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6급 이상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 날 강사로 나선 손정아 대전 여성인권지원상담소 느티나무 소장은 ▲건전한 성의식과 성문화 정착 ▲직장 성폭력 및 성매매 예방과 대처요령 ▲성폭력·성매매 방지 처벌에 대한 법령 등을 설명하며 “양성이 평등한 조직 문화가 정착될 때 건강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된다”고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공직자의 올바른 성의식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성폭력·성매매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