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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지방투자보조금으로 민간투자 1조 4,000억원 견인…일자리 3,350개 창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4분기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19개 지방투자기업에 보조금 867억원(국비 649, 지방비 218)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4분기를 포함한 올해 보조금 지원결정 규모는 71개 기업, 총 2,722억원(국비 2,101, 지방비 621)에 이른다.이를 통해 기업들의 투자기간(최장 3년) 중 지방투자 1조 4,588억원, 일자리 3,350개가 새로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기업당 평균 투자액은 206억원, 평균 일자리 창출 규모는 47명이다. 지난해 대비 투자액은 12.5%(23억원), 일자리 창출은 39.6%(13명) 각각 증가했다. 올해 보조금 지원기업은 투자 및 일자리 창출 규모의 확대뿐만 아니라 ▲산업위기지역 투자 본격화를 통한 지역활력 회복 ▲자동차 소재‧부품 및 전기차 분야 투자를 통한 주력산업 재도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 거제시 울산시 동구, 경남 거제 및 통영·고성 등 6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내 투자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위기지역 내 투자보조금 신청이 지난해 4건(보조금 142억원)에서 올해 12건(보조금 895억원)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투자규모는 4,139억원 신규일자리는 1,399명으로 크게 증가할 계획이다.더불어, 올해 총 71개 지원기업 중 17개사(24%)가 전기차, 특수차량 등 관련 산업 생태계에서의 우위를 강화하기 위해 투자할 방침이다. 전기차 분야에서는 6개 기업이 전기차 완제품, 리튬 이차전지 및 배터리 케이스 생산 확대 등을 위해 군산시, 양산시 등에 2,913억원 규모의 설비투자(보조금 336억원)에 착수했다.특수차량 및 부품생산 분야에서는 11개 기업이 트럭기반 버스, 캠핑카 등 특수차량 제작, 알루미늄 등 경량 자동차 부품 생산 등을 위해 3,722억원을 투자(보조금 478억원)한다. 한편, 1인 가구 증가 등 수요에 따른 간편식품, 국내외 선호도 증가 추세를 감안한 김 등 건강식품 생산을 위해 10개 기업이 1,881억원 규모의 신증설 투자에 착수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지방 신증설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해외 진출기업 국내 복귀 등 지방에 투자하는 기업에 설비는 최대 34%, 입지는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제도이다.산업부는 기업의 신규 지방투자와 고용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업당 보조금 지원한도 증액(60억원에서 100억원), 신규고용 인센티브 확대 등 보조금 지원 수준을 높인 바 있다. 앞으로도 보조금 지원 대상업종 확대, 광주 등 상생형 일자리 투자기업 지원 근거 마련 등 정책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김용채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은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서는 지방투자 확대가 그 어느 때보다 긴요한 시점"이라며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이 기업의 투자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지방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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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스마트시티 장관회의’ 부산서 개최…스마트시티 협력 본궤도 올린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대한민국과 아세안(ASEAN) 10개국 간 스마트시티 분야의 지속가능한 협력을 위한 장관급 협의체가 구축된다.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향후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민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외교부, 신남방 정책특별위원회가 후원한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장관회의’가 25일 부산에서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한-아세안 회원국 간 처음으로 열리는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장관회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회원국 담당부처 장․차관, 아세안 사무총장이 모여 각국의 도시문제 해법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한 뜻깊은 자리였다.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풋티퐁 뿐나깐 디지털경제사회부 장관은 지난 9월 정상순방 당시 국토교통부와 ‘스마트시티 협력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회의를 공동주재하며 한국과의 협력을 적극 지지했다.우리 정부는 제1위 해외 인프라 수주시장인 아세안을 중요한 협력 동반자로 인식하고, 스마트시티 분야에서도 신남방정책의 비전인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 중이다.아세안 10개 회원국 역시 신도시개발 경험과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풍부한 우리나라와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경험 교류, 기본구상 사업 등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희망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보였다.국토교통부는 그동안 한국과 아세안 간 도시개발, 안전, 교통, 물관리 등 분야에서 추진된 스마트시티 협력성과를 공유하며, 이러한 협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코리아 스마트 시티 오픈 네트워크(Korea Smart City Open Network, K-SCON) 구축 ▲금융지원 ▲협력센터 설치 ▲ 초청연수 등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국토부는 2020년부터는 ‘Korea Smart City Open Network'를 구축하고,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세안 4개국을 대상으로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 또는 사전타당성 조사(pre F/S) 등을 지원하여 본 사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 금융지원을 준비한다. 1조 5,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3,000억원 내외를 아세안 스마트시티 개발사업에 투자(출자)할 계획이다.아세안 4개국 내외에 스마트시티 글로벌 협력센터를 설치해 유망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한국과 아세안 기업 간 또는 정부 간 네트워킹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상호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해 스마트시티에 특화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한국의 도시개발 경험 및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공유할 예정이다.이날 장관회의에서는 한국의 공공기관과 아세안 지방정부·공공기관 간 구체적 스마트시티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3건의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이 외에도 이번 특별정상회의 기간, 국토부는 싱가포르 및 브루나이와 각각 장관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공고히 했다.이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지난해 아세안 스마트시티 네트워크(ASCN) 출범 이래 정부는 아세안 각 국과 총 23건(12월 예정 3건 포함)의 협력성과를 확보하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아세안 스마트시티 시장에서 미국, 일본, 중국 등 주변 국가들의 참여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지난 5월 신남방특위, 국토교통부 등 6개 부처, 10개 기관이 합동으로 출범한 'ASCN 협력방안 연구 전담팀(TF)'를 중심으로, 범정부적으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스마트시티는 인구집중, 수 재해 등 각종 도시문제에 직면한 아세안 국가들에게 중요한 화두"라며 "한국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술을 아세안 국가와 교류하기 위한 협력 플랫폼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오늘 장관회의는 아세안 회원국들과의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을 다지는 계기로, 우리 기업들의 해외 건설시장 진출 확대는 물론 나아가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상생번영을 실현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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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재건축사업 주택-상가 분쟁 해결 위한 정책 세미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한국감정원은 오는 26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재건축사업의 주택-상가 소유자 간 분쟁 해소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 한다고 22일 밝혔다.재건축사업에서 발생하는 분쟁의 상당수가 주택-상가 소유자 간의 갈등이 원인이나 그 동안 별다른 해결방안이 없어 대부분 장기 소송으로 이어지는 등 사업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주택산업연구원을 통해 연구한 내용을 토대로 세미나를 개최해 학계·업계 등 다양한 의견을 들어 분쟁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국토부에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제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재건축사업에서의 주택-상가 소유자 간 약 250건의 소송사례 분석을 통한 분쟁의 원인, 유형, 문제점 및 다양한 대안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재건축조합 및 상가대표, 정비사업 관련 업계, 학계를 각각 대표하는 패널과 함께 약 2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열띤 토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비사업의 분쟁 해소를 위한 합리적인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감정원은 정비사업지원기구로서 사업의 투명성 강화와 분쟁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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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항공업계, 항공수요 변화에 발맞춘 노선다변화 잰걸음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국토교통부는 한-일본 간의 항공수요 감소 등의 급격한 수요변화에 상응해 우리나라의 국제항공 노선망에서의 일본노선 편중을 완화하고, 항공네트워크를 다변화해나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저비용항공사(LCC) 노선확대,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등 여행친화적 환경정착에 따라 우리나라의 항공여객실적은 크게 상승해왔다.특히, 한-일 간은 항공자유화가 설정돼 있어 양국 항공사의 취항이 자유롭고, 근거리·무비자 관광지라는 점 등으로 인해 올해 상반기 전체 국제여객실적의 25%가 일본에 편중돼 있었으며, 특히 우리나라 LCC의 경우 46% 가량이 일본에 집중돼 있었다.그러나, 하반기 이후 일본에 집중되던 해외여행 수요가 국내여행 또는 중국·동남아 등의 대체지역으로 분산되기 시작함에 따라 국토부는 급변하는 항공시장 상황과 항공노선 공급 간의 시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항의 운항시각(슬롯, 항공기 이·착륙 시각)을 최대한 지원하고, 정기·부정기편의 허가 및 계획변경을 적극 진행하는 등 항공사의 원활한 노선 다변화를 뒷받침하고 있다.이에, 우리나라 8개 여객항공사는 항공수요에 맞춰 전체 국제선 공급좌석 대비 일본노선 비중을 6월 당시 32.2%에서 현재 20.6%로 단계적으로 낮추고, 중국·동남아·대양주 등으로 노선을 분산했다.그 결과, 실제 7~10월간의 항공여객실적도 일본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21.2%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체지역의 항공실적 상승이 이를 상쇄함에 따라 전체적으로는 국제선 여객이 3.7% 증가하는 등 노선 다변화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국토부 관계자는 "항공사의 영업반경을 확대하고, 항공교통이용자의 이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싱가포르·인도네시아·브루나이 등 동남아 국가와의 항공 공급력 증대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내년부터는 항공 네트워크가 다소 부족한 중앙아시아 등 북방지역과의 항공협상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항공노선이 보다 다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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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부동산 실거래 신고 단속 강화…올해 관련 시행령 입법예고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앞으로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거래신고 조사권을 가진다. 또 부동산 실거래 신고기한이 60일에서 30일로 줄어든다.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 8월2일 개정됨에 따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다음달 3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국토부는 실거래 불법행위의 실효적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행령·시행규칙에서 관계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필요가 있는 등기, 가족관계, 소득, 과세 등 요청자료를 구체화했다.또 기존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외국인이 건축물을 신축해 취득하는 경우 신고대상으로 추가해 외국인 부동산 보유의 신속한 현황 파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법률 개정으로 자전거래, 허위 해제신고가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으로 추가됨에 따라 시행령에서 자전거래, 허위 해제신고도 지급 대상으로 추가한다. 포상금은 기존 업·다운계약에 대한 신고포상금과 동일하게 부과된 과태료의 20%다.자전거래나 허위 해제신고는 최대 금액인 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기존 거래신고와 신고기한 등이 동일한 해제신고를 지연 이행하는 경우 금액과 지연 기간에 따라 10~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있다.이외에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에는 내년 2월부터 시행되는 국토부 중심 '실거래 상시조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감정원이 조사업무를 지원·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근거도 마련했다.남영우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과장은 “내년 2월부터는 국토부 중심 '실거래상설조사팀'이 전국의 실거래 신고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이상거래가 확인되는 경우 즉시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조사 필요자료 제공, 외국인 취득신고 대상 추가, 해제신고 절차 마련 등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실거래 현황 파악과 효과적인 실거래 상시조사 업무 수행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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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페어' 오는 25일 개막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대한민국과 아세안 국가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술, 협력 성과를 한눈에 살펴보는 ‘2019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페어’가 오는 2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세안 국가와의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차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스마트시티로 연결되는 한-아세안’를 주제로 진행되는 스마트시티 페어는 스마트시티 관련 국가·기업 전시, 국제 컨퍼런스, 바이어 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먼저 스마트시티 전시회는 한국을 비롯한 아세안 10개국이 참여하는 한·아세안 국가관과 119개사 220개 부스로 구성된 스마트시티 기업관이 운영된다.특히 한·아세안 국가관에는 대한민국과 아세안 국가의 스마트시티 협력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과 아세안 각국의 스마트시티 현황을 살펴볼 수 있고, 세종·부산 국가 시범도시에 도입될 기술과 자율주행차 관련 R&D 기술 등도 체험할 수 있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아세안 10개국의 스마트시티 담당 장관들은 오는 25일 13시 20분부터 이 전시관을 관람할 예정이다. 피터 무어 아마존 웹서비스 아태 총괄이사가 미래의 클라우드 기술에 대해 기조연설하는 국제 컨퍼런스와 아세안과의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한 스마트도시‧건축학회 세미나도 눈에 띈다. 전시장 내에 위치한 컨퍼런스 무대에서는 3일간 4차 산업혁명 관련 3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열띤 강연과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또한, 아세안 10개국을 포함해 총 21개국 100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오는 25일부터 2일간 국내 스마트시티 솔루션 보유기업과의 1:1 비즈니스 상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페어와 스마트시티 장관회의는 한국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우수한 기술을 아세안 시장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정책과 기술 교류가 향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사업으로 연계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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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옴부즈만, 국토부와 중소기업 규제 개선 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15일 서울 용산에서 북주봉 옴부즈만이 국토교통부와 '국토부–중소기업 옴부즈만 합동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국토·교통 분야 중소기업, 협회·단체 등의 애로사항을 듣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 대안 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단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 있다는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간담회는 박선호 국토부 1차관과 박주봉 옴부즈만이 공동으로 주재해 국토부·통계청 등 중앙부처 관계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분야별 협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 시작 전에는 중소기업과의 직접적 소통을 위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기업 대표 간 사전 환담도 진행됐다.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과제는 그 동안 수십 차례의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도출한 과제 중 선별한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 공인중개사법 위반 과태료 부과기준 개선 ▲ 의료기기 수리업 등록완화 ▲ 축산물 보관업의 창고시설 운영 허용 ▲ 해외 엔지니어링 신고제도 완화 ▲ 물류산업 종사자 통계 개선 등이 포함됐다.이날 박주봉 옴부즈만은 “오늘 같은 자리와 논의의 결과들이 누적되고, 끊임없이 정부와 기업이 협업한다면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중소기업으로 대표되는 강한 대한민국이 완성될 것”이라며 “다른 중앙부처와의 릴레이 간담회도 이어서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박선호 1차관은 “그 동안 국토부는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옴부즈만지원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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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채혈고통에서 벗어난다...콘택트렌즈로 혈당 측정하는 시대 열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콘택트렌즈를 이용해 혈당을 측정하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당뇨병 환자들이 바늘로 손을 찔러 채혈하는 고통에서 벗어나, 센서가 삽입된 콘택트렌즈 착용만으로 당 수치를 측정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따라서 11월 15일 스마트콘택트렌즈의 허가·심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간한다고 식약처가 밝히며 스마트콘택트렌즈를 의료기기로 만들어 제품화하는 일이 구체적인 눈앞의 현실로 바짝 다가왔다.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빠르게 발전하는 과학기술에 힘입어 영화나 공상과학 속 제품이 현실화되는 시대를 맞아, 식약처는 새로운 과학기술을 응용한 융복합 혁신 의료기기의 제품화가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관련 제도와 가이드라인 등을 꾸준히 정비해가고 있다.콘택트렌즈는 TV 드라마나 영화에서 가상현실로 통하는 통로가 되기도 하였듯이, 국내에서 렌즈는 시력교정용으로 사용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의약품과 의료기기, 정보통신 기술이 융복합된 스마트콘택트렌즈라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중에 있다.스마트콘택트렌즈는 눈물 속 포도당 농도를 렌즈 속 센서가 혈당농도로 변환시켜 스마트폰에 전송하는 기기로 개발 중인 제품이며, 구글도 포기하였으나 한국에서는 임상시험을 계획중인 의료기기다.본 가이드라인은 스마트콘택트렌즈의 전기 기계적‧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포도당 측정 및 콘택트렌즈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정확도, 정밀도, 센서의 안정성, 가시광선투과율, 함수율 등 요구사항을 담고 있다.특히 이번 가이드라인은 아직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식약처가 민관협력을 통해 발 빠르게 선제적으로 마련한데 큰 의의가 있으며, 스마트콘택트렌즈가 신속히 개발되면, 눈물을 통해 혈당을 측정하므로 하루에도 몇 번씩 바늘로 손가락을 찔러 혈당을 측정하는 당뇨환자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식약처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의약품과 의료기기 융복합 제품,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여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민 건강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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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3분기 연결 영업이익 1조 2,392억원…3분기 연속 적자에서 흑자 전환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한국전력은 올해 3분기 결산 결과, 연결 기준 영업이익 1조 2,392억원(잠정)을 기록해 지난해 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영업실적이 흑자로 전환된 주요 원인은 타 계절에 비해 3분기에 상대적으로 판매단가 상승과 판매량이 증가 했기 때문이라고 한전 관계자는 설명했다. 국제유가 하락 등에 따른 발전용 LNG가격 하락 등으로 발전자회사의 연료비가 감소했다고 부연했다. 다만,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한전 관계자는 "4분기는 유가·유연탄가 등 연료가격 하락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하지만, 무역 분쟁에 따른 환율 상승 등 대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 증가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경영환경 변화요인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라며 "더불어 설비 안전은 강화하고 신기술 적용·재무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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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바이오메디컬 제2차 규제특구에 지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세종기자] 12일 대전광역시가 2차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되면서 기간 내에 생산 1천억원, 고용 800명, 부가가치 450억원 등 대전 경제·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바이오메디컬 규제특구로 지정된 대전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신속한 임상시험 검체 확보가 가능해져 바이오산업 육성과 신제품 개발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현재 개별 의료기관별로 운영하고 있는 인체유해물 은행의 임상검체를 을지대병원 등 3개 기관이 공동 운영하고 분양할 수 있도록 실증특례가 부여된다. 또한,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기간도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해 개발된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조기 시장진출을 지원하게 된다.이같은 사실은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하는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이하 ‘특구위원회’)가 11월 12일(화)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대전을 비롯한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등 7개 지역 특구 지정과 26개 규제특례를 허용하기로 결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특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규제제약 없이 신기술을 개발하여 새로운 사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에 따라 지역으로의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대전을 포함해 2차로 지정된 특구가 원활히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실증사업을 위한 연구개발(R&D), 인프라 등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고 규제자유특구로의 기업유치와 투자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5%(일반 3%), 중견기업 3%(일반 1~2%)에 세제혜택도 부여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시장선점이 곧 경쟁력인 디지털 시대에 기업과 지역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신산업과 관련한 덩어리 규제를 해소하여, 앞으로 규제자유특구에서 새로운 유니콘 기업이 나오도록 노력하는 한편 다른 관계부처와 함께 열심히 협업을 통해서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신산업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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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절임배추,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전 인터넷신문=종합/박세종기자] 절임 배추로 김장을 담그는 가정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가정에서 위생적으로 김장 김치를 담을 수 있도록 절임 배추 안전사용 정보를 제공한다고 식약처가 13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잦은 태풍으로 배춧값이 급등해 절임 배추의 소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절임 배추는 제품을 받은 당일에 바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상온에서 하루를 넘겨 보관할 경우에는 위생 지표균인 대장균군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절임 배추를 상온에서 1일 이상 보관하였다면, 세척 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통상적으로 김치의 발효가 진행되면서 유익균인 유산균에 의해 대장균군이 사멸되기는 하지만, 김장재료는 가능한 범위에서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식약처는 밝혔다.부득이 절임 배추를 하루 지난 후에 김장을 담글시 절임 배추를 세척 해야 하는데 세척횟수는 3회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3회 세척으로도 대장균군이 충분히 감소할 뿐 아니라, 너무 많이 세척 하게 되면 물러지는 등 절임 배추가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3회 정도 세척 하면 세척 전을 기준으로 총 세균수는 95%, 대장균군은 93% 감소한다고 식약처가 실험결과을 발표했다.따라서 식약처는 “김장철 절임 배추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만큼 제조업체는 절임 배추를 위생적으로 생산하고 소비자는 안전하게 사용하여 건강한 식품 소비 환경이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식약처는 절임 배추 제조업체가 배추·소금 등 원료 구입부터 제조 용수 관리·세척방법·작업자 위생에 이르기까지 제조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절임 배추 위생관리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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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방이전 공공기관 18개 매각 설명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과밀 해소와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혁신도시 등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사용했던 부동산의 매각을 위한 ‘제2차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백경비엠에스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투자회사·건설사·자산운용사·금융사 및 개인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매각 대상 물건의 가격과 입지 정보 등의 최신 상세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매각 대상 부동산은 총 18개로 정부 소속기관인 중앙119구조본부 1개 기관, 정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0개 기관의 종전부동산과 매입공공기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보유 중인 7개 부동산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행사에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경제 활성화 및 국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공모형 부동산 간접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 설명과 함께 ‘국내 부동산 시장 동향 및 전망과 공모시장의 분석’이라는 주제로 류강민 이지스자산운용 리서치센터장 특강이 진행되며, 특강에 이어 종전부동산 등 매각대상 개별 물건의 소개가 진행된다.또한, 본 행사 진행에 앞서 공공기관 매각 담당자들이 참석해 운영하는 상담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보다 심도 있는 개별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119개의 종전부동산 중 108개의 물건을 매각했다. 올해에는 다양한 매각 활동을 통해 정부 소속기관인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매입공공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의 망포지구를 성공적으로 매각한 바 있다.아울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서울 서초구는 부동산 본래으 농식품기업육성 기능 유지 및 농업공공성 제고 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로 기부채납 협의 중에 있다.국토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종전부동산의 매각을 위해 투자설명회 개최 등 홍보와 더불어 미매각 부동산의 매각 장애요인 개선, 매각방식 다양화, 부동산별 맞춤형 매각전략 수립 등을 통해 잔여 종전부동산의 원활한 매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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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강자 쌍용건설…'루이비통 메종 서울' 오픈
[대전인터넷신문=박세종기자] 쌍용건설은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설계해 주목을 받은 청담동 루이비통 메종 서울(LVMS)이 2년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30일 완공했다고 4일 밝혔다.이 건물을 설계한 프랭크 게리는 예술적인 건축물 디자인을 통해 쇠퇴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빌바오 효과의 창시자이자 파격적인 곡선의 장인으로 불리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건축가 중 한 명이다.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과 프랑스 파리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 미국 LA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등이 그의 대표작이다.이번 리모델링된 건물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완성된 루이비통 메종 서울은 세계적인 건축가의 작품답게 독특하고 아름다운 외관이 특징이다. 건물 전면에는 유선형 유리 블록을 쌓아 부산 동래학춤에 등장하는 학이 내려앉은 듯한 모습을 재현했고, 외관 전체에 수원화성의 설계 방식에서 얻은 영감까지 도입함으로써 한국적이면서도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동시에 표현했다.쌍용건설은 이 작품의 시공을 위해 입면이 3차원 수준으로 복잡하고 모양이 각기 다른 전면 유리는 스페인에서 별도 제작 공수했으며, 3차원 입체설계 시스템인 BIM과 가상현실 시뮬레이션 기법 등 첨단 공법을 총동원했다. 세계적인 명품 건축물답게 내부 인테리어 설계는 샤넬, 루이비통, 불가리, 디올 등의 매장을 디자인한 피터 마리노(Peter Marino)가 담당했고, 3.3㎡ 당 공사비는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약 15배, 특급호텔의 6배가 넘는 수준이다.쌍용건설 관계자는 “2000년 국내 최초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구성하고 아파트 단지 리모델링 1~4호를 비롯해 지하 2층 주차장 신설과 엘리베이터 연장기술 개발, 2개층 수직증축 등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실적을 보유해 왔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급 건축 리모델링에서도 쌍용건설이 최강자라는 것을 입증한 셈”이라고 말했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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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의료기기 시대의 도래, 인공지능(AI), 3D 프린팅, 수술용 로봇 ...꾸준한 허가
[대전 인터넷신문=종합/박세종기자] 지난해 의료기기 허가‧인증·신고 총 7,745개 중 국내 제조 의료기기가 총 3,600건으로 전년 대비 6.9%(232건) 증가하였다고 식약처가 발표하였다. 전반적인 현황을 살펴보면, 허가·인증·신고 건은 총 7,745건으로 전년 대비 563건 감소하였으며, 제품 등급에 따라 분류하면 4등급 258건, 3등급 760건, 2등급 2,021건, 1등급 4,706건이다.이 중 제조품목 비율이 수입품목 대비 ‘17년 41%(3,368건)에서 ‘18년 46%(3,600건)로 제조 건수가 5% 정도 증가하였다.특히, 국내 제조는 2등급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최근 3년 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허가 대상인 3·4등급 의료기기는 전년 대비 각각 78건, 138건 감소하였다. ‘18년 의료기기 허가‧인증‧신고 현황의 주요 특징은 ▲2등급 중심의 국내 제조 의료기기의 증가 ▲의약품 복합·조합 품목 및 조합 의료기기 허가의 근소한 하락세 ▲사용자의 편의성이 강조된 한 벌 구성 의료기기 허가의 지속적 증가 ▲인공지능 의료기기 시대의 도래에 따른 인공지능(AI), 3D 프린팅, 수술용 로봇 등 첨단의료기기의 꾸준한 허가 등이다.아울러 인공지능 의료기기 시대의 도래에 따른 인공지능(AI), 3D 프린팅, 수술용 로봇 등 첨단 의료기기의 꾸준한 허가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를 필두로 3D 프린팅 및 수술용 로봇 등 첨단 의료기기가 꾸준하게 허가되고 있다.골연령 판단을 지원하는 X-ray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등 의료영상분석을 보조‧지원하는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4개 품목이 국내 최초로 허가되었고,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두개골 성형재료 등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와 수술용 로봇 등이 지속적으로 허가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최근 국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와 고령화 시대 웰빙 현상으로 보청기, 임플란트 등 개인용 의료기기 인증 건수가 증가하는 반면,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와 ‘재심사대상 의료기기’ 등 고위험 의료기기의 허가는 50% 이상 감소세를 보였다.이는 주로 3‧4등급 의료기기에 포함되는 고위험 의료기기가 임상시험 등에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용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또 혈당측정기, 채혈침, 검사지 등의 의료기기들로 구성된 혈당측정시스템과 같이 2가지 이상의 의료기기를 하나의 포장단위로 구성한 ’한벌 구성 의료기기‘는 실제 사용자의 편의성이 감안 되는 추세가 반영되어 매년 증가되는 추세에 있다. 식약처는 국내 의료기기 연구·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2016년부터 매년 ‘의료기기 허가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허가·인증·신고 현황과 분석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을 이용한 의료기기가 허가된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의료기기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였다고 평가하며, 식약처는 최근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개정 등 규제혁신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적용대상을 종전 11개 품목에서 153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최첨단 의료기기의 신속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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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고속버스도 정기권 내고 탄다…최대 36.7% 할인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고속버스 이용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근·통학이 가능한 단거리 노선을 일정기간 왕복 이용할 수 있도록 고속버스 정기권 상품을 시범도입한다. 28일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부터 6개 노선에 일반 정기권(30일권), 다음달 20일부터 4개 노선에 학생 정기권(30일권)을 6개월간 시범운영하고, 시범운영에 따른 이용국민의 만족도 등을 검토하여 추후 시행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시범운영하는 정기권은 통근‧통학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중뿐만 아니라 주말까지 이용 가능한 30일 정기권이다.정기권은 1일 1회 왕복사용 및 주말 사용이 가능해 주중·주말 통근‧통학 및 개인여가 활동이 많은 버스이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약 36%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토부는 고속버스 정기권 시행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규정 마련했다. 고속버스 운송사업자, 버스터미널사업자 등 이해 관계자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정기권 상품을 도입해 고속버스 정기권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고속버스 통합예매홈페이지 및 고속버스 티머니 앱에서 구매 후 좌석 예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매시스템에 반영되도록 했다.김동준 국토교통부 대중교통과 과장은 “이번 고속버스 정기권 도입으로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통학·통근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중인 정액권(free-pass)과 함께 정기권 대상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여 국민들이 보다 저렴하게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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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2019년 하반기 경력사원 공개채용
[대전인터넷신문=종합/박세종기자] 쌍용건설이 지난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글로벌건설명가의 주역으로 성장할 경력사원 20여명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국내건축, 해외건축, 건축설계, 전기, 설비 총 5개 부문으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 분야 전공자로 3~8년 내외의 실무 경력자다. 지원분야와 관련된 국가자격증 보유자와 영어회화능통자, 해외근무가능자, 보훈 대상자및 장애인은 관련 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성검사, 실무및 임원면접 순이며 지원자의 성장잠재력을 평가한 뒤 신체검사를 거쳐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최종합격자는 2020년 1월에 입사하게 되며 면접전형은 주말(토요일)을 이용해 진행할 예정이다.쌍용건설 관계자는 “영업기반 확충 및 조직 재정비 등을 통해 내실을 다지면서 4년연속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약 300명을 신규 채용해왔다”라며 “최근 회사가 강점을 지닌 국내외 고급건축분야의 수주증가 및 주택사업확대에 따라 경력직을 채용하게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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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시설재배 최고소득은 딸기, 노지재배는 포도가 '으뜸'
[대전인터넷신문=종합/박세종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이 2018년산 주요 농산물 52품목(쌀, 콩, 축산물 등 일부 제외)에 대해 5,300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득조사 결과 시설작물에서는 딸기가, 노동시간당 소득면에서는 고랭지무가 소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0a(1,000m2)당 소득이 가장 높은 품목은 시설딸기(촉성)로, 전년대비 3.6% 증가한 17만원 수준으로 조사되었고, 시설작물 중 딸기 다음으로 소득이 높은 품목은 촉성오이( 1,165만원), 장미(1,050)였으며, 노지작물 중에서는 포도(492), 배(354), 복숭아(346) 등 과수의 소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파프리카와 토마토는 최근 3년 소득순위가 지속적으로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통적 식량작물인 겉보리(17만원), 밀(17만원), 쌀보리(15만원) 등은 비교적 소득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노동시간당 소득 면에서는 고랭지무(47천원/시간), 시설포도(38), 고랭지배추(33), 쌀보리(31), 가을배추(28) 등 노지채소 및 식량작물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전년대비 소득이 50% 이상 크게 증가한 품목은 시설고추(59.2%), 고랭지무(53.0%) 등이었고, 시설고추는 기상이변에 의한 단수는 하락 하였으나, 단가 상승 및 에너지 절감기술로 비용이 절감(11.7%)되어 소득은 59.2% 증가하였으며, 고랭지무는 단수는 전년대비 18.9% 감소하였으나, 전년대비 공급량 감소(20.4%)로 단가가 상승(70.3%)하여 소득이 53.0% 증가한 반면, 소득이 30% 이상 감소한 품목은 겉보리(△43.8%), 쌀보리(△32.9%) 등으로 나타났다. 농산물 소득별 품목현황에서는 10a(1,000m2)당 겉보리가 경영비를 제외한 소득이 171,349원으로 소득율 36.1%를, 쌀보리가 152,742원으로 소득율 36.6%, 밀이 168,404원으로 소득율 38.3%, 노지풋옥수수가 경영비를 제외한 소득 1,013,355원으로 소득율 59.5%, 고구마가 1,786,533원으로 소득율 56.2%, 감자는 가을감자가 봄감자 933,289원(43.6%)보다 소득율 51.5%로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노지채소는 노지시금치가 62.8%, 가을배추 62.3%, 가을무 58.5%, 고랭지무 57.4%, 쪽파 56.0%순으로 경비를 제외한 소득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시설채소에서는 10a(1,000m2)당 경영비를 제외한 소득율이 가장 높은 시설참외(58%)를 이어 오이(억제 56.3%), 수박(55%), 시설고추(54.2%), 시설상추(53.1%), 딸기(50.2%) 순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 관계자는 “2018년은 기상악화로 농업경영 여건이 어려웠으나, 농가들의 선제적 대응으로 전년대비 소득증가 품목이 많았다. 앞으로도 합리적인 영농설계와 경영으로 품질과 수량을 관리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농가에 맞는 출하처 발굴과 상품화가 요구된다.” 라고 말했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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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2일부터 `2019 하반기 신입채용`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지원자격은 2020년 1월 입사 가능한 기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이다. 채용분야는 ▲기계 ▲전기 ▲건축 ▲토목 ▲안전 ▲조경 ▲IT ▲상경 ▲인문 계열이다. 서류접수는 이달 16일 오후 2시까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포스코건설은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6일 인적성검사를 실시한 후 10월과 11월에 1·2차 면접을 시행하고 11월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이번 하반기 채용의 가장 큰 변화는 학점 최저 기준이 폐지됐으며, 어학성적의 경우 토익·텝스·오픽 등 시험 종류와 성적(등급)에 상관없이 최근 2년 이내 공인성적만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포스코건설 채용 담당자는 “취업준비생들이 직무와 상관없는 어학성적, 한국사 자격증 취득과 같은 소위 스펙 쌓기보다는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전문가적 자질과 성장가능성 등을 보여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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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사중단 건축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의 다양한 성공모델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금정구의 공동주택 등 본사업 6곳과 본사업의 지연 등에 대비해 예비사업 8곳 등 총 14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그 중 공주시 계룡면의 호텔은 공사가 중단되어 방치된 기간이 26년이나 되며, 평균 방치기간은 약 15년이나 된다.2015년부터 시행한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선도사업은 착공 후 공사가 중단된 건축물에 대해 국비를 투입해 정비방안 마련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등 공적기능 수행과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이번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지들은 지역에 장기간 방치되어 범죄·안전사고 발생, 도시미관 저해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유발하는 공사중단 건축물을 정비함으로써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공사가 중단된 기간이 2년 이상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자체 공모를 통해 접수된 18개 대상지에 대한 현장조사와 사전검토를 실시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심사에서 공익성, 사업성, 사업의 용이성, 이해관계자‧지자체 추진의지, 계획의 연계성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특히, 이번 선도사업 선정기준을 기존의 2~4곳을 선발하는 상대평가 방식에서 보다 많은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를 촉진하기 위해 절대평가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선정기준을 충족하는 모든 사업을 선도사업으로 선정했다.이번 선도사업에 선정된 대상지는 공사중단 건축물의 이해관계 해소, 구조·안전 등의 상태, 주변 개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여건이 양호한 지구 순으로 최적의 정비모델을 반영한 선도사업계획 수립을 국토교통부가 지원한다. 정비지원기구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건축주에 대한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정비사업을 지원하게 되며, 위탁사업자로서 개발 주체로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예비사업으로 선정된 8곳은 채권금액 조정, 지자체 지원, 개발수요 발굴 등에 따라 본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김상문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은 “선도사업 추진을 통한 다양한 정비모델 개발 및 성공모델 확산으로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 활성화를 유도해 국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및 도시활력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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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위, 농협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농민 행복 키우는 ‘좋은 농협' 만든다
[대전 인터넷신문=종합/박세종기자]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이하 농 특위)가 21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에스타워 16층 농 특위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좋은 농협위원회 특별위원 15명을 위촉하고 위촉장 수여식과 제1차 좋은농협위원회의를 가졌다.농 특위는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근거하여 위원회 소관 업무 중 특정 현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운영할 수 있으며, 특별위원회 위원은 농어업·농어촌과 관련된 특정 현안에 대하여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중에서 위원장이 특별위원장의 의견을 들어 위촉한다. 이날 회의에는 박진도 위원장과 강기갑 좋은농협위원장 및 특위 위원들이 참석해 향후 논의할 핵심의제를 발굴하고 선정했다.박진도 농 특위 위원장은 “좋은농협위원회를 통해 앞으로 농협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대내외적 여건변화에 따른 농협의 역할을 강화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세부 의제를 다루기보다 총선 전까지 확실한 개혁안 몇 개라도 내놓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강기갑 좋은농협위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농협은 힘없는 다수의 농민이 힘 있는 소수와 경쟁하기 위해 만들었지만, 그동안 받은 평가는 냉혹했다”라며 “좋은 농협은 농민과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는 농협이라는 관점에서 농협개혁도 추진돼야 한다”라고 피력했다.농특위 산하 좋은농협위원회는 ‘조합’과 ‘중앙회’ 등 두 개 분과로 세분하고 1년간 추진할 각각의 핵심의제를 선정했다. ‘조합 분과’는 남성민 위원을 분과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자주적 협동조직이자 판매조직으로 위상 재정립 및 역할 강화’를 의제로 선정했다.또 ‘중앙회 분과’는 허수종 위원을 분과위원장으로 선임한 뒤 ‘회원조합의 공동이익을 위한 연합조직으로 위상 재정립 및 역할 강화’를 의제로 선정했다.이와 함께 농협조합장 선거 규제완화를 위한 ‘법안통과 촉구안’을 다음 달 열리는 농 특위 본회의에 상정키로 하는 등 농협 선거 관련 사안도 논의됐다. 농협 조합장 선거운동의 과도한 제약을 완화하고 정책선거가 되도록 하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국회에 촉구하고, 농협중앙회장 선거제도와 관련해서는 현행 대의원 조합장 간선제에서 전체 조합장 직선제로 개정하는 방안으로 입장을 모았다.한편, 오는 9월 5일 국회에서도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여야 간사 등 국회의원과 (사)농어업정책포럼 등 농업사회단체가 주최하는 ‘농협중앙회장 및 조합장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열려 농협 선거제도의 바람직한 개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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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청양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동참 눈길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와 충남 청양군 직원 등이 3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시에서는 농업부서 공무원 30명, 청양군 향우회원 16명, 산림조합 14명 총 60명이 참여해 청양군에 6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청양군에서도 농업부서 공무원 등 46명, 산림조합 직원 14명이 세종시에 600만 원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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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으뜸교육 으뜸초, 봄봄봄…어린이날 행사 개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아름다운 꿈을 가꾸는 행복으뜸교육’ 목표를 둔 으뜸초등학교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3일 등교 시간에 교육공동체와 함께 ‘으뜸초, 봄봄봄! 어린이날(웃어봄, 놀아봄, 날아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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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촌초, 어린이날을 맞아 ‘친구야 같이 걸을까?’ 행사…제천뜰 근린공원 등 4개 코스 걸어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종촌초등학교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3일 ‘친구야 같이 걸을까?’라는 주제로 전교생 850여 명이 함께 걸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마을 둘러보기, 생태환경 살펴보기, 친구와 추억만들기, 초등학교 친구와의 추억 사진 남기기 등으로 구성되었다.종촌초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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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인명피해 제로' 홍수 피해 대비 철저…취약지 집중 관리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여름철 기후 변화에 따른 홍수 위험이 커지면서 올해 홍수 대비를 위한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올해 국가하천 제방 17곳, 지방하천 41곳 등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제방 및 호안의 유지상황,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등 일제 점검을 추진 중이며 홍수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