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용 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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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제일로타리클럽(회장 이경배)이 오동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 세대 5세대 등에 난방용 연탄 1,500장을, 16일에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방차석)가 가수원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4세대에 회원들과 함께 직접 연탄 1,000장을 각각 전달했다.
대전제일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목표로,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 및 다문화가정 김장지원, 양곡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탄방동을 시작으로 5개동을 순회하며 총 24세대에 연탄 5,000장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연탄 나르기에 직접 참여한 박환용 서구청장은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외계층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