선정됐다. 또한, 2023년 운영위원회 회장사로는 제니컴이 선출돼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협의체를 이끌어갈 예정이다.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이번 대전 MICE 포럼을 통해 대전이 중부권 MICE 산업의 중심지로 새롭게 자리 잡을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경쟁이 심화되는 국제회의 산업에서 과학도시 대전의 강점을 활용하여 MICE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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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의 서우석 씨, 1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이 1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43년간 산 머루를 재배하며, 명품 와인으로 발전시킨 신지식임업인 서우석 씨를 선정했다.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서우석 씨의 머루 사랑은 1979년 감악산 자락에서 우연히 발견한 산머루를 집 근처 농장에 옮겨 심으면서 시작됐다.그의 머루 재배는 많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노력과 지속적인 제품개발연구 끝에 작은 열매를 맺었으며, 명품 와인으로 재탄생했다.12월 이달의 임업인 서우석 씨 포스터[사진-산림청]서 씨의 와인은 ‘2010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분 대상을 수상했으며, 해외에서도 그 맛을 인정해 일본을 비롯해 싱가폴, 대만, 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서 씨는 2.5ha의 개인 농장을 포함하여, 주변 40여 개 농가와 함께 생산․가공․판매함으로써 머루를 지역의 특산물 및 고소득 작물로 정착시켰다.서 씨의 산머루농원은 현재 아들 서부건 씨가 대를 이어 경영하고 있으며, 77m 와인터널과 젊은 감각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 활동 등으로 6차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을 원물로만 연중 생산․판매하는 것은 보관과 신선도 유지에 한계가 있다”라며, “다양한 가공 방법과 제품개발로 고소득을 낼 수 있도록 산림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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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 매출의 탑 시상 및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9일 '2022년 매출의 탑 시상식 및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의장,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위원,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해 매출의 탑 수상기업과 유망중소기업 인증기업을 축하했다. 시상식에서 2021년 매출액 100억원 이상을 달성한 인텍플러스 등 21개 기업이 매출의 탑을 수상했다. 매출의 탑은 전년도 매출액이 100억원 이상인 기업 중 100억원~900억원, 1000억원~90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기업을 선정한다.올해 매출의 탑 수상기업은 인텍플러스, 주식회사 디앤티, 위드텍, 영인산업, 비전세미콘, 소프트아이텍, 리얼커머스, 스페이스솔루션, 세인홈시스, 에이치아이티, 주식회사 에르코스농업회사법인, 알피에스, 디앤티글로벌, 주식회사 아이넴, 프리시젼바이오, 아모스팜, 한국특수메탈공업, 디앤씨컴퍼니, 오션정보기술, 포텍, 플랜아이 등이다.올해 가장 높은 매출액을 올린 1000억원 탑은 반도체 외관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인텍플러스가 수상했다. 인텍플러스는 지난해 500억원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차순위 매출액인 700억원 탑은 주식회사 디앤티(의료용 모니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600억원 탑(3개사), 4백억 탑(2개사), 3백업 탑(1개사), 2백억 탑(4개사), 1백억 탑(9개)가 수상했다.한편, 이날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프리시젼바이오, 코어테크놀로지 등 23개 기업이 유망중소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유망중소기업은 대전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대전에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 중 성장성, 기술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매출의 탑 수상기업과 유망중소기업 선정기업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3%의 이자 차액과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융자 시 2%의 이자 차액을 지원받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놀라운 성취를 이루어낸 기업인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업들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기업의 성장이 청년들이 일자리 걱정 없는 도시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드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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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추경호 경제부총리 면담... 지역 현안 건의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면담을 갖고 지역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건의했다.이날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면담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대전의료원 설립 등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먼저 추 부총리에게 속도감 있는 트램 건설 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변경 조기 확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트램의 경우 국내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산정에 한계가 있었으며, 이를 기본설계 단계에서 사업계획을 구체화 하면서 불가피하게 총사업비가 증액됐다"고 설명했다.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96년 정부의 기본계획 승인 이후 26년 간 지속된 대전 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만큼, 트랜 건설이 하루 빨리 정상 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배려를 요청했다.또한 이 시장은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안정적인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정부안 50억원보다 70억원이 증액된 120억원이 내년도 국비로 국회에서 확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또한 내년부터 대전의료원 설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위해서는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승인이 조속히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에서 확정될 때까지 그동안 쌓아온 국회, 중앙정부 등과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지역의 주요 현안이 빠르게 해결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의결이 확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11월부터 국회에 상주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대응하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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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류경제도시 도약 위한 '대전투자청' 설립 박차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민선8기 일류경제도시 그랜드 플랜으로 산업단지 500만평을 확보해 기업을 유치하고, 유치기업에 대한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투자청과 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산업단지 확보를 위해 시는 국토교통부에 214만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신청했다. 지난 17일에는 국토교통부의 현장실사를 받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12월 말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새로이 조성될 예정인 산업단지에는 ▲나노반도체 ▲에너지 ▲우주항공 등 전략 사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 반도체, 에너지산업 분야로 대기업의 입주를 조율 중이며, 이와 관련 우주항공산업 관련 기업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유치기업에 대한 지역 정착, 경영 고도화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한 징검다리로서 대전 투자청의 설립을 추진중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수도권과 같은 투자생태계 조성이 기업유치의 강력한 유인책임을 강조하며, 하나금융그룹, 산업은행, 고려신용정보 등 금융기업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대전 투자청에 대한 긍정적인 참여 의향을 받아내며 투자청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지난 24일 대전시, 신한금융그룹, 충남대, 카이스트가 참석한 간담회 자리에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도 대전 투자청 설립 취지에 공감하며 출자 의향을 밝혔다. 이에 대전시는 주요 민간금융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 2023년에 투자청을 설립한다는 방침이다.이장우 시장은 "대전시를 일류경제도시로 만들기 위해 동참하는 모든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대전시가 비수도권 투자생태계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참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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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시티, '대전컨벤션센터 메타버스' 온라인 홍보 기반 마련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컨벤션센터가 첨단 온라인 전시공간으로 변화했다. ICT전문기업 아이앤시티는 2021년 개편된 대전컨벤션센터의 메타버스를 온라인 전시관 및 온라인 공간에서 다양하게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24일 아이앤시티에 따르면 2022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으로 아이앤시티는 대전컨벤션센터의 기구축된 메타버스 공간에 온라인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전시부스별 참여업체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전시 기간 또는 전시 전 온라인 대전컨벤션센터 건물 내외부에 배너, 플랜카드, 애드벌룬, 유튜브 영상등의 여러가지 홍보 매체를 비치하여 사전 홍보가 가능하게 고도화 했다.특히 전시 부스는 총 10종의 디자인 부스와 각 3종의 부스 사이즈를 초기에 제공해 전시 참여기업이 원하는 디자인을 공간에 배치할 수 있다. 이는 지속적으로 부스 디자인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새로 준공된 제2전시장의 전시홀에도 본 기능을 적용해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에서 개별적으로 온라인 전시가 가능하다.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시국에 국내외 행사의 유치가 어려워진 요즘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대전지역의 MICE산업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기업으로서 가상화 기반의 수준 높은 기술을 개발해 지역 경쟁력 확보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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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구민들과의 대화 실시…이 시장, "중구 현안사업 적극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중구청을 방문해 중구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중구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7일 동구 주민들과의 대화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광신 중구청장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장우 시장은 중구 구민들과의 대화에 앞서 중구 핵심사업 현장인 중촌 벤처밸리 조성사업 대상 부지를 찾았다. 중촌 벤처밸리는 임대 전용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신청했으며, 2023년 8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김광신 청장과 주민들은 벤처밸리 조성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선정에 관심을 가져줄 것과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이에 이장우 시장은 “중촌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필요한 것에 공감하고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벤처밸리 조성과 인근 재개발로 인한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을 시 핵심과제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이 시장은 중구청으로 이동해 중구 구민들을 만나 본격적인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중구청장은 ▲보문산 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을 건의하였고, 주민들은 ▲중촌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산성초등학교 보행환경 개선사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구 존치 ▲안영동 체육시설단지 정상 추진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이장우 시장은 보문산 권역 개발에 대해 “무수동, 목달동 등 보문산 권역에 체류형 산림휴양시설과 제2수목원을 조성해 전국에서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그는 “대전의 중흥을 이끌어온 중구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시와 중구청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을 위한 주민들의 바람과 건의는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일류경제도시 대전 조성을 위한 시의 정책들에 대해 중구 구민들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부탁하며 중구 구민들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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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선으로 굳혀 ‘가볍고 튼튼한’차세대 자동차 소재 개발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가볍고 튼튼한 소재 개발이 화두다.탄소배출량 감축과 탑승객의 안전 모두 지키기 위해 탄소섬유와 플라스틱으로 구성된 ‘탄소섬유강화복합소재(CFRP, 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가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액체에서 고체로 바꾸는 ‘경화’ 공정 시간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국내 연구진이 전자선을 이용해 탄소섬유강화복합소재를 단시간에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 차세대 자동차 부품 대량생산에 근접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전자선 경화 탄소섬유강화복합소재를 이용한 자동차 부품소재 기술’을 ㈜엠에스오토텍에 이전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기술료 1억 원을 받는 조건이다.한국원자력연구원 관계자에 따르면 ㈜엠에스오토텍은 1990년부터 제품설계, 구조·충돌 시뮬레이션, 신뢰성평가 등의 R&D 역량을 쌓아온 자동차 차체부품 전문 기업이다. 현재 중국, 인도, 브라질, 미국 등 해외시장에 계열사를 두고 있다.일반적으로 탄소섬유강화복합소재를 굳히는 방법에는 열경화와 상온경화가 있다. 섬유, 플라스틱, 경화제 등이 혼합된 액상 물질에 열을 가해 경화하면 3~4시간, 상온경화에는 3일 정도 걸린다. 반면, 원자력연구원이 자체 보유한 10 MeV(메가전자볼트)급 전자선가속기를 활용하면 경화공정시간이 10분 이내로 줄어든다.전자선은 파장이 짧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방사선으로, 물질에 쪼이면 빠르고 단단하게 분자구조를 변화시킨다. 전자선 경화 시 촉매나 경화제도 필요 없다.연구원은 탄소섬유강화복합소재에 40 kGy(킬로그레이)의 전자빔을 쪼였다. 3m 크기 대형 자동차 부품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연구원이 개발한 이번 소재는 잡아당기는 힘에 버티는 인장 강도와 꺾으려는 힘에 버티는 굴곡 강도 모두 1 GPa(기가파스칼) 이상으로, 이는 시중 자동차 부품 소재와 유사한 수준이다. 이에 반해, 무게는 기존 대비 89% 수준으로 한층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전자선으로 탄소섬유강화복합소재를 경화하는 방식은 이미 존재했으나, 금속을 대체할 수준으로 기계적 물성 강도를 높이는 것이 과제였다. 연구진은 전자선 조사 이전 단계에서부터 복합재료의 구성과 제조방법을 달리해 문제를 해결했다. 조직이 치밀한 T700급 탄소섬유와 액상의 에폭시 아크릴레이트를 결합시킨 새로운 재료 구성을 찾아냈다. 이후 전자선으로 경화해 복합소재의 물성을 높인 것이다. 300 MPa(메가파스칼)이었던 기존의 전자선 경화 탄소섬유강화복합소재와 비교해 성능이 약 3배 향상됐다. 원자력연구원은 개발 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엠에스오토텍, 고등기술연구원(원장 김진균),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와 협력해 시제품 제작, 금속접합 실험, 신뢰도 평가 등을 수행한 상태다. 이번 성과는 연구원 방사선연구부 김현빈 책임연구원을 중심으로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사선고부가신소재사업의 지원을 받았다.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이남호 소장은 “자동차 산업 외에도 항공·드론, 국방, 해양·선박 등 여러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소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일상에 와 닿는 방사선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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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칡즙 한잔으로 산림 보호와 일자리 창출까지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은 퇴직자들이 모여 직접 채취한 생 칡으로 칡즙을 만들어 판매하는 ‘칡칡폭폭포레스트 협동조합’이 산림 일자리발전소 이달의 우수 그루 경영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그루 경영체는 산림 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창업 지원을 받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사업체)다. 칡칡폭폭포레스트 협동조합 조합원은 자동차 공장 퇴직자들이 2018년 임업기술훈련원 교육에서 처음 만나 같이 교육을 받으며 사회에 봉사하는 좋은 일을 해보자는 취지의 모임을 만들면서 시작됐다.관계자에 따르면 사적 모임에서 2019년에 산림 일자리발전소 울산 북구 그루 매니저의 권유로 그루 경영체에 도전하게 됐고, 그해 9월 그루 경영체로 참여할 수 있었다.이후 2020년 7월에 ‘칡칡폭폭포레스트 협동조합’으로 법인을 설립하고, 올해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서 활발히 기업을 키우고 있다.칡칡폭폭포레스트 협동조합은 산림 일자리발전소 그루 매니저를 통해 조합원들이 역량을 키우는 데 필요한 각종 교육을 이수하고, 관련 우수 기업을 견학하여 기술을 배웠으며, 그 외 협동조합 로고 제작, 포장재 디자인 등의 성장지원을 받았다.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은 수목에 피해를 주는 칡을 캐 산림을 보호하는 동시에 그 칡으로 창업하여 제2의 인생을 이어나가고 있는 한편, 지역 노인센터와 홀로 어르신들에게 칡즙을 제공하며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숲은 퇴직자, 청년 등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그 속의 풍부한 산림자원으로 창업을 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산림 일자리발전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산림자원으로 창업하기를 원하신다면 그루 경영체에 도전하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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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탈루·은닉세원 123억원 발굴…공평과세 실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0월 말까지 탈루·은닉세원을 발굴해 지방세 123억원을 추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억원이 증가한 실적으로, 지난 1월 법인세무조사, 비과세·감면 기획조사 등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구체적 실적을 살펴보면,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세무조사 대상법인 452개를 선정하고 법인장부 확인을 통해 신고누락, 과소신고 등을 찾아내 36억원을 추징했다. 세부 추징내역은 시 본청 25억 7,000만원, 유성구 3억 8,000만원, 중구 2억 6,000만원, 대덕구 1억 8,000만원, 서구 1억 4,000만원, 동구 7,000만원 순이다.또한 비과세·감면 부동산 일제조사를 통해 35억원을 발굴했는데, 이는 창업중소기업, 지식산업센터, 산업단지, 종교시설 등 지방세를 비과세·감면받은 뒤 감면조건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추징한 경우이다.이외에도 과표누락, 상속, 과점주주, 지목변경, 가설건축물, 승강기 등 누락 가능성이 많은 분야를 집중 조사해 52억 원을 발굴 ·추징했다.시는 앞으로도 자치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추징사례 등을 공유, 탈루·은닉 세원을 끊임없이 발굴해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민태자 대전시 세정과장은 "원활한 시정운영을 위해서 자주재원 확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탈루·은닉 세원에 대해서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차원에서도 철저히 찾아내어 공평과세의 원칙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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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위해 총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및 상임위 의원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위한 국비확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 부시장은 이날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범계, 장철민, 박병석 의원과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을 만나 국회 증액이 필요한 주요 사업과 대전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대표적인 지역공약인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비의 원안 통과와, 공공기관 개별이전을 통해 국가균형발전 관련 사업인 ▲한국임업진흥원 대전청사 신축 설계비 ▲한국기상산업기술원 1차 이전 사업비의 국비 반영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이 부시장은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사업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사업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예선 대전 개최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 ▲국립중앙과학관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사업비 ▲ 대전추모공원 제4봉안당 건립사업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단위 위령시설 등의 사업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비가 꼭 확보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을 부탁했다.이 부시장은 "올해는 일류경제도시 대전 만들기의 원년이 되는 중요한 시점으로, 내년도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할 계획이며,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과는 정당을 떠나 아주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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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호 시장, 금남면서 1박2일 시즌2 행보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6일 금남면 대박리와 원봉2리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2 행보를 이어갔다. 시즌2는 마을회관에서 주민과의 간담회에 주안점을 뒀던 시즌1과 달리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대박리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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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와 벨파스트 경제협력 …영국 벨파스트 시장 대표단 13명 세종시 방문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타이타닉’호를 건조한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 시장과 행정수반 대표단 일행이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우호도시인 세종시를 방문해 시와 경제협력을 다진다.대표단은 벨파스트시, 북아일랜드무역투자청, 영국지역혁신공단, 퀸즈대학교, 얼스터대학교, 카탈리스트 등 6개 기관 13명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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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원 경제부시장, 집현동 도시첨단산업단지 방문…29일 기업간담회 개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29일 집현동 도시첨단산업단지(세종테크밸리)를 찾아 급변하는 첨단산업 동향 파악 및 입주기업들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지난 2015년 6월 국토부의 산업단지계획의 승인을 받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4-2생활권 집현동 일원에 2025년까지 82만 2,496㎡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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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1호선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확장 개통…지역 상생발전 가속화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행복도시에서 조치원 연결도로를 4월 30일 확장 개통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국도1호선의 행복도시와 조치원읍 번암 교차로 사이 구간(약 5km)을 왕복 4차로에서 BRT전용차로를 포함한 6∼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19년 5월부터 5년간 총사업비 1,432억 원이 투입되었다. 교통안전 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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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와 업무협약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는 지난 25일 단국대학교병원 암센터에서 ‘지역도민 건강권 제고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암 예방 관리 및 국가암검진 장려 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