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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서부면 죽도 인근 해상, 자체 생산 어린 새조개 30만 마리 방류 - 천수만 해역 자원조성 위해 죽도인근 새조개 방류 실시
  • 기사등록 2019-06-26 11: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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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홍성군이 지난 25일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주관으로 수산자원 보호와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홍성군 서부면 죽도 인근 해상에서 자체 생산한 어린 새조개 3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이 지난 25일  수산자원 보호와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홍성군 서부면 죽도 인근 해상에서 자체 생산한 어린 새조개 30만 마리를 방류했다.(사진-홍성군청)


홍성군은 천수만의 대표 수산물인 새조개를 필두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기에 이번 충남 천수만 해역 새 조개 방류 행사 유치는 새조개 주산지로서의 홍성군의 입지를 더욱 확고하게 굳힐 것으로 보인다.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및 홍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해안의 특성에 맞는 수산 종자의 지속적인 연구 및 방류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어장환경 정화사업 등도 병행해 수산자원의 증강 및 안정적인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속적인 수산자원의 보존과 혁신적인 어업인들의 신 소득 창출을 위해 새조개를 비롯한 대하, 주꾸미 등의 고 품종 수산종자를 연구 및 생산하는 한편 선도적인 수산물 양식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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