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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짜고 맛있는 김치와 장류 등 전통식품, 나트륨 저감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가져 - 나트륨 저감화 기술지원,김치 장류 와 함께 소스류,어묵류 등 제조업체까지 혹대추진한다
  • 기사등록 2019-04-16 15: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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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인터넷신문=종합/박세종기자] 식약처는 건강위해가능영양성분 저감화의 일환 으로 추진 중인 ‘중소기업 나트륨 저감 기술지원 사업설명회’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청주, 대구, 광주 3개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 전통식품의 대표적인 된장을 담그는 모습(사진-대덕구청)


식약처는 올해 80여개 업체에 대해 나트륨 저감화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그동안 김치, 장류 등 소금을 원료로 사용하는 전통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사업을 소스류, 어묵류 제조업체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지난 2015년부터 210여개 업체에 대해 나트륨 저감 기술을 지원하였으며 현재까지 31개 저감 제품(2018년 저감률 17~48%)이 개발되었고 또한, ‘18년에 사업을 통해 개발된 저염 배추김치는 평균 나트륨 함량이 750mg/100g에서 399mg/100g으로 46.8% 낮춘 저감화 제품이 개발되었다.


 기술지원은 업체별 1:1로 연계한 담당 전문가가 직접 제조현장을 방문하여 공정 개선, 원료 배합비 조정, 대체소재 활용 등 업체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제품 생산 시 미생물검사, 성분분석, 관능평가 등 품질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판되는 저감 제품은 ‘중소기업 나트륨 저감화 기술지원 사업 참여 제품’이라 표기할 수 있으며 매년 푸드위크, 식품대전 등 비즈니스 박람회에서 홍보와 판촉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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