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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량포 해돋이 축제
서천군은 일몰과 일출이 함께해 더욱 매력적인 서면 마량포구에서 31일부터 양일간 열린 `2014 마량포 해넘이·해돋이 축제´에 전국에서 13만명의 관광객이 운집했다고 밝혔다.
성경전래지 주차장이 만차돼 인근 도로변 3km 까지 줄을 선 수 많은 차량으로 혼잡을 피하기 위해 서천화력발전소 주차장으로 차량을 유도하고 그 곳에서 미니버스를 운행해 축제장으로 안내했을 정도다.
군 관계자는 “서천군 마량포 해넘이·해돋이 행사를 개최한 이래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몰린 것은 처음이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일출을 보지못할까보다 관광객이 많이 오지 않을 것을 더 걱정했는 데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로 서면 인근에 있는 민박 및 패션은 1주일 전부터 예약이 쇄도했으며 방을 구하지 못한 관광객은 서천 시내까지 와서 1박을 하고 새벽에 일찍 마량포구 해돋이 행사에 가는 진풍경이 일기도 했다.
군은 해넘이·해돋이 행사를 위해 추진단계부터 끝난 후의 귀가차량 후송까지 철저한 준비로 단 1건의 인명사고 없이 무사히 끝낼 수 있었으며, 행사가 끝난 후 행사장을 빠져나가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3개 귀향 분산노선을 운영해 관광객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2014년을 뜻하고 모든 사람들이 소원성취를 바라는 의미에서 소망등 풍선 2,014개를 관광객들에게 나눠줘 해 뜨는 시간인 7시 44분에 카운트다운과 동시에 풍선을 띄워 장관을 이룬 감동적인 모습은 새 해를 맞는 관광객들에게는 또다른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에서 왔다는 이일동씨(53·남)는 “새해에는 가족이 건강하면 좋겠다. 아픈 사람 없이 건강한 게 가장 중요하다”면서 “물질의 축복도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에서 온 정명규씨(38, 남)는 “돈을 많이 벌었으면 좋겠고 연말까지는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새해 소망을 말하는 등 소망도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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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왜목마을 해돋이, `희망을 품다´
새해 일출을 얘기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당진 왜목마을은 매년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대표적인 서해안의 해돋이 명소다.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왜목마을은 31일 지는 해를 아쉬워하는 해넘이 행사를 시작으로 자정에는 새해를 맞이하는 타북식과 카운트다운, 불꽃놀이가 왜목 밤하늘을 수놓았다.
1일에는 떠오르는 붉은 해를 보며 새 희망을 기원하는 해돋이 감상과 일출 시낭송,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당진시지회에서 준비한 무료 떡국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해돋이 행사를 가졌다.
새해아침 왜목마을은 구름을 머금은 채 눈부신 햇살을 감춰 관람객들의 마음을 서운하게 했지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군집한 인파는 해를 기다리며 삼삼오오 새해 계획을 주고받는 풍경은 쉽게 볼 수 있었다.
이철환 당진시장은 “당진을 방문한 여러분들의 갑오년 새해 소망이 꼭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는다”며 “해넘이·해돋이 축제를 통해 지난해의 안 좋은 일은 모두 잊으시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왜목마을 외에도 한진포구 등에서 서해대교를 배경으로 한 일출행사와 각 마을별 해돋이 행사가 10여 곳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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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새해 충혼탑 분향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은 1일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김문상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직원, 관내 학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송악읍 광명리 소재 나라사랑공원을 방문, 충혼탑에 분향하고 참전용사 및 전몰군경들의 넋을 기렸다.
교육지원청은 이날을 시작으로 올해도 나라사랑교육 운동을 확대 추진하고 다양한 애국심 고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교육 및 지역사회에 파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문상 교육장은 "우리가 지금 이 땅에서 교육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없이 불가능하였던 일이었으며, 앞으로도 나라 사랑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이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널리 파급될 수 있도록 최상의 노력을 경주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관내 학교장들에게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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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놀 축제, 해맞이 축제 등 다채로운 이벤트 펼쳐져
아름다운 낭만과 운치가 있는 태안반도 곳곳에서 가는 해를 무사히 보내고 오는 해를 반가이 맞이하는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 가운데 행복하게 펼쳐졌다.
지난해 마지막날 31일에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태안반도안면청년회 주관으로 `제12회 안면도 저녁놀축제´가 열려 1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참여해 할미․할아비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낙조를 보며 소지쓰기, 축하공연, 불꽃놀이, 풍선 날리기 등을 펼쳐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추억하고 새해의 행복을 기원했다.
새해 아침에는 태안의 명산 백화산에서 태안문화원이 주관해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소리짓발전소의 기타연주 및 노래공연을 시작으로 신년인사, 축사, 축시 낭송과 `행복의 나라로´를 합창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소원풍선 날리기, 세시음식을 나누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며 새해 군민의 소망을 기원했다.
또한 풍광이 아름다운 근흥면 연포해수욕장과 새로운 일몰일출의 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해상인도교 `대하랑꽃게랑´에서 펼쳐진 해맞이 행사는 바다위에서 직접 맞는 일출과 떡국 한 그릇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묘미와 추억을 만들었다.
이밖에도 △고남면 영목항 △안면읍 조각공원 전망대 △원북면 이화산 △이원면 가재산 등 군 곳곳에서 300여명에서 1000여명의 새해맞이 손님들이 참여해 희망찬 새해의 태양을 반갑게 맞이했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태안반도의 일몰과 일출을 많은 분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갑오년 새해에는 모든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아름다운 휴양도시 희망태안 만들기에 새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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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대전광역시교육감 김신호)
신년사(대전광역시교육감 김신호)
존경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대전 시민 여러분!
글로벌 대전교육의 힘찬 비상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향한 갑오년(甲午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하며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는 꿈과 희망 그리고 행복으로 한국교육을 선도하는 명품 대전교육을 만들기 위해 모든 교육가족이 한마음이 되어 지혜와 역량을 모아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어느 때보다도 알차고 값진 성과를 거둔 보람찬 한 해였습니다.
우리교육청은 2013년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교원 및 단위학교 역량강화´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었고`인성 및 진로교육 운영´프로그램은 우수특색사업으로 채택되었으며,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결과`고등학교의 시·도별 3년 연속 향상 학교´비율에서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두어 명실공히 한국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청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또한 기록관리평가 4년 연속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되었고, 국민신문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광역시교육청 중 1위 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 선정, 전국 교과교실제 우수학교 대상에 선정되어 대전교육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습니다.
특히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개원으로 대전유아교육 지원체제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는 등 우수한 교육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결실은 그동안 깊은 관심과 성원으로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대전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 모두의 땀 흘린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베풀어 주신 은혜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 시민 여러분!
우리 대전교육은 함께 노력하며 일궈낸 빛나는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도 변함없이 미래핵심역량을 창출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교육활동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체험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글로벌 미래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셋째, 적성과 소질에 맞는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교육본질에 충실한 자율과 책임의 행복학교를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배려와 나눔의 맞춤형 교육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여섯째, 청렴하고 투명한 공감과 신뢰의 현장 중심 지원행정을 펼치겠습니다.
글로벌 창의융합인재의 육성이 국가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지름길이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담보하는 보루이고, 그 열쇠는 바로 교육의 질에 달려있습니다.
2014년에도 우리 대전교육의 1만 6천여 교직원들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세계인을 육성한다는 자긍심과 열정으로 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것입니다.
갑오년(甲午年) 새해에는 교육현장에 청마(靑馬)의 강한 활기가 넘쳐나고 창조의 변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대전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갑오년(甲午年) 새 아침 대전광역시교육감 김 신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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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2014 갑오년 새해 소망은 계족산에서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내달 1일 오전 7시(일출시각 오전7시 41분)계족산성 남문지 광장에서`2014갑오년 계족산 해맞이´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식전행사(축원 모듬북 공연, 해맞이 퍼포먼스) ▲본행사(새해메시지 선포, 소원풀이 공연, 소망빌기) ▲식후행사(소망풍선 날리기, 포토존행사, 새해인사나누기) 등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새해소망, 가족사랑 메시지(가로 6.4m×세로 2m)´퍼포먼스에선 700여 가정이 참여해 소망을 스티커에 써서 붙이면 말의 형상이 나타나는 이벤트 행사가 마련돼 포토존으로 활용하는 등 눈길을 끌 전망이다.
아울러 나눔을 주제로 ㈜더 맥키스컴퍼니가 떡국 및 풍선 나눔 행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2014 희망 나눔 모금 행사´를 열어 새해 첫날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자리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명산인 계족산(계족산성)을 찾는 전국 관광객과 시민들이 일출을 관망하며 가족들과 새해를 설계하고 소망을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산에 일부 눈이 쌓여 산길이 미끄러워 안전사고 주의가 필요한 만큼 산행시 방한복 및 아이젠, 헤드랜턴 등 겨울 산행장비를 꼭 챙겨줄 것”을 당부하며“이번 해맞이 행사는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최우선 중점을 두고 차분하고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족산성은 대전의 진산이며 대전8경 가운데 하나인 계족산(429m)에 있으며, 지난해 완성된 200리 로하스길의 한 구간인 계족산 황톳길이 어우러져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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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연말연시 사회복지시설 위문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충남교육가족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전찬환 충남교육감 권한대행은 30일 오후 2시 예산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새감마을(원장 김경옥)´을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밝게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전 권한대행은 학생들에게 “어두운 터널을 지나보지 못한 사람은 밝은 빛의 소중함을 알지 못한다.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 23일 공주시 `누리재활원(원장 이명순)´ 방문을 시작으로 다가올 설 명절까지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중증장애인시설 등 8개 기관을 방문해 사회에서 소외받기 쉬운 이웃들을 위문할 예정이다.
전 권한대행은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정이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학생들도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알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을 생활화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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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14 갑오년 해맞이 행사 개최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1일 향적산 국사봉에서 희망찬 2014년을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향한청년회 주관으로 오전 7시부터 시민의 안녕과 계룡시의 번영을 기원하는 신년 기원제를 시작으로 메시지 낭독, 만세삼창, 희망풍선 날리기 등 새해 첫 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행사 참여가 가능하고 행사후에는 무상사앞 주차장에서 향한청년회가 준비한 떡국이 아침식사로 제공된다.
새해 첫날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47분쯤으로 무상사에서 향적산 까지는 1시간 20여분이 소요되며 기상상황이 좋다면 해 뜨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병선 향한청년회장은 “가슴 벅찬 새해 아침의 기쁨을 향적산 일출과 함께 하시길 바라며 새해 떡국도 함께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계룡시 보건소와 논산소방서에서 구급차 및 산악구조대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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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교직원 업무경감 추진방안 T/F팀 보고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현장체감의 교직원 업무경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30일(월) 교육청에서 「2014 교직원 업무경감 추진방안 T/F팀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이란 주제로 학교현장과 소통한 업무경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T/F팀을 구성했고 지속적인 협의회를 가져왔다.
이번 업무경감 T/F팀에서는 ▲일하는 방법 개선을 통한 공문서 감축 방안 ▲교육행정 업무 지원 방안 ▲모두가 행복하게 일하는 방안 ▲교육현장 정착 및 활성화 방안의 등의 2014년도에 추진될 교직원 업무 경감 추진 방안 등이 제안됐다.
특히, △수요일 공문서 없는 날 운영 △교무행정지원인력 확대 배치 △업무경감 리더십연수 및 컨설팅단 운영 △업무경감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 등의 구체적인 과제들이 도출됨에 따라 교원들이 수업과 학생지도에 전념하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업무경감 환경이 구축된다.
시교육청은 T/F팀에서 제안한 업무경감 추진방안과 향후 교육부 지침을 바탕으로 세부적인 2014년 교직원 업무경감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우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내년 교직원 업무경감 추진계획은 T/F팀이 제안한 방안을 적극 반영하여 교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경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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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청소년 꿈 & 미래 특강 1만여 명 참여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동엽)에서 창의적인 융합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2013년도 청소년 꿈 & 미래 특강 사업이 총 1만여 명의 참여와 1만 5천 건의 온라인 조회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청소년 특강 사업은 구글코리아 김태원 팀장, 와이즈맘 켄트김 대표, 우주인 고산 등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과 프로그램으로 총 25회를 운영함으로써 20교, 1만여 명의 참여와 평균 96%의 만족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교육문화원에서는 2011년부터 학습‧인성‧진로직업 분야별 전문가 강연과 멘토링으로`청소년 꿈 & 미래 특강´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특강정보 활용 지원으로 교육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왔다.
특히, 올 상반기 성공적인 시범운영을 보인 학교로 찾아가는 특강사업은 하반기 5대 1의 경쟁률 속에 선정된 11개 학교까지 총 20개 학교에 특강을 지원함으로써 내부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3년째 교육문화원의 주력사업으로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는 청소년 특강 사업은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과 꿈과 끼를 살리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내년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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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빛고 봉사동아리 샤프론 위문활동 펼쳐
전한빛고(교장 이상국)는 대전시 중구 산성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 22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 주변정리 및 말 벗 되어주기 활동을 펼쳤다.
참가학생은 한빛고 1, 2학년 학생 46명과 학부모와 교사 30여명 정도가 함께하였다.
대전한빛고 봉사활동 동아리 샤프론은 창단 된지 7년이 된 동아리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하나 되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활동내용으로는 불우이웃에게 햅쌀 전달하기, 김장김치 나누어 주기, 뿌리공원 청소,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봉사를 해온 훈훈한 동아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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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교육 및 감사장 및 감사패 수여식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2월 27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제4차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기초교육과 더불어 연간 4회 총 16시간의 보수교육을 받아서 상담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별히 4차 보수교육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1년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사업결과 보고와 더불어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상담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3년간 근속 봉사한 33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교육감 감사장을 수여하고, 10년 및 20년 근속 봉사한 5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는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사기 진작을 위함과 동시에 상담자원봉사에 대한 긍지를 높이고, 봉사정신을 널리 확산시키고자 하였다.
올 한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4월부터 12월까지 44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연간 12회의 집단상담을 실시하였고, 5월부터 12월까지 97개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연간 10회의 개인상담을 실시하였다.
이와더불어 중학교2학년 579학급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하였고, 중3,고3 학생을 위한 집중집단성교육을 419학급에 실시하였다.
대전시교육청 채홍길 학생생활안전과장은 `현실적으로 전문 상담 인력이 절대 부족한 상태에서 학생들에게 엄마와 같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이번 보수교육을 통하여 학생상담자원봉사제의 긍정적 인식 및 학생상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학생상담자원봉사제란 교사자격증을 소지하였거나 대학에서 상담관련 학과를 졸업한 학부모, 또는 지역 사회의 여성 인력을 모집하여 학년 초에 60시간 이상의 기초교육을 이수 시킨 후에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 위촉하고, 이들을 일선 학교에 배치하여 상담활동을 지원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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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삼길포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 개최
수려한 경관으로 유명한 서산 대산읍 삼길포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31일부터 내년도 1월 1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27일 서산시에 따르면 삼길포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이 새해를 희망차게 맞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31일 오후 4시 20분부터 풍물단 공연, 가수 초청공연, 달집 태우기, 고구마・우럭포구이 체험 등의 해넘이 행사를 시작으로 풍등을 날려 밤하늘을 수놓는 불의 향연이 펼쳐진다.
새해 첫날에는 삼길산 봉화대에서 주민들의 안녕과 풍어를 염원하는 기원제, 일출 감상, 시 낭송, 떡국 나눔 행사가 마련된다.
백창현 삼길포축제위원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삼길포에서 일출을 보며 새해의 소망을 비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 첫날 부석면 창리 철새생태공원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도 오전 7시부터 `시 승격 25주년 소월풀이 해돋이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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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새해 첫날부터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활짝´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충남 보령의 무창포해수욕장에 갑오년 새해 첫날부터 바닷길이 활짝 열린다.
신비의 바닷길은 새해 첫날부터 6일까지 낮 시간에 하루 한차례씩 열리게 되며 3일 오전 11시 14분에 가장 크게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바닷길은 새해 첫날 열리면서도 내년 1년 중 두 번째로 크게 열려 무창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석대도 사이 바다가 크게 열리는 장관을 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닷물이 갈라지는 순간 그 속에 뛰어들어 사랑을 고백하면 그 사랑이 완성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연인들의 프로포즈 장소로도 유명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에서 새해 첫날 소망을 빌어 보는 것도 큰 추억이 될 것이다.
바닷길이 열리면 조개잡이 등의 갯벌체험을 할 수 있으며, 크게 열리는 만큼 바다 속에 감춰졌던 바지락, 해삼 등 해산물을 잡는 재미도 그 만큼 쏠쏠하고, 아이들의 체험학습에도 도움을 준다.
갯벌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호미, 갈고리 등 작은 도구와 조개류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을 준비해야 한다. 진흙이 묻어도 신경 안쓰이는 편안한 복장은 필수다.
신비의 바닷길 절정시간은 ▲1일(수) 오전 9시26분(조위 26cm) ▲2일(목) 오전 10시25분(-1cm) ▲3일(금) 오전 11시14분(-13cm) ▲4일(토) 낮 12시(-7cm) ▲5(일) 낮 12시45분(17cm) ▲6일(월) 오후 1시 28분(60cm)이다.
조위가 낮을수록 크게 열리는 것이며, 바닷길을 걷기 위해서는 절정시간보다 1~2시간 전에 도착해야 한다.
한편 신비의 바닷길은 달이 지구와의 거리와 위치 변화에 따라 발생되며, 매월 2~6일 하루에 1~2회 나타나고 주로 겨울에는 낮에, 여름에는 밤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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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새해아침은 가림성에서 성흥산 해맞이를
부여군은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백제의 혼이 담겨있는 성흥산 해맞이 행사가 오전 6시 30분부터 개최된다.
임천성흥산악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일출을 바라보며 새로운 마음으로 한해를 설계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행사로는 새해소원쓰기, 봉화점화 및 경축 축포를 시작으로 촛불을 옆 사람에게 전달하는 촛불기원, 새해 새소망기원제, 새해 새희망을 표현하는 대북공연인 부여군충남국악단의 해오름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카운트다운 직후 해가 떠오르는 순간 참석자 모두의 함성과 함께 축포를 발사하고 새해 덕담나누기가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새해 새소원쓰기 행사도 열린다.
군 관계자는 “진취적인 기상을 나타내는 청마의 해를 맞이하여 가족, 연인 등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해맞이 축제도 감상하시고 내년 한해를 희망찬 새해를 새롭게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흥산에서 바라보는 새해 첫날 일출시각은 오전7시 43분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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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 물적기부 유공자 감사패 수여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2월 26일(목) 오전 10시 교육감실에서 2013년 한해 동안 HAPPY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에 동참해 장학금을 기탁하여 우수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이 큰 ㈜영남강철 최성대 대표, ㈜유풍잉크 김용각 (전)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고마움을 표했다.
왼쪽부터 대전고 교장 김현규, ㈜유풍잉크 김용각 (전)대표 ,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영남강철 대표 최성대, ㈜영남강철 부장 박재경
이번에 감사패를 받는 최성대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년과 올해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으며, 김용각 (전)대표는 대전고등학교에 2002부터 11년간 1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장학금외에 1억5천만원을 기탁했고 앞으로 매년 5천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김신호 교육감은 “지역사회의 우수 기업과 많은 독지가분들의 후원이 우리 학생들이 우수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와주고 있으며, 소중한 나눔의 씨앗이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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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학생들, 지역체험마을 연계해 농촌 체험 기회 가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지난 12월 23일부터 2014년 1월 14일까지 창의적체험활동과 방과후학교를 연계하여 세종시내 농촌체험마을인 꿈의 목장, 정욱이네, 뚱´s하우스에서 초·중·고 희망학생 416명이 농촌 체험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창의적체험활동과 방과후학교는 학교별로 학교 안팎의 자원들을 활용하여 창의·인성교육을 위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배려, 진로설계 등 학생들의 자율성을 중요시하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지역사회 우수교육프로그램을 단위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마을과 협력하여 희망하는 학교에 지원하고 있는데, 지난 23일 도담초와 성남고를 시작으로 소정초, 장기중, 연서초, 연서중 등이 2014년 1월 14까지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참여하는 3개의 농촌체험마을은 그동안 여러 차례 학생들을 교육하여 왔으며, 다년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한 우수한 교육기관이다.
꿈의 목장은 치즈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송아지에게 우유주기 등 신선한 우유를 재료로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연령에 관계없이 인기가 있으며, 정욱이네는 콩으로 만드는 메주, 청국장, 콩전 만들기 등 우리 콩의 좋은 점을 알리고 있다.
뚱´s하우스에서는 도자기 만들기를 통하여 흙의 소중함과 예술적인 감각을 배울 수 있으며, 미술, 과학의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황우배 학교정책과장은 “나날이 변화하는 세종시가 교육을 통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언제나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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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새해 1일 예당관광지에서 해맞이 행사 개최
예산군은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2013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예당국민관광지 야외공연장(응봉면 후사리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예산문화원(원장 김시운)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이날 행사는 신양면 주민센터의 대북공연과 국악협회의 경기민요 공연 등 식전행사와 최승우 예산군수 등 참가자의 신년 메시지, 예산문화원의 난타 및 밴드 공연등의 이벤트와 함께 일출시간(오전7시45분 예상)에 맞춰 희망풍선 날리기, 새해메시지 및 덕담 나누기 등으로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떡국 나눠먹기, 캐릭터 인형과 사진촬영 등 새해 첫날 예당호 관광지를 찾은 예산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산문화원 관계자는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신년계획을 설계하고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이번 행사에 예산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4 예당호 해맞이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예산문화원(☎333-24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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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신성대학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당진시 정미면에 소재한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에서 희망 2014 이웃돕기 성금모금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김병묵 총장 외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천 16만 원(김병묵 총장 5백만 원, 교직원 5백 16만 원)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4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전달했다.
한편, 신성대학교는 지난 1995년 개교해 현재 4계열, 24학과, 4천여 명 학생의 배움터로 올 10월에는 교육부 선정 세계 수준의 전문대학(WCC : World Class College)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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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해 뛰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이 학교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교직원 업무경감 의견제안방을 무기명게시판으로 홈페이지에 신설하는 등 다양한 의견반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먼저, 지난 9월 교직원의 업무를 보다 간편하고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재한 `세종 교원 업무 표준 매뉴얼´을 1개월에 1회씩 업데이트하여 교직원들에게 최신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 매뉴얼은 보급 3개월 만에 다운로드 횟수가 초ㆍ중등 각각 5,347회, 6,575회(2013.12.23.기준)를 돌파했다.
아울러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교직원 업무경감 정책수립에 반영하는 동시에, 매월 각 부서별 학교발송 공문서량을 분석해 공문서유통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는 교사 임용대기자를 활용해 교원의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교무행정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교원의 행정업무를 획기적으로 경감할 계획을 수립했고, 학교현장의 교직원으로 업무경감 T/F팀을 조직하여 2014년 교직원 업무경감 추진방안을 연구 중에 있다.
전우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직원 업무경감은 우리 교육청의 최우선 과제이며,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여나가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