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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대 전략산업 우수기업 현장탐방 호응 속 추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청년이 지역에서 취업에 대한 희망을 찾고, 기업의 지역 청년인재 발굴을 지원하는 '청년 희망이음 기업탐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7명의 지역 청년들이 29일 대전시 4대 전략 산업(나노반도체 ‧ 바이오헬스 ‧ 국방 ‧ 우주항공 분야) 중 하나인 바이오헬스산업을 대표하는 바이오니아를 찾았다.바이오니아는 1992년 DNA 올리고(oligonucleotide) 화학합성 서비스와 내열성 DNA 중합효소 등 PCR에 사용되는 시약들을 국내 최초로 공급하며 첫발을 내디딘 ‘바이오 벤처 1호’ 기업이다. 신약 연구개발로도 사업을 확장하며, 600여 명의 고용 및 3년 연속(‘22년 기준) 2천억 대의 매출을 창출하는 등 대전 바이오산업의 큰 기둥이자 버팀목이다. 청년들의 방문을 받은 바이오니아 변태진 인사팀 상무는 회사소개와 함께 바이오니아의 임직원에 대한 복지제도인 유연한 출퇴근제, 가족 돌봄, 육아휴직, 자녀학자금‧각종 교육훈련비‧사내동호회 활동 지원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인사팀 실무자의 채용에 관한 안내와 질문 ‧ 답변 시간도 진행됐다. 이날 탐방에는 대전테크노파크 정흥채 바이오융합센터장도 동행해 대전시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산업 동향 및 대전지역 바이오기업을 소개하기도 했다. 바이오니나 방문을 마친 탐방단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지인 신동‧둔곡 지구로 이동해 기초과학의 획기적인 진흥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 및 세계 일류국가를 창조하기 위해 조성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둘러보았다.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좋은 기업과 청년이 서로의 요구사항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면서, “좋은 기업은 청년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기업이 요구하는 사항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30일 35명의 청년이 대전의 우수기업 SK온을 방문하며 청년 희망이음 기업탐방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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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에너지 위기 극복 위한 소상공인 긴급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3만 6000여 식품ㆍ공중위생업소에 개소당 2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대전시에 영업신고ㆍ등록ㆍ허가를 받고, 신청일 현재까지 대전 내에 영업장을 두고 지원대상업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지원대상업종은 식품위생업소와 공중위생업소이다. 식품위생업소 중에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 위탁급식영업, 식품제조가공업, 식품첨가물제조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이 해당되며, 공중위생업소 중 이ㆍ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목욕장업이 지원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1층)에서 방문 접수도 실시한다.신청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로 운영된다. 예를 들어 신청 첫날인 3월 20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날인 3월 21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내역 및 증빙서류 검토(필요시 보완요청) 등을 거쳐 신청접수 후 7일 이내에 지급 여부를 결정하여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신청 접수순으로 지급한다.한편, 대전시는 지원제외 통보를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지급대상자 여부를 재확인하여 지원대상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지역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긴급 지원인 만큼 전기ㆍ가스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토록 식품ㆍ공중위생업소를 운영중인 소상공인 분들은 신청기한 내에 꼭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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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촌동 일원 160만평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유성구 교촌동 일원 160만 평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하며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대전의 실질적인 첫 국가산업단지이자 이번에 선정된 국가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다"라며 "대전의 미래전략사업인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대전시는 국가산업단지를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UAM) 등 연관산업을 유치해 국가산업정책에 부합하는 고부가가치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경쟁력과 산학연관 융합 기술개발로 반도체 기술혁신을 선도해 나가는 특화산업단지로 조성한다.지역 뿌리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이번 국가산단 선정 시 농림부 협의 과정에서 논의된 바이오산업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대전시는 생산유발효과 6조 2000억원, 고용창출효과 3만 5000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지역 내 반도체 가치사슬을 연계한 산업생태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대전시는 심각한 산업용지 공급부족 현상을 겪고 있었다. 대전시 산업단지는 총 13개소 429만 평에 달하지만, 대덕연구개발특구가 315만평으로 연구개발 중심으로 편중돼 있다. 대전시 공업지역 비율도 1.72%로 6대 광역시 평균 5.85%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산업용지 공급문제를 해결하고 구조적인 변화도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었다.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가산업단지 선정과 함께 지역의 미래성장전략을 담은 '대전시 산업단지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산업단지 개발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 거점으로 4대 미래전략 산업축과 동서지역 균형발전축으로 대전형 산업클러스트(D-Valley)를 구축하여 미래를 향한 대전발전과 지역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나노·반도체, 바이오메디컬, 우주항공, 국방 분야의 4대 미래전략사업을 비롯해 핵융합기술, 양자컴퓨터 등 첨단 신산업을 집중 유치하는 동시에 지역 뿌리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관심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또한 산업단지를 신속하게 조성하기 위해 ▲기업수요 맞춤형 산업단지 개발(Time) ▲산업단지 조성 집중예산 확보(Fund) ▲산업단지 전(全)주기 관리를 위한 플랫폼 구축(Cycle) ▲Fast트랙 실무전략 TF팀 운영(Collaboration) 등 4대 추진전략(TFCC)을 수립하고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도 공개했다.산업용지 공급방식도 공급자 중심에서 탈피하여 기업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용지를 공급하는 기업수요 맞춤형 방식도 도입해 추진한다. 공급자가 후보지를 선정 공급하는 방식과 수요자가 개발지를 선정 직접 제안하는 방식을 병행 추진할 경우, 수요자가 원하는 입지에 산업단지 공급이 가능하고 동시에 공급자는 미분양에 대한 우려 없이 신속한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시는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공영개발방식을 원칙으로 하고, 30만평 이하의 소규모 특화형 산업단지로 계획하여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민선 8기 내 매년 1,000억원 규모의 산업단지 집중예산을 상시 운용하여 공공지원금 지원, 미분양용지 매입, 휴폐업공장 매입, 공공임대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을 통해 산업단지 활성화 및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조성에만 그치지 않고 입주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및 생애주기를 관리하고, 기획단계부터 도시·교통·환경·기업유치 등 관련 부서와 전문가로 구성된 패스트 트랙 실무전략팀을 운영하여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지원한다. 시는 산업단지 조성기간을 단축하면 지역내 향토기업의 타지역 이전을 방지하고 우리지역에 유수의 유망기업 적기에 유치하는 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그동안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대통령 및 경제수석실, 국토교통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방문하여 국가산단의 필요성을 설명했다"며 "행정부시장과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산업입지과 실무담당자 등이 관계부처 실무부서를 수십차례 방문해 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혼연일체가 되어 국가산단 선정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된 것은 대전시민 모두의 열정과 간절함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며, 산업단지 전담부서의 조직개편을 통해 꼼꼼하게 준비해온 결과라 생각한다"면서 "대전의 일류경제도시 조기실현과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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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전시·하나은행·하나캐피탈, 일류경제도시 조성 협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일 대전시청에서 하나은행, 하나캐피탈과 '일류 경제도시대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대전시 지방세입금을 확대하고, 시 금고인 하나은행의 역할 강화 및 대전시 주관 축제 및 행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은 이장우 대전시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이사가 서명했다.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이동열 대전세종영업본부 지역대표가 함께 했다.이번 업무협약을 따라 하나캐피탈은 대전시 지방세입금 확대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하나은행은 대규모 축제 및 행사를 지원하여 시 금고의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은 ▲ 일류 경제도시 대전 만들기 상호협력 ▲ 지방세입금 확대를 위한 정책사업 적극 지원 ▲ 대전 0시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만드는데 적극 협력 등을 협력과제로 담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한민국 금융울 선도하는 하나은행 이승열 은행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와 하나은행 그리고 하나캐피탈이 상호 협력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대전 시민들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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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신제품 ‘선양’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창립 50주년을 맞은 ㈜맥키스컴퍼니가 국내 최저 도수·최저 칼로리 소주 ‘선양(鮮洋)’ 출시를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2일 대전신세계백화점 5층 베로나스트리트에 첫 선을 보인 ‘선양’ 팝업스토어는 오는 16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선양 팝업스토어는 지역기업인 ㈜맥키스컴퍼니와 대전 신세계백화점이 협업하여 함께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팝업스토어 내부는 ▲히스토리존 ▲제품전시존 ▲굿즈판매존 ▲이벤트·참여존 등 다각적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선양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기획 굿즈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특히 SNS를 통해 방문 인증을 한 고객에게는 각 공간을 경험하면서 선양의 공병을 채워가는 ‘나만의 선양 만들기’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SNS 인증 확인 후 공병을 받아 라벨을 붙이고, 초콜릿, 젤리 등 내용물을 채워 크라운 캡을 닫으면 완성이다. 다양한 굿즈는 선양의 브랜드 로고 색상인 흰색과 파란색으로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을 살렸으며, 트레이드마크인 고래 캐릭터를 담아 귀여운 매력까지 더했다. 제품 유통은 대전·세종·충청권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팝업스토어를 방문한 22세 박현진씨는 “기존과 다른 새로운 소주를 접할 수 있어 신선했다.”며 “병따개로 따는 소주라는 점이 이색적이고, 제품 디자인도 차별화되어 눈길이 간다”고 말했다. 맥키스컴퍼니 고봉훈 마케팅팀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신제품 선양 출시를 기념하고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선양 소주를 가장 빠르게 경험할 수 있고, 고래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굿즈도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제품 ‘선양’은 ㈜맥키스컴퍼니의 옛 사명이자 충청지역 33개 소주회사를 통합해 출시한 브랜드 이다. 국내 최저 도수(14.9도), 최저 칼로리(298㎉/360㎖), 제로 슈가 소주로 가볍고 부드러워졌지만 쌀·보리 증류원액을 첨가해 낮은 도수에도 변함없는 술맛을 자랑한다. 기존 소주병들과 달리 짧고 둥글둥글한 보틀 디자인에 병따개로 따는 크라운 캡이 적용됐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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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데이터 기반 스마트혁신기술 실증사업 공모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스마트도시 구현에 필요한 미래 신기술 실증 지원을 통해 보급·확산 가능한 선도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데이터기반 스마트혁신기술 실증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데이터 기반 혁신기술·제품에 대한 실증을 통해 성능·효과성 등을 검증하고 사업화를 희망하는 대전 소재 혁신기업이다. 기업이 주체가 돼 자치구·공공기관 등 수요처와 컨소시엄을 구성·참여하거나 기업 단독 또는 타 기업과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2~3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2억~3억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술·제품 고도화 ▲성능 검증 등(테스트베드 제공) ▲ 마케팅 자문 및 수요기업 매칭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3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고 4월중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기업은 대전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11월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대전시는 스마트혁신기술 확산사업을 통해 3개 자치구에 4억 3000만원을 투입해 ▲ 독거노인 278세대에 AI스피커 보급(동구) ▲ 1인 가구 밀집지 25곳에 인포젝터 설치(유성구) ▲ 50~64세 중장년가구 306세대에 모바일 안심케어 구축(대덕구) 등 혁신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을 적극 지원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혁신기술 및 제품의 사업화를 꿈꾸는 지역기업들이 이번 스마트혁신기술 실증사업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시장에 안착하는데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혁신기술 기업이 성장하고, 시민들이 삶 속에서 체감하는 혁신서비스를 창출·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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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대전시를 비롯한 부산, 전주시, 진주시, 강릉시 등이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22년에 서정된 인천, 통영시를 포함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7곳은 ‘야간관광’을 통해 ‘낮과 다른 밤의 새로운(New) 모습’, ‘그 지역만의 독창적인 매력(Ingenious)’,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Global)’, ‘지역에 도움이 되고(Helpful)’,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Together)’, ‘N.I.G.H.T*’라는 핵심 관광 콘셉트를 실현하게 된다. 2023년 공모에서는 ▲‘국제명소형’에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를, ▲‘성장지원형’에 강원도 강릉시, 전라북도 전주시, 경상남도 진주시를 선정했다. 선정된 도시들은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주간에는 체험할 수 없는 야간관광만의 고유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국제명소형’에 선정된 대전광역시는 각각 내륙형 야간관광의 매력을 외국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광역시는 ‘과학대전’을 핵심 콘셉트로 하여 대전 엑스포 자원과 대덕 연구단지를 야간관광 자원으로 활용한다. 엑스포 다리와 한빛탑, 엑스포 타워, ‘신세계 Art&Science’, 대전 원도심이 어우러진 도심형 야간 경관을 조성해 국제회의 등에 참가하는 외국인들의 MICE 관광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덕 연구단지와도 협업해 연구원들이 근무 중인 낮에는 볼 수 없는 연구단지 내부의 모습도 공개할 예정이다.2022년 관광공사에서 진행한 ‘야간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야간관광은 연간 약 1조 3,59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5,835명의 취업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경제적 유발효과는 야간관광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된 지자체들 역시 야간관광의 성공과 함께 지역 경제가 크게 활성화되어 ‘살기 좋은 지방시대’가 도래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야간관광은 지역 경제 견인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야간관광 특화도시’들은 지역의 공원, 호수, 골목 등 주민들이 머무는 많은 공간을 야간콘텐츠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밤마실, 야시장 투어, 공원 트래킹, 도보 투어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밤에 하루 더 머물게 된 관광객들은 이러한 야간콘텐츠를 즐기며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것으로 보인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야간관광은 주간 시간으로 제한되던 기존 여행에서 벗어나 야간 시간대로 여행의 자유가 확대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다. 대한민국의 역사, 생활, 예술, 콘텐츠 등 K-컬처가 녹아있는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각각의 매력을 발산해 대한민국의 밤하늘 아래 세계인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야간관광이 우리나라가 관광대국 대한민국으로 가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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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D-유니콘 기업 10곳 선정…3년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창업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3년 D-유니콘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올해로 2년차에 접어든 ‘D-유니콘 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벤처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시키는 창업기업 성장 프로그램이다.대전시는 우선, 기 선정된 10개 유망기업이 희망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한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파트너 발굴, 사업화 연계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유관기관 연계 사업확장지원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사업비로 최대 7000만원 범위 내에서 시장개척자금을 지원 받게 된다.또한, 지원대상 확대를 위해 지역 내 3년 이상 기술기반 창업기업 중 5년 이내 누적 투자액이 5억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10개 기업을 신규 선발할 계획이다.신규 선발된 기업에는 대외 이미지 제고 및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D-유니콘 선정기업’ 인증(최초 3년간)을 부여하고 비즈니스 전용 공간인 ‘D-유니콘 라운지’ 우선 사용권을 부여된다.아울러, 기업의 성장 단계별 기술·경영 컨설팅, 기술이전 및 지식재산권 획득, 홍보 및 마케팅 등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대 7000만원 범위 내에서 도약자금을 지원 받게 된다.또한, 기 선정기업과 신규 선정기업은 투자설명회, 기업교류회 등 성장인프라 네크워크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기업 제품 특성에 적합한 세계 박람회 참가지원 2000만원과 글로벌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D-유니콘 프로젝트 추진으로 성장가능성 높은 유망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대전의 초기 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스케일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벤처생태계 시스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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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금융중심 은행 밑그림 작업 은행설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설립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본격 돌입했다.대전시는 22일 2023년 제1차‘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은행 설립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시에 따르면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의 주재로 추진위원회 위원, 용역사 관계자, 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용역사의 ‘기업금융중심 은행 설립방안 연구용역’착수 보고를 청취하고, 은행설립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을 진행했다.용역사는 착수보고를 통해 벤처투자 시장 현황과 정책기조를 설명하고 기업금융중심 은행설립의 당위성을 제시했다. 용역을 통해 최적의 은행설립 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이에 따른 추진일정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다.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윤순기 하나지엠지 부사장을 시작으로 윤석구(전 우리종합금융 전무이사), 여수아(필로소피아벤처스 대표), 구자현(KDI 산업·시장정책연구부장), 김채광(한국엔젤투자협회 부회장) 등이 중앙정부의 금융 관련 정책동향과 현 금융시장 시스템 아래서 현실적인 은행 설립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이자, 이장우 대전시장의 핵심공약 사업으로 벤처혁신기업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과학기술 인프라가 풍부한 대전에 본사를 둔 맞춤형 벤처투자 전문금융기관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전시는 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의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먼저 ‘대전투자청’을 설립하고, 향후 기업금융 중심 은행으로 확장하는 전략으로 은행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용역을 완료해 최적의 은행 설립방안을 마련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모델을 발굴한 후 은행설립을 구체화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여 은행설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윤창현 국회의원은 "기업금융 중심 은행은 대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의 근본적 체질을 개선하고 현 금융시스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벤처기업들의 성장과 재투자가 선순환하는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은행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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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 폐지…'대전사랑상품권' 도입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2일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정책방향에 따라 국비 배분액이 83억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국·시비 매칭비율 및 추가 소요에 따른 시비 208억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해 오는 5월 이전 상품권 발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지역화폐 명칭 변경 ▲명절 등 특정시기 운영 ▲ 사용자 및 가맹점 매출액 별로 할인율 차등 지급 등이 주된 개편사항이다.지역사랑상품권 명칭을 ‘대전사랑카드’로 변경하되, 신규 발급카드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그동안 상시․보편적으로 적용하던 캐시백 할인정책을 폐지하고 소비 취약계층과 소규모 가맹점을 우대하는 선별적 지원을 고려했다고 시는 설명했다.또한, 코로나 안정화 상황으로 대규모 예산 투입이 부적절하다는 판단하에 명절, 0시 축제, 소비촉진 행사 기간 등 연 5~6회 특정시기 운영하며, 월 30만 원 한도, 3% 캐시백을 지급한다. 다만, 소비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소비 취약계층인 복지대상자 등이 연매출 5억 이하 가맹점에서 대전사랑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7% 캐시백을 추가로 지원하며, 최대 10% 캐시백 혜택을 받는다. 대전시는 오는 3월까지 소비 취약계층인 복지대상자 등의 신청을 받아 추가 혜택을 받는 대상자를 4월 중 확정할 계획이다.또한, 대전사랑카드 플랫폼 연계사업으로 충전금 사용액의 1%를 원하는 동(洞)에 기부할 수 있는 ‘동네사랑 기부제’ 운영하고,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경우 5% 캐시백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기존 지역화폐 유통기능을 넘어서는 따뜻한 공동체 역할을 더 할 예정이다. 동네사랑 기부제 기부금은 대전시에서 부담한다. 아울러, 대전시는 지역경기를 적극 살리기 위한 정책으로 대전형 소상공인 직접 지원 사업 5개 분야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형 소상공인 직접지원 사업 5개 분야는 ▲(금융안전망) 경영개선자금 확대, 특례보증 운용, 노란우산 공제회 지원 확대 ▲(촘촘한 지원체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경영안정자금 설치․운용 등 ▲(글로벌 골목상권)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육성, 자영업 성장닥터제 확대 등 ▲(그린 전통시장) 공동배송시스템 운영,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및 서비스 고도화 등 ▲(디지털 전환분야) 원도심 상권 모델 거리조성,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 상설 운영 등으로, 총 27개 사업에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74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대전시 재정여건과 소비 취약계층 혜택 최대화 및 지역 소규모 소상공인 보호 등에 초점을 맞춰 이번 개편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소상공인 직접 지원을 확대하고 사회 취약계층 돌봄 강화 및 청년․육아 등 미래세대 투자 등 필요한 곳에 예산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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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기업 경영환경규제 혁신과제 공모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023년 기업(생업) 경영환경규제 혁신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 공모는 시민이 규제 개선과정에 직접 참여해 생업 활동에서 겪는 규제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규제혁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대전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주제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시민들의 살림살이와 관련한 규제 개선 제안이다.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대전시 법무규제담당관 및 자치구 규제총괄부서 담당자에게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에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법무규제담당관 및 자치구 규제총괄부서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대전시는 시민 공모와 함께 시 정책에 참여하는 각종 위원회 및 협회·단체 등의 전문가와 규제혁신 마중무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통해서도 제안서를 요청받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응모된 제안은 주제 적합성 및 규제 요소성 등 실무적 검토와 평가기준을 적용해 60건을 선별한 후 이에 대해 전문가 검토의견을 반영하고 규제 소관부처 협의를 거쳐 7월에 수상작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우수 제안자로 선정되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최우수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 2명에게는 각 50만원, 장려 17명에게는 각 10만원 상당의 부상품이 각각 수여된다. 박도현 대전시 법무규제담당관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에 대해 개선안을 적극 제안해 주면, 제안의 파급력은 나비효과처럼 우리 전 지역을 살리고, 더 나아가 나라를 잘살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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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대전지역 기술혁신 창업기업과 대화시간 가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한국과학기술원 (KAIST 창업원)에서 대전지역 기반 창업·성장한 혁신기업 8개 사와 가진 간담회를 가졌다. 기술창업을 통해 대전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혁신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는 윤 대통령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정부가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시대의 두 축은 첨단 과학기술과 교육"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대전은 지방시대의 모범"이라고 말했다.이어 "과거 지자체는 SOC 구축, 산업단지 개발 등 하드웨어적인 인프라 확충에만 우선순위를 뒀는데, 이제는 디지털을 지역발전의 중심에 두고 전 세계와 연결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방정부도 첨단 과학기술과 디지털 혁신에 팔을 걷어붙여야 된다"고 덧붙였다.특히 "지역 대학을 지역발전의 허브로 삼고, 또 지역의 인재들이 그 지역에서 기술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된다"며 "지역에 뿌리를 둔 첨단 과학기술, 디지털 혁신기업이 당당하게 세계 무대로 나가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공언했다.이영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의 주무부처로서 혁신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지속성장하기 위해 필수적인 인력·판로 지원과 허들규제를 개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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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보급 확대…8,534세대 공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올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총 8,534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한 에너지 소외지역에 도시가스 보급확대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도시가스 공급시설 공사계획을 확정·공고했다.올해 보급세대를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동구 848세대, 중구 807세대, 서구 1,467세대, 유성구 4,925세대, 대덕구 487세대 등이며, 사업비는 총 107억원이 투입된다.대전시는 단독주택 지역에 63억원, 공동주택 등 기타 지역에 44억원을 투자해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인 도시가스를 지역주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이번 도시가스 공급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면 대전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지난해 95.5%보다 0.1% 증가한 95.6%로 높아질 전망이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고 계신 에너지 소외지역 시민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인 도시가스를 조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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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학산업진흥원, '선도연구개발지원단' 선정…국비 5억원 확보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 연구개발지원단 육성지원사업 평가에서 '선도연구개발지원단(이하 선도연지단)'으로 최종 선정됐다.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독립적인 기획·관리 및 지역특화 기반의 혁신역량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대전시 앞으로 총 10억원(국비 5억, 시비 5억)을 투입해 ▲대전과학산업진흥종합계획 수립과 이행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 등 대전 4대 핵심 전략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대전의 특장점을 살린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이행계획 수립과 선도과제 추진 ▲대덕특구-지역기업 연계 창의융합 기획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창립 지원 ▲글로벌 도시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세계적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고영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원장은 "선도연지단 선정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 자원과 지역산업을 연계한 지역주도 혁신모델을 구축하고 지역뿐 아니라 국가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선도하는 전담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선도연지단 선정을 계기로 디스텝이 지역R&D 선도기관으로서 4대 핵심 전략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지역의 과학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역할을 더욱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지역혁신과 과학기술 기반 신산업 육성을 위해 대전시에서 2020년 설립한 기획과 평가 전문 출연기관으로 지역과학기술정책 기획, 대덕특구와 지역을 연결하는 융합혁신 생태계 조성, 지역 R&D 투자 효과성 제고 등을 수행하는 지역R&D 전담기관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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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재배 단기소득임산물 중 소득 1위는 산마늘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이 단기소득임산물 16개 품목을 대상으로 2022년 임산물 소득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산지에서 재배하는 단기 소득 임산물 중 소득이 가장 높은 품목은 산마늘(14,290천 원/ha)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노지 재배 품목 중에서는 산딸기(35,638천 원/ha), 시설재배 품목 중에서는 취나물(52,154천 원/ha) 소득이 가장 높게 조사됐다. 산지 재배 품목 중 산마늘은 1ha당 14,290천 원으로 소득이 가장 높았고, 두릅(14,046천 원/ha)과 고사리(9,113천 원/ha)순으로 높게 나타났다.산마늘은 재배 초기에 관리 비용이 많이 들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 활착하게 되면 제초 작업 등 관리에 소용되는 비용이 크게 감소해 경영비용이 적게 드는 특징을 보였다.노지 재배 품목 중 산딸기는 1ha당 35,638천 원으로 소득이 가장 높았고, 독활(27,037천 원/ha), 마(20,571천 원/ha) 등이 그 뒤를 이었다.산딸기는 높은 소득을 보이나, 경영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노동력(제초 작업, 수확 작업 등)이 투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설 재배 품목 중에서는 취나물이 1ha당 52,154천 원으로 소득이 가장 높았고, 참나물(48,289천 원/ha), 원추리(9,780천 원/ha) 순으로 나타났다.시설 재배의 경우 집약적인 경영 형태를 보이기 때문에 높은 수입을 내지만, 재배 초기 영농시설 구비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경영비용도 산지나 노지 재배에 비해 많이 드는 특징을 보였다.임산물 총수입에서 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소득률은 산지 재배 품목 중 두릅이 70.6%로 가장 높았고, 노지 재배 품목은 독활이 83.7%, 시설 재배 품목은 목이버섯이 78.2%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https://forest.go.kr)>행정정보>산림통계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산림청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임산물 소득조사 결과가 재배 임가의 소득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계 데이터 제공을 확대하고,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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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공공근로사업 본격 추진... 총 300여 명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취업취약계층의 한시적 생계지원을 위한 '2023년 공공근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대전시는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필요사업과 유사 직접일자리사업과 차별화되는 단기사업 위주로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정보화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 4대 사업 중심으로 올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참여 인원은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 하천관리사업소, 5개 자치구에서 지역 수요 반영해 약 30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1억 7,500만 원이 투입된다. 참가 신청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경우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최저임금(9,620원)을 기준으로 1일 8시간 근무할 경우 일 7만 6,960원이 지급된다. 근무 시간은 사업장 여건 및 참여자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모집공고는 워크넷 및 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및 구비서류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소, 거주지 구청 담당부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은 신청자 자격요건 심사를 엄격히 진행해 취약계층이 아닌 신청자는 최소 선발하고, 취업취약계층의 참여 비율은 최대화할 계획"이라며 "반복 참여자를 최소화하고, 공공근로 참여 종료 뒤 민간일자리로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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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일자리 창출하는 민간활동가에 도전…산림일자리발전소 6기 그루매니저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이 산림에 특화된 사업 모형과 주민공동체를 발굴·육성하는 산림 일자리 발전소 6기 그루매니저(민간활동가) 15명을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그루매니저는 산림자원과 지역 기반을 이용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그루경영체(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역량에 맞추어 견학, 전문가 자문, 교육훈련, 시제품의 시장조사, 사업계획 수립, 법인화 등을 지원하는 민간활동가로서 기본자질을 갖췄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에 모집하는 6기 그루매니저는 4월부터 앞으로 3년간 활동하게 되는데 지역의 자원조사, 사업계획 수립, 사업 모형 개발 등의 창업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받고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6기 그루매니저 모집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분야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주민공동체 발굴·육성 사업은 연간 전국 45개 시·군·구에서 진행되는데 올해는 이미 그루매니저가 배치된 30개 지역과 사업이 종료된 30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선발 대상이다.그루매니저 지원자격과 신청 방법, 심사 절차, 제외지역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한, 산림청은 산림 일자리발전소 사업과 그루매니저의 개념, 활동 계획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월 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설명회”를 한국임업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개최한다.이시혜 산림복지국장은 “지역 내 창업 가능성 있는 산림자원과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사회적기업 등으로 육성하는 본 사업은 산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간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그 핵심 역할을 하는 그루매니저에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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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금융중심은행·대전투자청 설립 관련 전문가 의견 수렴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2일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중심은행'과 '대전투자청'설립에 대한 현장 및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 등 엑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 관계자, 한국엔젤투자협회 김채광 부회장, 중소벤처기업부 윤세명 기술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회의는 기업금융중심은행, 대전투자청에 대한 대전시 설명에 이어, 벤처투자 현황 및 현장 애로사항, 스타트업 활성화 및 벤처투자 방안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시 담당부서에서는 "벤처기업은 고위험성 등으로 현재 금융시장체계로는 투자・육성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벤처 혁신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과학기술 인프라가 풍부한 대전에 본사를 둔 맞춤형 벤처투자 전문금융기관이 필요하다”며 기업금융중심은행과 대전투자청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2023년 상반기 중 전문용역을 실시해 추진전략과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의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전투자청'을 우선 설립한 뒤, 향후 기업금융중심은행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엑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 관계자들은 "벤처기업-VC-은행 간 전략적 제휴를 통한 벤처투자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벤처기업의 성장단계별 선순환 투자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대전시에 추진중인 기업금융중심은행과 대전투자청 설립에 공감을 표하고,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여 혁신적 벤처투자 시스템 구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시는 산업단지 500만 평 조성과 함께 바이오헬스, 국방, 나노반도체, 우주항공산업을 4대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기업금융중심은행과 대전투자청은 대전시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단단한 토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대전을 신산업·신기술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세계적인 혁신 벤처 클러스터로 도약시키기 위해 기업금융중심은행과 대전투자청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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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청년인턴 지원사업 참여기업·청년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023년 청년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인턴 14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청년에게 산업현장 인턴 기회를 통한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돕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대전에 위치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대덕특구 연구소 기업과 대전시 거주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 청년이 신청 가능하다.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청년인턴 신청자의 희망 분야와 적성을 고려해 기업에 추천하면, 기업에서는 추천받은 청년 중 인턴과정 참여자를 자율적으로 선발한다.인턴과정 참여자는 3개월간 해당 기업에서 인턴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대전시는 기업에 3개월간 청년인턴 인건비를 월 1,687,500원 지원하고, 기업은 청년인턴에 대한 4대 보험 가입 및 대전시 지원금 포함해 최저임금을 준수해 임금을 지급한다. 다만 기업은 정부 등으로부터 별도 지원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또한 올해부는 인건비 이외에 청년인턴 참여자 교통비 지원 항목을 신설하여 월 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김영빈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그동안 추진된 결과를 보면 청년인턴의 정규직 전환율이 60% 정도로 높았던 사업으로, 대전 기업의 고용창출 효과와 청년 구직자에게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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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실리콘밸리은행에 대전투자청 설립 협력 제안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실리콘밸리은행(SVB)을 방문해 대전시가 추진중인 '기업금융중심은행'과 '대전투자청' 설립방안을 논의했다.실리콘밸리은행은 1983년 실리콘밸리 내 혁신 벤처기업을 발굴·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벤처투자 전문 금융기관이다. 설립 이후 3만 개 이상의 벤처기업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자금을 투자해 왔으며, 미국 전체 ICT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벤처기업의 50%를 고객으로 두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 성공 신화의 주역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리 송(Li Song) SVB 전무이사, 앤 킴(Ann Kim) SVB 프론티어 기술 부문 대표, 재니스 안(Janice Ahn) SVB 전무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장우 시장은 대전은 90개의 연구기관과 KAIST 등이 위치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산실이라고 언급하며, SVB에 대전투자청 설립 시 출자 참여를 제안하고 향후 상호협력과 투자자문 등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SVB의 벤처투자 시 리스크 관리 방안과 벤처투자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질문하며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이자, 이장우 대전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벤처혁신기업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과학기술 인프라가 풍부한 대전에 본사를 둔 맞춤형 벤처투자 전문금융기관 설립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대전시는 2023년 상반기 중 전문용역을 실시하여 최적의 은행 설립방안을 마련하고, 출자자 모집과 자금조달 방안 등을 구체화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한편 대전시는 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의 추동력을 확보하고, 선제적 징검다리 역할을 할 ‘대전투자청’을 우선 설립하고, 향후 기업금융중심은행으로 확장할 계획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기업금융중심 은행 설립 전 대전투자청 설립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SVB의 직접적인 대전투자청 자본출자를 통한 상호 이익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대화를 나누었고, 조만간 정식제안서를 전달하여 상호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하며‘기업금융중심은행’과 ‘대전투자청’ 설립을 신속하게 본궤도에 올려놓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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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원 경제부시장, 집현동 도시첨단산업단지 방문…29일 기업간담회 개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29일 집현동 도시첨단산업단지(세종테크밸리)를 찾아 급변하는 첨단산업 동향 파악 및 입주기업들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지난 2015년 6월 국토부의 산업단지계획의 승인을 받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4-2생활권 집현동 일원에 2025년까지 82만 2,496㎡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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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1호선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확장 개통…지역 상생발전 가속화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행복도시에서 조치원 연결도로를 4월 30일 확장 개통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국도1호선의 행복도시와 조치원읍 번암 교차로 사이 구간(약 5km)을 왕복 4차로에서 BRT전용차로를 포함한 6∼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19년 5월부터 5년간 총사업비 1,432억 원이 투입되었다. 교통안전 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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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와 업무협약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는 지난 25일 단국대학교병원 암센터에서 ‘지역도민 건강권 제고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암 예방 관리 및 국가암검진 장려 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