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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산목재를 이용한 ‘제2회 한목(韓木) 디자인 공모전’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이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2회 한목(韓木)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한목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국산목재를 지칭하는 산림청 고유 브랜드로 목재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이번 공모 주제는 국산 목재를 활용한 생활소품 디자인으로, 한목과 목재제품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산림청은 예심(서류 심사)에서 본심(작품 심사) 대상자 15명을 선정하고, 본심 대상자에게는 시작품 제작비 일부를 지원한다.예심 접수는 9월 2일부터 9월 6일 오후 5시까지이며, 예심 결과는 9월 말, 최종 결과는 10월 말 목재문화진흥회 누리집에 공지되고, 심사 결과, 최우수 수상자에게 산림청장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 수상자에게 산림청장상과 상금 200만원, 특선 수상자에게 목재문화진흥회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와 우수 수상작은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시제품 제작비용과 홍보책자를 공공기관에 배포하여 상품화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이번 공모 일정과 참여 방법, 제1회 수상작 등 관련 정보는 목재문화진흥회 누리집(www.kwac.or.kr), 목재정보 콜센터(☎ 143341), ‘I LOVE WOOD 캠페인’ 공식채널*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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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와인축제, 2019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9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에는 16개국 133개 업체 165부스가 참여하며,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출품한 35개국 4,384종 3만 병의 세계와인을 공개 시음할 수 있다.대전시는 기존 ‘대전국제와인페어’를 올해부터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해 방문객들이 와인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적인 요소를 강화했다.이를 통해 국내외 와인, 전통주를 비롯한 각종 주류는 물론 곁들일 수 있는 음식과 각종 체험이 함께하는 ‘문화의 장’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대전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9월 27일까지 와인페스티벌 입장료와 대전지역 20여 개의 레스토랑과 제휴해 음식 값을 상호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은 와인 업계 및 전문가들 사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와인 행사로 손꼽힌다.아시아 유일의 국제적인 와인품평회에 출품된 수준 높은 세계적인 와인들을 시음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행사로 정평이 나 있다.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와인과 관련해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강연과 다양한 문화체험 등 와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최고의 행사로 알려지면서 해마다 30%가 넘는 외지인이 방문하는 대전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올해 ‘아시아와인트로피 시음존’에는 기존 단일 와인시음존을 ‘레드와인’과 ‘화이트·로제와인’으로 구분해 운영한다.또한, 와인병 라벨 읽는법, 와인 기본 매너 등 와인을 잘 모르는 입문자에게 국가별 와인 산지별 특색을 확인하고 시음할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까지 수준별 맞춤형 와인클래스도 함께 진행된다.대전시 김용두 관광마케팅과장은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을 페어 중심의 와인 전시회가 아닌 와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 중”이라며 “방문객 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와인 축제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종천 대전시의회의장은 전화 인터뷰을 통해서" 지난 1회 대전국제와인페어에서 부터 8회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해오고 있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와인트로피에서 인증받은 국제대회로 날로 위상이 높아가는 것을 피부로 느낀다.대전시의회차원에서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이 발전되기을 기원한다."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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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원도심에 스토리를 입히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도심속에서 힐링하고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공간 마련과 도보관광동선 확장을 통한 뚜벅이 여행자들의 핫플레이스가 조성된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원도심에 집적된 근대에서 현대로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하여 탐방객들에게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원도심 주요 명소 스토리발굴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원도심 내 주요명소를 기반으로 역사․문화․관광콘텐츠 발굴 및 원도심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텔링을 구축하여 ‘가칭) 원도심 문화올레길 조성 사업’에 접목, 탐방객에게 다양한 스토리 제공 및 원도심 근대문화역사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시는 지난 5월 원도심 주요 명소 스토리 발굴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8월 20일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과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추진 및 원도심 주요 거점공간의 스토리텔링 활용 방향을 설정하고, 거점별 도보투어 코스에 대한 현장 점검 및 콘텐츠(조형물, 포토스팟, 스토리텔링존 등) 제안 시안 검토를 위해 자문위원, 전문가와 함께 2회에 걸쳐 현장세미나를 갖기도 했다.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현장세미나에서 제기됐던 미비점에 대한 보완 방안을 제시할 뿐 아니라 원도심 주요 명소에 대한 스토리 텍스트 집필 내용, 주요 명소의 각 거점별 면 개념의 투어 코스 설정안 및 안내 사인(코스표지판) 위치 설정(안), 거점의 콘텐츠 개발 방안을 발표한다.특히, 옛 충남도청, 옛 충청남도지사 관사촌인 테미오래, 대전의 대표빵집 성심당과 대전의 역사와 함께한 목척교를 거점으로, 이를 둘러싼 지점, 문화예술 명소, 맛집, 카페 연계하여 면 단위 투어 코스를 설정하여 스토리와 조형적 콘텐츠에 역점을 두고 개발방향을 드러 낼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금번 용역에서 발굴된 ‘원도심에 집적된 근대문화유산에 근거한 스토리와 콘텐츠’를 활용하여 실시설계 통한 구체적 실행화 방안을 마련하고, 금년 내에 본격적 조성공사를 통하여,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도심 속에서 힐링하고자 찾는 시민들에게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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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늦은 여름밤의 숲여행’ 참가자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이 아름다운 우리숲을 알리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콰이어숲과 금산 생태숲, 보석사 전나무숲길 등 대전과 금산 일대의 다양한 숲길을 탐방하는 ‘늦은 여름밤의 숲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달 30일까지 30명 내외의 참가자(참가비 유료)를 모집하는 ‘늦은 여름밤의 숲여행’ 은 숲여행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위탁수행기관인 ‘여행문화학교산책으로 하면 된다. 이번 숲여행에서는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콰이어숲, 금산 생태숲, 보석사 전나무숲길 등 대전과 금산 일대의 다양한 숲길을 탐방하며, 특히, 참가자들은 명사 초청 강연과 작은 음악회 등 문화적 감수성을 공유하고, 남이자연휴양림 숙박과 캠핑 체험(신청자에 한함) 등 여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올해 숲여행 팸투어 프로그램은 앞으로 3회(9월 양구, 10월 제주, 11월 구례) 더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부터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숲여행 팸투어는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숲과 마을의 향토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에는 강원 철원·연천 비무장지대, 5월에는 강원 대관령 치유의숲, 6월에는 경남 남해 등에서 다양한 산림치유·복지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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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평론가와 연주자가 대화하며 들려주는 국악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음악평론가와 연주자가 대화하며 연주를 선보이는 독특한 형식의 국악기 해설 음악회를 연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28일과 29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기획공연 ‘국악기, 그것을 알고싶다’를 선보인다.이 공연은 음악평론가와 해금, 생황 연주자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에 무대에서 확대 카메라를 이용해 관객이 전혀 볼 수 없었던 국악기의 각 부분과 부품을 들여다보고, 이러한 과정을 무대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를 통해 평소 접할 수 없었던 국악기의 상세한 구조를 알려주고 관객들에게 국악감상의 묘미를 더해준다.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국악 공연이 어렵고 친근하지 않게 느껴지는 분위기에서 우리음악의 감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이번 공연은 조선시대 문인 유한준의 글귀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 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라는 말을 떠올리게 한다.28일에는 김효영의 생황연주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함께한다. 미국 뉴잉글랜드 컨세바토리에서 재즈학을 전공하고, 현재 ‘조윤성 Semi-symphonic Ensemble’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조윤성의 피아노 연주는 생황의 선율과 함께 깊은 감동으로 안내한다.이날 공연은 ‘바람, 생황의 속살에 스며들다’라는 부제로 전통곡인 수룡음부터 창작곡 ‘고즈-넋’, ‘오블리비언’, ‘리베르탱고’등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해 줄 예정이다.29일에는 전북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인 이동훈의 해금연주와 함께하는 ‘활, 해금 소리를 당기다’가 펼쳐진다.이미 해금 전통곡 연주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이동훈의 해금 연주와 경기민요 성슬기와 장구의 윤재영이 함께 하는 무대로 지영희류 해금산조 등의 전통곡과 김영재의 ‘비(悲)’등의 창작곡이 연주된다.국악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연주자와 관객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관객들에게는 국악감상의 묘미를 느끼고 음향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음향 홀에서 악기의 미세한 성음까지 들을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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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 기후 체험하자”...대전기상청,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전시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지방기상청에서는 8월 13일부터 29일까지 대전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2019년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입상작 19점을 전시한다.전시되는 작품들은 대전지방기상청에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전국 8~13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들로, “2100년 기후를 체험하자”라는 주제로 실시한바 있다.한밭도서관에는 이미 8월 3일부터 기상기후 사진전도 전시 되고 있어, 기후변화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재미있는 상상력이 더해져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뜻 깊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손승희 대전지방기상청장은 이번 “2019년 포스터 공모전 전시회를 통해 미래 세대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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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단재 신채호선생 기념사업 추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대전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단재 신채호선생 학술세미나와 다큐멘터리를 제작·방영한다고 9일 밝혔다.학술세미나와 다큐멘터리는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단재 신채호선생 기념사업의 일환이며, 향후 기념교육관 건립사업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단재 신채호의 독립운동과 오늘날의 의의’를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옛)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단재 신채호선생 다큐멘터리는 2부작으로, 14일과 21일 오후 7시 40분부터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대전시 관계자는 “제74주년 광복절 및 최근 악화된 한·일관계속에서 단재 신채호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이 지속적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단재 관련 기념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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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천안시 독립기념기념관에서 개막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산림청 주최로 9일 천안시 독립기념기념관에서 개막된 가운데 김재현 산림청장,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홍문표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이 개막식 퍼포먼스를 했다.이 축제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무궁화, 하나로 잇다'란 주제로 오는 15까지 6일간 열린다'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산림청 주최로 9일 천안시 독립기념기념관에서 개막된 가운데 김재현 산림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산림청 주최로 9일 천안시 독립기념기념관에서 개막된 가운데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첫번째) 등 참석자들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무궁화 묘목을 나눠주고 있다.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산림청 주최로 9일 천안시 독립기념기념관에서 개막된 가운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무궁화 분화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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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숲 사랑 청소년단 백두산·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미래 동북아를 이끌 그린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 숲 사랑 청소년단을 대상으로 백두산 및 중국 내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 역사·문화 탐방을 시행했다.한국 숲 사랑 청소년단은 청소년들이 숲 교육을 통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산림교육법에 따라 설립된 단체로 현재 전국에서 초‧중‧고 학생 1만여 명이 활동 중이다.이번 탐방에 참가한 대원 및 지도교사 32명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중국 하얼빈 안중근 기념관을 비롯해 윤동주 시인의 생가, 명동 학교 기념관 등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면서 애국심을 고취했다.아울러 산림생태의 가치와 생물 다양성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천지 트레킹, 녹연담과 지하삼림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시행했다. 이용권 산림교육 치유 과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21세기 리더가 지녀야 할 그린 마인드를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숲 교육 활동을 지속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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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청태산자연휴양림, ‘6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 9월 참가자(제5기) 모집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강원도 횡성에 있는 국립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장기 체류 산림치유프로그램인 ‘6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 9월 참가자(제5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국립 청태산자연휴양림 ‘6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가 계획된 특별 산림치유프로그램으로, 현재 4기(8월 25일∼30일)까지 참가자 신청이 완료되었다.이번 신청 대상은 ‘6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 제5기로 9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5박 6일) 운영된다.참가신청은 오는 8월 12일(월) 오전 10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 대표 블로그 및 유선전화로 하면 되고, 참가비는 33만 5천 원으로 현장에서 결제하면 된다.만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7팀(1팀당 1인∼4인 기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6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은 국립자연휴양림의 우수한 숲 치유 인자에 산림치유지도사의 전문적인 지원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숲에서의 집중 휴식과 치유를 통해 국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프로그램은 ‘햇살 숲에서 변화를 찾다’라는 주제로 ▲쉼표(웃음 운동) ▲즐김(노르딕워킹) ▲살핌(다담 나누기) ▲챙김(건강산행) ▲변화(해먹 명상) 등 5개 영역의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5박 6일 동안 국립자연휴양림에 머무르면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는 국립자연휴양림 숲에서 장기간 머무르며 무더위에 지친 심신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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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드 Big5 이벤트 전국에서 관심 집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오월드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기획한 Big5 이벤트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며 관광객 유치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한달간 예선과 결선을 치른 섬머댄싱 경연대회에는 전국의 70개팀 328명이 참가해 춤실력을 겨루었는데 전체 참가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38개팀 173명이 대전을 제외한 서울, 부산, 경기 등 타지역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대전과 충청권 청소년들이 주로 참가할 것으로 생각했던 오월드는 전국에서 폭주하는 참가신청을 받고 무대장비를 늘리고 심사시간을 연장하는 등 예상을 뛰어 넘는 전국적 호응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오월드가 계절별 특성을 살려 체험과 참여를 강조해 추진중인 Big5 이벤트는 이미 지난 3월에 실시한 ‘봄의 마법사’부터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으며 ‘대박’의 조짐을 보인 바 있다. 이번 토요일(10일) 오후 6시부터는 대전시가 전략종목으로 육성중인 펜싱종목의 저변확대와 시민의 관심제고를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야외펜싱대회를 예고하고 있어 스포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플뢰레, 에페, 사브르 등 3개 종목의 대학상위 랭커와 국가대표 등 수준급 선수들이 출전해 플라워랜드 야외무대서 흥미진진한 한여름밤의 검술경연을 펼치게 된다. 오월드 관계자는 “Big5이벤트가 기대이상의 전국적인 호응을 받는 것은 무엇보다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기획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특히 만족감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오월드는 오는 가을과 겨울에도 할로윈 축제, 어린이 동요제 등 지속적으로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며 자체조사에 따르면 전체 입장객 중 외지인 비율이 65%를 차지하고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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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청호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13일 대청공원에서 개최 된다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제19회 대청호 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13일 대청공원(대청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대청호 마라톤대회는 대덕구와 K-water, 디트뉴스24, 대전광역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중부권 최고의 마라톤 축제로 울트라 35코스(35.3km), 하프코스(21.0975km), 미니코스(10km), 건강코스(5km) 등 4개 부문으로 나눠져 치러진다.올해는 대청호길과 계족산 임도를 잇는 울트라35코스(35.3km)를 새롭게 개발하여 도전을 원하는 마라토너들의 관심이 뜨거우며, 코스 주변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과 주변 시설(로하스 가족 캠핑장, 대청공원, 로하스 해피 로드, 수상레포츠 센터)로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명소가 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이날 건강 및 미니코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하프 및 울트라35코스 참가자에게는 스포츠용 고급 고글이 지급되고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이 지급되며 상장과 부상을 비롯하여 묵 국수, 두부김치, 막걸리 등 푸짐한 먹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대덕구는 이날 참가자 안전 확보를 위해 대청대교 입구에서 대청공원 방향, 보조댐에서 삼정동, 갈전동, 이현동 방향 등 오전 8~13시까지 시차별 전면 또는 부분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또한 참가자 안전을 위해 의료진 8개 팀 구급차 8대가 운영되며, 급수봉사 등 400여 명의 봉사단이 배치돼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대청호 마라톤대회에는 참가자뿐만 아니라 함께 온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푸짐하게 준비돼 있다”라며 “가족과 함께 빼어난 대청호 주변 풍광을 즐기며 건강도 챙기고 가을철 자연의 싱그러움을 만끽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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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천안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충청남도, 천안시와 공동으로 열리는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라꽃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으로 국가 상징인 나라꽃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되새기고자 ‘무궁화, 하나로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출품한 1,100여 점의 아름다운 무궁화 분화들을 선보이며, 올해 ‘무궁화 중의 무궁화’로 선발된 아름다운 무궁화도 만나볼 수 있다.또한 포토존, 캐리커쳐 그리기, 무궁화 관련 사료 전시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올해는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더욱 의미 있을 것”이라면서 “온 국민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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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향기 가득한 해송 숲속에서 영화관이 열려요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 3개소에서 ‘숲속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성수기 휴양림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숲속 영화관’은 201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여름 ‘숲속 영화관’이 열리는 국립자연휴양림은 국립 희리산 자연휴양림(충남 서천), 국립 유명산 자연휴양림(경기 가평), 국립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충북 청주)으로, 8월 1일부터 4일까지 해당 휴양림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숲속 영화관은 1일 1회(오후 8시부터) 운영하며, 국립 희리산 자연휴양림은 8월 1일부터 4일까지, 국립 유명산 자연휴양림과 국립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다.국립 희리산 자연휴양림은 ‘서천군 미디어 문화센터 소풍+’와 함께 야외 잔디광장에 영화관을 열어, 휴양림 방문객들이 피톤치드 향기 가득한 해송 숲속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8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그것만이 내 세상’, ‘코코’(애니메이션), ‘리틀 포레스트’가 1일 1회 오후 8시부터 상영되는 한편 8월 4일은 3개 상영작 중 호응도가 높은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서천군 미디어 문화센터 소풍+는 라디오 모델과 미디어센터 모델을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시설로서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에서 운영하는 야외 영화 상영에 필요한 시스템과 장비 등을 지원하게 되었다.국립 유명산 자연휴양림과 국립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시설을 활용하여 실내에서 영화를 상영할 계획으로, 유명산휴양림은 산림복합체험센터 영상관에서, 상당산성 휴양림은 숲속 수련장에서 각각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아이 캔 스피크’, ‘소나기’(애니메이션), ‘빅 배드 폭스’(애니매이션)가 1일 1회 오후 8시부터 상영되며 한편 숲속 영화관 관련 문의는 해당 국립자연휴양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장은 “여름 휴가철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색다른 추억을,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혜택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이 오셔서 즐기시기를 바란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은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하고 알찬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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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멋·맛·즐! 제5회 대전시 블로그공모전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시가 ‘2019~2021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리고자 국민 대상 ‘제5회 대전광역시 블로그 공모전’을 연다.대전시는 이번 공모전 개최로 대전의 숨은 매력이 담긴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다.공모 주제는 ‘대전의 멋(볼거리)·맛(먹거리)·즐(즐기거리) 여행지도’이며, 대전 여행명소와 축제, 문화, 인물, 역사, 맛집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응모할 수 있다.제출 형식은 글과 사진, 동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이 포함된 자유 형식의 블로그 콘텐츠다. 시 공식블로그(daejeonstory.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오늘부터 10월 27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zepero126@korea.kr)으로 보내면 자동 접수된다.심사는 외부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콘텐츠 확산성, 파급성, 완성도, 창의성, 활용성 등을 평가하며, 최우수(100만원/1명), 우수(60만원/4명), 장려(40만원/5명), 입선(10만원/10명) 등 수상작에 대해서는 대전광역시장 상장과 총 상금 640만원이 수여된다.최종 결과는 11월 중순 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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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대 만화축제 디쿠페스티벌로 오세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을 포함한 전국의 많은 청소년과 만화동호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만화 웹툰과 관련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이를 즐기는 참여형 만화축제가 열린다.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내달 3일과 4일 이틀 동안 목원대학교에서 중부권 최대의 종합만화축제‘제32회 디쿠페스티벌(DICU Festival)’을 개최한다. 디쿠페스티벌(DICU Festival)은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대전아마추어 만화협회 디쿠(DICU, 대표 강보석)가 주관하는 ‘대전시 9대 대표축제’로 2004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상․하반기 개최해 올해로 32회를 맞고 있다.이 행사는 아마추어 만화작가들이 만든 작품을 소개하고 관련 상품을 전시․판매하는‘아마추어만화산업전’, 작품성 있는 애니메이션 감상기회를 제공하는‘독립애니메이션 상영회’, 만화캐릭터 복장을 한 코스튬플레이어의 무대경연과 인기 웹툰 작가 초청강연 등 만화와 애니메이션 문화를 즐기려는 지역민들과 웹툰 아마추어 작가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일부 프로그램은 토토즐 행사가 펼쳐지는 으능정이 거리에서 진행될 계획이어서 매주 토요일 활력이 넘치는 원도심 지역에 젊은 만화인들의 열기가 더해질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지역게임 기업이 개발한 우수 게임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전 게임콘텐츠 페어’가 동시에 진행돼 어느 해보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대전시 한종탁 문화콘텐츠과장은 “디쿠페스티벌은 시민들이 만화콘텐츠를 일상에서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만화․웹툰 산업이 대전 콘텐츠산업을 이끌어 가는 큰 축인 만큼 만화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대전 만화의 위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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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름휴가를 못갔다면, 농산촌으로 떠나세요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협 중앙회,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름휴가 기간(7~8월) 동안 “농 산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농 산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내수 진작을 위해 여름 휴가철 여행수요를 국내 농 산촌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국민들의 농 산촌 관광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여행상품 정보 제공 및 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여름휴가 기간(7~8월) 자신만의 농촌 여행지를 소개하는 웰 촌의 여행 길잡이=농촌여행지에 소개되어 있는 여행지를 방문하여 인증샷을 남기면7월29에서 8월23일 커피쿠폰(50명) 및 온누리상품권 지급(5명, 10만원)을 받을수 있는 인증 샷 이벤트를 실시하고, 농촌체험마을 등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한 후 스탬프를 획득하면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농산촌 여행지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각 기관별 추천 여행지와 여행코스 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세계) 중요농업유산 연계 농촌관광 상품(농협)과 여름 휴가철 특별프로그램(산림청)도 운영한다. 또한, 농식품부와 농협은 도시민이 많이 찾는 서울역, 광화문 등에서 “여름 휴가철 농촌여행 가기” 로드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농식품부는 농촌관광 붐조성의 일환으로 농식품부 온라인 기자단과 차관이 함께하는 팜파티를 8월 초에 개최할 예정이며, 농식품부와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직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여름휴가로 농산촌으로 방문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관광객들이 마음 편히 농산촌을 찾을 수 있도록 농촌관광시설의안전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다.농촌관광시설 대상 안전·위생 점검 실시(~7.26)와 더불어 지자체, 관련협회들 대상으로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협조도 요청(7.24)하였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여름 휴가를 어디로 갈지 아직도 고민하고 계시다면 볼거리, 먹을거리, 쉴 곳이 많은 농산촌의 숨은 여행지를 찾아보시길 권해드린다.”라며 “우리 경제의 어려움 극복 차원에서 진행 중인 ‘농산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에 국민여러분의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이번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촌관광 포털인 웰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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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밤에 숲속 산책 즐겨요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맞아 8월 1일부터 경기도 가평군 ‘국립 유명산 자연휴양림 자생식물원’을 야간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야간개장 기간은 2019년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매주 금∼일요일)이며, 8월에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9월부터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2002년에 개장한 자생식물원은 다양한 볼거리뿐 아니라 유명산휴양림과 연계한 복합적인 숲 체험 등이 가능하여 매년 국민들의 호응과 방문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국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보다 다양하고 이색적인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야간개장을 결정하게 되었다.국립 유명산 자연휴양림은 연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국립휴양림으로, 지난해 기준 약 42만 명이 다녀갔으며, 최근에는 TV에도 방영되는 등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자생식물원(면적 5만㎡)은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희귀종을 포함한 목본 42종, 초본 322종, 무궁화 998본을 보유하고 있고, 주요시설로는 테마원, 자연생태원, 무궁화동산 등이 있다.국립자연휴양림은 본격적인 야간개장에 앞서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18:00∼21:00)을 하며 미비한 부분을 최종적으로 보완해 안전사고 및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야간개장을 위해 자생식물원 야간운영 코스 약 2km 구간에 조명을 설치해 휴양객들은 은은한 불빛과 함께 안전한 산림욕을 즐길 수 있고, 야간개장을 기념하는 숲속 영화관과 목공체험 등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자생식물원을 찾은 야간 휴양객들은 숲 체험과 함께 다양한 휴양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자생식물원 내에는 무장애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어 노약자부터 아이들까지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친구·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이 이번 야간개장을 통해 숲에서 더욱 다채로운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국민들께서 더욱 만족하실 수 있는 휴양림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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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피서철 휴양림과 야영장에서 뮤지컬을 볼수 있어요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숲을 방문하는 국민에게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공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에서 ‘숲속 문화공연’을 개최한다.첫 공연은 오는 27일 경기도 가평 국립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4시에서 8시 사이 1~2시간 동안 관람할 수 있으며, 뮤지컬, 발라드, 팝페라, 어쿠스틱, 재즈, 탭댄스, 마술 등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문화공연은 피서철을 맞아 휴양림과 야영장을 찾은 이용객들과 지역민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숲속 문화공연은 전국 14개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수목원(10/18), 국립백두대간수목원(9/28), 국립산림치유원(10/4), 인제 자작나무 숲(10/26∼27)에서 모두 20회 열린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숲에서 풍성한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행복한 휴식의 시간과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숲에서 삶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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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포토에세이 공모전 참여하여 입상에 도전하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가 국민 참여형 홍보 행사인 ‘숲의 보물을 찾아, 국립자연휴양림으로!’라는 주제로 제7회 포토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2013년 제1회를 시작으로 7년째인 포토에세이 공모전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찾은 국민이 국립자연휴양림의 특징과 장점 등을 글과 사진을 통해 표현하는 행사로서 공모 분야는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글과 사진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만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 외의 장소에 관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됨을 유의해야 한다. 글은 공모자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국립자연휴양림의 우수한 자연환경, 편리한 시설, 유익한 체험프로그램 등에 관한 A4 용지 2장 분량의 자유 글로, 1인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글과 함께 제출해야 하는 사진은 2019년 1월 이후 촬영한 국립자연휴양림 사진으로, 디지털 원본 5매 이상이다.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참가신청서 및 글과 사진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다.출품한 작품은 홍보 활용성, 작품성, 창의성 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50만원), 우수상 2점(각 20만원), 장려상 3점(각 10만원), 아차상 10점(문화상품권 각 3만원권) 등 총 16점을 시상할 예정이며 심사결과는 12월 6일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장은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국립자연휴양림 홍보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이라며,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입상에도 도전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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