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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전국 중심구청장 한자리...공동현안 논의 - 8일, 대전 중구청 대회의실
  • 기사등록 2013-11-06 14:35:06
  • 기사수정 2019-11-22 17: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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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대도시 중심구 기초자치단체장들이 8일 오전 11시 대전 중구청에 모여 공동현안 사항을 논의한다.

 

참석자는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해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 등 모두 7명이다.

 

201112월 부산 중구청에서 개최한 이후 2년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들은 우호 증진과 교류 확대를 위해 정보를 교환하고 현안사항 및 중앙정부 건의사항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스토리가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 드림하티(서울 중구) 부평깡통시장 야시장 조성, 영주동 모노레일 오름길 설치사업,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관광자원화로 원도심 재생(부산 중구) 나눔으로 함께하는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 장기 미사용 건축물을 활용한 공구박물관(대구 중구) 월미관광특구 퍼레이드 운영(인천 중구) 치매어르신 은빛관리 사업(광주 동구) 간부 공무원 재활용품 수집운반 현장 행정, 5회 대전 효문화뿌리축제(대전 중구) 도심속 힐링 캠핑장 조성(울산 중구) 등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 벤치마킹을 위한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7대도시 중심구 구청장들은 대도시 중심구가 공유하고 있는 현안 과제인 공동화 극복 대책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 하고 긴밀한 우호교류를 통해 적극적으로 중앙정부 정책에 반영시켜 나갈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는 전국 대도시 중심구의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966월 서울 중구에서 첫 회의를 연 이래 이번까지 모두 24번째 개최이다.

 

8일 참석자들과 관계자들은 으능정이거리(LED 영상거리), 오월드, 뿌리공원, 효문화마을관리원을 포함 재창조사업으로 더욱 활기 넘치는 효월드 등을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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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6 14: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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