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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국토부 공모 사업 선정...고령자복지주택 120세대 내년 공사 착수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청양군이 10일 LH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업시행 협약을 맺고, 복지시설과 임대주택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시설을 신축하게 됐다. 이는 충남 청양군이 전체인구의 32.8%가 65세 이상인 지역 실정을 감안,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커뮤니티 케어) 유치와 함께 고령자 복지주택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유치전에 뛰어들어 지난 4월 국토교통부 공모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에 선정된 것이다.청양군은 사업유치를 위해 지난 3월 임대주택 규모, 재원 분담 방안, 사회복지시설 관리·운영계획 등을 포함한 사업 후보지 제안서를 제출하고 제안서 검토, 현장조사 및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해 입지적 정성, 수요 타당성 등에 대한 종합적 판단을 받았다.120세대 규모의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이 단지 안에서 편리하게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1~2층에 의료·복지시설과 식당 등을 배치하고, 3층 이상에 주거시설을 마련하는 형태다. 이는 입주자들의 건강관리·생활지원·문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동시에 가능한 건축 모델이다.특히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예비형 선도사업 지구’에 선정된 지자체로서 고령자복지주택을 시금석으로 청양의 지역자원이 감당할만한 재가 의료서비스 분야 시범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지역 내 가동 가능한 전문 인력을 최대한 발굴하고 인력 간 원활한 협업 시스템을 마련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돌봄 사업을 수행한다는 복안이다.이는 예비형 선도사업이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건강보험으로 운영하는 방문진료 시범사업, 요양병원 퇴원지원사업 등 연계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4월 최종 대상지로 낙점을 받은 군은 연내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2020년 공사에 착수해 2021년부터 입주자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다.10일 협약 내용을 보면, 군은 부지 제공과 복지시설 인테리어 비용 및 운영비, 기반시설 설치, 건설 관련 부담금과 인허가 등을 추진하고, LH는 주택 설계 및 건설, 운영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1~2층에는 입주민과 재가노인을 위한 커뮤니티케어센터가 들어선다. 1층은 민관 통합사무실을 운영해 통합돌봄체계의 중심역할을 하며,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카페를 운영하는 한편 재활 및 기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층은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물리치료실, 작업치료실, 간호사실 등을 배치하고, 공동식당을 운영해 입주민의 결식 해소와 저소득 노인의 식사배달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24시간 단기보호시설을 설치해 가족 외출 시 일시보호를 통해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며 3층 이상 상층부에 들어서는 영구임대 120호는 LH가 운영·관리를 맡는다.김돈곤 군수는 “이미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청양에 꼭 맞는 고령자복지주택을 건립,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도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어르신들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면서 노인복지 선도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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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역사 청양 구기자, 넘볼수 없는 초격차 발전 도모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미래 100년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위해 지난 6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기자 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청양군은 밝혔다.재배역사 100년을 자랑하는 ‘청양 구기자’의 초격차 발전을 위한 생산 농가와 관련 단체, 행정의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청양군 내 구기자 재배 농가들은 청양군 상황실에서 간담회를갖고 새로운 생산·유통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양 구기자원예농업협동조합, 주요 생산자단체, 청양군 농업 정책과, 농업 기술센터, 충남농업기술원 청양 구기자연구소 등 민·관·연이 함께 했다.우선 지난 6년간 전략적 구기자 산업 지원을 통한 GAP 인증 및 비 가림 시설 기반 안전 생산체계 확립에 대한 성과 분석에서는 GAP 인증 17ha 260농가, 비 가림 시설 비중은 전체의 62.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참석자들은 청양 구기자 100년 전통과 기술력 계승·발전을 위한 효능연구, 재배법 연구와 표준화, 신기술 개발 등 생산기반 고도화에 대한 논의에 집중했다.또 수확 철 시장변동에 따른 전략으로 전국 광고 등에 대한 논의, 향후 구기자 시장 안정화를 위한 마케팅 노력 등에 대해 대책을 강구 했다. 자리를 함께한 청양 구기자 상생 파트너 ㈜바이오믹스도 미래전략에 대한 제안과 함께 현실적 과제를 내놓았다.김돈곤 군수는 “청양 구기자 미래 100년을 위한 중장기적 로드맵을 따라 생산 농가와 호흡을 맞추겠다”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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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공모사업에서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사업비 190억 원 확보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청양군이 충남 공모사업에서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사업비 190억 원을 확보, 치유 관광 거점 조성과 고추 문화마을 활성화를 위한 일대 전환점을 마련했다.청양군은 지난 7월 31일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충청남도에 공모 신청했고, 5일 제2회 충청남도 균형발전위원회 심사를 최종 통과함으로써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에는 공동체 집적시설로 체험 학습장, 커뮤니티공방, 로컬푸드센터를 조성하고 농촌 융복합 활력 거점으로 체험·판매장을 갖출 예정이다. 또 치유시설로 원예치유 및 건강체험센터와 향기정원, 허브정원, 야생화단지, 숲길, 숲속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에 있으며 이 사업은 현 고추문화마을 부지를 중심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추진된다.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충남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과 맞물려 거대한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청양군은 기대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가 70억 원을 지원하는 청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이미 선정이 확정됐고, 사회적경제 혁신타운(280억원)은 기획재정부를 거쳐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최종 심사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김돈곤 군수는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사업이 충남도 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 치유관광 활성화, 창업 증가 등 다양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과 분야별 전문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면서 군민이 만들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한편, 청양군은 1단계 균형발전사업(2008~2020년)을 통해 부자 농촌지원센터 건립, 운곡2 농공단지 조성, 청양복지타운 건립, 귀농프론티어,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등 33개 사업에 1546억 원을 투자했다. 또 2단계 균형발전사업(2021~2030년)에서도 사업비를 최대한 확보, 획기적인 지역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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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온라인 장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통큰 이벤트’ 팡팡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사] 공주시 대표 농‧특산물 판매 사이트 ‘고맛나루장터’에서 다음달 6일까지 추석 명절맞이 특별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는 13개 입점업체가 참가해 고맛나루쌀과 알밤한우, 밤 등 공주시 특산물을 비롯해 밤 가공식품과 계룡백일주, 한과, 반찬류 등 65여개 품목이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특히, 이 기간 상품을 구입하는 회원 고객에게 구입금액에 따라 쿠폰을 지급하는 ‘통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3만원 이상은 3천원, 5만원 이상 5천원, 10만원 이상 1만원, 30만원 이상 3만원, 50만원 이상 5만원의 고맛나루장터 온라인 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회원 신규 가입시 5천점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구매 회원에게 결제금액의 3%를 고맛나루장터에서 다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상시적으로 적립해 주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으며 선물 구입은 고맛나루장터온라인 또는 전화주문모두 가능하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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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택시 기본요금 중형 16.15%, 대형 31.44% 인상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13년 이후 동결되었던 택시요금을 지난 5일 인상했다고 밝혔다.택시업계의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충남 택시운임기준 시행계획 인상안인 중형 17.13%, 대형 47.48% 보다 낮은 중형 16.15%, 대형 31.44%로 결정했고, 중형택시는 기존 1.5Km 이하 500원이 인상되었으며, 기본요금 후 거리요금은 90m당 100원에서 80m당 100원으로 인상된 반면, 시간요금은 23초당 100원으로 변경 없이 적용된다.이에 따라 중형택시는 1.5km 이하 기본요금 3,000원에서 3,500원으로, 대형택시는 3km 이하 기본요금 3,500원에서 4,000원으로 기본요금이 인상되었고, 163m당 200원의 거리요금은 160m당 200원으로, 또한 시간요금은 39초당 200원에서 46초당 200원으로 감소하였다.2013년 이후 동결된 택시요금이 지역 택시업계의 경영난이 심각한 상태였지만 군민의 경제사정을 고려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소폭인상으로 택시업계는 경영난이 해소되고 이용객에게는 고품격의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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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왕대추 재배 농업인들, 구슬땀 흘리며 품질 고급화 매진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청양지역 왕대추 재배농업인들이 12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재배기술 교육에 참석했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7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새로운 정보를 나눴다.이날 교육을 담당한 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 이경희 박사는 왕대추 병해충 예방과 양분 관리, 농가소득 증대방안을 소개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또 국립산림과학원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왕대추 작목을 추가하기 위한 현황조사를 실시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왕대추 재배농가가 늘어나고 농사면적이 늘어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품질 고급화와 분산 출하”라면서 “재배기술 교육과 경영관리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청양지역 왕대추 재배면적은 28ha이고 150농가가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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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청양 1공구구간, 국도36호선 20일 개통된다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국도36호선 보령시 화산동~청양군 화성면 장계리 제1공구 도로건설공사가 마무리되어 오는 8월 20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보령~청양 1공구 사업은 지난 2014년 4월 착공해 2019년 8월까지 5년여 공사기간 동안 770억원을 투자, 기존 국도를 연장 6.9㎞, 폭 20m의 4차로 도로로 확장되었다.당초 준공 예정일이었던 2021년 3월보다 19개월여 앞당겨진 만큼 충남 서해안권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대천해수욕장, 해저터널 등 관광지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고 경유지인 청양군 왕래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파악된다.특히 선형이 불량했던 기존 도로를 개선해 이동거리와 시간이 단축되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보령~청양 1공구와 연계된 2공구(5.7㎞) 사업도 당초 준공예정일을 앞당겨 2019년 말 조기개통을 목표로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있다.청양군 관계자는 “국도 36호선 보령~청양 제1공구 도로건설공사 앞당겨 완료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와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청양, 보령 두 지역 간 접근성 향상에 따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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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업분야 한·중 FTA 보완대책 등 농업발전 품목별 대토론회 진행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금산군은 기후변화와 한·FTA 등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농촌지도자회 등 3개 농업인 학습단체 및 딸기, 약초 등 7개 품목별 연구회 토론회에 착수했다.지난 23일부터 딸기연구회를 시작으로 8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농업분야 한·중 FTA 보완대책 및 군 대응방안’에 대한 현실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문정우 군수가 직접 진행을 맡아 형식과 격식을 버리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단체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된다.농업인학습단체의 발전방안 및 축산, 과수, 원예 특작, 식량 작물 등 분야별로 경쟁력을 제고 방안이 구체적으로 모색될 것으로 보인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론회를 통해 단체별로 자구의 대응책을 마련하는 한편 농업인들의 고통과 부담을 해소하고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해 FTA 대응 금산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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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전통시장 축제 7월 월 장 ‘더위 Beer 맥주파티’ 열려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금산시장에서 오는 26일 7월 월 장의 하나로 ‘더위 Beer 맥주파티’ 가 열린다. 월 장은 금산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열리는 전통시장 축제로 금산읍의 상권기능을 강화하고 침체되어있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금산다락원의 창조지역사업 ‘예(藝)들아 금산가자!’ 의 후원으로 특설무대가 설치되고, JTBC 슈퍼밴드 결선진출 스타인 디폴이 출연, 멋진 연주를 들려준다.특히 디폴은 금산이 고향인 배우 박순천씨의 아들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밖에 전문 DJ공연과 다양한 지역동아리들이 출연, 맥주파티에 가장 어울리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도 준비되어 여름의 더위를 날려 버릴 대나무 물총 만들기 놀이, 물풍선 던지기놀이, 부채 만들기, 모기 퇴치제 만들기, 수박씨 얼굴 다트 게임 등 다채롭다. 빈 점포에는 공포영화상영관이 마련돼 오싹함을 즐길 수 있으며, 해변의 사진관에서 추억을 담을 수 있다.또한 맥주 파티인 만큼 맥주를 1잔당 1,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즐기고,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와 SNS를 이용한 후기 이벤트 등도 흥미롭다.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비치된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텀블러를 휴대할 경우 맥주 1회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맥주를 즐길 수 없는 임산부에게는 무 알콜 칵테일 쿠폰이 준비되고, 지역셀러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먹을거리와 소품판매도 이뤄진다.올해부터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들락 날락이 금산시장상인회와 함께 월 장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월 장이 더 풍성해지고 젊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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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도시 활력 찾기’ 도시재생프로젝트 공모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홍성군이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 재생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으라차차! 도시 활력 찾기’ 도시 재생 프로젝트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도시 재생 프로젝트는 도시 재생이 필요한 도시지역의 주민 활력 증진을 위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개소 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주민이 자발적으로 직접 수립한 계획을 실행해보며 주민의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며 청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도시 재생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홍성군 도시 재생대학을 이수한 주민이 우선지원 대상이 되며, 공동체성이나 지역성이 취약한 경우나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결여되거나 사업 내용이 개인의 이익을 위한 활동에 치중된 경우에는 공모에서 제외된다.홍성군은 지난 6월, 1차 사업평가를 통해 마을기업 창업을 위한 커피 교실인 ‘우리마을 바리스타’, 남문동 도시 재생 뉴딜 사업 활성화 프로젝트 ‘여기좀봐유’ 등 주민 제안 사업 5건과 워터밤과 EDM페스티벌 등의 지역축제 ‘2019 워터홀릭페스티벌’, 도시 재생 학습 및 답사를 진행하는 ‘미래홍성꿈꾸기프로젝트’ 등 청년 제안 2건 등 총 7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오는 8월 말 2차 사업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다.홍성군 관계자는 “도시 재생 뉴딜사업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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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농촌형에서 도시형으로 바뀌었어요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홍성군의 아파트 건립이 두 배로 늘어나고 수출액도 약 2배 증가하는등 급속한 도시화로 돌아서고 있다.홍성군이 국가통계포탈 홍성군 통계에서 확인한 수치에 따르면 2013년 홍성군의 아파트 건립 건수는 154개 동 10,277호에서 2017년 278개 동 19,608호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특히 21층 이상 고층 아파트의 경우 2013년에는 부재했으나 2017년 21층 44개 동 4,194호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아파트 건립 건수 에비해 미분양 주택 수는 40여 가구에 불과하며, 이 또한 급속한 감소추세다.산업 및 농공단지의 통계도 이를 뒷받침한다. 산업단지 수 및 면적은 2013년 9개 2,088천㎡에서 2017년 10개 3,366천㎡로 늘어났다. 공장 가동률도 84%에서 92%로 증가했으며, 산단 내 종업원 수도 같은 기간 1,705명에서 1,885명으로 늘었다.수출액도 동기간 100,256 천 불에서 197,490 천 불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나 충남도청 수부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물류거점과 기업형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경제의 근간이라 일컬어지는 제조업 공장 수 및 종업원 수도 2013년 270개, 4,704명에서 2017년 323개소 5,151명으로 늘어나 홍성군의 경제체질이 매우 건강하게 바뀌고 있음을 확인했다. 서민 경제의 기본 통계인 도시가스 이용현황도 2015년 16,666개소에서 2017년 22,656개소로 약 40% 증가했음이 나타났으며, 도시가스 판매량도 2015년 9,884천㎥에서 2017년 14,626㎥로 급증했다. 반면에 쌀 생산 면적은 2014년 9,430ha에서 2018년 8,545ha로 감소했으며, 한우 사육두수는 같은 기간 57,460두에서 52,544두로 감소, 닭 사육 수수는 3,835,013수에서 3,035,441수로 감소했다. 유기축산물, 무항생제 축산물을 지칭하는 친환경 축산농가 출하량은 2016년 15,612톤 에서 2018년 18,257톤 으로 증가해 친환경 축산의 패러다임이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청 수부 도시로서 급속한 성장세와 도시화가 진행 되고 있다”라며, “이를 뒷받침하는 각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장기적인 분야별 정책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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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 페이’ 발행 앞두고 가맹점 모집 캠페인 전개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시가 공주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공주 사랑 전자상품권 ‘공주 페이’ 발행을 앞두고 가맹점 모집 캠페인을 전개했다.김정섭 시장은 ‘공주 페이’의 성패를 가름할 수 있는 가장 큰 관건이 가맹점 모집인만큼 전통시장 상가를 일일이 돌며 공주 페이 홍보와 함께 가맹점 신청서를 받았다. 이날 캠페인은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과 이상욱 상인회장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어깨띠를 매고 홍보물과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공주 페이에 대해 공주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했다.상인들은 다소 생소하지만 ‘공주 페이’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듣고 큰 호응을 보내며 공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김 시장은 “오는 8월 공주 페이 출시 전 많은 가맹점 모집을 미리 받아 소비자들의 ‘공주 페이’를 사용함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5~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공주 페이를 공주시민뿐 아니라 공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사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공주 페이 가맹점 목표를 관내 사업체 절반에 해당하는 4000개로 잡은 가운데, 지난달까지 약 1천 곳의 사업체가 가맹점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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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한옥마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추억이 있는 숙박시설로 인기리에 떠올라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 한옥마을이 힐링과 추억이 깃든 숙박시설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연계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공주 한옥마을은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편리함이 조화를 이루는 한옥 숙박 촌으로 숙박부문 ‘2018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한 한옥체험업 한국관광품질인증 숙박업소로 현재 개별 숙박 동과 단체 동 등 총 56개 실이 운영 중으로,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늘면서 주말 숙박의 경우 예약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공주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이용객은 4만 1780명으로, 지난 3월 이후 매달 1천 명 이상 증가 추세에 있으며 지난해 한옥마을 이용객은 9만 144명으로, 2017년 8만 4087명에 비해 6천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요즘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전통 구들장 방식의 난방으로, 참나무 장작을 이용해 은은한 나무 향과 한옥의 정취를 더하며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여기에 공예공방촌과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한지체험과 도자기체험, 백제 복식체험, 알밤 다식, 백제 차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인근에 조성된 국궁장에서는 색다른 체험 활동도 가능하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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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민선 7기 출범 1주년 맞아 주요 성과와 비젼 실현 포부 밝혀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홍성군수 역사상 최초 3선에 성공한 김석환 홍성군수가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한 해 동안의 군정성과와 남은 3년의 포부를 밝혔다.김 군수는 “민선5기와 6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도청 수부 도시 홍성 발전을 위해 쉼 없이 정진해 온 지난 1년간 군정에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감사하다.”라며 특히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홍주 천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역 3대 현안인 시 승격, 내포 혁신도시 지정, 청사 이전 등의 기반을 확실히 다져 나가는 등 홍성을 새롭게 변화시켜 나가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쁘게 지낸 것 같다고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혔다.또 내포신도시의 명품 도시화를 위한 내포 첨단 산업단지의 국가혁신클러스터 및 투자 선도지구 지정, 산단 내 첫 기업 ‘한양로보틱스’의 준공과 4개 기업 건축허가 신청 및 4개 기업 MOU 체결, 자동차 대체부품인증시험·기술센터 유치로 산단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하며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도시 재생 뉴딜 사업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다온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 등도 1주년 성과로 제시했다. 그 밖에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14개 기업 유치 및 5개 기업 MOU 체결,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이슈 마을 조성, 청년네트워크 구축사업도 1주년 성과로 손꼽힌다. 김 군수는 굴뚝 없는 산업인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속동전망대 복합 레저 스카이타워, 용봉산 모노레일과 출렁다리 설치, 남당항~죽도간 케이블카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등도 추진하고 있으며 홍주읍성 복원사업과 홍주천주교 순교성지 세계문화유산 등재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이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전국 최초 방과 후 돌봄센터 개소,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노인회관 및 치매안심센터 신축과 이·미용, 목욕비 지원,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지원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친환경 농축산업 육성을 위한 유기농업 사회적 가치 홍성형 프로젝트 지역발전투자협약 선정과 홍성한우와 딸기 아리향의 동남아 진출 성공, 살기 좋은 어촌 구현을 위한 어촌뉴딜 300 연안개발 계획 용역 추진, 천수만 수자원 보호구역 해제 건의 등도 재임 1주년 만에 모두 이루어냈다. 이러한 행정성과는 외부평가에서도 크게 인정받아 2018 매니페스토 지방선거 부문 약속 대상 최우수, 2019 민선7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우수, 행복마을 콘테스트 전국 금상, 국가균형발전사업 최우수,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성공 우수기관 수상, 2019년 조선일보 선정 귀농귀촌도시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 등 64개 부문에서 수상하여 행정의 달인 김 군수가 펼치는 행정의 우수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또 중앙부처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처하여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182억 원 등 131개 사업에 51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국비확보 역대 최고액인 1,783억 원을 달성하며 홍성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평가받았다.아울러 김 군수는 남은 민선 7기 3년을 홍성군의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관광산업을 확충하여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 데 중점을 두어 추진하기로 약속하며 ‘새로운 충남의 중심 홍성’ 비전 실현을 위한 7대 중점 추진과제를 함께 제시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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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19년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지로 선정, 국비 91억 확보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충청남도 홍성군이 추진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및 소비자 체험시설 조성, 자연생태마을 인프라 보강, 마을교육공동체 및 사회적 농업 복합 플랫폼 조성, 친환경 학교․공공급식 지원센터 조성, 친환경 농업 비즈니스 지원센터 조성 등 ’유기농업 기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홍성형 프로잭트 사업이 국비 91억을 확보하고 본격 추진된다. 홍성군이 추진하는 홍성형 프로잭트 사업이 다부처 연계 ‘맞춤형 사업인 2019년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지로 선정되면서 국비 91억을 확보하고 본격 추진된다.대통령 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19.6.27일 10:30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홍성군과 「2019년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시범사업에 대한 추진의지를 다졌다.홍성군의 이번 사업은 농림부가 주관하고 교육부가 협조하는 다부처 연계형 사업으로, 지역발전투자협약 제도의 특성인 지역 주도 원칙에 따라 홍성군이 사업 추진을 주도하게 되며, 주관부처와 협조부처는 모니터링을 통해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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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귀농귀촌 1번지로 우뚝 선 홍성군, ‘귀농 귀촌 도시 부문 브랜드 대상’ 받아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홍성군이 지난 26일 국가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 귀촌 도시 부문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서울 종로구 소재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시상식으로, 대한민국 전 산업군에 대해 국가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크게 강화해 최고의 가치를 실현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또 홍성군으로 전입한 귀농 귀촌인을 위한 집들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농업기술센터와 귀농 귀촌 종합지원센터의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청년 농업인 육성 등 다양한 귀농 귀촌 프로그램들을 진행함으로써 타지역의 귀농 귀촌 선도모델이 되고 있기도 하다.홍성군은 전국 유일의 유기농업 특구라는 강점을 살려 유기농 귀농학교, 친환경 청년 농업인 육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귀농귀촌인으로 하여금 건강한 귀농 귀촌과 환경을 생각하는 귀농 귀촌을 알리며 다양한 귀농 귀촌 프로그램 진행으로 ‘2019 국가브랜드 대상’ 귀농 귀촌 도시 부문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국가 브랜드 대상 선정은 유일하게 상품 브랜드가 아닌 지자체(도시)를 대상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2019 국가브랜드 대상’ 귀농 귀촌 도시 부문 대상 수상을 기점으로 홍성군이 귀농 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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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서부면 죽도 인근 해상, 자체 생산 어린 새조개 30만 마리 방류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홍성군이 지난 25일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주관으로 수산자원 보호와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홍성군 서부면 죽도 인근 해상에서 자체 생산한 어린 새조개 3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홍성군은 천수만의 대표 수산물인 새조개를 필두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기에 이번 충남 천수만 해역 새 조개 방류 행사 유치는 새조개 주산지로서의 홍성군의 입지를 더욱 확고하게 굳힐 것으로 보인다.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및 홍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해안의 특성에 맞는 수산 종자의 지속적인 연구 및 방류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어장환경 정화사업 등도 병행해 수산자원의 증강 및 안정적인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속적인 수산자원의 보존과 혁신적인 어업인들의 신 소득 창출을 위해 새조개를 비롯한 대하, 주꾸미 등의 고 품종 수산종자를 연구 및 생산하는 한편 선도적인 수산물 양식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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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어르신 , 이제 시내버스 무료로 이용하세요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시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시내 버스 요금 무료화 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유흔종 교통과장은 현재 수도권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하고 있는 것에 반해 충남지역 어르신들은 상대적으로 교통복지 혜택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사업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주시에 주소를 둔 만 7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시는 이번 사업 수혜자를 1만 3천명으로 보고 있다. 매년 20억 원의 사업 추진 예상 비용은 공주시와 충남도가 절반씩 부담하고, 매월 이용객의 사용금액을 공주시가 사후 정산하게 된다. 무료 교통카드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발급받으면 되며, 공주시 관내 뿐 아니라 충남도내 모든 지역 시내버스에서 금액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대중교통 지원책도 마련한다. 장애인과 보호자 1명에 대해 최대 50%까지 시내버스 요금을 감면하고, 국가유공자의 경우 본인 100%, 유족은 30% 감면 혜택을 내년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유 과장은 “사업 시행이 적기에 잘 추진되도록 사전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교통복지 지원 사업을 발굴,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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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성구가 주민의 편의 증진과 우호적인 상생발전을 위해 협약 체결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가자] 김정섭 공주시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일 공주시청에서 문화관광, 로컬푸드, 과학•교육, 생활안전 등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두 도시는 단일 생활권을 공유하는 지역공동체라는 인식을 함께 하고, ·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주요 협력 사업으로 ▲각종 행사와 문화적 교류를 통한 문화․관광 활성화, 관광시설 요금 할인 혜택 ▲도․농 상생 푸드 플랜 구축 ▲유성의 과학 인프라와 공주의 역사․문화자원 활용 교육 프로그램 추진 ▲재난안전 공동 대응체계 구축 등 주민 편익사업을 우선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정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교류 협력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지자체 간 모범적인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협약을 체결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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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민 숙원사업 북부간선도로 개통, 상습 정체 해소 기대 되어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공주시가 지난 2017년, 총 사업비 72억 원을 투입하여 착공한 공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북부간선도로가 최근 정말 개통돼 공주대교에서 장기농공단지 교차로까지의 교통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이번에 개통된 월송 지구계에서 고향 칼국수 앞 구간 총 연장 400m, 폭 30m의 왕복 6차선 도로는 상습적으로 차량이 정체되던 구간의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보행자의 안전과 가로환경도 개선돼 공주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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