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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롯데아울렛 고객 원도심 유인방안 잰걸음
부여군(이용우 군수)과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강현수)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부여롯데아울렛 고객 원도심 유인방안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부여군, 상인회, 롯데, 도의원, 군의원, 직능·사회단체, 충남발전연구원 등 100여명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발전연구원장이 직접 좌장을 맡아 지정 및 자유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주제발표에는 충남발전연구원 윤정미 박사의 `원도심 활성화 사례´와 부여군 박종배 기획감사실장의 `부여롯데아울렛 고객 원도심 유인방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토론으로는 충남발전연구원 권영현 박사, 임준홍 박사, 윤정미 박사, 충남도의회 유병돈 의원, 유병기 의원, 부여군의회 임화빈 의원, 김민수 의원 등 8명이 나설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원도심 유인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천력을 담보해 내기 위해 충청권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충남발전연구원이 함께 참여하여 단중장기별 융·복합로드맵을 작성하고, 연구원 주관으로 워크숍도 개최하는 등 부여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전문 연구기관이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선 수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워크숍을 앞두고 이용우 군수는 “앞으로 토론회를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정례화시켜 협력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전향적으로 수렴하고 더욱 더 정제하여 이르면 이달말쯤 부여군, 상인회, 롯데 등 3자간 공동발표회도 가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아울렛에 따르면 최근 롯데아울렛을 찾는 고객이 평일 4천명이며, 주말에는 2만명 이상으로서 주 6만명이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이동수단으로는 대부분이 자가용을 이용하는 가운데 가족단위의 고객이며, 쇼핑시간은 2~3시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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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개최
다문화 가족의 화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제3회 다문화 가족 어울림 한마당이 9일 다락원 스포츠센터 3층에서 개최된다.
각 읍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 1000여명이 참가해 게임 및 장기자랑, 공연 등을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나눈다.
박동철 군수가 참석해 격려사와 함께 공로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본 행사 뒤에는 경품권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식전행사에는 금산여성문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진산면 다문화 합창팀이 무대에 올라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
곽동근 등 8명에 대한 표창이 주어지고 의전행사에 이어 특별공연으로 다문화 여성댄스팀이 출연해 열기를 더하게 된다.
2부 단체 게임에서는 2인3각 달리기, 풍선 터트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소망탑 만들기, 돼지몰이, 오재미 던지기 등 읍면대항을 벌인다.
다문화 주부들의 끼와 연기, 가창력을 자랑할 수 있는 장기자랑 시간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결혼이민 여성들이 지역사회 주민으로 당당하게 자리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자리할 수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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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메세나 아츠워크´ 폐막 공연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이하 코레일 심포니)는 9일 오후 4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서울메세나 아츠워크´ 폐막 연주회를 갖는다.
서울메세나 아츠워크´는 서울문화재단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로비를 열고 예술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9일 하루 동안 광화문 지역 4개 기업의 사옥 로비와 서울역사문화박물관에서 열린다.
작년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의 감동에 이어 두 번째 폐막연주회를 갖는 코레일 심포니는 ▲바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비발디 사계 `가을´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할 예정이다.
바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의 협연은 코레일 심포니 제1바이올린 단원인 최수이, 정유비씨가 맡았고, 비발디 사계 `가을´의 협연은 프레데릭 모로(Frédéric MOREAU)가 맡는다.
또한, 서울역사박물관에 마련된 `서울메세나 전시 공간´에서는 2012, 2013년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에 참여한 코레일의 다양한 사회 공헌적 예술 활동도 확인할 수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 심포니의 `서울메세나 아츠워크´ 공연이 국민께 음악을 통한 감동을 전해드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메세나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대국민 서비스 강화에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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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4년간 총 1만6천여 개 일자리 창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지속가능한 희망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진한 결과 4년간 총 1만6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당초 일자리공시제 목표치 1만5천여 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지난 4년간 대덕구만의 특색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친서민 일자리 제공과 장애인 채용박람회 개최하였고 유관기관과의 일자리창출 협약 체결, 사회적 마을기업 육성지원 등 전 부서가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결집해 2010년 4,832명, 2011년 3,339명, 2012년 4,588명, 2013년 3분기까지 3,703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냈다.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으로 전국 최초 창조지역사업 배달강좌제를 시작하였으며 도시농업전문가 육성, 200리로하스길 생태해설사, 찾아가는 일자리스타트센터 운영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가 최고의 희망라는 신념을 가지고 2014년에는 전문 직업상담사를 동주민센터에 배치하는 등 기동력 있는 현장 중심 일자리 발굴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대전 자치구 최초로 노사민정협의회를 운영해 지역 우수기업과 특성화고교 학생을 연결해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일자리 인프라 확충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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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직원 및 민원인 대상 `미인대칭의 날´ 운영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친절봉사행정 실천의 일환으로 매월 첫째․셋째 주 수요일 출근하는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미인대칭의 날´을 운영한다.
미인대칭은 미소로 인사하고 대화하며 칭찬하자´라는 뜻으로, 구는 전 직원의 미소친절 공감대 형성 및 인사의 상호교감을 통해 대민 친절 만족도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미인대칭의 날´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민원실 직원들이 단정한 용모로 『얼굴에는 미소를, 가슴에는 친절을』의 어깨띠를 착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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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실시된 `201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중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 훈련 시 다중밀집시설 대형사고 “씽크홀”(땅꺼짐 현상)을 가상 상황으로 설정하여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
씽크홀은 세계적으로 드물게 발생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충북, 인천 등에서 발생한 사례가 있어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님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주기 위해 가상 상황으로 선정했다.
훈련은 대형사고 발생을 가상하여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다중밀집시설 대형사고 토론기반훈련과 오후에는 현장훈련을 실시하여 적정성, 현실성 등 민․관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이루고,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에서 종합평가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훈련 기간동안 주민과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줬다.
현장훈련에서는 실질적인 훈련효과를 거두기 위해 재난사고 신속한 전파, 보고체계 확립, 사고수습반의 현장 도착시간 조기 확보하는데 훈련의 주안점을 두어 평가반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앞으로 다가올 재난상황을 사전에 실제와 같이 훈련함으로써 재해 없는 중구,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지름길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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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전국 중심구청장 한자리...공동현안 논의
전국 7대도시 중심구 기초자치단체장들이 8일 오전 11시 대전 중구청에 모여 공동현안 사항을 논의한다.
참석자는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해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 등 모두 7명이다.
2011년 12월 부산 중구청에서 개최한 이후 2년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들은 우호 증진과 교류 확대를 위해 정보를 교환하고 현안사항 및 중앙정부 건의사항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스토리가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 드림하티(서울 중구) ▲부평깡통시장 야시장 조성, 영주동 모노레일 오름길 설치사업,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관광자원화로 원도심 재생(부산 중구) ▲나눔으로 함께하는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 장기 미사용 건축물을 활용한 공구박물관(대구 중구) ▲ 월미관광특구 퍼레이드 운영(인천 중구) ▲치매어르신 은빛관리 사업(광주 동구) ▲간부 공무원 재활용품 수집․ 운반 현장 행정, 제5회 대전 효문화뿌리축제(대전 중구) ▲ 도심속 힐링 캠핑장 조성(울산 중구) 등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 벤치마킹을 위한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7대도시 중심구 구청장들은 대도시 중심구가 공유하고 있는 현안 과제인 공동화 극복 대책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 하고 긴밀한 우호교류를 통해 적극적으로 중앙정부 정책에 반영시켜 나갈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는 전국 대도시 중심구의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96년 6월 서울 중구에서 첫 회의를 연 이래 이번까지 모두 24번째 개최이다.
8일 참석자들과 관계자들은 으능정이거리(LED 영상거리), 오월드, 뿌리공원, 효문화마을관리원을 포함 재창조사업으로 더욱 활기 넘치는 효월드 등을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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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여성 생활민방위교실 운영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다문화가족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 생활민방위 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이현숙 강사의 지도로 심폐소생술 이론강의와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구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을 생활화하기 위해 대상에 맞는 꼭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는 맞춤형 생활민방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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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40일간 식중독 발생 건수 제로...발생 주의 당부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240일 동안 동구 관내에서 단 한 건의 식중독도 발생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이 기간 식중독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식중독 상황실을 설치하고 특별비상근무를 펼쳐왔다.
아울러, 2만6천여명의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집단급식소 점검 및 조리용구검사 400건, 식중독예방캠페인 등 사전예방활동을 통해 식품위해사고 예방에 공을 들였다.
박용선 위생과장은 “올해 식중독 비상근무기간에는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동절기에도 노로바이러스 등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식중독 예방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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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획득
대전 동구 가오동에 위치한 동구청사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기 편리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 Barrier Free)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동구청사는 2012년 초고속정보통신, 친환경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과 올해 6월 지능형건축물 인증을 포함해 대전 최초로 5종의 인증을 획득한 공공건축물이 됐다.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국토교통부 지정 인증기관인 (재)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이하 BF 인증) 평가 결과 본인증(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BF 인증´이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등에 따라 장애인․노인․임산부․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시설물 접근 및 이용․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계획․설계․시공하는 것을 말한다.
동구는 지난해 4월 예비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5월 현장심사와 8월 인증심사를 거쳐 지난달 28일 본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동구청사는 지난 2012년 초고속정보통신, 친환경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과 올해 6월 지능형건축물 인증을 받고 이번 BF 인증으로 대전 지역 공공건축물 중 최초로 총 5종의 건축물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으로 동구 청사가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축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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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중앙시장이 `뻔뻔(FunFun)´ 해진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주)중앙메가프라자(대표 곽영철), 인터넷모바일방송국CAM(대표 김문교)와 함께 매주 목요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유종화의 뻔뻔(FunFun)한 목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목요콘서트는 7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7시에 두 차례씩 공연이 펼쳐지며 대전지역의 유명 MC 유종화씨가 진행을 맡는다.
7일에는 대전 두드림퓨전 난타팀의 오프닝 공연과 남도민요가수 이경화씨의 민요 공연 등이 펼쳐지며 매주 지역가수 및 개그맨 공연, 이야기 쇼 등 즐거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서트를 주관하는 (주)중앙메가프라자는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상인회(회장 구범림)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고 있어 차후 중앙시장 상인 전체가 함께하는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벤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구자선 경제과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해 장도 보고 콘서트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 문의는 (주)중앙메가프라자 사무실이나 동구청 경제과로 하면 되고, 콘서트 관람 티켓 가격은 5천원으로 예매 및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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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7일 도시철도 대전역서 `찾아가는 취업장터´ 진행
대전시는 지역업체와 구직자간 만남을 통한 일자리 매칭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전도시철도 대전역 로비에서 `찾아가는 취업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대전일자리지원센터)이 주관하는 이번 취업장터에서는 대전지역 10개 구인업체와 약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또한 90여개 업체의 다양한 직종별 채용정보를 게시하여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면접관을 비롯하여 중장년, 여성, 노인 등 각 계층별 구직자들에게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전시 일자리지원센터와 동구 일자리지원센터,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중․장년희망일자리센터, 대전여성새로일하기본부가 참여하는 취업컨설팅관도 운영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자신의 개성 있는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도록 네일아트 전문가외 유전자 지문적성검사관을 배치하여 구직자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2013년도 찾아가는 취업장터는 도시철도 시청역, 대전역 등에서 3번 개최하여 최종 85명을 취업시켰다.
윤창노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이번 취업장터는 취업 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구인기업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여할 뿐만 아니라, 취업컨설팅도 함께 제공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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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도룡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탄력
구는 이달 중 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유성도룡 재정비촉진지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근린공원 조성 사업은 내년 말 완료 후 착공을 목표로 매봉산 인근에 1만 4,062㎡ 규모에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된다.
유성도룡 재정비촉진지구는 도룡동 및 가정동 일원 50만 1,153㎡ 면적에 총 3개 분야로 도로 개설과 근린공원, 주차장 2개소 조성을 내용으로 오는 2020년까지 총 사업이 159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 가운데 촉진지구내 파급효과가 큰 기반시설인 근린공원을 우선 조성하기로 했다.
유성도룡지구는 지난 2008년 9월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처음 지정된 이후 주민설문조사와 지구 변경을 통해 최근 실시설계비 를 확보해 이번에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실시설계 용역 발주는 연구개발특구내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신호탄”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이 정상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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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한울타리후원회, 충남디자인고에 수능 합격기원 떡 전달
서천군 한산면 한울타리후원회(회장 안무열)는 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교장 최규학) 3학년 학생 총 62명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수능 합격기원 떡을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안무열 후원회장은 “작지만 수양 부모님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이니만큼 이 떡과 함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본인들이 원하는 성적으로 대학에 가기를 희망한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정은(3학년) 학생은 “시험을 앞두고 많이 긴장되는데 우리를 친자식처럼 돌봐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수양부모님들의 따뜻한 격려 한마디가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울타리후원회는 타지 학생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로 지역 애향심 고취 및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충남디자인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과 5년째 수양부모자녀 결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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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직장 성폭력·성매매 예방 교육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6급 이상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 날 강사로 나선 손정아 대전 여성인권지원상담소 느티나무 소장은 ▲건전한 성의식과 성문화 정착 ▲직장 성폭력 및 성매매 예방과 대처요령 ▲성폭력·성매매 방지 처벌에 대한 법령 등을 설명하며 “양성이 평등한 조직 문화가 정착될 때 건강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된다”고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공직자의 올바른 성의식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성폭력·성매매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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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2동 주민센터서 신도시장 상인대학 졸업식 열려
대전 동구 가양2동 상인대학 졸업식이 5일 가양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장을 받은 32명의 상인들은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전문가로부터 고객 관리부터 마케팅, 판매 등 경영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전문교육을 받은 상인들은 앞으로 고객 지향적 마케팅과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전망이다.
지난 1982년 개설된 신도시장은 85개의 점포수를 가진 동구의 전통시장으로 그동안 아케이드 설치(2005)와 주차장 조성(2012)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갖춘 공간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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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어르신 건강 지킴이 손발지압 봉사단 봉사활동 전개
대전시 서구(박환용 서구청장)는 5일 복수동 오량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 발 지압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구의 손, 발 지압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에게 우리 몸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손, 발 기본 5반사구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어르신 건강상태에 따라 신체부위별 반사구를 지압해 드리며 말벗이 되어주는 서비스다.
지압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몸이 한결 풀리고 가벼워진 것 같다.”며 자신의 발을 어루만지고 있는 봉사자에게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손발지압봉사단은 “오늘처럼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로당이나 복지관 등 어르신들이 계시는 곳을 자주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발지압 전문교육을 시행해 봉사단을 구성했으며 그동안 월 1회 이상 경로당 등을 방문해 올해만 10회 338명의 어르신에게 마사지를 해드리고 각종 경로잔치에 참여하는 등 어르신 건강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손발지압 봉사단이 입소문이 나, 봉사단을 찾은 어르신들이 많아진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해서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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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전시 원자력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민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박정현의원(민주당, 비례)은 11월 5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원자력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가 핵연료 공장 증설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들과 시민들의 방사능 누출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고 대전시가 운영하는 원자력안전시민협의회의 기능이 취약해 핵관련 시설의 일상적 감시와 안전망 구축 등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아 원자력안전협정체결 등을 통한 지자체의 역할 강화 방안 등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시민토론회에서 박정현의원은 “우리지역에 전국에 있는 23기 원자력발전소에 핵연료를 공급하는 핵연료 생산 공장이 있고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방사성폐기물 약 3만 드럼이 보관되어 있으며 원자력연구원의 하나로는 산업용, 의료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용 원자로라는 이유로 비상계획구역이나 관리계획이 취약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이번 토론회를 통해 중앙정부에 관련 법률개정을 촉구하고 대전시의 책무를 더 강화하는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토론회에 주제 발제에 나선 주영수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원전 종사자 및 주변지역 주민에 대한 역학조사 연구“를 통하여 핵발전소와 건강에 대하여 역설하였고, 고은아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대전의 원자력시설 관리의 문제점과 안전대책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였다.
토론자로 참석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비상대책실장은 원자력의 안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원자력안전대책에 시민들의 신뢰를 부탁하였다.
주민대표로 참석한 한명진 운영위원(유성핵연료공장증설을 반대하는 주민모임 운영위원)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한전원자력원료(주)가 협의한 내용들이 정작 주민들이 호소해온 지역에 밀집된 `핵시설의 안전 문제´라는 본질이 없다는 데에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행정기관 대표로 참석한 대전시 윤종준 안전총괄과장은 지역 주민과 소통채널 마련을 위해 시민단체 및 지역주민이 추천한 전문가 등을 원자력안전시민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 등을 검토할 계획이며, 아울러 지역 주민보호 근거 마련을 위한 비상계획구역(EPZ) 변경 검토와 현실성 있는 국비지원 요구와 특별법 개정 건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토론자로 참석한 대전시의회 김명경의원(민주당, 서구6)은 지자체가 주도하는 원자력안전협정체결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대전광역시 원자력안전시민협의회 운영조례」개정을 통하여 시민감시기구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방안을 찾을 것을 약속했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대전은 이미 핵기지라고 주장하며 원자력연구원 부지 반경 3km이내 대규모 주거지역이 있고 방사능 누출 시 영향권인 반경 30km안에 153만 대전시민이 살고 있으니 이제라도 대전시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한 책무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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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윤리특위 위원장에 김명경, 부위원장에 이영옥 의원 선출
대전시의회(의장 곽영교)는 5일 제211회 제2차 정례회 윤리특별위원회 제1차 회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명경 의원(민주당, 서구6), 부위원장에 이영옥 의원(새누리당, 비례)을 각각 선출했다.
김명경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우리사회는 공직자들에게 그 어느때 보다도 높은 청렴성과 도덕성을 요구 하고 있기 때문에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전시의회가 모범적인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도록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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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충남대학교 박길순 교수 초청 `의원 연찬회 ´개최
대전시의회(의장 곽영교)는 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 박길순(의류학과) 교수를 초청해 '이미지! 인생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의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강의에서 박길순 교수는 이미지(외모)가 인생 성공에 영향을 준다고 75%나 답한 조사결과를 예로 들며 이미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미지 메이킹의 필요성과 표정관리와 옷차림 연출법, 자기소개(바른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의원들 모두는 이미지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시종일관 열정적인 자세로 강의를 경청하며 강의 후에도 많은 질의가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곽영교 의장은“21세기는 이미지 커뮤니케이션 시대”라고 강조하면서 “시각적, 감성적 소통을 중시하는 시대인 만큼 오늘 연찬회를 통해 의원님들이 시민에게 호감 가는 이미지를 가꿔가며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을 위한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전시의회는 급변하는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의원 의정활동 역량제고와 지역여론 수렴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분야별로 지역 내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분기별로 연찬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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