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지난 2월 9일 시당 대회의실에서 제1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열고 위원회 구성과 공천 일정·절차를 점검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후보 추천을 위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지난 2월 9일 시당 대회의실에서 제1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열고 위원회 구성과 공천 일정·절차를 점검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후보 추천을 위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봉정현)는 9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회 구성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과 절차 전반을 점검했다.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 관련 규정과 후보자 추천 프로세스, 세종시당 공천심사 일정안 등이 보고·논의됐다. 위원회는 공직후보자 추천이 객관적 기준과 절차에 따라 진행될 수 있도록 심사 단계별 검토 항목과 진행 흐름을 사전에 정리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공천 일정 운영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후보자와 당원, 시민 모두가 절차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공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심사 과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위원회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회의 결과를 ‘서면 브리핑’ 형태로 정례화하기로 했다.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운영 경과를 지속적으로 알림으로써 공천 과정 전반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고, 기준과 절차에 기반한 심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차기 회의에서는 후보자 공모와 함께 구체적인 심사 기준과 방법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해 의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후보 선발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당내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엄정하고 책임 있는 심사를 통해 세종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를 발굴·추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관위 운영 방향은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과정의 공정성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고, 절차 중심의 심사 체계를 구축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공천 기준과 일정이 구체화될수록 세종 지역 정치권의 경쟁 구도 역시 점차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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