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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팜’취·창업 청년을 위한 장기 무료 교육생 선발
[대전 인터넷신문=종합/박세종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미래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스마트 팜’에 특화된 최대 20개월의 장기 무료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104명을 선발했다. ‘스마트 팜’ 혁신밸리로 선정된 전북과 경북에서 교육을 받게 될 청년을 전국에서 모집․선발한 결과이며, 선발된 교육생은 전북과 경북의 ‘스마트 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각 52명이 교육 받게 된다.‘스마트 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사업은 영농 지식과 기반이 없는 청년도 ‘스마트 팜’에 취·창업 할 수 있도록 작물 재배기술, 스마트기기 운용, 온실 관리, 경영·마케팅 등 기초부터 경영실습까지 전 과정을 보육하는 사업이다.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 팜’ 창업을 원하는 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6월 10일 부터 7월 12일 까지 모집한 결과, 104명(보육센터별 52명) 모집 정원에 280명이 지원하여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신청자 평균 연령은 32.5세이며, 신청 인원의 82%가 농업 이외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로 미래·첨단농업인 ‘스마트 팜’의 가능성을 보고 도전한 청년층이 다양함을 알 수 있다.농식품부는 지난해 ‘스마트 팜’ 혁신밸리 지역으로 전북과 경북을 선정하였으며, 금년에는 전남과 경남을 추가 선정한 바 있다.이번에 선발된 교육생은 전북과 경북에서 교육을 받게 되며, 8월말에 사전교육(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오는 9월부터 교육신청시 희망한 지역의 보육센터에서 ‘스마트 팜’에 특화된 장기 보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교육과정은 입문교육(기초이론), 교육형 실습(농장실습), 경영형 실습(영농․경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개월간의 기초 이론교육과 농장실습 후, 경영실습과정에서는 제공되는 ‘스마트 팜’ 실습농장에서 자기책임 하에 1년간 영농․경영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또한, 현장실습과 경영실습과정에는 ‘스마트 팜’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지도와 자문을 받으면서 영농을 할 수 있다.교육과정은 농식품부가 청년농업인, ‘스마트 팜’ 선도농업인, 첨단기술 교육담당자의 의견수렴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만든 것이며 국내 전문 강사진, 해외컨설턴트 초청 강의 등 최고 수준의 전문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과정을 수료한 청년 창업농에게는 혁신밸리내 ‘스마트 팜’ 장기임대 온실(성적우수자, 최대 5년) 우선 입주, ‘스마트 팜’ 종합자금 신청 자격 부여 및 농신보 우대 지원, 농어촌공사 비축농지 장기 임대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영농정착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교육생의 경우는 경영실습과정(1년)시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이와 더불어 보육센터별로 전북은 보육생 홈스테이 지원, 경북은 청년농업CEO 자금지원 등 지역별 사업들과 연계한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스마트 팜’ 보육사업을 통한 체계화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스마트 팜’을 이끌어 갈 전문 인력 양성과 청년 농업인의 농업분야 유입 확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내년에는 4개소(전남, 경남 추가)의 보육센터에서 200명을 선발하게 되며 `22년까지 500명을 양성할 예정이며 또한, 교육생 및 보육센터 의견 수렴과 사업 결과를 토대로 품목별 세부 교육내용, 실습 및 현장지도 전문 강사진, 실습에 필요한 기자재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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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産 맥주 , 품질 유지기한 미표시로 회수 조치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종합/박세종기자] 수입식품 판매업체 ‘디아지오코리아(주)’가 수입·판매한 아일랜드 産 ‘기네스 드래프트(유형: 맥주)’ 제품에 품질 유지 기한이 표시되지 않아 식약처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기네스 드레 프트 330mL 유리병 제품으로 품질유지기한이 표시되지 않은 제품이다.< 회수 대상 제품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것을 당부하였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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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노사협의회 협약 체결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세종기자] 박원주 특허청장은 7월 15일(월) 오후 3시 정부대전청사 특허청 14층 소회의실에서 특허청 노사협의회와 협약식에 참석하여 특허청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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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용기 제조 시 재활용 PET는 가열·분해‧중합 등 화학적 재생법 후에 재활용 가능하다
[대전 인터넷신문=종합/박세종기자] 식약처는 식품 용기 제조 시 사용할 수 없는 재활용 PET로 식품 용기를 제조‧판매하여 제조기준을 위반한 20개 업체를 적발 하고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현행 제조기준에 따르면, 재활용 PET는 가열·분해‧중합 등 화학적 재생법을 거친 경우에는 식품 용기 원료로 사용이 가능하나, 단순히 분쇄·가열·성형 등 물리적 방법을 거친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다. 그간, 식약처와 환경부는 식품 용기 제조 시 재활용 PET 사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PET 재활용업체(24개소), ▲원단(시트) 제조업체(33개소), ▲원단(시트) 사용업체(95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였고, 위의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한편, 식약처는 식품 용기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위반업체가 생산한 식품 용기 19건과 대만, 중국 등에서 수입한 PET 식품 용기 18건에 대해 용출규격과 재활용 과정 중 유래될 우려가 있는 유해물질 항목을 추가하여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환경부는 재활용업체에서 배출하는 폐수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시행한 결과, 1,4-다이 옥산, 포름 알데히드 등 특정 수질 유해물질은 기준치 이하 또는 미검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다만, COD, BOD, 부유물질 등 일부 수질오염물질의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업체(2개소) 등이 적발되어, 이에 대해선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식약처와 환경부는 이번 조사를 계기로 식품 용기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며 환경부는 재활용업체가 납품하는 PET 재생원료의 판매경로, 사용 목적 등을 의무적으로 제출받아 이를 식약처와 공유하고, 식약처는 이 자료를 용기 제조업체와 지자체에 제공하여 업체는 재활용 PET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지자체는 사후관리 시 활용토록 할 계획이며, 용기 제조업체에 원료 거래내역 등 관련 서류를 보관토록 의무화도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수입되는 PET 용기의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해 통관단계에서 관련 서류를 제출토록 하는 한편, 안전성 검사도 강화하였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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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평가원,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분야 국제 리더기관으로 우뚝서다
[대전 인터넷신문=종합/박세종기자]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2018년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분야 WHO 협력센터‘ 연차보고서를 발간·배포 한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1년 영국, 일본, 미국 등에 이어 세계 5번째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분야’ WHO 협력센터로 지정받았고, 2018년 제3회 서태평양지역 WHO 협력센터 포럼에서 우수 WHO 협력센터로 수상한 바 있다. 연차보고서에 담긴 주요 내용은 지난해 수행한 ▲WHO 가이드라인 및 권고사항 제‧개정 지원 ▲국제표준품 및 시험법 관련 국제 공동연구 ▲개발도상국 규제기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서태평양지역 등에서 WHO 가이드라인 이행 촉진 등과 관련된 주요 성과이다.’바이오시밀러 질의응답 관련 가이드라인‘ 등 바이오의약품 분야 WHO 가이드라인 47건에 대한 기술자문과 ’빈혈치료제 표준품’ 등 56건의 WHO 국제표준품 개발 공동연구를 수행하였다.개발도상국의 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역량강화를 위하여 WHO에서 국제교육훈련센터로 지정받아 GMP 심사관 교육, 국가출하승인 교육, 백신 장비 교육 등 총 37개국 230명을 교육하였다.‘WHO 바이오의약품 GMP 이행워크숍’ 등 국제기준의 이행을 위하여 WHO와 공동으로 총 9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하였다.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금번 2018년 연차보고서를 국문 뿐 아니라 영문으로 발간할 예정이며,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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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짜고 덜 달게 먹기 위한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개최
[대전 인터넷신문=종합/박세종기자] 식약처는 오는 22일 소비자단체·학계·산업계와 함께 ‘나트륨·당류 저 감 제품 소비 확대 방안’을 주제로 ‘제12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 포럼’을 광화문 1번가 정부 서울 청사 별관 1층 열린 소통포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식약처 식생활 영양안전정책과 이수두 과장의 ▲ 가공식품 나트륨·당류 저감화 전략 및 추진현황, 롯데 중앙연구소 조 혁준 상무의 ▲음료 당류 저감화 현황 및 마케팅 사례, 충북대 유현정 교수의 ▲나트륨·당류 저 감 제품의 소비 확대 전략과 패널토론 등이다. 한편, 제11회 열린 포럼 중 참석자가 제안한 ▲식품 온라인 구매 시 위생상태 등에 대한 보완적 정보 제공 필요 ▲고령 친화 식품 등 취약계층 대상 식품 관리·점검 강화 등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음식점 행정처분 이력 등 정보를 배달 앱, 네이버 플레이스, 네이버 주문하기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맛집 정보 제공 사이트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을 통해 나트륨·당류 저 감화 된 가공식품의 생산이 활성화되고, 소비가 확대되어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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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의료기기 및 체외진단 의료기기 등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 처음으로 6조원 돌파
[대전 인터넷신문=종합/박세종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가 6조 8,179억 원으로 `17년(6조 1,978억 원)에 비해 10.0% 증가하였으며, 지난 5년간 매년 평균 성장률도 8.1%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도 6조 5,111억 원으로 `17년(5조 8,232억 원) 대비 11.8% 증가하였으며, 최근 5년간 해마다 평균 9.0%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는 ‘18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2.7%를 상회 하는 수준이며 품목별로는 치과용 임플란트(1조 731억 원) 생산이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는 범용초음파 영상 진단장치(5,247억 원), 성형용 필러(2,271억 원) 순이다. 치과용 임플란트 생산이 꾸준히 증가한 것은 인구 고령화와 건강보험적용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제조업체별로는 오스템임플란트(주)(8,738억 원), 삼성메디슨(주)(3,056억 원), ㈜덴티움 용인공장(1,721억 원) 순이었고, 상위 10개사가 전체 생산의 31.6%(2조 545억 원)를 차지한다.수출이 가장 많았던 품목은 범용초음파 영상진단장치(6,467억 원)이며, 치과용 임플란트(2,718억 원), 성형용 필러(2,341억 원)가 뒤를 이었다.특히 수출 상위 30개 품목 중 전년 대비 수출이 크게 늘어난 품목은 에이즈, B형․C형 간염 등 면역검사 시약으로 `17년 499억 원 대비 955억 원으로 91.3% 증가하였으며, 이는 이집트로의 수출(299억 원)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치과용 임플란트도 `18년 수출액 2,718억 원으로 전년 (2,296억 원) 대비 18.4% 증가하였으며, 혈당 측정 지등 체외진단용 시약도 ‘18년 5,219억 원으로 전년 4,023억 원 대비 수출액이 29.7% 증가하였고, 체외진단 의료기기기 수출 비중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18년 상위 10대 수입품목의 수입액은 총 8,981억 원으로 전체의 21.0%를 차지하며, 1위는 매일 착용 소프트콘택트렌즈(1,688억 원), 2위는 관상동맥용 스텐트(1,124억 원), 3위는 MRI 촬영장치(1,028억 원) 순이었다. 상위 10위 품목 중 수입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은 다초점 인공수정체(568억 원, 105.8%)로, 이는 백내장 수술환자가 지속적 으로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식약처는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 의료기기 지원법」, 「체외 진단의료 기기법」 제정(‘19. 4.24 국무회의 의결)을 통하여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우수한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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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짜고 맛있는 김치와 장류 등 전통식품, 나트륨 저감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가져
[대전 인터넷신문=종합/박세종기자] 식약처는 건강위해가능영양성분 저감화의 일환 으로 추진 중인 ‘중소기업 나트륨 저감 기술지원 사업설명회’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청주, 대구, 광주 3개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올해 80여개 업체에 대해 나트륨 저감화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그동안 김치, 장류 등 소금을 원료로 사용하는 전통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사업을 소스류, 어묵류 제조업체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말했다.식약처는 지난 2015년부터 210여개 업체에 대해 나트륨 저감 기술을 지원하였으며 현재까지 31개 저감 제품(2018년 저감률 17~48%)이 개발되었고 또한, ‘18년에 사업을 통해 개발된 저염 배추김치는 평균 나트륨 함량이 750mg/100g에서 399mg/100g으로 46.8% 낮춘 저감화 제품이 개발되었다. 기술지원은 업체별 1:1로 연계한 담당 전문가가 직접 제조현장을 방문하여 공정 개선, 원료 배합비 조정, 대체소재 활용 등 업체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제품 생산 시 미생물검사, 성분분석, 관능평가 등 품질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판되는 저감 제품은 ‘중소기업 나트륨 저감화 기술지원 사업 참여 제품’이라 표기할 수 있으며 매년 푸드위크, 식품대전 등 비즈니스 박람회에서 홍보와 판촉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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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로 담금주 만들 때 식용가능한지 아닌지 식품안전나라 ’식품원료목록‘에서 확인한번 해보세요
[대전 인터넷신문=종합/박세종기자] 식약처는 봄철 야생초로 술을 담글 때 식용으로 섭취할 수 있는 원료인지와 먹을 수 있는 부위인지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밝히며 식물마다 식용가능한 부위가 다르다는 점을 잘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6년도에 자리공을 칡뿌리로 오인해서 담근주를 만들어 마신다음 의식불명에 빠진 사례를 들며 식약처는 식품안전 검색포털인 식품안전나라 ’식품원료목록‘에서 식용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담금주를 만들 때 주로 진달래 꽃, 매화, 아카시아 꽃을 사용하는데, 활짝 핀 꽃 보다는 갓 핀 꽃이나 반쯤 핀 꽃이 좋고 야생초나 인삼·산삼·더덕·당귀 등 각종 농‧임산물을 원료로 사용할 때에는 전통적으로 식용 섭취 근거가 있고 식용을 목적으로 채취한 것만을 사용한다.독성이 있어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백선피’, ‘만병초’, ‘초오’ ‘자리공’ 등으로는 담금주를 만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백선피’는 간독성(간 손상을 초래하는 독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만병초’는 그레이아노톡신(Grayanotoxin)이라는 성분에 의해 구토, 메스꺼움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초오’는 아코니틴(aconitine), 메스아코니틴(mesaconitine)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 중독되면 두통, 현기증,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자리공’은 수용성 사포닌단백질(triterpene saponins)이 함유되어 있어 섭취 시 설사, 구토, 빈맥(맥박의 횟수가 정상보다 많은 상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시판되는 담금용 술의 알코올 도수는 25도, 30도, 35도 등이며 담금주 원료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알코올 도수가 너무 낮아지면 곰팡이 발생 등 미생물 오염이나 산패가 일어나 담금주가 변질될 가능성이 있다.또한 담금주 구입할 때는 주류 제조 허가를 받지 않은 자가 만들어 파는 술,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술,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뱀, 지네, 불개미, 지렁이 등)로 만들어진 술은 구입하지 않아야 하고 질병 치료 등에 효과가 있다는 허위‧과대 광고에 속아 구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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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장갑 일반으로 수입하여 식품용 기구로 판매한 제품,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종합/박세종기자] 식약처는 식품 수입 판매 업체인 ‘(주)지엠에스’(경기 의왕시 소재)가 베트남산 고무장갑(5종)을 일반용으로 수입하여 식품용 기구로 판매한 사실이 확인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식품용 기구 도안이 표시된 ‘초이스 엘 고무장갑(소) 2켤레’ 등 5종으로 초이스 엘 고무장갑(대/중/소) 2켤레 3종과 초이스 엘 왼손 고무장갑(중), 초이스엘 오른손 고무장갑(중)이며 수출업체 원산지는 남동 또는 화이트 글로브(베트남)이고 판매 업체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쇼핑(주)이며 수입량은 139,400 켤레이다.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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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심층수 미네랄추출물을 활용한 새로운 시장 창출 기대된다
[대전인터넷신문=뉴스종합/박세종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양수산부는 해양심층수 미네랄추출물을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했다고 19일 밝혔다.해양심층수는 수심 200m 아래에 존재하는 저온성과 청정성을 가진 해양수자원으로 마그네슘, 칼슘 등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또한 해양심층수를 농축‧분리하는 제조공정을 거쳐 얻은 미네랄추출물은 분말 원료로 빵류, 음료, 주류 등의 식품원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미국, 일본, 대만 등 해외에서도 건강보조식품, 의약품, 수산가공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에서의 활용되고 있다.한편 오는 3월부터 관련 법률이 개정되어 해양심층수처리수제조업이 신설될 예정으로, 해양심층수처리수의 한 종류인 미네랄추출물이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됨에 따라 해양심층수 관련 산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강윤숙 식약처 신소재식품과장은 “앞으로도 과학적인 안전성 평가를 통한 식품원료의 인정 범위를 확대하여 다양한 제품 개발과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원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오행록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장은 “해양심층수 미네랄추출물을 다양한 식품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해양심층수 소비층 확대와 새로운 시장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기술개발, 제도개선 등으로 해양심층수 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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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등 경제현장을 찾아 세금고충을 해결해준다
[대전인터넷신문=뉴스종합/박세종기자] 국세청은 납세자와 소통업무만을 전담하는 「납세자 소통팀」을 본청에 신설하고, 지방청・세무서에도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 소통 전담창구를 설치하여 납세자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고 밝혔다.「납세자 소통팀」은 세무사・회계사 등 전문자격을 보유하거나 조사・세원(법인・개인 등)분야에 오래 근무하는 등 세법에 대한 전문성과 기획력이 탁월한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업단지, 집단상가, 전통시장 등 경제현장을 상시 방문하여 체류하면서 세무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함께 논의하고, 현장의 세금고충을 즉시 해결하며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실질적 해결방안을 마련하여 신속하게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또한 현장에 필요한 세법 지식을 교육하며 생업에 도움이 되는 세무지원 제도를 안내하는 등, 관행적인 세무행정을 탈피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납세자가 실감할 수 있는 소통 전담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1.31.(목) 「납세자 소통팀」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를 방문하여 스타트업・벤처 기업들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스타트업 창업 및 성장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창업지원 세제혜택 확대 등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으며, 앞으로 혁신성장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등 세무검증 부담을 줄이고 업종별 맞춤형 세금정보 제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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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와 연계한 화장품, 식품 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뉴스종합/박세종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월 30일 한류와 연계한 화장품·식품 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업무협약내용으로 해외 전시회 개최 및 참가 관련 정보 공유, 공동 홍보 마케팅, 한류와 연계하여 동반 수출 지원 협력,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해외 비즈니스센터 연계 등이다.식품·화장품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신흥시장 개척과 수출시장 다변화가 필요함에 따라서 이번협약으로 한류와 연계한 수출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하였다고 했다. 식약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오는 10월 두바이에서 식약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협력 사업으로 K-POP과 함께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와 ‘K-콘텐츠 엑스포’를 함께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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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식품 안전관리와 맞춤형화장품 판매 현장방문
[대전인터넷신문=뉴스종합/박 완우기자] 식약처는 최성락 차장이 1월 29일 설 명절 대비 수입식품 안전관리 현장과 맞춤형화장품 판매소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수입식품 보세창고(경기도 의왕 소재 ㈜한진의왕ICD보세창고)와 맞춤형화장품 판매소(서울 마포구 소재, 에스쁘아 홍대 메이크업 펍)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입식품 검사 현장과 보관창고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개개인 피부특성에 맞도록 화장품 간 또는 화장품과 원료를 조제하여 매장에서 판매하는맞춤형화장품 제도시행에 앞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매장을 방문하여 제도정착에 필요한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하였다. 최성락 차장은 이 날 현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수입식품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더불어,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통관할 수 있도록 신속히 검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최근 다른 산업에 비해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있는 화장품 산업은 고품질의 화장품뿐만 아니라 화장품 업계의 지속적인 아이템 개발노력의 성과로 생각하며, 지난해 혁신적으로 출발한 ‘개인 맞춤형화장품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조그마한 안전상의 문제로도 소비자의 외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여 맞춤형화장품 조제현장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식약처는 화장품 산업발전의 동반자로써 새로운 제품의 신속한 시장출시를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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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차장 의료기기 연구 개발 현장 방문
식약처의 최 성락 차장은 국내 백신자급화를 위한 연구·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연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경기도 성남소재)를 1월 18일 방문했다방문이유는 수입에 의존하던 대상포진 백신을 개발해 백신자급화에 기여한 연구원을 격려하고, 국내 처음으로 세포배양방식을 이용해 제조한 계절독감 백신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경기도 성남소재)를 1월 18일 방문했다최성락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백신은 국민 보건과 국가안보를 위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국가 주요 백신의 자급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인공지능(AI) 등 첨단 의료기기 개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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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한․캄보디아 국세청장회의 개최 되어
[대전인터넷신문-박세종기자]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한승희 국세청장은 2019. 1. 8.(화) 캄보디아 국세청장 (꽁 위볼 Kong Vibol) 과 한․캄보디아 국세청장 회의를 가졌다. 캄보디아 대표단의 이번 방한은 양국 국세청이 ’18.4월 캄보디아에서 개최된 양국 국세청장 회의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서 ( 2018.4월 회의 시 주요 협의 사항으로 ① 캄보디아 국세청은 한국기업만을 대상으로 연2회 세무설명회 개최, ② 한국 국세청은 캄보디아 국세청이 요청하는 사안에 대해 연1회 교육 실시)의 협의사항으로 인해서이다.양국 국세청의 협의에 따라 캄보디아 국세청은 캄보디아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을 대상으로 세무설명회를 개최(’18.11.29.)하였고, 한국 국세청은 캄보디아 진출기업의 세무환경 개선을 위해 캄보디아 대표단에 대해 주요교육인 한국의 전자세정, 부가가치세 환급 절차 등의 교육을 2019년 09일에서 10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 실시 전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주요 세정 현안을 논의하고, 캄보디아 측에서 많은 관심을 보인 우리나라의 전자세정 운영 경험을 공유하였다.한편 한승희 국세청장은 현지에 진출한 우리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양국 국세청장은 양국 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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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일)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무교로 일대 등 도심은 가을과 함께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 공연으로 물든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개막일인 4일 오후 1…
30년 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국제이주공사가 13일 오후 1시부터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3층에서 미국 투자이민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에서는 3개의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이 소개될 예정이다. 뉴욕 엑스텔사 센트럴파크타워(CPT), 샌디에고 홈페드사 코타베라, 뉴욕9오차드 부티크 호텔 건설 프로젝트 등이다.특히 이번 세미나에를 위해 방한한 쉐리 첸(Shery Chen) 엑스텔리저널센터 임원은 직접 연사로 나서 나서 CPT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한다. 현재 뉴욕 엑스텔사의 CPT프로젝트는 최단기 11개월 이민 승인으로 조건해지까지의 기간을 단축시켜 원금상환이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릴리 정(Lily Zheng) 베더캐피탈 이사는 각 프로젝트를 상호 비교해 설명한다. 이 밖에도 미국 영주권자가 되면 반드시 가져야 할 세무상식에 대해 김근호 세무사가, 영주권자의 해외 자산반출 관련 정보에 대해 윤웅기 하나은행 센터장이 각각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미국 투자이민은 리저널센터를 통해 미국 내 프로젝트에 최소 50만불을 투자하면 가족 모두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미국 이민 방식이다. 성공적으로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려면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통해 최소 고용인원 투자자 1인당 10명 이상을 창출해야 한다. 투자 원금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해당 프로젝트가 많은 이윤을 창출해야 한다. 국제이주공사는 고용창출과 투자 원금 회수에 유리한 건설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있다.뉴욕 엑스텔사 CPT 건설 프로젝트는 현재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뉴욕의 명소 센트럴파크 남쪽 끝에 인접해 건설 중인 131층 높이의 CPT는 세계 최고 높이의 주상복합타워로 중국 상하이 정부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사인 엑스텔사는 이미 국제보석타워를 건설해 투자자들 70%에게 원금을 상환 중이며 진행 중인 CPT프로젝트를 통해 총 311명에게 이민 승인을 받게 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뉴욕9오차드 부티크 호텔 건설 프로젝트는 맨해튼 소재 모 은행 건물을 고급 호텔로 재개발하는 것으로 금융대출이 없는 1순위 투자인데다 호텔 운영수익을 투자자에게 최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역사건물 세액공제 혜택에 따라 이미 2000만 달러 가량의 혜택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샌디에고 홈페드사의 코타베라 주택종합계획 단지 건설 프로젝트는 개발사 지분이 85%에 투자자 지분은 15%에 불과하다. 금융대출 없는 1순위 투자이며 투자자들을 위한 1순위 토지담보권을 소유하고 있다.국제이주공사는 자녀들의 유학을 위해 미국 투자이민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다며 성공적인 자녀 유학과 가족의 미국이민 생활을 위해서는 믿을만한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미국투자이민 설명회 사전 예약 신청은 국제이주공사 홈페이지나 전화로도 가능하다.국제이주개발공사 개요국제이주개발공사(대표 홍순도)는 랭키닷컴 이민분야 1위 회사로 24년 역사와 전통을 지닌 해외 이민 및 유학 전문 회사이다. 정확한 자격 판정, 다양한 프로그램, 합리적인 수속 비용, 투명한 수속 절차, 확실한 수속 결과로 고객들의 성공적인 해외 이주를 돕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kj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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