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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 창간 축사
대전인터넷신문 창간 축사
대전지방기상청장
서애숙(徐愛淑)
정보의 불을 365일 24시간 밝히는 신문 “대전인터넷신문” 이 창간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축하드립니다.
또한 연제호 발행인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방화시대에 있어서 지역 언론은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자율적인 참여확대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함은 새삼 강조하지 않아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대전인터넷신문이 다양한 분야의 공공기관이나 시민단체, 정책수립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불합리한 정책이나 제도를 개선하고, 국민과 정부가 하나로 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현대인들은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의 발달로 속보성은 높아지고 있으나 정보의 취사선택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그야말로 지식정보의 혼돈시대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급변하는 생활환경의 흐름에 부응하면서 정론직필을 실천해 나가는 언론이야말로 이 시대가 바라는 진정한 언론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중심에 대전인터넷신문이 당당히 자리매김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국민들의 알권리 충족에 힘써 지역의 언론발전과 문화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비전과 희망이 있는 인터넷 언론매체로 성장해 나갈 것을 기원 드리며, 끝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첫발을 내딛는 「대전인터넷신문」이 지역의 언론매체로써 사명과 책임을 다하여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으로 뿌리내리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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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청장 동정>
<유성구청장 동정>
`1일 동장의 날´ 참석
허태정(許泰鋌) 유성구청장은 19일 오전 9시 관평동 `1일 동장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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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청소년자원봉사 여성부장관상 수상
유성구(구청장 허태정) 유성도서관이 여성부와 대전시 주최 `2013년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터전´에 선정돼 여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대전 소재 100여 곳의 도서관과 수련관, 문화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유성도서관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의 기회를 제공해 참여를 적극 유도한데 따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로 유성도서관은 기존 추진해왔던 자료실 도서 정리와 환경정비 등 단순 자원봉사에서 벗어나, 유성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자살예방 프로그램 등의 교육 준비와 안내에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길을 열어 자원봉사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그 결과 올해 1월부터 1천 9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유성도서관에서의 봉사 활동에 참여했고, 만족도도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유성도서관 관계자는 “단순 자원봉사가 아닌 봉사하면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유성구 유성도서관이 여성부와 대전시 주최 `2013년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터전´에 선정돼 여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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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4-H경진대회로 농심함양
세종시농업기술센터(이하 농기센터, 소장 송기덕)가 19일 농기센터에서 4-H 회원의 농심함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세종시 4-H경진대회´를 연다.
이 행사에는 학교 4-H회, 영농4-H회, 4-H본부회원, 지도교사 등 총 160여 명이 참여해 현장경진, 협동프로그램, 4-H 골든벨, 화합의 장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백일장, 정보화경진, 웰빙케익만들기 등에 9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안봉헌 인력육성담당은 “이번 경진을 통해 4-H인의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농심함양과 자긍심 고취 등 4-H 정신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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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세종시 온다
영국 극작가인 세익스피어의 5대 희곡 중 하나인 `로미오와 줄리엣´이 세종시에서 공연된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에 따르면 오는 21·22일 양일간 오후 7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미니전막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이 공연된다.
이 공연은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서울예술단·세종시 등이 공동 주관한다.
이 뮤지컬은 서울예술단에서 약 90분 분량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무료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과(044-300-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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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메시지
축하메시지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대전인터넷신문 창간을 축하합니다.
먼저 지난 시간 창간의 돛을 올리기 위해 애쓰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만, 여러분의 뜨거운 의지와 노력이 오늘 창간의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언론을 가르쳐 사회의 목탁이니 하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그것은 아마도 언론이 우리 사회의 구석지고 어두운 곳을 찾아내어 그것을 일깨우고 밝고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역할을 다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역할은 우리 사회가 복잡해지고 다양한 욕구들이 팽배해 있는 현실에서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정보통신사회에서의 인터넷 신문의 역할은 근래 들어 더욱 주요시되고 강조되고 있습니다.
저는 창간의 푸른 깃발을 올리고 힘차게 출발한 대전인터넷 신문이 이에 걸맞은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냄은 물론, 지역민의 의지를 하나로 모으고 화합과 발전을 이끌 것이라 믿고 있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충남은 대전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내포 신청사 시대를 열었습니다.
내포신청사 시대의 개막은 충남 15개 시·군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면서 중국을 비롯한 環황해권으로 진출할 수 있는 거점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출발점입니다.
우리 충남은 내포 신도시를 문화, 의료, 교육, 행정, 교통기능이 통합적 지원되는 거점도시로 만들어 세종시와 대전, 천안·아산시를 연결하는 트라이앵글 구조를 형성, 충청의 성장발전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충남의 자랑스런 내포역사를 써 내려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면서 다시 한번 대전인터넷신문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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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월드익사이팅뷰티&패션페어 개최
대전시와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19일 오후 1시부터 ICC호텔에서 (유성구 도룡동 소재)에서`2013 월드익사이팅뷰티&패션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대덕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계형 행사로 차세대 한류 붐 조성을 위한 패션산업의 성장가능성을 제시하고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유명인사 및 패션 뷰티계의 주요 인사들이 모델로 직접 참여하는 Exciting Fashion Leader Show, 프로와 아마추어가 참여하는 Exciting Beauty&Fashion Show, 신진디자이너를 육성을 위한 국제뷰티&패션아트콘테스트가 진행된다.
특히, 국제뷰티&패션아트콘테스트를 통해 新 한류를 이끌어 갈 패션산업과 미디어를 접목시킨 주제로 국내․외 패션 및 뷰티 관련 정보 공유와 함께 패션산업 활성화를 이끌어갈 우수 신진디자이너를 발굴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효정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이번 패션페어를 통해 패션산업 도시로의 대전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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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마을기업『아나바다협동조합』개소식
대전시는 중구 중앙로129번길 27호에 쪽방촌 주민들이 아나바다협동조합의 마을기업을 안정행정부로부터 지정을 받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쪽방촌 마을기업 주민들을 비롯해 손규성 대전시일자리특별보좌관, 박용갑 중구청장, 손근석 대전마을기업연합회장, 김제선 풀뿌리사람들 상임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나바다협동조합 마을기업은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슬로건 아래 도와달라는 말 대신에 함께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힘차게 출발한 쪽방촌 사람들의 공동체다.
특히, 개소식에서 마을기업 주민들은`첫째 수입의 50%를 가지고 성실하고 건강하게 생활한다. 둘째 수입의 20%는 밝은 미래를 위해 저금한다. 셋째 수입의 30%는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사회복지의 일에 사용한다.´는 3대 강령을 낭독하여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이 마을기업은 각 가정에서 소장하고 있는 버리기 아까운 중고 물품들을 수거하여 깨끗하게 세탁하거나 수리하여 쪽방촌 주민들과 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판매 서비스하게 된다.
엄영화(59세) 대표는 인사말에서 “능력이 있는 사람이 협동해야 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우리들은 능력이나 성공보다는 공동체라는 가치를 두고 모였다.”면서 “혼자서는 일어설 수 없는 부족한 사람들이지만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은 아니다.”라고 강조 하면서 함께 해 주기만 해도 큰 힘이 된다고 덧 붙였다.
한편, 대전시에는 현재 마을기업이 44개가 있다. 그 중 금년도에 지정된 마을기업은 18개로 기업별로 5천만 원씩 각각 사업비로 지원 받아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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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전통시장에서 행운을 잡으세요!
대전시는 대형마트 의무휴무일에 맞춰 전통시장 이용고객을 위한 감사 그랜드 세일을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역전시장, 신도시장, 부사시장, 태평시장, 도마큰시장, 한민시장, 중리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서는 저렴하게 김장용품을 판매하고 덤으로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감사 경품을 지급하는 그랜드 세일을 펼친다.
각 시장별로 1만 원 온누리상품권 200매와 장바구니 100개를 준비했으며, 당첨자에게는 경품권과 영수증을 확인 후 현장에서 경품을 지급한다.
이형국 도마큰시장 상인회장은 “배추, 무 등 채소류 재배량을 늘린데다 태풍이 피해가면서 생산량이 급증했으며 수산물 기피현상으로 굴, 생새우 등의 소비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매출액이 크게 감소했다”고 말했다.
대전시 강철구 경제정책과장은 “민족 고유의 풍습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저렴하게 장을 보고 그랜드 세일을 통한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도모하여 고객 유치 확대 및 매출 증대로 이어져 전통시장 상인의 자생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대전주부교실이 조사한 `김장용품 가격 비교조사´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이 지난해 대비 21.6% 줄어든 것으로 조사되어 전통시장이 20만 3799원, 대형슈퍼가 22만 4679원, 대형매장이 24만 5489원으로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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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사고 이후... 태안 수산물 소비자신뢰 회복되었다”
지난 6년간 태안군은 유류피해로 인해 많은 물적·인적·경제적 손실을 겪어 왔으나, 태안의 청정해역이 되살아남과 동시에 태안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충남발전연구원 김종화 책임연구원은 “태안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지역경제 활성화”(충남리포트 88호)에서 “태안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태안 신선 수산물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향후 재구매 의사도 뚜렷했다.”며 “이는 최소한 태안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태안 신선 수산물에 대한 신뢰가 유류사고 이전으로 회복되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10월 전국 각지에서 태안을 방문한 소비자 277명을 대상으로 태안 수산물 이미지와 구매의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기초로 분석되었다.
김 책임연구원은 “설문에 응한 소비자들의 95.4%가 태안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응답했으며, 이외 품질과 맛, 가격에도 대부분 긍정적으로 대답하는 등 전반적인 신뢰도가 89.9%로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태안 신선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구매의사 결과, 95%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소비자는 태안 신선 수산물에 대한 높은 구매의사를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 책임연구원은 “이는 소비자들도 2007년 허베이 스피리트호 사건 이후 현재 태안이 본래의 청정해역으로 회복되고, 수산물의 안전성이 확보되고 있음을 인식하는 반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러한 소비자 신뢰도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의 관점에서 수산물 자체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안심하며 먹을 수 있는 상품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게 김 책임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태안 신선 수산물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대표품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수산물 지역브랜드화 △지역의 어촌계, 지역 식품기업, 유통회사 간의 유기적 네트워크 형성 등 어상공 연계 시스템 구축 △자립경제가 가능한 우수 어촌계 사회적기업 육성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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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 청 남 도 동 정
◎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1월 19일(화)
- 오전 10시 청양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3년 소방본부 조직활성화 행사에 참석한다.
- 오후 2시 충남지방경찰청·충남교육청·농협과의 「통합봉사단 창설」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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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이웃돕기 후원물품전달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구청 구민의사랑방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대전지점(지점장 김돈열)으로부터 200만원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 받았다.
이날전달받은 후원품은 관내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 20세대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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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대전에서 교통이 가장 안전한 구에 선정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대전시의 2013년 교통안전분야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경로당,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방문교육을 비롯하여 민관합동 교통문화 선진화 캠페인 전개, 교통약자를 배려한 스쿨존․실버존 등 보행환경 개선사업 추진, 교통생활안전시스템 건강진단 실시와 어린이 안전 퀴즈왕 골든벨 행사 개최 등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구청장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 안전관련 사업을 최우선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중원초 등 7개 초등학교에 대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에 사업비 4억42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2009년 안전도시 시범자치단체로 선정된 이후 2012년 어린이 안전대상 본상 수상과 대전시의 교통안전분야 자치구 평가에서도 최우수 구(區)로 선정함에 따라 안전우수도시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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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정용기 대덕구청장
[동정] 정용기 대덕구청장
18일 오전11시 대덕구재향군인회관에서 열리는 6·25전쟁 정전60주년기념 호국영웅기장 전수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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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태안군수기 읍면 풍물경연대회 성료
태안군민체육관서 열린 `제10회 태안군수기 읍면 풍물경연대회´가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한 500여명의 풍물단원과 관람객이 참여해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태안군이 후원하고 (사)한국국악협회 태안군지부(지부장 류운환)가 주관해 펼쳐진 이날 대회에는 7개 읍면 풍물단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번 경연에서 △장려에는 태안읍과 근흥면, 이원면이 △참방에는 남면 △차하에는 안면읍 △차상은 원북면이 차지했으며, 영예의 장원에는 소원면 풍물단이 차지해 기쁨을 누렸다.
영예의 장원을 차지한 김성환 소원면장은 “그동안 풍물단원분들께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도 저녁마다 열심히 연습해 왔는데 그 노력이 장원이라는 좋은 결과로 나타나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며 “우리 풍물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운환 지부장은 “풍년농사를 마치고 전통 풍물놀이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신나고 흥겨운 풍물을 통해 모든 근심과 걱정이 싹 사라지는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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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 `미혼남녀 사랑만들기´ 성료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린 `제4회 태안군 미혼남녀 사랑만들기´가 선남선녀들에게 사랑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인기리에 개최됐다.
태안군이 후원하고 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혜란)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6쌍의 미혼남녀들이 참여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자기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큐피드의 화살을 당겼다.
참여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공개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미팅이벤트 전문MC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로테이션 미팅과 레크리에이션, 와인미팅 등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된 커플 매칭 프로그램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에 대한 호감이 오고갔다.
실제로 이번에 참가한 16쌍 중 5쌍의 커플이 탄생해 축하와 부러움을 받았으며, 앞으로 좋은 만남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군에서 저출산 극복대책 일환으로 201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이 행사에서 만난 총 3쌍의 커플이 결혼했다”며 “매년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만큼 선남선녀들이 피앙새를 찾아가는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알차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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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선정
태안군이 충남도 제1기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내년 제2기 균형발전사업비 인센티브 2억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에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도내 제1기 54개 균형발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실적, 사업추진과정의 타당성, 사업성과 등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제1기 균형발전사업은 충남도가 도내 시ㆍ군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태안군를 비롯한 8개 시ㆍ군에 지원해온 사업이다.
군은 제1기 균형발전 사업에 총 521억원을 투입해 ▲이원농어촌지방상수도 사업 ▲백사장 해양관광 자원개발 ▲신두사구 생태공원 조성 ▲안면우회도로 개설 ▲황도교 가설 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전반적으로 제1기 균형발전사업을 기간내 정상적으로 추진했으며,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해결 및 관광자원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황도교 가설은 방문객의 편의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이원 농어촌 지방상수도 사업은 사업대상지역을 계획대비 2년 앞당긴 급수로 주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신두사구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볼거리 제공과 교육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관광객 유입을 위한 관광인프라구축으로 지역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제1기 균형발전사업의 우수한 성과와 추진 경험을 토대로 군의 잠재력과 권역별 지역의 특성과 취약점을 보완해 제2기 균형발전사업도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제2기 균형발전사업으로 ▲태안 종합운동장 조성 ▲태안 별똥별 하늘공원 조성 ▲안흥항 관광자원 개발 ▲동문배수지 신설 ▲남면 달산포 스포츠 휴양타운 조성 ▲안면실내 체육관 신축사업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태안읍 도심공원 및 도로개설 등 8개 사업을 금년부터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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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서구, 서구 산후조리원 안전점검결과 A등급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지난 9월부터 실시한 2013년도 하반기 특정관리대상시설 정기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특정관리대상시설이란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거나 재난예방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말한다. 현재 서구의 특정관리대상시설은 건축물 1,348개소와 시설물 29개소이다.
서구는 특히 이번 점검에서 출산과 육아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노력의 하나로 관내 산후조리원에 대하여 건축, 전기, 가스, 기계 등 분야별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화재 등 재난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했다.
안전점검결과 산후조리원 총 11개소 모두 시설물 안전등급 평가기준 최상위 안전시설로 A등급을 받았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특정관리대상시설 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예방과 홍보를 통해 구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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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과 함께 희망을 나눕니다.”
박환용 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대전제일로타리클럽(회장 이경배)이 오동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 세대 5세대 등에 난방용 연탄 1,500장을, 16일에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방차석)가 가수원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4세대에 회원들과 함께 직접 연탄 1,000장을 각각 전달했다.
대전제일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목표로,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 및 다문화가정 김장지원, 양곡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탄방동을 시작으로 5개동을 순회하며 총 24세대에 연탄 5,000장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연탄 나르기에 직접 참여한 박환용 서구청장은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외계층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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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6.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수여식 개최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참전용사 대표 20명을 초청하여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공급된 「호국영웅기장」수여식을 했다.
이번 「호국영웅기장」수여행사는 6.25참전유공자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후세들에게 바르게 알려줌으로써 미래로 도약하는 발판을 위해 마련됐다.
서구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는 1,051명으로, 전수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참전유공자에 대해서는 오는 연말까지 국가보훈처에서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환용 구청장은 “「호국영웅기장」메달에 새겨진 「자유, 평화, 호국, 영웅」의 글자처럼 자유와 평화를 위해 나라를 지켜낸 진정한 영웅인 참전용사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용사들의 희생이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