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세종 사랑 운동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시민 사랑 기반 공동체 의식 회복·정신적 자본 형성, 미래 혁신산업 육성, 도시 성장·실질적 소득증대 실현 추진 등 5대비전 실현으로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6일 브리핑을 통해 “도전을 요구하는 시대적 현실 속에 길을 찾기 위해서는 우리는 기본을 바로 세우는 데 집중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25년 세종시의 사자성어로 본립도생(本立道生: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을 선정하고 2025년을 세종사랑 운동의 원년으로 삼겠다”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의 5대 비전에 시민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고, 동참하여, 함께 노력해 나간다면,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행정수도이자, 한글 문화수도로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며 “동북아 최대의 박물관 도시이자, 친환경 문화 관광도시로서, 즐거움과 휴식을 위해 누구나 찾아오는 도시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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