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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탄 지원 위한 추경하자... 계획 없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난방비 폭등 문제와 관련한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2배 인상' 방안을 두고 "여론에 떠밀려 '언발에 오줌 누기'식 땜질 정책이 아니라 특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 대표는 이날 전북 익산시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안하는 것보다는 나으니 잘하셨다고 말씀드린다. 그러나 매우 부족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전방위적인 물가 폭등 때문에 민생 경제가 견디기 어려울 만큼 국민의 고통이 크다. 이를 방치하면 급격한 소비 위축은 물론이고 경제 전체가 심각한 불황의 늪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며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막는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이어 "민주당이 제안한 7조2000억원의 에너지 물가 지원금 지급 논의를 최대한 서두르자"며 "포괄적인 민생 회복을 위해 30조원 규모의 민생 추경, 민생 프로젝트도 다시 제안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천문학적 이윤에 감세 해택까지 노리는 초거대 기업들이 국민 고통 분담에 동참할 길을 마련해야 한다"며 "횡재세든 연대기여금이든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정부는 난방비 폭등에 117만6천 가구에 대해 올겨울 한시적으로 에너지바우처(이용권) 지원 금액을 기존 15만 2000원에서 30만 4000원으로 2배 인상하는 방안을 내보였다. 이와 별도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인 160만 가구에 대한 가스비 할인 폭도 기존보다 2배 늘린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6일 에너지 가격 인상에 대해 "정부는 에너지 공기업의 손실 등 재정상 문제와 중산·서민층의 민생 부담이 늘 고민"이라면서 "이런 부분을 고려해 전기·가스요금을 인상해왔다"고 설명했다.2분기 가스요금 인상 가능성에 대해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가스공사 적자 폭이 확대돼 인상 요인은 분명하다"면서도 인상 시기와 수준 등은 단정할 수 없다"며 "수입 가격은 오르고 공기업 적자도 누적되고 있고 이 부분은 인상 요인 누적되고 있지만 한쪽은 난방비 걱정하듯이 국민들이 굉장히 힘들어한다"며 "일시에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천연가스 요금은 굉장히 높은 수준에 올라가 있고 누적된 적자도 숙제로 있어 국민 부담을 봐가면서 적정 시점에 적정 수준의 요금 조정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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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입찰 담합 11개사, 입찰참가자격 최대 24개월 제한한다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조달청이 ‘철근’ 연간단가계약 경쟁 입찰에서 담합한 11개사에 대해 오는 27일부터 입찰참가자격을 최대 24개월 간 제한한다고 밝혔다.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철근 제조 사업자 11개사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철근 연간 단가계약 희망수량경쟁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물량과 투찰 가격 등을 합의하고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입찰을 담합한 2개사는 24개월, 9개사는 6개월 간 부정당업자로 제재를 받아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모든 공공입찰에 참여가 제한된다. 특히, 검찰도 이번 입찰담합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22년 12월 3명을 구속 기소, 법인 7개사를 포함한 26명을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조달청은 이번 입찰담합으로 피해를 입은 1,380여 개의 수요기관을 모아 공동 손해배상소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수요기관은 총 2조 3천억 원의 납품 요구 건에 대해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며, 손해배상액은 소송을 통해 확정된다. 2월 2일에는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공동 손해배상소송 안내를 위한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조달청은 향후 관급철근 입찰에서 담합이 재발하지 않도록 입찰‧계약제도도 개선할 계획이다. 그동안은 희망수량경쟁입찰을 통해 1~2년에 한 번 다수의 낙찰자를 선정하여 연간 단가계약 물량비율과 금액을 확정하였으나, 입찰의 경쟁성을 높이기 위해 다수공급자계약 방식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다수공급자계약 방식은 품질, 성능, 효율 등에서 동등하거나 유사한 종류의 물품에 대해 2인 이상을 계약상대자로 계약을 체결해놓으면 수요기관이 별도의 계약절차 없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직접 수요물자를 선택하여 구매하는 계약제도(조달사업법 제13조)다. 아울러 다수공급자계약 방식으로 전환 시 기존 입찰방식과 달리 계약 뿐 아니라 납품단계에서도 계약자 간 물량 및 가격 경쟁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담합 행위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라며 “관급 철근 시장에서 담합을 근절할 수 있도록 입찰·계약제도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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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그룹 디자인셀 대표(충북대 김윤배 교수)와 줄기세포 엑소좀 임상시험 투자계약 300억 원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워너비 그룹 전영철 회장은 9일 본사 회의실에서 (주) 디자인셀 대표(충북대 김윤배 교수)와 줄기세포 엑소좀 임상시험에 대한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난치병 정복에 도전한다.워너비 그룹의 전영철 회장은 엑소좀 세포배양방법을 확립해 인류 건강 장수를 위한 신경 줄기세포를 활용한 뇌졸중, 파킨슨병, 루게릭병, 알츠하이머병, 척수손상 등 난치병 치료를 기대하면서 (주)디자인셀에 ‘임상 시험비’ 투자 300억 원을 결정했다. 이런 특허기술이 건강 장수를 바라는 인류의 삶의 변화에 대한 과학적 기대치가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엑소좀은 우리 몸의 기능 세포가 생체막을 통과하기 어려운 단백질성 기능 물질(functional molecules)을 환부나 손상부 위의 표적 세포에 효과적으로 전달해 주는 전달체계(delivery system)다. 또 엑소좀은 줄기세포의 1/200밖에 안 되는 50-150nm 크기의 지질 막 분비과립형태다. 2,000종이 넘는 기능 물질을 함유해 우리 몸 어디든 도달하여 신체기능을 조절하고 회복시켜 준다. 염증으로 세포가 손상 받고, 인지기능 장애가 감지되며, 관절 통증이 시작되는 등의 질병 초기-중기에 적용하거나, 기력이 상실되고 운동기능이 저하되는 노령에 사용하면 병의 진행을 차단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해 줄 수 있는 최적의 소재다.EVs에는 MVs(micro vesicles), apoptotic body, 엑소좀 등이 포함된다. 초기 EVs의 역할에 관한 연구에서 EVs는 특정 기능을 가지는 것이 아닌 세포의 노폐물 배설과 관계되어 이해되었다. 하지만, 최근 많은 연구에서 EVs의 새로운 역할들이 새롭게 규명되었으며, 현재도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예를 들어, 세포 유래호르몬(hormone)이나 사이토카인(cytokine)이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세포 대사(cell metabolism)의 자극 및 억제 기능을 엑소좀 또한 비슷하게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기본적으로, 엑소좀은단백질,지방, 대사물질(metabolite),핵산등과 같은 생체 유래 물질을 수용 세포(recipient cell)로 수송하는 역할을 한다. 엑소좀이 수송하는 단백질에는 인테그린(integrins), MHC 분자, 세포골격 단백질(cytoskeleton protein) 등이 있다. 특정 세포에서 발현된 단백질이나 RNA는 엑소좀을 통해 다른 세포로 전달될 수 있으며,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암세포에서 유래된 엑소좀은 주변 세포의 암세포화를 촉진시킬 수도 있다. 또한, 세포의 면역 기능이나바이러스(virus)에 의한 감염에 대해서도 엑소좀은 관여한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주)디자인 셀 대표인 김윤배 교수는 엑소좀을 줄기세포 활성화와 저산소배양법으로 50-100배의 엑소좀 수득 공정 개발에 성공, 기능성 유전자 탑재 줄기세포(functional gene-encoding stem cells)로 탄생시켰다. 엑소좀은 인지기능 유전자, 뇌 보호 유전자, 수초형성 유전자, 망막보호 유전자, 연골 분화 유전자 등을 발현하는 줄기세포로 치매, 뇌졸중, 뇌성마비, 녹내장, 관절염 표적 줄기세포를 확립해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난치병 극복의 길을 연 것이다. 한편, 워너비 그룹 전영철 회장은 “워너비 그룹은 전 주식을 캥거루 재단에 귀속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공공기업의 성격을 띠고 있다”라며 “이번 투자에서도 사회적 약자들의 난치병을 극복하는데 매우 요긴하게 쓰일 것을 기대하기 때문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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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국내 연기금 최초 ESG 투자 확대를 위한 성과보상체계 개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은 ESG투자 촉진 및 수익률 제고를 위해 국내 연기금 최초로 ESG투자노력 및 성과에 대한 평가를 반영하여 금융자산 운용 성과보상체계를 개편했다고 밝혔다.ESG투자노력 및 성과는 연도별 책임투자비중과 BM초과수익률 달성여부로 평가하며 ESG투자 확대 및 ESG투자에 따른 수익률 제고 노력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기금의 장기 안정적인 수익성 제고를 위해 2007년 국내주식 사회책임형 위탁펀드에 최초로 투자한 이래 ESG투자를 지속해 온 공단은 2021년에는「공무원연금기금 책임투자 강화방안」을 수립하여 ESG책임투자 추진체계를 정립하였고, 2022년에는 국내주식 ESG평가체계 구축으로ESG투자를 국내직접주식 전체로 확대하여 ESG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공단 관계자는“ESG투자노력을 성과보상체계에 반영한 것은 공단이 처음이라며 ESG투자 촉진을 통해 공적 연기금의 ESG투자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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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2023년 금강수계 관리기금 1,282억 원 투입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종선)은 금강수계 상수원 수질 개선사업,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등을 위해 2023년도 금강수계 관리기금을 1,282억 원 투입한다고 밝혔다.상수원 수질 개선사업에 수계기금의 84%인 1,074억 원을 투입하고, 금강수계 상류 규제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에 208억 원이 지원된다.2023년도 금강수계 관리기금의 주요사업 내역은, 상수원 및 수질 개선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설치비 363억 원과 재정여건이 열악한 상수원 상류 지역 지자체에 운영비 275억 원 등 환경기초시설에 총 638억 원,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인해 행위규제를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 등 주민지원사업에 208억 원이 투입된다.또한, 오염원 저감을 위한 토지매수와 수변구역관리사업에 266억 원, 수질오염총량제 시행 지자체의 오염 총량 관리사업에 55억 원, 환경기초조사와 민간단체의 수질 보전 활동 지원 등 기타 수질 개선사업에 115억 원을 투자한다.정종선 금강 유역환경청장은 “2023년 금강수계 관리기금은 단기적으로 대청호 녹조 저감과 같은 환경 현안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금강수계 오염원 저감 등을 통한 유역주민의 안전한 물 확보를 도모하는 예산”이라고 강조하면서, “기금 안이 내실 있게 편성된 만큼, 집행과정에서도 충분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올해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운영 중이며, 이 기간 동안 미세먼지와 탄소를 저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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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고자동차 전문가들이 뭉쳤다...민간 첫 "중고 자동차 수출 상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지난 20일 한국 중고자동차 업체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민간 최초로 ‘중동바이어 초청 중고차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한국마스크협회가 주선하고 K코리아오토랜드 박영길 회장의 후원으로 인천 라마다호텔 2층 고흐홀에서 개최된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이집트, 아제르바이잔, 러시아, 팔레스타인 등 총 15개국의 바이어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하며 한국 중고차 수출의 성장을 엿볼 수 있었다.인천이 고향인 K코리아오토랜드 박영길 회장은 “우연히 연간 40만대, 4조원 이상의 중고자동차 수출시장에서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고군분투하는 와중, ‘인천스마트오토밸리’ 조성산업마저 부동산 업자들의 잔치로 진행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을 인지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박 회장은 중고자동차 수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힘을 합치기로 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중고자동차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이번 수출상담회를 전액 자비로 후원했다.이번 수출 상담회에서 이뤄진 각 단체들의 협업을 통해 향후 한국 중고자동차 수출과 관련된 불법 민원대행을 근절함과 동시에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품질인증제도,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바이어의 소통을 통한 해외 바이어들의 안정적인 구매가 이뤄질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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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실제 신발과IoT칩 결합한M2E앱‘워크도니’출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인터넷이 연결된 기기 간 정보공유와 교류가 자유롭게 펼쳐지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을 통해 인간의 생활 전반이 변하고 있다.걷는 것에도 이러한 혁신이 깃드는 중이다.블록체인 개발사 ㈜워크도니(Walkdoni)가 세계 최초로 신발과IoT칩을 결합한M2E(Move to Earn)애플리케이션‘워크도니’를 선보이며,걷기를 통한 리워드 창출,기부 참여라는 서비스를 동시에 실현시키고 있다.‘움직이면서 돈을 번다’는 의미처럼M2E(Move to Earn)란 걷기 등 신체적 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뜻이다.워크도니는 사물인터넷(IOT)칩이 달린 기능성 신발을 신은 뒤 워크도니 앱을 켜고 걸으면서 건강과 수익을 챙기고10%의 기부까지 가능한 앱테크 서비스다.워크도니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연관되는 블록체인의 거대한 생태계 내 걷기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구축중이다.워크도니 워킹화는 신발의 뒤꿈치 부분에 스프링 에어시스템이 설치되어 탄성 에너지 충격을 완화시키는 기능성 운동화이다.여기에는 지난10여 년 간의 연구개발이 집약된25mm크기의 작은IoT칩이 삽입되어 있다.워크도니의 보상 체계는 칩에 집계된 이용자의 걸음 수,이동거리,소모 칼로리 등 정보를 통해 작동한다.워크도니 보상체계는 우선NFT민팅에 관한 의미부터 짚어야 이해하기 수월하다. NFT(Non-fungible token)는 우리말로‘대체 불가능 토큰(token)’이다.온라인 상 그림이나 영상과 같은 디지털 파일처럼 손으로 만질 수는 없지만 디지털 콘텐츠에 대체 불가능한 고유의 자산 정보를 부여해서 가치를 매긴 것이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부여받는 주민등록증과 같은 개념이다.흔히NFT를 민팅한다고 하는데,이는 대체가 불가능한 토큰을‘주조’한다는 뜻이다.그러한 작업을 함으로써NFT의 가치와 증명은 마무리된다.워크도니는 이러한NFT민팅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고 만보를 걸으면 보상을 얻게끔 시스템을 구축해놓았다.워크도니의 구체적인 리워드는 유틸리티 토큰인WDT를 거버넌스 토큰SDC와 폴리곤MATIC으로 이용자가 현금화할 수 있다. 10%의 기부는 기업의 공식 후원처와 당장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기부하게 된다.워크도니, ‘사이클,수영,달리기,야구,축구,등산,골프’등 헬스케어 연계 스마트한 시대 필수품‘도니 워치’출시 예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수익창출은 세계적인 스포츠브랜드 나이키만 보더라도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다.나이키 역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NFT운동화 제작에 뛰어들었다.지난해 인수한 가상 패션 스타트업 아티팩트와 협업한 결과물을 올해 초 내놓았는데,실제가 아닌 디지털로만 소유할 수 있는 제품이란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나이키가 메타버스와NFT사업에 나선 것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혁신 제품의 소구력을 확인하고 온라인몰을 통한'DTC(Direct To Customer)'전략을 적극 펼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그동안 오프라인을 능가한 온라인몰의 무한한 가능성을 일부 경험한 데서 시작해 향후 기업의 성장과 수익에 관한 목표를 개인과 개인,개인과 기업 간DTC플랫폼 전략으로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을 것이다.워크도니 역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워킹과 러닝에 이어 사이클,수영,달리기,야구,축구,등산,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 분야와 연계를 통한 헬스케어 생태계를 적극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워크도니는 지난11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 코엑스에서‘워크도니 도니데이 제정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10월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박봉규 워크도니 고문의장(현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겸 마블스 회장),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전 중소기업청장),이치수 세계언론협회(WPA)회장(현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회장 겸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등의 축사와 권동혁 회장,박우등 대표이사,박주용 부회장 등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워크도니 권동혁 회장은 인사말에서“발상의 전환으로 혁신을 꾀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목표”라면서“세계 최초로FDA승인 다이어트 슈즈에 블루투스 기반IoT칩이 장착된M2E서비스‘워크도니’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활용한 우리의 아이디어가 해외시장에서도 빛을 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워크도니 박우등 대표이사는 기조연설에서“회사의 성장과 함께 항상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자는 실천적 의미로서11월11일을 도니 데이를 정했다”라며“개발 중인 에스투이(S2E·Sleep to Earn)플랫폼도 매해 유저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생태계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워크도니는 또다른 헬스케어의 시작으로‘도니 워치’출시를 예고했다.바쁜 현대인들의 수면시간,코골이,칼로리,스트레스 지수 등 전반의 건강 데이터를 앱에 집적해 이용자들이 유익하게 건강관리를 도모하도록 연구개발에 신중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오늘날100세 시대를 내다보게 된 주요 요인은 기술 발달로 인한 인간의 수명 향상이다.생명연장의 꿈은‘건강유지’라는 화두를 테이블에 올려놓는다.워크도니가 현대인들의 건강영역에 성큼 들어서서 기술진가를 똑똑히 발휘할지 주목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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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한 칡덩굴로 축산농가 돕는다... 산림청 일석이조 산림정책 추진
[대전인턴터넷신문=종합/ 최대열 기자]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 내 칡 등 각종 덩굴류가 확산하여 나무의 생육을 막고 경관을 해치는 등 산림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거한 칡덩굴로 한우농가의 조사료화에 이용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산림청은 지난 24일 강원도 홍천군 국유림 임지에서 전국한우협회·강원도·홍천군 관계자 등과 함께 칡덩굴 제거 부산물 조사료화 시범사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전국한우협회는 2021년 12월 ‘숲속 한우 농장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주요 업무협약 내용 중에는 산림 내 덩굴류 제거 사업 후 부산물을 사료화(조사료:건초나 짚처럼 양분이 적고 섬유질이 많은 사료)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 내 칡 등 각종 덩굴류가 확산하여 나무의 생육을 막고 경관을 해치는 등 산림피해가 커지고, 조사료의 지속적인 가격 상승 및 공급 부족으로 한우농가의 원료난이 심각한 가운데, 이번 시범사업은 산림 부문과 축산 부문의 상생을 위한 귀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한우협회에 따르면 소 사육두수가 조사료 생산량보다 많은 경북·강원 지역에서 특히 덩굴 제거 부산물 조사료화 사업의 수요가 높으며, 이에 산림청과 전국한우협회는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하반기 본 사업 추진 후 성과를 검토해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칡덩굴 제거 부산물 조사료화 사업은 숲도 가꾸고 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숲속 한우 농장 만들기’ 업무협약에 근거해 정부와 생산자 단체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산림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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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팔고 10년 동안 연금으로 받는다...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사업 본격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산림청이 2021년 처음 도입, 시행한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올해는 매수물량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한다.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는 매매대금(감정평가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기존 ‘(일시지급형)사유림 매수제도’와 달리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월단위로 나누어 연금처럼 지급하는 제도로, 산림청은 올해, 전년 대비 예산(40억 원)을 2배 이상 확보하여 약 14백ha의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이다. 장기간에 걸쳐 매매대금을 나누어 지급함에 따라, 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 시에는 매매대금 외에도 이자액과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는 타 분야에서는 이미 자리 잡은 농지연금과 주택연금처럼 개인이 보유한 사유재산을 활용하여 산주에게 10년간 일정 소득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로, 산림 소유자들에게는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통해 가지고 있는 산림을 매도하고자 하는 경우,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알림정보 → 공고’에 게시된 관련 공고문을 참조하여, 매도하려는 산림이 소재한 행정구역을 관할하는 국유림관리소에 사전 상담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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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요금 4월부터 인상…가구당 평균 월 860원 상승
[대전인터넷신문=종합/백승원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반국민, 자영업자가 사용하는 주택용, 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1.8%(서울시 소매요금 기준·부가세 별도) 인상한다고 밝혔다. 그간 주택용, 일반용 가스요금의 경우, 인상요인 누적에도 불구하고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2020년 7월 인하 이후 현재까지 동결돼 왔다.그러나, 지난해 하반기 이후 국제 가스가격이 급상승 하면서, 작년말 기준 1.8조였던 주택용·일반용 미수금이 급격히 증가했다.이에 따라, 미수금 누적을 일부 해소하기 위한 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의 원료비 인상은 불가피하나, 국민부담을 고려해 요금인상 요인을 최소 수준에서 소폭 반영(주택용 기준 3.0%p)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요금인상에 따라 4월1일(금)부터 주택용 요금은 현행 메가줄(MJ)당 14.22원에서 0.43원 인상된 14.65원으로, 일반용(영업용 1) 요금은 공급비 인하 요인을 감안하여 0.17원 상승한 14.26원으로 조정된다.산업부 관계자는 "인상율은 주택용은 3.0%, 일반용 1.2% 혹은 1.3%로, 연중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은 월 860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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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지자체 및 중소기업 댐용수·광역상수도 요금 감면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20년, ‘21년에 이어 올해도 댐용수·광역상수도 요금 2개월 분을 감면한다. 이번 요금 감면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공급하는 댐 용수 또는 광역 상수도를 직접 공급 받는 전국 131개 지자체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100여 곳을 대상으로 하며, 2개월 분 사용 요금을 감면해준다.지자체의 경우, 지자체가 먼저 해당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등에 수도 요금을 감면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 올해 9월까지 요금 감면을 신청하면 한국수자원공사는 신청서 접수 후 해당 지자체의 감면 규모를 산정하고, 다음 달 요금 고지서에 감면 액을 차감하여 고지한다.실질적인 감면 금액은 각 지자체의 상수도 감면 물량과 연계되며, 댐 용수와 광역 상수도 사용 비율을 반영하여 사용 요금의 50%를 감면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급하는 댐 용수 또는 광역 상수도를 직접 공급 받는 기업 1,100여 곳이며, 올해 2월과 3월 사용량이 1,000톤(㎥) 미만인 기업들이 감면을 받는다. 해당 기업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사용 요금의 70%를 감면 받는다.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감면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코로나1 9 회복 노력에 적극 동참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감면을 통해 최대 약 185억 원의 지방 재정 보조 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0년에는 전국 74개 지자체와 1,040개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을 대상으로 57억 원을 감면하였으며, ’21년에도 37개 지자체와 1,099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2억 원을 감면한 바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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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탄소중립과 연계한 물 분야 중소기업 워크숍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2월 16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정부정책(탄소중립, ESG)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국내 물 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환경부 및 서울시, 한국상하수도협회, 물 분야 중소기업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워크숍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해오고 있는 ‘기술이전 제도’ 등 물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등록기술 제도’, ‘한국수자원공사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 대한 소개 발표에 이어, 이와 연계한 중소기업 참여확대 및 기술개발, 판로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 자리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22년부터 확대 운영 예정인 ‘등록기술 제도’를 관계자 및 참여자들에게 설명하고 우수기술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큰 관심을 얻었다. ‘둥록기술 제도’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정부의 신기술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제도로, 정부인증 신기술 가운데 공사에 도입되어 활용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선별하여 등록하고 현업에 활용하는 제도로서, `09년 최초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총 404건의 신기술이 등록되어 신기술 설계 적용 등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22년부터는 특허공법을 포함하여 등록기술을 모집함으로써 다양한 혁신기술의 유입을 장려하고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한국수자원공사는 등록기술 확대에 맞춰 ▲심사부서 일원화, ▲등록기술 심사대상 우선반영, ▲기술제안 공모절차 도입 등 특정공법(NET, 특허 등 품질인증정보로 인해 타공법으로 대체할 수 없는 기술) 심사운영체계도 크게 개선하였다. 추진 중인 한국수자원공사 등록기술 제도 및 특정공법·자재심사, 기술이전 제도 등 중소기업 지원제도와 세부내용 등은 물산업플랫폼시스템(www.kwater.or.kr/wi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워크숍이 탄소중립·지속가능한 ESG경영과 연계한 국가 물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혁신기술 발굴부터 적용까지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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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 달의 임업인’에 담양군에서 고로쇠 수액을 생산·판매하는 정준호 씨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2022년 2월 ‘이 달의 임업인’에 전남 담양군에서 고로쇠 수액을 생산·판매하는 정준호 씨가 선정됐다.올 2월부터 매월 선정하여 발표하는 ‘이달의 임업인’은 최근 귀산촌 인구의 증가에 따라 초보 임업인에게는 귀감이 되도록 하고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새로 도입된 제도로 도입 첫 번째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정준호 씨는 30ha의 넓은 산림에 고로쇠나무를 직접 심고 가꿔 친환경으로 고로쇠 수액을 생산하여 매년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정 씨는 고로쇠 수액 자동 수집 장치를 고안하여 산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수액을 신속하게 운반하도록 하고, 신선도와 품질 유지를 위해 자외선(UV)살균기를 도입해 고로쇠 수액을 포장·판매함으로써 상품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특히, 가족들 영양 간식으로 좋은 누룽지에 고로쇠 수액을 첨가한 제품을 개발해 특허출원 중이며, 고로쇠 수액 커피 등 수액을 활용한 창의적 제품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정준호 씨는 저장·유통기간이 짧은 고로쇠 수액의 단점을 보완하여 일 년 내내 활용할 방법을 고안하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건강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임업발전에 이바지한 바가 커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되었다.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달의 임업인’ 선정을 통하여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여러 악조건에서도 임업 활동에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임업인이 인정받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로쇠의 어원이 ‘뼈에 이로운 물(골리수:骨利水)’에서 비롯되었다는 말처럼, 수액은 미네랄이 풍부하며, 1~2월에만 맛볼 수 있는 친환경 임산물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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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저에너지형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2월 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저에너지형 수돗물 생산체계 구축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 친환경 저탄소 수돗물 공급 ㄱ셰획을 밝혔다.한국수자원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기후위기 경영을 선포(‘20.11월)하고, 글로벌 RE100 가입 완료(‘21.4월) 및 ESG경영을 선언(‘21.3월)하는 등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하며 수상태양광, 수열에너지 등 청정 물 에너지의 보급 확대와 저에너지형 물관리를 통한 탄소중립 등 공공부문 탄소중립을 선도해 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정읍·고창)이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대한상하수도학회, 상수도발전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윤준병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상수도분야 탄소중립”에 대한 주제발표와 자유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는 ▲환경부 진명호 물이용기획과장의 “상수도분야 탄소중립 추진 방안”, ▲한국수자원공사 김재학 수도관리처장의 “광역수도 사업장 탄소중립(Net-Zero) 추진방안”, ▲단국대학교 김두일 교수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수도분야 기술과 정책 제안”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토론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구자용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환경부 김동구 물통합정책관, 단국대학교 독고석 교수, 한국수자원공사 오봉록 수도부문이사, 한국환경연구원 안종호 선임연구위원, SK에코플랜트 주진우 상무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상수도 분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이 자리에서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앞으로도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저탄소 수돗물 공급 등을 통한 물 분야 탄소중립 선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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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라톡신 초과 검출된‘구운 땅콩’회수
[대전인터넷신문=종합/박완우 기자] 식약처가 ㈜상명 농산(전북 정읍시 소재)이 수입하여 소분·판매한 ‘구운 땅콩(땅콩 및 견과류 가공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3년 4월 9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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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페루 산림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병암 산림청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각) 페루 리마를 방문하여 페루 산림청 레빈 에블린 로하스 멜렌데즈(Levin Evelin Rojas Meléndez) 산림청장과 함께 산림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작년 11월 3일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계기로 영국 글래스고에서 온두라스 산림청과 산림 분야 양해각서를 맺으며 중미 국가와의 산림외교를 본격적으로 가동하였고, 이후 차례로 중미 북부 3국인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와 양자 협력 관계를 체결하였다.이번 페루와의 양자 산림협력체결은 특히 남미로의 산림외교 외연을 확대한다는 의미가 크며, 이로써 페루는 한국과의 37번째 양자 산림협력 국가로 자리 잡게 된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앞으로 진행될 양국 간 산림 협력사업을 구체화해나가는 기반이 될 것으로, 주요 협력 분야는 양국 간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 및 산림복원, 기부 변화 및 산림 분야 적응 관련 연구개발, 홍수·산불 등 산림재난 예방 및 모니터링, 종자기탁 등이다.레빈 로하스 산림청장은 “페루는 한국의 성공적인 산림복원 모델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으며, 남미지역 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페루가 지속 가능하게 산림을 관리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많은 협력과 교류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개도국 산림보전 및 복원(REDD+, 레드플러스) 사업, 민간 재조림 투자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산림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병암 산림청장은 “페루는 한국과 두 번째로 기후변화 협력협정을 체결하는 국가로서, 향후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의 역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특히 다가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페루 산림청장 및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석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언급했다.한편 최병암 산림청장은 페루 환경부 알프레도 마마니 살라니스(Alfredo Mamani Salinas) 차관을 면담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및 불법 산림자원 훼손 방지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특히, 페루 환경부의 알프레도 살리나스 차관은 양국 산림청의 레드플러스 사업 협력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 분야 기여방안에 대해 큰 관심을 표하며, 아마존 유역 산림파괴 방지 및 보전 등을 위해 양국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당부하였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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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노사 합의로 무분규 단체협약 체결… 48년간 무분규 단체협약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와 맥키스컴퍼니 노동조합(위원장 유병학)이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합의했다.코로나 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매출감소 및 창사 이래 첫 제품 생산 일시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온 맥키스컴퍼니 노사가 단기간에 단체교섭을 마무리하면서 위기극복과 상생의 뜻을 한데 모았다.이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올해 임금이 동결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를 위해 위로금과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맥키스컴퍼니 노사 간 상호신뢰가 작용하면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맥키스컴퍼니는 노동조합 설립 이래 48년간 무분규로 단체협약을 체결해오고 있으며 노·사의 두터운 상호신뢰가 바른 노사문화 정착 활동으로 인정받아 2016년 7월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고, 같은 해 12월 ‘노사문화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유병학 노조 위원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경영진의 투명경영과 위기극복 노력에 부합하고자 임금동결에 뜻을 모았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도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를 위해 힘써줘 감사하다”라고 말했고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이사는 “대내외적 위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한뜻을 모아줘 감사하다”라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공고히 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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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간 정보공유로 정보산업의 미래를 예측한다… ’2021 대전 밋업(네트워킹 모임)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다양한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 간 정보공유 및 정보산업의 미래까지 예측할 수 있는 소통과 배움의 행사인 ‘2021 대전 밋업(네트워킹 모임)이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대전 ㈜원탑 스튜디오에서 개최되었다.5일간 진행 예정인 온·오프라인 네트워크 세미나는 원탑 자체의 화상회의 메뉴에 one top meet 검색창에 ’원탑’을 입력하면 누구나 오프라인 화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고 다양한 기업과의 네트워크 및 5G 기술, 투자 전문가 강연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급격하게 변화하는 정보산업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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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국가 브랜드 파워지수 39개국 중 6위
[대전인터넷신문=종합/박완우 기자]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진행한 ‘2021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한국의 국가 브랜드파워가 전체 39개국 중 6위를 차치한것으로 나타났다.국가 브랜드 파워에 대한 각 평가 항목별에서 한국은 심리적 친근도가 전체 39개국 중 14위로 평가되었는데, 심리적 친근도를 구성하는 여러 요인 중 ‘현재 관계’ 항목이 1위를 차지하여 세계시장에서 한국에 대한 친근감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관광’ 항목에서는 2020년 9위에서 4단계 상승한 5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브랜드 전략 주체인 정부, 기업, 민간단체, 국민 중에서는 국민이 3위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기업의 역할 또한 4위를 차지하여 한국 국민과 기업이 해외에서 높게 평가되며 한국 국가 브랜드 파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브랜드진흥원이 발표한 국가 브랜드 가치 모델은 세계 50개국 1,600여 명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심리적 친근도, 국가 브랜드 활동주체 평가 결과와 국가경쟁력지수, 각 국가의 제품 및 서비스 수출액 등을 반영하여 산출되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한편, 올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된 2021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는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도 진행했으며, 스포츠 부문에 배구선수 김연경, 예술 부문에 소프라노 조수미, 문화 부문에 부산국제영화제, 기업 부문에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2021 국가브랜드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최유진 국가브랜드진흥원장은 “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 시켜온 분들과 함께 발전해온 어워즈여서 뿌듯하다” 라며 “내년에는 코로나19도 안정되고 수출이 증대되어,국가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더 발전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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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현 접종 보류 모더나 백신 국내 수입되지 않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식약처가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모더나 백신에서 이물이 발견되어 접종을 보류하였다는 보도와 관련하여, 후생노동성 발표자료에 따르면 제조번호는 3005293로 확인되었으며, 해당 제조번호 제품은 우리나라에 수입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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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전략산업·인재의 도시로 성장 노려야”…청년층 전문인재 육성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 지역 산업 육성 및 장기발전 전략으로 양자 등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과감한 도전을 추진하고 청년층 전문인재 육성 기지로 성장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안됐다.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 연구기관 전문가, 지방공공기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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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청양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동참 눈길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와 충남 청양군 직원 등이 3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시에서는 농업부서 공무원 30명, 청양군 향우회원 16명, 산림조합 14명 총 60명이 참여해 청양군에 6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청양군에서도 농업부서 공무원 등 46명, 산림조합 직원 14명이 세종시에 600만 원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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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으뜸교육 으뜸초, 봄봄봄…어린이날 행사 개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아름다운 꿈을 가꾸는 행복으뜸교육’ 목표를 둔 으뜸초등학교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3일 등교 시간에 교육공동체와 함께 ‘으뜸초, 봄봄봄! 어린이날(웃어봄, 놀아봄, 날아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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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촌초, 어린이날을 맞아 ‘친구야 같이 걸을까?’ 행사…제천뜰 근린공원 등 4개 코스 걸어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종촌초등학교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3일 ‘친구야 같이 걸을까?’라는 주제로 전교생 850여 명이 함께 걸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마을 둘러보기, 생태환경 살펴보기, 친구와 추억만들기, 초등학교 친구와의 추억 사진 남기기 등으로 구성되었다.종촌초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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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인명피해 제로' 홍수 피해 대비 철저…취약지 집중 관리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여름철 기후 변화에 따른 홍수 위험이 커지면서 올해 홍수 대비를 위한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올해 국가하천 제방 17곳, 지방하천 41곳 등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제방 및 호안의 유지상황,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등 일제 점검을 추진 중이며 홍수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