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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감 선거 4파전 본격화…후보별 재산·교육 공약 공개 - 강미애·임전수 8억대 재산 신고…교육행정·대학·현장 경력 경쟁 - AI교육·기초학력·교권 보호 등 핵심 교육 현안 놓고 차별화 - 전과·체납·병역 등 후보 정보 공개되며 유권자 검증 국면
  • 기사등록 2026-05-15 06: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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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시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강미애·안광식·원성수·임전수 후보 간 4파전 구도가 본격화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개자료에 따라 후보별 재산·경력·병역·전과·체납 현황 등이 공개된 가운데, AI교육과 기초학력, 교권 보호, 미래교육 방향 등을 둘러싼 정책 경쟁도 이어지고 있다.


14일 세종시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안광식·원성수·임전수·강미애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후보 간 4파전 경쟁 구도를 시각화한 이미지. [그래픽·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임전수 후보는 재산 8억6052만 원을 신고했으며, 강미애 후보는 8억5736만 원, 안광식 후보는 5억3774만 원, 원성수 후보는 4억1415만 원을 각각 신고했다.


후보별 주요 경력도 차이를 보였다. 강미애 후보는 세종미래교육연구소 대표와 세종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세종온빛초등학교 교장 등을 지냈다. 안광식 후보는 세종시교육청 교육국장과 교육정책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교육행정 경력을 내세우고 있다.


원성수 후보는 공주대학교 총장과 충남대학교 교수 경력을 바탕으로 대학·교육행정 경험을 강조하고 있으며, 임전수 후보는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과 최교진 교육감 인수위원장 경력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 경험과 정책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다.


학력 사항에서는 강미애 후보가 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수료(정책학과), 안광식 후보는 충남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박사, 원성수 후보는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알링턴캠퍼스 행정학 박사, 임전수 후보는 공주대학교 교육학 박사 학위를 각각 신고했다.


병역 사항의 경우 여성 후보인 강미애 후보는 비대상으로 기재됐으며, 안광식·원성수·임전수 후보는 모두 군 복무를 마친 것으로 신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개자료 기준으로 임전수 후보는 전과기록 2건이 공시됐으며, 최근 5년간 체납액 402만 원을 신고했다. 현재 체납액은 없는 것으로 공시됐다. 강미애·안광식·원성수 후보는 전과 및 현재 체납 기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후보 횟수에서는 강미애 후보가 1회 출마 경험이 있으며, 안광식·원성수·임전수 후보는 이번이 첫 출마다.


후보별 핵심 교육 공약 경쟁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강미애 후보는 해외 대학·연구기관·기업 체험 확대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AI·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 등을 주요 정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안광식 후보는 기초학력 강화와 교권 보호, 학교 현장 중심 교육행정 강화 등을 핵심 방향으로 내세우고 있다. 교육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지원 체계 강화와 안정적 교육환경 조성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원성수 후보는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연구 연계 확대, 지역사회와 대학 간 협력 강화 등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대학 인프라와 지역 교육자원을 연계한 교육생태계 구축 필요성도 함께 강조하고 있다.


임전수 후보는 학생 맞춤형 교육 확대와 기초학력 지원, 미래교육 전환, 교권 보호 정책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공교육 강화와 교육격차 해소 필요성도 주요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번 세종시교육감 선거에서는 학령인구 변화에 따른 학교 과밀 문제와 AI·디지털 교육 전환, 고교학점제 대응, 교권 보호, 돌봄 및 특수교육 확대 등이 주요 현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후보별 정책과 교육 철학, 현장 경험 등이 선거 과정에서 주요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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